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치] 클럽활동 임시 교사 (#10~#11)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이미 성태의 얼굴은 흥분할 대로 흥분해 울그락불그락 했다. 몸 전체에서 심장박동이 느껴질 정도 였다. 아이들이 탕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한 성태는 조용히 화장실로 갔다. 다시 두 번째 변기 칸에 들어가서 문을 잠구고 뚜껑 덮은 변기 위에 앉았다.
프리컴은 멈췄지만 아직 절정에 이르지 못한 자지는 풀발기 상태로 끄덕이고 있었다. 빨리 사게 해달라고 항의하는 것 같았다.
자신의 자지가 옳았다. 부정하고 싶지만 마음 한구석에선 일본야동에서 본 것처럼 애들의 손길로 ㅈ물이 뽑히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 같다. 이런 자신의 모습에 헛웃음이 나왔다. 그렇지만 지금은 빨리 싸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상상으로나마 자지의 요구사항을 일부분 들어주기로 했다. 변기에 등을 기대고 두 다리를 양쪽 벽면에 밀착시키며 다리를 M자로 만들었다. 눈을 감자 상상속의 애들이 자신들의 크고 우월한 자지를 뽐내며 성태의 앞에 서 있는다. 강아지가 상대에게 복종의 의사를 표할 배를 보이는 것처럼, 성태는 상상속의 애들에게 자신의 남자다운 다리 사이에 감춰진 소추와 불알, 회음부, 항문까지 전부 드러낸다.
성태는 손으로 발기한 자지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애들은 그런 성태를 보며 자신의 자지와 비교를 하며 비웃기 시작한다. 상상만으로도 부끄럽고 수치스러웠지만 더욱 흥분돼서 자위하기에는 좋았다. 그러다 아까처럼 준영이가 자신의 자지를 장난감 다루듯 잡고 놀았던 상상에 집중할 때 서서히 사정감이 올라왔다. 이내 사정감이 99%에 달하면서 드디어 사정의 쾌감을 맛볼 수 있었다.
그 때
철걱 우당탕
변기 칸의 잠금장치가 180도로 회전하는 식이라 얇은 막대를 문틈사이에 넣고 올리자 철걱하고 잠금이 풀렸다. 갑작스런 소리에 눈을 번쩍 뜨며 급하게 코어근육과 괄약근까지 조이면서 사정을 참았다.
갑작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온 애들은 성태가 다리를 오므릴 수 없게 양쪽에서 한명씩 몸으로 성태의 다리를 고정 시켰다.
“이거 봐봐 내가 맞다고 했지”
“쌤 이렇게 안봤는데.. 대박이네요..ㅋㅋ”
자신의 말대로 공공장소에서 자위하고 있는 성태 쌤을 보고 의기양양해진 준영이가 들어왔다. 그 옆에 재혁이는 커다란 덩치를 가진 남자가 비좁은 화장실에서 이상한 포즈를 취하며 자위하는 그런 변태적인 취향이 의외라며 놀라고 있었다. 원래는 성태가 이런 취향이 아니었고, 일주일동안 자신들이 남긴 흔적들 때문에 스스로 조교가 됐다는 사정을 알 리가 없었다. 아니, 알아도 더 큰 문제였다.
“끄으으아... 애들...아.. 끄으으.. 한번만.. 봐줘...”
이건 아니다. 상상 속에서는 무슨 짓이든 해도 현실에서 이런 상황을 바라진 않았다.
평소 같으면 하체 힘으로 두 녀석을 밀어낼 수 있겠지만 사정을 참는데 온 힘을 다하는 성태에겐 무리였다. 손으로 가리고 싶어도 만지는 순간 나올 것 같아서 손도 못쓰고 있었다.
한번 절정에 발끝을 걸친 사정감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자신의 콤플렉스가 심해서 그렇지 남자들 사이에서 발기를 본 것은 해프닝으로 넘어 갈 수 있다. 하지만 사정은 아니다. 지금처럼 이상한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는 더더욱.
온몸의 땀구멍에서 땀이 솟아났다. 긴장을 놓으면 바로 싸버릴 것 같았으니까.
이대로 조금만 버티면 곧 사정감이 가라앉을 테고 그때 가서 변명거리를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
하지만 성태를 놀리는데 도가 튼 준영이가 가만 놔두지 않았다. 성태의 훤히 드러난 가랑이 사이로 손을 뻗으며 어른들이 아이한테 장난치듯 하는 말을 했다.
“우리 성태쌤 분홍 꼬추 얼마나 잘 있는지 볼까아”
성태의 자지기둥 윗부분을 잡고 그대로 내려버렸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성태의 약점을 잡고 속살을 들춰버렸다.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준영이의 말과 다시 귀두가 드러난 수치심, 자지 껍데기를 최대로 내렸을 때 오는 찌릿한 쾌감이 합쳐졌다. 90%까지 진정 됐던 사정감은 110%를 찍고야 말았다. 벗겨진 분홍 귀두가 살짝 부풀더니
끄으으으아아악으으윽 끄흐으으아아 흐아아아악 흐아아앙
온 몸에 힘이 빡 들어갔고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온 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반쯤 풀린 눈은 초점을 잃고 뒤집어 까졌고, 정액이 뿜어져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 괴성을 내질렀다.
커다란 덩치에 야쿠르트병 만한 자지가 달려있어서 귀여웠지만, 사정력 만큼은 그 덩치와 근육에 충실했다. 자지 껍질이 덮혀 있어도 발사가 가능했던 자지는 껍질이 벗겨진 상태에서 엄청난 힘을 보여줬다. 거의 20초에 달하는 시간동안 사정을 해댔다. 성태의 평소의 불알 용량을 생각하면 20초 동안 불알을 전부 비워낸 것이었다. 그렇게 물총처럼 발사된 성태의 남자즙은 대부분 머리 위나 어깨 위를 넘겨서 벽에 튀었다. 일부는 성태의 얼굴이나 상체에 쏘아졌다.
정작 성태는 자신의 얼굴에 정액이 튀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수치심, 굴욕감, 패배감이 자지에서 처음 느껴보는 강도의 쾌감과 어우러져서 머릿속을 휘졌고 있었다.
남자는 사정을 할 때 약간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성태는 그 정도가 심했다. 평소에도 사정할 때 몸을 부르르 떨며 정신을 놓을 거 같은데, 자지에서 첫번째 즙이 나올 때부터 이성의 끈을 놓쳐버렸다. 사정할 동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았다. 오직 쾌감만 느끼고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애들이 보는데도 불구하고 오직 본능에 충실한 무방비 상태의 모습이 노출됐다. 무슨 소리로 울어대는지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사정이 끝나고 겨우 정신을 차린 성태는 눈앞에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애들과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말없이 조용히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날아간 이성을 되찾아오고 상황 파악을 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이렇게까지 격한 사정은 처음이라 여파가 컸다. 온몸은 녹진녹진했고 힘이 없었다.
아이들은 괴성을 질러대며 엄청난 양의 즙을 뿌려대는 성태를 신기한 생물인양 쳐다봤다. 그러다가 성태와 눈이 마주쳤고, 성태는 얼굴을 가렸다. 수컷들 사이에선 눈을 먼저 피하는 쪽이 약자임을 암시하는 동물적 본능이 존재했다.
부끄러운 듯 피하는 눈, 덩치에 안 맞게 앙증맞은 꼬추, 자기들 앞에서 남자의 자존심을 모두 뿜어낸 31살의 성태가 왠지 귀엽게 느껴졌다. 엄청난 사정에도 아직 죽지 않고 빨딱거리고 있는 자지의 분홍 귀두도 귀여워 보였다.
준영이는 귀엽다는 듯이 성태의 자지를 쓰다듬어 줬다.
흡
정액 범벅이 된 귀두에 손이 닿았을 때 성태가 몸을 움찔거렸다. 원래 자지, 특히 귀두는 성태의 약점이었지만 남자는 사정 직후에 공통적으로 귀두가 약점이 된다. 그래서 원래 민감했던 성태의 약점 귀두가 여자의 클리 만큼이나 더욱 민감해졌다.
성태의 통근육 덩치에 비하면 왜소한 자지, 자지에서도 한 부분인 귀두는 성태의 엄지손톱만큼이나 작았다. 그런 작은 부위를 살짝 만졌을 뿐인데도 온몸을 움찔거리는 반응에 재미를 느꼈다. 준영이는 엄지손가락을 귀두에 대고 나머지 손가락 4개는 기둥을 쥐어서 고정했다. 엄지손가락을 살살 움직일 때마다 몸을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우스웠다. 자신의 한 손안에 들어오는 이 작은 부분을 가지고 자신보다 훨씬 큰 성태의 온 몸을 조종하는 것 같아서 재밌었다.
흡 흐악 끕 그만 흑 흐읏 그만해엣 읍
준영이의 손가락 움직임에 맞춰서 반사적으로 몸에 경련이 일었고, 막을 수 없는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그런 준영이의 팔을 성태가 두꺼운 양손으로 잡았다. 자지를 잡고 있는 손을 치우려는 것이다. 준영이도 힘껏 버티려고 팔에 힘을 빡 줬는데 의외로 버틸만 했다.
사정의 여파로 몸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성태는 고딩의 한쪽 팔을 치울 힘도 없었다. 게다가 말 그대로 자신의 약점이 붙잡혀 있었다. 힘을 주려고 할 때마다 귀두를 문질러대는 준영이 탓에 더욱 제대로 힘을 쓸 수 없었다.
아까는 자신이 온힘을 다해야 팔 한쪽 겨우 움직일 정도인 성태 쌤이었다. 그런 성태 쌤과 힘vs힘 대결을 하는데 이번에는 자신이 우세했다. 성태 쌤의 양팔 힘을 자신의 한팔 힘으로 찍어 누르고 조이스틱을 취하는 상황이 기분 좋았다.
준영이는 남성성의 상징인 자지크기에서도 서열을 차지한 것도 모자라, 성태 개인의 자존심인 힘 대결에서도 서열정리를 하고 싶어 했다.
흐응 흣 안됏 윽 그만.. 흡 뭔가.... 흐응
힘에서도 밀리자 준영이의 팔을 붙잡고 애원하듯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가로 저었다. 평소라면 다른 사람에게, 특히 다른 수컷들에게 이런 표정을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자신이 사정하며 ㅈ물을 뽑아내는 모습과 쾌감에 절어 눈까지 풀린 얼굴이 드러나 버렸으니 어쩔수 없었다. 이런 약한 모습이 오히려 준영이의 지배욕과 서열정리 본능을 더욱 불태웠다.
준영이가 단지 엄지손가락을 까딱까딱 움직이는 것만으로 성태는 곤란했다. 전기가 통하듯이 찌릿찌릿거리는 자극이 귀두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을 감당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곧 뭔가가 나올 것만 같았다.
풋슉 풋 뷰릇 뷰르릇
읏끄끄으으... 끄어어.. 안.돼..으끅.. 끄으어으으. 그..만.. 흐그극....
곧 성태의 몸을 움찔거리게 조종할 수 있는 조이스틱에서 맑은 액체가 사정 하듯 뿜어졌다. 액체가 뿜어질 때 매다 힘에 겨운 성태의 신음소리도 덩달아 나왔다.
‘시오후키’ 귀두의 자극을 통해 방광에 강한 압박을 줘서 방광의 액체를 뿜어내게 하는 것.
결국 성태가 싸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자극을 줘서 강제로 오줌을 싸게 만들어버리는 방법이었다.
"하핫 뭐야 이거. 성태쌤 뿅 가버렸네 ㅋㅋ"
이게 오줌인지 몰랐던 준영이는 단지 반응이 재밌다는 이유와 충실한 본능을 따라서 엄지손가락을 쉬지 않았다. 키 183에 몸무게 105. 자신의 덩치에 비해 비좁게 느껴지는 변기칸 안에서 양쪽 다리가 붙잡혀서 벌어진 성태는 온몸이 젖어가고 있었다. 준영이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덩치에 안 맞는 소추에서는 엄청난 양의 액체가 성태의 몸을 적시고 있었다.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성태의 귀두를 괴롭혔다. 시오후키가 끝났을 때 성태의 눈은 또 다시 풀려있었다.
준영이의 오른손 엄지와 검지. 이 2개의 손가락만으로 불알의 정액과 방광의 물까지 전부 뽑힌 성태는 몸에 힘이 남아 있지 않다.
준영이는 영역싸움에서 이긴 수컷처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성태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더 이상 몸부림치지 않자 벽으로 밀어서 붙잡아 두고 있던 다리에서 몸을 땠다. 그러자 힘없이 바닥으로 턱 하고 떨어지며 성태의 몸이 축 쳐졌다.
모든 걸 뽑혀버린 성태의 자지는 발기가 풀려가고 있었다. 다리가 떨어지면서 생긴 충격으로 짧게 딸랑거린 꼬추는 귀두를 숨기며 초등학생 사이즈로 돌아갔다.
본능에 충실했던 준영이도 슬슬 이성을 되찾았다. 둘은 양쪽에서 성태를 부축해서 탕 안쪽으로 데려갔다. 양쪽 겨드랑이 밑에서 온몸으로 받치지 않으면 부축하기도 힘들만큼 성태의 몸은 무거웠다.
샤워기 앞의 의자에 성태를 앉혀 놓고 샤워 호스로 성태의 몸에 묻은 정액과 오줌을 씻어 냈다. 비누거품을 손에 바르고 구석구석 문질러 주었다. 성태를 무서워하던 재혁이도 더 이상 경계하지 않고 사타구니 사이에 손을 넣어 정성껏 씻겨 주었다.
젖어서 살짝 서늘했던 몸에 따듯한 물이 닿자 멍하니 있던 성태도 점점 정신을 차렸다. 자신의 몸을 문질러 주고 있는 4개의 작은 손을 가만히 내버려뒀다. 재혁이가 자신의 다리 사이에 손을 넣어도 반항하지 않았다.
물로 몸에 묻은 거품이 씻겨지던 성태는 고개를 숙이고 작게 얘기 했다.
“..저기... 이 일은...”
“알겠어요.”
“걱정마세요”
성태가 무슨 말을 할지 안다는 것처럼 미리 대답했다. 자신들도 이 일을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닐 생각은 없었다.
단지 준영이의 손에 의해 주로 당하기만 했던 피해자였지만, 모두 자신이 잘못해서 생긴 일 같아서 마음이 착잡했던 성태였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입을 연 성태는 준영이와 재혁이의 대답을 듣고 성태는 고개 들었다. 그리고 번갈아가며 둘을 쳐다봤다. 둘한테서 처음 보는 진지한 눈. 몸을 덥혀주는 따듯한 물처럼 두 명의 태도에 약간 감동을 했고, 고마움까지 느끼고 있었다.
성태를 다 씻긴 아이들은 자신들도 간단히 샤워를 하고 먼저 밖으로 나갔다. 성태는 애들이 목욕탕을 나갈 때 까지 가만히 앉아 있다가 조용히 집으로 돌아갔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