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형의 친구..[8-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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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일이 너무 바쁘다...
그 형님하고 한번 만나 얘기를 해야했지만..
시간이 종종나질 않는다....이렇게 바쁘면...아무런 생각도 안나거든
금요일....
부장님이 나를 최근 유심히 보는듯했다..
저녀석이 아직 그 사람을 ...
하는 표정...
난 네 아직,...시간이나 주셨어여,,하는 표정
현대리....미팅...
호출이시다...네~!
자네말야..
네.~
아직 그분 안만나봤지..?
아~ 예~
쯧쯧~!!!
칼자루를 쥔 사람이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하나...
그날 바로 만나서 얘기를 해봤어야지 벌써 일주일이 흘러가네..
이미 늦어버렷을지도 모르겠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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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에이 부장님 그리고 최근 제가시간이 어디있었어요..
밀린 일도많구여...요즘 늘 11시근접해서 끝나잖아여
아~!!
그렇지...
오늘 일찍 퇴근하게..남은일은 내가 정리하지...
네~?
그 형이란 친구 오늘 만나보게...
빨리 만나는게 날찌도 몰라...........
이미 늦엇다면......침묵~!!!!

그 형님의 전화번호는 안다...저번에 알앗다...
삐리리 삐리리~~
생각난김에 바로 하는게 날꺼같아서,..,.
네~! xxx입니다..
아 형 저에요..
어~~ 그래 잘지냈어..
네 형님도 잘 지내셨구요..
야~ 난 니가 전화안할줄 알앗는데..후후
에이 왜 안해여 ^^;
형님오늘 바쁜일있어여~?
아니 오늘 뭐 별다른일없다..
네 그럼 저랑 오늘 데이트할래여?
^.^
하하 녀석 나야좋지...
그래여 그럼 혹시 저희집근처 xx식당아세요~?
응 지나듯 본거같다..
네 그리 7시경에 볼가여?
그러자..네
그럼 남은시간 형수고하시고 있다가 봐요...
그런 간단한 통화를 한뒤..다시 일을했다.
근데 그 형님의 전화상일지는 모르나 그리 어둡단 생각은 안든다
그러나...부장님의 말속에는 뼈가 있다...
더더욱 궁금해진다...
알아야겠다.... [ 궁금벽 ] ㅡㅡ*
심각한 문제일꺼같다....부장님이 자꾸 나에게 흘리는 말 하나하나가

퇴근후 난 그 식당으로 바로 향했다..
형님이 와 계실거다 나보단 일찍 하루를 마무리 하시니.
역시 형님이 먼저 방을잡고 기다리고 계셧다..
형 오래기다리셨어요 `?
아니야 방금왔는걸,..
네에..형
응~
더 멋져보여요...
어떻게하면 그렇게 멋져지는거에여~?
하하 녀석,,,,
분위기를 좀 쉽게 가려고 난 농담을 하면서 형에게 하나 하나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우린 저녁을 맛있게먹었으며,..
그 식사시간동안 아무런 말도 없었다...
그냥 형의 밝은 표정속엔...부장님의 말하곤 이치가 안맞는다
숨기는 걸까?
내 앞에서 숨기는거겟지..근데 그게뭔데..?
저녁도 먹고 배도부르고,,,,
이동을할까 하다...그냥 여기서 술한잔할까..란 생각하고있는데
현아..
네..?
오늘 술한잔할까...
좋져,...
녀석 술도 못하면서 대답은잘해...
헤헤헤.....
형~ 뭐 저에게 할말있어요,..
술하자고하면,,겁나더라..^^;
형의 표정은 미소만 짓고있을뿐이다..

술을 한잔 하면서,,,
잠시 침묵이 흐르고,,,
똑~!!똑~!!
네~
신사분이시다...
안녕하십니까.....하며 잠시 들어오신다했다..
뭐 나야 상관없지만..형은 좀 의야야하는표정,,^^;
현군,,.,이분이시군....
네 ^^;
아까 자네 부장한테 전화받앗네...이리 올거라...
그러셨군요..
흠~
신사분은 흠흠흠 하시기만..하면서,,
멋진분이시구나...
네?
부럽다....하시면서 즐겁게 대화하라고 하며 나가셧다..
엥~?
어떤분인가 함 염탐하러 오신건가? ㅡㅡ&

형님은 술을 연거푸 드신다...
난 형님이 뭔가를 꺼내기를 기다리기만햇다.
내가 형,,,무슨일있어여 할순없었다..
형님은 몇잔의 술을 드시곤 나를 가만히 보더니...
현아~!
응~?
미소를 보이면서....
형하고 살래?
응? 네?.........
형~ 부장님하고 그날,.....무슨 대화를 했던거에여?
형이 간 다음날..
부장님이 나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싶어하면서,,,
머뭇거리시기만 하지 말은 안해주시더라구여,,,
알고싶어요...무슨 대화가 있었기에..부장님이..그리 심각한 표정을
하고 계셨는지를,....그리고 형의 얼굴은 왜 그날 그리 어두웠는지를
난 알 권리가 있지 않을까~?
나 때문일꺼란 생각도 들거든요...그냥 느낌상이지만..
형~
무슨일인지...터놓고 우리 함 얘기해봐요...
무슨일이에요...
난 형이 말을 꺼낸김에... 내가 물어보고싶은 말을 꺼내놓앗다.
응~
녀석 ...그 말을 물어보고싶어,,,그랫군아..
내가 먼저 말을 꺼네길 기다렸구나...후후
너희 부장...정말 좋은분이시구나...나랑의 약속도 지키시고
너~ 부장좋아하니.?
나야 부장님좋아하죠 하지만 사랑하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조금전 이방에 오셨던분하고 두분이..
애인사이셔요....
아~
그랫군아..난 그분이 왜 이방에 왔었나 했었다..
네에..
시간이 흐르고~~~~
흐르고~ 흐르고~ 또 흐르고~

현아 ...
네?
집에가자....
네? 형~ 아무런 답도 안주시고 그냥 가시려구여?
아니 너네집가자...
집에가서...얘기하자..여긴 싫타...
흠~!!
네 그래여
우린 계산을 한뒤...집으로 향했다...
집에들어와서는...
형은 나를 꼭 안으면서,..,,
우리 잠시만 이렇게있을가~
그래형~
역시 포근하면서 따습다..
형의 향취또한 나를 몽롱하게만드는건 사실이다...
그렇게 껴안고있으면서,,,
난 형에게 키스를원했고 형은 바로 키스를해줫다..
우린 그렇게 침실로 바로 이동했다..
ㅡㅡ* 이게아닌데.....
집에온 목적은 이게 아닌데....엉뚱한일이...허기야
모르겟다...이따 얘기하시겟지..꼭듣고말거다..
우리는 만나면 했던 둘만의 깊은 행복속에 빠지는 행동을 햇다
[ 뭔행동 ] 알져 ? ^^;
샤워를 한뒤....
난 커피를 준비햇고 형은 TV앞에서 앉아잇엇다
난 형에게 다가가선,,,,물어봤다..
형 아까 나에게 한단말..
꼭 해~
뭔지 알아야겟어...
뭔지를...형~
말해줘..뭐야~


  - 햐~ 토요일입니다...히히...
    어제 늦게끝나서 글도 안썻구여.,..피곤해서 걍잠...
    오늘이야 뭐 노는날..하루죙일..잠만 잔거 같네여...
    후후 낙이없다니까 ^.^
    님들은 주말 가급적 즐겁게 보내시구여
    이따 쓰께여.... 싫은 배고파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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