멋있는 경리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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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중사의 목욕
아마 이야기 하면... '소설쓰네', '말도 안돼'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겁나는데.... 만약 못 믿으시더라도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그런데 사실이거든요....
본부중대(내무반)앞에는 작은 운동장이 있고, 좌측에는 수송부가 있어여.
수송부에는 저를 특히 이뻐하시는 수송관(계급 준위)이고 그밑으로 하중사가 있고, 또 하사가 하나 있더랬어.
중요한건 수송관님이 아니라 수송 선임하사 하중사!!!
둥그런 눈(흡사 최수종...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눈), 훨칠한 키, 나름대로 잘빠진 몸매... 내식은 아니였지만 객관적으로 괜챦았지... 나이는 26인데... 나이에 비해 나이들어 보였고... 아직 미혼... 중요한건 성격이 그리 좋지 않았다는 거....
나야 그양반이랑 부딪힐 이유가 거의 없으니까... 사이야 뭐 그렇고 그렇지만... 수송부 애들은 치를 떨더구만....
그런데 중요한건... 그가 군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게이 기질을 가진 애들을 간파한다는 거지...
그가 게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닌거 같아(내 직관으로는)... 그런 애들을 이뻐한다는 소문은 듣고 있었지...
이뻐한다고 해도... 모 그냥 뒤에서 앉는다든지... 남보다 조금더 신경쓴다던지.... 모 그정도로 알고 있었어.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나는 경리병.
매일 매일 야근을 해야했고...
그때마다 주번사관한테 야근신청을 해야했어.
그런데 수송관님은 죽어도 야근을 안시키는 걸로 유명해서... 거의 대부분 야근을 아예 안하지...
물론 나도 그랬는데...
그날은 봉급날 결산이 있어서 꼭 야근해야되는날!
그런데 수송관님은 애교에 약한터라....
PX에서 시원한 콜라 한 캔들고 4시즈음 오늘 근무서시는 수송관님께 달려갔어.
'저 오늘 야근해야만 합니다'
'안돼'
'그럼 월급 안나옵니다 ㅋㅋㅋ'
'그럼 1시까지만 해'
항상 이런식이었어.
4시... 수송부애들은 아직 복귀안했고... 몇몇 배차 못받은 애들만 왔다갔다.
허락을 받고 즐거운 마음에 행정실로 올라가는데...
하중사가 부르더군....
여기서 잠깐!
수송부 내무반에 물론 샤워실이 있었지만, 그들의 특성상 기름때를 닦기 위해 수송부 내무반 옆에 별도로 샤워실이 만들어져 있어. 뭐라고 하나? 천막같은걸로... 작은 문 하나 여닫게 하고... 수돗물 끌어와서... 큰 물통이 2개. 바가지 등등
그 작은 샤워실에서...
"야 김상병... 잠깐 와봐"
"네!"
그런데 내 눈에 들어온건... 그의 구리빛 피부... 전라의 모습...
아~ 입속으로 나만의 탄식을 질렀어.
혹시 들렸을까 겁이 조금 나더군...
"왜 부르셨읍니까?"
"어~ 등좀 비누칠좀 해라.... 그리고 내가 허리를 삐끗했는지.... 허리를 구부리기 힘드네... 무릎 아래쪽좀 닦아주지"
속으로(하~ 이게 왠떡... 비누칠...꿀꺽)
그런데 속으론 이 양반이 눈치를 챘나? 왜 하필 나에게...? 그런 생각이 들더군.
어쨋든
뒤돌아선 하중사의 뒤를 닦아주는데.... 수세미는 최소한 작게 잡아들고... 왜냐면 그래야 손으로 피부를 닿을 수 있으니까...
눈치챘음 채라... 생각으로 수세미타령을 하며 '모 수세미가 비누가 안묻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맨손으로 그의 등을 문질러 줬어...
그 부드러움이란... 근육질은 아니지만 잡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
엉덩이도 비누칠, 엉덩이의 계곡도 비누칠... 그때 움찔하던데... 어떤 반응이 나올까 무지 궁금했는데 그대로 있더군.... 뒷다리와 뒷꿈치까지....
벌써 내 심벌은 심장고동과 같이 뛰기 시작했어...
짧은 반바지라.. 사실 그가 나의 바지 앞섶을 볼까 두렵긴 했는데....
그가 뒤를 돌아 앞으로 섰지.
난 앉아 있었으니까... 무릎밖에 안보였어... 어차피 무릎까지만 닦아주면 될터이니....
발목에서 무릎까지 ....
시선...
시선...
시선...
시선을 위로 하는 순간 떠억! 놀라버렸어.
하중사의 심벌이 꼿꼿이 서있는거여...
'아! 이거 왜 그럽니까?'
아무말 없이 웃음만 흘리더군...(조금 재수없었어)
'아! 여기도 닦아드립니까?'(아~ 나의 아스팔트 깔린 얼굴과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는 그 뻔뻔한 말)
아물말 없이 웃음만 흘리더군
비누거품이 잔뜩 고인 손으로 그의 심벌을 닦아줬어...
그리고 그의 흐느낌은 처절했다!@@
그리곤 "다됐읍니다 물 껸저 드리겠습니다"
하얀 거품이 그의 몸에서 벗겨날때 그의 구리빛 피부에 하얀 물방울들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어...
나가는 척 하면서 하중사를 봤더니...
역시나 아쉬운듯한 표정이더라구...
그래서 다시 뒤돌아 이렇게 이야길 했지..
'어쩌다 다치셨읍니까? 자 보여주십쇼"
하며 그의 허리춤을 두손으로 잡았더니...
움찔!!! 그리고 그의 깨끗한 피부에는 하얀 솜이(닭살이라고 표현하죠 원래)돋더라구...
이에 어디서 또한번의 용기가 났을까?
"잠시 기다리십쇼... 좀 시원하게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의 앞에 무릎꿇었어.
그도 뭔가 할줄 아는 눈치였지....
열심히 땀나도록 그의 심벌을 내 입속에 넣어줬어.
물기에 찬 뜨거운 그것을....
어느 정도하려니까 그가 몸을 떨면서 앞으로 몸을 숙이더군....
"하---아----하 야야--- 자잠-------까---"
잠깐만이라는 말을 할려던 모양인데...
게임 셋!!!
그의 우유빛 액체는 내 입에 벌써 있는거야....
솔직히 이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몰라 잽싸게 뱉긴했지만...
그도 놀랐을꺼야...
그런데 그 뒤 그 사람 행동을 보아하니...
이런일이 몇차례 있었는지...
아주 자연스럽게... 행동하쟎아.
난 되게 부자연스러웠는데....
그 뒤로 그와의 썸씽은 없엇어.
그는 모르겠지만 난 더이상 그와의 관계가 싫어지더라고....
불쌍한(?) 병사들 힘빠지게 하는 것 같아서....
도대체 몇놈한테 이런짓을 했을까?
왜 이렇게 의심하냐면,,,
그날 저녁 먹을때 보니까... 허리 생생 돌더라구...
내가 해줘서 허리가 났다는 그런 상상은 말도 안되고...
하중사는 선수였지....
몇번의 그의 제안(아마도!!!)을 이리피하고 저리피하고
제대할때까지 그와는 별 일 없었어...
지금 생각하면... 그런 일은 진짜 뽀르노에서 가능한거 아닌가 싶네... 스토리가 말이지...
오늘도 하중사는 허리가 아프겠지... 여름이니까...
			아마 이야기 하면... '소설쓰네', '말도 안돼'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겁나는데.... 만약 못 믿으시더라도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그런데 사실이거든요....
본부중대(내무반)앞에는 작은 운동장이 있고, 좌측에는 수송부가 있어여.
수송부에는 저를 특히 이뻐하시는 수송관(계급 준위)이고 그밑으로 하중사가 있고, 또 하사가 하나 있더랬어.
중요한건 수송관님이 아니라 수송 선임하사 하중사!!!
둥그런 눈(흡사 최수종...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눈), 훨칠한 키, 나름대로 잘빠진 몸매... 내식은 아니였지만 객관적으로 괜챦았지... 나이는 26인데... 나이에 비해 나이들어 보였고... 아직 미혼... 중요한건 성격이 그리 좋지 않았다는 거....
나야 그양반이랑 부딪힐 이유가 거의 없으니까... 사이야 뭐 그렇고 그렇지만... 수송부 애들은 치를 떨더구만....
그런데 중요한건... 그가 군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게이 기질을 가진 애들을 간파한다는 거지...
그가 게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닌거 같아(내 직관으로는)... 그런 애들을 이뻐한다는 소문은 듣고 있었지...
이뻐한다고 해도... 모 그냥 뒤에서 앉는다든지... 남보다 조금더 신경쓴다던지.... 모 그정도로 알고 있었어.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나는 경리병.
매일 매일 야근을 해야했고...
그때마다 주번사관한테 야근신청을 해야했어.
그런데 수송관님은 죽어도 야근을 안시키는 걸로 유명해서... 거의 대부분 야근을 아예 안하지...
물론 나도 그랬는데...
그날은 봉급날 결산이 있어서 꼭 야근해야되는날!
그런데 수송관님은 애교에 약한터라....
PX에서 시원한 콜라 한 캔들고 4시즈음 오늘 근무서시는 수송관님께 달려갔어.
'저 오늘 야근해야만 합니다'
'안돼'
'그럼 월급 안나옵니다 ㅋㅋㅋ'
'그럼 1시까지만 해'
항상 이런식이었어.
4시... 수송부애들은 아직 복귀안했고... 몇몇 배차 못받은 애들만 왔다갔다.
허락을 받고 즐거운 마음에 행정실로 올라가는데...
하중사가 부르더군....
여기서 잠깐!
수송부 내무반에 물론 샤워실이 있었지만, 그들의 특성상 기름때를 닦기 위해 수송부 내무반 옆에 별도로 샤워실이 만들어져 있어. 뭐라고 하나? 천막같은걸로... 작은 문 하나 여닫게 하고... 수돗물 끌어와서... 큰 물통이 2개. 바가지 등등
그 작은 샤워실에서...
"야 김상병... 잠깐 와봐"
"네!"
그런데 내 눈에 들어온건... 그의 구리빛 피부... 전라의 모습...
아~ 입속으로 나만의 탄식을 질렀어.
혹시 들렸을까 겁이 조금 나더군...
"왜 부르셨읍니까?"
"어~ 등좀 비누칠좀 해라.... 그리고 내가 허리를 삐끗했는지.... 허리를 구부리기 힘드네... 무릎 아래쪽좀 닦아주지"
속으로(하~ 이게 왠떡... 비누칠...꿀꺽)
그런데 속으론 이 양반이 눈치를 챘나? 왜 하필 나에게...? 그런 생각이 들더군.
어쨋든
뒤돌아선 하중사의 뒤를 닦아주는데.... 수세미는 최소한 작게 잡아들고... 왜냐면 그래야 손으로 피부를 닿을 수 있으니까...
눈치챘음 채라... 생각으로 수세미타령을 하며 '모 수세미가 비누가 안묻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맨손으로 그의 등을 문질러 줬어...
그 부드러움이란... 근육질은 아니지만 잡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
엉덩이도 비누칠, 엉덩이의 계곡도 비누칠... 그때 움찔하던데... 어떤 반응이 나올까 무지 궁금했는데 그대로 있더군.... 뒷다리와 뒷꿈치까지....
벌써 내 심벌은 심장고동과 같이 뛰기 시작했어...
짧은 반바지라.. 사실 그가 나의 바지 앞섶을 볼까 두렵긴 했는데....
그가 뒤를 돌아 앞으로 섰지.
난 앉아 있었으니까... 무릎밖에 안보였어... 어차피 무릎까지만 닦아주면 될터이니....
발목에서 무릎까지 ....
시선...
시선...
시선...
시선을 위로 하는 순간 떠억! 놀라버렸어.
하중사의 심벌이 꼿꼿이 서있는거여...
'아! 이거 왜 그럽니까?'
아무말 없이 웃음만 흘리더군...(조금 재수없었어)
'아! 여기도 닦아드립니까?'(아~ 나의 아스팔트 깔린 얼굴과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는 그 뻔뻔한 말)
아물말 없이 웃음만 흘리더군
비누거품이 잔뜩 고인 손으로 그의 심벌을 닦아줬어...
그리고 그의 흐느낌은 처절했다!@@
그리곤 "다됐읍니다 물 껸저 드리겠습니다"
하얀 거품이 그의 몸에서 벗겨날때 그의 구리빛 피부에 하얀 물방울들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어...
나가는 척 하면서 하중사를 봤더니...
역시나 아쉬운듯한 표정이더라구...
그래서 다시 뒤돌아 이렇게 이야길 했지..
'어쩌다 다치셨읍니까? 자 보여주십쇼"
하며 그의 허리춤을 두손으로 잡았더니...
움찔!!! 그리고 그의 깨끗한 피부에는 하얀 솜이(닭살이라고 표현하죠 원래)돋더라구...
이에 어디서 또한번의 용기가 났을까?
"잠시 기다리십쇼... 좀 시원하게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의 앞에 무릎꿇었어.
그도 뭔가 할줄 아는 눈치였지....
열심히 땀나도록 그의 심벌을 내 입속에 넣어줬어.
물기에 찬 뜨거운 그것을....
어느 정도하려니까 그가 몸을 떨면서 앞으로 몸을 숙이더군....
"하---아----하 야야--- 자잠-------까---"
잠깐만이라는 말을 할려던 모양인데...
게임 셋!!!
그의 우유빛 액체는 내 입에 벌써 있는거야....
솔직히 이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몰라 잽싸게 뱉긴했지만...
그도 놀랐을꺼야...
그런데 그 뒤 그 사람 행동을 보아하니...
이런일이 몇차례 있었는지...
아주 자연스럽게... 행동하쟎아.
난 되게 부자연스러웠는데....
그 뒤로 그와의 썸씽은 없엇어.
그는 모르겠지만 난 더이상 그와의 관계가 싫어지더라고....
불쌍한(?) 병사들 힘빠지게 하는 것 같아서....
도대체 몇놈한테 이런짓을 했을까?
왜 이렇게 의심하냐면,,,
그날 저녁 먹을때 보니까... 허리 생생 돌더라구...
내가 해줘서 허리가 났다는 그런 상상은 말도 안되고...
하중사는 선수였지....
몇번의 그의 제안(아마도!!!)을 이리피하고 저리피하고
제대할때까지 그와는 별 일 없었어...
지금 생각하면... 그런 일은 진짜 뽀르노에서 가능한거 아닌가 싶네... 스토리가 말이지...
오늘도 하중사는 허리가 아프겠지... 여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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