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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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도시는 정말 아름답다 인간은 어둠을 두려워 해서 인위적인 빛을 만들어 어둠을 깍으며
살아왔다 ................................. 여기저기 현란한 밤거리의 불빛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
창가에 보이는 세상을 난 언제나 나의 작은 불꺼진 방에서 바라본다 방안에는 조용한 쩨즈 음악의
선율 .. 늘 혼자인 나 이런 외로움 이제는 익숙하다 입가에 은은한 커피향이 일상의 수고를 위로 해
주는 밤이다 이반의 삶 ... 동성애자의 삶 죄인 아닌 죄인같은 삶을 방 한구석에 있는 컴푸터를 통해
욕정이 사그러 들지 않는 이밤을 원망하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를 찾아 해메는 ...가끔 이런 내
자신이 한심 하게 느껴지지만 욕구라는건 인간적인것 다만 대상이 다르다는것.. 자신과의 타협을 통해
정당화 하고 만다 짧은 쾌락을 위해서 긴 아픔을.. 후회를 해야 하는 이밤이 다시한번 원망 스럽다
누군가가 .. 이런날 붙잡아 주길 바라지만 정작 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두려워서 일까 ...?
더이상 그리워 할 이름들이 점점 사라저 가는게 슬퍼 진다 지금 이순간 머리를 스치는건 아이의 웃
음소리 그리고 그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 날 부르며 내 배아래로 안길것 같은 느낌 ..작은 아이 ..
우리 앞집으로 이사온 10살 작고 귀여운 영훈이 ..지방 작은 도시에서 이곳으로 이사 왔다고 한다
처음 보았을떼 너무 귀여워서 어쩔줄을 몰랐다 말 한마디 한마디 애교 스럽고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
눈망울이 이쁜 아이다 그녀석을 보고 있으면 왠지 편안해 지는듯 하다 작은 팔로 나를 꼬옥 안을때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그럴때면 녀석에세 세상을 다 가저다 주고 싶어 진다 머리 부터 발끗 하나 하나
정말 조각 같은 아이 .. 내가 내 침상에서 그아일 생각 하다니 ..언제나 보고 있어도 자꾸만 보고 싶어
지는 아이 .. "난 아저씨가 너무 좋아 ..." 라는 말이 귓가를 맴돈다 ...
문득 영훈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가족들과 차에서 막 내리면서 웃으며 떠들어 대는아이 ..정말 사랑스
럽다 가슴이 두근 거려지기까지 하는 아이의 모습 ..품에 안고 싶다 ..은은한 살결 냄세를 ..
어느세 난 문밖으로 나와 있었다 마치 무엇에 끌리듯 ..아이의 목소리에 ..
『아저씨 안녕 ...? 어디 가여 ..?』
『응? ..아 ..마실것좀 사려고 ... 어디 좋은대 가따오니 ..?』
『응.. 엄마 아빠랑 저녁 먹고 오늘 길이에요 ..아저씨는 밥 먹었어여 ..?』
날 보자 마자 나를 부르며 안기는 아이 ..이렇게 사랑 스러울수가 작은 입술에 입마춰 주고 마냥 안고
싶어지기만 한다 아이의 부모도 나를 방긴다 향긋한 비누 냄세가 따듯한 채온이 목과 가슴에 ..느껴
진다 천사 같은 이 아이를 난 사랑한다 ..아니 진심으로 사랑해 버리고 있었다 사랑의 선을넘어 이제는
아이의 육채를 탐닉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나를 이끌어 간다 이러면 안되는데 ..알고 있지만 ...
참을수 없을것 같다 아이를 갖고 싶다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 ..
『영훈아 ..이제는 씻고 자야할 시간이야 ..아저씨 피곤한데 그러지 말고 이리오렴 ..』
『아잉 ..싫어 ...난 아저씨가 좋담 말이야 ..』
『우리 영훈이 착하지 ..? 너 무 늦었어요 ..』
아이의 부모가 안고 있는 아이를 떼어놓려 한다 영훈이는 약하게 저항하면서 나의 목을 꼬옥 끌어 안
는다 순간 ..너무 아쉽고 슬픈 느낌이 들었다 영훈이는 엄마 품에 안겨 "아저씨 안녕 .." 이라는 말과 함께
내 품에서 떠나 갔다 뒤돌아 나를 보며 웃는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아이의 부모와 간단한 인사말
을 나눈후 문이 닫히는 소릴 들을때 까지 난 그곳에 서있었다 아이의 비누 향기가 ..목가에서 은은하게
나는듯 했다 난 방으로 들어와 영훈이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즐겼다 가질수 없는 아이 이기에 상상으
로 나마 아이를 즐겼다 작고 귀여운 젓꼭지 촉촉하고 차가운 입술 가느다란 몸매 아이의 항문에 강하
게 삼입 하고 있는 내 자신을 상상 하면 상상 할수록 아이가 신음하는것을 상상 할수록 ..아이안에 흥
건히 사정하는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난 절정에 이르렀다 이렇게 생각으로 밖에 만족을 할수 밖에 없다
그런 상상은 배위를 적신 정액과 함께 죄책감이 몰려 왔다 내 쾌락을 위해 아이를 다치게 할수 없다
라는 생각을 하고 반성 하지만 영훈이를 볼떼마다 내 결심은 언제나 무너저 버린다
잊어 버리자 ..냉정해 지자 ..아이를 사랑 한다면 ..하지만 현실이였으면 싶다 .. 몸에 힘이 빠지면서
졸음이 몰려 온다 꿈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다 ..영훈아 .....
『인후씨 ..안에 계세여 ..?』
『아예 .. 영훈이 어머님 무슨 일이세요 ..?』
다음날 밤 영훈이네 어머님이 영훈이와 함께 우리 집을 찾아 왔다 급한 일이 생겨서 영훈이를 봐달라
는 요청을 해왔다 난 기꺼이 그러겠다고 말했다 녀석은 신발을 벗자마자 방안을 뛰어 돌아 다닌다 걱
정스러운지 미간을 찌프리며 연신 부탁을 하는 어머니는 내일쯤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영훈이의
잠옷과 간식 그리고 간단한 물건을 챙겨주시며 다른집에 부탁을 했지만 영훈이가 우리집에 있고 싶다
고 해서 어쩔수 없이 대려 왔다고 했다 영훈이 간식비 명목으로 조금 많은듯한 돈을 건네주며 연신 머
리를 숙이며 부탁 하셧다 아버지는 출장 중이시고 어머니는 모임떼문에 어쩔수 없다는 말과 함께 ..
그렇게 영훈이와 난 단둘이 나의 집에 있게 되었다 거실에 앉자서 만화영화를 보는 영훈이 같이 보자
며 애교 스럽게 나를 잡아 당긴다 하얀 면티에 곤색 반바지 희고 가느다란 다리 아레로 하얀 양말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 과자를 먹으며 연신 내입에 주는 작은손 마치 우리 둘은 연인처럼 다정하게 시
간은 보넸다
『우웅 ...아저씨 나 이제 졸려 .. 잘레 ..』
『응 ..? 이런 .. 그러고 보니 벌써 11시네 ..졸리겠구나 이제는 자야지 ..훗 ..』
작고 귀여운 입으로 하품을 하며 내 무릅으로 기대는 아아는 잠깐 사이에 세근세근 잠이 들어 버렸다
영훈이를 안고 내방 침대에 눞히고 곰돌이 문양이 있는 잠옷으로 갈아 입혔다 바지를 벗기고 양말도
벗기고 아이는 누워서 연신 졸린눈을 비비며 나한테 몸을 맞긴체 몸에 힘을 빼고 있다 하얀 면팬티..
순간 아찔한 ..나체의 영훈이! 잠깐 아이 옆에 누워서 영훈이를 안아보았다 따근한 가슴팍 아직은 아이
여서 채온이 높아서 인지 따듯했다 순간 아이의 엉덩이를 만지는 날 느꼇다 아이는 저항하지 않고 나
를 작은 팔로 안고 있었다 이대로 .. 이대로 ..아이를 내것으로 ..하지만 ..그럴수 없었다 아이에게
상처가 될까 싶었다 목까지 올라 오는 성욕을 눌러 네리며 잠옷을 입히고 방문을 살짝 열어두고 거실
로 나와버렸다 방에 아이가 자고 있다 내것이 될수 있어!! 하지만 안되!! 미친 짖이야! 거실쏘파에 안
자 술을 따라 마시며 끓어 오르는 욕정을 가라 않히고 있었다 ..
『아저씨 ..왜 거기서 자 ..? 나랑 같이자자 ..응? 응?』
『어? ..안자고 왜 나왔어 ..낮설어서 잠이 안오니? 화장실 가고 싶어?』
취기 떼문인지 깜빡 잠이 들어 버렸다 아이는 배게를 안고 눈을 비비며 나에게 안겼다 다리 사이로
들어와 안기는 아이
『영훈아 ..사랑해 ...』
『나도 .. 아저씨 사랑해 ..하암 ..』
『정말 ...? 진심이야 ..?』
『응 .. 난 아저씨가 엄마 아빠보다 좋아 ..』
사심없는 말에 코끗이 찡해지고 기뻣다 .. 이런 순순한 말이 이말 한마디가 그리웠는지 모른다 사랑이
라는 말 사귀어온 사람들에게 수업이 많이 들어 왔지만 이 아이의 말에 더욱 가슴에 깊히 박히는듯 했다 진심어린
이말 한마디를 듣고 싶어서 난 수업이 아파하고 고통스러워 했던걸까 ..? 결국 이말 한마디를 바란것 뿐이였
는대 같이 잠자리를 해온 남자들이 하는 말은 나의 몸 을 사랑하지 나의 마음까지 사랑하지는 않는 것처럼 들렸다 사랑이라는 의미의 말 .. 더 절실히 들리는 이 말을 ..사랑이라는 말의 단어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난 과연 이처럼 이런말을 해줄 상대가 있을까 ..?결국 받는 행복을 바라면서 응석
부리고 있는 나 자신을 .. 거짖 행복을 바라면서 ..
다음날 낮쯤에 영훈이 어머님이 돌아 오셧다 영훈이는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 갔다 "사랑해 ...."
돌아가고 있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며 조용히 마음으로 말을 건네 보았다 2주뒤 영훈이 아버님의 직장
문제로 또다시 이사를 가야했다 아쉽고 슬프기는 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해어 지기 싫다며 울며
난리치는 영훈이는 그렇게 내앞에서 사라저 버렸다 그게 그아이의 마지막 모습 ..
난 불꺼진 방 창가에 기대서서 돌아 오지 않는 영훈이를 기다리며 오늘도 창 밖을 보고 있다 연락처를
물어 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아니 .. 그러고 싶었다 난 이반이니까 ..
지금도 영훈이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건강하게 잘 지네렴 ..
-END-
살아왔다 ................................. 여기저기 현란한 밤거리의 불빛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
창가에 보이는 세상을 난 언제나 나의 작은 불꺼진 방에서 바라본다 방안에는 조용한 쩨즈 음악의
선율 .. 늘 혼자인 나 이런 외로움 이제는 익숙하다 입가에 은은한 커피향이 일상의 수고를 위로 해
주는 밤이다 이반의 삶 ... 동성애자의 삶 죄인 아닌 죄인같은 삶을 방 한구석에 있는 컴푸터를 통해
욕정이 사그러 들지 않는 이밤을 원망하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를 찾아 해메는 ...가끔 이런 내
자신이 한심 하게 느껴지지만 욕구라는건 인간적인것 다만 대상이 다르다는것.. 자신과의 타협을 통해
정당화 하고 만다 짧은 쾌락을 위해서 긴 아픔을.. 후회를 해야 하는 이밤이 다시한번 원망 스럽다
누군가가 .. 이런날 붙잡아 주길 바라지만 정작 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두려워서 일까 ...?
더이상 그리워 할 이름들이 점점 사라저 가는게 슬퍼 진다 지금 이순간 머리를 스치는건 아이의 웃
음소리 그리고 그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 날 부르며 내 배아래로 안길것 같은 느낌 ..작은 아이 ..
우리 앞집으로 이사온 10살 작고 귀여운 영훈이 ..지방 작은 도시에서 이곳으로 이사 왔다고 한다
처음 보았을떼 너무 귀여워서 어쩔줄을 몰랐다 말 한마디 한마디 애교 스럽고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
눈망울이 이쁜 아이다 그녀석을 보고 있으면 왠지 편안해 지는듯 하다 작은 팔로 나를 꼬옥 안을때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그럴때면 녀석에세 세상을 다 가저다 주고 싶어 진다 머리 부터 발끗 하나 하나
정말 조각 같은 아이 .. 내가 내 침상에서 그아일 생각 하다니 ..언제나 보고 있어도 자꾸만 보고 싶어
지는 아이 .. "난 아저씨가 너무 좋아 ..." 라는 말이 귓가를 맴돈다 ...
문득 영훈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가족들과 차에서 막 내리면서 웃으며 떠들어 대는아이 ..정말 사랑스
럽다 가슴이 두근 거려지기까지 하는 아이의 모습 ..품에 안고 싶다 ..은은한 살결 냄세를 ..
어느세 난 문밖으로 나와 있었다 마치 무엇에 끌리듯 ..아이의 목소리에 ..
『아저씨 안녕 ...? 어디 가여 ..?』
『응? ..아 ..마실것좀 사려고 ... 어디 좋은대 가따오니 ..?』
『응.. 엄마 아빠랑 저녁 먹고 오늘 길이에요 ..아저씨는 밥 먹었어여 ..?』
날 보자 마자 나를 부르며 안기는 아이 ..이렇게 사랑 스러울수가 작은 입술에 입마춰 주고 마냥 안고
싶어지기만 한다 아이의 부모도 나를 방긴다 향긋한 비누 냄세가 따듯한 채온이 목과 가슴에 ..느껴
진다 천사 같은 이 아이를 난 사랑한다 ..아니 진심으로 사랑해 버리고 있었다 사랑의 선을넘어 이제는
아이의 육채를 탐닉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나를 이끌어 간다 이러면 안되는데 ..알고 있지만 ...
참을수 없을것 같다 아이를 갖고 싶다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 ..
『영훈아 ..이제는 씻고 자야할 시간이야 ..아저씨 피곤한데 그러지 말고 이리오렴 ..』
『아잉 ..싫어 ...난 아저씨가 좋담 말이야 ..』
『우리 영훈이 착하지 ..? 너 무 늦었어요 ..』
아이의 부모가 안고 있는 아이를 떼어놓려 한다 영훈이는 약하게 저항하면서 나의 목을 꼬옥 끌어 안
는다 순간 ..너무 아쉽고 슬픈 느낌이 들었다 영훈이는 엄마 품에 안겨 "아저씨 안녕 .." 이라는 말과 함께
내 품에서 떠나 갔다 뒤돌아 나를 보며 웃는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아이의 부모와 간단한 인사말
을 나눈후 문이 닫히는 소릴 들을때 까지 난 그곳에 서있었다 아이의 비누 향기가 ..목가에서 은은하게
나는듯 했다 난 방으로 들어와 영훈이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즐겼다 가질수 없는 아이 이기에 상상으
로 나마 아이를 즐겼다 작고 귀여운 젓꼭지 촉촉하고 차가운 입술 가느다란 몸매 아이의 항문에 강하
게 삼입 하고 있는 내 자신을 상상 하면 상상 할수록 아이가 신음하는것을 상상 할수록 ..아이안에 흥
건히 사정하는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난 절정에 이르렀다 이렇게 생각으로 밖에 만족을 할수 밖에 없다
그런 상상은 배위를 적신 정액과 함께 죄책감이 몰려 왔다 내 쾌락을 위해 아이를 다치게 할수 없다
라는 생각을 하고 반성 하지만 영훈이를 볼떼마다 내 결심은 언제나 무너저 버린다
잊어 버리자 ..냉정해 지자 ..아이를 사랑 한다면 ..하지만 현실이였으면 싶다 .. 몸에 힘이 빠지면서
졸음이 몰려 온다 꿈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다 ..영훈아 .....
『인후씨 ..안에 계세여 ..?』
『아예 .. 영훈이 어머님 무슨 일이세요 ..?』
다음날 밤 영훈이네 어머님이 영훈이와 함께 우리 집을 찾아 왔다 급한 일이 생겨서 영훈이를 봐달라
는 요청을 해왔다 난 기꺼이 그러겠다고 말했다 녀석은 신발을 벗자마자 방안을 뛰어 돌아 다닌다 걱
정스러운지 미간을 찌프리며 연신 부탁을 하는 어머니는 내일쯤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영훈이의
잠옷과 간식 그리고 간단한 물건을 챙겨주시며 다른집에 부탁을 했지만 영훈이가 우리집에 있고 싶다
고 해서 어쩔수 없이 대려 왔다고 했다 영훈이 간식비 명목으로 조금 많은듯한 돈을 건네주며 연신 머
리를 숙이며 부탁 하셧다 아버지는 출장 중이시고 어머니는 모임떼문에 어쩔수 없다는 말과 함께 ..
그렇게 영훈이와 난 단둘이 나의 집에 있게 되었다 거실에 앉자서 만화영화를 보는 영훈이 같이 보자
며 애교 스럽게 나를 잡아 당긴다 하얀 면티에 곤색 반바지 희고 가느다란 다리 아레로 하얀 양말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 과자를 먹으며 연신 내입에 주는 작은손 마치 우리 둘은 연인처럼 다정하게 시
간은 보넸다
『우웅 ...아저씨 나 이제 졸려 .. 잘레 ..』
『응 ..? 이런 .. 그러고 보니 벌써 11시네 ..졸리겠구나 이제는 자야지 ..훗 ..』
작고 귀여운 입으로 하품을 하며 내 무릅으로 기대는 아아는 잠깐 사이에 세근세근 잠이 들어 버렸다
영훈이를 안고 내방 침대에 눞히고 곰돌이 문양이 있는 잠옷으로 갈아 입혔다 바지를 벗기고 양말도
벗기고 아이는 누워서 연신 졸린눈을 비비며 나한테 몸을 맞긴체 몸에 힘을 빼고 있다 하얀 면팬티..
순간 아찔한 ..나체의 영훈이! 잠깐 아이 옆에 누워서 영훈이를 안아보았다 따근한 가슴팍 아직은 아이
여서 채온이 높아서 인지 따듯했다 순간 아이의 엉덩이를 만지는 날 느꼇다 아이는 저항하지 않고 나
를 작은 팔로 안고 있었다 이대로 .. 이대로 ..아이를 내것으로 ..하지만 ..그럴수 없었다 아이에게
상처가 될까 싶었다 목까지 올라 오는 성욕을 눌러 네리며 잠옷을 입히고 방문을 살짝 열어두고 거실
로 나와버렸다 방에 아이가 자고 있다 내것이 될수 있어!! 하지만 안되!! 미친 짖이야! 거실쏘파에 안
자 술을 따라 마시며 끓어 오르는 욕정을 가라 않히고 있었다 ..
『아저씨 ..왜 거기서 자 ..? 나랑 같이자자 ..응? 응?』
『어? ..안자고 왜 나왔어 ..낮설어서 잠이 안오니? 화장실 가고 싶어?』
취기 떼문인지 깜빡 잠이 들어 버렸다 아이는 배게를 안고 눈을 비비며 나에게 안겼다 다리 사이로
들어와 안기는 아이
『영훈아 ..사랑해 ...』
『나도 .. 아저씨 사랑해 ..하암 ..』
『정말 ...? 진심이야 ..?』
『응 .. 난 아저씨가 엄마 아빠보다 좋아 ..』
사심없는 말에 코끗이 찡해지고 기뻣다 .. 이런 순순한 말이 이말 한마디가 그리웠는지 모른다 사랑이
라는 말 사귀어온 사람들에게 수업이 많이 들어 왔지만 이 아이의 말에 더욱 가슴에 깊히 박히는듯 했다 진심어린
이말 한마디를 듣고 싶어서 난 수업이 아파하고 고통스러워 했던걸까 ..? 결국 이말 한마디를 바란것 뿐이였
는대 같이 잠자리를 해온 남자들이 하는 말은 나의 몸 을 사랑하지 나의 마음까지 사랑하지는 않는 것처럼 들렸다 사랑이라는 의미의 말 .. 더 절실히 들리는 이 말을 ..사랑이라는 말의 단어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난 과연 이처럼 이런말을 해줄 상대가 있을까 ..?결국 받는 행복을 바라면서 응석
부리고 있는 나 자신을 .. 거짖 행복을 바라면서 ..
다음날 낮쯤에 영훈이 어머님이 돌아 오셧다 영훈이는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 갔다 "사랑해 ...."
돌아가고 있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며 조용히 마음으로 말을 건네 보았다 2주뒤 영훈이 아버님의 직장
문제로 또다시 이사를 가야했다 아쉽고 슬프기는 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해어 지기 싫다며 울며
난리치는 영훈이는 그렇게 내앞에서 사라저 버렸다 그게 그아이의 마지막 모습 ..
난 불꺼진 방 창가에 기대서서 돌아 오지 않는 영훈이를 기다리며 오늘도 창 밖을 보고 있다 연락처를
물어 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아니 .. 그러고 싶었다 난 이반이니까 ..
지금도 영훈이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건강하게 잘 지네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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