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씨터에서 생긴 인연은 기나긴 사랑이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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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이 났다.
시계를보니 3시다. 나사장은 반드시 누운채 곤히 잠들어 있었다.
대머리를 감추려 옆머리를 길~~게 기른 그의 머리칼이 모로 누워서 우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주인장도 내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그의 모습은 웃음이 나올정도로 ....커다란 덩치에 겨울 추리닝바지에다가 두손을 쑤셔넣고 자는 그의 모습은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
허이구~~그눔의 물건 누가 떼어가기라도 하나?^^
뭘그렇게 꼭~~붙잡고 자는건지...
방문을 소리없이 살짝 열려고 하는데...
아!이놈의문이 밑에 도르래가 달린 문이라 ...드르륵!1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주인이 눈을 뜨고는 아니 왜요? 낚시대 보러가시게요?
아뇨! 저 ~목도 마르고 소피도 보고싶어서...
아!네에~저도 소변이 마렵네요!
그와같이 물을 정신없이 마시고는 짐옆의 풀숲에다가 시원스레 볼일을 봤다.
그리고는 방으로 들어와 담배를 한대 물고는 연기가 방안에 번질까봐 창문을 열고 밖을보면서 몇모금 담배를 깊게 들여 마셨다.
좔좔좔...
왠개울물이 흐러가는가~싶었는데...
창문바로 밑에서 주인장이 소변을 보고 있었다.
내쪽을보고 소변을 보고있어서 그의 모습을 저절로 보게 되었다.
아니! 저게 뭐야? 저럴수가?
주인장의 물건은 진짜!대물이었다.
밝은곳이아닌 어두운곳에서 잠깐본 그의 물건은 ...세상에...
저렇게 큰물건을,,,누가? ㅎㅎㅎㅎㅎㅎ
희한하다 싶을 정도로 그런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그낚시터를 다시 갔을때...
그의 와이프를 보고는 그럼그렇지...싶을 정도로 그와 그의 와이프는 궁합이 잘 맞을듯 싶게..마치 커다란 덩치의 남자를 연상시키는 그런 여인을 아내로 가지고 있었다.ㅎㅎㅎ
그렇게 담배를 피워물고는 자리에 누웠다.주인장이 어~~~날씨한번쌀쌀하네~하면서 내옆으로와서 자리에 눕는다.
그의소리에 나사장이 눈을 뜨더니 그도일어나 문을 열고는 소변을보러나갔다.
한번깬잠이 쉬오지 않는다.
주인장도 담배를 입에물고는 깊게 내밷는다.
그에게 말을 걸었다.
쥔장 물건이 보통이 아니네요?
네?
아니~!담배를 피워물고 창앞에서 담배연기를 내어밷는데,,쥔장이 내쪽으로 향하구 소변을 보더라구요?
그래서 쥔장 소변보는모습을 다~봤지요^^하하하..
대~~단하네요?
아~~부러워라!
허허허..
그게 그렇게도 부럽습니까?
지금은 아무 쓸모도 없는데?
아니!왜요?
아니!이!왜딴 낚시터에 마누라가 옆에 붙어있나~~아님 몸파는 계집이라도 있나?
하하하! 아저씨 말을 들으니 그렇네요!
그래서 그렇게 바지속에 손을넣고 꼬~옥 움켜쥐고 주무시는거군요?^^
네에! 제가 그렇게 잠을 잡디까?
네!
아까 목이 말라서 물을 먹으려구 일어나니까.아저씨가 그렇게 하고 주무시던데요?하하하...
허허허~
어디 한번 실물구경이나 해 봅시다?하하하...
에이~~ 남자끼리 무슨!!
아니 어때서 그래요? 남자끼리 목욕탕에가서 볼꺼다~보면서 목욕도 하는데?
아저씨같은 대물은 내생전 처음봐서 그럽니다?
정말요? 제가 진짜루 큰겁니까?
남보다 조금 크단것은 알겠는데...
허이구~~~ 조금큰것이 아니지요!하하하 그거~~~ 괴물입니다?
네에?
이아저씨가 웃으면서 일어나 앉는다.
이게 진짜 괴물처럼 보입니까?
그러면서 물건을 꺼내 놓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었다.
헉! 시~~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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