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아저씨 -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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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나는 여기서 자는 척을 해볼까?
...
진자 자버렸나 보다.
무더운 여름이라 거실바닥이 시원한 것이 잠이 솔솔 쏟아졌나보다.
눈을 떴다.
내 머리맡엔 용도를 알수 없는 약봉지가 놓여 있었고 아저씬 소파에 기대어 잠들어
있었다.
시계를 봤다.
저녁 9시..
소파에서 잠이 든 아저씨를 바라봤다.
더운 여름이라 속이 비치는 모시옷을 입고 주무시고 계셨다. 그의 두다리 사이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혹시나 옷 속에 그것이 보이지는 않을까?
팬티를 입고 계셨는지 보이진 않았다.




난 그의 곁에 슬며시 다가갔다.
그리고 그의 얼굴에 손을 갖다댔다.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난 과감히 그 분의 바지 그 부분에 손을 슬쩍 올렸다.
으으..생각보다 묵직했다.
뭔가 묵직하고 큰 것이 내 손에 물컹 잡혀왔다.
그것을 만지니 나의 물건이 대포처럼 순식간에 부풀어 올랐다. 난 그의 큰 것을
살며시 어루만지며 쥐어보았다.
그때였다!
그 분이 작은 미동을 보이시더니 눈뜨시는 게 아닌가?
난 얼른 손을 떼고 아무 일 없는 듯 가만히 있었다.
그 분이 날 보길래 난 어색한 웃음을 씩 웃어 보였다.
나의 웃음에 그 분도 살며시 웃는게 아닌가?
모르시는 걸까?
내가 만져서 깬것 같은데 아무 반응이 없으시다니..
나이가 드셔서 그러신가?

"좀 괜찮아? 총각."

으잉? 말을 하시다니..아주 감미롭고 따스한 말투였다.

"아..네."

나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시더니 부엌으로 들어가셨다.
그리고는 날 불렀다.

"늦었지만 저녁이나 같이 먹게나..난 매일 혼자 먹어서 누군가와 같이 먹고싶네."

부엌에서 밥상을 차리시는 그 분을 난 가만히 바라봤다.
저렇게 나이가 드셨는데 왜 혼자 사시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할 즈음도 됐는데 난
한심하게 그 분의 사타구니를 좇고 있었다.
아..걸을 때마다 큼지막한 것이 흔들리고 있었다.
너무 그것만 바라 보았나보다..
그 분과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고 그분은 약간 불편한 표정을 지어 보이셨다.
아..쪽 팔려!!
이게 왠 망신이람.

.....

저녁을 먹은 후 난 나의 집으로 돌아왔다.
밤 11시가 다 되어 갔지만 그 분 생각에 잠이 통 오질 않았다. 아까 만져 본 그
묵직함이 아직 손아귀에 남아 있는 듯
했다. 참을 수가 없었다.
어쩌지?
그 분의 그것을 탐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오랜 고심 끝에 나의 그런 심정이 드디어 나의 몸을 움직이게 했다. 아무런 이유도
없는 나의 발걸음은 그 분의 문 앞까지 걸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땅히 묘안이 없었다.
그 분 문 앞에 서서 난 가만히 생각을 해 보았다.
술 한 잔 하자고 할까?
어색해..내가 왜? 그 분이랑 이 야심한 밤에 술을 해?
그 분은 아마 잠 드셨을꺼야!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문이 조금 열려있는게 아닌가?
문을 닫지 않고 주무시고 계신것 같았다.
난 집 안으로 들어갔다.
살금살금..
그리고는 자고 있는 그 분 곁으로 갔다.
그의 바지를 내리고 난 그것을 만졌다.
컸다!
굵고 컸다.
입으로 빠니 그것이 점점 발기가 되는 것이 아닌가?
난 미친듯이 빨았다.
그 분이 깨든 말든 지금 이 쾌락의 순간에 난 미쳐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그 분의 목소리가 들렸다.

"총각? 아래층 총각 맞지?"

난 놀라 입을 떼었다.
그 분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계속하게나,,아까 낮엔 좀 놀랐었는데. 너무나 좋구나..아무도 내게 이렇게 해 준
사람이 없었어..아..천국이 따로 없구먼.."

그 날 저녁 그 분은 나의 입으로 인해 온갖 쾌락을 맛보셨다. 그 말 없으시던 분이
질퍽한 신음소리까지 내며 내 머리를 붙잡고 아래위로 흔들기까지 했다.
아저씬 일생동안 품고 계셨던 열정을 내 입 속 가득 품어 내시면서 내 얼굴을
어루만져 주셨다.
답례로 난 그 분 입술에 뽀뽀해 주었다.
난 그런 그 분이 한없이 사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이 분에게 나처럼 빨아 준 사람이 없었다니...
난 그 분을 일으켜 꼬옥 안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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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oldjames" data-toggle="dropdown" title="Oldjames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Oldjames</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님의 댓글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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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세대주택의 주소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군요.: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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