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경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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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상우가 온지도 어느덧 일주일째......

"민우야 오늘 2교시래!~"

"어 진짜?"

상우가 들뜬얼굴로 나에게 말했다.

"근데 나 아직 서클을 안정했는데 어디가 좋을까?"

"[우리부와!!! 제발~! ;;이러고 싶지만;] 니가 정해..^^;;"

"너는 무슨부야?"

"나? 나 누리단"

"아람단? 그게 머야?"

"보이스카웃비슷한거 .^^ "

"보이스카웃? 그럼 유니폼입어?"

"응 청티에 청조끼에 청바지에 곤색 배레모"

"우와!~~~ 나두 거기갈래!! "

난 태연한척 웃으며...그래?...라고 했지만 내심속으로는.."그럼 그렇치...."라고 할수밖에없었다

당시 중학교시절에는 교복위에 사복입는건 상상도 못했던일...

근데 목요일은 청바지에 사복을 입고 등교한다는 기분?..을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듯...^^

어쨋든 난 상우를 담당 선생님께 데려갔다.

"쌤 상우가 아람단 들고싶다는데여?"

"그래? 음....좋아 목요일날 민우 따라와라."

ㅎㅎㅎ 성공!!!

민우가 고맙다며? 밥을산다고했다

속으로는 머가 고마운건지;;모르겠지만 암튼 흔쾌히 어!!라고 말했다..

하교후....

"민우야 우리집 가자! 창세기전 어제 샀어..ㅋ"

"그래? 알았어"

난 아무말없이 앞만 보고 가는데..상우는 뭐가 그리 신나는지 연신웃어댔다

마치 기분나쁠정도로....

상우집에 도착하자 상우의 어머니가 안계시는지 아무도없었다..

어쨌든 안에 들어가니 방이 1나 밖에 없는것이다...나는...

"상우야 너 여기서 혼자살아?"라고 물었다.

"어.." 낮은 음으로 대답한상우의 표정은 웬지 어두워보였고..

나는 속으로 부모님얘기는 안하는게 조케따 라고 생각하며;;;

"빨리 게임하자!"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아참..! ` 어! ^^"

나는 그 뒤로부터 상우네 집에 종종 놀러다니게되었다.....

그리고 기다리던 수요일하교길에....상우가 그러는것이다...내일같이 서클가자고

오늘 자기네 집에 자고가라고했다........"머?!!! 니네집에서 같이 자자고?!!!"

to be.......

이거 진짜 실화인데 제가 말주변이없어서;;

암튼 부족한거 마니 리플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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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함 열씨미써보시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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