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장난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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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9 - 함께 하면 더 즐거운 놀이.




[ 어릴 때는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어떤 것은 안개가 낀 것 처럼 명확하지 못하고 ...

또 다른 것은 전혀 알지 못하지만 ...

순수했던 그 시절 그 시간이 그립습니다. ]




종우는 일순 싫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 .. 그럼, 조용한 데로 가서 ]

문수는 고개를 저었다.

[ 아니, 여기서 하자. ]

[ 여기서요? ]


물놀이 하는 아이들의 그룹과 조금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어차피 별로 멀지도 않다.

가슴 아래쪽이 물속에 잠겨 있다고는 하지만..

물이 맑아서 가까이 오면 다 보인다.

게다가 햇살이 가득 비치고 있었다.


[ ... 여기선 조금 ... ]

[ 떨어져 있으니까 괞찮아^^ ]


문수는 말을 끝맺기도 전에 종우의 팬티속에 손을 불쑥 넣었다.

[ .. 잠깐! 그럼 저기까지 만이라도 가요! ]

근처엔 절벽쪽에 약간 튀어 나온 바위가 있었다.

바위 뒤쪽에 숨으면 아이들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문수는 종우의 물건을 계속 주무르면서 바위 뒤로 갔다.

종우를 절벽에 몰아 붙인뒤, 문수는 적극적으로 종우의 ㅇㅇ을 애무했다.


종우는 무엇을 느끼는 듯 눈을 감았다.

바짝 붙어 있는 문수에게 그의 숨결이 거칠어 지는 것이 들렸다.


.. 차가운 물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종우의 그곳만이 뜨워지는 느낌은 이상하게 문수에게 자극이 되었다.

문수는 젖어버린 티셔츠와 함게 그의 가슴을 베어 물듯이 빨았다.

[ 으 .. 아 .. ]

종우는 이상한 감각에 눈을 떴는지 신음을 흘린다.

그의 유두도 딱딱하게 서기 시작한다..

종우가 문수보다 키가 작았기에, 문수가 그의 가슴을 빨기엔 쉬운 위치였다.

문수의 놀고 있는 손이 바지와 함께 그의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 내렸다.


일순간 부끄러웠는지 종우가 무릎을 오무렸지만..

문수는 그의 불알을 만져주며 귀두를 손끝으로 비빈다.

그리고 왼손으로 그의 다리를 가볍게 벌려 주었다.

[ 으... 으... ]


두 눈을 꼭 감은 체 잔뜩 흥분한 종우의 얼굴...

물건과 함께 드러난 다리는 햇살아래 뽀얗게 빛나고...


힘주어 귀두를 비틀자 어느순간 뜨거운 정액이 터져나왔다.

간혈적으로 뿜어져 나와 물속에 풀어지는 정액이 햇살아래 선명히 보였다.

[ 아.. 아.. ]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꿈틀거리는 종우의 모습이 선명히 보이는 것이 왠지 귀여워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며시 눈을 뜨는 종우..

물속에서 떠도는 정액이 부끄러웠는지...

손으로 휘휘 저어 떠나 보낸다.

[ 기분 좋았어? ]

[ ... ... 네. ]

종우는 자신보다 조금 작은 문수를 가볍게 껴안으며 허벅지 안쪽에 손을 댄다..

덩달아 흥분한 문수의 물건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종우의 손끝이 팬티속으로 파고들자..

문수는 뱀을 만진 듯.. 소름끼치는 느낌이 순간 들었다...


사실, 사촌형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타인의 손이 닿는 순간이다.

하긴... 문수가 잠이 들었을 때 종우가 이미 실컷 만지기는 했지만... 그것은 문수가 기억하지 못한다.

왠지 거부감에 갑자기 종우의 손을 뿌리치는 문수...

[ 왜 그래요? ]

영문을 모르는 종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묻자, 문수는 얼버무린다.

[ ... 아니 ... 그냥. ]

종우는 조심스럽게 다시 형의 물건을 반바지 위로 만진다.

한번 거부당해서 인지 손놀림이 조심스럽다..


종우의 서투른 손놀림에 문수의 ㅇㅇ가 서기 시작했다.

아까의 종우처럼 절벽을 기대고 선 문수.. 종우와 눈을 마두치는 것이 왠지 멋적어서 눈을 감는다.


야릇한 느낌이 하체를 감싼다.

... 자신이 자위할 때와는 다른... 설명하기 힘든 쾌락이었다.

[ 아.. 아 .. ]

저도 모르게 신음을 토하자, 용기를 얻었는지, 종우의 손이 조심스레 팬티 안쪽으로 파고든다.

치밀어 오르는 거부감을 억지로 억누르자.. ㅇㅇ를 조여 오는 짜릿한 느낌..

저절로.. 항문이 조여지고.. 몸이 움직여 지기 시작했다.


점점 더 거칠어 지는 종우의 손놀림...

그러나 종우는 자위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기에.. 서툴러 사정에는 좀처럼 도달하지 못했다.

안타까운 느낌에 쾌락은 오븐 속의 팬케이크 처럼 부풀어 올랐다.

[ 아.. 하아... 으.. 윽 .. ]

문수는 정신 못차릴 정도로 극도의 쾌락에 빠졌다. 사촌형이 만져 줄때와는 격이 다른 느낌이다.

전혀 이질적인 침략군 같은 종우의 손이 마구 그의 물건을 희롱했다.

게다가 종우의 손은 어른 같이 크고 거친 느낌 ...

[ 으.. 윽!! ]


문수는 뇌릿속에 벼락이라도 맞은 것 같았다.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아찔한 쾌락...

그것은 평생에 몇번 맞보지 못할 절정의 극대화된 쾌감이었다.


언제 사정했는지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쾌락에 녹아나 있었다.


문수의 정액도 종우의 것과 함게 섞여 물속으로 녹아 들었다.

뒤늦게 챙피함이 머릿속을 때린다.


한살 뿐이라지만...

어린 종우의 손에 절정에 달한 것이 무슨 수치라도 되는 것처럼...

그만큼 문수의 마음이 아직 어린 것이다.


괜스리 퉁명스러운 문수의 눈치를 보며 종우는 같이 물밖으로 올라갔다.

물놀이의 시간은 지나고 아이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있었다.


두 사람도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태연히 그속에 섞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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