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형의 친구..[9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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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와 난 샤워를 했다...
샤워를 끝내고 잠시 담배하나를 태우고 자려고 베란다에..
창문을열고 담배를 피고있었다..
그때...
아까 잠시 봤던 그 신사분이 계속 서 계신거였다..
난 문득 형이 생각이난다..
아~ 형이 저렇게 저 자리에서 몇일간 계속 서 계셧는데..
그때 형도 저렇게 초라해 보엿을가.?
점점 형에대한 미안한 마음이 깊어진다..
그런 마음이 생김과 동시에...한편으론 아래 우둑허니 서 계시는
그가 왠지 안스러워 보였다...
음...
내려가서,,,,뭐라 말좀 붙여볼까...
이상한놈 취급하는거 아니겟지...
형과 같은 마음일꺼라 생각이들어 난
따스한 홍차를 가지고 그에게 다가같다
저~!
네?
괜찮으시다면 이 차한잔 드세여~
네?
별 뜻은 없구여...
아저씨와 같은 분이 계셨는데..그때 그 분이 생각이나서
왠지 정감가고 안쓰럽단 생각에..그만..후후
이상한 생각이 드시면,,그냥 올라가구여..
그는 코를 훌쩍 훌쩍 어린아이마냥...
아니에요,,,감사합니다
마침 너무 추위에떨어서 따스한게 생각나긴 했는데....
이렇게 감사하게 처음보는 저에게 감사합니다
^^;
지금 몇시쯤 댔죠?
음 지금 거이 2시넘어갈껄요...
아~
그럼 여기서 그만 난 오늘도 5시간을 이렇게 서 있었나봐요
후후
네?
무슨 제가 사적인 일이라 물어보진 않는게 맞겟지만
누구를 그렇게 기다리시는거 같아 보여서요...
그는 홍차를 마시며 나를 바라보곤 후후 미소를 짓곤
싫은 지금 집나간 아내를 기다려요..
네?
미안합니다..
그런 안좋은일이 있으신분인데..그만...
아닙니다..제가 그냥 고마울 따름입니다..
네에...차 잘 마셨습니다..
근데...아저씬 여기사세요?
그는 나를 바라보며....
나는 너를 봤는데 넌 나 처음보니...그런눈 ^^;
저 처음보세요?
네..싫은 그래여~
아~ 하하 이웃간에 인사가 없어서 그만...그럴수도 있겟는걸요~
전 504호에 살고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전 305호에 있어요
네..알고있습니다..
앗 그러셨어요 ^^; 미안합니다...
아저씬 절 아는데 저만 몰랏네요...
괜찮아요...늘 누구나 주위를 보는 시선이 좁아지는게 사실인걸요
삶에 허덕이는 지금의 자본주의.....때문이겠지요...
네에...
그는 의외로 점잖은면이있는데...
그에대해 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햇다..
왜~
아내란분이 집을 나간것일까~!!!!!!!!
하지만 난 더 이상 그와 대화를 할수없었다...
더 물어봄은 그에대한 나의 실레이기 때문일거다...
그렇게 혼자 생각하는데...
저~
네?
왜 제 집사람이 집을 나갔는지 알고싶어요?
궁금해지죠?
컹 ^,.^ 이아저씨가 내 속에 들어와있군...
후후 네..?
궁금해도 그건 아저씨 사생활이니...제가 어찌 물어보겠어요
그렇겟죠...
네~
그는 쓴 웃음을 짓곤....
차 대접도 받앗으니....감사의표시로..
내일 저녁이나 하자고하셨다...
난 응했고 그는 집으로 들어가셨고 나 또한 집으로 .....
늦게잠을 잔터인가..아니면 생각을 너무한 터인가..
늦잠을 자고말앗다...후후
부장님 도끼눈 뜨고 있겠군 ㅠ.ㅠ
이뻐할 때 잘보여야하는데....
퇴근 무렵 누군가가 날 찾아왔다고 직원이 말해줬다
누구지 날 사무실까지 찾아오는이가 있다니..
난 부장님에게 말한곤 퇴근했고 누가 날 찾아왔나해...급히 나왓다
밖에는 어제 그 분이 서계셨다..
아니 안녕하세요...
제가 연락하려고했는데..이렇게 와 계셧어요?
네~ 좀 일이 일찍끝나서 미리와 있었지요..
네에..추운데 어디 들어가죠..
[ 난 몰랏지만 그때 부장님은 뒤에서 날 바라보고있었다...]
와~ 배고프다....
배고프시죠?
네...그러네요.좀 이르긴하지만..점심도 간단히 먹어서 그런지..
음~
그럼 우리 식당가서 먹지말고요...
그냥 집에서 해먹을래여?
^^;
그럴까요 ~!
우린 간단히 시장에서 장을보고......
그와함께..저녁을 준비했다..
앗~!
조금 이상하다..
저분과 내가 어제 잠시 본건데..이렇게 친한척 해도 되는거야?
흠~!!!!!
상황이 조금 이상하게 돌아감에..난 좀 그랬지만
그는 왠지 즐거워 보였다..
그냥 형 생각에 그만...
앞 생각은 뒷전으로 미뤘다...
요리솜시를 실컨 발휘한 나....
그는 오랜만에 따신 집밥먹어본다는 그런 표정으로..
맛있게...먹었으며,,,,나에게 음식솜시가 좋다 평했다..
식사를 한뒤...차를 마시며,,,,,
대화를 간단히 했고...
내가 그에대해 아는건
집나간 아내..[ 왜 나간지 모르지만 ]
지금은 혼자....
그리고 45세의 중년...
그게 다다...
그는 천천히 나에게 말을 꺼내고 있었다
자신이 왜 처음보는 나에게 그 말을 꺼내야 하나 하는 듯 약간의
머뭇거림이 있었으나..
그는 어느 누구를 잡고라고 말하고싶었던 심정인거 같앗다..
그가 말햇다..
제 아내가 왜 집을 나간거 같아요?
네? 그걸 제가 어떻게....
후후 그렇겟죠..
싫은 전 사업을하고있습니다
네에...
근데 사업이 조금 잘 되는 바람에 외국으로 끊이 연결이 되었지요
네 좋은일이였네요.~
그렇지요 일은 잘 풀렸어요...
하지만 아내는 외국에 함께 나가는걸 싫어했고...
혼자 어쩔수없이 나가야만했어요...
난 아내를 정말 사랑했고 지금도 그립답니다..
간간히 붙여준 생활비를....조리있게 사용하는 듯 그렇게 알앗죠
허나...
침묵~
제 집사람은...후후 그만 [ .................... ]
난 알앗다...어떤 일이 일어난건지..
네에...
괜찮아여 더 이상 말 안하셔도 되요....
그는 나를 바라보며,,,
난 다시 아내가 온다면...
난 ...
용서해줄꺼며..지금도 사랑한다고 말해줄거라..그는 말했다
나의 축 처진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날이 오길 바랄뿐이다
그가 나에게 조금 놀랄만한 말을했다..
편히 부른다하며 나에게...현군~
네~?
자네 동성애자지...
컹 ㅡ,.ㅡ^
-0- 너무 놀라서 말은 못하는 표정 임...
괜찮네....
난 그 동성애라는 경험을 20대 초반에 격어봤다네..
네?
난 젊엇을 때 배를 탓거든...
네에...
그래 그때.....잊지못할 추억이라면 추억이고
잊고싶은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지....
그래서 난 자네를 이해하네....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은 ....
우리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를게없다는것도 난 아네..
난 얼굴이 붉어진다..
허구야...이게왠 망신이냐..
이젠 동네방네 나 이반이요 하는 판이 아닌가...
그는 후후 나를 보곤 ....걱정되나....내가 여기 저기 말할가봐?
아니에요..그냥 조금 부끄럽네요..
아니 왜 부끄러운 마음이 생기나..!
자네가 죄를 진것도아닌데..
자신있게 자신의 삶에 충실히 살면 되는걸세...
아~!
자네가 어제....
나에게 홍차를 같다줄때...나에게 한말이 생각나는군~
???????????
???????????
제가아는 형님이 아저씨랑 비슷한적이있었어요...
그래서 그랬을까 왠지 정이가고 안스러워 보였다는...
후후
난 그때...
아~!
그럼 그때 창밖으로 봤던 그 분이..자네를 그렇게 기다렸던거군
하는 생각을 하게됬다네..
네에...그럼 그때 그분을 보셨나요?
봤지..
네에...그 또한 나처럼 누군가를 그렇게 기다리는 듯..
아니 그는 자네집을 바라보고잇었지...
그의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닌가 싶네...
그가 누군지는 모르나...
그를 놓치지말게...
내 꼴당하지 말란 말일세...
그는 이런말을 남기고 집으로가셨고 가시기전..
자네 나랑 말벗이나 되어주게...종종
멋진 청년이군......
네....
저또한 아저씨가 왠지 낮설지가 않아서 좋아요....
그렇게 해요 종종
그렇다고 나 좋아하면 안되네..난 그런 취미없네..
농담을 던지시곤....집으로 가셨다..
후후
난 뜻밖의 분에게 형에대한 생각을 더 깊게하게끔 듣고 말앗다
아니 어쩌면 나의 갈등을 저 분이 해결해주시려고
신께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셨는지도 모르겠다
이젠 갈망하지말고 밀고나가야겟다..
형이 어떤 심정이였는지를 난 저분을 통해 이젠...
알거같다.....그냥 남들이 생각하는 그런 마음이 아니란 것을...
그때..
띵동~땅동~
네 누구세요...
날세...
부장님 이시간에 집에안가시고요...
친구분 뵙고오시는거에요~?
응 ..
집에가기전 잠시 들렸네..
네에...별일없고...
그럼요...
부장님 ..
응~
저 이젠 확실해진거같아요
뭘?
부장님 사랑해요 ^^;
후후 녀석
그게아니구여 저 형하고 함께 살기로 맘 먹었어요
그래~?
네..
잘됬구나..
네...담에 함께 저녁자리해여...
그러자...
하하하 부장님이 갑자기 크게 웃으시며...
난 현대리가 어떤분하고 집으로 가길래 그것도 정겹게...
그래서 새론 누군가를 만나나해서 궁금해서왔는데..
괜한 걱정을했군...
컹 ^,.^ 부장님 저 미행했어요?
아니 하고싶어한게 아니구...그냥 사무실 나오는데..
자네가 어떤 멋진분과있길래 내 허락도없이.....
널 대려가길래..
엥 내가왜 부장님 허락을 받아야해요..
아니 이사람 몰랏나..
네 무엇을요~?
자넨 우리 딸아닌가....
컹 ^,.^ 딸요?
응 나와 그 친구사이에 생긴 딸....
미쳐요 부장님...... ㅡ,.ㅡ*
하하하 웃으시며 이젠 집에가야겟다...
안도의 마음이 드셨는지....그대로 집으로 가셨다..
내가 딸이라고 두분사이에...
후후
어쩌면 가족같은 사이가 된걸지도 몰라...
부장님의 표현이 맞을지도 ..............
- 그냥 잠이 안오네요....왠지~~~~그립다...
아마 아침에 늦잠자서 지각할고야...^^;
밝은 하루 되세여... -
샤워를 끝내고 잠시 담배하나를 태우고 자려고 베란다에..
창문을열고 담배를 피고있었다..
그때...
아까 잠시 봤던 그 신사분이 계속 서 계신거였다..
난 문득 형이 생각이난다..
아~ 형이 저렇게 저 자리에서 몇일간 계속 서 계셧는데..
그때 형도 저렇게 초라해 보엿을가.?
점점 형에대한 미안한 마음이 깊어진다..
그런 마음이 생김과 동시에...한편으론 아래 우둑허니 서 계시는
그가 왠지 안스러워 보였다...
음...
내려가서,,,,뭐라 말좀 붙여볼까...
이상한놈 취급하는거 아니겟지...
형과 같은 마음일꺼라 생각이들어 난
따스한 홍차를 가지고 그에게 다가같다
저~!
네?
괜찮으시다면 이 차한잔 드세여~
네?
별 뜻은 없구여...
아저씨와 같은 분이 계셨는데..그때 그 분이 생각이나서
왠지 정감가고 안쓰럽단 생각에..그만..후후
이상한 생각이 드시면,,그냥 올라가구여..
그는 코를 훌쩍 훌쩍 어린아이마냥...
아니에요,,,감사합니다
마침 너무 추위에떨어서 따스한게 생각나긴 했는데....
이렇게 감사하게 처음보는 저에게 감사합니다
^^;
지금 몇시쯤 댔죠?
음 지금 거이 2시넘어갈껄요...
아~
그럼 여기서 그만 난 오늘도 5시간을 이렇게 서 있었나봐요
후후
네?
무슨 제가 사적인 일이라 물어보진 않는게 맞겟지만
누구를 그렇게 기다리시는거 같아 보여서요...
그는 홍차를 마시며 나를 바라보곤 후후 미소를 짓곤
싫은 지금 집나간 아내를 기다려요..
네?
미안합니다..
그런 안좋은일이 있으신분인데..그만...
아닙니다..제가 그냥 고마울 따름입니다..
네에...차 잘 마셨습니다..
근데...아저씬 여기사세요?
그는 나를 바라보며....
나는 너를 봤는데 넌 나 처음보니...그런눈 ^^;
저 처음보세요?
네..싫은 그래여~
아~ 하하 이웃간에 인사가 없어서 그만...그럴수도 있겟는걸요~
전 504호에 살고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전 305호에 있어요
네..알고있습니다..
앗 그러셨어요 ^^; 미안합니다...
아저씬 절 아는데 저만 몰랏네요...
괜찮아요...늘 누구나 주위를 보는 시선이 좁아지는게 사실인걸요
삶에 허덕이는 지금의 자본주의.....때문이겠지요...
네에...
그는 의외로 점잖은면이있는데...
그에대해 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햇다..
왜~
아내란분이 집을 나간것일까~!!!!!!!!
하지만 난 더 이상 그와 대화를 할수없었다...
더 물어봄은 그에대한 나의 실레이기 때문일거다...
그렇게 혼자 생각하는데...
저~
네?
왜 제 집사람이 집을 나갔는지 알고싶어요?
궁금해지죠?
컹 ^,.^ 이아저씨가 내 속에 들어와있군...
후후 네..?
궁금해도 그건 아저씨 사생활이니...제가 어찌 물어보겠어요
그렇겟죠...
네~
그는 쓴 웃음을 짓곤....
차 대접도 받앗으니....감사의표시로..
내일 저녁이나 하자고하셨다...
난 응했고 그는 집으로 들어가셨고 나 또한 집으로 .....
늦게잠을 잔터인가..아니면 생각을 너무한 터인가..
늦잠을 자고말앗다...후후
부장님 도끼눈 뜨고 있겠군 ㅠ.ㅠ
이뻐할 때 잘보여야하는데....
퇴근 무렵 누군가가 날 찾아왔다고 직원이 말해줬다
누구지 날 사무실까지 찾아오는이가 있다니..
난 부장님에게 말한곤 퇴근했고 누가 날 찾아왔나해...급히 나왓다
밖에는 어제 그 분이 서계셨다..
아니 안녕하세요...
제가 연락하려고했는데..이렇게 와 계셧어요?
네~ 좀 일이 일찍끝나서 미리와 있었지요..
네에..추운데 어디 들어가죠..
[ 난 몰랏지만 그때 부장님은 뒤에서 날 바라보고있었다...]
와~ 배고프다....
배고프시죠?
네...그러네요.좀 이르긴하지만..점심도 간단히 먹어서 그런지..
음~
그럼 우리 식당가서 먹지말고요...
그냥 집에서 해먹을래여?
^^;
그럴까요 ~!
우린 간단히 시장에서 장을보고......
그와함께..저녁을 준비했다..
앗~!
조금 이상하다..
저분과 내가 어제 잠시 본건데..이렇게 친한척 해도 되는거야?
흠~!!!!!
상황이 조금 이상하게 돌아감에..난 좀 그랬지만
그는 왠지 즐거워 보였다..
그냥 형 생각에 그만...
앞 생각은 뒷전으로 미뤘다...
요리솜시를 실컨 발휘한 나....
그는 오랜만에 따신 집밥먹어본다는 그런 표정으로..
맛있게...먹었으며,,,,나에게 음식솜시가 좋다 평했다..
식사를 한뒤...차를 마시며,,,,,
대화를 간단히 했고...
내가 그에대해 아는건
집나간 아내..[ 왜 나간지 모르지만 ]
지금은 혼자....
그리고 45세의 중년...
그게 다다...
그는 천천히 나에게 말을 꺼내고 있었다
자신이 왜 처음보는 나에게 그 말을 꺼내야 하나 하는 듯 약간의
머뭇거림이 있었으나..
그는 어느 누구를 잡고라고 말하고싶었던 심정인거 같앗다..
그가 말햇다..
제 아내가 왜 집을 나간거 같아요?
네? 그걸 제가 어떻게....
후후 그렇겟죠..
싫은 전 사업을하고있습니다
네에...
근데 사업이 조금 잘 되는 바람에 외국으로 끊이 연결이 되었지요
네 좋은일이였네요.~
그렇지요 일은 잘 풀렸어요...
하지만 아내는 외국에 함께 나가는걸 싫어했고...
혼자 어쩔수없이 나가야만했어요...
난 아내를 정말 사랑했고 지금도 그립답니다..
간간히 붙여준 생활비를....조리있게 사용하는 듯 그렇게 알앗죠
허나...
침묵~
제 집사람은...후후 그만 [ .................... ]
난 알앗다...어떤 일이 일어난건지..
네에...
괜찮아여 더 이상 말 안하셔도 되요....
그는 나를 바라보며,,,
난 다시 아내가 온다면...
난 ...
용서해줄꺼며..지금도 사랑한다고 말해줄거라..그는 말했다
나의 축 처진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날이 오길 바랄뿐이다
그가 나에게 조금 놀랄만한 말을했다..
편히 부른다하며 나에게...현군~
네~?
자네 동성애자지...
컹 ㅡ,.ㅡ^
-0- 너무 놀라서 말은 못하는 표정 임...
괜찮네....
난 그 동성애라는 경험을 20대 초반에 격어봤다네..
네?
난 젊엇을 때 배를 탓거든...
네에...
그래 그때.....잊지못할 추억이라면 추억이고
잊고싶은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지....
그래서 난 자네를 이해하네....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은 ....
우리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를게없다는것도 난 아네..
난 얼굴이 붉어진다..
허구야...이게왠 망신이냐..
이젠 동네방네 나 이반이요 하는 판이 아닌가...
그는 후후 나를 보곤 ....걱정되나....내가 여기 저기 말할가봐?
아니에요..그냥 조금 부끄럽네요..
아니 왜 부끄러운 마음이 생기나..!
자네가 죄를 진것도아닌데..
자신있게 자신의 삶에 충실히 살면 되는걸세...
아~!
자네가 어제....
나에게 홍차를 같다줄때...나에게 한말이 생각나는군~
???????????
???????????
제가아는 형님이 아저씨랑 비슷한적이있었어요...
그래서 그랬을까 왠지 정이가고 안스러워 보였다는...
후후
난 그때...
아~!
그럼 그때 창밖으로 봤던 그 분이..자네를 그렇게 기다렸던거군
하는 생각을 하게됬다네..
네에...그럼 그때 그분을 보셨나요?
봤지..
네에...그 또한 나처럼 누군가를 그렇게 기다리는 듯..
아니 그는 자네집을 바라보고잇었지...
그의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닌가 싶네...
그가 누군지는 모르나...
그를 놓치지말게...
내 꼴당하지 말란 말일세...
그는 이런말을 남기고 집으로가셨고 가시기전..
자네 나랑 말벗이나 되어주게...종종
멋진 청년이군......
네....
저또한 아저씨가 왠지 낮설지가 않아서 좋아요....
그렇게 해요 종종
그렇다고 나 좋아하면 안되네..난 그런 취미없네..
농담을 던지시곤....집으로 가셨다..
후후
난 뜻밖의 분에게 형에대한 생각을 더 깊게하게끔 듣고 말앗다
아니 어쩌면 나의 갈등을 저 분이 해결해주시려고
신께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셨는지도 모르겠다
이젠 갈망하지말고 밀고나가야겟다..
형이 어떤 심정이였는지를 난 저분을 통해 이젠...
알거같다.....그냥 남들이 생각하는 그런 마음이 아니란 것을...
그때..
띵동~땅동~
네 누구세요...
날세...
부장님 이시간에 집에안가시고요...
친구분 뵙고오시는거에요~?
응 ..
집에가기전 잠시 들렸네..
네에...별일없고...
그럼요...
부장님 ..
응~
저 이젠 확실해진거같아요
뭘?
부장님 사랑해요 ^^;
후후 녀석
그게아니구여 저 형하고 함께 살기로 맘 먹었어요
그래~?
네..
잘됬구나..
네...담에 함께 저녁자리해여...
그러자...
하하하 부장님이 갑자기 크게 웃으시며...
난 현대리가 어떤분하고 집으로 가길래 그것도 정겹게...
그래서 새론 누군가를 만나나해서 궁금해서왔는데..
괜한 걱정을했군...
컹 ^,.^ 부장님 저 미행했어요?
아니 하고싶어한게 아니구...그냥 사무실 나오는데..
자네가 어떤 멋진분과있길래 내 허락도없이.....
널 대려가길래..
엥 내가왜 부장님 허락을 받아야해요..
아니 이사람 몰랏나..
네 무엇을요~?
자넨 우리 딸아닌가....
컹 ^,.^ 딸요?
응 나와 그 친구사이에 생긴 딸....
미쳐요 부장님...... ㅡ,.ㅡ*
하하하 웃으시며 이젠 집에가야겟다...
안도의 마음이 드셨는지....그대로 집으로 가셨다..
내가 딸이라고 두분사이에...
후후
어쩌면 가족같은 사이가 된걸지도 몰라...
부장님의 표현이 맞을지도 ..............
- 그냥 잠이 안오네요....왠지~~~~그립다...
아마 아침에 늦잠자서 지각할고야...^^;
밝은 하루 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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