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남자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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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05- 위기의 남자 학생들에게 돌림빵 당하다!!
상륜은 친구들과 술을 마셨다. 안주는 피자나 통닭으로 했다.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상륜은 특히 태운에게 술을 많이 마시게 하려고 애썼다.
태운이 상당히 술이 강하기 때문에 좀처럼 취하지 않을 것 같아서다.
그러나, 그에게 술을 권하는 만큼 자신도 취하게 된다. 어쩔수 없이 틈틈이 화장실에 가서 술을 토해내었다.
[ 재미있는 거 볼까? ]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즈음 상륜은 미리 준비한 포르노 테입을 틀었다.
[ 뭐야? 이런 건 중학교 때 다땠어! ]
[ 저는 초등학교 때 ...ㅋㅋㅋ ]
말은 그렇게 했지만.. 애들은 적당히 취한 상태에서 기분좋게 테입을 감상했다.
평소에 그들의 주량을 정확히 알기에 적당히 취하도록 조절하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었다.
[ 아.. 꼴려.. ]
[ 너 그런 거 보고 꼴리냐? ]
[ 응, 이런 거 보니까 괜히 꼴리잖아.. 풀때도 없는데^^: ]
[ ㅋㅋ.. 이런 것 여친하구나 봐야죠^^ ]
건전한 대화(?)가 오가고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즈음..
상륜는 약간 긴장하며 말을 꺼냈다.
[ 애들아, 재미있는 거 보여줄께^^ 잠시 후 내 방으로 와^^ ]
[ 이번엔 야동이냐?? ]
[ ㅋㅋ.. ]
[ 아냐, 임마!! ]
상륜은 태연하게 대꾸한 뒤 자기 방으로 먼저 들어섰다. 그들이 최 선생을 보고 어떻게 반응할지는 미지수...
이불을 들쳐보자 최강사는 자고 있다가 눈을 뜬 듯했다. 불안감으로 눈동자를 굴린다.
몇시간이나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어선지 그의 몸에는 땀이 가득했다.
상륜은 수건으로 땀을 훔치고, 그의 가슴을 애무했다.
유두를 깨문뒤, 손을 아래쪽으로 가져간다. 반쯤만 발기되어 있는 성기가 반갑게 나를 반겼다.
손끝으로 유두를 거칠게 문지르자 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물론 입으로 그의 가슴을 빠는 것을 잊지 않았다.
곧바로 그의 건강한 좆은 빧빧히 서기 시작했다. 고개를 번쩍든 귀두는 조금씩 꿈틀거렸다.
[ 들어갈까? ]
우현이 하는 말에 상륜이 대답했다.
[ 조금만 기다려! ]
상륜은 다시 원래대로 이불을 덮어 놓고 문을 열었다. 두 사람이 들어 오며 말했다.
[ 뭐야? 아무 것도 없잖아? ]
[ 난 또.. 여자라도 있는 가 했더니 .. ㅋㅋ ]
상륜은 냉정한 미소를 되찾았다.
[ 여자는 없지만.. 이불속에 그 비슷한 것이 있어. ]
[ 뭔데 그래? ]
호기심이 동한 태운이 침대로 다가가 이불을 확 겆어내었다.
순간 백열하는 형광등 아래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최씨의 나신이었다.
눈부시게 빛나는 근육질의 몸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 때문에.. 더욱 육감적으로 보였다.
...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렇게 주사위는 던져진 것이다.
두근두근... ...
상륜은 이 순간의 긴장감을 순수히 즐겼다. 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 진진한 일이었다.
[ 이.. 이 사람은?! ]
[ 어.. 어떻게 된거에요?! ]
두 사람은 저마다 놀람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상륜은 호흡을 가다듬으며 자연스럽게 말했다. 이제 부터가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 저 사람은 나와 친한 형이야. ]
두 사람은 태연하게 말하고 있는 상륜의 말을 듣고 있었다.
[ 형은 조금 색다른 섹스를 즐기는 데... 약간 변태적인 데가 있어서 묶여서 당하는 것을 좋아해^^ ]
[ 설마... ]
[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
상륜은 진지하게 말했다.
[ 형의 체격을 봐.. 형이 협조해 주지 않은 이상 내가 혼자서 어떻게 그를 묶을 수가 있겠어? ]
[ 하긴... ]
[ 으~음, 그렇긴 하군요... ]
두사람은 그제야 조금은 상륜의 말을 믿기 시작했다.
[ 하지만,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남자끼리 어떻게! ]
태운은 술에 취해 발음이 꼬여 있었지만.. 거부했다.
[ 우현이 형, 형도 그렇게 생각하죠?. ]
[ ... 응. 그래... 그건 좀... ]
그러나, 상륜은 명백히 거부를 하는 태운과는 달리.. 우현의 눈빛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현은 이반은 아니었지만.. 남자끼리 만지는 것을 즐겼었다. 고등학생으로 올라갔을 때부턴 체면 때문에 그러진 않았지만.
그런 것을 즐기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 ... 좋아. )
[ 그럼, 너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내가 이 아저씨하고 할테니까 구경만 해! ]
[ 뭐, 그런... 우현이 형, 형도 말좀 해봐. ]
태운은 당황스러워 했지만.. 우현은 마른 침을 삼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목젖이 움직였던 것이다.
[ 뭐, 보는 것 쯤이야... ]
[ 뭐라구요?! ]
[ 우리가 직접 하는 것도 아니잖아. ]
[ ... ... ]
우현이가 찬성하는 것만으로도 세 명중에 두 명이 되었다. 태운은 형들이 찬성하자 별다른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했다.
상륜은 그 기회를 노치지 않고 최씨의 가슴에 키스를 했다.
다른 멀쩡한 학생들 앞에서 몸을 보이게 된 최강사는 치욕감으로 바둥거렸지만.. 팽팽히 당기는 줄이 적당한 거리로 그를 단단히 구속하고 있었다.
로프가 목을 파고들며 피가 흘렀지만.. 최강사는 느끼지 못할 만큼 당황하고 있었다. 상륜은 서두르지 않고 최씨의 가슴에 입맞춤을 했다. 유두를 혀끝으로 조이며 가슴을 핣기 시작했다.
반쯤 죽어 있던 선생의 귀두는 고개를 까딱거리며 서기 시작했다.
상륜의 손이 최강사의 다리를 더듬었다.
태운은 고개를 돌려 보지 않으려 했지만.. 호기심을 못이기고 다시 그들의 모습을 보았다. 어쩔줄 모르며 바둥거리던 최씨의 물건이 발기를 하자 깜짝 놀랐다.
그것은 일찍히 쉽사리 보기 힘든 싱싱한 대어였던 것이다.
( ... 크.. 크다. )
태운은 잠시 상황을 잊고 정신없이 꿈틀거리는 최씨의 물건을 감상했다. 부럽기 짝이 없는 물건이었다.
사실, 태운은 두사람에 비해 키가 작았지만 그리 작은 키는 아니었다. ( 키 175 ) 체격은 상륜에 못지 못하게 당당했다.
그러나, 그에겐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었으니...
물건이 작다는 것이다.^^:
사실 그리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 중학교때만 해도 태운은 뚱보였었다^^:
그리고 성기도 별로 크지 않은 편인데다가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위살( 뱃살 허벅지 살 등 )에 파뭍혔으니 원래보다 더 작아 보일수 밖에...
화장실에서 그의 물건을 본 친구가 자라좆이라고 놀렸다. 소문은 곧 온 반에 다퍼졌고... 별명은 '자라'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과거의 일...
이를 악물고 헬스를 하기 시작한 이후 그는 근육질의 건장한 남자로 탈바꿈했다.
그의 성기도 그때보다는 커졌다....^^:
하지만, 자신이 보기에는 성기가 여전히 작아보였다. 그냥 보통보다 아주 약간 작을 뿐이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면 더 작아 보이게 마련인 것이다^^:
그런 그이기에 최씨의 대물에 정신이 팔릴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도 취해서 판단력이 아주 정상인 상태는 아니었다.
자신보다 휠씬 어른인 남자의 몸.. 그것도 건장하고 물건도 대물인... 남자의 몸을 구경하는 것이 약간 재미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참여하지 않고 구경만 하면 되는 것이니까...
상륜의 손이 천천히 최씨의 물건을 감사쥐었다. 가볍게 용두질하는 모습...은 자극적이었다. 흥분이 공기속에 떠돌아 전염되며 증폭되었다.
그 때, 우현이가 갑자기 혁대를 풀고 바지를 내렸다.
... 헉...
태운이 놀랐지만, 말기기엔 너무 늦어 있었다. 팬티까지 내리자 무성한 수풀과 함께 나타난 그의 성기는 크고 당당했다.
최씨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태운의 적당히 마른듯 단단한 다리와 군살없는 배와 대주되어 더욱 물건이 실제보다 건강하고 크게.. 돋보이는 것이다.
우현은 티셔츠만 입은채로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불알이 덜렁거리며, 빧빧한 귀두가 더욱 딱딱해졌다.. 태운은 그의 성기도 자신보다 크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화장실에서 볼땐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우현은 상륜과 최씨의 몸을 보며 자위를 했다. 그 때 상륜은 슬그머니 최씨의 좆을 손에서 놓고 최씨의 몸위에서 내려왔다.
우현은 아무말 없이 최씨에게 다가갔다. 여전히 오른 손으로 자신의 물건을 흔드는 상태로 왼손으로 최씨의 가슴을 덮은 털을 매만진다. 손끝으로 전해오는 근육의 탄력이 그를 미치도록 흥분시켰다.
적당한 크기의 유두가 손끝에 걸리자 가슴을 꽉 움겨잡았다. 단단한 근육으로 뭉쳐져 있어서 한손에 잡히지 않지만.. 우현은 손에 계속해서 힘을 주었다.
친구들처럼 그도 운동을 좋아했다. 유유 상종이라고...
그의 악력도 상당히 강해서 마침내 그의 가슴을 한손으로 유방처럼 끌어모아 쥘수가 있었다.
최강사는 고통에 신음했다.
챙피하고 고통스런 상황... 이렇게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알몸을 노출될줄은 몰랐다. 어디 노출 뿐인가... 발기하고 있는 모습까지..
게다가 이제는 구속당한 상태에서 모르는 어린 학생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고 있는 것이다.
( 하... 하지마!! 그만두란 말이야!! )
입이 틀여 막혀 말을 할수도 없다. 그저 짐승처럼.. 신음할 뿐이다.
그사이 우현의 손은 미끄러지듯 그의 대물위의 수풀까지 왔다. 까칠한 털을 간지럽히듯 어루만졌다. 녀석이 자신을 어루만지며 즐기고 있다는 사실에 치욕감과 모멸감을 느낀다.
우현은 그의 좆을 어루만지다가 불쑥 입으로 삼켜 빨았다. 입안으로 다들어가지도 않는다..
우현은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었다. 중학교 때 부터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학우들과 하는 장난... 장난을 넘어 위험한 선까지 아슬아슬하게 간적도 있었지만... 상관은 없었다.
그렇다고 그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전혀 아니었다.
하지만, 남자와의 관계는 그에게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취미 활동이자.. 적당한 유희...
우현은 상당히 흥분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유희는 아이들이 나이를 먹자 점점 하기가 곤란해 졌다. 그렇다고 어린 후배들을 상대로 할수도 없고..
위험 부담은 커져만 갔고... 마음껏 취미 활동을 즐길수가 없었던 그는 요즘 욕구 불만에 쌓여 있었다.
하지만, 자신은 이반이 아니기에 그런 사이트에서 사람을 만나 할수는 없었다. 게다가 자신은 애널은 하지 않았기에..
애널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약간 두려움도 있어 만나지 못했다.
아무튼 자신이 정상이라고 믿고 있는 그에게 이반은 끔찍한 변태로만 보였던 것이다.
그러나, 마침내 적당한 기회가 생겼다. 만찬을 준비해준 상륜에게 고맙기까지한 심정이었다.
게다가, 다른 때와는 달리 상대가 어디까지 받아 들이고 어디까지 거부할지 신경써야 할 필요가 없었다.
거칠게 귀두를 빨자 우유처럼 약간의 프리컴이 세어나왔다. 우현은 그것을 삼겼다. 약간 비릿할 뿐 별다른 맛은 없었다. 자위를 하던 손을 멈추고 양손으로 최씨의 다리를 들어 올렸다.
최씨가 강한 힘으로 몸부림쳤지만...
우현은 보기보다 단단하고 강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키가 켜서 몸이 더욱 말라보일뿐 자지만 단단한 근육이 전신을 감싸고 있었다.
결박당한 최강사의 어설픈 몸부림으로 우현을 떨쳐내기란 애초부터 무리였다.
[ 어, 이게 뭐야? 재미있는 걸 박고 있네? ]
그것은 상륜이 꽃아넣은 성기모양의 자위 기구였다.
[ 아저씨가 그걸 꽃아 달라고 하더라구. 이걸 하면 항문이 부드러워 지거든. ]
( 내... 내가 언제!! )
최강사가 항변했지만, 단단히 틀어 막힌 입에선 신음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 너 남자 거기에 박아 본적 없지? ]
상륜이 우현에게 비릿하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 ... 지금이 기회야. ]
그 때 망설이는 우현에게 태운이 말했다.
[ 형, 하지 마세요! 더럽잖아요. ]
최강사는 태운의 말에 마지막 희망을 걸며 마음을 졸였다.
( 그래, 제발 하지마..!! )
자신의 항문이 더럽다는 말은 그리 듣기 좋은 말은 아니었지만.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었다..
그러나, 태운이 그렇게 말리기는 했지만 어딘가 열기에 들떠있는 목소리다. 사실 그렇게 힘있는 목소리는 아니었다.
[ 걱정마. 하고 나서 씻으면 되. ...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오겠어. ]
유혹하는 상륜의 목소리는 힘있고 안정된 목소리였다. 우현이 흥분한 목소리로 말한다.
- 숙취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상륜은 친구들과 술을 마셨다. 안주는 피자나 통닭으로 했다.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상륜은 특히 태운에게 술을 많이 마시게 하려고 애썼다.
태운이 상당히 술이 강하기 때문에 좀처럼 취하지 않을 것 같아서다.
그러나, 그에게 술을 권하는 만큼 자신도 취하게 된다. 어쩔수 없이 틈틈이 화장실에 가서 술을 토해내었다.
[ 재미있는 거 볼까? ]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즈음 상륜은 미리 준비한 포르노 테입을 틀었다.
[ 뭐야? 이런 건 중학교 때 다땠어! ]
[ 저는 초등학교 때 ...ㅋㅋㅋ ]
말은 그렇게 했지만.. 애들은 적당히 취한 상태에서 기분좋게 테입을 감상했다.
평소에 그들의 주량을 정확히 알기에 적당히 취하도록 조절하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었다.
[ 아.. 꼴려.. ]
[ 너 그런 거 보고 꼴리냐? ]
[ 응, 이런 거 보니까 괜히 꼴리잖아.. 풀때도 없는데^^: ]
[ ㅋㅋ.. 이런 것 여친하구나 봐야죠^^ ]
건전한 대화(?)가 오가고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즈음..
상륜는 약간 긴장하며 말을 꺼냈다.
[ 애들아, 재미있는 거 보여줄께^^ 잠시 후 내 방으로 와^^ ]
[ 이번엔 야동이냐?? ]
[ ㅋㅋ.. ]
[ 아냐, 임마!! ]
상륜은 태연하게 대꾸한 뒤 자기 방으로 먼저 들어섰다. 그들이 최 선생을 보고 어떻게 반응할지는 미지수...
이불을 들쳐보자 최강사는 자고 있다가 눈을 뜬 듯했다. 불안감으로 눈동자를 굴린다.
몇시간이나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어선지 그의 몸에는 땀이 가득했다.
상륜은 수건으로 땀을 훔치고, 그의 가슴을 애무했다.
유두를 깨문뒤, 손을 아래쪽으로 가져간다. 반쯤만 발기되어 있는 성기가 반갑게 나를 반겼다.
손끝으로 유두를 거칠게 문지르자 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물론 입으로 그의 가슴을 빠는 것을 잊지 않았다.
곧바로 그의 건강한 좆은 빧빧히 서기 시작했다. 고개를 번쩍든 귀두는 조금씩 꿈틀거렸다.
[ 들어갈까? ]
우현이 하는 말에 상륜이 대답했다.
[ 조금만 기다려! ]
상륜은 다시 원래대로 이불을 덮어 놓고 문을 열었다. 두 사람이 들어 오며 말했다.
[ 뭐야? 아무 것도 없잖아? ]
[ 난 또.. 여자라도 있는 가 했더니 .. ㅋㅋ ]
상륜은 냉정한 미소를 되찾았다.
[ 여자는 없지만.. 이불속에 그 비슷한 것이 있어. ]
[ 뭔데 그래? ]
호기심이 동한 태운이 침대로 다가가 이불을 확 겆어내었다.
순간 백열하는 형광등 아래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최씨의 나신이었다.
눈부시게 빛나는 근육질의 몸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 때문에.. 더욱 육감적으로 보였다.
...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렇게 주사위는 던져진 것이다.
두근두근... ...
상륜은 이 순간의 긴장감을 순수히 즐겼다. 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 진진한 일이었다.
[ 이.. 이 사람은?! ]
[ 어.. 어떻게 된거에요?! ]
두 사람은 저마다 놀람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상륜은 호흡을 가다듬으며 자연스럽게 말했다. 이제 부터가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 저 사람은 나와 친한 형이야. ]
두 사람은 태연하게 말하고 있는 상륜의 말을 듣고 있었다.
[ 형은 조금 색다른 섹스를 즐기는 데... 약간 변태적인 데가 있어서 묶여서 당하는 것을 좋아해^^ ]
[ 설마... ]
[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
상륜은 진지하게 말했다.
[ 형의 체격을 봐.. 형이 협조해 주지 않은 이상 내가 혼자서 어떻게 그를 묶을 수가 있겠어? ]
[ 하긴... ]
[ 으~음, 그렇긴 하군요... ]
두사람은 그제야 조금은 상륜의 말을 믿기 시작했다.
[ 하지만,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남자끼리 어떻게! ]
태운은 술에 취해 발음이 꼬여 있었지만.. 거부했다.
[ 우현이 형, 형도 그렇게 생각하죠?. ]
[ ... 응. 그래... 그건 좀... ]
그러나, 상륜은 명백히 거부를 하는 태운과는 달리.. 우현의 눈빛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현은 이반은 아니었지만.. 남자끼리 만지는 것을 즐겼었다. 고등학생으로 올라갔을 때부턴 체면 때문에 그러진 않았지만.
그런 것을 즐기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 ... 좋아. )
[ 그럼, 너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내가 이 아저씨하고 할테니까 구경만 해! ]
[ 뭐, 그런... 우현이 형, 형도 말좀 해봐. ]
태운은 당황스러워 했지만.. 우현은 마른 침을 삼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목젖이 움직였던 것이다.
[ 뭐, 보는 것 쯤이야... ]
[ 뭐라구요?! ]
[ 우리가 직접 하는 것도 아니잖아. ]
[ ... ... ]
우현이가 찬성하는 것만으로도 세 명중에 두 명이 되었다. 태운은 형들이 찬성하자 별다른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했다.
상륜은 그 기회를 노치지 않고 최씨의 가슴에 키스를 했다.
다른 멀쩡한 학생들 앞에서 몸을 보이게 된 최강사는 치욕감으로 바둥거렸지만.. 팽팽히 당기는 줄이 적당한 거리로 그를 단단히 구속하고 있었다.
로프가 목을 파고들며 피가 흘렀지만.. 최강사는 느끼지 못할 만큼 당황하고 있었다. 상륜은 서두르지 않고 최씨의 가슴에 입맞춤을 했다. 유두를 혀끝으로 조이며 가슴을 핣기 시작했다.
반쯤 죽어 있던 선생의 귀두는 고개를 까딱거리며 서기 시작했다.
상륜의 손이 최강사의 다리를 더듬었다.
태운은 고개를 돌려 보지 않으려 했지만.. 호기심을 못이기고 다시 그들의 모습을 보았다. 어쩔줄 모르며 바둥거리던 최씨의 물건이 발기를 하자 깜짝 놀랐다.
그것은 일찍히 쉽사리 보기 힘든 싱싱한 대어였던 것이다.
( ... 크.. 크다. )
태운은 잠시 상황을 잊고 정신없이 꿈틀거리는 최씨의 물건을 감상했다. 부럽기 짝이 없는 물건이었다.
사실, 태운은 두사람에 비해 키가 작았지만 그리 작은 키는 아니었다. ( 키 175 ) 체격은 상륜에 못지 못하게 당당했다.
그러나, 그에겐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었으니...
물건이 작다는 것이다.^^:
사실 그리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 중학교때만 해도 태운은 뚱보였었다^^:
그리고 성기도 별로 크지 않은 편인데다가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위살( 뱃살 허벅지 살 등 )에 파뭍혔으니 원래보다 더 작아 보일수 밖에...
화장실에서 그의 물건을 본 친구가 자라좆이라고 놀렸다. 소문은 곧 온 반에 다퍼졌고... 별명은 '자라'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과거의 일...
이를 악물고 헬스를 하기 시작한 이후 그는 근육질의 건장한 남자로 탈바꿈했다.
그의 성기도 그때보다는 커졌다....^^:
하지만, 자신이 보기에는 성기가 여전히 작아보였다. 그냥 보통보다 아주 약간 작을 뿐이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면 더 작아 보이게 마련인 것이다^^:
그런 그이기에 최씨의 대물에 정신이 팔릴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도 취해서 판단력이 아주 정상인 상태는 아니었다.
자신보다 휠씬 어른인 남자의 몸.. 그것도 건장하고 물건도 대물인... 남자의 몸을 구경하는 것이 약간 재미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참여하지 않고 구경만 하면 되는 것이니까...
상륜의 손이 천천히 최씨의 물건을 감사쥐었다. 가볍게 용두질하는 모습...은 자극적이었다. 흥분이 공기속에 떠돌아 전염되며 증폭되었다.
그 때, 우현이가 갑자기 혁대를 풀고 바지를 내렸다.
... 헉...
태운이 놀랐지만, 말기기엔 너무 늦어 있었다. 팬티까지 내리자 무성한 수풀과 함께 나타난 그의 성기는 크고 당당했다.
최씨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태운의 적당히 마른듯 단단한 다리와 군살없는 배와 대주되어 더욱 물건이 실제보다 건강하고 크게.. 돋보이는 것이다.
우현은 티셔츠만 입은채로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불알이 덜렁거리며, 빧빧한 귀두가 더욱 딱딱해졌다.. 태운은 그의 성기도 자신보다 크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화장실에서 볼땐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우현은 상륜과 최씨의 몸을 보며 자위를 했다. 그 때 상륜은 슬그머니 최씨의 좆을 손에서 놓고 최씨의 몸위에서 내려왔다.
우현은 아무말 없이 최씨에게 다가갔다. 여전히 오른 손으로 자신의 물건을 흔드는 상태로 왼손으로 최씨의 가슴을 덮은 털을 매만진다. 손끝으로 전해오는 근육의 탄력이 그를 미치도록 흥분시켰다.
적당한 크기의 유두가 손끝에 걸리자 가슴을 꽉 움겨잡았다. 단단한 근육으로 뭉쳐져 있어서 한손에 잡히지 않지만.. 우현은 손에 계속해서 힘을 주었다.
친구들처럼 그도 운동을 좋아했다. 유유 상종이라고...
그의 악력도 상당히 강해서 마침내 그의 가슴을 한손으로 유방처럼 끌어모아 쥘수가 있었다.
최강사는 고통에 신음했다.
챙피하고 고통스런 상황... 이렇게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알몸을 노출될줄은 몰랐다. 어디 노출 뿐인가... 발기하고 있는 모습까지..
게다가 이제는 구속당한 상태에서 모르는 어린 학생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고 있는 것이다.
( 하... 하지마!! 그만두란 말이야!! )
입이 틀여 막혀 말을 할수도 없다. 그저 짐승처럼.. 신음할 뿐이다.
그사이 우현의 손은 미끄러지듯 그의 대물위의 수풀까지 왔다. 까칠한 털을 간지럽히듯 어루만졌다. 녀석이 자신을 어루만지며 즐기고 있다는 사실에 치욕감과 모멸감을 느낀다.
우현은 그의 좆을 어루만지다가 불쑥 입으로 삼켜 빨았다. 입안으로 다들어가지도 않는다..
우현은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었다. 중학교 때 부터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학우들과 하는 장난... 장난을 넘어 위험한 선까지 아슬아슬하게 간적도 있었지만... 상관은 없었다.
그렇다고 그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전혀 아니었다.
하지만, 남자와의 관계는 그에게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
취미 활동이자.. 적당한 유희...
우현은 상당히 흥분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유희는 아이들이 나이를 먹자 점점 하기가 곤란해 졌다. 그렇다고 어린 후배들을 상대로 할수도 없고..
위험 부담은 커져만 갔고... 마음껏 취미 활동을 즐길수가 없었던 그는 요즘 욕구 불만에 쌓여 있었다.
하지만, 자신은 이반이 아니기에 그런 사이트에서 사람을 만나 할수는 없었다. 게다가 자신은 애널은 하지 않았기에..
애널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약간 두려움도 있어 만나지 못했다.
아무튼 자신이 정상이라고 믿고 있는 그에게 이반은 끔찍한 변태로만 보였던 것이다.
그러나, 마침내 적당한 기회가 생겼다. 만찬을 준비해준 상륜에게 고맙기까지한 심정이었다.
게다가, 다른 때와는 달리 상대가 어디까지 받아 들이고 어디까지 거부할지 신경써야 할 필요가 없었다.
거칠게 귀두를 빨자 우유처럼 약간의 프리컴이 세어나왔다. 우현은 그것을 삼겼다. 약간 비릿할 뿐 별다른 맛은 없었다. 자위를 하던 손을 멈추고 양손으로 최씨의 다리를 들어 올렸다.
최씨가 강한 힘으로 몸부림쳤지만...
우현은 보기보다 단단하고 강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키가 켜서 몸이 더욱 말라보일뿐 자지만 단단한 근육이 전신을 감싸고 있었다.
결박당한 최강사의 어설픈 몸부림으로 우현을 떨쳐내기란 애초부터 무리였다.
[ 어, 이게 뭐야? 재미있는 걸 박고 있네? ]
그것은 상륜이 꽃아넣은 성기모양의 자위 기구였다.
[ 아저씨가 그걸 꽃아 달라고 하더라구. 이걸 하면 항문이 부드러워 지거든. ]
( 내... 내가 언제!! )
최강사가 항변했지만, 단단히 틀어 막힌 입에선 신음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 너 남자 거기에 박아 본적 없지? ]
상륜이 우현에게 비릿하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 ... 지금이 기회야. ]
그 때 망설이는 우현에게 태운이 말했다.
[ 형, 하지 마세요! 더럽잖아요. ]
최강사는 태운의 말에 마지막 희망을 걸며 마음을 졸였다.
( 그래, 제발 하지마..!! )
자신의 항문이 더럽다는 말은 그리 듣기 좋은 말은 아니었지만.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었다..
그러나, 태운이 그렇게 말리기는 했지만 어딘가 열기에 들떠있는 목소리다. 사실 그렇게 힘있는 목소리는 아니었다.
[ 걱정마. 하고 나서 씻으면 되. ...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오겠어. ]
유혹하는 상륜의 목소리는 힘있고 안정된 목소리였다. 우현이 흥분한 목소리로 말한다.
- 숙취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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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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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숙취라...
어제 강사님과의 잠자리는 즐거우셨나요? ^^
어제 강사님과의 잠자리는 즐거우셨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