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선생님3[역시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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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내용상으로 봐선 경험담이거나 경험을 약간 바꾼 듯 싶네요..
그래서 소설이라 하긴 좀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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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또 오라니..?
너무 황당한 일이었다.
왠지 모르게 친하게 느껴졌던 것들이 갑자기 무섭게 느껴지게 했다.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그 만나자는 날이 가까워오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때 우리집은 전화가 없었다.
'설마 우리집까지 찾아오진 않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집은 촌동네에서 산꼭기에 위치하고 있다.
오토바이론 절대 못올라오기 때문에 마을 회관에서 내려 걸어와야만 한다.
내가 처음 그 선생님을 봤을때도 엄청 땀을 흘리던 모습을 기억해서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을 왜 그땐 못 떠올렸을까?
"XX 있냐?"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아버지와 어머니는 다른 동네로 일을 가 계셨고, 동생들은 여름이라고 계곡 폭포로 수영을 하러 나간 것이었다.
'나갈까 말까? 아무 대답없으면 없는 줄 알겠지? 설마 동생이든 누구든 올때 기다리는건 아닌가?' 하는 등의 별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갔다.
"없나보네. XX없냐?"
잠시 동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잠시 후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이크 이러다 동생들 오면 어쩌지?'하는 생각이 더 크게들었다.
난 할수 없이 자다가 일어난 것처럼 하구 눈을 비비며 나갔다. 모른척하고..
"누구세요?"
선생님은 무척 반가운 얼굴로 나를 보았다.
"오늘 나 오늘 거 몰랐냐? 지난주에 다시 학교 놀러오라고 했잖아.."
"아..네..전 저녁쯤에 가려구 했죠.."
"그랬냐? 난 혹시 잊어버린건가 해서 말야..잠시 들어가도 되겠냐?"
"아..네..들어오세요..미숫가루라도 드실래요?"
'아 이 얼마나 천연덕스러운 연기인가?'하지만 난 속으론 이렇게생각하고 있어도 얼마나 미숙한 연기를 했을지 지금 생각하면 끔찍하다. 난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아마도 그때 분명 말을 할때마다 얼굴이 붉어졌을 것이다.
"부모님은 어디 가셨냐?"
"옆동네로 일 가셨어요.."
"XX이랑 XX는?"
"수영간거 같아요..아까 동네 애들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거든요.."
"넌 왜 수영 안갔냐?"
"비가 안와서 별로 못 놀아요..금방 흙탕물 돼요.."
"그럼 다음에 비오면 같이 한번 거기 폭포가보자.."
"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있는듯이 말을 하고 있었다.
그땐 어떻게든 빨리 그 상황을 모면하고 싶었던 것일 것이다.
"난 영어 좀 하는데..영어 가르쳐 줄까? 영어책 가져와볼래?"
"네? 네.."
난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영어책을 선생님께 드리고는 선생님 앞에 앉으려고 했다.
"거기 앉지 말고 이쪽으로 와라.."
'?'
선생님이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곳은 선생님 가랑이 사이였다.
난 조심스레 그곳에 앉았다.
선생님은 영어책을 읽으면서 한줄씩 해석을 해주셨다.
하지만 이미 다 배운 내용이라 구지 읽거나 해석해주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었다.
그러면서 손으로는 내 반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그리고는 팬티도..
"야..덥지도 않은데 무슨 왜 열어두냐? 닫아라.."
"네..."
문을 닫기가 무섭게 선생님은 나에게 달려들었다.
마치 관계를 엄청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와이셔츠와 런닝을 후다닥 벗어버리고 다시 문쪽으로 가서는 문을 잠구고 나서 다시 바지와 팬티까지 벗었다.
그리고는 나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첨엔 무언가에 물린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두번째인 그때는 그 느낌이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나도 모르게 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아..아..."
그리고는 그의 입술이 나의 입술을 덮쳤다.
이번에는 나도 무슨 용기가 났던 것일까? 아니면 오히려 기대를 했던 것일까?
그의 혀가 내 입에 들어오기가 무섭게 혀를 빨고 그의 입술을 빨았다.
하지만 다음 부분은 그렇게 아파했었던 부분이다.
애무와는 다르게 애널은 좀처럼 하기 겁이 났다.
그는 그의 심볼에 침을 바르고 나의 항문을 간지럽게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그 끈적하던 것은 침이었다.
난 용기를 내어 말했다.
"선생님 이건 안하면 안돼요? 너무 아파요.."
"처음엔 아파서 그러는데 길들여지면 기분 좋아..나중엔 이거 하고 싶다고 그럴거다.."
난 그럴것 같진 않았지만..어쩔 수 없다 싶어 빨리 끝내는게 나을 것 같았다.
그는 항문에 그걸 넣으려 힘을 줬지만 나의 구멍이 너무 적은 탓에 계속 삑사리가 났다.
"후..."
너무 오랫동안 그랬는지 그의 심볼에서 너무 흥분한 탓인지 그만 사정을 해버렸다.
"에이.."
하지만 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 뒤의 말이 있기 전까진..
"야 학교 가자.."
"네? 엄마랑 오면요..?"
"아랫집 아줌마 계시던데 말하고 가면 되잖아마.."
이런 말투가 바뀌어져 있었다. 삽입을 못해서 화가 난 것일까?
겁이 나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선생님이 하자는 데로 했다.
하지만 나도 나 나름대로 화가 나 있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까지 왔다.
선생님은 방금전에 사정한 탓인지 집에서처럼 날 덮치진 않았다.
이전처럼 난 그냥 학교 교실에 들어가서 전에 못봤던 만화책을 집어들었다.
선생님은 숙직실로 들어가셨고 아마도 낮잠을 주무시는 것 같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선생님이 숙직실에서 내려오시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곤 옆 교실로 들어가신다.
나를 부르진 않았지만 난 따라들어갔다.
둘만 있어서일까? 아니면 나도 그 기분에 흥취했던 것일까?
선생님은 책을 펴들고 무언가를 읽고 계셨다.
난 내 걷는 소리가 들리도록 일부러 마루를 세게 밟고 선생님 뒤로 갔다.
"선생님꺼 만져봐도 돼요?"
"이노마 어른껄 만진다고...? 하하하.."
그러더니 나를 바로 자기 무릎으로 앉힌다..
그런데 창문사이로 학교 근처 마을의 사람이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선생님은 그것을 보자 창문으로 가서 커텐을 쳤고, 밖으로 나가서는 현관문까지 꼭 잠그고 들어오셨다.
그리고는 언제 가져왔는지 원래 있었는지 모르지만 모포를 마루 바닥에 깔고나서 나에게 옆으로 오라는 손짓을 해보인다.
내가 키스를 좋아하는 걸 알았을까? 전과는 달리 물건보다는 내 입술을 탐한다.
나의 심볼이 화가 났다.
선생님의 손이 다시 나의 엉덩이 속을 누빈다.
아프다..하지만 어린 마음에도 그게 좋았을까?
이번엔 자세를 바로 잡았는지 그대로 들어온다..처음보다 덜 아픈 것 같다.
다시 자세를 내가 선생님을 마주본 상태로 선생님위에 앉은 자세가 됐다.
그 상태에서 선생님은 왕복운동을 하고 난 선생님의 혀를 가지고 놀았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선생님의 몸에서는 땀이 흐르고 있었다.
갑자기 입술을 깨물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 또 코도 깨물고 싶다.
이런..그런 충동이 너무 강해서 선생님을 입술을 깨물고 말았다.
사고를 쳤다는 기분보다는 그 기분이 너무 좋아 그의 살을 모두 내 몸속으로 삼키버리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입술이 터졌다. 하지만 선생님은 흥분된 상태라 그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난 코도 깨물어 버리고 싶었지만 선생님은 이미 절정을 넘어서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뒤로 나자빠져버렸다.
그리고 나를 안고 이야기를 했다.
"나 실은 마누라랑 관계 잘 안한다..나도 고등학교 때 처음 이거 접했다..친구랑 하면서 했는데 좋아하더라..마누라는 내가 관계할려구 하면 피하구..섹스 안좋아하는 여자라서...내 욕구를 풀길이 없다.."
그런 말들이 너무 측은하게 느껴졌다.
다음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다음 말이 나오고는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버렸다.
"야, 니 친구중에 XX라는 애 있지?"
"네? 네.."
"야..걔는 진짜 잘 들어가더라..그리고..."
그 말부터는 무슨 소린지 전혀 들리지 않았다. 왜냐면 다른 사람과 했다는 것에 질투를 느낄만큼 그를 좋아한 것이 아니었고 문제는 내 얘기를 지금처럼 내 친구에게 했을까는 두려움이 앞섰기 때문이다.
밤이 되었다.
두번째가 성공적이라 그런지 아니면 그런 흥분된 상황을 더 갖고 싶었는지 난 과감하게 식사를 마치자마자 선생님의 물건을 만지며 그의 입술로 내 입술을 가져갔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걸 받아주지 않았다.
"야~ 피곤하다..오늘은 그냥 자자.."
정말 기분이 아니었다. 자신이 하고플때만 하고..
"선생님이랑 키스하고 싶어요.."
"야 니가 아까 입술깨무는 바람에 입술 아려.."
나중일이지만 그런 것이 서로 안 맞는 바람에 우리는 결국 계속 만날 수는 없었다..처음 경험이라 그런지 선생님한테 맞출 수가 없었다.
그렇게 여름방학이 지나고, 가을 학기가 되었지만 전처럼 그 선생님을 만나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다시 겨울이 왔지만 한번도 그를 볼 수는 없었다.
2학년이 되었다.
다시 전처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누구를 만나는 것도 얘기하는 것도 싫어졌다.
그러다 수업을 마치고 2층에서 1층에서 내려오는 도중 3학년 국어 선생님하고 부딪혔다. 고개를 숙이고 다니다보니 그만 앞에 누가 오는지 보지 못한 것이다.
물론 내 잘못은 아니었다.
국어선생님이 다른 선생님과 얘기하고 오시다가 부딪혀 같이 구른 것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구르면서 선생님이 나를 보호하려고 나를 안으신 것이다.
근데 꼴볼견은 그만 내가 내 팔 안쪽이 그만 선생님 가랑이 사이에 낀 것이다.
국어선생님의 심볼의 느낌이 느껴졌다.
3학년 국어선생님은 그렇게 볼일이 없었다. 교무실을 가지 않는 한..
1학년 국어선생님은 여자분이었다. 또 우리담임이었고...^^;;
3학년 국어선생님..나이는 동생선생님과 비슷한 나이대인것 같다..
그리고 통통하고..웃는 모습이 참 인자하게 보이신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2학년 영어 가르치는 여선생님이 그분의 제자라는 말도 있었다. 물론 그것은 사실이었다. 내가 2학년이 되었을때 그 여자선생님이 직접 말씀해 주신 것이다.
내 관심은 동생 선생님한테서 갑자기 3학년 국어선생님으로 옮겨갔다.
주번을 맡은 어느날..
난 친구보다 먼저 학교에 도착했다.
주전자에 물을 떠놓고 칠판지우개를 떨고..완전 범생이..^^;;
그러다 친구가 자전거를 타고 오는 걸 보고 내려갔다.
자전거를 세우는 대로 가다보니 누가 교문쪽에서 들어오는게 아닌가..?
'흐악..선생님...^^;'
"안녕하세요?"
"응? 누구더라? 너 3학년이냐?"
웅...기억을 못하신다..그렇게 큰 사건을 터트렸는데..
뚱한 말투로 "아뇨.. 1학년인데요.."
그런데 내눈은 선생님의 몸전체에 고정되어 있었다.
아침에 고기를 잡으러 가셨나? 아님 오시다 개울창에 빠지셨나? 그건 아닐 것 같은데..^^;;
어쨌튼 온 몸이 흠뻑 젖은체 사각 흰팬티(파자마인가?)와 흰색 런닝이 젖은 채로 올라오고 계셨는데 겨드랑이 사이의 털이 보이고..거기의 털도 약간 보이면서 아랫도리가 물에 젖어 딱 다리에 달라붙어서 그것의 윤곽이 보였다.
가슴이 콩당콩당..전 같았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갔을 일인데..
하루 종일 멍해있었다.
수업을 해도 무슨 소린지 알아 들을수가 없었다.
그날 밤 '흐억'
몽정을 해버렸다.
태어나 처음이었다.
당황..어쩔 줄 몰랐다..팬티를 어떻게 하지?? 아 이불은..??
난 얼른 팬티를 다른 걸로 갈아입고 팬티를 몰래 빨아서 엄마 안보이게 책상 아래에 숨겨뒀다..결국 또 그걸 까먹어서 나중에 곰팡이 팬티를 발견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지만서두..
몽정은 처음이라 이불에도 흥건하게 묻어있었다.
자위를 안해서인지 양이 많았던 것이다.
걸레로 아무리 닦아도 냄새가 계속 나는 것 같다..
잔머리는 잘 못 굴리지만 엄마한테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엄마가 그 다음날 나에게 물었다..
"너 오줌 쌌냐?"
"아녀..물 마시다가 바가지 엎었어.."
물을 이불에 확 쏟아버렸던 것이다...ㅎㅎㅎ
몽정해서 당하는 것보단 차라리 그걸로 혼나는게 나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쨌튼 엄마에겐 무진장 혼나고 그해 겨울은 그렇게 지나갔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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