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2편이라고 해야할까?....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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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화는 받지 못했다....
그녀석에게 다시 온 문자 한통..
'나랑 인연 끊고 싶으면 전화 계속 안 받아라...'
협박이라고 해야하나....
그녀석이 한번 삐지면.. 아주 오래 간다...
인연을 끊는것은 싫었다...
다시 울려오는 벨소리...
[Rrrrrrrrrrrrrr Rrrrrrrrrrrrrr]
"여보세..."
- 니가 좋다... -
전화를 받고 응답을 하기도 전에 들려오는 목소리..
"아직도 취했니?..."
- 헛소리 집어쳐, 니가 좋다고! -
그녀석을 좋아 하고 있던것은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감정이 이런 것일 줄은 몰랐다..
쿵쾅거리며 뛰는 심장... 다른사람이면 몰라도
오직 그녀석에게만 반응한다... 나도 어쩔수 없다..
- 너도 내가 좋으면, 좋다면, 좋아한다면!
너희 집앞 공원으로 나와라 -
"나 집..아닌..데..."
- 어딘데? 내가 갈게.-
"아냐, 니가 어딘데? 내가 갈께..."
- 너희 집앞 공원..-
"먼저 가있던거니?..."
- 그래 니가 보고싶어 나왔다 내감정을 나도 어찌할수 없다.. -
"알았어, 금방 갈께..."
지금.. 저기엔.. 초조한 얼굴로 기다리는 광용이.. 그녀석이 보인다..
내가 머뭇거리자... 그녀석이 날 발견하고는 웃는얼굴로 단번에 변한다..
내가 그렇게도 좋은가보다...
"왜 불렀어?"
"말했잖아.. 보고싶다고"
"애같이 굴기는.. 지가 나보다 훨씬 길고 굵은게"
슬쩍 봐도 안다... 키차이와 무게차이는...
이녀석 키는 178정도 되고 무게는 90정도 될라나?
내키는 168정도에 무게는 57~58정도 밖에 안된다..
난 왜 이렇게 덩치 큰 애들에게 휘둘리는지 모르겠다..
진호 때만도 그렇다... 갑자기 전화를해서 '사랑해~'
라고 하질 않나... 술취한건지... 아닌건지...
성욱이는 자꾸 내 엉덩이를 만진다...
아니, 꼬집는다고 해야하나? 말랑말랑하다면서
얼굴도 쭈욱~ 늘려보고.. 이거 고무라면서...
왜 이까지 생각이 갔을까?....
"너처럼 애 같이 생기고 애 행동 하지는 않는다"
"나 가버린다?"
"거봐 애 맞지 뭐라하면 삐지는게"
"너도 내가 안오면 삐질거였잖아.."
"밥이나 먹자. 배 안고프냐?"
"난 먹고왔는데?"
아차.. 실수했다..
"누구랑?"
"어.. 음.. 저기.. 그냥.. 혼자~"
난 거짓말을 잘 못한다.. 얼굴이 벌게지고 말을 더듬는다..
"친구 누구랑?"
"진호랑. 성욱이랑" (유도심문에 넘어간 재성군~)
아.. 이게 아닌데... 난 혼자 먹었다고.. ㅡㅡ;;
"밥먹으려면 다음부터 나랑만 먹어"
왜!! 라고 물으려 했지만 무서워지는 광용이의 얼굴에 그러지 못했다..
이녀석 흥분하면 아무도 못 막기 때문이다..
전에 진호랑 성욱이가 묵사발 된적잇었지...
고등학교시절.. 학기 초였다...
난 우연적으로 광용이와 같은반이 되었고..
중학교때처럼 짝으로 같이 붙어 앉아있었다..
그때 다가오는 녀석(?)들이 진호와 성욱이었다..
"호오~ 이녀석들 아침부터 사귄다고 자랑하는데? 어쩔까 성욱아?"
"남들 행복한건 못 보지. 떨어져"
그때 시비를 걸어왔다.. 학기 초여서 모르는 애들이 다가오는건 흔한일이었다
"니들 명령같은거 들을 이유 없다"
역시~ 카리스마있는 광용이의 말
"그럼 억지로라도 때어주지.."
왠 억지? 우리가 붙어있는데 니들이 먼 상관?
저녀석들이 두사람이라도 광용이를 붙잡아 떨어지게 하는건 무리였었다
그걸 알아차린건지.. 만만하게 보이는 나를 집어 들곤 당겼었다..
그러다 잘못되어 내가 [퍽]하며 앞으로 엎어졌다...
광용이가 굳어진 얼굴로 나를 일으켜 세우곤
녀석들을 째려보니 하는말이..
"앗!넘어졌다.. 미안 이럴려고 한건 아닌데.."
"장난이었어... 장난이었다고.."
쫄았었나보다... 잠시후엔 어떻게
그녀석에게 다시 온 문자 한통..
'나랑 인연 끊고 싶으면 전화 계속 안 받아라...'
협박이라고 해야하나....
그녀석이 한번 삐지면.. 아주 오래 간다...
인연을 끊는것은 싫었다...
다시 울려오는 벨소리...
[Rrrrrrrrrrrrrr Rrrrrrrrrrrrrr]
"여보세..."
- 니가 좋다... -
전화를 받고 응답을 하기도 전에 들려오는 목소리..
"아직도 취했니?..."
- 헛소리 집어쳐, 니가 좋다고! -
그녀석을 좋아 하고 있던것은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감정이 이런 것일 줄은 몰랐다..
쿵쾅거리며 뛰는 심장... 다른사람이면 몰라도
오직 그녀석에게만 반응한다... 나도 어쩔수 없다..
- 너도 내가 좋으면, 좋다면, 좋아한다면!
너희 집앞 공원으로 나와라 -
"나 집..아닌..데..."
- 어딘데? 내가 갈게.-
"아냐, 니가 어딘데? 내가 갈께..."
- 너희 집앞 공원..-
"먼저 가있던거니?..."
- 그래 니가 보고싶어 나왔다 내감정을 나도 어찌할수 없다.. -
"알았어, 금방 갈께..."
지금.. 저기엔.. 초조한 얼굴로 기다리는 광용이.. 그녀석이 보인다..
내가 머뭇거리자... 그녀석이 날 발견하고는 웃는얼굴로 단번에 변한다..
내가 그렇게도 좋은가보다...
"왜 불렀어?"
"말했잖아.. 보고싶다고"
"애같이 굴기는.. 지가 나보다 훨씬 길고 굵은게"
슬쩍 봐도 안다... 키차이와 무게차이는...
이녀석 키는 178정도 되고 무게는 90정도 될라나?
내키는 168정도에 무게는 57~58정도 밖에 안된다..
난 왜 이렇게 덩치 큰 애들에게 휘둘리는지 모르겠다..
진호 때만도 그렇다... 갑자기 전화를해서 '사랑해~'
라고 하질 않나... 술취한건지... 아닌건지...
성욱이는 자꾸 내 엉덩이를 만진다...
아니, 꼬집는다고 해야하나? 말랑말랑하다면서
얼굴도 쭈욱~ 늘려보고.. 이거 고무라면서...
왜 이까지 생각이 갔을까?....
"너처럼 애 같이 생기고 애 행동 하지는 않는다"
"나 가버린다?"
"거봐 애 맞지 뭐라하면 삐지는게"
"너도 내가 안오면 삐질거였잖아.."
"밥이나 먹자. 배 안고프냐?"
"난 먹고왔는데?"
아차.. 실수했다..
"누구랑?"
"어.. 음.. 저기.. 그냥.. 혼자~"
난 거짓말을 잘 못한다.. 얼굴이 벌게지고 말을 더듬는다..
"친구 누구랑?"
"진호랑. 성욱이랑" (유도심문에 넘어간 재성군~)
아.. 이게 아닌데... 난 혼자 먹었다고.. ㅡㅡ;;
"밥먹으려면 다음부터 나랑만 먹어"
왜!! 라고 물으려 했지만 무서워지는 광용이의 얼굴에 그러지 못했다..
이녀석 흥분하면 아무도 못 막기 때문이다..
전에 진호랑 성욱이가 묵사발 된적잇었지...
고등학교시절.. 학기 초였다...
난 우연적으로 광용이와 같은반이 되었고..
중학교때처럼 짝으로 같이 붙어 앉아있었다..
그때 다가오는 녀석(?)들이 진호와 성욱이었다..
"호오~ 이녀석들 아침부터 사귄다고 자랑하는데? 어쩔까 성욱아?"
"남들 행복한건 못 보지. 떨어져"
그때 시비를 걸어왔다.. 학기 초여서 모르는 애들이 다가오는건 흔한일이었다
"니들 명령같은거 들을 이유 없다"
역시~ 카리스마있는 광용이의 말
"그럼 억지로라도 때어주지.."
왠 억지? 우리가 붙어있는데 니들이 먼 상관?
저녀석들이 두사람이라도 광용이를 붙잡아 떨어지게 하는건 무리였었다
그걸 알아차린건지.. 만만하게 보이는 나를 집어 들곤 당겼었다..
그러다 잘못되어 내가 [퍽]하며 앞으로 엎어졌다...
광용이가 굳어진 얼굴로 나를 일으켜 세우곤
녀석들을 째려보니 하는말이..
"앗!넘어졌다.. 미안 이럴려고 한건 아닌데.."
"장난이었어... 장난이었다고.."
쫄았었나보다... 잠시후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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