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선생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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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었다..
'우아..'
왜 이런 환호성을 치는 걸까??
아우..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국어선생님이 담임이 된것이다..
그런데 안좋은건 번호가 또 한칸 내려갔다.
1학년 땐 남자번호 6번..작은 키라도 그럭저럭..
2학년 땐 남자번호 4번..역시 작은 키라도 그럭저럭..
3학년이 되니..으악..이번엔 3번..
그나마 1번이 안된걸 다행이라고 생각해나 할까나??
왜냐면 전에 도의원 선거할때 시골을 내려갔는데..
중3 때 우리반 1번이던 애가 180은 넘게 커버린 것이다..
원래 약골이라 여자보다 훨씬 날씬하게 보였다..키도 한 몫하구..
솔직히 중3때가 더 귀엽다..그땐 작은데다가 입술도 앵두같고 눈도 크고 머리는 반곱슬에..만약 그애가 정말 키가 조금만 더 컸어도 인기짱이였을 것이다.
키 작아도 물론 발렌타인 때는 초코렛은 우리반에서 제일 많이 받은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봐도 그 앤 정말 걸어다니는 인형이다..얼굴도 시골애인데도 엄청 뽀얗고..
손가락도 길고..아 샛길로 샜다..^^;;
하지만 그 선생님도 편애가 심했다.
우리반엔 우연찮게 전교(전교라 해봤자 시골학교라 200명도 안된다..) 10등안에 드는 애들이 5명이 들어온 것이다..1학년때 우리반은 두명, 2학년 3명이었는데..이번엔 다섯명이라니 학급석차가 떨어질께 뻔하다..
사실적으로 담임선생님은 청소를 시켜도 청소 할 것 별로 없는데다 공부잘하는 애들을 꼭 넣곤 했다..
더 열받는건 1학년때부터 왜인지 나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녀석이 계속 나와 같은 반이 되었다. 왜냐면 모의고사는 기말고사든 내가 꼭 그 애 앞이다..
하지만 그 애 앞에 있는 애가 한둘인가?? 근데 문제는 그 애는 3학년 졸업할때까지 나를 따라잡지 못했다..
나중에 졸업할때는 "야 너 나랑 같은 고등학교 가자"그러는 거다..웃겨서리..
담임 선생님은 이상한 버릇이 있다..버릇이라기 보다는..
엉덩이가 옷을 잘 삼킨다..ㅎㅎㅎ
다른 선생님들은 그렇찮은데 유독 담임선생님은 한시간 수업하는데도 무려 대여섯번은 손으로 그걸 끄집어낸다..그리고 버릇은 혀로 입술을 자주 핥는다..
그렇게 담임선생님만 주목하고 있을때 우연일까 운명일까?
다시 동생선생님을 보았다.
그때도 오토바이를 타고 계셨다.
난 자전거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 이번엔 같이 탈수가 없었다.
잠시 내려서 얘기했다.
"너 나 안보고 싶었냐? 난 너 보구 싶었는데.."
"에이..선생님 한번도 집에 오지도 않으시구요?"
"야..너 나 전근간거 몰랐냐? XX로 전근갔다.."
"예 그랬어요? 그럼 말씀좀 해주시고 가시지.."
그러더니 바로 내 물건을 손으로 주물럭 거린다..
전보다 흰머리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몰랐지만 계속 염색을 하신 것이라 더 젊게 보였던 것이다..실제 나이는 더 많았던 것 같다.
"아버지가 나 기다리시디?"
"네 선생님 언제 오시면 술 한잔 같이 하시자고 벼르시던데요.."
"야..나 술 안마셔임마..니네 아버지도 아시는데.."
"그러세요?"
"여름방학되면 한번 찾아뵌다고 말씀드려라.."
"네.."
그러고는 선생님은 나를 산으로 데리고 가신다..
그리고 신문지를 깔고 나를 먼저 눕히신다..
'아 뱃살 느낌이 너무 좋다..부드럽구..'
선생님은 내 물건을 입으로 물고는 장난을 친다..
내가 바람둥이인가..? 지금두 아니라구 생각하지만 동생 선생님이 지금 담임 선생님이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의 바지를 벗고 다시 애널을 시도하신다..
하지만 애널을 안했던 탓인지 아니면 내 구멍이 작아서인지 이번에도 실패다..
좋아하는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개학한지 몇일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기말고사도 끝나도 여름방학이 되버렸다.
담임 선생님을 보지 못해 서운하다...졸업하면 더욱 그렇겠지?
동생선생님은 전에 말씀하신대로 집에 오셨다.
하지만 아버지는 친구분들과 너무 술을 마셔서 잠이 드셔서 같이 대화할 상황이 아니었다.
몇일 전 비가 많이 왔다.
내가 전에 했던 말을 기억했을까?
"야 이 동네 폭포 있다며?"
"네..비와서 물이 좀 많이 불었을건데..아마도 오늘은 많이 빠졌을거예요.."
"거기나 가보자.."
"네.."
폭포 가는 길은 가까웠지만 가시덤불이 많아 몸이 좀 무거운 선생님은 바로바로 따라오질 못했다. 아마도 구두 탓도 있는 것 같지만..
폭포는 시퍼랬다..옛날에 용이 날아가다 누가 던진 돌에 맞았는지 몰라도 추락해서 생긴 폭포란다..근데 비오면 사람이 꼭 빠져죽으면 구멍이 마을 밑에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거기로 나온다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큰 돌로 거길 막아버렸다고 하지만 그 깊이는 잘 알수가 없었다. 특히 나같은 맥주병은 그런데 들어가다는 죽을꺼다..^^;;
선생님은 대충 거길 구경하고 다시 내려가려 했다.
그러다가 옆에 물이 많이 흐르지 않는 곳으로 갔다..
"이야..엄청 시원한데.."
"그래요? 아직 차가울텐데.."
선생님은 갑자기 웃옷을 벗으시고 바지를 벗으신다..
'목욕이라도 하실 생각인가?'
"야 너도 들어와라.."
물론 그냥 갈 생각은 아니었기에 수건과 비누는 가져갔다..
들어오라는 소리가 난 등을 밀어달라는 소리로 알아들었다..
"야 벗고 들어와.."
'설마 여기서..?'
그 선생님이랑 있으면 설마가 날 많이 잡는 거 같다..
난 비누를 칠해주고 등을 밀어주었다.
선생님도 나한테 그랬다.
내가 할땐 몰랐는데 다른 사람이 비누칠을 하니깐 무척 흥분된다..
계속 비누칠을 내 심볼에다 한다..
"선생님 누가 보면 어떻해요?"
'야 여기 누가 오냐?"
"애들들 수영하러도 오구요..여기 윗동네로 가는 길목이예요.."
맞는 얘긴데..선생님과 관계하는 동안에 한사람도 지나간 적이 없다는게 신기할 뿐이었다.
전에 동생들이랑 수영하러 왔다가 노팬티로 수영하다가 여자애들이 보고 놀린적이 있었는데 쪽팔려 혼났다..ㅎㅎㅎ 절대 그다음부턴 노팬티로 안하구 나중에 아예 팬티는 벗구 반바지만 입고 가곤 했다..
컴플렉스는 아니지만 난 상대적으로 내 친구들거보다 작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심볼이 큰거도 중요한 문제이니깐..
근데 이쪽 알고나서 안 거지만 사람것이 그렇게 작은 사람도 있다니 실제 보고 놀란 적이 있다..자기 컴플렉스가 그거라구 해서 설마했는데 발기돼야 내 새끼 손가락이다..
선생님거랑 내거랑은 크기가 비슷하다..
단지 선생님것은 귀두랑 뒷부분이 거의 일자구 난 귀두가 좀 크다..뒤에는 가늘구..ㅎㅎㅎ
근데 여자랑 관계하는데 그런게 문제가 되는걸까??
하긴 포르노 보면 여자들 구멍 엄청나더라..근데 이반 비디오 보면 남자 뒷구멍도 만만치 않음을 느낀다..난 그거보구 바텀을 포기했다..ㅎㅎㅎ
앙..또 샛길..^^;;
선생님은 물로 나의 그 부분을 깨끗이 씻어낸 뒤 자기 입에 넣는다..
비누칠할때도 더 흥분된다..
"으..으.."
차마 소리가 새어나갈까봐 무서웠다.
나도 선생님을 애무했다.
처음 접했던 나는 그때는 없었다.
그리고 여전히 키스는 좋았다..ㅎㅎ
선생님의 흰머리가 맘에 들었다.
아무도 없는 둘만의 폭포..
비누기 때문일까..의외로 쉽게 들어간다..
역시 선생님은 부인과 관계를 못해서일까?
엄청 격정적이다..
나의 작은 몸이 마구 흔들린다..
돌을 기대고 있는 내 팔이 무척 아프다..
그의 손은 내 심볼과 내 젖꼭지를 왔다갔다 한다..
갑자기 물로 선생님이 앉았다.
선생님의 입술이 또 깨물고 싶어졌다.
한번 나한테 당해서인가 이제는 입술을 잘 주지 않는다..
약간 화가 났다..그래서
"선생님 귀 좀 잠깐 줘볼래요?"
애들만 상대해서 순진한 걸까?
그대로 귀를 내민다..그 순칸 "꽉.." 깨물었다.
"아.."
아픔의 신음소리가 아니다..
이번에도 피가 날까봐 세게 안물었는데..나중에 이것두 안 것이지만..귀도 상당히 민감한 성감대더구만요..ㅎㅎㅎ
그렇게 우리의 폭포에서의 격정적인 관계는 끝을 맺었다..
내려가면서 선생님은 얘기했다.
"너 한번 우리학교로 놀러와라.."
"네? 거기 멀잖아요.."
"버스타고 오면 금방이야..갈땐 내가 데려다 줄께.."
"언제 가면 돼요?"
"숙직할때..내가 알려줄께..X일..X일..X일"
"근데요 선생님 이쪽 학교온지 별로 안됐는데 전근을 빨리 가셨네요.."
"아..이번에도 여름방학 끝나면 또 옆 학교로 전근갈 것 같다.."
"그래요?"
전처럼 그 선생님이 무섭지가 않다..
무슨 얘길 해도 재밌다.
관계가 문제가 아니다..
편하구..또래와는 다른...아니 다른 사람과는 느낌이 다르다..
전근이 잦다는 말을 들었을때 더 먼곳으로 가면 어떻게 하는 걱정이 들었다.
P.S. 아궁..즉흥적으로 적는 글이라 샛길로 너무 많이 세죠?
지송함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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