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의 오럴 섹스`-고수와 권상우를 꼭 닮았던 그 아이(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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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방안에 들어와 침대에 나란히 걸터앉은 뒤 한동안 말없이 TV만 시청했다.
잘하던 짓도 멍석 깔면 못한다고 했던가? 노래방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금세라도 폭발할 듯 했지만 막상 둘만의 공간으로 들어 오니 서로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시선도 마주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러브 모텔이라 그런지 화면에서는 끈적끈적한 포르노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무슨 말인지 알아 듣지도 못하겠고(어차피 거의가 신음 소리긴 했지만...) 중요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어 내가 지금까지 본 것들 중에 가장 재미없는 것이었는데 잠시 화면이 바뀌자(섹스 장면에서 대화 장면으로 넘어가는...) 나는 녀석의 존재를 그제서야 의식하고 곁눈질로 녀석을 보았다. 녀석은 무표정하게 화면을 지켜 보다 고개를 휙 돌리더니 나를 보며 싱긋 웃었다.
그 순간 난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내가 느끼기에도 침 삼키는 소리가 컸었는데 녀석은 이를 들었는지 피익 웃으며 말없이 팔로 나를 자신에게로 끌어 당겼다.
그러더니 벌렁 누워 버렸다. 나도 엉겁결에 같이 자빠졌고 녀석은 내 몸을 살살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는 잠시 당황해 했지만 이내 나도 내 손을 녀석의 몸으로 가져 갔다. 외모도 근사했지만 특히나 녀석의 얼굴과 몸에서 나는 냄새가 무척이나 좋았다(그 중에서 특히 가슴 부근에서 느껴지는 향수와 땀 냄새가 섞인 듯한 냄새, 내 이성을 완전히 마비시켰다). 스킨과 향수, 적당한 체취가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녀석의 몸을 쓰다듬고 있는데 녀석이 말을 꺼냈다.
``내 위로 올라와서 누울래. ``
난 주저 없이 녀석의 몸 위로 내 몸을 겹쳤다. 마치 녀석을 깔아 눕듯 누웠고 녀석의 단단해진 남성이 내 엉덩이에 느껴져 나도 모르게 내 그곳이 커지면서 축축해지고 있음을 느꼈다. 통증이 밀려 왔다.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남자라면 알거다. 성기가 너무 오래 발기되어 있거나 단단하고 달라붙는 소재의 아랫도리를 걸치고 있으면 그곳의 고통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난 말했다.
``나 무겁지, 그만 내려 갈께 ``
그러면서 몸을 일으키는데 녀석이 갑자기 내 몸을 돌리게 했다. 녀석과 나는 그곳과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다. 녀석은 내 남성을 만져 보더니 그제야 알았다는듯 빙그레 웃으며 더우니 옷을 벗자고 제안했다.
`덥다니, 한가위 지난지가 언젠데... `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난 주저없이 녀석과 동시에 옷을 벗기 시작했다. 마침내는 팬티만 남았고 난 그제서야 동작을 멈추었다. 녀석은 팬티도 벗으려다 내가 멈추자 의아한 눈으로 자신도 동작을 멈춘 채 말했다.
``왜 벗다 말어. ``
``이것마저 벗으면 허전하지 않을까? 게다가 아무리 남자끼리지만 다 큰 녀석들이 벌거벗고 거기 덜렁거리고 있는 것도 그렇고... ``
``임마, 넌 팬티 입고 섹스하냐. 그리고 우리 이미 볼거 다 보고 아까 오럴까지 했었잖아. 그런데 갑자기 내숭은... ``
지난 번 글에선 차마 쓰기 민망해서 삭제 했느데 이미 우리 둘은 노래방에서 키스 이상의 행동을 했었다. 녀석과 혀를 굴리며 키스하고 있는데 녀석이 급히 바지 벨트를 풀고 그것을 꺼내더니 키스하던 내 머리를 그곳으로 가져갔다. 난 상당히 당황했지만 이내 입을 열고 그것을 받아 들였다. 혀끝으로 살살 핱기도 하고, 핫도그처럼 입안에 가득히 넣기도 하고, 조심스레 깨물어 보기도 했다. 녀석의 성기는 역시나 컸었고(남자는 귀와 이마, 코를 보면 성기의 크기와 모양을 짐작할 수 있음) 스킨이라도 발라두었는지 은은한 로션 향기까지 났다. 열중하다가 잠시 시선을 위로 해보니 녀석은 눈을 감은 채 고개를 뒤로 젖혔다 세웠다를 반복하며 얕은 신음 소리를 내며 내 머리칼을 세게 움켜 잡았다. 나도 그렇지만 왜 인간은 오럴 섹스를 할때 눈이 풀리며 고개가 뒤로 꺽이고 상대방의 머리를 세게 잡는 걸까?
나는 불안해 하면서도 은근히 짜릿하고 스릴 있었다. 바깥에서 보이지 않게 몸을 최대한 숙이느라 자세가 불편했던 것만 빼고는 그때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쾌락에 눈을 뜨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다가 녀석이 갑자기 내 행동을 멈추게 하고는 자신의 몸을 숙인뒤 나를 소파에 앉게 하더니 내 바지를 풀려고 하는 것이었다.
난 당황했다.
``야, 미쳤어. 지나가던 사람이 보면 어쩌려고 이래. ``
난 솔직히 이를 거부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공공 장소란 불안함에 녀석의 행동을 저지했다.
녀석은 그제서야 이성이 돌아왔는지 바짝 서 있는 내 그곳에서 손을 떼고는 모텔행을 제의했고 난 이에 동의했다.
난 계면쩍어 하며 팬티를 입은 채로 침대에 앉았다. 녀석도 팬티를 걸친 채 내 옆에 앉더니 갑자기 말을 꺼냈다.
``야, 이XX... ``
``응. ``
``너 나 기억 못해. ``
``뭐. ``
``우리 아주 오래 전에 만난 적이 있었잖아. 그때 내 모습 기억 안나. ``
``?????``
다음 편으로...
잘하던 짓도 멍석 깔면 못한다고 했던가? 노래방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금세라도 폭발할 듯 했지만 막상 둘만의 공간으로 들어 오니 서로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시선도 마주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러브 모텔이라 그런지 화면에서는 끈적끈적한 포르노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무슨 말인지 알아 듣지도 못하겠고(어차피 거의가 신음 소리긴 했지만...) 중요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어 내가 지금까지 본 것들 중에 가장 재미없는 것이었는데 잠시 화면이 바뀌자(섹스 장면에서 대화 장면으로 넘어가는...) 나는 녀석의 존재를 그제서야 의식하고 곁눈질로 녀석을 보았다. 녀석은 무표정하게 화면을 지켜 보다 고개를 휙 돌리더니 나를 보며 싱긋 웃었다.
그 순간 난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내가 느끼기에도 침 삼키는 소리가 컸었는데 녀석은 이를 들었는지 피익 웃으며 말없이 팔로 나를 자신에게로 끌어 당겼다.
그러더니 벌렁 누워 버렸다. 나도 엉겁결에 같이 자빠졌고 녀석은 내 몸을 살살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는 잠시 당황해 했지만 이내 나도 내 손을 녀석의 몸으로 가져 갔다. 외모도 근사했지만 특히나 녀석의 얼굴과 몸에서 나는 냄새가 무척이나 좋았다(그 중에서 특히 가슴 부근에서 느껴지는 향수와 땀 냄새가 섞인 듯한 냄새, 내 이성을 완전히 마비시켰다). 스킨과 향수, 적당한 체취가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녀석의 몸을 쓰다듬고 있는데 녀석이 말을 꺼냈다.
``내 위로 올라와서 누울래. ``
난 주저 없이 녀석의 몸 위로 내 몸을 겹쳤다. 마치 녀석을 깔아 눕듯 누웠고 녀석의 단단해진 남성이 내 엉덩이에 느껴져 나도 모르게 내 그곳이 커지면서 축축해지고 있음을 느꼈다. 통증이 밀려 왔다.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남자라면 알거다. 성기가 너무 오래 발기되어 있거나 단단하고 달라붙는 소재의 아랫도리를 걸치고 있으면 그곳의 고통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난 말했다.
``나 무겁지, 그만 내려 갈께 ``
그러면서 몸을 일으키는데 녀석이 갑자기 내 몸을 돌리게 했다. 녀석과 나는 그곳과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다. 녀석은 내 남성을 만져 보더니 그제야 알았다는듯 빙그레 웃으며 더우니 옷을 벗자고 제안했다.
`덥다니, 한가위 지난지가 언젠데... `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난 주저없이 녀석과 동시에 옷을 벗기 시작했다. 마침내는 팬티만 남았고 난 그제서야 동작을 멈추었다. 녀석은 팬티도 벗으려다 내가 멈추자 의아한 눈으로 자신도 동작을 멈춘 채 말했다.
``왜 벗다 말어. ``
``이것마저 벗으면 허전하지 않을까? 게다가 아무리 남자끼리지만 다 큰 녀석들이 벌거벗고 거기 덜렁거리고 있는 것도 그렇고... ``
``임마, 넌 팬티 입고 섹스하냐. 그리고 우리 이미 볼거 다 보고 아까 오럴까지 했었잖아. 그런데 갑자기 내숭은... ``
지난 번 글에선 차마 쓰기 민망해서 삭제 했느데 이미 우리 둘은 노래방에서 키스 이상의 행동을 했었다. 녀석과 혀를 굴리며 키스하고 있는데 녀석이 급히 바지 벨트를 풀고 그것을 꺼내더니 키스하던 내 머리를 그곳으로 가져갔다. 난 상당히 당황했지만 이내 입을 열고 그것을 받아 들였다. 혀끝으로 살살 핱기도 하고, 핫도그처럼 입안에 가득히 넣기도 하고, 조심스레 깨물어 보기도 했다. 녀석의 성기는 역시나 컸었고(남자는 귀와 이마, 코를 보면 성기의 크기와 모양을 짐작할 수 있음) 스킨이라도 발라두었는지 은은한 로션 향기까지 났다. 열중하다가 잠시 시선을 위로 해보니 녀석은 눈을 감은 채 고개를 뒤로 젖혔다 세웠다를 반복하며 얕은 신음 소리를 내며 내 머리칼을 세게 움켜 잡았다. 나도 그렇지만 왜 인간은 오럴 섹스를 할때 눈이 풀리며 고개가 뒤로 꺽이고 상대방의 머리를 세게 잡는 걸까?
나는 불안해 하면서도 은근히 짜릿하고 스릴 있었다. 바깥에서 보이지 않게 몸을 최대한 숙이느라 자세가 불편했던 것만 빼고는 그때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쾌락에 눈을 뜨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다가 녀석이 갑자기 내 행동을 멈추게 하고는 자신의 몸을 숙인뒤 나를 소파에 앉게 하더니 내 바지를 풀려고 하는 것이었다.
난 당황했다.
``야, 미쳤어. 지나가던 사람이 보면 어쩌려고 이래. ``
난 솔직히 이를 거부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공공 장소란 불안함에 녀석의 행동을 저지했다.
녀석은 그제서야 이성이 돌아왔는지 바짝 서 있는 내 그곳에서 손을 떼고는 모텔행을 제의했고 난 이에 동의했다.
난 계면쩍어 하며 팬티를 입은 채로 침대에 앉았다. 녀석도 팬티를 걸친 채 내 옆에 앉더니 갑자기 말을 꺼냈다.
``야, 이XX... ``
``응. ``
``너 나 기억 못해. ``
``뭐. ``
``우리 아주 오래 전에 만난 적이 있었잖아. 그때 내 모습 기억 안나. ``
``?????``
다음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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