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눈물에 젖은 50대 후반의 신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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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따르릉'
잠시 후 전화벨이 울렸다. 전화를 받으니 우리 집사람이다. 집에 언제 오냐고 바가지를 긁는다.
내 몸은 알몸으로, 아직도 거시기는 팽창해 있었고 그 분은 아직 주무시고 계시는데... ...
"응 그래? 그런데 교감선생님이 많이 아프셔, 그래서 오늘 집에 못간다.내일 아침에 갈께. 알았지! "
집에 가기 싫었다. 오늘이 절호의 찬스인데... ... 약 두달간을 애만 태우며 기다린 날인데... ...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
집사람한테는 약간 미안한 감정도 생긴다.
"아들! 집에 안가도 되나? 집에서 걱정할텐데. 내가 아프다고 거짓말 까지 하면서"
"주무시지 않으셨습니까?"
"벌써 열시 반이네 빨리 집에 가야지?"
나는 다시 알몸으로 누워계신 교감선생님 품으로 달려가 꼭 껴안았다.
"죄송합니다. 아버님"
"저요, 아버님을 정말로 사랑해요. 오늘밤만 같이 있고 싶어요. 같이 있어도 되죠? 허락해 주셔요"
아무 말씀도 안하신다. 그리고는 꼭 껴안은 내 등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셨다.
나는 더욱 쎄게 아버님을 끌어 안았다.
몸에서 나는 맨소래담 냄새가 부드럽게 내코를 자극한다.
더욱 흥분하게 만드는 것은 그분의 상쾌한 입냄새이다. 약간의 술냄새가 아직도 사랑스럽게 내 마음으로 전달해 온다.
"아버님 사랑해요"
내 등을 계속 쓰다듬으면서도 아직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신다.
이분이 나를 사랑하시는 걸까? 나를 이해해 주시는 걸까? 흥분과 용기가 더욱 커진다.
슬며시 손으로 그분 유두를 감싸 보았다. 그리고는 손바닥으로 슬슬 문질렀다.
미동도 하지 않으신다.
다시 발로 그분의 거시기에 감싸안듯 올려 놓았다.
다시한번 약간의 꿈틀 거림이 보였을 뿐 아무 말씀도 미동도 안하신다.
"아버님!"
"아버님!"
나즈막한 소리로 아버님을 불러도 대꾸도 없으시다. 변한것은 내 등을 계속적으로 쓰다듬으면서 힘을 가할뿐.
발로 왔다 갔다 그분의 거시기를 만졌다.
이내 그분의 거시기가 다시 한번 힘이 들어가고 커지는 것을 느꼈다.
숨을 죽이고 이번에는 그분의 거시기에 손을 살포시 올려 놓았다.
뜨끈 뜨끈한 기운이 내 손 가득히 느껴졌다.
"아버님것이 참 좋네요. 참 부드러워요"
용기를 내어 이상한 말을 했지만 그 분의 숨소리만 약간 거칠어 졌을 뿐 아직도 내 등을 쎄게 쓰다듬어 주시며 아무 말씀도 안하신다.
머리를 들어 그분의 유두에 입을 대고 혀로 햝았다. 그분의 입에서는 약간의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양쪽 유두를 번갈아 가면서 빨았다.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아~"
"아~"
그분의 신음소리가 계속적으로 들리기 시작했다.
한손은 그분의 거시기를 꼭 쥐었다. 입은 그분의 유두에서 그분의 입술로 다가가 키스를 했다. 그분이 가만히 계신다.
입술만 맞대고 서로가 가만히 있었다.
혀로 그분의 입술 사이로 밀어 넣었다.
그분이 조그맣게 혀를 내게 내미신다. 입술을 열어 그분의 혀를 받아 드리고 맛을 본다. 달콤하다.
혹시 내가 꿈꾸는 것은 아닌가? 정말 꿈만 같다.
너무 좋다.
이렇게 좋은것을 집사람에게서도 느끼지 못했고. 다른 남자들에게도 느끼지 못했다. 정말로 내가 좋아할 사람과 키스를 하는것이 이렇게 좋은것인지를 예전에는 알지 못했다.
이번에는 머리를 아래로 내리면서 그 분의 몸 구석 구석을 혀와 입술로 맛사지하며 거시기를 향해 내려갔다.
턱에서 귀로 다시 입술로 목에서 가슴, 유두,... ... ... ...
맨소래담의 따가운 맛이 내코와 혀, 그리고 입술을 자극했지만 내가 느끼는 자극은 오로지 내님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자극이었다.
숲이 입술에 느껴진다. 그분의 숨소리는 거칠어져만 간다.
숲사이를 입으로 헤집고 나오니 커다랗게 우뚝솟은 촛대 바위가 있다.
그분의 거시기다. 혀로 아래부터 맛을 느끼며 위로 올라가 봉우리를 입안으로 살며시 넣었다.
진시황이 매일 먹던 불로장생의 보약이 이 맛이던가?...
꿈만같은 일이 현실로 왔다.
"아~ 아~ 악"
그분의 신음소리는 극에 달했나 보다.
거칠게 그분의 거시기를 입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나오는 형언할 수 없는 맛을 느끼면서... ...
그런데 갑자기 그분이 내 거시기를 만졌다.
그리고는 손으로 상하 운동을 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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