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아저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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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고 뭐고 일단 접어두기로 했다.
1시간후에 찾아올 우리 낭군님을 생각하자니 너무바빴다.
일단 목욕재개해야지..아니,아니..방청소부터 해야겠군..
그 동안 강쇠선배가 어질러놓은 이 방을 청소할려면 여간
부지런을 떨지 않으면 안되었다.
쾌쾌한 담배냄새를 없애기 위해 일단 환기를 시키고 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치우고 쓸고 털고 닦고..에구 너무 바쁘게 서둘렀더니 땀
이 삐질삐질 흘러내렸다.
방 청소를 끝낸 뒤 난 얼른 샤워를 했다.
몸 구석구석 깨끗하게..특히 앞, 뒤 그 곳을 유난히 깨끗
하게 닦았다.
시계를 보았다.
허억~ 15분 밖에 남질않았다.
난 얼른 욕실에서 나와 마지막 정리 정돈을 했다.
깨끗하고 향기가 나는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열어놨던 창
문을 닫았다.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방향제를 집안 곳곳에다 뿌린뒤
난 그를 기다렸다.
5분 남았군..
참!!
잊은게 있다.
큰일날뻔 했다...
제일 중요한 콘돔과 젤..
에구..난 서둘러 집을 빠져 나와 동네 가까운 약국을 들었
다.
흐익~ 약사는 이쁘장한 처녀 약사(제 소설 첫 등장하는
여자..하지만 엑스트라..)였다.
하지만 바쁜 이 상황에 체면이고 뭐고 없었다.
"아가씨..콘돔 주세요!"
들어오자 마자 큰소리로 물어오는 나의 물음에 아가씨가
살짝 얼굴을 붉혔다.
"빅사이즈, 특수형이요!"
나의 뻔뻔스런 요구에 아가씬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져
고개를 들지 못했다.
건네준 콘돔을 받아든 난 계산을 하며 한번더 물었다.
"이거 보다 더 큰 건 없나요?"
왜냐면 우리 수위아저씨..장난이 아니니까!
생전 처음 콘돔 사보는거라 만전을 기해야 된다는 생각도
들고..얼굴만 붉힌 채 꿀먹은 벙어리가 된 처녀약사와 실
갱이를 벌일 시간이 없었다.
난 거스름돈을 받아들고 얼른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수퍼에 들러 러브젤을 대신하여 미용오일제품을
하나 구입했다. 이런거 쓰면 별로 안 좋다고 하긴하든데
지금 이 동네에서 러브젤을 구한다는건 무리였다.
얼른 집으로 뛰어 들어왔다.
"헉헉.."
난 재빨리 숨을 구르고 안 그런척,여유로운 척 표정관리
를 했다.
그렇게 잠시 쉼호흡을 하고 있는데..
"딩동..딩동딩동.."
오셨구나!
인터폰을 드니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뻔뻔군 날세.."
"네에..열어드릴께요."
밖으러 나가 대문을 여니 그가 서 있었다.
아..그를 보자마자 난 곧바로 흥분에 휩쌓여버렸다.
깔끔한 중년이 방긋 웃으며 서 있는게 아닌가?
수위복을 벗고 외출복을 입은채..
근사한 양복은 아니었지만 풋풋해보이는 평범한 차림이어
소 그런지 몰라도 그가 더 근사해 보였다.
집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수위아저씬 이미 불룩해진 자신
의 바지춤을 쓰윽 문질러대며 음탕한 눈길로 나를 응시
하고 있었다.
"오는동안 벌써 이 놈이 서버렸어.."
아..수위아저씨 바지춤은 터질듯이 불거져 있었다.
저 모양새를 하고 어떻게 왔을까 할 정도로 불룩한 바지
앞춤은 꽤나 노골적이었다.
"집에 아무도 없지?"
거실로 들어서자 마자 수위아저씬 나를 돌아보며 물어왔다.
그리고는 와락 나를 안더니 나의 물건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이 내음..
수위 아저씨에겐 그만의 냄새가 났다.
중년의 냄새..아..너무 좋았다.
날 안고 있는 아저씨의 목덜미와 귓볼을 바라보고 있자니
입에 침이 고였다.
타액으로 흥건한 나의 혀와 입술이 수위아저씨의 귓볼을
낼름 집어 삼켰다.
"으음.."
아저씨가 몸을 꼬아대며 내게 비비기 시작했다.
그의 목덜미와 귓볼을 번갈아가며 난 탐욕스럽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난 그의 입술을 찾았다.
달콤한 그의 입술이 날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맞아주었다.
"저두요.."
"낮에 일하면서도 자네 생각만 하면 어찌나 물건이
벌떡대던지 아주 혼났다네.."
"아..저두요."
우린 키스를 하며 수시로 얘기를 주고 받았다.
"오늘은 얼마만큼 해 주겠나?"
"다 해드릴께요..아저씨가 원하는 것 모두다.."
"그럼..그래야지..나도 오늘 뻔뻔군한테 모든걸
다 해 줄 생각이네..기대하게."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마져 나를 흥분시키는데 한 몫을 했
다. 수위아저씬 섹스를 아는 분이었다.
달콤한 말과 몸짓으로 사람을 녹일줄 아는 분이었다.
"날 위해 천천히 옷을 벗어주게나.."
말하면서 아저씬 나에게서 약간 뒤로 물러났다.
나에게서 스트립쇼를 원하는 것 같았다.
쑥스러웠지만 분위기상 해야할것만 같았다.
붉으스레한 홍조를 띄고 나를 바라보는 수위아저씨의 얼굴
이 너무나 귀여웠다.
내가 옷을 벗기 시작하자 수위아저씨는 바지위로 손을
올려 자신의 성난 물건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계속하게나.."
수위아저씨의 그 모습을 보니 더욱더 흥분되었다.
나의 바지춤이 벌써부터 텐트를 친 모양을 하고 있었다.
윗옷을 다 벗은 난 나의 불룩한 츄리닝 바지를 손으로 만
져대며 몸을 조금 앞뒤로 율동해 보았다.
"아..바로 그거네..좋아..내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해 주게."
아저씨는 극도의 흥분을 느끼고 있는 듯했다.
남이 혼자 자위하는 장면에 큰 쾌감을 느끼시는 듯 했다.
난 츄리닝 속에서 거대하게 발기된 나의 물건을 밖으로
꺼집어 내어 보란듯이 천전히 흔들어댔다.
"아..아.."
수위아저씬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의 바지춤을 만지던 손이 더욱더 빨라졌고 혀까지 낼
름거리며 자신의 타는 입술을 핥아대고 있었다.
그에 질세라 난 더욱더 요염한 자세로 그에게 쇼를 보여
줬다.
바지를 완전히 내리고 기마자세로 앉은뒤 두손으로 나의
물건과 불알을 부여잡고 리드미컬하게 움직여댔다.
때론 스스로 내 가슴팍을 쓸어내리기도 하고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어 나의 물건이 두드러지게 하곤 했다.
적당히 신음소리까지 섞어가며 그의 요구대로 자위를 해
대니 수위아저씬 마치 반쯤 미친사람처럼 넋을 잃고 그런
나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난 바닥에 누웠다.
다리를 쫘악 벌려 무릎을 세우고 벌린뒤 엉덩이를 바닥에
서 들어올렸다.
그리고 수위아저씨가 나의 애널까지 잘 볼수있게 그를
향해 완전히 다리를 벌린채 난 자위를 했다.
"아.."
나의 그런 모습에 아저씬 흥분을 참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
의 바지자크를 내리더니 물건을 꺼냈다.
아..아저씨의 성난 물건을 보는 순간!
당장 달려가서 만지고 빨고픈 충동이 들었다.
너무나 크고 굵고 탐스러웠기에..
하지만 그가 그 탐스럽고 거대한 물건을 부여쥔 채 자위하
는 모습을 보는것도 좋았다.
중년의 아저씨가 내 앞에서 스스로 자위를 하다니..
난 그럴수록 더욱더 몸을 꼬아대며 그의 구미에 마추어 주
었다.
그럴때면 아저씬 바로 반응했다.
얼굴을 찌그러트리며 더욱더 격렬하게 물건을 흔들어 대었
다.
"뻔뻔군..사정하게나..싸는 거 보고 싶네.."
"네?"
"나 오늘 밤새도록 뻔뻔군과 있을걸세..그러니 안심
하고 싸게나..아..제발 보여주게나..으흑.."
아저씬 내게 애원하듯 말했다.
난 사정을 하기로 작정하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내 앞에 서서 물건을 꺼내놓고 자위를 하는 아저씨를 보
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사정할수 있을것 같았다.
나의 빠른 손놀림이 조금씩 나의 귀두에 쾌감을 주기 시작
했고 난 미친듯이 몸을 덜썩였다.
나의 그런 모습에 아저씬 한 발짝 다가와 몸을 꼬아대며
더욱더 격렬하게 자위를 했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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