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사랑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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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 최고의 시절이었읍니다..
 다시 되돌아가고픈 시절이고...
 우린 정말 아름다운 사랑했죠...같이 얼굴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고
 같이 사랑할수 있다는것에 행복했어요..
 나도 용백이도 ㅇㅇ도...
  지금도 용백이는 만난답니다....
물론 지금은 친구로서 어떤 정신적인 사랑으로 만나지요..
 둘만이 있을때는 간단한 스퀸쉽 정도는 하구요..
물론 둘다 결혼 했지요..
 사회생활하며 주위 여건상...그리고 여러가지 사정상 결혼은 안할수가 없더군요,..
 그렇지만 가정에 부실한건 아닙니다..
내가 동성애자고 지금도 진행형이기에 더 많이 신경씁니다..
 대신 애인 만날때는 다른사람들 술집이나 요정가서 바람피는 거  생각하며 애인 만납니다..
 그냥 바람피는 거죠^^
물론 애인하게도 정말 잘해줍니다..
  금전적인게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든 말 한마디로든 애인과 부담없이 만납니다..
 나이떠나 만나지요..
내가 어릴때 동성애를 알다보니 지금도 어린사람 좋아하고 그런사람 만나요..
  주로 십대 후반이나 이십대 초반..
그렇지만 강제성있는 만남은 안합니다..또 일회성 만남도 안해봤고요..
 난 이반사랑도 일반 사랑과 똑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ㅇㅇ와의 만남은 일주일에 한두번은  이루어졌다..
 물론 스퀸쉽만이었고 가끔은 내가 오랄 해주는 정도였다..
 그것만으로도 우린 흥분하고 충분한 쾌감과 즐거움을 나눌수 있었다..
  가을이 되고 내 생일날..
 용백이에게 전화가 왔다..
 가지못해서 미안하다고....이번 주말에 온다는 연락이었다..
  난 저녁을 먹고 간단히 과일상을 마련하고 ㅇㅇ를 불렀다..
 " 어서와~~오늘 내 생일인데 너하구 같이 조금이라도 있고 싶어서^^"
  " 형~~에이~~진작 얘기해야지...선물도 준비 못했자나~"
 "아냐 난 너하구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기쁜데..."
  우린 같이 과일을 먹고 난 간단히 술도 한잔했다..
 그리곤 ㅇㅇ와 잠자리에 누웠다..
  첨으로 키스를했다...그것도 프렌치 키스로...
그리곤 내가 오랄해주니까 같이 오랄을 해 주었다..
 좀 어색하고 투박한 손길이지만 기쁨을 주었다..
비로소 우린 하나가 되고 사랑하는 사이가, 애인이 된것이다..
 ㅇㅇ와는 내가 군대갈때까지 약 3년간 이어졌다..
지금도 잊지 못하는 사람 두명중에 한명이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 3명중에 한명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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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는 내 세번째 애인~~아니  용백이는 제외하고
 두번째 애인 군대서 만난 사람 얘길 올리겠읍니다..
난 누가 봐주길 바라며 글을 쓰는게 아니고 나만의 사랑을 어딘가에
 남기고 싶은 마음에 올립니다..
아마 지금까지의 사랑 올리려면 몇십편 되겠지요..
 물론 못올리는 사랑은 더 많을거구...
비록 재미없지만,그리고 글재주 없기에 경험 그대로를 올립니다..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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