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월보이 6편(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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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론트로 돌아오자 말자 아까의 그 목소리가 소리쳤다. “ 5번에 타월”

이번에도 피터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타월을 들고 5번으로 향했다. 그 사람은 커튼 뒤에
서 손만 내밀고 서 있었다. 내가 도착하자 그는 슬쩍 내다보았는데 아버지보다 몇 살 젊어
보이고 매우 잘생긴 얼굴이었다.

“네가 새로 온 타월보이냐?”

“그렇습니다. 다른 것은 필요 없는지요?”

“그래, 오늘은 이거면 됐어.” 그 사람은 가만히 웃었다.

“10번에 비누” 다른 콜이 울렸다.

나는 비누를 들고 10번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머리가 훌렁 벗겨져 빨갛게 보이는 사람이었
다. 무얼 원하는지 알 수가 없어 그냥 비누만 건네주자 그는 나를 쳐다보며 돌아보아라 는
신호를 손으로 보냈다. 나는 돌아서서 뒤쪽을 그에게 보인 뒤 다시 돌아서 그를 쳐다봤다.

“좋은데, 애널을 한번 먹어봐야겠다. 이리 가까이 와.” 내가 가까이 가자 그는 나를 돌려
세운 후 상체를 밀었다. 나는 내 무릎에 팔을 지탱하며 엉덩이를 노출시켰다. 그는 내 엉덩
이 사이에 비누칠을 한 후 손가락 하나를 쑥 집어넣었다.

“음 빡빡하군.”

그는 비누칠을 더한 뒤 손가락으로 한동안 왕복운동을 한 뒤 자신의 자지에도 비누칠을 했
다. 그의 자지가 내 애널에 와 닿는 것을 느끼는 순간 나는 긴장을 풀기 위해 깊은 숨을 몰
아쉬었다. 그가 관통을 할 때 갑작스런 침공에 조금 통증을 느꼈으나 그는 내가 적응할 시
간도 주지 않고 몰아 부쳤다. 곧 그의 자지가 내 몸 속으로 완전히 들어왔다. 내가 처음 수
건을 건네주러 왔을 때 그가 자신의 자지를 가리고 있었기 때문에 얼마나 큰지 보지 못했었
지만 어렵지 않게 다 들어오는걸 보면 다행히 별로 크지 않은 것 같았다. 다음부터는 좀더
조심해야겠다. 이번에는 다행히 문제가 별로 없었지만 그 손 뒤에 얼마나 큰 자지를 숨기고
있는지 알 수가 없지 않은가. 엄청난 대물이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이제 그 사람은 신음소리를 내며 풀 스피드로 박기 시작했다. 그렇게 솜씨가 좋은 편은 아
니었고 밸런스를 잃는 바람에 나를 두어 번 넘어뜨릴뻔 했다. 나는 그가 박아 들어올 때 엉
덩이를 갖다대며 최대한 깊이 넣어 볼려고 했지만 빌 아저씨나 필이 도달했던 그 부분까지
는 도저히 불가능 한 것 같았다.

“내 대물 맛이 어떠냐, 좋지?”

“그래요.” 나는 차마 그 사람이 전혀 나에게 감흥을 주고 있지 않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
그냥 조용히 그렇다고 대답했다.

“너의 그 빡빡한 애널이 나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게 하는구나.” 그는 내 엉덩이를 붙들
고 깊이 박아 넣으면서 내 애널 속에 싸기 시작했다. 내 속에서 별로 느껴지지 않는걸 보니
많이 싸는 것 같지도 않았다. 그는 다 싸자마자 몸을 빼고 돌아서서 샤워를 시작했다. 나는
엉덩이에 아직도 비누거품이 잔뜩 발라진 채로 나와 버렸다. 다행이 다음 칸이 비어있어서
간단히 씻어내었다.

“1번에 비누” 어쩐지 목소리가 귀에 익은 것 같았다.

내가 나갈려는데 피터가 먼저 들었나 보다. 피터는 비누를 가지고 나가며 “내가 처리할
게” 샤워실로 향했다. 나는 프론트로 가서 다음 콜을 기다리고 있으려니 피터가 들어오며
“새로 들어온 타월보이를 원하는걸.” 실망스러운 목소리로 나에게 이야기했다.

나는 비누를 받아들고 1번 샤워로 갔다. 샤워커튼 위로 그 사람을 볼 수 없어 커튼을 열고
들어가자 거기에는 빌 아저씨가 완전히 발기한 자지을 손에 쥐고 있었다.

“안녕.” 내가 들어가자 빌 아저씨는 만면에 웃음을 띄우며 인사를 했다.

“ 안녕하세요. 무엇을 원하세요.” 난 장난스럽게 대답을 했고 기쁘게도 아저씨는 망서림
없이 직설적으로 내 애널을 다시 한번 먹고싶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의 앞에 앉아 자지를
한동안 빨아준 뒤 일어서서 뒤로 돌아섰다.

“아니 그렇게 말고.”

“그럼 어떻게요?”

“너를 먼저 준비시켜야지.” 그는 비누로 내 애널을 씻기 시작했다. 조금 있으려니 손가락
하나가 쑥 들어왔다. “누가 벌써 다녀간 모양인데.”

“그래요, 하지만 아저씨 것 보다 훨씬 작아서 전혀 재미가 없었어요.” 나는 장난스레 낄낄
거리며 대답했다.

빌 아저씨는 비누 거품을 더 낸 뒤 두 번째 손가락을 집어넣었고 “자 시작해 볼까.”라는
신호와 함께 나를 정면으로 세웠다. 그는 내 손을 그의 어깨위로 걸치게 한 뒤 내 엉덩이
바로 아래로 다리를 잡은 뒤 나를 공중으로 띄워 올렸다. 그가 무얼 하려는지 감을 잡은 나
는 그의 어깨를 부둥켜안으며 그에게 높이 안겼다. 나는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싼 후 천천
히 그의 자지로 몸을 내렸고 그의 자지는 내 속으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가 완전히
내 애널 속으로 들어온 후 나는 아저씨의 어깨를 붙들고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우리 두 몸
은 한치의 사이도 없어 밀착되었고 내 자지는 빌 아저씨 아랫배와 내 사이에서 말할 수 없
는 쾌감에 떨고 있었다.

“아 너무 좋아” 빌 아저씨는 나에게 깊은 키스를 하며 말했다. 아저씨는 별로 키가 큰 편
이 아니라 그가 나에게 키스하는 게 커튼 밖에서는 보이지 않을 것이었다. 아저씨는 입을
떼면서 “주말 내내 오늘만 기다렸다.” 고 말했다.

“저두요.”

“오늘 어떻게 지냈지?”

“지금처럼 좋았어요.” 나의 웃음에 아저씨는 깊은 키스로 대답했다. 절정이 가까웠는지 아
저씨는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나도 절정이 임박했음을 느꼈다. 나는 아저씨 몸에 꼭 밀
착하여 피스톤운동을 빠르게 해댔고 샤워에서 나오는 따뜻한 물이 비누거품과 함께 우리 두
몸 사이의 마찰을 쉽게 해주었다.

“으윽, 지금 나와요.”

“나도 그래.” 우리는 절정에 동시에 도달했다. 빌 아저씨는 내 애널을 가득 채웠고 내 정
액은 우리들 가슴사이에서 미끈거렸다. 샤워꼭지에서 나오는 물이 내가 싸는 족족 씻어 내
렸다. 아저씨는 다 싸고 난 뒤 나를 들어서 내려놓았다. 아저씨는 다시 깊숙이 키스를 했고
내 엉덩이를 툭툭 쳐주었다. 샤워를 나와 프론트로 향했을 때는 다리가 완전히 풀려버려 고
무다리가 된 듯했다.

“그 사람 잘하지, 그지?” 피터가 지나가면서 물었다.

“그래.” 이제서야 왜 피터가 아까 빌 아저씨가 나를 부탁했을 때 그렇게 실망스러워 했는
지 감이 잡혔다.

“13번에 비누.”

내가 13번 샤워로 갔을 때 피터보다 별로 나이가 많지 않은 듯 보이는 젊은 사람이 기다리
고 있었다. 키가 컸고 말랐으며 주근깨 투성이었다. 내가 들어가자 얼굴 가득히 웃음을 보였
는데 앞니가 벌어져 있었다. 그의 미소와 주근깨가 그를 상당히 어려 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내가 내려다보자 그의 사타구니에는 가늘지만 상당히 긴 자지가 매달려 있었다.

“여기 비누 있어요. 다른 것 뭐 필요한가요?”

그는 그냥 웃으며 머리를 끄떡였다. 그가 자지를 손에 쥐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해서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의 자지는 점점 더 부풀어올랐는데 아직 완전히 발기한 것도
아닌데도 내 것보다 더 길었다. 내가 올려다보자 그는 조금 모자라 보이는 웃음을 흘렸다.
나는 그의 자지를 잡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잠깐만 더 기다려봐.”그가 조용히 말하며 피스톤운동을 했다. 그의 자지는 점점 더 커져
이제 25센티도 넘어 보였다. 하지만 내 것보다 그렇게 굵지는 않았다.

“자 이제 시작해봐.” 그의 신호에 나는 천천히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 전체
를 목구멍 깊숙이 빨아들인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시도는 해 봐야겠다고 마
음먹었다. 나는 그의 귀두부터 애무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의 귀두는 매우 예민한 편이어서
내가 애무할 때마다 그의 몸 전체가 움찔거렸다. 나는 그가 빨리 싸는 건 원치 않았기 때문
에 천천히 진도를 나갔다. 내가 그의 긴 자지전체를 목구멍 속에 넣을 수 있을지 확인을 해
보고 싶었다. 나는 조금씩 천천히 그의 긴 자지를 목구멍 속으로 넣기 시작했다. 그의 자지
가 그렇게 굵지 않다는 점이 도움이 되었다. 몇 분간 공략을 한 끝에 그의 자지 전체를 목
구멍으로 받아드리는데 성공했다.

“대단하구먼, 피터도 그렇게는 하지 못했어.” 그는 조금 수다를 떨며 말했다. 나는 내 자
신이 무척 자랑스러웠다. 그건 그렇고 이제 그를 절정에 올리는 일만 남아있었다. 나는 그의
귀두를 다시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그의 신음소리는 더 켜졌고 그의 자지는 더욱
더 딱딱하게 흥분되어 갔다. 그가 얼마 더 버티지 못하리란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다시
한번 그의 자지 전체를 목구멍 깊숙이 빨아드렸고 그것이 기폭제가 되어 그가 폭발하기 시
작했다. 처음 사정되는 부분은 내 뱃속으로 바로 들어갔지만 그를 맛보고 싶은 마음에 약간
뒤로 빼서 몇 방울은 맛볼 수가 있었다.

그는 무척 많이 쌌는데 절정에 오른 후에 더 이상 자극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지 그가 자
지를 내 입에서 빼냈을 때까지도 마지막 몇 방울이 내 얼굴에 쏘아질 정도였다. 나는 손으
로 얼굴에 떨어진 그의 정액을 훔쳐서 샤워장을 빠져 나오며 맛보았다.

나머지 교대자들에게 타월을 갖다주는 동안 한사람이 더 나에게 서비스를 요구했는데 그는
나이가 좀 들은 사람이었고 싸기까지 시간이 무척 오래 걸렸다. 그가 마침내 내 입 속에 사
정을 했을 때는 내 턱이 거의 떨어져 나갈 지경이었다.

“휴, 이제 겨우 첫 번째 교대가 끝났군. 보통 때보다 더 바빴는걸. 네가 새로 왔다는 소문
이 퍼져서 그랬을 거야. 청소시작하기 전에 조금 쉬었다 하지.”

우리는 진 바지를 걸치고 공기를 쐬러 밖으로 나왔다. 잠깐 동한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다
음 교대자들을 위해 샤워실을 청소하고 다른 준비를 했다. 대강 준비가 끝나자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오전 내내 삼킨 정액 때문에 배고픈 줄을 몰랐다. 하지만
먹어둬야지 하는 심정으로 어머니가 싸준 샌드위치와 사과를 억지로 먹었다.

다음 교대는 아버지가 일하는 조였는데 아까보다 더 바빴다. 나는 아버지가 샤워실로 들어
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나를 잠깐 쳐다본 후 작업복을 벗기 시작했다. 가끔씩 아버지의
나체를 볼 때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그가 옷을 벗는 것을 지켜본 적은 없었다. 나는 그의 몸
과 특히 그의 성기를 눈여겨보았는데 그의 성기는 내 것보다 좀더 커 보였다. 그가 고개를
들어 내 쪽을 쳐다보았고 나는 그와 눈이 마주치는걸 피하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냥 샤워장 쪽으로 가셨다.

처음 나를 부른 사람은 30대쯤 된 사람이었는데 가끔씩 교회에서 본적이 있었던 사람이었고
그가 가족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우리는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난 그의 무릎이 완전
히 풀릴 때까지 그의 자지를 천천히 빨아주었다.

두 번째 사람은 50쯤 되 보이는 나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놀랍게도 내가 샤워로 들어오자 말
자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내 반쯤선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의 입 속에서 내자지는 딱딱하
게 굳어갔고 그의 숙달된 솜씨 앞에 얼마 더 버티지 못하고 싸고 말았다. 그는 내 정액을
다 받아 마신 후 일어서며 “고맙다 얘야.”라고 짤막히 말했다. 내가 그 샤워를 나왔을 때
아버지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는 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타월이 필요한데 이래가지고는 가지러 갈 수 없어서….”

“걱정 마세요. 제 일인 걸요. 몇 번에 계세요?”

“6번”

내가 타월을 가지고 6번 샤워로 갔을 때 그는 샤워 안에 있었다. 내가 타월을 건네자 아버
지는 나에게 안으로 들어오라는 손짓을 했다.

“그래 일은 좀 어떠냐?”

“괜찮아요 아버지. 전혀 힘들지 않아요.”

“거칠게 대하는 놈은 없었니?”

“아뇨 아버지. 전부 친절히 대해 주셨어요.”

우리가 이야기하는 동안 아버지는 타월로 온 몸을 닦았다. 나는 다시 한번 그를 보고싶은
욕구를 이길 수 없어 그의 몸 구석구석을 관찰했다. 아버지의 성기는 아까보다 조금 더 커
진 것 같아 보였다. 아버지도 흥분하신 걸까?

“아버지, 저 지금 다시 일하러 가야 해요. 다른 것 뭐 필요한 것 없으세요?”

그는 잠시 나를 쳐다본 후 “더 필요한 건 없으니 일하러 가렴. 집에서 보자.” 라고 말했
다.

아버지가 락커룸으로 옷을 갈아입으러 가신 후 다른 콜이 들어왔다.

교대가 끝나기 전까지 2명을 떠 빨아주었다.

“어떠니 내일부터는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애?” 청소를 하며 피터가 물었다.

“나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래. 하지만 오늘은 두 명이 뛰었는데도 무척 바빴지 않았니.”

“ 항상 그렇게 바쁜 건 아냐. 오늘은 사람들이 호기심도 많았고 또 네가 이제 혼자 있는
줄 알면 기다려줄 거야.”

우리는 청소를 마치고 샤워장을 잠근 후 퇴근을 했다. 내일이면 샤워장에 있는 모든 자지들
이 다 내거야 라고 생각하니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어머니는 저녁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계셨다. 아버지는 그의 안락의자에 앉으셔서 신문을
읽고 계셨다. 나는 어머니께 오늘 일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성인용 부분은 다 빼고 일
반용으로 이야기해 드렸다. 식사를 다한 후에는 바로 침실로 향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버지.”

“잘 자거라 얘야, 오늘 일은 잘 해냈고 앞으로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

“고마와요, 아버지.” 나는 내 방으로 향했다. 너무 피곤해서 한여름 밤의 열기도 느끼지
못한 채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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