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몸으로 울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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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화-사면발이
학교에 가서도 난 공진남 형이 생각났다. 깔끔한 마스크에 매너 좋은 것하며 솔직한 말들이 마음에 들었다. 찜질방에 갔다온 다음 날이었다. 자지쪽이 무지 가려웠다. 난 샤워를 했지만 계속 가려워서 사우나에 가서 소금으로 박박 문질렀다. 조금 시원한거 같더니 조금 지나자 또 가려웠다. 난 왜 가려운지 솔직히 잘 몰랐다. 그리고 그게 찜질방에서 옮은 사면발이때문이란 것도 몰랐다. 그냥 가려운면 긁어주고 하면서 며칠을 지냈다.
"여보세요. 거기 공진남씨 핸드폰이죠? 아 예 저 박성민입니다
지난번 동대문....."
난 공진남형에게 전화를 했고 형은 그날 만나자고 했다.
"형 근데 형은 괜찮으세요? 난 무지 가려워요."
"하하하 성민이 너 사면발이 걸렸다."
"예? 사면발이요. 그게 뭔데요."
"응 쉽게 말하면 말이야, 이 왜 털같은데 붙어서 사는 벌레말야."
"예 벌레요?"
"하하하 걱정마. 사면발이는 병도 아냐. 나랑 약국에 가자. 가서 약사서 사우나가자.
내가 알려줄께. 난 너랑 헤어지고 집에가서 샤워하면서 샴푸했거든.
그래서 난 멀쩡한데..하하하."
난 그때서야 찜질방 이불같은 곳에 사면발이라는 벌레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게 이부자리나 섹스시 상대털과 마찰되면서 옮겨지고 한다는 형의 설명을 들었다. 사이트에서 그런정보를 가끔은 봤지만 그게 뭔지 잘 몰랐었다.
"저기 사면발이 약하나 주세요. 이름이 뭐더라. 샴푸식으로 된거요."
형은 아무렇지도 않게 약국에 가서 약을 샀다.
"잘봐 이걸로 한 2-3번은 사용할 수 있거든. 샤워하고 나서 머리에 샴푸하듯 이걸로 자지털이나 겨드랑이 털등에 샴푸해. 그리고 한 5분정도 지나서 씻어내면 끝이야 간단하지? 사우나 가자."
"누가 보면 어쩌게요"
"봐도 샴푸하는 줄 알지 신경 안써. 나머지는 집에 가져가서 가려우면 한번 더 해주면 되. 어서 가자."
형은 근처에 있는 사우나를 발견하고 나보다 먼저 들어가면서 들어오라는 손짓을 했다.
"성민아 잠시만 내가 좀 보자."
형은 내가 사우나에서 옷을 벗자 내 팬티를 보자고 했다.
"잘봐 여기 거뭇거뭇한거 보이지? 이게 사면발이 똥이야. 그 놈들이 배설한게 팬티에 묻어 나오는 거야. 너 팬티도 버리든지 삶든지 해야한다. 안그러면 또 살아나서 가려워져. 오늘 입은 팬티 버리고 하나 사줄테니 그거 입고 가라. 그리고 집에가서 팬티 몽땅 삶든지 버리든지 해라. 알았지."
난 형의 해박한 사면발이 지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형이 시키는대로 했다. 사우나를 마치고 나온 우리는 근처 맥주집으로 들어갔다.
"형 우리 종로3가에 갈래? 나 거기 아는 술집 있는데."
"술집? 난 그런데 안가. 아는사람 만나면 쪽팔리잖아."
"찜질방은 쪽 안팔리나 뭐 더 쪽팔리지."
"그래도 확률상 찜질방이 더 낮아. 술집은 더 만날 확률이 높아."
"만나면 어때서 서로 아는 사이면 더 좋지 자연스럽게 커밍아웃 되는 거고 상대로 마찬가지 아냐?....가자 응."
"싫어. 담에 가. 오늘은 그냥 맥주집서 마시자."
둘다 한 3,000cc정도 마셨을까. 형이 날 빤히 쳐다보더니 씩 웃으면서 "야 우리 여관가자"고 말을 꺼냈다.
"좋지 그럼 안가고 그냥 보내려고 그랬어? 그러면 나 형 버리고 찜질방 가려고 그랬는데. 아님 종로3가 가던지."
"뭐라고 너 하하하."
여관방에 들어간 우리는 옷도 안벗고 키스부터 했다. 서로의 입에서 맥주와 안주냄새가 났지만 그건 아무 문제도 안되었다. 그냥 상대의 입술만 느껴지면 되는 거였다. 서로 빨고 혀를 빨아먹고 입속에 혀를 넣어주고 돌려주고 그렇게 한참을 키스로 즐긴 우리는 그제서야 옷을 벗기 시작했다. 옷을 벗고 샤워하러 들어간 우리는 샤워를 하면서 서로의 자지를 주물럭 거렸다. 마주보고 서서 물을 틀어놓은채 자지를 주물러 거리자 자지들이 서서히 일어서더니 마침내 단단해졌다. 형이 무릎을 구부리고 앉더니 내 자질 입에 물었다. 난 샤워기를 손에 들어 형의 등위에 뿌려주었다. 형은 내 불알을 핥다가 자지를 빨다가를 한참 해주었다.
난 샤워기 물을 잠그고 형의 머릴 잡았다. 그리고 내 자지에 대고 마구 흔들었다. 자지가 점점 더 위로 고갤쳐들자 형은 앉은 자세를 조금 더 위로 올려서 자지를 빨았다.
"형 임무교대하자. 나도 빨고 싶어"
형이 욕조 난간에 엉덩이를 대고 앉았고 내가 양다릴 구부린채 오리걸음 할때 같은 자세로 형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자질 빨았다.
"으으...아아악...."
예의 형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형 옆방에 들리겠다. 좀 낮춰."
"알았어. 그래서 여관은 별로야. 소리도 못치잖아. 난 소리치는게 좋거든 어서 빨아줘."
난 다시 형의 자지를 빨았고 형은 소릴 참으려고 그러는지 고갤 뒤로 재끼면서 엉덩이를 허공에 들었다. 자지는 내 입속에 더 깊숙하게 박히면서 내 입속에서 춤을 추었다.
"야. 우리 침대로 가자"
침대위에 내가 눕자 형이 애무를 시작했다. 찜질방의 어둠속보다 형의 애무 모습이 다 보이니까 더 사랑스러웠고 흥분이 더 많이 되었다. 발가락을 돌아가면서 입에 넣고 깨물면서 빨아주었고 발가락 사이 사이에도 혀를 내밀어 핥아주었다. 난 그 혀 놀림에 몸을 부르르 떨면서 내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제9화-사랑의 시작
형이 발가락 발가락 사이 종아리 허벅지를 거쳐 마침내 자지근처에 이르자 나도 형의 몸이 핥고 싶어져서 참을 수가 없었다.
"형 같이 해"
우린 서로 뒤 엉켜서 서로의 몸을 핥아주었다. 몸 어디고 혀만 닿으면 핥고 빨고 그랬다. 자지와 애널 입술과 귓볼.....형은 내 코구멍까지 혀를 내밀어 핥아주었다. 서로의 몸에는 상대의 침으로 번질 거렸고 술냄새와 침이 뒤 섞였지만 하나도 역겹지 않았다.
"오늘도 콘돔있냐?"
"없는데"
"뭐야 없어?"
"에이 그럼 진작 말하지 그래야 사가지고 오지"
"왜 있어야해"
"그럼 둘다 병 없다고 해도 안전한게 최고지 가만 어쩌지"
형은 콘돔이 없다는 말에 자셀 풀고 앉았다.
"여관복도에 동전으로 뽑는게 있을거야 기다려봐 내가 뽑아 가지고 올께"
나갔다가 돌아온 형이
"우에잇 다 고장이야"
"형 그냥 해"
"그래 그럼 애널은 안되고 키스하고 오랄만 하자 그렇게 하는게 안전해 사정은 입이나 손으로 해서 나오게 하면 되잖아"
우린 다시 서로의 자지를 입에 물고 흔들어댔다. 그리고 마침내 거의 동시에 서로의 몸에다 대고 흥건하게 싸질러댔다. 역시 형은 손바닥으로 좇물을 문지르면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형 형은 콘돔안끼면 애널 안해?"
"응"
"내가 병 없는데두 그래?"
"응"
"왜"
"몰라 하여간 그래"
"그런 대답이 어딨어"
난 형에게 더 믿음이 갔다
"박성민"
"응 형"
"우리 말야 우리 정식으로 한번 사귀어 볼래"
"지금은 사귀는 거 아닌가"
"아니지 그냥 만나서 섹스하는거지....사랑해 보자는 거지"
"사랑 어떻게 하는건데"
"몰라 나도 분명한건 서로가 믿고 거짓말 안하고 섹스는 물론 사랑하는 사람하고만 해야하고 뭐 그런 거겠지"
"그런게 사랑이라면 난 찬성이야 난 거짓말 안하거든 그리고 형 말고 다른 사람하고는 안할거야 됬어?"
"그래 특히 찜질방 사우나 같은데는 혼자 가지마 나랑이면 몰라도 약속해"
"좋아 약속해 난 사우나는 한번도 안가봤어. 형이 구경시켜줘 걱정마 나 형말고는 섹스안할거야"
"고맙다 성민아"
그렇게 형하고 사랑이란걸 시작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차례 전화하고 형 퇴근하면 거의 매일 만나고 섹스보다 만남 그 자체가 더 소중하고 좋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만날 때 마다 섹스를 했는데 차츰 만나도 섹스보다 차마시고 같이 돌아다니고 하는게 좋았습니다. 같이 영화도 보고 주말이면 산에도 가고 그랬습니다. 둘 사이 섹스에서 차츰 난 탑으로 형이 바텀으로 자질 잡았습니다. 그러나 꼭 그런것만은 아니고 가끔은 그 반대로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형 나 사우나 구경시켜줘 이반 사우나 말야"
"뭐하게 너 나말고 다른 놈하고 하고 싶니?"
"형 그게 아니고...저번에 형이 같이 가면 가도 좋다고 했잖아"
"가지말자. 가야 뻔해 찜질방수준이지 뭐 섹스하고 싶으면 형하고 하면 되잖아"
"아 그게 아니고 보고 싶다는까 그냥 구경하고 싶단말야 형 거북이 알어? 사이트에보니까 거북이가 짱인거 같던데....."
"좋아 그럼 주말에 가보자 밤에는 가야 문닫고 주말에 가자"
주말이 되자 난 형하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제10화-사우나입문
가락시장역에서 내리자 형은 화장실에 가서 콘돔을 뽑았다.
"형 콘돔 뭐하게?"
"야 한번 하려면 콘돔있어야 되는 거 아냐?"
"형 사우나안에서도 애널 할 수 있어?"
"그럼 둘이 하겠다는데 누가 말려"
지하철1번 출구를 나와서 한 5미터정도 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니까 거북이 한방해수 사우나란 간판이 그냥 눈에 들어왔다.
"형 형은 여기 와봤어?"
"응 솔직하게 말하지 와봤어 그래서 구경시켜주겠다고 한거고 기대하지마 그렇고 그런곳이니까"
"기대 뭔 기대? 혹 형보다 잘난 사람만나는거? 하하하"
"그래 너 나 두고 바람피면 죽음이야 죽음"
건물에는 외환은행이 있었고 입구는 건물 앞뒤로 되어있었다.
"난 혼자 왔을 때 앞으로 못들어가고 저쪽 후문으로 들어갔었어 그냥 왠지 누가 보는 거 같고....."
"보면 사우나 가나보다 하겠지 참 형도 뭐가 어때서"
지하로 내려가지 사우나입구가 보였고 돈을 내자 표 두장을 내주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입구에 어느 사우나처럼 구두닦는 곳과 신발장이 있었고 바로 카운터가 자리해 있었다. 표 내고 키를 2개 받아서 락커로 들어갔다. 락커에는 큰 TV가 한대 놓여 있었고 한쪽으로는 헬쓰기구가 꽤 넒게 자리해 있었다. 그쪽에서는 2명이 열심히 알통을 봐가면서 운동을 하고 있었지만 몸매며 얼굴이며 영 아니올씨다 였다.
옷을 벗는데 몇명이 자꾸 쳐다보는 거 같았다. 형과 난 아무말 없이 옷을 벗고 수건한장을 가지고 탕으로 들어갔다. 탕에 들어가자 실내에 있던 이들이 일제히 형과 나를 쳐다보는 것이었다. 형을 따라 샤워대로 가서 샤워를 하고 바로 앞에 있는 한약탕에 들어갔다. 물이 시커멓고 대단히 뜨거웠다. 한약냄새도 진했다.
"여기 사우나는 이게 특징이야"
"형 근데 사람들이 왜 자꾸 고갤 이리 저리 돌리고 쳐다보고 그러는 거야"
"응. 식성찾으려고 그러는 거야. 여기 대부분 이반들이야"
"그럼 나도 한번 찾아볼까"
"뭐라고 이놈이 하하하하"
하면서 형은 탕 속에서 발을 뻗어 내 자지를 건드렸다.
"윽 형 자지 서면 어쩌려구"
"그래야 니 식성이 보고 달려들지 왜 좋지?"
"뭐라구 그럼 나도 형꺼 만진다"
"알았어 그만 그만....우리 소금사우나 들어가자"
형과 나는 한약탕에서 나와서 샤워를 하고 소금사우나로 들어 갔다. 실내는 왕소금주머니가 놓여있었고 무지 더웠다. 다른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형 사우나는 도대체 어디서들 하는거야 여기서?"
"야 돌았냐 여기서 더워서 어떻게 하냐"
"그럼"
"조금 이따가 보여줄께 수면실에서 하는거야"
난 형과 비교적 큰소리로 떠들면서 이야길 했다.
"여기 사람들 대부분 이반들이고 여긴 중년들이 많아. 사우나는 대부분 오는 사람들이 오고 해서 서로들 얼굴 팔린 상태야 자주 보는 이들끼리는 맛이 없어서 잘 안해. 그래서 탕에 들어 오면 다들 일시에 쫙 쳐다보고 뉴 페이스다 싶으면 어떻게든 접근하려고 난리들이지 아마 너도 누군가 노리고 있을 거다 좋지?"
"그래 좋다 형도 그랬으면 좋겠지?"
"하하하 너 삐졌구나 농담이다 임마" 하면서 형은 손을 뻗어 내 자지를 만졌다.
"어휴 언제봐도 잘 생긴 자지를  빨고 싶은데 우리 수면실로 가자 가서 우리도 한게임 하고 남들이 어떻게 하나 구경도 하고"  둘은 소금사우나를 나와서 냉탕을 거쳐 밖으로 나왔다. 물기를 닦고 형은 락커로 가서 지하철에서 뽑은 콘돔을 가져온다면서 나더러 조금 기다리라고 했다. 형은 콘돔을 한손에 움켜쥐고 새 타올을 하나들으라고 하더니 수면실이라고 쓰인 쪽으로 걸어갔다. 수면실은 2층에 있었다. 지하공간을 막아 세미2층식으로 해 놓은거 같았다. 계단을 올라가자  완전히 캄캄한 수면실이 나타났다. 정말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나 잘 따라와 그냥 따라만 와"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형의 몸에 약간 손을 대고 따라갔다. 불과 몇발움직였나 쾅 으악 내 머리가 천정의 기둥에 부딪친것이었다. "야 괜찮니?" 난 아무말도 못하고 그때부터 허리를 구부리고 형을 따라갔다.
"이리와서 앉아"
난 형이 손을 끌어 앉으라는 장소에 앉았다. 바닥에는 메트릭스가 있었고 큰 타올같은게 둘둘 뭉쳐있었다.
"야 괜찮니?"
"아퍼 미리 야그좀 하지 허리 숙이라고 아 아퍼"
"미안 미안 어디봐 내가 호해줄께 누워봐"
난 형과 나란히 누웠다. 형은 내 머리에 팔을 받쳐주었다.
"우리 한게임 하자"
"여기서 그냥"
"응 상관없어"
형은 내게 키스를 해왔다. 난 주변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도 쳐다보지 않고 키스를 했다. 형과 키스하다가 서로 자지를 빨아주었다. 상체를 일으키면서 보니까 비로소 어둠속에 사람들이 보였다. 일부는 벽에 기댄채 앉아 있었고 일부는 이불을 덮고 누워있고 더 자세히 보니 일부는 우리처럼 섹스중이였다. 바로 옆에서는 나와 형이 하는 섹스를 부러운 듯 쳐다보았다. 형과 난 서로를 애무하다가 마침내 형이 콘돔을 내게 끼우자 애널을 시작했다. 난 형을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박았다.
"으...아" 형의 신음소리가 좀 크게 났다
난 아무리 이반들끼리라도 쪽팔려서 형의 엉덩이를 쿡찔렀다. 조용히 하라는 신호였다. 형은 타올을 입에다 대었다. 난 무릎을 꿇고 형 엉덩이를 잡고 박기 시작했다. 한참 박고 있는데 옆에 있던 사람이 형 자지를 만지는게 아닌가. 난 박다가 중단하고 그 사람의 손을 탁 쳤다. 날 한번 쳐다보더니 또 만지는 게 아닌가. 난 또한번 탁 쳤다. 그제서야 손을 떼고 벽에 기댄채 우릴 쳐다보았다. 난 다시 형 애널을 박기 시작했다. 형이 메트릭스에 완전 쭉 엎드리고 난 그위에 엎드린채 애널을 계속했다. 아까의 자세보다는 깊게 안들어갔지만 조여주는 맛은 더 좋았다. 그렇게 박다가 난 그대로 싸버렸다. 형을 바로 눕히고 입으로 해주려니까 형이 말렸다.
"씻고나서 하자"형은 자지가 바닥에 묻어서 그냥 빨면 안좋다고 했다. 듣고 보니 그도 그럴 듯 했다.
"형 콘돔은 어떻게"
"응 메트릭스 밑으로 밀어 넣어 청소하는 아저씨가 알아서치워"
형과 난 내려와서 다시 샤워를 하고 습식사우나에 들어갔다.
"어떠니 이제 구경했지?"
"응 형 그런데 아까 나오다 보니까 오른쪽에 방이 또 있던데 거긴 뭐야?"
"응 거기도 수면실이야 더 어둡지 거긴 밖에 수면실보다 더 노골적인 섹스들 많이하거든"
"형 우리 거기 가 보자 형 아직 안 쌌잖아 내가 해 줄께"
다시 수면실로 올라오자 아까보다는 실내파악이 쉬웠다. 난 형과 작은 수면실로 갔다. 작은 수면실은 이미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형이 내 손을 잡고 끌어서 난 형을 따라 갔다. 입구쪽 구석자리에는 메트릭스가 없었다. 형은 큰 타올을 바닥에 깔고 나랑 간신히 자릴 잡았다. 형이 벽에 기댄채 앉고 난 형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묻고 형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자지를 빨다가 형 젖꼭지를 빨다가 키스를 하다가...........내 자지는 어느새 또 섰다. 난 일어서서 형 입에다 내 자지를 들이댔다. 형은 앉은채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임무교대. 내가 앉고 형이 섰다. 난 앉아서 형 자지를 빨아주었다. 형은 한손을 벽에 대고 한손은 허릴잡고 내 입에다 자지를 마구 박았다.
"으윽....아아....." 형의 신음이 또 커지기 시작했다
난 형의 자지를 지긋이 물었다. 조용히 하라는 신호였다. 형은 알아차렸는지 소리를 줄였다.
형이 내 입에 자지 박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니 갑자기 자지를 빼고 내 가슴에다 좇물을 쏟아냈다. 양이 장난 아니게 많았다. 형은 내 앞에 앉더니 수건으로 닦아주었다.
몇몇 사람들이 우릴 부러운 듯 쳐다보았다. 우린 다시 탕으로 내려왔다.
"형 인간들 무지 많다"
"응 오늘 주말이라 그런가봐"
"그럼 평일에는 사람들 없어?"
"아니 평일에는 거의 안아봐서 잘 몰라 주말이라 많을거야 이젠 사우나 구경 다했지?"
"응"
형과 난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와서 옷을 입었다.
"야 잠시만 나 화장실 좀 보고 tv보고 있어"
옷을 입다말고 형은 화장실이 급하다고 다시 옷을 벗었다.
난 옷을 입고 담배를 피웠다. 락커에는 담배를 못 피우게 되어있었고 흡연장소가 이발소 앞쪽에 따로 있었다. 담배를 한대 피는데 어떤 사람이 확 눈에 들어왔다.
거무잡잡한 피부.
군살 하나 없는 몸매.
한 170정도 되는 키에 짧은 머리 짙은 눈썹 약간 검으면서도 빨간 입술 가슴부터 배꼽 허벅지 종아리로 이어지는 털 무엇보다 잘생긴 얼굴. 나이는 한 30대 중반정도로 보였다.
그리고 몸에 비해 커다랗게 매달린 자지가 무엇보다 눈에 들어왔다. 반은 검고 반은 약간 선홍색을 띤 자지였다. 포경수술한 자욱이 자지 중간에 선명하게 보였다. 난 한참을 쳐다보았다. 내가 쳐다보는걸 눈치 챘는지 그 사람도 날 쳐다보는 거 같았다. 자꾸 쳐다보기가 뭐해서 락커쪽으로 와서 tv를 보았다. 조금 지나자 형이 나왔다.
"형 저사람 한번 봐 영화배우같지 않아?"
"누구?"
"저사람"
"야 너보다 못 생겼는데 뭘"
"에이 형도"
"나가자"
"응"
형과 헤어지고 집에 와서도 그 사람이 자꾸 떠올랐다. 그 사람도 이반일까? 난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딸딸이를 치고 잠을 잤다

제11화-쌍방배신
학교생활은 생각만큼 재미가 없었다. 수업하고 과애들하고 당구치고 술마시고 노래방가고 피씨방가고 매일 매일이 그런 생활이었다. 학교에서 선배형은 나보고 자기 집에 가자며 손을 끌었지만  별로 내키지가 않아서 싫다고 했다. 선배형 친구로부터도 전화가 가끔왔다. 술집에 가서 한잔하자는 전화였다. 술먹고 나서는 뻔한 코스였다. 오피스텔의 아저씨도 외롭다는 말과 함께 비디오 보러 오라는 전화를 했다. 그러나 난 지금 만나는 형과 약속을 했고 또 형이 좋아서 다 거절하고 형만 만나고 섹스를 즐겼다. 목요일은 학교수업이 오전으로 끝나는 날이였다. 난 수업을 끝내고 도서관으로 가려다가 거북이사우나가 생각났다. 혼자 가서 구경이나 하고 올까 하는 생각과 혹 그 잘생긴 사람이라도 만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거북이를 가고 싶어졌다.
"그사람 만나야 뭐 할건데 형한테 배신때리는 거지 참자"하다가 결국 난 거북이로 향했다. 형과 같이 갔을 때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혼자 가려니까 솔직히 겁도나고 조금 떨렸다. 돈을 내고 키를 받고 옷을 벗고 탕안으로 막 들어가려고 문을 여는 순간이였다.
"앗" 난 내 눈을 의심했다. 샤워대 앞에서 샤워하는 사람은 분명 형이였다. 난 문을 닫고 나왔다가 다시 조금 열고 들여다 보았다. 분명 형이였다. 난 가슴이 뛰었다. 형이 이시간에 여길.....직장에 있을 사람이.....그리고 내가 온걸 형이 본다면....짧은 시간 몇가지 생각이 마구 뒤섞이면서 난 옷을 입고 나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난 서둘러 옷을 입었다. 형이 탕에서 나오기라도 하면 그래서 날 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옷을 다 입고 밖으로 막 나오자 "앗" 이번에는 그 잘생긴 사람이 계단에서 걸어 내려오는 게 아닌가 난 그 사람을 보고 잠시 멈추었다. 그 사람도 날 한번 쳐다보더니 입구에서 표를 사는 것이였다. 난 순간 다시 들어가야 하나 저 사람 언제 또 보겠어.....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대로 계단으로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형과 그 사람을 동시에 막 생각했다. 형이 왜 여기 온 걸까?   
아 그 잘생긴 사람. 사우나 입구를 막 벗어났을까. "잠깐만요"하는 소리가 날 불렀다. 난 뒤를 돌아보았다. 그 사람이였다. 잘생긴 그사람.
"저 저번에도 여기 왔었죠? 시간있으면 차한잔 할래요"
"예"
난 그냥 예라고 대답했다.
난 그사람을 따라서 거북이 맞은편에서 큰길쪽으로 조금 내려온 빌딩 2층에 있는
"난다랑"이라는 경양식겸 찻집을 들어갔다.
"오늘은 혼자왔나 보죠? 지난번에는 둘이던데"
"예? 그걸 어떻게"
"하하하 보면 알죠 그 사람 앤 아니였어요?"
"아뇨 그냥 형입니다. 저 사우나 구경시켜준다고 왔었어요"
"그랬군요. 전 이경수입니다 물론 예명입니다"
"예 전 박성민입니다. 대학 1학년입니다"
"차 뭐 하실래요"
"커피"
이경수 나이 45세. 기혼자. 중소기업전무이사.
"정말 45살 이세요? 전 35정도로 봤어요 정말 젊으시네요"
"하하하 고마워요 다들 젊게 보죠"
"아저씨는 앤 없으세요?"
"없죠 없으니까 이런데 와서 풀고가는 거죠 친구 한명 소개시켜 주실래요. 성민군처럼 잘 생기면 되는데"
"저보다 아저씨가 훨씬 잘 생기셨는데요 인기 많으시겠습니다"
"하하하 인기요 인기 있으면 지금까지 솔로로 있겠어요"
"말씀 놓으세요. 한참 어린데요 아들같을 텐데요"
"그럼 그럴까 실은 내 아들놈이 올해 고3이거든 내가 결혼을 좀 일찍했고......."
"아저씨는 어떤 사람 좋아하세요"
"성민이 처럼 멋진 총각들 20대 초반 바텀"
"아저씨 탑이세요?"
"응 탑이야 성민군은?"
"전 아무거나 다해요 아직 잘 모르거든요"
"오늘 사우나 가서는 멋진 사람 만났어?"
"아뇨 급한 전화가 와서 그대로 나오는 길이였어요"
"그럼 얼른 가봐야 겠네 내가 시간을 뺏고 있군"
"아뇨 조금은 있습니다"
"그래 그럼 다행이고 이거 내 연락처인데 담에 만났으면 좋겠군"
"예 제가 연락하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아 됬어 성민군이 연락하면 되지 뭐 자 일어나지"
난 아저씨와 일어나서 밖으로 나왔다.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그래 꼭 연락해"
난 지하철을 타기위해 지하철역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래 형한테 전화를 해보자" 난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금은 고객이....... 난 형에게 음성메세지를 남겼다.
"형 나 성민이 어디있는데 전화도 안받아 형 혹시 나두고 딴짓하는거 아냐? 요사이 낯걸이가 유행한다고 하던데 형 혹 하하하 아냐. 농담한거고 형 보고 싶어서 아니 솔직히 형하고 한번 하고 싶어서 전화한건데 형 혹시 음성들으면 연락해줘. 밤에 한번하고 싶거든 꼭이야 형 사랑해 쪽"
그러나 내 마음은 이미 낯에 만난 이경수 전무에게로 쏠리고 있었다. 난 집에 와서 망설이다 이경수 전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이경수 전무님이시죠?"
"예 잘못하셨습니다"
"예 011-6xx-7xxx 아닌가요?"
"아 예 잘못하셨습니다"
아니 이럴수가 번호가 틀리다니 난 다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대전화가 꺼져있다는 안내맨트만 나왔다. 이런 이럴 수가 이 사람 순 나쁜 사람이구나.
씩씩거리고 있는데 형한테서 전화가 왔다.
"성민이냐? 메세지 들었다 오늘은 좀 그런데 낼 만날래?"
"싫어 오늘 만나 형 보고 싶어"
난 형을 만나서 소주와 맥주를 사들고 여관방으로 갔다. 샤워를 하고 둘다 홀딱 벗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날과 다르게 형 자지는 잘 서질 못했다.
"형 왜그래 오늘 영 커디션이 안좋은가봐 자지가 안서잖아"
"응 낮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봐 니가 좀 빨아봐"
난 형자지를 엎드려서 빨아주었지만 형 자지는 서질 않았다. 난 속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 낮에 사우나서 했을 텐데. 섹스생각이 나겠냐 자지도 그렇고 형 이제 나랑 끝이다"
"형 피곤한가봐 오늘은 술만 마시고 나가자"
"그래도 되겠니 미안하잖아 만나자고 해놓고"
"아냐 괜찮아 그런데 낮에 형 어디있었어 전화도 못받고"
"응 이발소에 이발하느라고 그랬어 이발하면서 잠을 자서....."
"응 그랬구나 그런데 형 사우나 갔다 온 것처럼 보여 이발소가 아니라 몸도 깨끗하고........." 난 마침내 형을 슬쩍 떠봤다.
"사우나? 야 근무시간에 사우나를 어떻게 가냐?"
"형 난 오늘 혼자 거북이 갔었다" 
형은 흠짓 놀라는 표정이었다
"오늘? 몇시에? 혼자서? 뭐하러 너 나랑 약속해놓고......"
"응 형 미안해 근데 정말 아무일 없었어 들어갔다가 형 생각하고 미안해서 그냥 나왔어 바로 정말이야"
"그래 그럼 다행이고 혼자 가지마 그런대 좋은데 아냐"
"알았어 형 술이나 마셔"
난 이 술이 형과 작별의 술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형도 서로가 배신한거니까 뭐라 할 말도 없었다.
"형 잘가"
"야 꼭 헤어지는 놈처럼 그러냐"
여관을 나온 우리는 각자 택시와 버스를 타고 헤어졌다.

제12화 - 기혼이반
난 몇일동안 형과 이경수 전무를 많이 생각했다. 형이 그동안 말한 믿음이란게 이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경수 전무는 그냥 자꾸만 떠올랐다. 난 몇일 뒤 다시 이경수 전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거기 이경수 전무님이신가요? 아 예 안녕하세요 박성민입니다. 지난번 가락동에서....."
"아 그래요 반가워요. 지난번 밤에 전화받았을 때 어리둥절했죠. 그때는 곁에 누가 있어서 일부러 잘못했다고 그랬어요. 얼마나 미안한지 성민군 못 만나는 줄 알고 얼마나 기다렸는데 우리 오늘 저녁에 만날까요?"
"예 그랬군요 전 좋습니다 저녁에요"
"야 더 멋진데 성민군"
"자꾸 놀리지 마세요 왕자병 걸려요"
"하하하 왕자가 왕자병에 걸리는 거야 당연한거지 뭐"
차를 마시면서 우리는 즐거웠다. 난 솔직히 섹스를 하고 싶은데 이사람은 섹스이야기는 전혀 꺼내지도 않았다.
"좋아 그럼 이 순간 이후부터 난 성민군을 왕자님으로 부르지 성민군은 날 뭐라고 부를텐가?"
"에....에...전 아바마마라고 부르겠습니다"
"아바마마? 하하하 그거 듣기 좋은데 좋아 그렇게 하지 왕자님"
"님자 빼고 그냥 왕자하세요"
"그럼 그럴까? 왕자"
난 아바마마와 호텔에서 근사한 식사를 하고 그를 따라 호텔방으로 갔다.
"우리 왕자님을 아무데나 모실 수 없지 어때 전망 좋지?"
"예 아바마마 서울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습니다"
"어디 왕자 좀 한번 안아볼까?"
내가 창가에서서 서울야경을 보는 동안 아바마마는 뒤에서 내 허릴 껴안으면서 내 목덜미에 입을 맞추었다. 난 아바마마의 손을 잡으면서 눈을 감고 고갤돌렸다. 아바마마의 입술이 포개졌다. 난 돌아서서 아바마마를 껴 안고 키스를 퍼부었다. 격렬한 키스가 한참동안 이어졌다. 어느새 아바마마의 손이 내 바지속으로 들어왔다. 나도 손을 아바마마의 바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컸다. 무지 크게 느껴지는 자지였다. 서로의 자지를 만져주면서 키스는 이어졌다. 향기로운 냄새가 전해왔다. 달콤했다. 지금까지의 여러사람들과의 키스보다 달콤했다.
"왕자 침대로 가지"
우린 침대에 가서 다시 또 마주보면서 키스를 했다. 서로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키스를 했다.
"벗어"
짧은 아바마마의 말에 따라 난 옷을 벗었다. 아바마마도 옷을 벗었다. 검정색 삼각상하의 속옷이 섹시해 보였다.
"역시 멋진 몸이군 그날 거북이에서 봤을 때 부터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운동좀 했나보지?"
"아바마마 몸이 더 멋진걸요 그냥요 대충한 운동입니다"
"어서 씻고 나오자"
우리는 샤워을 하고 물기도 닦지 않은채 침대로 돌아왔다. 다시 키스를 하고 내가 아바마마의 젖꼭지를 빨아주었다. 가슴에 털도 핥아주었다. 아바마마는  내 머리를 뒤로 넘기면서 신음을 냈다
"아..좋아....더 세게.....음.........좋아"
난 마침내 아바마마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정말 컸다. 이런자지를 대물이라고 하나보구나 생각했다. 한입 가득 찬 자지는 얼마나 큰지 입속에서 움직이기 곤란할 정도였다. 난 손으로 잡고 자지를 핥고 빨고 했다. 어느새 아바마마의 손이 내 애널을 찌르고 있었다.
"엉덩이 이리대봐 내가 벌려주지"
난 아바마마와 69로 해서 난 자지를 빨고 아바마마는 내 애널을 핥아주기 시작했다. 혀의 놀림은 부드럽고 정교했다. 부드럽게 핥는가 하면 단단하게 내 애널을 파고 들었다. 손으로 벌려서 혀를 집어넣고는 힘을 주어 움직이는데 정말 뿅갈 정도였다.
"이리 누워봐 내가 본격적으로 해주지"
난 침대에 반듯하게 누웠다. 다릴 허공에 치켜든 아바마마는 내 엉덩이를 들더니 이내 애널을 혀로 파고 들었다. 애널부터 불알사이를 눌러가면서 마구 핥았다. 내 자지는 성이 있는 대로 나서 프리컴을 흘리고 있었다. 아바마마는 틈틈이 프리컴을 내 좇대가리에다 문질러 주었다.
"왕자 애널이 잘 벌어졌는데 이제 넣어볼까 잠시만"
아바마마는 가방에서 뭔가를 꺼냈다.
"왕자 이게 뭔지 아나 젤이란 거지 사용해 봤나?"
"아뇨 첨 보는데요"
"그래 젤도 사용안하고 그동안 했단 말이지"
"예 그런거 필요없던데요 침바르면 됬구요"
"침? 침도 좋지만 젤이 더 좋아 자 발라보자구"
아바마마는 젤을 짜서 내 애널과 자신의 자지에 발랐다.
"자 이제 즐겁게 해주마"
아팠다. 너무 커서 도저히 내 애널에는 들어갈거 같지 않았다. 그러나 몇번 귀두를 들이대고 문지르더니 서서히 애널속으로 아바마마의 커다란 자지가 들어갔다. 아바마마는 옆의 젤을 한번더 자지와 애널주변에 발랐다. 내 다릴 양손으로 받쳐든 아바마마는 마침내 우 하더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한번씩 빼서 박을때 마다 그 느낌이 확실하게 전해왔다.
"우......굿이다"
하는 아바마마의 소리와 함께 박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난 전에 느끼지못한 묘한 쾌감을 느끼지 시작했다. 뭐랄까 이상한 느낌이었다.
하늘에 뜬기분이기도 하고 애널 속에 좇대가리가 닿으면서 근질거리고 화끈거리던 애널속이 시원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왕자 옆으로 해볼까?"
"예"
난 옆으로 누웠고 뒤에서 비스듬하게 자지가 밀고 들어왔다. 자지로 박으면서 내 젖꼭지를 비틀었다. 난 정말 좋았다. 내 입에서도 신음이 튀어나왔다.
"아아...너무 좋아......더 빠르게....아아...."
난 눈을 감았다. 아바마마의 빠른 동작에 난 점점 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얼마나 박았을까. 난 이제 기계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아바마마도 기계처럼 리듬에 맞춰 계속 박아주었다. 마침내 욱 하더니 자지를 잡고 나를 바로 눕히고 내 가슴에 올라타더니 그대로 사정을 했다. 좇물은 내 얼굴이며 가슴이며 침대시트며 정말 엄청나게 곳곳에 튀어나갔다. 아바마마는 내 가슴에서 뒤로 돌아앉았다. 그러더니 내 자지를 입에 물고 그대로 빨기 시작했다. 난 흥분된 상태라 얼마못가서 아바마마의 입에 그대로 사정했다. 아무런 신호도 보내지 못하고 그냥 싸버렸다. 아바마마는 불의에 습격을 당했는지 움찔하더니 이내 입을 자지에서 빼더니 내 좇물을 얼굴로 받아냈다.
"아 뜨거워.....너무 좋은데...이 향기....."
샤워를 마치고 미니빠에서 양주를 한병 땄다.
"자 마셔 마시고 한숨자고 나가자구"
"예"
샤워를 마치고 알몸으로 둘이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아바마마는 팔을 내게 받쳐주었다.
"왕자야 기혼자가 이러는거 이해못하지?"
"아뇨 할 수 없잖아요"
"그래 할 수 없기도 하지만 실은 이러면 안되는 거지 이반이라고 이렇게 젊은이 꼬셔서 자기 만족채우고 그러면 안되는 건데.......어떤 식으로든 용서받기 어려운 거지 뭐"
"그렇게 생각마세요. 편하게 마음먹으세요"
"특히 너 같이 젊은사람하고 하고 나면 죄책감이 더 든다 꼭 아들놈같기도 하고 그렇다. 내가 뻔뻔한 놈이지 뭐 그래도 난 젊은이가 좋거든"
"예 식성이 젊은 취향인가보죠?"
"그렇다고 봐야지 특히 왕자처럼 잘생기고 덩치 좋고 하면 더 끌리거든 설사 그 사람이 애인이 있던 없던 그래 아참 지난번 사우나 같이 온 친구 정말 애인 아닌가?"
"............"
"대답이 없는 거 보니 애인이구먼 이거 내가 또 나쁜 짓을했구먼"
"아뇨 이제 아무관계도 아닌걸요 끝났어요"
"그래....실은 그 사람 나도 알아 관계를 해서가 아니고 거북이에서 서로 많이 봤지. 둘다 거북이 단골이거든"
"예 단골이요?"
"응 그 사람 나랑 한 20번도 더 마주쳤을 거야"
"20번이요?"
난 20번이란 말에 정말 놀랬다. 형은 나에게 그런말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가끔 주말에나 온다고 그랬는데 하긴 한번이든 두번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는가. 나도 같은 놈인걸.
"왕자 난 사랑은 안하네. 그냥 엔조이를 좋아하네. 왕자하고도 사랑같은거 할 생각은 없다네. 그냥 서로 필요할 때 즐기는 정도로 만났으면 하네. 그러다 싫증나면 안만나줘도 좋고....."
"싫증이라뇨 저도 아바마마가 좋은걸요. 멋지게 생기시고 메너도 좋고 섹스도 잘하시고 물건도 짱이시고........."
"그래 그렇게 잘 봐주다니 고맙군 귀여운 놈"
아바마마는 다시 내 입에 키스를 해왔다. 뜨거운 2라운가 시작되었다. 아바마마의 자지는 아까보다도 더 뜨겁게 내 애널을 밀고 들어와서 더 오랫동안 날 뽕가게 만들었다. 결국 내가 먼저 싸고 아바마마가 내 가슴에다 또 한번의 좇물을 쏟아내고 우린 호텔을 나왔다.
"전화해서 내가 이상하게 끊거나 하더라도 이해하게. 기혼이반들 그런 경우 많거든. 그래도 언제든지 섹스가 그리우면 전화하게. 아주 급한일 아니면 내가 만나서 함께 즐길 수 있으니까"
아바마마는 날 숭인동 사거리에 내려주면서 내게 이야길 했다. 집앞 골목길을 막 접어드는데 누가 앞을 탁 가로 막고 나섰다.

제13화 - 형의 협박
형이었다 공진남 형.
"야 오랫만이다 너 어디갔다 오냐 사우나서 오냐 찜질방서오냐"
형의 입에서는 술냄새가 무지 났다.
"형 오랫만이네 술마셨어?"
"그래 술마셨다 외로워서 마셨다 야 너 바람난거지 너 나 두고 어떤 녀석과 배꼽맞추고 오는 거지 그치?"
형은 술이 많이 취해있었다.
"형 나 재미보고 오느거야"
순간 짝하면서 내 빰이 흔드렸다.
"형 왜그래? 이게 뭐야 형이 뭔데 날 떄려"
"나쁜자식 너 나하고 약속했잖아 기억못해 나랑 약속한거"
"약속 형 왜 이래 약속어기고 사우나 먼저 간게 누군데 형 언제 목요일 오후에 거북이 갔었잖아 아니면 아니라고 말해봐"
"아니 니가 그걸 어떻게....."
"약속? 내 참 형 정신차려. 나 그렇게 어린놈 아냐. 이바닥 데뷔한지 몇개월 안되었지만 대충 감 잡았어. 형이나 나나 다 거기서 거긴데 왜 때리고 그래. 솔직히 함 먹고 싶으면 먹고 싶으니까 달라고 하던지 박아달라고 하던지. 그래 남자가 솔직하지 못하고......."         
"퍽" 다시 형의 주먹이 가슴으로 날아왔다.
"형 이제 그만해 나 형 한테 맞을 만큼 잘못한거 없어. 그리고 내 생활 간섭하지마. 나 형 싫어. 이제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난 멋진 아저씨 생겼어. 형보다 백배 멋지고 매너좋은 사람이야. 나 지금 그 사람하고 호텔에서 오는 길이야. 알겠어? 형 사라져 줘"
"너 이 녀석 정말이지 좋다. 내 니 집에 다 일러버릴거다. 못할거 같지? 나 치사한 놈이야. 니 부모님한테 다 일러버릴거다"
"형 미쳤어"
난 솔직히 조금 겁이났다. 집에다 정말 알리면 큰일이라는 생각이 막 들었다.
"형 정말 남자가 치사하다. 일러바쳐 일르라구"
"후회안하지?"
"그래 후회안해 형 잘가"
난 형을 밀치고 집으로 들어갔다. 난 집에 들어가서 아바마마에게 전화를 했다. 사실 큰소리 쳤지만 형이 어떠한 행동을 할지 걱정이 되었다.
"저예요. 아바마마 왕자요"
"응 그래 잘 들어갔냐?"
"지금 오래 통화해도 되요?"
"아니 아주 오래는 그렇고 왜 무슨일 있냐?"
"예 의논드릴 일이 있어서요"
"그래 그럼 얘기해봐"
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다 아바마마는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아바마마가 그 형을 만나서 이야기 할테니 걱정말라는 것이었다.
"어떻게 만나시려구요"
"전화번호만 내게 알려줘 내가 만나서 이야기 할테니"
난 전화번호를 아바마마에게 알려주었다. 그날 밤 난 사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몇일 동안 사실 불안해서 행동이 자유롭지 못했다. 부모님과 마주치면 눈치를 보았다. 그로부터 몇일뒤 아바마마와 만났다.
"안심해라 다신 왕자 앞에 안나타날거다"
"어떻게 하셨는데요"
"하하하 궁금한가보구나.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다 왕자 폭로하면 너도 회사에 알리겠다고 했다. 간단하지 뭐 그런 놈들은 맞불 작전이 최고거든. 안심해라 내가 한마디 더 해주었다. 거북이 한번 만 더 나타나면 회사에 찔러버린다고 내가 누구냐고 묻길래 왕자 아빠라고 했다. 하하하하"
"그랬더니 그 형이 뭐래요"
"자꾸 누구냐 정말 성민이 아빠냐고 묻더군 하하하"
난 그제서야 조금 마음이 놓였다.
"이구 왕자님이 맘 고생했나보군"
"예 걱정 했었어요"
"그러게 함부로 집가르켜주지 말고 전화번호도 알려주지말고 그래 별의 별 사람 다 있거든. 자 나가자 바람쏘이러 가자"
난 아바마마의 차를 탔다. 무쏘602 EL인 아바마마의 차는 남한산성을 올라가고 있었다.
"아바마마 차가 바뀌었네요"
"응 집에 차가 3대야 원래 내차가 무쏘야 지난번건 아내차지"
"3대씩이나요? 아바마마 부자시구나"
"부자는 아니여도 그냥 굶어죽지 않을 만큼은 있어 너도 차 한대 사줄까?"
"예? 전 운전 면허도 없는걸요"
"그럼 면허부터 따 내가 선물하고 싶으니까"
"정말요?"
"그래 요사이 대학생들 알바해서 차 굴리는애들 많잖아"
차는 꼬불꼬불 산길을 돌아서 남한산성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성 안으로 들어갔다. 다시 성 안의 길을 통과해서 팔당가는 길로 접어들었다. 사실 난 길을 잘 몰랐고 아바마마가 가면서 설명해 주어서 알아 들었다. 팔당가는 길도 평탄하진 않았고 구불구불했다. 날은 약간 어두어둑해져왔다.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그리 많지 않았다. 구부러진 곳에 차를 주차했다.
"이리와바 키스한번 하게"  아바마마는 날 당겨 가볍게 키스를 했다.
"뒤자석으로 갈까"
난 내려서 뒷자석으로 옮겼다. 아바마마도 뒷자석으로 옮겨왔다. 짙은 썬팅이 된 유리창은 밖에서 잘 보이지 않았고 날도 어두웠다. 

제14화-카섹스
무쏘 뒷자석은 생각보다도 넓었다. 우린 서로 비스듬이 앉아 키스를 주고 받았다. 마침내 날 눕히고 위에 겹친채로 키스를 했다. 둘의 자지는 이미 설대로 섰다. 아바마마는 내 혁대를 풀고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묘한 쾌감이 밀려왔다. 방안에서 하는 맛과 달랐다. 옷을 완전히 벗지 않은 상태가 더 흥분되게 만들었다.
임무교대
아바마마가 눕고 내가 자지를 빨았다. 아바마마의 자지는 다른 날보다 더 커진거 같았다.
"왕자야 그대로 앉아봐라 자지위에"
난 자동차 앞을 보고 누운 아바마마의 자지 위에 애널을 대고 그대로 앉았다. 옆으로 하는 선녀하강 같은 자세였다. 아바마마의 엉덩이가 들렸다 내렸다 하면서 애널속을 자극했다.
난 양손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의 머리 받침대를 잡고 엉덩이를 약간 들어주었다. 아바마마는 훨씬 편하다고 하면서 애널을 계속 박아주었다.
"아바마마 그대로 있어보세요 제가 움직여 볼께요"
난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여서 아바마마의 자지를 왔다 갔다 했다. 아바마마는 양손으로 자지를 세우고 신음을 토했다.
"더 더 좀 더 빨리.....아......."
난 그 자세로 오래하니까 허벅지에 마미가 왔다. 그러자 아바마마는 날 좌석에 길게 누으라고 했다. 그리고 뒤에서 날 내리 찍었다. 아바마마의 자지가 그대로 애널을 뚷고 들어왔다. 물론 아바마마의 치밀한 준비덕에 젤을 바르고 하였기 때문에 아프지 않았다. 얼마를 박았을까 마침내 아바마마는 애널 속에다 그대로 사정을 했다.  아바마마는 물티슈를 꺼내서 내 애널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다시 휴지로 애널속까지 닦아주었다. 물티슈로 자지를 서로 깨끗하게 닦은 우리는 바지를 올리고 밖으로 나와서 팔당호를 보면서 옷을 고쳐입었다. 주변에는 다행이 차가 한대로 주차한게 보이지않았다.
"어때 색다른 맛이지?"
"예"
"가자 가서 매운탕 한그릇먹고 들어가자"
팔당땜의 다리를 건너 서울쪽으로 접어들어서 팔당대교를 건너자 미사리 입구에는 매운탕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매운탕과 소주한병을 비운 우리는 미사리를 거쳐 88도로를 타고 영동대교를 건너 내부순환로를 거쳐서 숭인동 로타리에 도착했다.
"아바마마 오늘 고마웠습니다"
"그래 우리 왕자님 기분 좀 풀리셨나 모르겠네 잘가요"
집에 막 도착하는데 전화가 울렸다.
"여보세요"
그 아저씨였다. 미국시민권자 대방동아저씨. 전화의 요지는 여름방학에 자기랑 미국들어가자는 것이였다. 지금부터 비자신청하고 하면 되니까. 미국가서 한 보름정도 있다 오자는 것이였다. 난 너무 갑자스러운 제안이라 놀라기도했고 지금은 뭐라 말하기 어려우니 부모님에게 여쭈어도 보고 연락한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끊고 나니 미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이 차츰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한번 가볼까? 난 대방동 아저씨에게 전화를 했다. 내일 밤 8시에 자기 오피스텔로 와서 새로운 이반 포르노테입 보면서 천천히 이야기하자는 것이었다. 난 그렇게 약속하고 전화를 끊었다.

제15화-흑인자지들
난 조금 일찍 도착했다. 아저씨가 없으면 지하 찻집에서 기다릴 생각으로 7시 정도에 도착했다. 벨을 누르자 안에서 대답이 없었다. 다시 벨을 누르자 아저씨가 문을 열어주었다. 들어가 보니  방안에는 흑인 2명이 있었다.
"아 들어와 내 사업파트너들이야"
난 어설프게 인사를 하고 혼자 조금 떨어져 앉았다. 방안 공기가 조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흑인들 이마에는 땀도 맺혀 있는 듯 했다. 난 혹시 이들이 그룹으로 섹스를? 하는 생각이 스쳤다.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로 지네들끼리 뭐라고 속닥거렸다. 흑인 두명이 일어서더니 인사를 하고 나갔다. 난 내가 와서 나가는 거려니 했다. 흑인둘이 나가고 아저씨는 날 바로 껴안았고 키스를 했다. 난 거부하지 않고 키스를 받아주었다.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왜 그렇게 바쁘니?"
"예 학교생활하다보니까요 신입생이 그렇죠 모"
사이 사이 대화가 이어지면서도 키스는 계속되었다.
"벗고 씻고 나와 내 비디오 틀어놓을께"
"예"
난 잽싸게 샤워를 하고 나왔다. 우리 발가벗고 침대에서 뒹굴기 시작했다. 얼마를 뒹굴렀을까? 언제 왔는지 아까의 흑인 둘이 이미 벌거벗은 채로 옆에 서 있는게 아닌가 난 정말 놀래서 상체를 일으켰다.
"괜찮아 이들도 이반이야 우리랑 같이 즐길거야 염려마 이들도 그렇게 난잡한 사람들 아니고 병없이 깨끗해 그냥 즐겨"
난 어처구니가 없었다. 일어나서 옷을 입으려하자 흑인이 날 그대로 안고 침대로 쓰러졌다. 그러자 다른 흑인이 내 자지를 입메 물었다. 난 반항을 했지만 묘한 흥분에 이내 잠잠해 졌다. 그래 인터넷에서 보던 흑인들 자지맛이 어떤지 한번 맛보자. 난 손을 들어 흑인을 꼭 끌어안았다. 침대에는 4명이 알몸으로 뒹굴기 시작했다. 누가 탑이고 바텀인지는 구별도 되지 않았다. 서로 자지를 빨다가 키스를 하다가 애널 손가락으로 찌르고 다시 키스하고 젖꼭지를 빨고....... 난 흑인중 한사람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거칠게 보이는 자지가 그렇게 부드러울 수 없었다. 아기들 피부처럼 그렇게 부드럽게 느껴졌다. 길이는 나보다 길었는데 굵기는 사실 별로였다. 내가 자지를 빠는 동안 다른 흑인은 내 자지를 빨았고 대방동 아저씨는 내 애널을 핥아주었다. 대방동 아저씨의 자지가 애널속으로 밀려들어왔다. 내 가랑이 사이에서는 흑인이 내 자지를 계속 빨았고 내 입에는 다른 흑인의 자지가 움직였다.
"오 원더풀"
"굿 굿"
"으으.....그 사이 더 좋아졌는데....멋져"
세 사람은 저마다의 신음을 내면서 날 흥분시켰다. 난 개처럼 엎드려서 빨고 빨리고 박히고를 계속했다. 내 자지를 빨던 흑인이 일어서더니 아저씨와 임무를 교대했다. 이번에는 흑인이 내 애널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긴 자지가 창자까지 밀려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아저씨는 내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서 자지를 빨았다. 난 계속되는 흥분에 쌀거 같았다. 흑인이 몇번 펌프질을 하지 않았는데 난 그만 싸고 말았다. 아저씨는 졸지에 나오는 내 좇물을 그대로 입으로 받더니 삼키는게 아닌가. 그러더니 내 옆에 서서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내 입에 자지를 빨리던 흑인도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이제 애널하던 흑인만 더 "흑흑 굿굿" 해가면서 애널을 박아주고 있었다. 그러길 몇분정도 마침내 3명이 동시에 내 등에다 좇물을 싸대었다. 난 떨어지는 뜨거운 좇물을 맞으면서 그대로 침대에 뻗었다. 내 등위로 아저씨가 엎어지더니 몸으로 좇물을 마구문질러댔다. 흑인 둘은 뭐라고 하더니 샤워실로 들어갔다. 흑인들이 나오고 나도 아저씨를 따라 샤워실로 갔다. 샤워를 하고 나오자 흑인 한명이 웃으면서 맥주를 건네주었다. 다시 지네들 끼리 뭐라고 하더니 조금 있다가 오피스텔을 떠났다
"저 사람들이 미국에 오면 만나자는 군. 숙소도 제공해 준다고"
"예? 저 사람들도 미국가는 거 알아요?"
"그럼 사업적으로 귀중한 손님들이라니까 다 알지"
"예"
"어떻게 갈건가 갈거면 비자신청하고 참 여권은 있나?"
"아뇨 여권도 없어요"
"그럼 여권부터 만들어야겠군. 여권사진만 내게 줘. 내가 다  알아서 해줄께 비용은 걱정말고 왕복 비행기표 숙식비 다 내가 책임질거니까. 넌 몸만 가면되 보름이야 가는 목적지는 샌앤토니오야 이름 들어봤나?"
"아뇨 미국하면 LA만 들어봤지요  촌놈입니다"
"그래 그러니까 이번기회에 가보는거야"
"예 가겠습니다"
난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오피스텔을 나왔다. 여러명과 해서 그런지 다른날 보다 피곤한 날 느꼈다. 전철을 타자 운좋게 자릴 잡았고 난 이내 눈을 감았다
"이번 전철역은 동대문 동대문입니다"하는 안내소리에 눈을 번쩍 떴다. 난 내 옷에 떨어진 침을 발견하고 고갤 들지 못했다. 아마 피곤해서 자면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잔 거 같았다.
침이 옷에 흘러서 개천을 이룬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어휴 챙피해라 서면 얼른 내리자"
난 전철이 서자 잽싸게 일어서서 내렸다.
"휴 쪽팔려서.....섹스 좀 자제해야지 넘 피곤하구나"
난 집으로 걸어가면서 흑인자지를 떠올렸다.
"에이 흑인들것도 별거 아니구나. 내께 훨 낫다. 짜식들 물컹해 가지고 어디 애널을 쑤신다고 담엔 내가 쑤셔주마"
언제나처럼 밤의 우리집은 비어있었다. 난 대방동 아저씨가 준 포르노테입을 틀었다. 한 반쯤 보다가 잠이 들었다.

제16화-입원
그렇게 얼마를 잤을까. 밖에서 사람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장사에서 부모님이 돌아오셔서 내 방을 두드리는 것이였다. 난 놀라서 비디오테입을 꺼내서 가방에 넣고 다시 침대에 누워서
"다녀오셨어요 저 자요"라고 대답을 했다.
"그래 자거라" 하시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멀어져 갔다. 그때서야 난 침대시트가 뭔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손으로 만져보자 뭔가 축축하고 끈적한게 느껴졌다. 일어나서 방에 불을 켠 나는 놀라서 소실 지를 뻔했다. 피였다. 피가 시트에서 말라가고 있는 중이였다. 이게 뭐야 왜 이래 하는데 엉덩이에서 뭔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느낌이 들었다. 비로소 난 내 애널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난 당황했다. 배쪽인지 창자쪽인지 애널쪽인지 아파오기 시작했다. 낮에 흑인들과 너무 벅차게 놀았다는 생각과 거기에서 뭔가 잘못되었을 거란 생각이 들면서 아픔도 잠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되면서 피묻은 시트는 또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일단 집에는 모르게 해야한다는 생각에 이르렀고 난 피묻은 내 속옷을 벗고 일단 새 속옷으로 갈아입었다. 다행이 피는 계속해서 흐르지 않았다. 밖이 조용해지기를 기다려 화장실에서 걸레를 가져와서 시트를 걷어내고 비닐 커버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피를 닦았다. 내 속옷과 침대시트를 여행용 가방에 구겨 넣었다. 잠은 이미 다 달아난 상태였다. 날이 밝으면 얼른 나가서 대방동 아저씨를 만나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지금으로서는 달리 의논할 사람도 생각이 나질 않았고 대방동 아저씨를 만나야지만 흑인들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으리란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시간은 정말 정말 너무 느리게 갔다. 부모님은 보통 낮12시까지는 주무시기 때문에 나가는 데는 문제가 없었으나 혹 택시를 타고 가다가 피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밀려왔다. 마침내 7시가 지나자 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대방동아저씨에게 전화를 했다. 대충설명을 하지 대방동아저씨는 날 데리러 올테니 숭인동4거리 주유소 앞에서 꼼짝말고 있으라고 했다. 대방동에서 숭인동까지가 그렇게 먼 거리인 줄 몰랐다. 정말 오랜 시간이 흘러가는 거 같았다. 마침내 아저씨가 나타났다. 난 아저씨를 보고 울음이 터졌다.
"울지마 어제 좀 격렬했나 보다. 병원에 가면 금방나을거다. 병같은거 아닐테니 걱정마라 나랑 병원에 가자"
난 차 속에서 계속 울기만 했다. 난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로 들어갔다. 난 침대에 누워있었고 아저씨가 여기 저기 뛰어다니면서 처리를 해주었다. 간호사가 와서 체온을 재고 조금지나자 남자의사가 간호사랑 와서 침대커텐을 치고 엎드리라고 하더니 내 바지를 벗겼다. 그리고 내 애널을 쫙 벌려보는 것이였다. 난 순간 이들이 날 게이냐고 물어보면 어쩌나 애널 섹스했냐고 물어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밀려왔다.
"겉으로 봐서는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상처가 난것도 아니고 일단 입원을 하셔서 자세한 검진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입원수속하십시요. 보호자랑 같이 오셨죠?"
"성민아 입원해라 병원비는 내가 지불할테니까 걱정말고 집에는 친구집에 몇일 있는다고 이야기 하렴"
난 집에다 거짓말을 하고 입원을 했다. 사진을 찍고 항문을 벌려서 검사도 받고.....피검사도 했다. 솔직히 무지 불안했다 혹 그동안에 에이즈리도 걸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밀려들었다. 그러나 에이즈는 아닌지 병원에서 에이즈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 난 안도의 한숨을 쉬웠다.
"일시적인 현상인거 같습니다. 별 특별한 이상이 없거든요
피로가 누적되거나하면 막창에 실핏줄이 터져서 그러는 수도 있고 음식을 잘못먹어서 창자에 손상이 가도 그러는 수가 있고 신장이 잘못되어도 그렇고......하혈은 하도 원인이 많아서... 오늘까지 안정을 취한 뒤 더 이상 하혈이 없으면 퇴원하셔도 됩니다"
입원 4일째 의사는 별 이상이 없다고 퇴원이야길 꺼냈다. 병원에 온 뒤로는 집에서 처럼 그렇게 피를 흘리지 않았다. 단지 변을 볼 때 조금 따가울 뿐이었다. 그러나 그 따가움도 4일째 되자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대방동 아저씨는 수시로 내게 와서 간호를 해주었다.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고 아저씨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야 할거란 생각이 들었다.
"수고했다. 거봐라 아무탈 없을거라고 그랬지. 이제 성민이는 바텀은 당분간 하지마라 섹스하고 싶으면 입이나 탑만 하거라. 적어도 한달 간은 몸 조심하고......물빼고 싶으면 아저씨에게 전화해라 아저씨가 입으로 빼주마 하하하하하"
그런 이야길 들으니까 내 자지가 어느새 부풀어 올랐다. 사실 병원에 있는 동안 내 자지는 한번도 물을 빼지 못했고 뺄 생각도 못했었다.
"아저씨 그럼 지금 빼주세요. 갑자기 하고 싶어졌어요"
"그래 너 정말 대단한 섹스욕이구나 그럼 우리 집에 갈래?"
"예'
난 아저씨 오피스텔로 가서 오랄을 주고 받았다. 내 자지는 아저씨의 입에서 오래 가지 못하고 정말 많고 많은 좇물을 쏟아냈다. 정말 시원했다. 날아갈 듯한 기분이였다. 전에도 좇물이야 늘 싸는 거지만 오늘같이 상쾌한 날은 별로 없을 정도로 온 몸이 가벼워졌다. 난 아저씨를 의자에 앉히고 그 앞에 앉아서 자지를 빨았다. 아저씨는 내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자지에 대고 앞뒤로 흔들었다. 내 입은 아저씨의 흔들림에 따라 자지를 먹었다 뱉었다를 반복하였다. 마침내 아저씨가 내 입속에다 사정을 했고 난 그냥 정액을 삼켜버렸다. 난생처음 이였다. 그동안 조금은 맛을 보긴 했지만 통채로 삼켜보기는 처음이였다. 냄새가 약간 나면서도 묘한 맛이였다. 난 아저씨가 고마워서 좇물을 삼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예상대로 아저씨는 무지 좋아했다
"야 너 정말 날 사랑하는구나. 짜식 귀여운 놈"
"아저씨가 저에게 해준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정말 고맙습니다. 비용도 만만찮을텐데요. 나중에 갚을께요"
"별말을...다 나때문에 그런걸.....내가 미안하지"
난 아저씨와 서서 뜨거운 키스로 섹스를 마무리했다. 다시 아저씨가 숭인동로타리까지 날 태워다 주었다. 난 우리집 골목이 새로워 보였다. 꼭 살아서 온 느낌이였다. 난 혼자 피식 웃으면서 집으로 들어섰다. 집에 들어온 난 그때서야 침대시트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침대커버를 벗겨들고 동대문시장으로 급하게 나갔다. 몇군데를 뒤져서 마침내 같은 무늬의 시트셋을 찾아냈고 있는 돈을 거의 다 털어서 시트카바와 침대카바를 셋트로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마에는 땀이 흘렀다.

제17화-뜻밖의 행운
내가 없는 동안에도 우리집은 그대로였다. 자고 나가기 바쁜 우리엄마는 내 방을 한번도들여다 보지 않으신 거 같았다. 덕분에 난 아무일도 들통나지 않고 지나칠 수 있었다. 한숨을 자고 났을까 핸드폰이 울려서 전화를 받았다. 대방동 아저씨였다. 내일 시간이 되면 잠시 오피스텔에 들리라는 것이였다. 난 그러겠다고 약속하고 다시 침대에 들어갔다. 조금 지나자 또 벨이 울렸다. 이경수 전무였다.
"아니 어떻게 된거야 전화도 안받고......"
이경수전무는 조금 화가 난듯했다. 난 순간적으로 지방 친구집에 갔는데 거기는 산속이라 핸드폰이 안터져서 그랬다고 거짓말을 했다.
"보고싶으니까 내일 저녁에 만나자. 선물 할 것도 있고"
난 내일 저녁에는 대방동 아저씨를 만나야 하기 떄문에 망설였다.
"전무님 몇시에요"
"저녁먹고 하게 6시면 어떠냐?"
"8시면 안되요? 학교에서 모임이 있어서요"
"그래 8시에 그 호텔로 와라 그 호텔알지 삼성동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거"
"예 알아요"
난 대방동 아저씨와 이경수전무를 비교했다. 생긴 건 이경수 전무가 훨씬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대방동 아저씨는 미국사람이고 그런 조건이 마음에 들었다. 더구나 날 여름방학에 미국으로 데려간다는 것이 마음에 끌렸다.
"당분간 둘 다 만나지 뭐 알게 뭐야"
다음 날 오전 수업을 마치고 난 뜨거운 물에 담그고 싶은 생각이 들면서 거북이를 떠올렸다.
"그래 한방탕에 푹 담그면 몸도 좀 풀리고 애널쪽도 좋아질거야"
난 오후 수업을 빼먹고 거북이로 향했다. 거북이는 예전과 달라진게 없었다.
평일임에도 탕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난 한방탕에 몸을 담그고 샤워대 앞에서 샤워하는 이들을 쳐다 보았다. 내가 처음 왔을 때 다른 이가 날 쳐다보더 기억이 떠올라서 피식웃었다. 한참을 담그고 있자 땀도 나고 정말 몸이 개운해 졌다.
"이따 대방동이나 전무님하고 한게임 정도는 하겠지. 그래도 지금하고 싶은데 여기까지 왔는데 독수리 오형제로 물이나 빼고 갈까?"
난 나와서 물기를 닦고 수면실로 올라갔다. 이제 애널쪽은 평상시의 애널로 돌아갔는지 자지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면실에서는 애널을 안하기로 마음먹었다. 입구에 앉아서 어둠이 익숙해 지기 기다렸다. 큰 수면실 시계 밑에서는 몇명이 이미 엉켜있었다. 난 일어나서 작은수면실로 들어갔다. 모두가 누워있는 방향의 발쪽으로 한개의 매트릭스가 있는데 거기에 누군가 수건도 안가리고 그대로 누워있었다. 척 보기에도 뚱의 중년은 아닌거 같았다. 젊어보였다. 난 그사람 머리쪽에 가서 살며시 앉았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그 사람이 내 허벅지를 건드리더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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