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의 사랑4(나는 포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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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렇게 첫 밤을 치른후부터 급속도로 가까와졌다.
그 형은 택시를 그렇게 얼마쯤 더하다가 때려 치웠다.
그 전부터 부동산 브로커일을 해왔었는데 본격적으로 달려든 것이었다.
거액의 리베이트에 눈독을 들이며 열심히 쫓아 다녔다.
승용차 소나타 바뀌에 불이 날 정도로 그렇게 사방을 돌아다녔다.
나 또한 그 형을 돕는다고 같이 그렇게 다녔다.
우린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하였다.
나는 직장이 서울 한복판이었고, 그 형도 매일 내 직장에서 얼마
떨어지지않는 곳에 들르기 일 쑤였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매일 섹스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어떤 때는 차 한잔 정도로, 어떤 때는 저녁과 술을 마시곤 하였다.
우리는 일주일에 한번씩 섹스를 했다.
특별한 일 없으면 거의 토요일 오후에 그렇게 함께 몸을 섞었다.
그 형은 세번째인가부터 나에게 애널을 해달라고 했다.
거의 강요에 가까울 정도로 요구를 해와 나로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아니, 내 쪽에서도 은근히 바라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그 형과 처음 애널을 하는 날이었다.
그 형은 여관방에 있는 티비 볼륨을 크게 하였다.
난 좀 시끄럽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그냥 놔 두었는데 곧 그 사실을 알았다.
난 그형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하였고 그 형은 신음소릴 많이 냈다.
그리곤 그 형이 나를 애무하였다. 그리고는 내 배 위에 올라
내 것을 그 형 몸속으로 집어넣으면서 야릇한 신음소릴 내었다.
내 배위에서 엉덩일 돌릴 때 나는 황홀 그 자체였다.
그 뿐이 아니었다. 그 형 몸을 뒤로 젖히며 맷돌 돌아가듯 할 때 나는 거의 기절할 정도였다.
그 형은 유난히 신음 소리가 컸다.
그쯤 되어 나는 내 것을 빠지지 않게 조심하며 그 형을 눕히고는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한다.
그 형은 나의 그런 행동에 만족하며 엉덩일 흔들며 보조를 잘 맞추었다.
내가 클라이막스에 도달할 때 그형은 나의 마음을 알고 얻덩일
흔드는 정도가 아니라 이젠 엉덩일 들도 마구 떨며 소리를 크게 내었다.
그러면서 그 형 것을 잡고 빠르게 흔들었다.
나는 주체할 수 없어 사정을 하였고, 그 형 또한 요란한 소릴 내며
사정을 했다. 얼굴은 완전 홍색이었다. 섹스의 극치를 맛보는 순간이었다.
나는 그 형 것을 손으로 잡고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감촉이 전해졌으나 그 형은 몸을 떨며 마지막 신음을 했다.
그 부분이 아직도 민감한 모양이었다.
나는 난생 처음 섹스의 참맛을 보았다.
나는 그 후부터 완전히 그형의 포로가 되었다.
집에서 잠을 잘 때도 그형과 섹스하는 장면만 떠올리며 얼른 토요일이 오기를 기다렸다.
우린 토요일만 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여관문을 들어섰다.
어떨 때는 일주일에 두번 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그 형은 여자로 나는 남자로 그렇게 궁합 잘맞는 사이로 잘 지냈다.
술집에 가면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였다.
난 그 형과 지내는 동안 거의, 아니 100% 비용을 내가 댔다.
모든 비용을, 심지어 그 형 딸 등록금까지 낼 정도였다.
그 형한테 쓰는 돈은 하나 아깝지 않았다.
그런 사이로 평생 지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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