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아저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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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를 남긴 학생인가?"

조심스럽고도 부드러운 말투..
날 학생이라고 칭하는 것 보면 확실히 수위아저씬
엘리베이트 안에서의 그 일을 기억하시는 것이 틀
림 없었다.

"네에.."

이렇게 막상 통화를 하게 되니 너무나 어색했다.
난 할말을 찾지 못하고 뜸을 들이고 있다가
난 용기를 내어 그에게 물었다.

"저어..엘리베이트안에서 아저씨 옆에 섰
던 학생이거든요. 저 기억나세요?"

참으로 민망하기도 하고 어색하것이 괜시리 식은
땀이 삐죽삐죽 흘러내렸다.

"일꾼들이 수레를 밀고 들어왔을때 자네가
내 옆에 있었지..그 때.."

수위아저씬 또한 말을 잘 잇지 못하고 있었다.
뒷 말이 '그 때..자네가 내 물건을 만졌었지?' 일
게 분명한데 생각하자니 얼굴이 마구 화끈거렸다.
어색하고 쑥스러워 서로 말은 못하지만 아저씨나
나나 서로 같은 장면을 연상하고 있었을 것
이 분명했다.
아저씨가 말했다.

"우리 만날수 있을까?"

아~!!
올것이 왔다!
수위아저씨와 내가 이루어지는구나!!!
수위아저씨가 불쑥 물어오는 그 말에 가슴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물론 만날수 있죠!!..
말이라고 하세요?..
난 떨리는 가슴을 부여쥐며 간신히 말했다.

"네에..저도 만나고 싶어요."

"지금 어디야? 지금 보고 싶은데.."

급하기도 하셔라..
시계를 보니 저녁11시가 가까워 지고 있었다.


...


아저씬 지금 내가 있는곳 가까운 곳에 있으니
나오라고 했다.
강쇠선배랑 그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 얼른 그 곳
을 빠져 나왔다.
아..나의 과감한 모험이 이렇게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다니..
생각하면 할수록 웃음이 나왔다.
이 얼마나 기분 좋은일인가?
인터넷을 통해서가 아닌 주변 사람을 이런식으로
만나게 되다니..
수위아저씨를 생각하니 나의 바지속 방망이가
슬며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낮에 엘리베이트 안에서 만져본 그의 물건이 범
상치 않았다는 그 점이 더욱더 날 흥분으로 몰고
가는것 같았다.
이 늦은 시간에 만나자는 것보면 분명 그와 섹스
를 나누게 될것 같은데..
아..이럴줄 알았으면 샤워나 하고 나올껄..

"여기야!"

동네 작고 초라한 호프집으로 들어가니 수위아저씨
가 손을 들어 나를 불렀다.
수위아저씬 내가 쪽지의 주인공이란걸 단번에 아는 눈치
였다.

"안녕하세요?"

그의 복장은 간편한 츄리닝 차림이었다.
수위복 차림이 아닌 그를 보니 그가 딴사람처럼
보였다. 동네 옆집에 사시는 아저씨같아 친밀감이
더했다. 아저씨는 날 보고 살며시 미소를 지으시
며 입을 열었다.

"집이 이 주변인데 이 차림으로 나올수 밖에
없었네..잘 알지? 가정이 있는 몸이라 이
시간에 빼입고 나올수 없다는거.."

"그럼요..편안하고 좋은데요."

술을 시키고 우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놀라운건 그동안 수위아저씨가 날 눈여겨 봐왔다
는 사실이었다. 나를 늘 맘에 두고 있었는데 접근
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고, 엘리베이트 안에
서의 그 상황도 자신이 어느정도 의도한 것이라고
했다. 나를 향해 몸을 돌려 물건을 내 손쪽에 두었
던 상황연출이 그것이라고 했다.
음..
아저씨도 고단수구만!..
그의 말을 듣고 있자니 말로 형언할수 없는 묘한
감정이 일었다.
저렇게 멋진 중년아저씨가..그것도 크고 탐스런 물
건을 지닌 수위아저씨가 날 흠모하고 있었다니..
생각만 해도 짜릿했다.
...
얘기도중 오줌이 마려워 난 화장실로 향했다.
아저씨 얘길 들어주느라 오줌을 참았더니 방광이
터질듯이 부풀어 있었다.

"쏴아아.."

그 시원함이 이루 말할수가 없어 난 눈을 지긋이
감고 배설의 쾌감을 마음껏 맛보고 있었다.





그때였다.

"덜컹..똑!"

누군가 화장실로 들어오더니 문을 안에서 걸어
잠구는것이 아닌가?
고개를 돌려보니 수위아저씨였다.
갑자기 그가 날 뒤에서 와락 안더니 내 온몸을 만
지기 시작했다.

"학생..오늘 내 소원 좀 들어주겠나?"

으익!
그가 날 안고 몸을 비벼댔다.
그의 불룩한 배와 가슴..커다랗고 묵직한 물건이
마구 나를 짓눌러대고 있었다.
아저씨..오줌도 아직 다 안눴는데..이렇게 분위길
잡으시면 어떡해요?!!..

"내가 잡아줄께.."

뜨거운 입김으로 내 목덜미와 귓볼을 공격하던 아
저씨가 갑자기 오줌을 내 품고 있는 내 물건에
손을 가져왔다.

"굵고 큼직한게 아주 마음에 드는구만.."

아저씬 아직도 오줌이 끊이지않는 내 물건을 부여
쥐며 말했다.
아저씨의 뜨거운 입김이 내 목덜미를 뜨겁게 데우
고 있었다.
아..
어누새 내 엉덩일 짓누르는 그의 물건이 벌떡거리
며 커지고 있었다.
내 목덜미 휘감는 애무와 내 물건을 부여쥔 그의
크고 투박한 손..내 엉덩이를 눌러대는 그의 성
난 물건..
순식간에 뜨거운 공격을 온몸으로 받게된 나는
급속도로 몸이 뜨거워졌다.

"으음.."

난 오랜만에 맛보는 중년의 뜨거운 몸짓에 어느새
작은 신음소리를 내 뱉고 있었다.
아저씨의 손에 쥐어져 오줌을 다 뺀 나의 물건은
서서히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무서울 정도로
커져버린 내 물건을 본 아저씬 더욱더 미친듯이
뒤에서 날 공격했다.

"아..학생..너무나 훌륭해..'

아저씨의 손이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지러질듯한 쾌감이 귀두끝에서 내 온몸으로 전
해지기 시작했다.
아저씬 내 물건을 탐욕적으로 만져댔다.
나의 커다란 불알과 탐스런 엉덩이도 이미 그의
손에 의해 노출되었고 난 나도 모르게 그의 장단에
맞춰 몸을 율동하기 시작했다.

"아..좋아요..아저씨.."

나의 신음소리에 아저씬 내 귀에 대고 감미롭게
속삭였다.

"너무 소리 크게 내지마..밖으로 새 나갈지
모르니 내가 자네 입을 막아야 겠구만"


갑자기 아저씬 내 몸을 돌려 내 입에 키스를 퍼
붓기 시작했다.
반쯤 노출된 하체는 그의 츄리닝에 뜨겁게 부벼지
고 있었고, 난 그의 품에 강하게 안긴 채 흥분에
떨며 정열적인 키스를 보냈다.

"아..아저씨..빨고 싶어요. 아저씨 물건을
빨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어요..아아.."

난 몸부림쳤다.
엄청난 갈증이 내 온몸을 태워버리는 것 같았다.
지금 당장 아저씨의 크고 뜨거운 그 방망이를
내 입에 넣지 않으면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아저씨의 그 거대한 물건을 손으로 부여쥐고 귀두
와 남근의 몸체전체..그리고 불알까지 내 목구멍
깊숙히 가득 넣고 미친듯이 머리를 흔들고 싶어
안달이 났다.
난 몸을 내려 그의 불룩한 바지 앞섶에 얼굴을
대었다.
아..뜨겁고 커다란 방망이가 내 얼굴에 미친듯이
부벼졌다.
난 그것을 손으로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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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pjw1018" data-toggle="dropdown" title="liger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liger</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정말 재밌네요.. 저 역시 중년분들을 좋아하는 관계로..
남 얘기 같지가 않습니다. ^^;

다음 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근데 이거 실화예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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