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씨터에서 생긴 인연은 기나긴 사랑이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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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커다란 충격으로 잠시 정신을 잃었다.
가물한 정신속에서도 불로 지지는 듯한 아픔은 계속되었다.
무언가 뜨거운것이 얼굴위로 떨어진다.
난 눈을 떴다.
박씨의 붉게 상기된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는 어깨에 내 두다리를 걸쳐놓고는 연신 하체를 밀착대고 있었다.
눈을 뜨고는 그를 보았다.
얼굴은 벌것게 상기된채로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목덜미며 그의 이마에 땀을 연신 흘려대고 있었다.
그의 뭉툭한 코끝을 타고 점점이 땀방울이 내가슴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통증은 언제부터인지 아주 여리게 잦아 들고 있었다.
박씨의 100kg이넘는 육중한 체중만이 내가슴을 압박하고 있었을뿐...
그도 힘이 드는지...
잠시 동작을 멈추고는 멀뚱히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 나를 내려다 본다.
형!
그렇게 좋아?
그가 말을 하지않고 고개만 끄덕인다.
힘들어~~ 조금있다가...
그가 엉덩이를 빼내었다.
내몸에서 무엇인가가 빠져나가듯 허전한 느낌이었다.
그의 커다란 물건이 빠져나가고..
뒤로 ...그곳에 서늘한 한기가 스치듯 느껴졌다.
그리곤 그의 물건이 모두 빠졌을때...
잠깐의 아픔이 느껴졌다.
형!!
왜?꼭 거기 에다가 넣어야하지?
불쾌해!
너무 아프고...
안하구 싶어!....
이런것을 할거였다면 여기 형보러 오지 않았을거야...
그가 젓은 수건으로 자기의 성기를 닦으며 긴 한숨과함께...담배를 피워문다.
담배연기를 길게 내어 밷으며...
너하구 이렇게 하구 싶었어!
정말이야...널 너무 좋아 하구 있어...
네가 수염을 깍으라면 깍을거구.. 아니! 밑에 털을 깍으래두 깍을 거여!
머리라두 박박 밀으라면 밀거여!
널 좋아혀~~진짜.널 좋아혀..!
난 담배를 그의 손에서 빼앗아들고는 길게 들이켰다.
아니!!아닐거야!형!
이건 좋아한다거나 사랑하구는 먼...그런 것 같어!
난 가정이 있어형!
그리구 아무일도 아니지만 아내와 다투고 여길 온거구...
몰라! 내가 왜? 구지 여길 오구 싶어 했는지는...
말그대루 형 말처럼 형이 보구 싶어서 온건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이런 짓을 할려구 온것은 아니었는데...
차라리...그냥 우리 먼저번처럼 그렇게.. 조용한... 장난비슷한 것을..
아니...그게 남자들기리의 사랑이라면 솔직히 난 그런 것을한번더 느끼고 싶어서 형한테 왔는지두 몰라!
나두....모르겠어...이런감정두 첨이구...경험두 없었는데....
그리구...흐흐흐..하하하..
형의 그렇게 큰물건이 내몸속으로 들어 왔었다는것도 믿기질 않구...
마치 손목을 쑤셔넣는 통증이었어..다신...하고싶지않은...
그게 형이 나를 좋아한다는 표현이라면...나~아! 앞으로 그런것 하고 싶지않어~!
못움직이겠어!
너무 아파...
잠깐만 가둘려봐!
그가 밖으로 나가더니.세숫대야에 따끈한 물을 가득 담아왔다.
그라곤 수건을 적시더니..내두다리를 들게 하더니...그곳에다가 찜질을 하듯 마사지를...
하하하...에이~쪽팔리게!!
어이~여기 누가 있어~~어!
괜찮으니가 조금만 있어봐!!
그런 그가 왠지 자상한 면도 있구나~싶었다.
그렇게 그가 야단을 치듯..하는새 난 잠깐 잠이 들었다.
가슴이 답답해서 눈을 뜨니 그의 다리가 내가슴위로 겹쳐져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의 다리를 옆으로 들어내고는 물을 찾았다.
물을 글키고는 담배를 한데 피우려고 손을 뻗어서 몸을 움직였다.
아!!
엉덩이에 느껴지는 통증이 장난이 아니었다.
현실로 돌아온듯...난 다시 일어나 앉아서..박씨형님의 곤히 잠들은 모습을 바라 보았다.
그의 가슴에 시커먼 털들이 부시시 하게 엉켜있었다.
그가 내가 잠들은 사이 한번의 자위가 있었나보다..
그의 배꼽아래로 거대한 물건은 모로 뉘어져서 그의 실체를 느끼게 했다.
발기하지 않은 것이 저정돈데...
그런데 발기한 그것이...내몸속에 다 들어 왔다구?
암만 충격에 정신을 놓기는했었지만....
믿기지 않는 사실이었다.
남자들만 사랑할수도 있다는거...
그게 정말일까?
난 그것에 대해서 의문을 느끼며 다시 그의 옆으로 누워 잠을 청했다.
몸이 몸살이 난것처럼 천근 만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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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린날 님아~~~
연재가 다 끝나면 글을 다시 시작해주시면 안될까요?
올리는 글들 모두 수준 이상이라 다음글이 너무 기다려지는 정돈데,
다른 글이 올라와 있는 걸 보면 김이 팍~~~
문제는 다음글도 재미있다는 데에 있죠..
그러니, 연재 다 끝나면...(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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