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안에서 일반 만지다.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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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짓말 하나 안보탠 실화라는걸 밝혀둠.
여수에서 서울로 오는 기차였다.
그때는 새벽이었고 기차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잠들어 있었다.
무궁화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난 전날 낮에 실컷 잠만 잤기 때문에
기차에서는 잠이 오질 않았다. 게다가 동행도 없이 홀로 가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심심하기 그지 없었다. 마침 소설책이 있어서 그걸 보기로 했다.
기차가 익산을 빠져나가고 있었을때, 나는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다.
역시나 사람들은 대부분 잠만 자고 있었다. 그날은 왠지 이상하게 수다를 떠는
아줌마들도 없었다. 난 혹시 괜찮은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화장실로 향했다. 뭐... 괜찮은 사람이 있어봤자 그림의
떡이겠지만... 그때 나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사람이 있었다. 30대중후반 정도의
큰 덩치의 호감가는 얼굴. 샐러리맨보다는 약간 아저씨티가 나는 반곱슬머리의
한 남자가 입을 조금 벌리고 잠을 자고 있었다. 술을 마신거 같진 않았지만 피곤해서
잠에 푹 빠진 표정이었다. 옷은 위에는 검은 점퍼를 입고 있었고 바지는 남색 정장이었는데
몸이 전체적으로 커서 그런지 바지가 작은것 같진 않았는데도 허벅지에 꽉 끼었다.
내가 흥분한건 그 큰 덩치는 아는지 모르는지 다리를 쫙 벌리고 자고 있어서
그렇잖아도 꽉 끼는 옷 때문에 가운데 뭉툭한 부근이 더욱 선명하게 나를 자극하고 있었던 것이다.
불알로 추정되는 둥그런 윤곽은 마치 자기를 만져달라는양 앙증맞게 튀어나와 있었고
나는 괜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떻게 해서든 만져보고 싶었지만.. 그건 단지 바램일 뿐이었다.
개인적으로 덩치크고 살찐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딱 내 스타일이었을뿐만 아니라
얼굴도 호남형에다가 세상모르고 잔다는 사실에 그저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흥분되기에
충분했다.
어쨌든 얼마간 쳐다보고는 제자리로 돌아왔다. 뭐 내가 어쩌랴. 디지털카메라라도 가져왔으면
사진이나 한방 찍는건데-_- 이런 생각이나 하면서 다시 소설책을 집어들고 얼마 안가
졸음이 와서 나도 모르게 잠에 빠졌다..
대전역이라는 안내방송에 나는 잠에서 깨었던것 같다. 한동안 움직이지도 않고 창문만
쳐다봤다. 사람들이 꽤 많이 내리는것이 보였다. 물론 타는 사람도 많았다. 창밖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었고 매점에서 우동을 먹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였다. 이제 서울까지는
2시간이군.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렇게 어두컴컴하다니.. 그때 갑자기 나는 아까 봤던
그 덩치가 궁금해졌다. 이대로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도 들고 해서-_-; 아까 그
남자 자리에 가봤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덩치는 표정하나 바뀜없이 아까 그 자세로
그대로 세상모르고 자고 있었다. 어떻게 기차에서 저렇게 편히 잘 수가 있을까.
신기할 따름이었다. 정말 건드려도 모를것만 같았다. 그때 그 덩치의 앞자리와 옆자리가
모두 비어 있었고 나머지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눈을 감고 자고 있었다.
나는 모험을 감행해보기로 했다. 우선 그 덩치의 앞자리에 앉고 의자를 뒤로 젖혔다.
최대로 젖히니 옆에 의자와 틈새가 벌어져 제법 큰 공간이 생겼다. 난 자는척 하면서
그 공간으로 왼팔을 집어넣었다. 물론 가끔 경찰 비슷한사람도 다녔기 때문에 조심해야만
했다. 가능한한 자는척을 하면서.. 아무튼 왼팔을 한번 뻗으니 곧바로 그 덩치의 허벅다리에
닿았다. 처음엔 약간 건드리는 수준이었으나 역시나 아무 미동도 보이지 않고 그대로
잠만 자고 있었다. 난 좀더 깊숙히 그 넓은 허벅지를 손으로 살짝살짝 주물렀다.
점점 가슴이 떨려오고 있었다. 이렇게 살짝 주무르기까지 했는데도 아무 반응도 없으면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_-; 난 좀더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곧이어 팔을 최대한 뻗어
드디어 그 덩치 다리 가운데의 불쑥 튀어나온 곳을 더듬을 수 있었다. 가끔 주변도 살펴보면서
누군가 지나갈거 같으면 그대로 그 손을 허공에 뻗은채 자는척을 했다.
짙은 남색의 바지를 입고 있던 그 덩치는 꽉 끼는 바지에다가 다리를 쩍 벌리고 있었다.
난 그 덩치 다리 사이에 있는 불룩 튀어나온 부분을 살며서 어루만졌다.
뭔가 말랑말랑한게 물컹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으으.. 이대로 시간이 멈추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과 맘같아서는 그자리에서 자위행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난 좀더 대담하게 그 덩치의 자지부위를 주물럭 거렸으나 금방 커지지는 않는것 같았다.
난 다시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점점 깊숙히 손을 안으로 넣어 불룩 튀어나온 부분을
보드랍게 어루만지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덩치의 머리가 옆으로 쏠리는게 아닌가!
난 깜짝놀라 내 팔을 재빨리 빼내고 다시금 자는척을 했다. 머리가 계속 옆으로 쏠리더니
이윽고 머리가 완전히 의자의 팔 올려놓는 곳까지 닿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 모습은
상채는 완전히 옆으로 뉘이고 하체는 그 영향으로 약간 옆으로 틀어지게 되었다.
물론 다리는 쫙 벌려진채 말이다. 알아서 상상하길 바란다.-_-;
나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 남자가 아직 충분히 자고 있을꺼라는 내 판단때문이었다.
사실 여기서 멈추기엔 그 남자가 너무나도 아까웠다. 다시 그 덩치에게 팔을 쭉 뻗어
가운데 심볼부분을 천천히 더듬기 시작했다. 근데 이상하게도 아까와는 달리 꼬추가
조금 탱탱해진것 같았다. 게다가 남자의 모습을 봐서는 입도 더 크게 벌리면서 자고 있었다.
아까보다도 더 깊게 잠든것만 같았다. 물론 내 생각이었다.. 어쩌면 내 바램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이상하게도 그 덩치의 꼬추가 탱탱해졌기 때문에
난 더욱더 손을 적극적으로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사실 완전 내 스타일인 일반의
거기를 몰래 만진다고 생각해봐라. 물론 살덩이 자체를 만지는건 아니지만
이 얼마나 스릴넘치고 흥분되는가. 하하.
사실 뭐 내가 변태기질이 좀 있긴 하다. ^^
천안역에 머무를때까지 난 그짓을 계속 하고 있었다. 열차가 서자 사람들은 여기저기 움직였고
나는 담배나 필겸해서 자리를 이동했다. ... 담배를 피는동안 열차가 다시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난 담배를 다 피고나서 아까 그 덩치자리에 와봤다. 그런데! 이 덩치가 자리에 없는것이다.
다행이도 짐은 그대로 있는걸로 봐서는 화장실에 간듯 싶은데.. 그렇다면 결국 일어난것인가?-_-
암튼 방금전까지만해도 그렇게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던 그 덩치가 갑자기 사라져서
난 못내 아쉽기만 했다. 난 자리에 돌아와서 앉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아까 내가
만진 그 덩치 다리 사이에 불룩 튀어나온 부분만 자꾸 떠오르는것이다. 난 다시 일어나서
그 덩치가 왔나 봤다. 이런! 왔구나. 그 호남형의 덩치는 그러나 눈을 뜨고 있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잠 한참자고 방금 일어났을때의 그 어리벙벙한 표정이었다.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덩치 옆을 지나치면서 약간 머뭇거렸는데 놀랍게도 그 덩치가
다리를 약간 비껴주었다. 그 어리벙벙한 표정으로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말이다.
옆자리로 들어가라는 소리였다. 아마 내가 그 옆자리 주인인줄 알았나보다.
난 그 덩치 옆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런데 그 호남형의 30대 중후반 곰탱이는 팔짱을 끼고
다시 눈을 감았다. 엥.,.? 다시 자는건가? 서울까지는 이제 한시간도 안남은거 같은데..
난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왠지 이 사람이 일부로 날 옆자리에 앉힌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손으로 그남자의 허벅지를 살짝 건드려보았다.
아무 미동도 없어서 이번엔 천천히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 덩치는
분명 방금 눈을 감았기 때문에 내가 하는 행동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남자는 덩치도 크고 얼굴도 그렇게 흰편이 아니었지만 아저씨 특유의 인자함과 착한모습이
배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다. 걸려도 그냥 놀라고 말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위험한 생각이긴 하지만 실제로 좀 둔한 일반들은 그런일을 당해도 약간 놀랄뿐이고
대체로 뭐라고 하고 그러진 않는것 같다. 자기도 좀 쑥스럽겠지.. )
아무튼 어차피 이렇게 만져도 가만히 있는것을 보니 계속 만져달라는 뜻인것 같았다.
왠지 자기도 기분이 좋았나보다. 난 거침없이 그의 가운데 심볼을 만지기 시작했다.
역시나 딱딱해져있었다. 아까처럼 물렁한 상태의 꼬추와는 또다른 맛을 내게 주었다.
난 근처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해서 아예 그 곰탱이의 꼬추를 살덩이채로 만지고 싶었다.
그래서 남색 바지의 가운데 자크를 조심스럽게 열었다. 그리고는 내 손을 그 덩치 바지의
자크 안으로 집어넣으려고 하는 찰나였다. 갑자기 그 남자는 두손으로 자기의 꼬추를
움켜쥐었다!-_-;.. 아마도 만지지 말라는 소리 같았다. 생각해보니 거기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장소인데 이 큰 30대중후반의 곰탱이는 혹시나 남들이 볼까 하는 생각에 내 손을
더이상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
냠.. 이 얘기는 여기서 끝이다. 그 남자는 서울역에서 내리고 난 영등포역에서 내렸다.
생각같아서는 뒤쫓아가보고도 싶었지만....에구.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조금
흥분된다.^^; 하하 그렇다고 변태라고 욕하진 마시길. 나도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이니까.
여수에서 서울로 오는 기차였다.
그때는 새벽이었고 기차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잠들어 있었다.
무궁화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난 전날 낮에 실컷 잠만 잤기 때문에
기차에서는 잠이 오질 않았다. 게다가 동행도 없이 홀로 가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심심하기 그지 없었다. 마침 소설책이 있어서 그걸 보기로 했다.
기차가 익산을 빠져나가고 있었을때, 나는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다.
역시나 사람들은 대부분 잠만 자고 있었다. 그날은 왠지 이상하게 수다를 떠는
아줌마들도 없었다. 난 혹시 괜찮은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화장실로 향했다. 뭐... 괜찮은 사람이 있어봤자 그림의
떡이겠지만... 그때 나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사람이 있었다. 30대중후반 정도의
큰 덩치의 호감가는 얼굴. 샐러리맨보다는 약간 아저씨티가 나는 반곱슬머리의
한 남자가 입을 조금 벌리고 잠을 자고 있었다. 술을 마신거 같진 않았지만 피곤해서
잠에 푹 빠진 표정이었다. 옷은 위에는 검은 점퍼를 입고 있었고 바지는 남색 정장이었는데
몸이 전체적으로 커서 그런지 바지가 작은것 같진 않았는데도 허벅지에 꽉 끼었다.
내가 흥분한건 그 큰 덩치는 아는지 모르는지 다리를 쫙 벌리고 자고 있어서
그렇잖아도 꽉 끼는 옷 때문에 가운데 뭉툭한 부근이 더욱 선명하게 나를 자극하고 있었던 것이다.
불알로 추정되는 둥그런 윤곽은 마치 자기를 만져달라는양 앙증맞게 튀어나와 있었고
나는 괜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떻게 해서든 만져보고 싶었지만.. 그건 단지 바램일 뿐이었다.
개인적으로 덩치크고 살찐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딱 내 스타일이었을뿐만 아니라
얼굴도 호남형에다가 세상모르고 잔다는 사실에 그저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흥분되기에
충분했다.
어쨌든 얼마간 쳐다보고는 제자리로 돌아왔다. 뭐 내가 어쩌랴. 디지털카메라라도 가져왔으면
사진이나 한방 찍는건데-_- 이런 생각이나 하면서 다시 소설책을 집어들고 얼마 안가
졸음이 와서 나도 모르게 잠에 빠졌다..
대전역이라는 안내방송에 나는 잠에서 깨었던것 같다. 한동안 움직이지도 않고 창문만
쳐다봤다. 사람들이 꽤 많이 내리는것이 보였다. 물론 타는 사람도 많았다. 창밖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었고 매점에서 우동을 먹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였다. 이제 서울까지는
2시간이군.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렇게 어두컴컴하다니.. 그때 갑자기 나는 아까 봤던
그 덩치가 궁금해졌다. 이대로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도 들고 해서-_-; 아까 그
남자 자리에 가봤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덩치는 표정하나 바뀜없이 아까 그 자세로
그대로 세상모르고 자고 있었다. 어떻게 기차에서 저렇게 편히 잘 수가 있을까.
신기할 따름이었다. 정말 건드려도 모를것만 같았다. 그때 그 덩치의 앞자리와 옆자리가
모두 비어 있었고 나머지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눈을 감고 자고 있었다.
나는 모험을 감행해보기로 했다. 우선 그 덩치의 앞자리에 앉고 의자를 뒤로 젖혔다.
최대로 젖히니 옆에 의자와 틈새가 벌어져 제법 큰 공간이 생겼다. 난 자는척 하면서
그 공간으로 왼팔을 집어넣었다. 물론 가끔 경찰 비슷한사람도 다녔기 때문에 조심해야만
했다. 가능한한 자는척을 하면서.. 아무튼 왼팔을 한번 뻗으니 곧바로 그 덩치의 허벅다리에
닿았다. 처음엔 약간 건드리는 수준이었으나 역시나 아무 미동도 보이지 않고 그대로
잠만 자고 있었다. 난 좀더 깊숙히 그 넓은 허벅지를 손으로 살짝살짝 주물렀다.
점점 가슴이 떨려오고 있었다. 이렇게 살짝 주무르기까지 했는데도 아무 반응도 없으면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_-; 난 좀더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곧이어 팔을 최대한 뻗어
드디어 그 덩치 다리 가운데의 불쑥 튀어나온 곳을 더듬을 수 있었다. 가끔 주변도 살펴보면서
누군가 지나갈거 같으면 그대로 그 손을 허공에 뻗은채 자는척을 했다.
짙은 남색의 바지를 입고 있던 그 덩치는 꽉 끼는 바지에다가 다리를 쩍 벌리고 있었다.
난 그 덩치 다리 사이에 있는 불룩 튀어나온 부분을 살며서 어루만졌다.
뭔가 말랑말랑한게 물컹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으으.. 이대로 시간이 멈추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과 맘같아서는 그자리에서 자위행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난 좀더 대담하게 그 덩치의 자지부위를 주물럭 거렸으나 금방 커지지는 않는것 같았다.
난 다시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점점 깊숙히 손을 안으로 넣어 불룩 튀어나온 부분을
보드랍게 어루만지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덩치의 머리가 옆으로 쏠리는게 아닌가!
난 깜짝놀라 내 팔을 재빨리 빼내고 다시금 자는척을 했다. 머리가 계속 옆으로 쏠리더니
이윽고 머리가 완전히 의자의 팔 올려놓는 곳까지 닿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 모습은
상채는 완전히 옆으로 뉘이고 하체는 그 영향으로 약간 옆으로 틀어지게 되었다.
물론 다리는 쫙 벌려진채 말이다. 알아서 상상하길 바란다.-_-;
나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 남자가 아직 충분히 자고 있을꺼라는 내 판단때문이었다.
사실 여기서 멈추기엔 그 남자가 너무나도 아까웠다. 다시 그 덩치에게 팔을 쭉 뻗어
가운데 심볼부분을 천천히 더듬기 시작했다. 근데 이상하게도 아까와는 달리 꼬추가
조금 탱탱해진것 같았다. 게다가 남자의 모습을 봐서는 입도 더 크게 벌리면서 자고 있었다.
아까보다도 더 깊게 잠든것만 같았다. 물론 내 생각이었다.. 어쩌면 내 바램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이상하게도 그 덩치의 꼬추가 탱탱해졌기 때문에
난 더욱더 손을 적극적으로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사실 완전 내 스타일인 일반의
거기를 몰래 만진다고 생각해봐라. 물론 살덩이 자체를 만지는건 아니지만
이 얼마나 스릴넘치고 흥분되는가. 하하.
사실 뭐 내가 변태기질이 좀 있긴 하다. ^^
천안역에 머무를때까지 난 그짓을 계속 하고 있었다. 열차가 서자 사람들은 여기저기 움직였고
나는 담배나 필겸해서 자리를 이동했다. ... 담배를 피는동안 열차가 다시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난 담배를 다 피고나서 아까 그 덩치자리에 와봤다. 그런데! 이 덩치가 자리에 없는것이다.
다행이도 짐은 그대로 있는걸로 봐서는 화장실에 간듯 싶은데.. 그렇다면 결국 일어난것인가?-_-
암튼 방금전까지만해도 그렇게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던 그 덩치가 갑자기 사라져서
난 못내 아쉽기만 했다. 난 자리에 돌아와서 앉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아까 내가
만진 그 덩치 다리 사이에 불룩 튀어나온 부분만 자꾸 떠오르는것이다. 난 다시 일어나서
그 덩치가 왔나 봤다. 이런! 왔구나. 그 호남형의 덩치는 그러나 눈을 뜨고 있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잠 한참자고 방금 일어났을때의 그 어리벙벙한 표정이었다.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덩치 옆을 지나치면서 약간 머뭇거렸는데 놀랍게도 그 덩치가
다리를 약간 비껴주었다. 그 어리벙벙한 표정으로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말이다.
옆자리로 들어가라는 소리였다. 아마 내가 그 옆자리 주인인줄 알았나보다.
난 그 덩치 옆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런데 그 호남형의 30대 중후반 곰탱이는 팔짱을 끼고
다시 눈을 감았다. 엥.,.? 다시 자는건가? 서울까지는 이제 한시간도 안남은거 같은데..
난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왠지 이 사람이 일부로 날 옆자리에 앉힌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손으로 그남자의 허벅지를 살짝 건드려보았다.
아무 미동도 없어서 이번엔 천천히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 덩치는
분명 방금 눈을 감았기 때문에 내가 하는 행동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남자는 덩치도 크고 얼굴도 그렇게 흰편이 아니었지만 아저씨 특유의 인자함과 착한모습이
배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다. 걸려도 그냥 놀라고 말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위험한 생각이긴 하지만 실제로 좀 둔한 일반들은 그런일을 당해도 약간 놀랄뿐이고
대체로 뭐라고 하고 그러진 않는것 같다. 자기도 좀 쑥스럽겠지.. )
아무튼 어차피 이렇게 만져도 가만히 있는것을 보니 계속 만져달라는 뜻인것 같았다.
왠지 자기도 기분이 좋았나보다. 난 거침없이 그의 가운데 심볼을 만지기 시작했다.
역시나 딱딱해져있었다. 아까처럼 물렁한 상태의 꼬추와는 또다른 맛을 내게 주었다.
난 근처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해서 아예 그 곰탱이의 꼬추를 살덩이채로 만지고 싶었다.
그래서 남색 바지의 가운데 자크를 조심스럽게 열었다. 그리고는 내 손을 그 덩치 바지의
자크 안으로 집어넣으려고 하는 찰나였다. 갑자기 그 남자는 두손으로 자기의 꼬추를
움켜쥐었다!-_-;.. 아마도 만지지 말라는 소리 같았다. 생각해보니 거기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장소인데 이 큰 30대중후반의 곰탱이는 혹시나 남들이 볼까 하는 생각에 내 손을
더이상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
냠.. 이 얘기는 여기서 끝이다. 그 남자는 서울역에서 내리고 난 영등포역에서 내렸다.
생각같아서는 뒤쫓아가보고도 싶었지만....에구.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조금
흥분된다.^^; 하하 그렇다고 변태라고 욕하진 마시길. 나도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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