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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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렇게 지겹게 내리던 눈과의 전쟁도 서서히 마무리 지어지던 4월 어느날 내무반!
난 운이 조은지 자대배치 받자마자 쫄따구가 3명이나 있었던 것이다.
버스에 실려오던날 거지같은 녀석들이 바로 한달밑 사단병력이었던 것이었고..
연대 대기에서 서로 자대에 같이 안을것 같아서리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던것들이 같이 부대배치를 받을줄이야..
가끔 고참 없을때는 말을 까던 그런 당나라 군대에 있었던 차....
고참이 뭔가를 지시를 하고 나가고 내무실엔 나와 다른 밑기수 2명이 있었고..
군대이기에 당근 그넘들이 해야할 상황.. 근데 한넘이 무슨 개같은 뻐꾸기를 날리고 있었다.
"니가 해라"
"... ..., [나보고 한소린 아니겠지ㅡ.ㅡ]"
"야 니가 하라고"
"나보고 그랬냐??"
"엉 니가 잘할것 같은데..!!"
"니가 지금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거냐?? [썩을넘이 어디서 좀 치고 다녔나??ㅡ.ㅡ;;]
"그런게 아니라 니가 글씨도 잘 쓰고. 잘할것 같아서"
-사실 시킨것이 차트 글씨를 좀 쓰라는 지시였다-
"시바 내가 글씨를 잘쓰는지 어떤지 니가 어케 알아! 니들이 해"
"참 별것도 아닌것 같고 승질이네 씨바"
"씨바!?? 니가 지금 씨바 라고했냐??"
휙 퍽 이런 xx 휙 휙 휘적 휘적
이렇게 감히 상상할수 없이 작대기 하나달고 있는것들이 내무실에서 주먹다짐이 오갔고.. 한넘은 말리고...
당근 고참한테 걸려서 어떤 콜라 광고의 뚜껑마크처럼 우리 이마엔 치약뚜껑이 그려져 있었고..
침상과 침상 사이로 도하작전이 이루어졌다..
근데 그 녀석은 짧은 이유로 편히 대가리만 박고 자는 행운을(?) 얻었고 .
겨우 끝과 끝만을 걸친 나는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지금도 그 휴유증으로 항상 천장을 바라보면서 하는 자세(?)를 좋아한다.ㅡ.ㅡ;;
그 사건이후로 서열은 재정비 되고 그 씨바스런 친구같은 쫄따구들은 이 갑작스런 사태에 가장 당혹스러워 하고 우리기수를 제일 무서워 하게되게 되었다.. 승질 드러운 우리 였거든..(사실 아니었지만 괜한 후까시 잡고 다녔으니..)
그러던 어느날 부대에서 소문으로만 듣게되던 파라다이스 파견근무를 가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차 먼저 그 파라다이스를 갔다온(그놈들과 우리와의 교대였다)동기한놈이 조췌한 모습으로 담배를 한대 까슬리며 그 생활을 미리 얘기라도 맛보려던 나에게
아무말 없이 가슴과 허벅지의 멍들을 보여주었다..
" 헉 ㅡ.ㅡ;;;;;!!! @%#%#^@%#%^2 "
씨바... 가기 싫다..
그러나 우린 마치 아우토반을 무섭게 질주하는 소리만 열라 요란한 맨 꽁무니 자리엔 퍼런 견장을 찬 분대장이 앉고 안쪽 구석에 자리 없어서 조용이 군장을 깔고 앉아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더러운 기분으로 파견근무지로 가게 되었으며..
일주일후 난 이런 전화를 자대 동기한테 된다..
" 야! 넌 도대체 누구한테 그렇게 맞은거냐 ???"
" 넌 안맞냐?"
" 시바 나 열라 빠졌어.. 행복해. 거기 가기 시러!!ㅋㅋㅋㅋ"
"....,...!!!"
" 미... 안 ....하...다.....!! ^^"
우린 그 파라다이스에서 고참과 쫄따구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 서로 얘기할수 있었고..
(다행히 난 쫄다구 몇과 같이 파견을 나와서 운좋게 사수로 근무를 서게 되었다..)
그런다 그 개망니 같은 싸움 사건의 녀석과 이런 저런 얘기를 따사로운 달빛에 마니 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그녀석의 성격을 조금씩 알아가고. 눈 코. 입. 몸..을 그제서야 눈으로 볼수 있게 되었고..
그 녀석이 요목조목 귀여운 구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근무도 많이 같이 서게 되었고.
파견생활 20여일 남짓 되던날 주임상사가 횟감에 군에 와서 처음 보게된 하얀 알콜음료를 사들고 조촐한 파티를 하게 되었다..
얼마만에 맛보게된 알콜음료인가.. 근무고 뭐고.. 열라 들이켰다.
그렇다 그정도로 그곳생활은 왕고의 부드러움과 don't touch로 그야말로 파라다이스였던것이고..
그 새벽 그녀석과 술이 덜깬 상태로 근무를 서게 되었다.
난 운이 조은지 자대배치 받자마자 쫄따구가 3명이나 있었던 것이다.
버스에 실려오던날 거지같은 녀석들이 바로 한달밑 사단병력이었던 것이었고..
연대 대기에서 서로 자대에 같이 안을것 같아서리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던것들이 같이 부대배치를 받을줄이야..
가끔 고참 없을때는 말을 까던 그런 당나라 군대에 있었던 차....
고참이 뭔가를 지시를 하고 나가고 내무실엔 나와 다른 밑기수 2명이 있었고..
군대이기에 당근 그넘들이 해야할 상황.. 근데 한넘이 무슨 개같은 뻐꾸기를 날리고 있었다.
"니가 해라"
"... ..., [나보고 한소린 아니겠지ㅡ.ㅡ]"
"야 니가 하라고"
"나보고 그랬냐??"
"엉 니가 잘할것 같은데..!!"
"니가 지금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거냐?? [썩을넘이 어디서 좀 치고 다녔나??ㅡ.ㅡ;;]
"그런게 아니라 니가 글씨도 잘 쓰고. 잘할것 같아서"
-사실 시킨것이 차트 글씨를 좀 쓰라는 지시였다-
"시바 내가 글씨를 잘쓰는지 어떤지 니가 어케 알아! 니들이 해"
"참 별것도 아닌것 같고 승질이네 씨바"
"씨바!?? 니가 지금 씨바 라고했냐??"
휙 퍽 이런 xx 휙 휙 휘적 휘적
이렇게 감히 상상할수 없이 작대기 하나달고 있는것들이 내무실에서 주먹다짐이 오갔고.. 한넘은 말리고...
당근 고참한테 걸려서 어떤 콜라 광고의 뚜껑마크처럼 우리 이마엔 치약뚜껑이 그려져 있었고..
침상과 침상 사이로 도하작전이 이루어졌다..
근데 그 녀석은 짧은 이유로 편히 대가리만 박고 자는 행운을(?) 얻었고 .
겨우 끝과 끝만을 걸친 나는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지금도 그 휴유증으로 항상 천장을 바라보면서 하는 자세(?)를 좋아한다.ㅡ.ㅡ;;
그 사건이후로 서열은 재정비 되고 그 씨바스런 친구같은 쫄따구들은 이 갑작스런 사태에 가장 당혹스러워 하고 우리기수를 제일 무서워 하게되게 되었다.. 승질 드러운 우리 였거든..(사실 아니었지만 괜한 후까시 잡고 다녔으니..)
그러던 어느날 부대에서 소문으로만 듣게되던 파라다이스 파견근무를 가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차 먼저 그 파라다이스를 갔다온(그놈들과 우리와의 교대였다)동기한놈이 조췌한 모습으로 담배를 한대 까슬리며 그 생활을 미리 얘기라도 맛보려던 나에게
아무말 없이 가슴과 허벅지의 멍들을 보여주었다..
" 헉 ㅡ.ㅡ;;;;;!!! @%#%#^@%#%^2 "
씨바... 가기 싫다..
그러나 우린 마치 아우토반을 무섭게 질주하는 소리만 열라 요란한 맨 꽁무니 자리엔 퍼런 견장을 찬 분대장이 앉고 안쪽 구석에 자리 없어서 조용이 군장을 깔고 앉아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더러운 기분으로 파견근무지로 가게 되었으며..
일주일후 난 이런 전화를 자대 동기한테 된다..
" 야! 넌 도대체 누구한테 그렇게 맞은거냐 ???"
" 넌 안맞냐?"
" 시바 나 열라 빠졌어.. 행복해. 거기 가기 시러!!ㅋㅋㅋㅋ"
"....,...!!!"
" 미... 안 ....하...다.....!! ^^"
우린 그 파라다이스에서 고참과 쫄따구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 서로 얘기할수 있었고..
(다행히 난 쫄다구 몇과 같이 파견을 나와서 운좋게 사수로 근무를 서게 되었다..)
그런다 그 개망니 같은 싸움 사건의 녀석과 이런 저런 얘기를 따사로운 달빛에 마니 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그녀석의 성격을 조금씩 알아가고. 눈 코. 입. 몸..을 그제서야 눈으로 볼수 있게 되었고..
그 녀석이 요목조목 귀여운 구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근무도 많이 같이 서게 되었고.
파견생활 20여일 남짓 되던날 주임상사가 횟감에 군에 와서 처음 보게된 하얀 알콜음료를 사들고 조촐한 파티를 하게 되었다..
얼마만에 맛보게된 알콜음료인가.. 근무고 뭐고.. 열라 들이켰다.
그렇다 그정도로 그곳생활은 왕고의 부드러움과 don't touch로 그야말로 파라다이스였던것이고..
그 새벽 그녀석과 술이 덜깬 상태로 근무를 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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