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몸으로 울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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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화-특별한 선물
대방동아저씨 오피스텔에 도착하니 아저씨는 샤워중이였다. 물기가 흐르는 알몸으로 문을 열어주고 나더러 샤워실로 들어오라고 했다. 난 거북이서 샤워하고 와서 실은 샤워할 맛이 나지 않았다.
더구나 성환이와 한바탕 치루고 난 뒤여서 더욱 그랬다.
"아저씨 나중에 할께요. 좀 바빠서요. 얼른하고 나오세요"
"자 이거 봐 여권이야 비자까지 나왔어"
"예 정말이요? 인터뷰도 안했는데요"
"하하하 다 수가 있지 인터뷰는 왜 해 저번에 흑인애들 있지? 그애들이 수고해주었어 그애들 빽이 좀 있거든 하하하"
난 신기한 듯 보고 또 보고 했다.
"내가 보관할께 그리고 이거 선물이다 풀어보렴"
난 선물을 풀어보았다. 딜도였다. 손잡이가 달린 딜도.
"이게 뭐예요" 난 알면서도 물어보았다. 인터넷에서 많이 봤으니까 그런데 실제로 보니 좀 징그러웠다.
"하하하 성민이 첨보나 보지 딜도라는 것인데 혼자 애널하는 기구야 너 한참동안 진짜 물건하고는 못할테니까 딜도로 서서히 연습하라고 준비한거다. 맘에 드냐?"
"예 인터넷에서 보고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고맙습니다. 이걸로 아저씨 애널 먼저 해드릴까요?"
"싫어 성민이 자지로 해주는게 좋지 이리와봐"
아저씨는 날 끌어당기더니 이내 키스를 퍼부었다. 키스가 끝나고 옷을 벗으라고 했지만 난 이경수전무와의 약속 시간때문에 초초했다.
"저 다른 약속이 있어서요 담에 해요"
"그래 섭섭하군 그냥 간다니 할 수 없지 혹 바람피러 가는 건 아니겠지? 나 두고 말야"
"바람이요? 그럴바에야 여기서 하고 말죠 딴 일입니다"
난 속으로 뜨끔했지만 태연하게 일어섰다.
"딜도 잘 챙겨라 집에서 들키지 말고"
다시 전철을 타고 삼성동으로 향했다. 호텔로비 커피숖에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아마 무슨 세미나가 있었는지 계단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내려 오고 있었다. 난 한곳에 서서 빙 둘러보았다. 한눈에 잘생긴 중년이 들어왔다. 이경수전무는 정말 잘 생겼다 보면 볼 수록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무님 오래기다리셨어요 저 왔어요"
"그래 오랬만이구 왕자"
"화 나셨어요 정말루요"
"그래 화났다 너 나 오늘 화 풀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지"
"그럼요 알죠 그러니까 나온거죠"
"일어나자 가서 저녁먹고 올라가자"
난 아바마마를 따라서 한층 내려갔다. 거기에는 "백조"라는 부페식당이 있었다.
"자 마음대로 골라 먹자. 이왕이면 정력에 좋은걸로 하하하"
난 배고 고프고 고급 음식을 보자 식욕이 당겨서 마음껏 먹었다. 아바마마와 호텔방으로 올라왔다.
"씻자"
난 한마디에 그냥 옷을 벗었다. 그리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아바마마가 뒤따라 들어왔다.
그 육체가 눈부셨다. 도저히 45살의 중년같지 않았다. 욕조에 둘이 앉아 물을 받았다. 아저씨가 다릴 벌리고 앉고 내가 자지앞에 앉았다. 아바마마가 내 등뒤로해서 가슴에 양손을 모았다. 그리고 목덜미에 키스를 해주었다. 난 아 하면서 그의 키스를 느꼈다.
"왕자야 이제부터 날 아빠라고 불러라 그래야 남들한테도 별 오해 안받고 그럴거 같구나 어때 아빠라고 하겠니"
"아빠요? 어색한데.....아빠?...아빠?....좋아요 아빠"
"귀여운 녀석"
아빠는 날 더 세게 껴안으면서 내 목덜미에 계속 키스를 했다. 물이 탕에 거의 다 찼다.
날 돌려 앉으라고 하더니 다릴 서로 교차하면서 최대한 가까이 앉았다. 상체를 굽혀서 키스를 했다. 뜨거웠다. 감미로웠다 혀가 밀려들어오고 나가고 했다. 아빠는 미친듯이 날 흡입했다. 날 일으켜 세우더니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난 물속에 서서 자지를 빨리면서 아빠의 머릴 잡았다. 얼마를 빨다가 아빠도 일어섰다.
"야 이놈아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알어. 나쁜놈" 하시더니 다시 내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난 손을 내려 아빠의 자지를 만져봤다. 아빠의 자지는 이미 성이 나서 헐떡이고 있었다. 안보는 사이 더 커진 느낌이었다. 난 살며시 물속에 몸을 담그고 아빠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 혀를 내밀어 좇대가리를 집중적으로 핥아주었다. 오줌구멍을 벌리고 혀를 밀어넣어 돌려주었다. 아빠는 "아아"하면서 내 머릴 꽉 잡았다. 다시 아빠가 물속으로 들어왔다.
"성민아 내 자지위에 앉아볼래 몰속에서 그대로 말야"
난 순간 애널쪽에 혹 또 이상이 생기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이 생겼지만 이내 아빠에게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아빠는 자셀 잡고 다리를 벌리고 내 엉덩이를 끌어당기더니 애널에 자지를 밀착시키고 지긋이 눌렀다. 물과 함께 자지가 애널속으로 들어갔다. 묘한 쾌감이 밀려왔다. 난 상체를 세워서 등을 아빠의 얼굴에 밀착했다. 아빠는 내 등을 혀로 핥으면서 양손으로 내 허릴잡고 약간씩 들었다 놓았다를 했다. 난 아빠의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해서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아빠는 내 허릴 잡더니 아빠가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내 애널을 박아주었다. 따뜻함과 맨살의 느낌이 애널에 그대로 전해왔다. 난 물로 세수를 한번 했다 시원했다.
"왕자야 아빠쪽으로 돌아볼래"
난 애널에 자지를 낀채로 아빠쪽으로 바라보았다. 아빠의 이마가 내 입술에 닿았다.
난 이마에 키스를 하면서 엉덩이를 움직였다. 조금 지나자 아빠는 내 무게가 무거운지 일어나자고 했다. 난 침대로 가는 줄 알았는데 아빠는 나더라 욕조 난간을 잡고 허릴 굽혀달라고 했다. 난 그게 무슨 말인지 금방 알아차리고 자셀 잡아주었다. 아빠보다 내가 롱다리여서 다릴 약간 구부려 주었다. 아빠는 자지를 잡고 애널에 밀어넣었다. 자세가 잡혔다.
"허걱....헉...." 아빠의 신음이 터졌다.
"아악..." 아빠의 호흡이 가빠지고 자지는 더 빠르게 애널을 드나들었다. 난 다리를 굽혀서 인지 조금 다리가 아팠다.
"아빠 나가서 해요"
아빠와 난 침대에 누워서 키스를 했다. 달콤한 아빠의 침이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난 그대로 빨아먹었다.
"아빠 아빠 턱수염으로 제 자지좀 문질러 주실래요"
"그래 해주마"
아빠는 날 눕히고 자지를 잡더니 침을 바르고 턱수염으로 마구 문질러 주었다. 따끔거리는게 맛이 죽여주었다.
"아아 아빠....넘 좋아요...더 세게...아아...아빠"
아빠는 내 좇대가리를 집중적으로 문질렀다.
"아빠 애널쪽도 문질러 주세요"
아빠는 날 엎어놓고 얼굴전체로 엉덩이 사이며 애널쪽을 털로 마구 문질렀다. 난 미쳐갔다.
그 따끔거림에 난 평소보다 더 많은 소릴 질렀다.
"아아 아빠....살살..."
"왕자야 나 못참겠다. 애널하자"
아빠는 그대로 날 엎드리게 하고 위에서 찍어눌렀다. 아빠의 거대한 자지가 밀려들어왔다.
난 애널에 혹 피라도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도 아빨 받았다. 분명히 컸다. 그 어느 사람의 자지보다 굵은게 느껴졌다. 난 엉덩이를 약간들어 아빠의 자지가 잘 들어가도록 도왔다.
"왕자 그동안 애널 많이 했나본데 벌어지는게 틀려. 나 몰래 바람피우고 다녔지. 바른대로 말해 안하면 안찔러 줄거야"
"아빠도.....몰라요....아빠말고 누가 있다고.....아아"
난 몸을 비틀면서 아빠의 목을 당겨서 키스해달라고 했다. 아빠는 자지를 박은 채 허릴 굽혀 고개 돌린 나와 키스를 했다.
"아빠 나 아빠 좇물먹을래요 쌀때 입에다 싸주세요"
"그래 정말 먹어볼래? 좋아 싸주지"
다시 아빠의 피스톤운동이 불을 뿜었다. 난 엎드린채 그 쾌감을 고스란히 느꼈다.
마침내 아빠의 '윽' 소리가 크게 나더니 자지를 빼고 내 얼굴에다 그대로 싸버렸다.
일부는 입속으로 일부는 얼굴에 일부는 목덜미에 일부는 가슴에 그야말로 내 얼굴은 온통 아빠의 좇물로 범벅이 되었다. 난 혀를 내밀어 흘러내리는 좇물을 핥아먹었다. 아빠는 날 세우더니 내 자지를 빨아먹었다. 난 다릴 버티고 서서 아빠의 입에다 마구 박아주었다.
"흐흡....쭈우욱...."
아빠의 내 자지빠는 소리가 방안가득 했다. 난 아빠의 머릴 잡고 빠르게 흔들었다. 아빠가 빨다가 자지를 턱수염에 문질렀다. 난 다리가 구부러질 정도로 밀려오는 쾌락에 몸을 떨었다. 다시 빨고 다시 털에 문지르고 나도 마침내 아빠의 얼굴에 그대로 싸버렸다. 아빠는 입을 다물어서 입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난 흘러내리는 내 좇물을 혀로 핥아먹었다. 그리고 아빠의 입을 벌리고 키스를 하면서 침과 함께 아빠의 입에 내 좇물과 향기를 넘겨주었다.
우리는 샤워를 하고 한시간 가량 술과 담배를 피우고 다시 한게임을 더 한 뒤에야 호텔을 빠져나왔다.
제19화-연습과 실전
난 그날부터 딜도를 애널에 꽂은 채로 잠을 잤다. 처음에는 답답하고 거북하고 아프기도 하고 그랬는데 차츰 편했졌다. 딜도 손잡이를 잡고 혼자 쑤셔도 보았다. 창피한 이야기지만 가끔은 변도 묻어 나왔다. 신기한 건 진짜 자지로 할때는 한번도 변이 묻어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난 딜도에 젤을 발라가면서 거의 밤마다 애널을 단련시켰다. 애널을 하면서 딸을 쳐서 좇물이 나오면 그 좇물을 딜도에 묻혀서 또 애널을 쑤시곤 했다. 젤은 종로5가 백제약국에 가서 샀다. 존스앤존스사의 K-Y젤을 사서 사용했다. 처음에는 쪽팔려서 잘 못달라고 했는데 그냥 보통 약 사듯이 달라고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주었다. 한번씩 관계한 사람들로부터 전화가 계속 왔지만 왠지 만나고 싶지 않아서 만나지 않았다.
그날은 학교에 딜도를 가지고 갔다. 정성환이를 만나서 화장실서 한번 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난 성환이에게 전화를 해서 맨날 만나는 장소로 나오라고 했다. 그동안 성환이와는 입학식 날 보았던 그 화장실을 주로 이용했다. 강의실과 떨어져서 사람왕래도 별로였고 무엇보다 넓기 때문에 둘이 들어가기가 좋았기 때문이다.
"야 성환아 너 이게 뭔지 알어"
난 성환이에게 딜도를 보여주었다.
"그거... 그거 아냐 후장쑤시는거"
"그래 너 알긴 아는구나 너 이걸로 한번 해볼래"
"싫어 변태같잖아"
"변태는 무슨 내가 해보니까 맛이 죽여주더라구 한번 해봐"
"야 너후장에 들어간걸로 나더러 하라구 싫타 임마"
"짜식 야 자지야 말로 여러 후장을 쑤시고 다니는데 뭐가 문제냐 유난떨긴 싫으면 그만둬 그럼 니 자지로 내 후장이나 쑤셔주라"
우리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은 언제나 처럼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다. 가방을 문에 달린 고리에 걸고 둘다 바지를 벗었다. 성환이가 변기뚜껑을 닫고 걸터안고 난 그 앞에 섰다. 성환이가 고갤 약간 숙여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내 자지는 이내 발기하여 프리컴을 흘려보냈다. 성환이는 탐스럽게 혀로 핥아먹어가면서 자지를 빨아댔다. 다시 위치를 바꾸어 내가 앉고 성환이가 섰다. 나도 성환이 자지를 빨아주었다. 성환이 자지에서도 찝질한 프리컴이 줄줄이 흘렀다. 난 일어서서 뒤로돌아서 변기 양쪽으로 다리를 크게 벌리고 허릴굽혀서 벽에다 손을 댔다. 성환이가 자지에 침을 바르고 내 애널을 공격해왔다.
오 마이갓!
노력한 보람이 있는 건가 성환이 자지는 마치 양말이나 장갑끼듯이 그냥 쑥 들어갔다. 성환이의 그 큰자지가 쑥 들어가다니 아 노력한 보람이 있구나.
"뭐야 구멍이 왜 이리 쑥 들어가는거야"
"박기나 해 넓은면 좋지 뭘그래"
난 뒤로 조금 물러나 엉덩이를 오르렸다. 그러자 성환이의 굵은 자지가 조금 느껴졌다. 성환이는 내 엉덩이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박았다 뺐다가 자유롭자 성환이도 좋아했다. 자지를 깊숙히 박고 엉덩이와 밀착시킨 다음 빙빙 돌리자 자지가 애널속에서 움직이였고 그 느낌이 죽여주었다.
"야..."
성환이의 소리에 잽싸게 변기 뚜껑을 열었고 성환이는 변기에다 대고 좇물을 쌌다. 변기에 성환이 좇물이 뚜뚝 떨어졌다. 휴지로 성환이 자지와 내 후장을 닦은 다음 바지를 입었다.
"넌 안 쌀거냐?"
"응 이따 저녁에 찜질방가서 쌀거야"
"너 찜질방도 다니냐? 더러운 녀석 너랑 앞으로 안할거야"
"야 사우나나 찜질방이나다 더럽긴 뭐가 더럽냐 박타는 건 마찬가지지 개녀석야"
성환이와 난 화장실을 걸어나오면서 제법 심각하게 싸웠다.
"야 녀석야. 내가 그렇다고 병이 걸렸냐? 더럽긴 뭐가 더러워"
"하여간 난 찜질방은 싫어. 나랑 하려면 찜질방 그만둬"
"그래 나도 너 같은 놈은 이젠 싫다. 입학동기라고 감싸주고 박고 대주고 했더니. 그래 임마 너랑 안논다. 자지 못박아 죽은 놈들 줄 섰다. 잘 가라. 씹쌔야"
난 꿀꿀한 기분으로 동대문 열린 휴게텔로 갔다. 일찍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다.
"어 이게 누구야 성민이 아냐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 왔어"
"형 나 라면 한 개만 형 맥주도 한캔"
난 라면이 나오는 동안 맥주를 마셨다. 라면을 다 먹고 담배를 한대 피우고 샤워를 하고 5층에 올라갔다. 다시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문이 열렸다. 난 손님인줄 알았다. 그리고 내심 반가웠다. 난 자는 척 누워있었다. 옆에 오더니 날 만져보지도 않고 그냥 이불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내 자지를 확 잡는게 아닌가. 난 그래 아무나 덤벼라 오늘 아주 뿅가게 해주마하고 가만히 있었다.
"성민아"
난 그제서야 놀라서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찜질방 형이였다. 정확히 형인지 아저씨인지 모르겠지만 형이라고 불렀으니까 형이다.
"아니 형"
"야 가만있어. 사람 없을 때 한번 하자. 나 그동안 너 보면서 얼마나 속 태운지 알어? 한번 하자"
"참 나 형하고는 별로야. 얼굴 팔렸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 난 너 맘에 들어 딱 내 식이야. 나 굶은지 한참 돼. 사실 여기 있으면 할 틈이 없어. 맨날 보기만 하지"
사실 난 그동안 몇번 여길 드나들면서 형이 나에게 잘 해준다는 생각과 참 인물 아깝게 이런데서 일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형은 포지션이 뭐야? 탑? 바텀?"
"나 탑이야 니가 원하면 바텀도 할께"
"아냐 탑해 내가 바텀할거니까. 대신 내 후장 죽여놔야해! 안 그러면 형 자지 물어버린다"
"그래 걱정마 나중에 아프다고나 하지마"
그러는 사이 둘의 자지는 서버렸다. 이불을 차던지고 가운을 다 벗었다.
"빨어줘"
형의 말에 난 형 자지에 입을 댔다. 아......정말 정말 대단한 자지였다. 길이는 별론데 굵기가 내가 본 자지중에 최고였다. 거기에 해바라기였다.
"형 자지 죽이는데"
난 짧은 형 자지를 혀로 핥으면서 형 젖꼭지를 비틀었다.
"뭘 니 자지가 더 죽이던데 니 자지 맛본놈은 못 잊을거다. 얼굴도 잘생겼지. 몸 좋지. 넌 너무 아까운 놈이야"
"형 선녀하강하자"
형이 눕고 내가 올라탔다.
"아플텐데....."
그러나 형 자지는 내 후장속으로 사라졌다.
"형 내 후장 멋지지"
"야 너 어쩧게 된거냐 후장이 고속도로잖아"
"고속도로 좋아하네 조여볼까"
"아아...죽인다"
난 애마부인이 되어서 형을 짓눌렀다. 형은 상체를 반쯤 일으킨채 손을 뒤로 짚고 머릴 흔들면서 소릴 질렀다.
"아아아......최고다...아 대가리가 운다 울어....굿이야"
"이정도로 뭘 더 뿅가게 해주지"
난 후장에 힘을 주어 자지를 더 조였다. 동시에 형 상체를 당겨서 내 젖꼭지를 빨게 했다.
"성민아 엎드려봐"
난 바닥에 엎드렸다. 형이 뒤에서 박아주었다. 구슬맛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언젠가 맛본 그 구슬과는 다른 맛이었다. 한참 하는데 문이 열렸다.
"형 사장님 오셨어 내려오래"
"뭐 에잇 박타는데. 알써 금방 갈께. 먼저 가. 야 너 나 박탄다고 했어?"
"아니 안했어 근데 아래층에서 다 들려서........"
"알써 너 모른척 해. 난 박탄거 아냐. 잠자다가 내려가는 거야"
"형 왜 사장이 알면 안돼? 내가 하자고 해서 그랬다고 해"
"그런게 있어 여기 사장이 좀 까다로와서 미안하다"
"아냐 형 내려가봐"
난 형이 내려가고 정말로 잠에 빠졌다. 얼마를 잤을까. 누군가 내 자지를 만진다는 느낌에 눈을 떴다.
제20화-정력의 화신
난 눈을 뜨면서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얼굴이 매우 작아보였다. 덩치도 그리 커보이지 않았고 말라보였다. 난 고딩인줄 알았다. 다시 쳐다보자 그 사람이 씩 웃어주었다.
"왜 제가 싫으신가요 난 그대가 맘에 드는데"
"아뇨 사람이 사람 싫어할 자유 없죠 올라오세요"
난 옆으로 조금 들어가면서 올라오라고 권했다.
"고마워요"
옆에 누으면서 여전히 내 자지를 주물렀다. 나도 손을 뻗어 자지를 만져주었다. 그냥 보통의 자지였는데 단단하기가 나무같았다. 난 상체를 일으켜 자지를 빨았다. 그러자 그 사람은 "그쪽것도 이리 줘봐요" 하는데 아닌가. 난 69로 해서 자지를 입에 대 주었다. 미친듯이 빠는 소리가 방안 가득 찼다. 난 막대기 같은 자지를 입에 물고 입으로 박아주었다. 서로가 그렇게 빨아주다가 내가 옆으로 가서 물었다.
"탑이세요?"
"예"
"그럼 잘 되었네요 전 바텀인데 박아주실래요"
난 손을 바닥에 짚고 무릎을 굽혀서 개처럼 자세를 잡았다. 그 사람은 일어서서 다릴 약간 굽히고 벌리면서 내 후장에 자지를 찔렀다. 단담함이 그대로 느껴왔다. 서서히 그가 쑤셔대기 시작했다. 쑤셔도 쑤셔도 그 단단함이 수그러 들지도 않았고 후장은 열기로 뜨거워져만 갔다. 신기했다. 어찌 그토록 한 자세로 오래할 수 있을까? 내가 오히려 자셀 바꾸자고 했다. 그러자 그가 날 누으라고 하더니 양발을 들어서 등에 벼개를 대고 후장에 다시 자지를 박았다. 그리곤 허리만 써서 박아주는데 그 또한 지칠 줄 몰랐다. 빠르게 느리게. 깊게 얕게. 오른쪽 왼쪽. 정말 황홀한 쾌감이 밀려오고 나가고 그랬다. 난 올린 다리가 아파서 다시 자세를 바꾸자고 했다. 그러자 그가 옆으로 누으라고하더니 약간 비스듬한 자세로 등위에서 자지를 박아왔다. 편하고 좋았다. 애널은 완전히 불덩이로 변했다. 난 마침내 손하나 대지 않았는데 자지에서 반응이 왔다. 난 상대에게 쪽팔려서 수건을 자지에 틀어막았다. 그리고 아아하면서 좇물을 쏟아냈다. 그사이에도 상대는 쉬지 않고 쑤셔댔다. 그렇게 한시간이상이 흐른 거 같았다. 상대는 아직도 단단한 자지로 후장을 계속 공격해왔다.
"저 잠시만요....화장실 좀 다녀와서요"
그러자 그가 자지를 빼고 침대에 벌렁 누웠다. 난 4층에 내려와서 샤워를 한번하고 다시 올라갔다. 놀랍게도 그 사람은 자지를 그때까지도 단단하게 세운 채로 날 기다리고있었다.
날 다시 침대에 엎드리라고 하더니 자신은 바닥에 선채로 후장을 밀고 들어왔다. 난 높이가 잘 맞도록 엉덩이를 조절하여 주었다.
"야 정말 변강쇠구나 이런 사람이 있긴 있구나"
난 하면서도 속으로 감탄했다. 내 후장은 또 한번 뜨거워 졌다. 마침내 그가 윽 하더니 내 등짝에 그대로 좇물을 쏟아냈다. 보통이 아니였다. 물바가지로 퍼붓듯이 마구 흘러내렸다. 난 수건을 당겨 떨어지는 좇물을 닦아내야 했다.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그가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담배를 찾았다. 난 침대 위 창가밑에서 담배를 빼주었다. 불을 붙이는데 난 놀라고 말았다. 그떄까지는 몰랐는데 그는 빡빡이었다.
"하하하 놀라시는군요. 출소자는 아님니다. 직업이 스님입니다. 법명이 도정스님입니다"
"예?" 난 정말 놀래서 큰소리로 예소릴 질렀다
"놀라시긴요. 스님도 사람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담배를 피우고 가운을 입고 나갔다. 난 뒤를 쫒아갔다. 그가 샤워장으로 들어가자 나도 들어갔다. 밝은 곳에서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작지만 다부진 체격. 여자처럼 하얀 얼굴과 피부. 보통이상으로 생긴 준수한 얼굴. 난 스님을 보고 옆칸으로 가서 샤워를 했다. 정말 승복을 입고 왔는지 궁금했다. 락커로 가서 옷을 입는데 정말 승복이었다. 난 또한번 놀랬다. 저 사람이 정말 스님맞나......땡중아닌가? 하긴 땡중도 중이지.
밖으로 나오자 그가 술한잔 하겠냐고 물었다. 난 또 놀라면서 그러면 좋겠다고 이야길 했다. 그러자 그는 놀랍게도 종3으로 가자고 했다.
"맥심알아요?"
"아뇨 모르는데요"
"그리 갑시다 거긴 2층에 룸도 있어서 좋아요"
파고다사우나가 있는 건물 1층이었다. 들어가자 할아버지도 몇명 눈에 들어왔고 주인아저씨도 뚱뚱하신게 할아버지였다. 우리 2층의 룸으로 들어갔다.
"김군 맥주말고 양주한병 줘 안주는 과일주고"
난 놀래서 솔직히 말이 안나왔다.
"저 스님 정말 스님이세요?"
"하하하 가짜 스님도 있어요"
"아뇨..하도 기이해서요...일반스님이 술 마시러 이런데 오는 것도 신기하구요. 찜질방도 그렇구요...."
"하하하 아까 말했죠 스님도 사람이라구요"
술이 돌자 스님은 담배를 연신피웠다. 그리고 자신의 슬픈 과거를 털어놓았다. 스님은 총각이었고 상대는 우리나라 상류층의 여자였다. 그것도 유부녀. 둘이는 사랑을 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고 세속의 눈을 피하기위해 스님이 되기로 했다. 그래서 그 유부녀가 절에 불공드리러 오면 스님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곤 했다는 것이였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마침내 둘의 관계는 발각이 되고 스님은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갔다고 되었단다.
끌려간 곳은 어느 지하실 같은 곳이였는데 여자가 보는 앞에서 남자들에게 당했다고 한다. 후장을 물론이고 자지도 빨리고 그때까지 스님은 이반은 전혀 아니였다고 한다. 그리고 각서를 썼다. 세상의 어느 여자하고도 관계를 가지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 버려도 좋다. 단 남자하고는 어떠한 짓을 해도 좋다는 내용의 각서였고 그 여자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의 애널에 자신의 자지도 넣었다고 한다. 그 일 이후 스님은 심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가 모진 목숨 살자고 마음 먹으면서 땡중으로 변했고 각서때문이 아니라 그 여자에 대한 약속으로 남자하고만 관계를 가지는 중이라고 하였다.
"그 여자는요?"
"그 집안이 대단해서 이혼도 안시키고 감금한 걸로 알지요. 아마 정신병원에 있다는 이야길 어렴풋이 들었는데......."
"나쁜 놈들 생 사람을 정신병원에......"
양주2병을 비운 스님과 난 밖으로 나왔다.
"여관가서 자고 가세요"
"아뇨 집이 얼마 안멀어서요"
"외로우면 잠을 못자요"
난 스님이 측은해 보여서 여관에 같이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서 옷을 대충 벗고 침대에 들었다. 스님은 내 가슴에 얼굴을 파고 들었다. 난 스님을 꼭 안아주었다. 스님은 어린아이처럼 점점 더 가슴을 파고 들었다. 얼마 지났을까 스님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스님의 얼굴은 정말 아기처럼 편안해 보였다. 난 여관을 빠져나와 집으로 향했다.
제21화-어색한 재회
여관을 빠져나와 피카디리극장 골목으로 막 접어들었을 때였다. 맞은편에서 두명의 남자가 약간 술이 취해서 걸어왔다. 무심코 지나치려는데 한 남자가 날 툭치는 것이었다. 난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안지철,과선배의 친구.
그옆에는 과 선배형이 술이 조금 더 취해서 서 있었다.
"야 성민이 아냐 너 왜 형들 모른 채 하고 가려고? 짜식 내 자지 안 그립냐? 우리 여관 가는데 올라가서 셋이 뒹굴러 볼까 야 가자"
난 하도 말같지 않아서 그냥 가려고 했다. 그러자 지철이 형이 내 뒤통수를 한대 갈기는게 아닌가
난 화가 끓어 올랐다.
"사람을 왜 쳐요 그리고 길에서 그게 무슨 말이예요 형이면 형답게 구셔야죠"
"어쭈구리 이녀석 봐라 선배에게 대들어. 너 이바닥에서 매장 당하고 싶어? 얼굴하나 반반한거 가지고 요새 꽤 잘나간다며 너 그러다 아디다스 걸려서 일찍 가는 수 있어 임마. 우린 이래도 일편단심이야 새꺄. 야 그러지 말고 내가 잘 쑤셔줄께 올라가자 응! 야 임마 니 후배야 정신차려 마"
지철이 형은 너 큰소리로 떠들었다.
"내 참 창피해서 좋아요 들어가요 가서 조용히 이야기 좀 합시다"
"그럼 결국 둘이서 짜고 날 먹어 치운거군요. 둘이 사귀는 사이라면 어떻게 그런 짓을...."
난 여관방에서 두 형이 오래 전부터 사귀는 사이라는 소릴 듣고 화가 더 치밀어 올랐다.
"그래 우린 너 같은 신입생을 좋아하지 이반 신입생말야. 얼마나 깨끗해~ 병도 없을 거고 안전 빵이지 하하하하"
난 화가 나서 주먹으로 지철이 형을 한대 갈겼다.
"어쭈구리 너 쳤어 이녀석"
형의 주먹이 날아왔고 난 피했다. 형은 술이 취해 그대로 방바닥에 엎어졌다. 난 잽싸게 형 허리에 올라타서 팔을 꺽었다.
"지철이형 이러는거 아니죠"
"야 너 이거 못나"
"후후후 형 후장한번 주면 나주지"
난 지철이 형을 깔고 앉아 엉덩이에 손을 넣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후장을 쑤셨다.
"아악 그만 안둬 이녀석이 감히 어딜"
"형 한번 하재며"
난 손가락을 더 깊게 푹 쑤셨다. 옆에서 선배형은 술이 취해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었다.
"형 앞으로 만나도 아는채 하지 말자구. 이걸로 끝이야"
난 형을 풀어주면서 일어서서 단호하게 말했다.
"성민아 장난한거 가지고 뭘 그러냐 앉아봐라"
지철이 형은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나에게 사정조로 이야길했다.
"야 이대로 가면 섭섭하지 앉아봐 물이나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하자 응 앉아"
나도 화해하고 싶어서 자리에 앉았다. 물을 한잔 마시자 속이 좀 가라앉는 듯 했다.
"담배 필래?"
형이 담배까지 내밀어서 담배를 한대 피웠다. 난 어느새 지철이 형과 한 몸으로 뒹굴고 있었다. 서로가 애널을 박아주고 격결한 키스를 교환했다. 내가 지철이 형과 처음 했을 떄의 그 짜릿함이 되살아 났다.
"야 그동안 많이 늘었는데 프로 다 되었네 놀랍다"
지철이 형은 내 섹스솜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철이 형이 먼저 쌌다. 난 자고있는 선배형의 옷을 벗기고 엎어놓고 후장을 공격했다. 지철이 형이 도와주었다. 난 지철이 형 애널에 내 자지를 박고 있는대로 흔들었다. 그리고 선배형 후장안에다 그대로 싸주었다. 간단하게 닦고 여관을 나왔다.
제22화-벗겨지는 비밀
몇일 뒤 대방동 아저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여행 준비를 해가지고 오라는 것이였다. 난 여행용가방에 옷이며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서 오피스텔로 갔다.
"왔군. 역시 자넨 멋져보여 모델감이야"
"참 아저씨도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왕자병걸리겠어요 그런말 마세요"
아저씨는 날 끌어나고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내 자지는 이내 반응을 보이면서 아저씨를 끌어당겼다.
"하하하 시간이 없네 자 얼른 그들에게 가세나"
도착한 곳은 한남동의 어느 주택가였다. 약간 비탈길을 올라가서 들어간 집은 그늘이 많이진 집이였다. 실내 공기가 어딘지 싸늘하게 느껴졌다.
"하이"
"하이"
지난번의 흑인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날 보고 인사를 하면서 씩 웃었다. 커피나 한잔씩 하고 가자는 아저씨 말에 흑인 한명이 커피를 내오겠다면서 주방으로 들어갔다. 무슨 향인지 모를 진한 향의 커피가 맛이 좋았다. 그리고 얼마 안지나 난 그대로 깊은 잠으로 빠져들었다. 귓가에는 아저씨와 흑인들이 뭔가 영어로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난 밀려드는 잠을 이겨내지 못했다.
방안은 싸늘했다. 난 발가벗겨지고 양손은 수갑에 채워진 채 벽에 매달려 있었고 발목도 굵은 쇠사슬에 매여 있었다.
"내가 왜 이렇게 된거지....."
기억을 더듬어 보자 커피마신 거 까지만 생각이 났다. 눈을 들어 사방을 둘러보았다. 맞은편에는 나와 같이 묶인 사람이 한명 더 있었다. 그는 축 늘어진 채 온몸에 상처가 나 있었다. 무엇에 맞았는지 몸에 피자욱이 선명하게 보였다. 난 순간 소름이 돋아났다. 그때 방에 불히 들어오면서 쾅하고 문이 열렸다. 가죽옷을 입은 사람이 채찍을 가지고 들어왔다.
"후후후 이제야 깨어나셨군 반갑네 "
하면서 내 앞에 섰다.
"잘 듣게 저기 침대보이나 저기서 자네는 모델로 데뷔하게 되는걸세. sm비디오를 촬영하는 거지. sm말고도 섹스엽기비디오도. 아 그 전에 sm이 뭔지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될거고 반항하면 앞에 보이는 녀석처럼 죽도록 맞는 수 밖에 없다는 걸 미리 말해주지. 자넬 추천한 사람들 말에 의하면 자젠 아주 뛰어난 섹스꾼이라고 하더군. 이미 애널 단련도 할 만큼 했고 얼굴도 그만하면 아시아권에서는 아주 쓸만하고 몸도 좋고 자넨 이제 스타가 되는 거라구. 스타! 하하하하"
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자네 애널에서 피를 싼적이 있을걸세 그게 자지로 쑤셔서 그렇게 된다고는 생각 안하겠지? 물론이지. 그건 자네 애널에 약품을 넣은 거지. 흑인들이 자네 애널에다 자네 모르게 약품을 넣은걸세. 청소 겸 애널 단력 약품이지. 자넨 어떠한 공격에도 견뎌낼 애널을 이미 가진걸쎄. 축하하네 하하하하"
난 비로소 그동안 대방동 아저씨와 흑인들이 날 가지고 뭔가의 일을 꾸몄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대방동 아저씨는 어디계시죠? 아저씨를 불러주세요 아저씨"
난 큰소리로 아저씨를 불렀다.
"하하하 소리쳐야 소용없네 그들은 이미 미국으로 갔거든. 내게 여행 경비를 두둑하게 챙겨갔지. 자넨 내게 팔려온거라구. 그것도 아주 비싸게 말야 자 슬슬 훈련을 시작해 볼까?"
말을 마치고 그가 손벽을 치자. 역시 가죽옷을 입은 다른 사내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내 자지를 한손으로 잡더니 확 비틀어 버렸다. 난 아픔에 으악하고 소릴질렀다. 난 눈에서 눈물이 핑 돌았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이번에는 손가락으로 내 애널을 쑤셨다.
난 필사적으로 몸을 틀어 반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는 엄청난 힘으로 날 꼼짝못하게 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난 그의 다섯손가락을 다 받아야 했다. 난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계속 소릴지르자 마침내 재찍이 날아들었다. 눈물이 나올지경으로 아팠다.
"조용히 하라고 일렀을 텐데 이러면 너만 손해지"
다시 채찍이 날아들고 난 비로소 입을 다물었다.
"자 우선 시범을 보여주지"
두번째 들어온 가죽옷 사나이가 맞은편에 있는 사람의 줄을 모두 풀어주었다. 그는 아무 저항없이 그 자리에 서있었다.
"꿇어"
그는 개처럼 꿇었다.
"기어"
그는 기어다녔다.
"핥어"
그는 바닥을 혀로 핥았다.
"빨어먹어"
옆에 있던 가죽옷이 가래침을 바닥에 뱉으면서 지시하자. 그는 가래침을 낼름 빨아먹었다.
"벌려"
그는 구부린채 양손으로 자신의 애널을 쫘악 벌렸다. 그러자 가죽옷의 사나이가 주먹을 그대로 애널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이리 저리 주먹을 휘젖자 그 사나이는 몸을 꼬았다.
"빨어"
그는 자신의 애널에서 뺀 손을 잡고 혀로 핥아먹었다.
'핥어"
그는 가죽옷 사나이의 발가락부터 핥기 시작하여 가죽부분을 핥아나갔다. 그러다가 살이 보이는 부분을 핥자 사정없는 주먹이 날아들었다.
"개녀석 어딜 더러운 혀로 핥는거야 내 살은 건드리지 말랬잖아"
"예 주인님 다신 안그러겟습니다"
그는 손으로 싹싹빌면서 다시 가죽위를 핥아나갔다.
"벌려"
그가 다시 구부린채 애널을 벌리자 이번에는 가죽옷의 사나이가 자신의 자지를 꺼내서 박았다.
"움직여"
구부린채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서 가죽옷의 자지를 즐겁게 해주었다.
"싸"
그가 선자세로 딸을 쳤다. 그러나 사정을 못했다. 그러자 또 주먹이 날아들었다.
"이녀석 평소 좇물을 아끼랬잖아. 내 허락없이 싸고 그러니까 정작 싸야할 때 못싸잖아"
그는 얻어멎으면서도 자지를 잡고 싸기위해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그는 정말 싸지 못했다.
"꺼져"
그는 딸치던 행위를 멈추고 줄이 있는 곳으로 가서 섰다.
"후후후 감상 소감이 어떠신가? 황홀하지 저런거야 자네도 저런 비디오를 찍는 거라구 어때 할만하지?"
난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다. 어떻게 이런일이 서울하늘아래서 벌어진다 말인가? 대방동아저씨는 그럼 인신매매단? 흑인들과 한패거리?
어찌해야 하나. 살아나가야 한다 어떻게 하든 탈출해야 한다. 난 정신을 차리자고 다짐에 다짐을 했다. 마침내 가죽옷의 사나이가 내게 다가와 줄을 풀어주었다.
제23화-sm조련
"꿇어"
난 아까 그가 보여준 대로 꿇었다.
"핥어"
"벌려"
나 그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 마치 오래전부터 해온 사람처럼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었다. 가래침도 핥아먹었다. 가죽옷도 핥아먹었다. 내 후장은 그의 주먹이 들락거렸고 난 소름끼치는 아픔을 느꼈다. 그러나 하나도 내색않고 그들을 만족시켜주었다.
"야 조사장이 간만에 물건하나 골랐군. 대단해"
그러나 나의 이러한 행동들은 그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것을 요구하게 만들었다.
"이봐 이 녀석을 더 조련시키게. 아주 엽기적으로 말야. 내일까지 조련해 그 때가서 보자구"
처음 들어온 사나이가 말을 마치고 나가자 두번째 가죽옷은 고갤 숙여서 그에게 "예"를 하였다.
"아주 훌륭한 배우야 지금부터는 내가 니 조련사다 알겠나"
"예"
"예가 아니고 예 주인님이라고 해라 알았나"
"예"
그러자 사정없이 발길이 날아왔다.
"잊었나 주인님 소리"
"예 주인님"
"입벌려"
"예 주인님"
내가 입을 벌리자 가죽옷은 자지를 꺼내서 내 입을 향해 소변을 보았다. 난 순간적으로 입을 다물었다. 오줌은 내 얼굴에 튀면서 이내 내 몸과 바닥으로 떨어졌다.
"개녀석 어디서 입을 막아 입으로 내 자지 물어"
오줌을 누다 만 가죽옷은 내 입에다 아예 자지를 넣었다. 그리고 오줌을 그대로 쌌다. 난 그래도 삼키지 못해 질질흘렸다.
"후후후 그럼 그렇지 너도 별 수 없구나. 이 단계를 넘어서는 놈들이 그리 많지 않아. 지난번 에이즈로 죽은 순철이 빼고는.... 그 놈이 정말 기똥찼는데 말야" 그러면서 그는 오줌을 다 누었는지 내 머릴 한대치면서 자지를 뺐다.
"바닥에 오줌 다 핥어먹어"
"예 주인님"
난 대답과 동시에 바닥에 떨어진 오줌을 핥아먹었다. 핥아먹는데 그가 구두로 내 손등을 눌렀다. 난 손이 아파서 "아아"소릴 냈다. 그러자 그는 더 세게 손등을 짓뭉겠다. 손등에서 피가났다. 그는 구석에 서있는 다른 사내를 불렀다. 그는 아무런 저항없이 그에게 다가왔다.
"빨어"
그가 피가 나오는 내 손을 들더니 혀로 핥아먹었다. 내피를 말이다. 난 손을 빼려고 했지만 그가 어디서 힘이 났는지 내손을 나두지 않고 더세게 당겨서 내 피를 빨아먹었다.
"후후후 니들은 피를 나눈 형제다 피까지 나누었는데 뭔들 못나누겠나. 특별한 기회를 주지. 니들끼리 자유롭게 섹스를 하도록 시간을 주겠다. 시간은 단 5분. 5분뒤에 둘다 정확히 싸야한다 알겠나"
"예 주인님"
둘은 동시에 대답을 했다. 그러나 난 어찌 해야 할지 몰랐다. 그가 날 끌어당기더니 키스를 해왔다.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다. 그가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내 자지는 반응을 보였다.
"내 자지는 잘 안서요 신경쓰지 말고 5분뒤에 사정하세요"
그가 키스를 하면서 속삭이듯 말을 해주었다.
"그만"
난 내 자지를 딸쳐서 바로 사정을 했다. 어디다 해야하는 지도 신경 쓸 틈없이 그대로 바닥에 했다. 그러자 가죽옷은 그에게 "먹어"를 명령했다. 그는 바닥에 떨어진 내 정액을 혀로 핥아먹었다. 거의 다 핥아먹자 그에게 채찍이 가해졌다.
"개녀석 아직도 못싼다 이거지 싸게 해주지"
가죽옷은 그사람의 후장속에 손을 넣었다. 그리고 이리 저리 뭔가를 찾았다. 그러는 동안 그는 허릴 굽히고 그대로 있었다.
"너 물어"
난 가죽옷의 지시에 따라 그의 자지를 물었다. 조금 지나자 뭔가 물컹한게 입안으로 들어왔다. 마침내 그가 사정을 한것이였다.
"후후후 전립선 건드려서 안싸는 놈은 없지"
난 입안에 조금 고인 정액을 어찌 할바 모르고 있었다.
"삼켜"
난 그대로 삼켰다.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다. 푹 쉬도록! 내일 한가지 더 연습하고 바로 촬영 들어간다. 알았나?"
"예 주인님"
"아참 미리 경고하데 둘이서 어떠한 경우에도 대화를 하면 안된다. 비디오 장치와 녹음장치가 돌아가니까 알아서 하도록. 만약 어기면 둘다 죽음이다 알겠나?"
"예 주인님"
가죽옷이 나가고 난 그에게 말을 건내려고 했지만 그가 내 입을 막고 아무말 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다. 아마도 그는 그 댓가가 뭔지를 아는 거 같았다. 조금 지나자 식사가 들어왔다. 진수성찬이었다. 난 먹어야 산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마음껏했다. 그러나 그는 왠지 식사를 거의 하지 않았다. 내가 그 이유를 아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바로 다음날 마지막 훈련과정에서 난 그 이유를 알았으니까.
제24화-신입생 몸으로 울었다
이들은 sm비디오제작 아시아지부 한국담당들이었다. 이들이 하는 일은 적당히 생긴 아이들 잡아들여 비디오 찍어서 전세계에 판매하는 것이였다. 맨날 하는 sm은 이제 찾지를 않기 때문에 엽기적인 장면을 연출해야했고 그러한 요구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다음날 난 바로 그 상상의 한계를 넘어야 했다. 어제보다도 많은 가죽옷들이 들어왔고 두목인 듯한 자가 의자에 자릴 하고 앉았다. 다른 가죽옷들은 옆으로 쭉 나열한 채 서있었다.
"자 오늘은 3시간 짜리 촬영이다. 이번에는 필름 끊기지 않도록 잘 조련하도록 해라 알았나"
"예" 하는 대답소리가 쩌렁하게 울려퍼졌다. 제일 먼저 등장한 것은 옥수수였다. 마른 옥수수였다. 몇개는 옥수수 알이 달린 것이었고 몇개는 옥수수알이 떨어져 나간 것이었다.
그들은 나와 건너편 남자에게 허릴 굽히라고 명령한뒤 그 옥수수로 우리들의 애널을 마구 쑤셔댔다. 정말 뭐라 할 수 없는 아픔이 밀려왔고 얼마를 못가서 앞으로 고꾸라 지고 말았다. 이내 주먹과 발길질이 날아들었고 우리둘은 피투성이가 되었다. 나오는 피는 서로 핥아먹어야 했고 소릴지르면 지를수록 저 가혹한 발길과 채찍이 날아들었다. 옥수수 촬영이 끝나자 이번에는 양초가 등장했다. 난 순진하게도 양초는 옥수수보다 덜 아플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생각은 몇초안가서 박살이 났다. 초에 불을 붙이고 촛농이 모이자 촛농을 자지에다 떨어뜨렸다. 그 뜨거움이란 정말 안당해 본 사람은 모른다. 촛농으로 자지는 차츰 단단해져 갔고 나중에는 뜨거움인지 아픔인지도 모르는 고통만이 느껴졌다. 거의 자지전체를 촛농으로 도배를 한뒤 서로의 애널에 박도록 했고 가죽옷들도 자신들의 애널을 벌리고 박도록 했다. 처음에 양초로 애널을 하는 줄 알았던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그 와중에서도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 웃움으로 난 채찍을 맞아야 했다.
촛농촬영이 끝나자 이번에는 바늘이 등장했다. 바늘로 뭘할거지 이젠 뭐든지 두려운 생각만이 밀려왔다. 그러나 어떻해든 여길 살아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나랑 같이 하던 건너편 남자는 기운이 없는지 자주 쓰러졌고 그 때마다 더 많은 매질을 받아야 했다. 또한 흐르는 피는 내가 계속 핥아주어야 했다. 그 사내는 내게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난 괜찮다는 표정을 보냈다. 사내가 알아듣던 말던...
등장한 바늘은 자지에 떨어진 촛농을 제거하는데 사용하였다. 그러나 촛농만 떼어 내는게 아니고 촛농을 통과하여 자지에도 바늘이 뚫고 들어왔다. 가죽옷들이 바늘로 자지를 잡고 푹찌르는데 이건 정말 말로 못할 고통이였다. 몇곳을 찌르자 촛농이 부서지면서 떨어져나갔지만 자지에서는 이미 피가 흐르고 있었다. 좇대가리에 촛농을 떼어내면서는 오줌구멍 속을 바늘로 푹 찌르는데 그냥 까불어치는 줄 알았다. 머리 털나고 그렇게 아프기는 처음이었다. 촛농이 다 떨어지자 서로 땅에 누워 69로 자지에서 흐르는 피를 빨아먹게 하였다. 그러나 이런거 아무것도 아니였다. 같이 하는 사내는 이제 거의 죽음 직전이되었다. 그는 촛농촬영을 여러번 했는지 나보다는 오히려 잘 견디였다. 그러나 촛농이 끝나자 이내 겁먹은 표정이 되었다. 다음 순서는 변이였다. 변 그러니까 똥이였다. 사내의 입에 대고 내가 변을 보았고 그 변을 먹으면서 나머지 변으로는 자신의 몸에다 맛사지를 해야 했다. 어제 저녁 사내가 진수성찬을 먹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변을 조금 누어야 하므로...그러나 난 어제 얼마나 많이 먹었던가.....사내는 내 변으로 정말 많은 고통을 받아야했다. 다음은 내 차례였다. 내 입에다 사내는 변을 보았다. 그러나 워낙 먹은게 없어서 인지 사내는 정말 억지로 억지로 아주 쬐금의 변을 보았고 난 변을 입에 물고 씹어서 삼켰다. 워낙 양이 적어 몸에 바를양도 없을 정도였다. 변까지의 촬영이 끝나자 두목은 박수를 치면서 좋아했다. 적어도 천만장은 팔려나갈거라고 했다. 그러한 엽기활영은 하루가 멀다하고 진행되었고 난 촬영이 끝나면 이내 구역질을 해댔다. 아니 그냥 구역질이 마구 올라왔다. 변냄새는 이미 내 코를 마비시켜서 아무 냄새도 나질 않았다.
가죽옷들이 나가고 얼마지나자 한 가죽옷이 들어와서 우릴 따라 오라고 했다. 간곳은 샤워장이였다. 난 물이 그렇게 좋은 줄 처음 깨달았다. 더운 물인지 찬물인지도 모른채 샤워를 했다. 샤워를 끝내자 사내와 난 각각 다른 곳으로 안내되었다. 사내가 어디로 갔는지는 알길이 없었다. 내가 간곳은 멋진 침대가 놓인 방이였다. 조금 지나자 가죽옷이 등장했다. 가죽옷은 멋진 작품하나 찍을거니까 잘하라고 이야길 했다. 이번거 잘하면 특별보너스도 있을거니까 최대한 잘하라고 했다. 그리고 예행 연습이 필요하니까 우선 한시간 정도 자신과 호흡을 맞추자고 했다. 난 주변을 살폈다. 카메라같은 것은 없어보였다. 그래 죽든 살든 해보는거다. 어차피 죽은 목숨 한번해보자. 그 사내와 침대에서 섹스포즈를 잡으면서 난 기회를 엿보았다. 마침내 내게 기회가 왔다. 난 있는 힘을 다해 가죽옷의 목을 졸랐다. 그가 버둥거디가 쭉 뻗자 난 잽싸게 가죽옷을 벗겨서 입었다. 그를 나체로 침대에 눕히고 시트를 덮어버렸다. 방 밖으로 나오자 문이 보였다. 그냥 뛰었다. 마당이 보였다. 대문으로 달렸다. 그러나 문이 열지지 않았다. 난 담으로 기어올랐다. 현관에서는 가죽옷 3명이 내게 달려오고 있었다. 난 그대로 담에서 뛰어내렸다. 그리고 앞으로 달렸다. 뒤를 보았지만 가죽옷들이 따라오지 않았다. 난 있는 힘을 다해서 큰길로 나왔다. 나는 차도로 뛰어들었다.
내가 깨어난 곳은 순천향 병원이었다. 난 가죽옷대신 환자복을 입고 있었다. 경찰이 내게 왔다.
이렇고 저렇고.......
난 결국 내가 게이란 사실은 말하지 못했다. 그러니 대방동 아저씨이야기도 못했고 그냥 대낮에 납치되어서 이렇고 저렇고....... 그 집을 찾을 수 있냐고 해서 있다고 했다. 일러준 대로 가본 결과 이미 그집은 비어있었다고 했다. 난 맞은편 사내가 어떻게 되었는지 정말 궁금했다. 혹 시체라도 있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아무 흔적도 없다고 했다. 병원기록에는 교통사고환자로 적혀있었고 집에서도 교통사고가 난걸로 알고 계셨다. 다행이 크게 다치지 않았고 내가 차에 뛰어든걸로 해서 운전자도 별 탈 없이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난 퇴원 후 대방동 아저씨 오피스텔을 가 보았다. 거긴 이미 다른 사람이 들어와 살고 있었다. 이경수 전무에게 전화를 해보았다. 그 번호는 이미 해지한 번호였다. 입학하고 지나온 날들이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느낌이 없었다. 그냥 사람이 멍해져서 모두들 날보고 미쳤다고 할 정도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난 또다시 게이로 돌아왔고 그 무섭고도 지겨운 시간을 망각한 채 또 다시 섹스를 그리워 했다. 난 결국 2학년 올라가면서 휴학을 했다. 집도 나왔다. 부모님 뵐 면목이 없었다. 아니 그들을 내 손으로 잡기 위해 종3일대 이태원 일대를 이잡듯이 뒤지고 다녔다. 갈곳이 없었다. 난 동대문 휴게텔에 그 형을 찾았다. 언젠가 난 한번 먹다가 사장에게 불려갔던 그 형.
지금은 동대문에서 일하던 형을 따라 그 형이 open한 찜질방에서 죽은 듯 지내고 있다. 2호선 신당역 2번 출구에서 왕십리쪽으로 30-40미터정도 오면 국민은행이 있고 그 옆옆건물에 극장이 있는 건물 5층이다. 1층은 sk텔레콤/lg전자가 있고 2층은 미스타킴 커피숖이고 3층은 당구장 4층은 극장 5층이 "초이스" 찜질방이다. 길건너 맞은편에는 대한생명빌딩이 있다. 새로 생겨 깨끗하고 넓어서 지내기가 좋다. 형은 내게 너무 잘 해준다. 아픈 상처 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도 치료를 해주고 있다. 형을 사랑할 자격조차 없지만 지금은 형을 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형에게 내 쓰레기 같은 몸뚱이도 주질 못한다.
아니 누구에게도 주질 않는다. 지나온 일년남짓 내가 한 행동들이 어디서부터 잘못 된건지. 찜방에 있어보면 나 같은 사람 한 둘 아닌데 왜 나만 몸으로 울어야 했는지. 오늘도 난 그냥 멍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제2, 제3의 박성민이가 나오지 않길 바라면서......
(끝)
대방동아저씨 오피스텔에 도착하니 아저씨는 샤워중이였다. 물기가 흐르는 알몸으로 문을 열어주고 나더러 샤워실로 들어오라고 했다. 난 거북이서 샤워하고 와서 실은 샤워할 맛이 나지 않았다.
더구나 성환이와 한바탕 치루고 난 뒤여서 더욱 그랬다.
"아저씨 나중에 할께요. 좀 바빠서요. 얼른하고 나오세요"
"자 이거 봐 여권이야 비자까지 나왔어"
"예 정말이요? 인터뷰도 안했는데요"
"하하하 다 수가 있지 인터뷰는 왜 해 저번에 흑인애들 있지? 그애들이 수고해주었어 그애들 빽이 좀 있거든 하하하"
난 신기한 듯 보고 또 보고 했다.
"내가 보관할께 그리고 이거 선물이다 풀어보렴"
난 선물을 풀어보았다. 딜도였다. 손잡이가 달린 딜도.
"이게 뭐예요" 난 알면서도 물어보았다. 인터넷에서 많이 봤으니까 그런데 실제로 보니 좀 징그러웠다.
"하하하 성민이 첨보나 보지 딜도라는 것인데 혼자 애널하는 기구야 너 한참동안 진짜 물건하고는 못할테니까 딜도로 서서히 연습하라고 준비한거다. 맘에 드냐?"
"예 인터넷에서 보고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고맙습니다. 이걸로 아저씨 애널 먼저 해드릴까요?"
"싫어 성민이 자지로 해주는게 좋지 이리와봐"
아저씨는 날 끌어당기더니 이내 키스를 퍼부었다. 키스가 끝나고 옷을 벗으라고 했지만 난 이경수전무와의 약속 시간때문에 초초했다.
"저 다른 약속이 있어서요 담에 해요"
"그래 섭섭하군 그냥 간다니 할 수 없지 혹 바람피러 가는 건 아니겠지? 나 두고 말야"
"바람이요? 그럴바에야 여기서 하고 말죠 딴 일입니다"
난 속으로 뜨끔했지만 태연하게 일어섰다.
"딜도 잘 챙겨라 집에서 들키지 말고"
다시 전철을 타고 삼성동으로 향했다. 호텔로비 커피숖에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아마 무슨 세미나가 있었는지 계단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내려 오고 있었다. 난 한곳에 서서 빙 둘러보았다. 한눈에 잘생긴 중년이 들어왔다. 이경수전무는 정말 잘 생겼다 보면 볼 수록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무님 오래기다리셨어요 저 왔어요"
"그래 오랬만이구 왕자"
"화 나셨어요 정말루요"
"그래 화났다 너 나 오늘 화 풀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지"
"그럼요 알죠 그러니까 나온거죠"
"일어나자 가서 저녁먹고 올라가자"
난 아바마마를 따라서 한층 내려갔다. 거기에는 "백조"라는 부페식당이 있었다.
"자 마음대로 골라 먹자. 이왕이면 정력에 좋은걸로 하하하"
난 배고 고프고 고급 음식을 보자 식욕이 당겨서 마음껏 먹었다. 아바마마와 호텔방으로 올라왔다.
"씻자"
난 한마디에 그냥 옷을 벗었다. 그리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아바마마가 뒤따라 들어왔다.
그 육체가 눈부셨다. 도저히 45살의 중년같지 않았다. 욕조에 둘이 앉아 물을 받았다. 아저씨가 다릴 벌리고 앉고 내가 자지앞에 앉았다. 아바마마가 내 등뒤로해서 가슴에 양손을 모았다. 그리고 목덜미에 키스를 해주었다. 난 아 하면서 그의 키스를 느꼈다.
"왕자야 이제부터 날 아빠라고 불러라 그래야 남들한테도 별 오해 안받고 그럴거 같구나 어때 아빠라고 하겠니"
"아빠요? 어색한데.....아빠?...아빠?....좋아요 아빠"
"귀여운 녀석"
아빠는 날 더 세게 껴안으면서 내 목덜미에 계속 키스를 했다. 물이 탕에 거의 다 찼다.
날 돌려 앉으라고 하더니 다릴 서로 교차하면서 최대한 가까이 앉았다. 상체를 굽혀서 키스를 했다. 뜨거웠다. 감미로웠다 혀가 밀려들어오고 나가고 했다. 아빠는 미친듯이 날 흡입했다. 날 일으켜 세우더니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난 물속에 서서 자지를 빨리면서 아빠의 머릴 잡았다. 얼마를 빨다가 아빠도 일어섰다.
"야 이놈아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알어. 나쁜놈" 하시더니 다시 내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난 손을 내려 아빠의 자지를 만져봤다. 아빠의 자지는 이미 성이 나서 헐떡이고 있었다. 안보는 사이 더 커진 느낌이었다. 난 살며시 물속에 몸을 담그고 아빠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 혀를 내밀어 좇대가리를 집중적으로 핥아주었다. 오줌구멍을 벌리고 혀를 밀어넣어 돌려주었다. 아빠는 "아아"하면서 내 머릴 꽉 잡았다. 다시 아빠가 물속으로 들어왔다.
"성민아 내 자지위에 앉아볼래 몰속에서 그대로 말야"
난 순간 애널쪽에 혹 또 이상이 생기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이 생겼지만 이내 아빠에게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아빠는 자셀 잡고 다리를 벌리고 내 엉덩이를 끌어당기더니 애널에 자지를 밀착시키고 지긋이 눌렀다. 물과 함께 자지가 애널속으로 들어갔다. 묘한 쾌감이 밀려왔다. 난 상체를 세워서 등을 아빠의 얼굴에 밀착했다. 아빠는 내 등을 혀로 핥으면서 양손으로 내 허릴잡고 약간씩 들었다 놓았다를 했다. 난 아빠의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해서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아빠는 내 허릴 잡더니 아빠가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내 애널을 박아주었다. 따뜻함과 맨살의 느낌이 애널에 그대로 전해왔다. 난 물로 세수를 한번 했다 시원했다.
"왕자야 아빠쪽으로 돌아볼래"
난 애널에 자지를 낀채로 아빠쪽으로 바라보았다. 아빠의 이마가 내 입술에 닿았다.
난 이마에 키스를 하면서 엉덩이를 움직였다. 조금 지나자 아빠는 내 무게가 무거운지 일어나자고 했다. 난 침대로 가는 줄 알았는데 아빠는 나더라 욕조 난간을 잡고 허릴 굽혀달라고 했다. 난 그게 무슨 말인지 금방 알아차리고 자셀 잡아주었다. 아빠보다 내가 롱다리여서 다릴 약간 구부려 주었다. 아빠는 자지를 잡고 애널에 밀어넣었다. 자세가 잡혔다.
"허걱....헉...." 아빠의 신음이 터졌다.
"아악..." 아빠의 호흡이 가빠지고 자지는 더 빠르게 애널을 드나들었다. 난 다리를 굽혀서 인지 조금 다리가 아팠다.
"아빠 나가서 해요"
아빠와 난 침대에 누워서 키스를 했다. 달콤한 아빠의 침이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난 그대로 빨아먹었다.
"아빠 아빠 턱수염으로 제 자지좀 문질러 주실래요"
"그래 해주마"
아빠는 날 눕히고 자지를 잡더니 침을 바르고 턱수염으로 마구 문질러 주었다. 따끔거리는게 맛이 죽여주었다.
"아아 아빠....넘 좋아요...더 세게...아아...아빠"
아빠는 내 좇대가리를 집중적으로 문질렀다.
"아빠 애널쪽도 문질러 주세요"
아빠는 날 엎어놓고 얼굴전체로 엉덩이 사이며 애널쪽을 털로 마구 문질렀다. 난 미쳐갔다.
그 따끔거림에 난 평소보다 더 많은 소릴 질렀다.
"아아 아빠....살살..."
"왕자야 나 못참겠다. 애널하자"
아빠는 그대로 날 엎드리게 하고 위에서 찍어눌렀다. 아빠의 거대한 자지가 밀려들어왔다.
난 애널에 혹 피라도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도 아빨 받았다. 분명히 컸다. 그 어느 사람의 자지보다 굵은게 느껴졌다. 난 엉덩이를 약간들어 아빠의 자지가 잘 들어가도록 도왔다.
"왕자 그동안 애널 많이 했나본데 벌어지는게 틀려. 나 몰래 바람피우고 다녔지. 바른대로 말해 안하면 안찔러 줄거야"
"아빠도.....몰라요....아빠말고 누가 있다고.....아아"
난 몸을 비틀면서 아빠의 목을 당겨서 키스해달라고 했다. 아빠는 자지를 박은 채 허릴 굽혀 고개 돌린 나와 키스를 했다.
"아빠 나 아빠 좇물먹을래요 쌀때 입에다 싸주세요"
"그래 정말 먹어볼래? 좋아 싸주지"
다시 아빠의 피스톤운동이 불을 뿜었다. 난 엎드린채 그 쾌감을 고스란히 느꼈다.
마침내 아빠의 '윽' 소리가 크게 나더니 자지를 빼고 내 얼굴에다 그대로 싸버렸다.
일부는 입속으로 일부는 얼굴에 일부는 목덜미에 일부는 가슴에 그야말로 내 얼굴은 온통 아빠의 좇물로 범벅이 되었다. 난 혀를 내밀어 흘러내리는 좇물을 핥아먹었다. 아빠는 날 세우더니 내 자지를 빨아먹었다. 난 다릴 버티고 서서 아빠의 입에다 마구 박아주었다.
"흐흡....쭈우욱...."
아빠의 내 자지빠는 소리가 방안가득 했다. 난 아빠의 머릴 잡고 빠르게 흔들었다. 아빠가 빨다가 자지를 턱수염에 문질렀다. 난 다리가 구부러질 정도로 밀려오는 쾌락에 몸을 떨었다. 다시 빨고 다시 털에 문지르고 나도 마침내 아빠의 얼굴에 그대로 싸버렸다. 아빠는 입을 다물어서 입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난 흘러내리는 내 좇물을 혀로 핥아먹었다. 그리고 아빠의 입을 벌리고 키스를 하면서 침과 함께 아빠의 입에 내 좇물과 향기를 넘겨주었다.
우리는 샤워를 하고 한시간 가량 술과 담배를 피우고 다시 한게임을 더 한 뒤에야 호텔을 빠져나왔다.
제19화-연습과 실전
난 그날부터 딜도를 애널에 꽂은 채로 잠을 잤다. 처음에는 답답하고 거북하고 아프기도 하고 그랬는데 차츰 편했졌다. 딜도 손잡이를 잡고 혼자 쑤셔도 보았다. 창피한 이야기지만 가끔은 변도 묻어 나왔다. 신기한 건 진짜 자지로 할때는 한번도 변이 묻어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난 딜도에 젤을 발라가면서 거의 밤마다 애널을 단련시켰다. 애널을 하면서 딸을 쳐서 좇물이 나오면 그 좇물을 딜도에 묻혀서 또 애널을 쑤시곤 했다. 젤은 종로5가 백제약국에 가서 샀다. 존스앤존스사의 K-Y젤을 사서 사용했다. 처음에는 쪽팔려서 잘 못달라고 했는데 그냥 보통 약 사듯이 달라고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주었다. 한번씩 관계한 사람들로부터 전화가 계속 왔지만 왠지 만나고 싶지 않아서 만나지 않았다.
그날은 학교에 딜도를 가지고 갔다. 정성환이를 만나서 화장실서 한번 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난 성환이에게 전화를 해서 맨날 만나는 장소로 나오라고 했다. 그동안 성환이와는 입학식 날 보았던 그 화장실을 주로 이용했다. 강의실과 떨어져서 사람왕래도 별로였고 무엇보다 넓기 때문에 둘이 들어가기가 좋았기 때문이다.
"야 성환아 너 이게 뭔지 알어"
난 성환이에게 딜도를 보여주었다.
"그거... 그거 아냐 후장쑤시는거"
"그래 너 알긴 아는구나 너 이걸로 한번 해볼래"
"싫어 변태같잖아"
"변태는 무슨 내가 해보니까 맛이 죽여주더라구 한번 해봐"
"야 너후장에 들어간걸로 나더러 하라구 싫타 임마"
"짜식 야 자지야 말로 여러 후장을 쑤시고 다니는데 뭐가 문제냐 유난떨긴 싫으면 그만둬 그럼 니 자지로 내 후장이나 쑤셔주라"
우리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은 언제나 처럼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다. 가방을 문에 달린 고리에 걸고 둘다 바지를 벗었다. 성환이가 변기뚜껑을 닫고 걸터안고 난 그 앞에 섰다. 성환이가 고갤 약간 숙여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내 자지는 이내 발기하여 프리컴을 흘려보냈다. 성환이는 탐스럽게 혀로 핥아먹어가면서 자지를 빨아댔다. 다시 위치를 바꾸어 내가 앉고 성환이가 섰다. 나도 성환이 자지를 빨아주었다. 성환이 자지에서도 찝질한 프리컴이 줄줄이 흘렀다. 난 일어서서 뒤로돌아서 변기 양쪽으로 다리를 크게 벌리고 허릴굽혀서 벽에다 손을 댔다. 성환이가 자지에 침을 바르고 내 애널을 공격해왔다.
오 마이갓!
노력한 보람이 있는 건가 성환이 자지는 마치 양말이나 장갑끼듯이 그냥 쑥 들어갔다. 성환이의 그 큰자지가 쑥 들어가다니 아 노력한 보람이 있구나.
"뭐야 구멍이 왜 이리 쑥 들어가는거야"
"박기나 해 넓은면 좋지 뭘그래"
난 뒤로 조금 물러나 엉덩이를 오르렸다. 그러자 성환이의 굵은 자지가 조금 느껴졌다. 성환이는 내 엉덩이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박았다 뺐다가 자유롭자 성환이도 좋아했다. 자지를 깊숙히 박고 엉덩이와 밀착시킨 다음 빙빙 돌리자 자지가 애널속에서 움직이였고 그 느낌이 죽여주었다.
"야..."
성환이의 소리에 잽싸게 변기 뚜껑을 열었고 성환이는 변기에다 대고 좇물을 쌌다. 변기에 성환이 좇물이 뚜뚝 떨어졌다. 휴지로 성환이 자지와 내 후장을 닦은 다음 바지를 입었다.
"넌 안 쌀거냐?"
"응 이따 저녁에 찜질방가서 쌀거야"
"너 찜질방도 다니냐? 더러운 녀석 너랑 앞으로 안할거야"
"야 사우나나 찜질방이나다 더럽긴 뭐가 더럽냐 박타는 건 마찬가지지 개녀석야"
성환이와 난 화장실을 걸어나오면서 제법 심각하게 싸웠다.
"야 녀석야. 내가 그렇다고 병이 걸렸냐? 더럽긴 뭐가 더러워"
"하여간 난 찜질방은 싫어. 나랑 하려면 찜질방 그만둬"
"그래 나도 너 같은 놈은 이젠 싫다. 입학동기라고 감싸주고 박고 대주고 했더니. 그래 임마 너랑 안논다. 자지 못박아 죽은 놈들 줄 섰다. 잘 가라. 씹쌔야"
난 꿀꿀한 기분으로 동대문 열린 휴게텔로 갔다. 일찍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다.
"어 이게 누구야 성민이 아냐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 왔어"
"형 나 라면 한 개만 형 맥주도 한캔"
난 라면이 나오는 동안 맥주를 마셨다. 라면을 다 먹고 담배를 한대 피우고 샤워를 하고 5층에 올라갔다. 다시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문이 열렸다. 난 손님인줄 알았다. 그리고 내심 반가웠다. 난 자는 척 누워있었다. 옆에 오더니 날 만져보지도 않고 그냥 이불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내 자지를 확 잡는게 아닌가. 난 그래 아무나 덤벼라 오늘 아주 뿅가게 해주마하고 가만히 있었다.
"성민아"
난 그제서야 놀라서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찜질방 형이였다. 정확히 형인지 아저씨인지 모르겠지만 형이라고 불렀으니까 형이다.
"아니 형"
"야 가만있어. 사람 없을 때 한번 하자. 나 그동안 너 보면서 얼마나 속 태운지 알어? 한번 하자"
"참 나 형하고는 별로야. 얼굴 팔렸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 난 너 맘에 들어 딱 내 식이야. 나 굶은지 한참 돼. 사실 여기 있으면 할 틈이 없어. 맨날 보기만 하지"
사실 난 그동안 몇번 여길 드나들면서 형이 나에게 잘 해준다는 생각과 참 인물 아깝게 이런데서 일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형은 포지션이 뭐야? 탑? 바텀?"
"나 탑이야 니가 원하면 바텀도 할께"
"아냐 탑해 내가 바텀할거니까. 대신 내 후장 죽여놔야해! 안 그러면 형 자지 물어버린다"
"그래 걱정마 나중에 아프다고나 하지마"
그러는 사이 둘의 자지는 서버렸다. 이불을 차던지고 가운을 다 벗었다.
"빨어줘"
형의 말에 난 형 자지에 입을 댔다. 아......정말 정말 대단한 자지였다. 길이는 별론데 굵기가 내가 본 자지중에 최고였다. 거기에 해바라기였다.
"형 자지 죽이는데"
난 짧은 형 자지를 혀로 핥으면서 형 젖꼭지를 비틀었다.
"뭘 니 자지가 더 죽이던데 니 자지 맛본놈은 못 잊을거다. 얼굴도 잘생겼지. 몸 좋지. 넌 너무 아까운 놈이야"
"형 선녀하강하자"
형이 눕고 내가 올라탔다.
"아플텐데....."
그러나 형 자지는 내 후장속으로 사라졌다.
"형 내 후장 멋지지"
"야 너 어쩧게 된거냐 후장이 고속도로잖아"
"고속도로 좋아하네 조여볼까"
"아아...죽인다"
난 애마부인이 되어서 형을 짓눌렀다. 형은 상체를 반쯤 일으킨채 손을 뒤로 짚고 머릴 흔들면서 소릴 질렀다.
"아아아......최고다...아 대가리가 운다 울어....굿이야"
"이정도로 뭘 더 뿅가게 해주지"
난 후장에 힘을 주어 자지를 더 조였다. 동시에 형 상체를 당겨서 내 젖꼭지를 빨게 했다.
"성민아 엎드려봐"
난 바닥에 엎드렸다. 형이 뒤에서 박아주었다. 구슬맛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언젠가 맛본 그 구슬과는 다른 맛이었다. 한참 하는데 문이 열렸다.
"형 사장님 오셨어 내려오래"
"뭐 에잇 박타는데. 알써 금방 갈께. 먼저 가. 야 너 나 박탄다고 했어?"
"아니 안했어 근데 아래층에서 다 들려서........"
"알써 너 모른척 해. 난 박탄거 아냐. 잠자다가 내려가는 거야"
"형 왜 사장이 알면 안돼? 내가 하자고 해서 그랬다고 해"
"그런게 있어 여기 사장이 좀 까다로와서 미안하다"
"아냐 형 내려가봐"
난 형이 내려가고 정말로 잠에 빠졌다. 얼마를 잤을까. 누군가 내 자지를 만진다는 느낌에 눈을 떴다.
제20화-정력의 화신
난 눈을 뜨면서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얼굴이 매우 작아보였다. 덩치도 그리 커보이지 않았고 말라보였다. 난 고딩인줄 알았다. 다시 쳐다보자 그 사람이 씩 웃어주었다.
"왜 제가 싫으신가요 난 그대가 맘에 드는데"
"아뇨 사람이 사람 싫어할 자유 없죠 올라오세요"
난 옆으로 조금 들어가면서 올라오라고 권했다.
"고마워요"
옆에 누으면서 여전히 내 자지를 주물렀다. 나도 손을 뻗어 자지를 만져주었다. 그냥 보통의 자지였는데 단단하기가 나무같았다. 난 상체를 일으켜 자지를 빨았다. 그러자 그 사람은 "그쪽것도 이리 줘봐요" 하는데 아닌가. 난 69로 해서 자지를 입에 대 주었다. 미친듯이 빠는 소리가 방안 가득 찼다. 난 막대기 같은 자지를 입에 물고 입으로 박아주었다. 서로가 그렇게 빨아주다가 내가 옆으로 가서 물었다.
"탑이세요?"
"예"
"그럼 잘 되었네요 전 바텀인데 박아주실래요"
난 손을 바닥에 짚고 무릎을 굽혀서 개처럼 자세를 잡았다. 그 사람은 일어서서 다릴 약간 굽히고 벌리면서 내 후장에 자지를 찔렀다. 단담함이 그대로 느껴왔다. 서서히 그가 쑤셔대기 시작했다. 쑤셔도 쑤셔도 그 단단함이 수그러 들지도 않았고 후장은 열기로 뜨거워져만 갔다. 신기했다. 어찌 그토록 한 자세로 오래할 수 있을까? 내가 오히려 자셀 바꾸자고 했다. 그러자 그가 날 누으라고 하더니 양발을 들어서 등에 벼개를 대고 후장에 다시 자지를 박았다. 그리곤 허리만 써서 박아주는데 그 또한 지칠 줄 몰랐다. 빠르게 느리게. 깊게 얕게. 오른쪽 왼쪽. 정말 황홀한 쾌감이 밀려오고 나가고 그랬다. 난 올린 다리가 아파서 다시 자세를 바꾸자고 했다. 그러자 그가 옆으로 누으라고하더니 약간 비스듬한 자세로 등위에서 자지를 박아왔다. 편하고 좋았다. 애널은 완전히 불덩이로 변했다. 난 마침내 손하나 대지 않았는데 자지에서 반응이 왔다. 난 상대에게 쪽팔려서 수건을 자지에 틀어막았다. 그리고 아아하면서 좇물을 쏟아냈다. 그사이에도 상대는 쉬지 않고 쑤셔댔다. 그렇게 한시간이상이 흐른 거 같았다. 상대는 아직도 단단한 자지로 후장을 계속 공격해왔다.
"저 잠시만요....화장실 좀 다녀와서요"
그러자 그가 자지를 빼고 침대에 벌렁 누웠다. 난 4층에 내려와서 샤워를 한번하고 다시 올라갔다. 놀랍게도 그 사람은 자지를 그때까지도 단단하게 세운 채로 날 기다리고있었다.
날 다시 침대에 엎드리라고 하더니 자신은 바닥에 선채로 후장을 밀고 들어왔다. 난 높이가 잘 맞도록 엉덩이를 조절하여 주었다.
"야 정말 변강쇠구나 이런 사람이 있긴 있구나"
난 하면서도 속으로 감탄했다. 내 후장은 또 한번 뜨거워 졌다. 마침내 그가 윽 하더니 내 등짝에 그대로 좇물을 쏟아냈다. 보통이 아니였다. 물바가지로 퍼붓듯이 마구 흘러내렸다. 난 수건을 당겨 떨어지는 좇물을 닦아내야 했다.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그가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담배를 찾았다. 난 침대 위 창가밑에서 담배를 빼주었다. 불을 붙이는데 난 놀라고 말았다. 그떄까지는 몰랐는데 그는 빡빡이었다.
"하하하 놀라시는군요. 출소자는 아님니다. 직업이 스님입니다. 법명이 도정스님입니다"
"예?" 난 정말 놀래서 큰소리로 예소릴 질렀다
"놀라시긴요. 스님도 사람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담배를 피우고 가운을 입고 나갔다. 난 뒤를 쫒아갔다. 그가 샤워장으로 들어가자 나도 들어갔다. 밝은 곳에서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작지만 다부진 체격. 여자처럼 하얀 얼굴과 피부. 보통이상으로 생긴 준수한 얼굴. 난 스님을 보고 옆칸으로 가서 샤워를 했다. 정말 승복을 입고 왔는지 궁금했다. 락커로 가서 옷을 입는데 정말 승복이었다. 난 또한번 놀랬다. 저 사람이 정말 스님맞나......땡중아닌가? 하긴 땡중도 중이지.
밖으로 나오자 그가 술한잔 하겠냐고 물었다. 난 또 놀라면서 그러면 좋겠다고 이야길 했다. 그러자 그는 놀랍게도 종3으로 가자고 했다.
"맥심알아요?"
"아뇨 모르는데요"
"그리 갑시다 거긴 2층에 룸도 있어서 좋아요"
파고다사우나가 있는 건물 1층이었다. 들어가자 할아버지도 몇명 눈에 들어왔고 주인아저씨도 뚱뚱하신게 할아버지였다. 우리 2층의 룸으로 들어갔다.
"김군 맥주말고 양주한병 줘 안주는 과일주고"
난 놀래서 솔직히 말이 안나왔다.
"저 스님 정말 스님이세요?"
"하하하 가짜 스님도 있어요"
"아뇨..하도 기이해서요...일반스님이 술 마시러 이런데 오는 것도 신기하구요. 찜질방도 그렇구요...."
"하하하 아까 말했죠 스님도 사람이라구요"
술이 돌자 스님은 담배를 연신피웠다. 그리고 자신의 슬픈 과거를 털어놓았다. 스님은 총각이었고 상대는 우리나라 상류층의 여자였다. 그것도 유부녀. 둘이는 사랑을 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고 세속의 눈을 피하기위해 스님이 되기로 했다. 그래서 그 유부녀가 절에 불공드리러 오면 스님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곤 했다는 것이였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마침내 둘의 관계는 발각이 되고 스님은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갔다고 되었단다.
끌려간 곳은 어느 지하실 같은 곳이였는데 여자가 보는 앞에서 남자들에게 당했다고 한다. 후장을 물론이고 자지도 빨리고 그때까지 스님은 이반은 전혀 아니였다고 한다. 그리고 각서를 썼다. 세상의 어느 여자하고도 관계를 가지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 버려도 좋다. 단 남자하고는 어떠한 짓을 해도 좋다는 내용의 각서였고 그 여자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의 애널에 자신의 자지도 넣었다고 한다. 그 일 이후 스님은 심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가 모진 목숨 살자고 마음 먹으면서 땡중으로 변했고 각서때문이 아니라 그 여자에 대한 약속으로 남자하고만 관계를 가지는 중이라고 하였다.
"그 여자는요?"
"그 집안이 대단해서 이혼도 안시키고 감금한 걸로 알지요. 아마 정신병원에 있다는 이야길 어렴풋이 들었는데......."
"나쁜 놈들 생 사람을 정신병원에......"
양주2병을 비운 스님과 난 밖으로 나왔다.
"여관가서 자고 가세요"
"아뇨 집이 얼마 안멀어서요"
"외로우면 잠을 못자요"
난 스님이 측은해 보여서 여관에 같이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서 옷을 대충 벗고 침대에 들었다. 스님은 내 가슴에 얼굴을 파고 들었다. 난 스님을 꼭 안아주었다. 스님은 어린아이처럼 점점 더 가슴을 파고 들었다. 얼마 지났을까 스님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스님의 얼굴은 정말 아기처럼 편안해 보였다. 난 여관을 빠져나와 집으로 향했다.
제21화-어색한 재회
여관을 빠져나와 피카디리극장 골목으로 막 접어들었을 때였다. 맞은편에서 두명의 남자가 약간 술이 취해서 걸어왔다. 무심코 지나치려는데 한 남자가 날 툭치는 것이었다. 난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안지철,과선배의 친구.
그옆에는 과 선배형이 술이 조금 더 취해서 서 있었다.
"야 성민이 아냐 너 왜 형들 모른 채 하고 가려고? 짜식 내 자지 안 그립냐? 우리 여관 가는데 올라가서 셋이 뒹굴러 볼까 야 가자"
난 하도 말같지 않아서 그냥 가려고 했다. 그러자 지철이 형이 내 뒤통수를 한대 갈기는게 아닌가
난 화가 끓어 올랐다.
"사람을 왜 쳐요 그리고 길에서 그게 무슨 말이예요 형이면 형답게 구셔야죠"
"어쭈구리 이녀석 봐라 선배에게 대들어. 너 이바닥에서 매장 당하고 싶어? 얼굴하나 반반한거 가지고 요새 꽤 잘나간다며 너 그러다 아디다스 걸려서 일찍 가는 수 있어 임마. 우린 이래도 일편단심이야 새꺄. 야 그러지 말고 내가 잘 쑤셔줄께 올라가자 응! 야 임마 니 후배야 정신차려 마"
지철이 형은 너 큰소리로 떠들었다.
"내 참 창피해서 좋아요 들어가요 가서 조용히 이야기 좀 합시다"
"그럼 결국 둘이서 짜고 날 먹어 치운거군요. 둘이 사귀는 사이라면 어떻게 그런 짓을...."
난 여관방에서 두 형이 오래 전부터 사귀는 사이라는 소릴 듣고 화가 더 치밀어 올랐다.
"그래 우린 너 같은 신입생을 좋아하지 이반 신입생말야. 얼마나 깨끗해~ 병도 없을 거고 안전 빵이지 하하하하"
난 화가 나서 주먹으로 지철이 형을 한대 갈겼다.
"어쭈구리 너 쳤어 이녀석"
형의 주먹이 날아왔고 난 피했다. 형은 술이 취해 그대로 방바닥에 엎어졌다. 난 잽싸게 형 허리에 올라타서 팔을 꺽었다.
"지철이형 이러는거 아니죠"
"야 너 이거 못나"
"후후후 형 후장한번 주면 나주지"
난 지철이 형을 깔고 앉아 엉덩이에 손을 넣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후장을 쑤셨다.
"아악 그만 안둬 이녀석이 감히 어딜"
"형 한번 하재며"
난 손가락을 더 깊게 푹 쑤셨다. 옆에서 선배형은 술이 취해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었다.
"형 앞으로 만나도 아는채 하지 말자구. 이걸로 끝이야"
난 형을 풀어주면서 일어서서 단호하게 말했다.
"성민아 장난한거 가지고 뭘 그러냐 앉아봐라"
지철이 형은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나에게 사정조로 이야길했다.
"야 이대로 가면 섭섭하지 앉아봐 물이나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하자 응 앉아"
나도 화해하고 싶어서 자리에 앉았다. 물을 한잔 마시자 속이 좀 가라앉는 듯 했다.
"담배 필래?"
형이 담배까지 내밀어서 담배를 한대 피웠다. 난 어느새 지철이 형과 한 몸으로 뒹굴고 있었다. 서로가 애널을 박아주고 격결한 키스를 교환했다. 내가 지철이 형과 처음 했을 떄의 그 짜릿함이 되살아 났다.
"야 그동안 많이 늘었는데 프로 다 되었네 놀랍다"
지철이 형은 내 섹스솜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철이 형이 먼저 쌌다. 난 자고있는 선배형의 옷을 벗기고 엎어놓고 후장을 공격했다. 지철이 형이 도와주었다. 난 지철이 형 애널에 내 자지를 박고 있는대로 흔들었다. 그리고 선배형 후장안에다 그대로 싸주었다. 간단하게 닦고 여관을 나왔다.
제22화-벗겨지는 비밀
몇일 뒤 대방동 아저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여행 준비를 해가지고 오라는 것이였다. 난 여행용가방에 옷이며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서 오피스텔로 갔다.
"왔군. 역시 자넨 멋져보여 모델감이야"
"참 아저씨도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왕자병걸리겠어요 그런말 마세요"
아저씨는 날 끌어나고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내 자지는 이내 반응을 보이면서 아저씨를 끌어당겼다.
"하하하 시간이 없네 자 얼른 그들에게 가세나"
도착한 곳은 한남동의 어느 주택가였다. 약간 비탈길을 올라가서 들어간 집은 그늘이 많이진 집이였다. 실내 공기가 어딘지 싸늘하게 느껴졌다.
"하이"
"하이"
지난번의 흑인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날 보고 인사를 하면서 씩 웃었다. 커피나 한잔씩 하고 가자는 아저씨 말에 흑인 한명이 커피를 내오겠다면서 주방으로 들어갔다. 무슨 향인지 모를 진한 향의 커피가 맛이 좋았다. 그리고 얼마 안지나 난 그대로 깊은 잠으로 빠져들었다. 귓가에는 아저씨와 흑인들이 뭔가 영어로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난 밀려드는 잠을 이겨내지 못했다.
방안은 싸늘했다. 난 발가벗겨지고 양손은 수갑에 채워진 채 벽에 매달려 있었고 발목도 굵은 쇠사슬에 매여 있었다.
"내가 왜 이렇게 된거지....."
기억을 더듬어 보자 커피마신 거 까지만 생각이 났다. 눈을 들어 사방을 둘러보았다. 맞은편에는 나와 같이 묶인 사람이 한명 더 있었다. 그는 축 늘어진 채 온몸에 상처가 나 있었다. 무엇에 맞았는지 몸에 피자욱이 선명하게 보였다. 난 순간 소름이 돋아났다. 그때 방에 불히 들어오면서 쾅하고 문이 열렸다. 가죽옷을 입은 사람이 채찍을 가지고 들어왔다.
"후후후 이제야 깨어나셨군 반갑네 "
하면서 내 앞에 섰다.
"잘 듣게 저기 침대보이나 저기서 자네는 모델로 데뷔하게 되는걸세. sm비디오를 촬영하는 거지. sm말고도 섹스엽기비디오도. 아 그 전에 sm이 뭔지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될거고 반항하면 앞에 보이는 녀석처럼 죽도록 맞는 수 밖에 없다는 걸 미리 말해주지. 자넬 추천한 사람들 말에 의하면 자젠 아주 뛰어난 섹스꾼이라고 하더군. 이미 애널 단련도 할 만큼 했고 얼굴도 그만하면 아시아권에서는 아주 쓸만하고 몸도 좋고 자넨 이제 스타가 되는 거라구. 스타! 하하하하"
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자네 애널에서 피를 싼적이 있을걸세 그게 자지로 쑤셔서 그렇게 된다고는 생각 안하겠지? 물론이지. 그건 자네 애널에 약품을 넣은 거지. 흑인들이 자네 애널에다 자네 모르게 약품을 넣은걸세. 청소 겸 애널 단력 약품이지. 자넨 어떠한 공격에도 견뎌낼 애널을 이미 가진걸쎄. 축하하네 하하하하"
난 비로소 그동안 대방동 아저씨와 흑인들이 날 가지고 뭔가의 일을 꾸몄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대방동 아저씨는 어디계시죠? 아저씨를 불러주세요 아저씨"
난 큰소리로 아저씨를 불렀다.
"하하하 소리쳐야 소용없네 그들은 이미 미국으로 갔거든. 내게 여행 경비를 두둑하게 챙겨갔지. 자넨 내게 팔려온거라구. 그것도 아주 비싸게 말야 자 슬슬 훈련을 시작해 볼까?"
말을 마치고 그가 손벽을 치자. 역시 가죽옷을 입은 다른 사내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내 자지를 한손으로 잡더니 확 비틀어 버렸다. 난 아픔에 으악하고 소릴질렀다. 난 눈에서 눈물이 핑 돌았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이번에는 손가락으로 내 애널을 쑤셨다.
난 필사적으로 몸을 틀어 반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는 엄청난 힘으로 날 꼼짝못하게 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난 그의 다섯손가락을 다 받아야 했다. 난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계속 소릴지르자 마침내 재찍이 날아들었다. 눈물이 나올지경으로 아팠다.
"조용히 하라고 일렀을 텐데 이러면 너만 손해지"
다시 채찍이 날아들고 난 비로소 입을 다물었다.
"자 우선 시범을 보여주지"
두번째 들어온 가죽옷 사나이가 맞은편에 있는 사람의 줄을 모두 풀어주었다. 그는 아무 저항없이 그 자리에 서있었다.
"꿇어"
그는 개처럼 꿇었다.
"기어"
그는 기어다녔다.
"핥어"
그는 바닥을 혀로 핥았다.
"빨어먹어"
옆에 있던 가죽옷이 가래침을 바닥에 뱉으면서 지시하자. 그는 가래침을 낼름 빨아먹었다.
"벌려"
그는 구부린채 양손으로 자신의 애널을 쫘악 벌렸다. 그러자 가죽옷의 사나이가 주먹을 그대로 애널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이리 저리 주먹을 휘젖자 그 사나이는 몸을 꼬았다.
"빨어"
그는 자신의 애널에서 뺀 손을 잡고 혀로 핥아먹었다.
'핥어"
그는 가죽옷 사나이의 발가락부터 핥기 시작하여 가죽부분을 핥아나갔다. 그러다가 살이 보이는 부분을 핥자 사정없는 주먹이 날아들었다.
"개녀석 어딜 더러운 혀로 핥는거야 내 살은 건드리지 말랬잖아"
"예 주인님 다신 안그러겟습니다"
그는 손으로 싹싹빌면서 다시 가죽위를 핥아나갔다.
"벌려"
그가 다시 구부린채 애널을 벌리자 이번에는 가죽옷의 사나이가 자신의 자지를 꺼내서 박았다.
"움직여"
구부린채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서 가죽옷의 자지를 즐겁게 해주었다.
"싸"
그가 선자세로 딸을 쳤다. 그러나 사정을 못했다. 그러자 또 주먹이 날아들었다.
"이녀석 평소 좇물을 아끼랬잖아. 내 허락없이 싸고 그러니까 정작 싸야할 때 못싸잖아"
그는 얻어멎으면서도 자지를 잡고 싸기위해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그는 정말 싸지 못했다.
"꺼져"
그는 딸치던 행위를 멈추고 줄이 있는 곳으로 가서 섰다.
"후후후 감상 소감이 어떠신가? 황홀하지 저런거야 자네도 저런 비디오를 찍는 거라구 어때 할만하지?"
난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다. 어떻게 이런일이 서울하늘아래서 벌어진다 말인가? 대방동아저씨는 그럼 인신매매단? 흑인들과 한패거리?
어찌해야 하나. 살아나가야 한다 어떻게 하든 탈출해야 한다. 난 정신을 차리자고 다짐에 다짐을 했다. 마침내 가죽옷의 사나이가 내게 다가와 줄을 풀어주었다.
제23화-sm조련
"꿇어"
난 아까 그가 보여준 대로 꿇었다.
"핥어"
"벌려"
나 그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 마치 오래전부터 해온 사람처럼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었다. 가래침도 핥아먹었다. 가죽옷도 핥아먹었다. 내 후장은 그의 주먹이 들락거렸고 난 소름끼치는 아픔을 느꼈다. 그러나 하나도 내색않고 그들을 만족시켜주었다.
"야 조사장이 간만에 물건하나 골랐군. 대단해"
그러나 나의 이러한 행동들은 그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것을 요구하게 만들었다.
"이봐 이 녀석을 더 조련시키게. 아주 엽기적으로 말야. 내일까지 조련해 그 때가서 보자구"
처음 들어온 사나이가 말을 마치고 나가자 두번째 가죽옷은 고갤 숙여서 그에게 "예"를 하였다.
"아주 훌륭한 배우야 지금부터는 내가 니 조련사다 알겠나"
"예"
"예가 아니고 예 주인님이라고 해라 알았나"
"예"
그러자 사정없이 발길이 날아왔다.
"잊었나 주인님 소리"
"예 주인님"
"입벌려"
"예 주인님"
내가 입을 벌리자 가죽옷은 자지를 꺼내서 내 입을 향해 소변을 보았다. 난 순간적으로 입을 다물었다. 오줌은 내 얼굴에 튀면서 이내 내 몸과 바닥으로 떨어졌다.
"개녀석 어디서 입을 막아 입으로 내 자지 물어"
오줌을 누다 만 가죽옷은 내 입에다 아예 자지를 넣었다. 그리고 오줌을 그대로 쌌다. 난 그래도 삼키지 못해 질질흘렸다.
"후후후 그럼 그렇지 너도 별 수 없구나. 이 단계를 넘어서는 놈들이 그리 많지 않아. 지난번 에이즈로 죽은 순철이 빼고는.... 그 놈이 정말 기똥찼는데 말야" 그러면서 그는 오줌을 다 누었는지 내 머릴 한대치면서 자지를 뺐다.
"바닥에 오줌 다 핥어먹어"
"예 주인님"
난 대답과 동시에 바닥에 떨어진 오줌을 핥아먹었다. 핥아먹는데 그가 구두로 내 손등을 눌렀다. 난 손이 아파서 "아아"소릴 냈다. 그러자 그는 더 세게 손등을 짓뭉겠다. 손등에서 피가났다. 그는 구석에 서있는 다른 사내를 불렀다. 그는 아무런 저항없이 그에게 다가왔다.
"빨어"
그가 피가 나오는 내 손을 들더니 혀로 핥아먹었다. 내피를 말이다. 난 손을 빼려고 했지만 그가 어디서 힘이 났는지 내손을 나두지 않고 더세게 당겨서 내 피를 빨아먹었다.
"후후후 니들은 피를 나눈 형제다 피까지 나누었는데 뭔들 못나누겠나. 특별한 기회를 주지. 니들끼리 자유롭게 섹스를 하도록 시간을 주겠다. 시간은 단 5분. 5분뒤에 둘다 정확히 싸야한다 알겠나"
"예 주인님"
둘은 동시에 대답을 했다. 그러나 난 어찌 해야 할지 몰랐다. 그가 날 끌어당기더니 키스를 해왔다.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다. 그가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내 자지는 반응을 보였다.
"내 자지는 잘 안서요 신경쓰지 말고 5분뒤에 사정하세요"
그가 키스를 하면서 속삭이듯 말을 해주었다.
"그만"
난 내 자지를 딸쳐서 바로 사정을 했다. 어디다 해야하는 지도 신경 쓸 틈없이 그대로 바닥에 했다. 그러자 가죽옷은 그에게 "먹어"를 명령했다. 그는 바닥에 떨어진 내 정액을 혀로 핥아먹었다. 거의 다 핥아먹자 그에게 채찍이 가해졌다.
"개녀석 아직도 못싼다 이거지 싸게 해주지"
가죽옷은 그사람의 후장속에 손을 넣었다. 그리고 이리 저리 뭔가를 찾았다. 그러는 동안 그는 허릴 굽히고 그대로 있었다.
"너 물어"
난 가죽옷의 지시에 따라 그의 자지를 물었다. 조금 지나자 뭔가 물컹한게 입안으로 들어왔다. 마침내 그가 사정을 한것이였다.
"후후후 전립선 건드려서 안싸는 놈은 없지"
난 입안에 조금 고인 정액을 어찌 할바 모르고 있었다.
"삼켜"
난 그대로 삼켰다.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다. 푹 쉬도록! 내일 한가지 더 연습하고 바로 촬영 들어간다. 알았나?"
"예 주인님"
"아참 미리 경고하데 둘이서 어떠한 경우에도 대화를 하면 안된다. 비디오 장치와 녹음장치가 돌아가니까 알아서 하도록. 만약 어기면 둘다 죽음이다 알겠나?"
"예 주인님"
가죽옷이 나가고 난 그에게 말을 건내려고 했지만 그가 내 입을 막고 아무말 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다. 아마도 그는 그 댓가가 뭔지를 아는 거 같았다. 조금 지나자 식사가 들어왔다. 진수성찬이었다. 난 먹어야 산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마음껏했다. 그러나 그는 왠지 식사를 거의 하지 않았다. 내가 그 이유를 아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바로 다음날 마지막 훈련과정에서 난 그 이유를 알았으니까.
제24화-신입생 몸으로 울었다
이들은 sm비디오제작 아시아지부 한국담당들이었다. 이들이 하는 일은 적당히 생긴 아이들 잡아들여 비디오 찍어서 전세계에 판매하는 것이였다. 맨날 하는 sm은 이제 찾지를 않기 때문에 엽기적인 장면을 연출해야했고 그러한 요구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다음날 난 바로 그 상상의 한계를 넘어야 했다. 어제보다도 많은 가죽옷들이 들어왔고 두목인 듯한 자가 의자에 자릴 하고 앉았다. 다른 가죽옷들은 옆으로 쭉 나열한 채 서있었다.
"자 오늘은 3시간 짜리 촬영이다. 이번에는 필름 끊기지 않도록 잘 조련하도록 해라 알았나"
"예" 하는 대답소리가 쩌렁하게 울려퍼졌다. 제일 먼저 등장한 것은 옥수수였다. 마른 옥수수였다. 몇개는 옥수수 알이 달린 것이었고 몇개는 옥수수알이 떨어져 나간 것이었다.
그들은 나와 건너편 남자에게 허릴 굽히라고 명령한뒤 그 옥수수로 우리들의 애널을 마구 쑤셔댔다. 정말 뭐라 할 수 없는 아픔이 밀려왔고 얼마를 못가서 앞으로 고꾸라 지고 말았다. 이내 주먹과 발길질이 날아들었고 우리둘은 피투성이가 되었다. 나오는 피는 서로 핥아먹어야 했고 소릴지르면 지를수록 저 가혹한 발길과 채찍이 날아들었다. 옥수수 촬영이 끝나자 이번에는 양초가 등장했다. 난 순진하게도 양초는 옥수수보다 덜 아플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생각은 몇초안가서 박살이 났다. 초에 불을 붙이고 촛농이 모이자 촛농을 자지에다 떨어뜨렸다. 그 뜨거움이란 정말 안당해 본 사람은 모른다. 촛농으로 자지는 차츰 단단해져 갔고 나중에는 뜨거움인지 아픔인지도 모르는 고통만이 느껴졌다. 거의 자지전체를 촛농으로 도배를 한뒤 서로의 애널에 박도록 했고 가죽옷들도 자신들의 애널을 벌리고 박도록 했다. 처음에 양초로 애널을 하는 줄 알았던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그 와중에서도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 웃움으로 난 채찍을 맞아야 했다.
촛농촬영이 끝나자 이번에는 바늘이 등장했다. 바늘로 뭘할거지 이젠 뭐든지 두려운 생각만이 밀려왔다. 그러나 어떻해든 여길 살아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나랑 같이 하던 건너편 남자는 기운이 없는지 자주 쓰러졌고 그 때마다 더 많은 매질을 받아야 했다. 또한 흐르는 피는 내가 계속 핥아주어야 했다. 그 사내는 내게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난 괜찮다는 표정을 보냈다. 사내가 알아듣던 말던...
등장한 바늘은 자지에 떨어진 촛농을 제거하는데 사용하였다. 그러나 촛농만 떼어 내는게 아니고 촛농을 통과하여 자지에도 바늘이 뚫고 들어왔다. 가죽옷들이 바늘로 자지를 잡고 푹찌르는데 이건 정말 말로 못할 고통이였다. 몇곳을 찌르자 촛농이 부서지면서 떨어져나갔지만 자지에서는 이미 피가 흐르고 있었다. 좇대가리에 촛농을 떼어내면서는 오줌구멍 속을 바늘로 푹 찌르는데 그냥 까불어치는 줄 알았다. 머리 털나고 그렇게 아프기는 처음이었다. 촛농이 다 떨어지자 서로 땅에 누워 69로 자지에서 흐르는 피를 빨아먹게 하였다. 그러나 이런거 아무것도 아니였다. 같이 하는 사내는 이제 거의 죽음 직전이되었다. 그는 촛농촬영을 여러번 했는지 나보다는 오히려 잘 견디였다. 그러나 촛농이 끝나자 이내 겁먹은 표정이 되었다. 다음 순서는 변이였다. 변 그러니까 똥이였다. 사내의 입에 대고 내가 변을 보았고 그 변을 먹으면서 나머지 변으로는 자신의 몸에다 맛사지를 해야 했다. 어제 저녁 사내가 진수성찬을 먹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변을 조금 누어야 하므로...그러나 난 어제 얼마나 많이 먹었던가.....사내는 내 변으로 정말 많은 고통을 받아야했다. 다음은 내 차례였다. 내 입에다 사내는 변을 보았다. 그러나 워낙 먹은게 없어서 인지 사내는 정말 억지로 억지로 아주 쬐금의 변을 보았고 난 변을 입에 물고 씹어서 삼켰다. 워낙 양이 적어 몸에 바를양도 없을 정도였다. 변까지의 촬영이 끝나자 두목은 박수를 치면서 좋아했다. 적어도 천만장은 팔려나갈거라고 했다. 그러한 엽기활영은 하루가 멀다하고 진행되었고 난 촬영이 끝나면 이내 구역질을 해댔다. 아니 그냥 구역질이 마구 올라왔다. 변냄새는 이미 내 코를 마비시켜서 아무 냄새도 나질 않았다.
가죽옷들이 나가고 얼마지나자 한 가죽옷이 들어와서 우릴 따라 오라고 했다. 간곳은 샤워장이였다. 난 물이 그렇게 좋은 줄 처음 깨달았다. 더운 물인지 찬물인지도 모른채 샤워를 했다. 샤워를 끝내자 사내와 난 각각 다른 곳으로 안내되었다. 사내가 어디로 갔는지는 알길이 없었다. 내가 간곳은 멋진 침대가 놓인 방이였다. 조금 지나자 가죽옷이 등장했다. 가죽옷은 멋진 작품하나 찍을거니까 잘하라고 이야길 했다. 이번거 잘하면 특별보너스도 있을거니까 최대한 잘하라고 했다. 그리고 예행 연습이 필요하니까 우선 한시간 정도 자신과 호흡을 맞추자고 했다. 난 주변을 살폈다. 카메라같은 것은 없어보였다. 그래 죽든 살든 해보는거다. 어차피 죽은 목숨 한번해보자. 그 사내와 침대에서 섹스포즈를 잡으면서 난 기회를 엿보았다. 마침내 내게 기회가 왔다. 난 있는 힘을 다해 가죽옷의 목을 졸랐다. 그가 버둥거디가 쭉 뻗자 난 잽싸게 가죽옷을 벗겨서 입었다. 그를 나체로 침대에 눕히고 시트를 덮어버렸다. 방 밖으로 나오자 문이 보였다. 그냥 뛰었다. 마당이 보였다. 대문으로 달렸다. 그러나 문이 열지지 않았다. 난 담으로 기어올랐다. 현관에서는 가죽옷 3명이 내게 달려오고 있었다. 난 그대로 담에서 뛰어내렸다. 그리고 앞으로 달렸다. 뒤를 보았지만 가죽옷들이 따라오지 않았다. 난 있는 힘을 다해서 큰길로 나왔다. 나는 차도로 뛰어들었다.
내가 깨어난 곳은 순천향 병원이었다. 난 가죽옷대신 환자복을 입고 있었다. 경찰이 내게 왔다.
이렇고 저렇고.......
난 결국 내가 게이란 사실은 말하지 못했다. 그러니 대방동 아저씨이야기도 못했고 그냥 대낮에 납치되어서 이렇고 저렇고....... 그 집을 찾을 수 있냐고 해서 있다고 했다. 일러준 대로 가본 결과 이미 그집은 비어있었다고 했다. 난 맞은편 사내가 어떻게 되었는지 정말 궁금했다. 혹 시체라도 있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아무 흔적도 없다고 했다. 병원기록에는 교통사고환자로 적혀있었고 집에서도 교통사고가 난걸로 알고 계셨다. 다행이 크게 다치지 않았고 내가 차에 뛰어든걸로 해서 운전자도 별 탈 없이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난 퇴원 후 대방동 아저씨 오피스텔을 가 보았다. 거긴 이미 다른 사람이 들어와 살고 있었다. 이경수 전무에게 전화를 해보았다. 그 번호는 이미 해지한 번호였다. 입학하고 지나온 날들이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느낌이 없었다. 그냥 사람이 멍해져서 모두들 날보고 미쳤다고 할 정도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난 또다시 게이로 돌아왔고 그 무섭고도 지겨운 시간을 망각한 채 또 다시 섹스를 그리워 했다. 난 결국 2학년 올라가면서 휴학을 했다. 집도 나왔다. 부모님 뵐 면목이 없었다. 아니 그들을 내 손으로 잡기 위해 종3일대 이태원 일대를 이잡듯이 뒤지고 다녔다. 갈곳이 없었다. 난 동대문 휴게텔에 그 형을 찾았다. 언젠가 난 한번 먹다가 사장에게 불려갔던 그 형.
지금은 동대문에서 일하던 형을 따라 그 형이 open한 찜질방에서 죽은 듯 지내고 있다. 2호선 신당역 2번 출구에서 왕십리쪽으로 30-40미터정도 오면 국민은행이 있고 그 옆옆건물에 극장이 있는 건물 5층이다. 1층은 sk텔레콤/lg전자가 있고 2층은 미스타킴 커피숖이고 3층은 당구장 4층은 극장 5층이 "초이스" 찜질방이다. 길건너 맞은편에는 대한생명빌딩이 있다. 새로 생겨 깨끗하고 넓어서 지내기가 좋다. 형은 내게 너무 잘 해준다. 아픈 상처 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도 치료를 해주고 있다. 형을 사랑할 자격조차 없지만 지금은 형을 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형에게 내 쓰레기 같은 몸뚱이도 주질 못한다.
아니 누구에게도 주질 않는다. 지나온 일년남짓 내가 한 행동들이 어디서부터 잘못 된건지. 찜방에 있어보면 나 같은 사람 한 둘 아닌데 왜 나만 몸으로 울어야 했는지. 오늘도 난 그냥 멍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제2, 제3의 박성민이가 나오지 않길 바라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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