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남자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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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06-밤의 향연
[ ... 정말 뒤탈은 없는 거지? ]
[ 걱정하지마, 절대 뒤탈은 없어. ]
정말로 자신감 있는 말투의 상륜의 태도에 우현은 마음을 정했다. 최강사는 갑자기 몸무게를 실어오는 태운의 태도에 다시 안간힘을 다해 저항을 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다리는 점점 벌려지고, 우현은 그의 항문에서 기구를 빼냈다. 그러자 윤활액이 잔뜩 묻어있는 최강사의 항문이 드러났다.
순간, 그의 물건이 최강사의 항문을 관통했다. 윤활액 때문에 삽입은 놀랍도록 매끄럽게 이루어졌다. 최강사는 고통보다는 굴욕감에 몸을 떨었다. 그만큼 그의 항문은 충분히 이완되어 있었던 것이다.
우현은 몸무게를 실으며 허리를 움직였다. 힘차게 허리가 움직이며 엉덩이가 조여질 때마다 최강사의 몸 깊숙히 물건이 관통해 들어간다. 허리를 반동을 이용하여 더욱더 깊숙히 더욱더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 허 억! )
[ 하-아! ]
우현은 여자의 그것보다 더 좋은 느낌의 최강사의 애널에 감탄하는 듯한 신음을 토하며 허리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애널은 처음이라 그 색다른 느낌에 우현은 흠뻑 젖어 있었다.
그의 움직임이 격렬해 질수록 전신에 땀방울이 맺힌다. 쾌락에 들뜬 그의 눈동자는 황홀하게 빛이 났다.
그에 감염된 듯 잠자코 보고 있기만 하던 태운이의 하체에도 힘이 쏠린다.
( 지금 우현이는 어떤 느낌일까? 좆나 좋아하는 것 같은데? ... )
태운은 여전히 역겨운 장면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좁은 공간안에서 흥분에 감염되는 것은 어쩔수 없다. 어떤 느낌일까? 어떤 느낌일까?
인간의 상상력이란 요상한 놈이라서 상상하면 상상할 수록 부풀려 진다. 특히 눈앞에 두 남자의 섹스라는 자극적인 장면을 보고 있는 태운은 그 느낌이 더했다. 특히나 둘 중 한명은 자신의 아주 친한 친구이다.
마치 태운이 아니라 자신이 최강사의 항문에 자지를 박고 박을 타고 있는 느낌이 들어 그 흥분과 쾌감의 상상은 정도가 아주 강했다.
불처럼 뜨겁게 달구어진 그의 귀두가 터질듯이 바지안에서 부풀어 오른다. 그의 자지가 바지를 뚫고 나올 만큼 흥분했다는 상상이 들었다.
( 어떤 느낌일까? ... )
한편, 강간을 당하고 있는 최강사의 심정은 비참했다.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간혈적으로 몸부림을 친다. 그것마져도 강간하고 있는 우현에겐 섹슈얼리티한 자극이 될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여섯개의 뜨거운 눈이 자신을 응시한다.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 눈을 감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치욕적인 것 자신의 애널 안에서 용광로 속의 쇳조각 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녀석의 물건이 격하게 오갈수록 묘한 쾌감이 자신의 내부에서 솓아 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부터 기구로 항문이 이완된 터라 통증이 덜한 탓에 쾌감을 더 빨리 느끼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부가 꽉 차오는 듯한 미묘한 배설감을 동방한 쾌감이 모여 소열돌이 치며 척추를 타고 뇌를 강타한다.
짜릿한 쾌감이 뇟속을 떠돈다. 그렇다. 최강사의 몸은 쾌락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자신에게 더욱 강한 치욕감을 느낀다. 그러나 웃기게도 치욕감이 강한 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몸에 타오르는 욕망의 불꽃은 거세게 타오른다.
금세 당하고 있으면서, 자신의 자지가 단단히 솓아 오르고 있었다. 우현의 격한 삽입에 몸이 흔들릴 때마다 귀두끝에서는 프리컴이 떨어져 배꼽으로 모이고 있다.
녀석의 움직임이 섬세하게 느껴진다. 삽입을 시도할 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척추를 타고 화려한 쾌감을 소용돌이를 이루어 낸다. 그 격한 소용돌이에 전신이 녹아날 득하다.
[ 하 악! ]
순간, 우현이 격하게 탄성을 지르며 전신이 최강사의 몸에 깊숙히 삽입된체로 딱딱하게 굳어졌다.
전신의 움직임이 멈춘듯하지만 사실은 보이지 않은 최강사의 깊숙한 애널속에서 격렬한 활화산의 폭팔이 일어나고 있었다. 격하게 귀두가 꿈틀거리며 간혈적으로 정액을 뿜어내었다.
전신을 관통하는 쾌감에 격련하고 있는 우현의 모습은 상륜과 태운은 몽롱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모든 것을 쏟아낸 우현은 갑자기 허물어지듯 쓰러진다. 여전히 페니스가 삽입된 체로다. 최강사는 갑자기 자신의 몸위로 무겁게 쓰러진 어린 우현의 모습을 보며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을 절망의 한숨을 토해내었다.
최강사의 몸안에서 우현의 물건은 순식간에 작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지 향연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 막 태운의 차례가 시작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
우현이 사정하기 조금 전, 우현형의 격정적인 섹스를 태운은 그저 바라보며 마른 침을 삼키고 있을 때 상륜의 손이 갑자기 바지 위에서 발기한 태운의 물건을 손바닥으로 눌렀다.
[ 헉, 이러지 마세요! ]
[ 짜식, 부끄러워 할꺼없어. 그보다 너도 하고 싶지? ]
상륜은 뻔뻔스럽게도 태운의 몸에서 손을 때지 않았다. 태운은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가 이어지는 상륜의 말에 황급히 대답했다.
[ 아뇨! 제가 왜... 저런 걸... ]
[ 부끄러워 하기는... ]
상륜은 잔뜩 부풀어 오른 태운의 물건을 바지위에서 문지르듯 만졌다. 태운은 얼굴이 달아오를 만큼 부끄러우면서도 끈적한 분위기에 감염되어 왠지 뿌리치지 못하고 있었다.
눈앞에서는 나신이 된 두 남자가... 특히나 평소에 잘 알던 우현이 형이 박을 타고 있다. 혐오감을 느끼면서도 정신이 아찔할 정도의 강렬한 장면이었다.
가뜩이나 부풀어오르고 있던 우현의 자지는 상륜의 손길에 딱딱해지고 있었다.
[ 저거 봐, 재미있을 거 같지 않아? ]
[ ... ... ]
분명히 우현이 형은 쾌락에 들뜬 표정이었다. 저렇게나 기분이 좋은 건가? 눈앞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궁금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 읏... ]
어느 순간 티셔츠 안으로 파고든 상륜이 형의 다른 손이 그의 가슴을 건드리자, 생소한 쾌감에 태운은 움찔한다.
[ 한번 해보고 싶지 않아? 어떤 기분인지는 직접 해보기전엔 모르는 거 아냐? ]
상륜이 형의 유혹하는 듯한 말... 평소라면 당연히 거부감을 느꼈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혼란을 느꼈다. 사실은 한 번 해보고 싶은 건지도...
순간, 상륜의 손이 태운의 지퍼를 열었다. 팬티 안으로 들어온 상륜의 손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태운은 강담할 수 없을 듯한 짜릿한 쾌락에 몸을 떨었다.
그 순간, 우현이 격하게 탄성을 지르며 전신이 최강사의 몸에 깊숙히 삽입된체로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이 보였다.
태운은 오늘 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친구인 우현과 이상한 아저씨와의 격한 섹스... 그토록 지독하게 더럽고도 자극적인 장면은 다시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이제 네 차레야, 어떻게 할래? 한번 해보겠어? ]
어쨌든 지금은 그가 선택할 시간이었다.
사실, 태운은 우현과는 달리 불순하지도 않았고, 상륜처럼 대담한 변태도 아니었다. 그러나 평범한 그로서도 자극적인 기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넘어가기엔 뭔가 아쉬웠다.
[ 뭐해? 네 차례야. ]
상륜의 목소리다.
[ 난... 그런 거 못해... ]
[ ..흔치 않은 기회잖아? ]
상륜의 목소리는 확실히 자극적이었다.
( 넌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 그저 무리에 휩쓸려 잠깐 재미만 보면 되는 거야... )
상륜은 그러한 의미로 태운을 꼬시고 있었다. 옳치 못한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성대로 행동하기엔 머리가 너무 뜨거워져 있었다.
( 내 탓이 아니야... 난 그저 휩쓸려서... 술도 못하는데 취해서... )
태운은 마음속으로 자신을 정당화 하고 있었다. 만지기만 하는데 어때서...
태운은 최강사에게 다가갔다. 최강사의 온몸은 그가 흘린 땀과 우현이 흘린 땀으로 흥건이 젖어 있었다. 그 모습은 태운에게 왠지 지독하게 섹시하게 느껴졌다.
특히나 최활류와 우현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항문은 더했다. 그런데 더럽다는 느낌보다는 축축한 느낌이 태운의 마음에 뭔가 불을 질렀다.
태운은 특히나 빧빧히 고개를 들고 있는 최강사의 대물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지금은 살이 빠졌지만 뚱보였던 그... 유난히 성기의 크기에 콤플렉스 -자라좆으로 불림-가 많았던 그였다.
떨리는 손으로 젖어있는 귀두의 끝을 건드렸다. 끈적거리는 프리컴의 느낌과 함께 뜨겁고 딱딱한 감각이 전해졌다. 잠시 망설이다가 최강사의 자지를 손으로 꽉 잡았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물건이지만, 이젠 태운이 마음대로 가지고 놀수 있는 장난감에 불과했다. 흥분한 태운은 거칠게 그것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의 손안에서 더욱 뜨겁게 부풀어 오른 대물은 단단해졌다.
태운은 최강사의 대물에 솔찍하게 감탄의 탄성을 내지르며 감촉을 즐기기 시작했다. 다른 손으로는 최강사의 단단한 가슴을 문지르자 유듀가 뽀족히 솓아오르고 있었다.
태운이 최강사의 유두에 혀를 갖다 대었다. 거친 손놀림과는 달리 그의 혀놀림은 부드럽고 섬세했다. 혀끝으로 유두를 따라 원을 그리더니 강하게 가슴을 흡입했다. 타액으로 축축해진 유두를 다시 혀끝으로 가만히 두드렸다. 사는 가슴에서 전해오는 짜릿한 느낌에 당황했다.
귀두에서 다시 프리컴이 나오기 시작했다. 폭퐁같은 우현의 강간과는 대비되는 태운의 조심스럽고 섬세한 자극에 그의 몸은 거부감없이 쾌락의 연쇄반응을 일으켰다.
태운을 용기를 내어 바지를 벗었다. 노출된 태운의 자지는 이미 서있었다. 조금 작은 감이 있지만 귀여웠다. 이미 쾌락에 젖어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었다. 그리고 약간은 기대감에 젖어 있었다.
( 설마 또...!)
최강사는 긴장했다. 그러나 그 설마가 일어나려 하고 있었다. 태운은 서서히 최강사의 몸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작은 몸이지만 근육 투성이의 몸... 태운의 최강사의 다리를 강제로 벌리고 삽입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미 최강사의 애널은 최활류와 우현의 정액으로 충분히 젖어 있었고 이완되어 있었다. 별로 크지도 않는 태운의 물건은 쉽사리 항문에 박혔다.
태운의 허리가 활처럼 휘고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묵직한 무게가 실리며 힘차게 애널을 관통하고 있다.
( 앗... 안돼!! )
상륜은 그러한 가운데 최강사의 물건을 손으로 잡아 자극했다. 이미 자극에 익숙해진 최강사의 몸은 다시 흥분을 느끼며 쾌감의 상승 곡선으로 향하고 있었다. 사정을 참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자극을 몸이 수용했다.
( 그... 그만해. 허-억! )
순간 최강사는 무엇이 부끄러운지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사정을 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뿜어져 나와 태운의 배를 적시고 상륜의 손을 적신뒤 다시 그의 배로 떨어지고 있었다.
최강사는 여러 사람을 상대하며 자신의 몸이 너덜너덜해진 걸레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무디어 질만도 하건만 수치심이 정신을 아찔하게 했다.
다음 순간 , 상륜의 최활류를 듬뿍 묻힌 손이 태운의 항문을 찔렀다.
[ 윽! ]
태운이 잠시 움질했지만, 상륜의 손길은 멈추지 않았다. 태운은 다시 힘차게 최강사의 항문을 찔렀다. 상륜은 그에 맞추어 손가락을 움직이며 태운의 항문을 조금씩 넓히고 있었다.
순간 등뒤에서 상륜의 물건이 태최의 항문을 관통했다.
[ 허-억! ]
최활류를 듬뿍 바른 뒤라지만 생전 처음 격는 통증에 태운의 몸이 잠시 굳었다.
[ 계속해! ]
상륜의 어조는 명령조였다. 이제 태운의 선택은 둘이었다. 상륜의 말을 무시하고 그를 뿌리치느냐, 아니면 계속 하느냐...
태운은 이미 흥분에 젖어 있었다. 갈대가지 가자는 생각에 태운은 저항하지 않았다. 상륜이 태운의 항문을 뚫고 태운이 다시 최강사를 강간한다.
처음엔 조금 호흡이 맞지 않았지만, 두사람의 호흡이 맞아 떨어지기 시작하자 최강사의 항문에는 두 사람의 무게가 실려왔다.
태운은 점점 고통대신 낮선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음란한 쾌감이 하체에서 부터 전신으로 번져나간다. 피했지만 동시에 재미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몸이 격하게 움직이는 순간 먼저 폭팔한 것은 태운이었다. 작은 성기에서 쏟아져 나온 엄청난 양의 정액이 최강사의 항문을 매웠다.
상륜은 사정하기 전에 태운의 항문에서 자지를 뽑았다. 태운은 한편으로 안도하고 한편으로 서운하기도 한 묘한 느낌이었다.
상륜은 그대로 최강사의 머리 쪽으로 가 사정을 했다. 뜨거운 정액이 눈을 감은 최강사의 머리카락과 얼굴에 달라붙었다. 머리카락에 엉겨붙은 정액은 굳어지며 머리를 깜아도 잘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모두들 바닥에 앉아 숨을 고르고 있는데 우현이 말했다.
[ 저기... 상륜아. ]
[ 왜? ]
[ 마지막으로 내가 한번 더 하면 안될까? ]
우현은 다시 일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자 아쉬운 모양이다.
[ 좋을대로 해! ]
우현은 절망감에 빠진 최강사의 눈빛엔 아랑곧 하지 않고 좆을 세우고 있었다. 상륜은 흐뭇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손끝으로 태운의 항문을 찔렀다.
[ 우리도 한번 더 할까? ]
[ 뭐... 뭐야! 싫어! ]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벌써 태운의 성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었다. 우현의 거칠어지는 숨소리를 들으며 태운은 항문으로 찔러 들어오는 상륜의 굵고 단단한 손끝의 감각을 즐기고 있었다.
[ 넌 오늘밤의 일을 잊지 못할 거야. 자꾸만 기억을 꺼내며 자위를 하겠지... ]
[ 칫... 웃기지 마! ]
상륜이 달콤한 목소리로 태운에게 속삭렸다.
[ 그 땐 언제든 날 찾아와. 지금처럼 몸이 뜨거워 질때는... ]
다시 고개를 든 상륜의 자지가 태운의 항문에 날카롭게 꽃히고 있었다. 그러나 태운은 조금 움찔했을 뿐 거부하지 않았다.
[ ... 정말 뒤탈은 없는 거지? ]
[ 걱정하지마, 절대 뒤탈은 없어. ]
정말로 자신감 있는 말투의 상륜의 태도에 우현은 마음을 정했다. 최강사는 갑자기 몸무게를 실어오는 태운의 태도에 다시 안간힘을 다해 저항을 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다리는 점점 벌려지고, 우현은 그의 항문에서 기구를 빼냈다. 그러자 윤활액이 잔뜩 묻어있는 최강사의 항문이 드러났다.
순간, 그의 물건이 최강사의 항문을 관통했다. 윤활액 때문에 삽입은 놀랍도록 매끄럽게 이루어졌다. 최강사는 고통보다는 굴욕감에 몸을 떨었다. 그만큼 그의 항문은 충분히 이완되어 있었던 것이다.
우현은 몸무게를 실으며 허리를 움직였다. 힘차게 허리가 움직이며 엉덩이가 조여질 때마다 최강사의 몸 깊숙히 물건이 관통해 들어간다. 허리를 반동을 이용하여 더욱더 깊숙히 더욱더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 허 억! )
[ 하-아! ]
우현은 여자의 그것보다 더 좋은 느낌의 최강사의 애널에 감탄하는 듯한 신음을 토하며 허리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애널은 처음이라 그 색다른 느낌에 우현은 흠뻑 젖어 있었다.
그의 움직임이 격렬해 질수록 전신에 땀방울이 맺힌다. 쾌락에 들뜬 그의 눈동자는 황홀하게 빛이 났다.
그에 감염된 듯 잠자코 보고 있기만 하던 태운이의 하체에도 힘이 쏠린다.
( 지금 우현이는 어떤 느낌일까? 좆나 좋아하는 것 같은데? ... )
태운은 여전히 역겨운 장면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좁은 공간안에서 흥분에 감염되는 것은 어쩔수 없다. 어떤 느낌일까? 어떤 느낌일까?
인간의 상상력이란 요상한 놈이라서 상상하면 상상할 수록 부풀려 진다. 특히 눈앞에 두 남자의 섹스라는 자극적인 장면을 보고 있는 태운은 그 느낌이 더했다. 특히나 둘 중 한명은 자신의 아주 친한 친구이다.
마치 태운이 아니라 자신이 최강사의 항문에 자지를 박고 박을 타고 있는 느낌이 들어 그 흥분과 쾌감의 상상은 정도가 아주 강했다.
불처럼 뜨겁게 달구어진 그의 귀두가 터질듯이 바지안에서 부풀어 오른다. 그의 자지가 바지를 뚫고 나올 만큼 흥분했다는 상상이 들었다.
( 어떤 느낌일까? ... )
한편, 강간을 당하고 있는 최강사의 심정은 비참했다.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간혈적으로 몸부림을 친다. 그것마져도 강간하고 있는 우현에겐 섹슈얼리티한 자극이 될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여섯개의 뜨거운 눈이 자신을 응시한다.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 눈을 감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치욕적인 것 자신의 애널 안에서 용광로 속의 쇳조각 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녀석의 물건이 격하게 오갈수록 묘한 쾌감이 자신의 내부에서 솓아 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부터 기구로 항문이 이완된 터라 통증이 덜한 탓에 쾌감을 더 빨리 느끼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부가 꽉 차오는 듯한 미묘한 배설감을 동방한 쾌감이 모여 소열돌이 치며 척추를 타고 뇌를 강타한다.
짜릿한 쾌감이 뇟속을 떠돈다. 그렇다. 최강사의 몸은 쾌락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자신에게 더욱 강한 치욕감을 느낀다. 그러나 웃기게도 치욕감이 강한 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몸에 타오르는 욕망의 불꽃은 거세게 타오른다.
금세 당하고 있으면서, 자신의 자지가 단단히 솓아 오르고 있었다. 우현의 격한 삽입에 몸이 흔들릴 때마다 귀두끝에서는 프리컴이 떨어져 배꼽으로 모이고 있다.
녀석의 움직임이 섬세하게 느껴진다. 삽입을 시도할 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척추를 타고 화려한 쾌감을 소용돌이를 이루어 낸다. 그 격한 소용돌이에 전신이 녹아날 득하다.
[ 하 악! ]
순간, 우현이 격하게 탄성을 지르며 전신이 최강사의 몸에 깊숙히 삽입된체로 딱딱하게 굳어졌다.
전신의 움직임이 멈춘듯하지만 사실은 보이지 않은 최강사의 깊숙한 애널속에서 격렬한 활화산의 폭팔이 일어나고 있었다. 격하게 귀두가 꿈틀거리며 간혈적으로 정액을 뿜어내었다.
전신을 관통하는 쾌감에 격련하고 있는 우현의 모습은 상륜과 태운은 몽롱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모든 것을 쏟아낸 우현은 갑자기 허물어지듯 쓰러진다. 여전히 페니스가 삽입된 체로다. 최강사는 갑자기 자신의 몸위로 무겁게 쓰러진 어린 우현의 모습을 보며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을 절망의 한숨을 토해내었다.
최강사의 몸안에서 우현의 물건은 순식간에 작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지 향연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 막 태운의 차례가 시작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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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이 사정하기 조금 전, 우현형의 격정적인 섹스를 태운은 그저 바라보며 마른 침을 삼키고 있을 때 상륜의 손이 갑자기 바지 위에서 발기한 태운의 물건을 손바닥으로 눌렀다.
[ 헉, 이러지 마세요! ]
[ 짜식, 부끄러워 할꺼없어. 그보다 너도 하고 싶지? ]
상륜은 뻔뻔스럽게도 태운의 몸에서 손을 때지 않았다. 태운은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가 이어지는 상륜의 말에 황급히 대답했다.
[ 아뇨! 제가 왜... 저런 걸... ]
[ 부끄러워 하기는... ]
상륜은 잔뜩 부풀어 오른 태운의 물건을 바지위에서 문지르듯 만졌다. 태운은 얼굴이 달아오를 만큼 부끄러우면서도 끈적한 분위기에 감염되어 왠지 뿌리치지 못하고 있었다.
눈앞에서는 나신이 된 두 남자가... 특히나 평소에 잘 알던 우현이 형이 박을 타고 있다. 혐오감을 느끼면서도 정신이 아찔할 정도의 강렬한 장면이었다.
가뜩이나 부풀어오르고 있던 우현의 자지는 상륜의 손길에 딱딱해지고 있었다.
[ 저거 봐, 재미있을 거 같지 않아? ]
[ ... ... ]
분명히 우현이 형은 쾌락에 들뜬 표정이었다. 저렇게나 기분이 좋은 건가? 눈앞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궁금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 읏... ]
어느 순간 티셔츠 안으로 파고든 상륜이 형의 다른 손이 그의 가슴을 건드리자, 생소한 쾌감에 태운은 움찔한다.
[ 한번 해보고 싶지 않아? 어떤 기분인지는 직접 해보기전엔 모르는 거 아냐? ]
상륜이 형의 유혹하는 듯한 말... 평소라면 당연히 거부감을 느꼈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혼란을 느꼈다. 사실은 한 번 해보고 싶은 건지도...
순간, 상륜의 손이 태운의 지퍼를 열었다. 팬티 안으로 들어온 상륜의 손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태운은 강담할 수 없을 듯한 짜릿한 쾌락에 몸을 떨었다.
그 순간, 우현이 격하게 탄성을 지르며 전신이 최강사의 몸에 깊숙히 삽입된체로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이 보였다.
태운은 오늘 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친구인 우현과 이상한 아저씨와의 격한 섹스... 그토록 지독하게 더럽고도 자극적인 장면은 다시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이제 네 차레야, 어떻게 할래? 한번 해보겠어? ]
어쨌든 지금은 그가 선택할 시간이었다.
사실, 태운은 우현과는 달리 불순하지도 않았고, 상륜처럼 대담한 변태도 아니었다. 그러나 평범한 그로서도 자극적인 기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넘어가기엔 뭔가 아쉬웠다.
[ 뭐해? 네 차례야. ]
상륜의 목소리다.
[ 난... 그런 거 못해... ]
[ ..흔치 않은 기회잖아? ]
상륜의 목소리는 확실히 자극적이었다.
( 넌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 그저 무리에 휩쓸려 잠깐 재미만 보면 되는 거야... )
상륜은 그러한 의미로 태운을 꼬시고 있었다. 옳치 못한 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성대로 행동하기엔 머리가 너무 뜨거워져 있었다.
( 내 탓이 아니야... 난 그저 휩쓸려서... 술도 못하는데 취해서... )
태운은 마음속으로 자신을 정당화 하고 있었다. 만지기만 하는데 어때서...
태운은 최강사에게 다가갔다. 최강사의 온몸은 그가 흘린 땀과 우현이 흘린 땀으로 흥건이 젖어 있었다. 그 모습은 태운에게 왠지 지독하게 섹시하게 느껴졌다.
특히나 최활류와 우현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항문은 더했다. 그런데 더럽다는 느낌보다는 축축한 느낌이 태운의 마음에 뭔가 불을 질렀다.
태운은 특히나 빧빧히 고개를 들고 있는 최강사의 대물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지금은 살이 빠졌지만 뚱보였던 그... 유난히 성기의 크기에 콤플렉스 -자라좆으로 불림-가 많았던 그였다.
떨리는 손으로 젖어있는 귀두의 끝을 건드렸다. 끈적거리는 프리컴의 느낌과 함께 뜨겁고 딱딱한 감각이 전해졌다. 잠시 망설이다가 최강사의 자지를 손으로 꽉 잡았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물건이지만, 이젠 태운이 마음대로 가지고 놀수 있는 장난감에 불과했다. 흥분한 태운은 거칠게 그것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의 손안에서 더욱 뜨겁게 부풀어 오른 대물은 단단해졌다.
태운은 최강사의 대물에 솔찍하게 감탄의 탄성을 내지르며 감촉을 즐기기 시작했다. 다른 손으로는 최강사의 단단한 가슴을 문지르자 유듀가 뽀족히 솓아오르고 있었다.
태운이 최강사의 유두에 혀를 갖다 대었다. 거친 손놀림과는 달리 그의 혀놀림은 부드럽고 섬세했다. 혀끝으로 유두를 따라 원을 그리더니 강하게 가슴을 흡입했다. 타액으로 축축해진 유두를 다시 혀끝으로 가만히 두드렸다. 사는 가슴에서 전해오는 짜릿한 느낌에 당황했다.
귀두에서 다시 프리컴이 나오기 시작했다. 폭퐁같은 우현의 강간과는 대비되는 태운의 조심스럽고 섬세한 자극에 그의 몸은 거부감없이 쾌락의 연쇄반응을 일으켰다.
태운을 용기를 내어 바지를 벗었다. 노출된 태운의 자지는 이미 서있었다. 조금 작은 감이 있지만 귀여웠다. 이미 쾌락에 젖어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었다. 그리고 약간은 기대감에 젖어 있었다.
( 설마 또...!)
최강사는 긴장했다. 그러나 그 설마가 일어나려 하고 있었다. 태운은 서서히 최강사의 몸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작은 몸이지만 근육 투성이의 몸... 태운의 최강사의 다리를 강제로 벌리고 삽입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미 최강사의 애널은 최활류와 우현의 정액으로 충분히 젖어 있었고 이완되어 있었다. 별로 크지도 않는 태운의 물건은 쉽사리 항문에 박혔다.
태운의 허리가 활처럼 휘고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묵직한 무게가 실리며 힘차게 애널을 관통하고 있다.
( 앗... 안돼!! )
상륜은 그러한 가운데 최강사의 물건을 손으로 잡아 자극했다. 이미 자극에 익숙해진 최강사의 몸은 다시 흥분을 느끼며 쾌감의 상승 곡선으로 향하고 있었다. 사정을 참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자극을 몸이 수용했다.
( 그... 그만해. 허-억! )
순간 최강사는 무엇이 부끄러운지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사정을 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뿜어져 나와 태운의 배를 적시고 상륜의 손을 적신뒤 다시 그의 배로 떨어지고 있었다.
최강사는 여러 사람을 상대하며 자신의 몸이 너덜너덜해진 걸레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무디어 질만도 하건만 수치심이 정신을 아찔하게 했다.
다음 순간 , 상륜의 최활류를 듬뿍 묻힌 손이 태운의 항문을 찔렀다.
[ 윽! ]
태운이 잠시 움질했지만, 상륜의 손길은 멈추지 않았다. 태운은 다시 힘차게 최강사의 항문을 찔렀다. 상륜은 그에 맞추어 손가락을 움직이며 태운의 항문을 조금씩 넓히고 있었다.
순간 등뒤에서 상륜의 물건이 태최의 항문을 관통했다.
[ 허-억! ]
최활류를 듬뿍 바른 뒤라지만 생전 처음 격는 통증에 태운의 몸이 잠시 굳었다.
[ 계속해! ]
상륜의 어조는 명령조였다. 이제 태운의 선택은 둘이었다. 상륜의 말을 무시하고 그를 뿌리치느냐, 아니면 계속 하느냐...
태운은 이미 흥분에 젖어 있었다. 갈대가지 가자는 생각에 태운은 저항하지 않았다. 상륜이 태운의 항문을 뚫고 태운이 다시 최강사를 강간한다.
처음엔 조금 호흡이 맞지 않았지만, 두사람의 호흡이 맞아 떨어지기 시작하자 최강사의 항문에는 두 사람의 무게가 실려왔다.
태운은 점점 고통대신 낮선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음란한 쾌감이 하체에서 부터 전신으로 번져나간다. 피했지만 동시에 재미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몸이 격하게 움직이는 순간 먼저 폭팔한 것은 태운이었다. 작은 성기에서 쏟아져 나온 엄청난 양의 정액이 최강사의 항문을 매웠다.
상륜은 사정하기 전에 태운의 항문에서 자지를 뽑았다. 태운은 한편으로 안도하고 한편으로 서운하기도 한 묘한 느낌이었다.
상륜은 그대로 최강사의 머리 쪽으로 가 사정을 했다. 뜨거운 정액이 눈을 감은 최강사의 머리카락과 얼굴에 달라붙었다. 머리카락에 엉겨붙은 정액은 굳어지며 머리를 깜아도 잘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모두들 바닥에 앉아 숨을 고르고 있는데 우현이 말했다.
[ 저기... 상륜아. ]
[ 왜? ]
[ 마지막으로 내가 한번 더 하면 안될까? ]
우현은 다시 일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자 아쉬운 모양이다.
[ 좋을대로 해! ]
우현은 절망감에 빠진 최강사의 눈빛엔 아랑곧 하지 않고 좆을 세우고 있었다. 상륜은 흐뭇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손끝으로 태운의 항문을 찔렀다.
[ 우리도 한번 더 할까? ]
[ 뭐... 뭐야! 싫어! ]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벌써 태운의 성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었다. 우현의 거칠어지는 숨소리를 들으며 태운은 항문으로 찔러 들어오는 상륜의 굵고 단단한 손끝의 감각을 즐기고 있었다.
[ 넌 오늘밤의 일을 잊지 못할 거야. 자꾸만 기억을 꺼내며 자위를 하겠지... ]
[ 칫... 웃기지 마! ]
상륜이 달콤한 목소리로 태운에게 속삭렸다.
[ 그 땐 언제든 날 찾아와. 지금처럼 몸이 뜨거워 질때는... ]
다시 고개를 든 상륜의 자지가 태운의 항문에 날카롭게 꽃히고 있었다. 그러나 태운은 조금 움찔했을 뿐 거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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