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이야기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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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26 (...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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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는 못합니다! ]
현우는 자신의 목소리에 놀랐다. 오기가 치밀었기 때문일까??
민석이도 상당히 놀라는 눈치였다.
[ 저 역시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요. ]
현우는 낯뜨거운 말을 뺕어 놓고 황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자신의 말에 가장 당황스러운 것은 현우 그 자신일지도 모른다.
조금, 얼빠진 얼굴로 그런 현우를 바라보던 민석이었다.
오늘 못밖는 것으로 그의 문제는 해결 될 것이라고 믿었건만...
예상과는 달리 현우의 마음은 이미 뜨거웠던 것이다. ^^:
[ 훗! 그것도 좋겠지. ]
자조적인 미소를 지으며, 민석은 자신이 있었다.
현우처럼 얼빵한(?) 녀석을 찍어 누르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현우는 임기응변에 약하고 순진하다 ....
[ 그래, 한번 해보자! ]
[ ... 그래, 잘 감시하고 있어? ]
민석은 후배들을 시켜, 현우를 감시하고 있었다.
[ 형님, 녀석 강아지를 사고 있는데요?? ]
[ 뭐? ... ]
... 그렇군. 천석이 형은 귀여운 것에 약하니까...
교활한 놈(?) 그런 것으로 현우 형님의 마음을 사려구 하다니...
... 교활 할 것 까진 없지만 ...
확실히, 천석이 형에게 잘 통할 것 같은 선물이었다.
[ ... 죽여버려! ]
[ 옛? ... 그 x식을 죽여 버리라구요? 형님, 그건 좀... ]
[ 야! 이 XX X놈아! 내가 조폭이냐? 그런 걸 시키게!! 그 개x끼를 줙여버리라고! ]
[ 옛! ]
천석은 현우에게 연락을 받았다.
끝어버렸지만... 자꾸 연락이 와서 받았다.
한번만 만나달라는 현우.... 민석이 에게는 미안하지만 ....
아직은 그를 만나고 싶다 ....
단지, 그는 나의 관심의 대상 ....
그것 뿐이다...
[ 좀, 늦네 ... ]
약속시간을 5분쯤 넘겼으나... 천석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자기가 만나자고 졸라 놓고, 안나올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시간 ...
현우는 알수 없는 세명의 괴한?을 만나 싸우고 있었다.
셋다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현우는 전력을 다해야 했다.
[ 깨갱!! ]
그런데, 녀석들은 갑자기 강아지를 걷어 차는 것이 아닌가?
황당해하고 있다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강아지는 무참히 맞은 뒤였다.
[ 그만둬!! ]
현우가 당황하며 외치자 이상하게도 녀석들은 갑자기, 가버렸다.
혀누는 다친 강아지를 안아 올렸다.
[ 쳇! 이래선 못쓰겠는 걸(?) ... ]
죽지는 않았지만, 이미 심하게 망가져 있었다. 선물로 쓰기엔 상품까치가 떨어져 버린 것이다.
... 뭐, 현우는 동물에게 동정심을 가질 정도로 여리지는 않았다.^^:
[ 버릴까? ... ]
그러나, 이 강아지는 이래뵈도 비싼 강아지였다.
20 만원이면 저가(?)에 속하긴 했지만... 현우에게는 비싼 돈이었다.
좀 망가졌다고 버리기는 아깝다...^^:
[ 아, 씨바 ... ]
천석은 은근히 짜증이 났다. 불쌍해서(?) 한번 만나주려고 했는데...
감히...
[ 형, 여기서 만나네요^^ ]
민석이였다.
[ 어 ... ]
[ 누구 기다려요? ]
[ 아니. ]
천석은 그렇게 말하며 민석과 함게 발걸음을 옴겼다.
[ 형님, 우리 영화보러 가요.^^ ]
[ 지금은 기분이 좀 안좋아서... 미안. ]
천석은 그런 민석을 거절하며 혼자 가버렸다. 민석은 서운했지만.
현우와 만나지 못하게 한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천석은 짜증나는 기분으로 거리를 걷다가, 벤치에 않아있는 현우를 보았다.
[ 너! ... ]
천석은 짜증을 내려다가, 현우가 품에 안고 있는 상처입은 강아지를 보았다.
[ 앗! 많이 다쳤구나!! ]
[ 어? 형 ...? ]
... 약속시간에도 늦었고... 선물(?)도 망가져 버렸다.
현우가 미안한 얼굴로 말하려는데, 천석이 그의 말을 끊어버렸다.
[ 뭐하고 있어! 빨리 동물 병원에라도 가야지!! ]
[ 네? 넵! ]
천석은 근처의 동물 병원이 어디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 ...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쯧쯧 ]
수의사는 혀를 찼다.
[ 괜찮을까요? ]
천석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한다.
[ 다행히 장기를 상하지 않았으니. 며칠 입원(?)하고 나면 서서히 나아질 것입니다. ^^ ]
[ 휴... 다행이다. ]
현우는 천석이 그렇게까지 동물을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엉겹결에 잘 찍은(?) 것이었다.
-
[ .. 그렇게는 못합니다! ]
현우는 자신의 목소리에 놀랐다. 오기가 치밀었기 때문일까??
민석이도 상당히 놀라는 눈치였다.
[ 저 역시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요. ]
현우는 낯뜨거운 말을 뺕어 놓고 황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자신의 말에 가장 당황스러운 것은 현우 그 자신일지도 모른다.
조금, 얼빠진 얼굴로 그런 현우를 바라보던 민석이었다.
오늘 못밖는 것으로 그의 문제는 해결 될 것이라고 믿었건만...
예상과는 달리 현우의 마음은 이미 뜨거웠던 것이다. ^^:
[ 훗! 그것도 좋겠지. ]
자조적인 미소를 지으며, 민석은 자신이 있었다.
현우처럼 얼빵한(?) 녀석을 찍어 누르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현우는 임기응변에 약하고 순진하다 ....
[ 그래, 한번 해보자! ]
[ ... 그래, 잘 감시하고 있어? ]
민석은 후배들을 시켜, 현우를 감시하고 있었다.
[ 형님, 녀석 강아지를 사고 있는데요?? ]
[ 뭐? ... ]
... 그렇군. 천석이 형은 귀여운 것에 약하니까...
교활한 놈(?) 그런 것으로 현우 형님의 마음을 사려구 하다니...
... 교활 할 것 까진 없지만 ...
확실히, 천석이 형에게 잘 통할 것 같은 선물이었다.
[ ... 죽여버려! ]
[ 옛? ... 그 x식을 죽여 버리라구요? 형님, 그건 좀... ]
[ 야! 이 XX X놈아! 내가 조폭이냐? 그런 걸 시키게!! 그 개x끼를 줙여버리라고! ]
[ 옛! ]
천석은 현우에게 연락을 받았다.
끝어버렸지만... 자꾸 연락이 와서 받았다.
한번만 만나달라는 현우.... 민석이 에게는 미안하지만 ....
아직은 그를 만나고 싶다 ....
단지, 그는 나의 관심의 대상 ....
그것 뿐이다...
[ 좀, 늦네 ... ]
약속시간을 5분쯤 넘겼으나... 천석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자기가 만나자고 졸라 놓고, 안나올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시간 ...
현우는 알수 없는 세명의 괴한?을 만나 싸우고 있었다.
셋다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현우는 전력을 다해야 했다.
[ 깨갱!! ]
그런데, 녀석들은 갑자기 강아지를 걷어 차는 것이 아닌가?
황당해하고 있다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강아지는 무참히 맞은 뒤였다.
[ 그만둬!! ]
현우가 당황하며 외치자 이상하게도 녀석들은 갑자기, 가버렸다.
혀누는 다친 강아지를 안아 올렸다.
[ 쳇! 이래선 못쓰겠는 걸(?) ... ]
죽지는 않았지만, 이미 심하게 망가져 있었다. 선물로 쓰기엔 상품까치가 떨어져 버린 것이다.
... 뭐, 현우는 동물에게 동정심을 가질 정도로 여리지는 않았다.^^:
[ 버릴까? ... ]
그러나, 이 강아지는 이래뵈도 비싼 강아지였다.
20 만원이면 저가(?)에 속하긴 했지만... 현우에게는 비싼 돈이었다.
좀 망가졌다고 버리기는 아깝다...^^:
[ 아, 씨바 ... ]
천석은 은근히 짜증이 났다. 불쌍해서(?) 한번 만나주려고 했는데...
감히...
[ 형, 여기서 만나네요^^ ]
민석이였다.
[ 어 ... ]
[ 누구 기다려요? ]
[ 아니. ]
천석은 그렇게 말하며 민석과 함게 발걸음을 옴겼다.
[ 형님, 우리 영화보러 가요.^^ ]
[ 지금은 기분이 좀 안좋아서... 미안. ]
천석은 그런 민석을 거절하며 혼자 가버렸다. 민석은 서운했지만.
현우와 만나지 못하게 한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천석은 짜증나는 기분으로 거리를 걷다가, 벤치에 않아있는 현우를 보았다.
[ 너! ... ]
천석은 짜증을 내려다가, 현우가 품에 안고 있는 상처입은 강아지를 보았다.
[ 앗! 많이 다쳤구나!! ]
[ 어? 형 ...? ]
... 약속시간에도 늦었고... 선물(?)도 망가져 버렸다.
현우가 미안한 얼굴로 말하려는데, 천석이 그의 말을 끊어버렸다.
[ 뭐하고 있어! 빨리 동물 병원에라도 가야지!! ]
[ 네? 넵! ]
천석은 근처의 동물 병원이 어디 있는지 잘 알고 있었다.
[ ...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쯧쯧 ]
수의사는 혀를 찼다.
[ 괜찮을까요? ]
천석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한다.
[ 다행히 장기를 상하지 않았으니. 며칠 입원(?)하고 나면 서서히 나아질 것입니다. ^^ ]
[ 휴... 다행이다. ]
현우는 천석이 그렇게까지 동물을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엉겹결에 잘 찍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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