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 1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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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이 떨고있다
공포에 질린듯한 눈동자 가쁜 숨소리..
이것으로만 벌써 공포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이 이들을 그토록 공포에 몰아넣었을까?
그것도 벌건 대낮에 어느빌딩 지하에서..
"제..제발 살려주세요.."
중년의 남자가 말을한다..
"훗!"
중저음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샤륵]
방금 살려달라던 그 중년의 남자는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흑..으흑..흑 왜..왜이러시는..거에요?"
모두죽고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학생이 남아 울면서 보이지
않는사람에게 묻는다..떨리는 목소리로..
"아직 내가 누군지 모르나보군..."
아까 그 중저음의 목소리가 난다..
"모..몰라요..이제 모습을 보여줘여..죽어도 누군지는
알아야 억울하지않죠"
학생은 각오가 돼었는지 떨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말한다.
"이젠.포기했나보군.."
중저음의 목소리가 한번더 흘러나오더니
검은 인영이 보인다.
반지하이기때문에 위에서 들어오는 햇빛에
검은색으로만 보인다.
훤칠한키..보기좋은 몸매..
현재 그학생으로 볼수있는건 그것뿐이었다.
"난 이글 이글이다. 너는 이름이 뭐냐?"
한층부드러워진 목소리로 학생에게 묻는다
"나..난 하민이야 김하민"
하민이는 이제 반말까지 쓴다.
"훗!"
이 웃음소리가 난 후에는 꼭 한명씩 죽였다..
[휙]
하민이는 몸을 웅크렸다.
다가올 고통에 대비하여.
하지만 고통은 없었다.
눈을 떠보니 이미 그 이글이라는 사람은 없어진 뒤였다..
"이글..넌 실수한거야.."
20대초반처럼보이는 청년이 이글에게 말한다.
"말하지 않았나.. 난 작업들어가면 꼭 한명씩은 살린다고..
그래서 다음에 작업할때는 소문때문에 더 할맛이 난다고..."
사실 이글은 일부러 남기지 않는다.
아니, 모두 몰살시킨다.
하지만 이글은 떨고있는 하민이를 본순간..저아이만큼은
죽이고싶지는 않았다.
아니 죽일수없었다..하얗고 투명한 피부에
검은염색을 한것처럼 까만 머리카락..그리고 앵두같이
작고 빨간입술..모든게 다 지켜주고싶었다.
이글은 앞에서있는 청년에게 거짓말을 한것이다.
"후~ 이글 자넨 못말려 대신 널 본사람이 있으니
당분간은 다시 학교로 가있게나..어린놈이 힘들지도않나?"
청년이 이글에게 말한다.
"그럼 그렇게 하지. 날 짜르겠다 이거군...이거원 졸지에 실업자
가 됐네..."
"역시 눈치하나는 빠르군..혹시모르니까..."
"날 죽일사람들이 있다 그거지? 쿡 재밌겠는데..."
지금 이글이 일하고있는곳은 FBI와CIA를 조정하고 또 세계최고의
킬러들만 모아놓은곳이다..
세계최고인 만큼 킬러들도 3명밖에없다.
그중 가장 잘나가는 킬러가 이글이다.
본명은 강민규
민규는 그건물을 나와 집으로 가고있었다..
계속 다른킬러둘이 뒤따라오는것을느끼고는
숨어있다가 킬러들이 지나갈때 뒤에서 덮쳤다.
"너희는 이미 죽은목숨이야..
하지만 살려주겠어.."
민규가 목소리를 깔고말하자
다른킬러들은 몸을떨며 극심한 공포를 겪고있었다.
민규는 킬러들도 두려워할정도의 대상이다..
"날 기절만 시켜..때리는거보면 다 알수있어"
그러면서 옆의 두 킬러를 풀어주면서
맞고있다..
[퍽]
다른킬러도 킬러인지라..한번의 급소타격으로 민규를 기절시켰다
그리고는 민규를 분장시킨다. 일부로 많이 맞은것처럼
"흑..흑흑...난 왜이렇게 돼는일이 없는거야...
학교가다가 납치당해 이골? 이글? 하튼 그사람한테 죽을뻔하지
않나 정말 내인생은 왜이런거야?...어? 뭐지?"
하민이가 이렇게 말하면서 가다가 뭔가를 밟고 넘어졌다..
"헉..이..이사람 왜이래?"
하민은 땅에앉아 민규의 머리를 자신의 무릎에 베게하고
핸드폰으로 구급차를 불렀다..
"저...검사결과가..."
하민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의사에게 말을 건넨다..
"저...기억 상실증인것같군요...
다행이 완전히 기억을 잃은건 아니구여..하지만
15살이후의 기억은 완전히 잃은것 같군요.."
의사의 말에 하민은 관자놀이를 지긋이 눌렀다..
"으..음"
민규가 일어나면서 아픈지 신음을 냈다
"저...저기요 일어났어요? 정신들어요?"
하민이가 민규의 얼굴앞에 정면으로 얼굴을 들이밀면서
말을건넨다.
"누구..세요? 그리고 여기가 병원인가요?"
민규는 아무것도 모른다는듯한 표정을 하면서 말을
건넸다.
"네..병원이에요..댁이 ..."
하민은 민규에게 자초지종을 모두 설명했다
"아~ 그렇군요..그럼 저가지금 기억하고있는년도는 2001인데요
나이는 15살이구요..이름은 강민규에요.."
"음~ 그러니까 지금 댁은 저랑 동갑이네요...
말놔도 돼죠? 지금은 2003년이구 이제 얼마안있으면 입학해..
지금 집길은 알어?"
"아니 나 혼자살고있어 내가 집을 팔았거든 거기까지는 기억이나"
"음~ 그렇구나 그럼 나랑 같이살자..그리구..학교는 내가 다 처리할께
그러니까 넌 나랑 같은학교 다니면 돼는거야..."
"고마워 너한테 신세만 진다..."
"큭 그럼 얼른낳아서 빚 갚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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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질린듯한 눈동자 가쁜 숨소리..
이것으로만 벌써 공포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이 이들을 그토록 공포에 몰아넣었을까?
그것도 벌건 대낮에 어느빌딩 지하에서..
"제..제발 살려주세요.."
중년의 남자가 말을한다..
"훗!"
중저음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샤륵]
방금 살려달라던 그 중년의 남자는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흑..으흑..흑 왜..왜이러시는..거에요?"
모두죽고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학생이 남아 울면서 보이지
않는사람에게 묻는다..떨리는 목소리로..
"아직 내가 누군지 모르나보군..."
아까 그 중저음의 목소리가 난다..
"모..몰라요..이제 모습을 보여줘여..죽어도 누군지는
알아야 억울하지않죠"
학생은 각오가 돼었는지 떨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말한다.
"이젠.포기했나보군.."
중저음의 목소리가 한번더 흘러나오더니
검은 인영이 보인다.
반지하이기때문에 위에서 들어오는 햇빛에
검은색으로만 보인다.
훤칠한키..보기좋은 몸매..
현재 그학생으로 볼수있는건 그것뿐이었다.
"난 이글 이글이다. 너는 이름이 뭐냐?"
한층부드러워진 목소리로 학생에게 묻는다
"나..난 하민이야 김하민"
하민이는 이제 반말까지 쓴다.
"훗!"
이 웃음소리가 난 후에는 꼭 한명씩 죽였다..
[휙]
하민이는 몸을 웅크렸다.
다가올 고통에 대비하여.
하지만 고통은 없었다.
눈을 떠보니 이미 그 이글이라는 사람은 없어진 뒤였다..
"이글..넌 실수한거야.."
20대초반처럼보이는 청년이 이글에게 말한다.
"말하지 않았나.. 난 작업들어가면 꼭 한명씩은 살린다고..
그래서 다음에 작업할때는 소문때문에 더 할맛이 난다고..."
사실 이글은 일부러 남기지 않는다.
아니, 모두 몰살시킨다.
하지만 이글은 떨고있는 하민이를 본순간..저아이만큼은
죽이고싶지는 않았다.
아니 죽일수없었다..하얗고 투명한 피부에
검은염색을 한것처럼 까만 머리카락..그리고 앵두같이
작고 빨간입술..모든게 다 지켜주고싶었다.
이글은 앞에서있는 청년에게 거짓말을 한것이다.
"후~ 이글 자넨 못말려 대신 널 본사람이 있으니
당분간은 다시 학교로 가있게나..어린놈이 힘들지도않나?"
청년이 이글에게 말한다.
"그럼 그렇게 하지. 날 짜르겠다 이거군...이거원 졸지에 실업자
가 됐네..."
"역시 눈치하나는 빠르군..혹시모르니까..."
"날 죽일사람들이 있다 그거지? 쿡 재밌겠는데..."
지금 이글이 일하고있는곳은 FBI와CIA를 조정하고 또 세계최고의
킬러들만 모아놓은곳이다..
세계최고인 만큼 킬러들도 3명밖에없다.
그중 가장 잘나가는 킬러가 이글이다.
본명은 강민규
민규는 그건물을 나와 집으로 가고있었다..
계속 다른킬러둘이 뒤따라오는것을느끼고는
숨어있다가 킬러들이 지나갈때 뒤에서 덮쳤다.
"너희는 이미 죽은목숨이야..
하지만 살려주겠어.."
민규가 목소리를 깔고말하자
다른킬러들은 몸을떨며 극심한 공포를 겪고있었다.
민규는 킬러들도 두려워할정도의 대상이다..
"날 기절만 시켜..때리는거보면 다 알수있어"
그러면서 옆의 두 킬러를 풀어주면서
맞고있다..
[퍽]
다른킬러도 킬러인지라..한번의 급소타격으로 민규를 기절시켰다
그리고는 민규를 분장시킨다. 일부로 많이 맞은것처럼
"흑..흑흑...난 왜이렇게 돼는일이 없는거야...
학교가다가 납치당해 이골? 이글? 하튼 그사람한테 죽을뻔하지
않나 정말 내인생은 왜이런거야?...어? 뭐지?"
하민이가 이렇게 말하면서 가다가 뭔가를 밟고 넘어졌다..
"헉..이..이사람 왜이래?"
하민은 땅에앉아 민규의 머리를 자신의 무릎에 베게하고
핸드폰으로 구급차를 불렀다..
"저...검사결과가..."
하민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의사에게 말을 건넨다..
"저...기억 상실증인것같군요...
다행이 완전히 기억을 잃은건 아니구여..하지만
15살이후의 기억은 완전히 잃은것 같군요.."
의사의 말에 하민은 관자놀이를 지긋이 눌렀다..
"으..음"
민규가 일어나면서 아픈지 신음을 냈다
"저...저기요 일어났어요? 정신들어요?"
하민이가 민규의 얼굴앞에 정면으로 얼굴을 들이밀면서
말을건넨다.
"누구..세요? 그리고 여기가 병원인가요?"
민규는 아무것도 모른다는듯한 표정을 하면서 말을
건넸다.
"네..병원이에요..댁이 ..."
하민은 민규에게 자초지종을 모두 설명했다
"아~ 그렇군요..그럼 저가지금 기억하고있는년도는 2001인데요
나이는 15살이구요..이름은 강민규에요.."
"음~ 그러니까 지금 댁은 저랑 동갑이네요...
말놔도 돼죠? 지금은 2003년이구 이제 얼마안있으면 입학해..
지금 집길은 알어?"
"아니 나 혼자살고있어 내가 집을 팔았거든 거기까지는 기억이나"
"음~ 그렇구나 그럼 나랑 같이살자..그리구..학교는 내가 다 처리할께
그러니까 넌 나랑 같은학교 다니면 돼는거야..."
"고마워 너한테 신세만 진다..."
"큭 그럼 얼른낳아서 빚 갚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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