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형의 친구..[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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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동안 깊은잠을 잔것인가~!
이렇게 눈을 뜨니 온 몸이 무겁다...
하지만 이 주말 이대로 계속 잠에 취해있기에는 너무 아깝단생각이든다
물론 가끔 쉬는것도 좋지만..그렇게 보내긴 내 청춘이 아깝다.

늘 함께 모이는 동생 친구 형 우린 이렇게 맴버를 꼭 짜서 한달에
두 세 번은 만나곤한다.
뭐 만나도 구지 할것은없었으나..혼자 술집을 다니기도 그렇고...
또한 친하다는 생각도 마음이 맞는것일지도.

대강씻고서는 종로로향했다.
띠리리 ~ 야~ 나 지금 종로다 언넝들 모여....
라고 말을한뒤 우린 다 모였다...
한명이 빠지거나 하는적은 이상하게없다.
모이면 꼭 우린 아웅다웅한다..그러면서도 좋다고 모인다
어디갈까?
아무대나가..
형은 맨날 술도안마시면서..뭘 그렇게 모이라고하는거야
야야야~
그래도 술은안마셔도 눈요기는 하잖아
종로 뭐 물도 안좋아져서 별로 눈요기도 못해..
그래도 이 외로운 마음 그나마 그 보는재미로산다...
하하..하는 몇마디후 우린 늘 가는 술집으로 발길을 옮겼다

역시 주말이라서 그런지 몇 팀이 와 있었다.
음 그래 바로이거야..이런 맛이있어야 종로나오는 값은하는거지
하며 이리저리 흝어보고있었다
오~
저기 저분 괜찮지 않냐?
어휴~ 형 형은 아무나보면 다 괜찮데..
제발 눈좀 높여라...
하는 동생의 꾸지람도 흘려버리듯,,
난 계속 그 신사분을 주시하고있었다

저 사람하고 자면 어떤 기분이들까?
물건은 좋을까?
목소리는 또 여성스런건 아니겠지?
이런 저런 혼자만의 상상을 하고있을 때..
마담형이 갑자기 술 한잔을 우리테이블로 가지고 오는 것 이였다
어~혹시 저분이 나한테...
이런 김치국을 마시고있었다
하지만 슬프다
다른 테이블에서 동생에게 술을 보내는 것 이였다
그럼 그렇치..저 이쁜동생을 오늘도 가만안두는군,,.,
부러움반 섭섭한반에...쓴웃음을 보이며,,
우린 계속 마시고 마셨다

술을못마시긴 하지만 동생이 뭐라하는게 싫어서
몇잔을 마셨다.
그나마 그 몇잔에 이미 취해있었다
비틀 하하 세상이 돈다 ㅡㅡ*
우린 바로 2차술집에같다
음 여긴 몇팀이 왔다간 흔적 그리고 좀 남아있는손미들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하고있는데
아까 내가 눈여겨봤던 그 신사분팀도 왔다
와~
인연이다...
잡아야겟다 라는 생각에 들엇다
술을 먼저 보내 말어 갈등을하고있었다
일단 화장실같다와서 생각해야지 .....
화장실에서 볼일을보는데 뒤에누군가가 서있었다
그 신사분이였다
난 놀라서 뒤도 못돌아보고있었다
미안해여 아직멀었나요?
네?
제가좀 급해서여
아~ 저 방금.............
하하 그렇군요
합석할까여?
오잉~ @@
난 좀 쑥기가없다
네?
급해서 미안합니다...
그러세요
하며 합석을하고말앗다
아~이 우렁찬 소리.....
중년의 나이에 힘좋게 생긴물건....
탐스럽다 만지고싶다 ..흠
내가 지금 무슨생각을.....
볼일을 먼저본내가...빨리 그 자리를 피하듯 나오려는데
그분이 나를 다시 부른다.
저~!  네?

                    - 에휴 언제나 미안.....재미없는글이라서여....^^; 3편은 1부2부로
                                친구형의 친구 얘기는 4편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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