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끈 이발소 엑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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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가 바지주머니에서 꺼낸건 전기 면도기였다??

그것도 남자의 그 물건을 닮은 길쭉한 형태의...


그걸 들고 아저씨는 뭔가 또 생각중이었다.


.......

????????!!!!


'그럼 내가 아까 계속 만지던게 저거???!!'

갑자기 또한번 머리가 하얗게 된다.


!!!!!!!!!!!!


'나 여태까지 뭐한거지?'


.......



갑자기 왠지 바보가 되고 비참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눈물까지 핑돌았다.

'진짜 지금까지 혼자 뭐한거지?!!!'


몸과 머리가 순식간에 차가와지면서 자신을 실컷 욕 해주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혼자 제멋대로 얄궂은 상상에 빠져서 일반 남성한테 추태라니!!!


!!!!!!!!!!!!

그것보다...


급한 문제가 있다!


머리가 차갑게 가라앉으면서 주변 상황이 빠르게 계산되어진다.


일단 어떻게든 여기를 빨리 빠져나가야한다!!!


그것도 가급적!!

침착하게!!

최대한!!

일반스럽게!!!


빨리 이곳을 나가기 위한 비열하고 구차하지만 그럴듯한 변명을 머리속에서 만개정도 미친듯이 찾아대고 있었다.


.........


그래 대충 그렇게 둘러대면 되겠다.


"저 죄송하지만..."

생각을 얼추 정리하고 반쯤 일으킨 몸을 돌리면서 막 일어나려는 순간... 

!!!!!!!!!!!!


뭔가 아까부터 고민하던 아저씨가 내 쪽을 쳐다보더니 나지막히 굵은 목소리로 뇌까렸다.


"야!! 거기!! 누워!!!"

'????????!!!!'


'허????'

여태까지의 아저씨의 목소리와 태도가 아니었다?!!!


왠지 반항하면 큰일날 것같은 무서운 표정과 목소리였다.


'뭐지?'

머리속으로 별의별 생각이 다 떠오르면서 갑자기 모골이 송연해지면서 두려워졌다.


!!!!!!!!!!!!

'뭐지??? 저 아저씨가 갑자기 왜저러지?'


"예...? 저..."


뭔가 생각할 겨를도없이 아저씨가 성큼성큼 다가왔다.

"누우라니까!!!"


덥썩!!

아까까지 부드럽던 아저씨의 손길이 거칠게 내 어깨를 잡고 무자비하게 의자에 눕혔다.


후욱!!!

털썩!!!


"헉!!! 뭐여요? 뭐하시는거여요?"

나름 반항하려고 했지만 반쯤 엉거주춤한 상태에서 계속 긴장하고 있던 내 근육은 아저씨의 무서운 힘을 당해낼수 없었다.

게다가...

힘은 어차피 상대적이라 내가 제 힘으로 반항해본들 이런 엄청난 완력을 당해낼수 있을것 같지는 않다.


"허? 왜이러세요? 아저씨?"

목소리라도 최대한 나직하고 위협적으로 외쳤지만 아무 소용없었다.


들은척도 하지않고 아저씨는 내 양 팔을 그대로 위쪽으로 당기더니 옆에 있던 가운과 수건으로 순식간에 거칠게 묶어버렸다.

꽈아악!!


처음에 느꼈던 아저씨의 조폭스러운 면들을 다시 생각해 낸 나는 더럭 겁이났다.


'나한테 대체 무슨일이 벌어지는거지???'

'????????!!!!'


"아저씨 왜이러세요? 갑자기 왜이러시는거여요?"


......


"갑자기? 흐흐"

아저씨의 눈빛이 갑자기 난폭하게 변했다.

"여태까지 날 꼬셔대더니 뭔 소리야? XX년!!"


!!!!!!!!!!!!


순간 사고가 정지되면서 모든 상황이 헷갈리기 시작했다.


이게 뭐지???

무슨 소리지???

?????????????


'이 아저씨 내가 뭔가 하는걸 계속 느끼고 있었나?'


.... 그렇다면 알고 있었는데 왜 여태까지 가만있었지???


"실컷 내 물건 만지니까 좋아? 엉?!!!"


!!!!!!!!!!!!

그렇다면????


'헛!!!? 그럼 아까까지 만진게 면도기가 아니고 이 아저씨 물건이 맞구나!!!'


!!!!!!!!!!!!


나는 그제서야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떻게든 해명하고 싶었다.


"아저씨!! 아까 제가 만진거 맞구요."

뭐라고.

하지만 뭐라고 이야기하지?


나는 눈을 질끈 감고 그냥 정공법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실은 처음부터 전부 다 아저씨가 좋아서 그랬어요. 이거 좀 풀어주시면 다 말씀드릴게요!"

헉헉 거리면서 순식간에 마음에 있던 말을 토해내면서 좀 더 자세히 내 마음을 설명하고 싶었다.


"......"


하지만...


하지만 아저씨는 계속 험상궂은 표정을 지으면서 묶여있는 내 머리쪽으로 다가왔다.

저벅저벅


우람한 아저씨의 양팔이 내 머리를 잡고 아래로 지긋이 눌렀다.

꾸욱!!!


"안돼! 아까는 니가 좋은대로 만져댔지만 이제 내가 시키는대로 해야돼!! XX년아!!"

아저씨는 아까 나간 여자한테 욕지거리하듯 갑자기 나에게 마구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 살기에 등골이 서늘해졌다.


쭈뼛.


갑자기 이 상황이 무서워져서 버둥댔지만 이발 의자에 꽉 묶여있는 양 팔은 꼼짝할 수가 없었다.


짤깍...

아저씨가 아까 쓰던 면도날을 가져와서 내 머리 옆의 선반에 놓았다.


"......"


'저걸로 뭘 어쩌려는거지?'


갑자기 온 몸에 식은땀이 나면서 나도 모르게 펄떡대며 버둥댔지만 소용 없었다.


"아저씨!! 하란대로 할테니까 이것 좀 풀고 해요. 저도 아저씨 좋아요? 예?"


아무리 애원해도 돌처럼 딱딱하고 근엄해진 아저씨는 아까 주머니에서 꺼낸 작은 전기면도기도 선반 위에 올려놓았다.

달가닥...


????????!!!!


'허엇???'


????????!!!!


저건????


그제서야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니 아까 전기 면도기로 보았던건 면도기가 아니고 거대한 전기 딜도였다.


".....!!!"

놀란 눈으로 아저씨를 바라보자...



아저씨가 하얀 이를 드러내며 씨익 웃었다.


"오늘 시펄 한번 질퍽하게 놀아보자구!!!"


이제까지 섹시하게 들리던 굵은 목소리가 으르렁거리며 짐승의 울음처럼 위협적으로 들렸다.


아저씨가 갑자기 온 몸을 꽉 끼고 있던 이발 가운을 거의 뜯어내듯이 벗어 던진다.


"부드드드득!!"

????????!!!!


지금까지는 몰랐는데 아저씨는 까운 아래 상체에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후드드드득!!!!


가운의 천이 모두 뜯겨져 나가고...



윤곽만으로 상상했었던 군살없는 튼튼한 까무잡잡한 몸에 내가 갖지 못한 식스팩까지 있다.


우람한 가슴과 갑바, 내 머리 크기는 될 것같은 알통이 박혀져있는 거대한 팔 둘레를 자랑하는 양 팔이 갑갑한 가운에서 해방 되듯이 조명 아래에 벗겨졌다.


팔뚝부터 있던 형이상학적인 검은 문신은 어깨에 걸쳐 등 쪽으로 움직이면서 우람한 근육과 함께 춤을 추듯 번들대고 있었다.


등을 돌리자 탄탄하게 단련된 근육으로 다져진 두꺼운 흉판에 떡 벌어진 어깨가 태산처럼 버티고 있다.


!!!!!!!!!


어두운 조명아래 검은 털에 뒤덮여 검은 종마처럼 번질번질 빛나는 아저씨의 근육질 몸을 보면서... 


이런 상황에도 내 아래쪽에 신호가 오는걸 보니 나는... 뼛속까지 게이가 맞는가보다.


하지만 이런 상상하지도 못했던 예측 불허의 상황과 뭔지 모를 두려움으로 두 눈을 질끈 감았다.


"......"



눈을 뜨면 이런 모든 사건이 꿈이 되고 출근해서 회의실로 달려갈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번쩍 눈을 떠도 의자에 묶여있는 내 머리 위에서 아저씨가 작은 숯돌로 파랗게 빛나는 면도날을 갈고있었다.



스윽...스으윽...

스윽...스으윽...



왠지 오늘은 긴긴 밤이 될 것 같다.


뚜벅뚜벅...


꼼짝도 못하고 묶여있는 내 팔 위쪽으로 아저씨가 성큼성큼 다가왔다.


어두운 조명속에서 그의 우람한 근육은 번들번들 빛을 발해서 마치 거구의 로마 군인이 검은 갑옷을 한 겹 입고 있는듯한 느낌이었다.


"아저씨. 저 진짜 그만 가봐야되요. 제발 한번만 좀 봐주세요. 이것 좀 풀고 이야기해요... 예?"

"......."

아무리 설득을 하려고 해도 대답은 돌아오지않고 아저씨의 무표정한 석상같은 얼굴에는 변함이 없다.


"부우우욱---!!"

내 앞을 그나마 가리고 있던 흰 천은 아저씨의 무지막지한 손에 마치 휴지처럼 힘없이 찢어져 뜯겨 나갔다.


내 의지와는 별개로 아직도 힘이 잔뜩 들어가서 빳빳이 서있는 내 물건이 만천하에 드러나는게 부끄러워서 얼굴이 화악 달아올랐다.



"......."


아저씨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듯이 내 물건을 힐끔 보고는 능글맞게 씨익 웃는다.


"니 년도 좋으면서 뭘 X랄이야? 흐흐!!"


정말... 

그말처럼...

내맘과는 달리... 욕을 잔뜩 먹으면서도 내 페니스에는 다시금 힘이 불끈 들어간다....


......!!


'...한심해.'


이 순간 몸이 맘과는 달리 혼자 본능대로만 움직이는게 너무 원망스럽다.


!!!!!!!!!!


아저씨는 갑자기!

손을 쭉 뻗어 빳빳한 내 페니스를 덥썩! 잡았다.

!!!!!!!!!!

"흐읍!!!"


다시 한숨이 내 목젖을 타고 나왔다.


아저씨가 갑자기 내 페니스를 잡을 줄은 몰랐기 때문에 온 몸이 순간적으로 움찔했지만...

꾸우우우욱...

나의 기둥에 느껴지는 그의 굵은 팔뚝에서 전해져 오는 무자비한 악력의 압박감으로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점점 몸이 뜨거워졌다.

하아아아아...


찡긋

아저씨의 표정이 다시 일순 짓궂게 변했다.

"흐흐..."


!!!!!!!!!!

그러자...


그의 꽉 움켜 쥔 거친 손에 달린 두툼한 엄지손가락이 힘차면서도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내 귀두 윗부분을 천천히 어루만지며 마음껏 희롱하기 시작했다.

쭐떡...쭐떡...


"으..웁 아저씨...그만....그.........만요."


하지만... 자꾸만 내 목소리는 작아졌고 내 물건에서는 프리컴이 미친듯이 꿀럭꿀럭 나오는게 나자신도 느껴졌다.


프리컴은 아까부터 충분히 줄줄 솟아나왔기 때문에 리드미컬한 손가락의 움직임이 발기되어있는 물건 전체로 느껴진다.

귀두부분이 미친듯이 짜릿거리고 시큰거리면서 정신이 점점 까마득해진다.


스윽... 스으윽...

쭐떡...쭐떡...

"으으으으흑...헉....으흑..........."


힘차게 꺼떡대는 내 물건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 아저씨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나를 놀려댔다.

"XX년. 좋아서 다 젖었으면서 어디서 개소리야? 흐흐"


그의 손길은 정말 그 자신의 체온때문인지 엄청나게 뜨거우면서도 부드럽게 나를 점점 함락해갔다.


"허어억....헉헉..............................헉"

나는 나도 모르게 점점 숨차게 신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온 몸은 뜨거워져 있었고 아저씨의 완강하지만 부드러운 손길에 지금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았다!

"아흐으읍!!!"


하.지.만...

!!!!!????

거의 사정 직전까지 이르렀을때 아저씨는 손을 갑자기 멈추고 나를 잡아먹을듯이 노려보았다.

"누가 맘대로 벌써 싸래? XX년아!!!"


갑자기 거칠어진 말투에 또 서늘함을 느낀 내 공포심 어린 표정은 본 척도 하지 않고 아저씨는 내 머리 위 쪽에서 뭔가를 꺼내고 있었다.


스윽...


"어?어?? 아저씨 그거 뭡니까? 아저씨?"


그제서야 아저씨는 손에 든 것을 슬며시 보여줬다.


아까부터 날을 세워 번쩍이는 면도날이 조명을 받아 살벌하게 푸르스름하게 빛난다.


!!!!!????


칼날을 들이밀면서 아저씨가 아까처럼 바리톤 음으로 귓 속에 낮게 속삭였다.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있어. 움직이면 다쳐!!"

"........!!!"


이 똑같은 말이 상황에 따라 이렇게 다르게 들리면서 공포심을 자극할수 있다니...!


아까와는 달리 아저씨의 섹시한 몸과 굵은 바리톤 목소리 마저도 나의 불안감을 잠재우지 못하고 공포감이 온 몸에 스멀스멀 몰려왔다.


움찔!!

나도 모르게 팔에 힘이 들어가서 필사적으로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허어어!! 아저씨!! 왜 이러세요? 아저씨??"


하지만!

거대한 의자는 미동도 하지 않고 아저씨의 면도날만 서서히... 내 가슴쪽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아저씨는 면도날로 내 가슴팍을 천천히... 애무하듯이... 쓰다듬었다.

스으윽...스윽...

스윽...스윽...


그러자...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내 의지와는 달리 내 몸이 아저씨의 이 기이한 행동에 왠지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공포심이 극에 달한 내 정신과는 달리 칼날의 싸늘한 감촉이 얇은 셔츠 위로도 느껴지면서 간지럽게 내 유두를 희롱할 때는 페니스가 미친듯이 뻣뻣해져서 꺼덕대기 시작했다.

"으학!!..그만....이제..그...............만!!"


이윽고 칼날이 내 셔츠 위에서 천천히 춤을 추다가 말고 아저씨의 두터운 손가락이 내 오른쪽 유두를 셔츠째 꽉 잡고 살짝 비틀었다.

!!!!!????

"흐으으으읔읔!!!"


유두를 통해 뜨겁게 전기가 찌릿하게 오는듯한 충격에 거의 기절할 것 같은 아찔한 통증이 전해졌다.


찌리리릿!!!

"하으으아읔읔!!!"


"좋아?? XX년아? 좋아죽지?!!"

아저씨는 더 낮고 굵은 목소리로 복종을 강요하는 듯한 욕 섞인 거친 말투를 토해냈다.


"질질 싸네 XX년 더... 좋아질거야. 크크..."


그는 갑자기 유두쪽의 셔츠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짝 집어내더니 면도날로 오려내기 시작했다.

!!!!!????

사각...사각...

"허으으으? 하으으!!"


내 신음에도 멈추지 않는 칼질로 천이 잘라져 나가고 나의 딱딱해진 오른쪽 유두만 셔츠에 난 구멍 사이로 썰렁하게 드러났다.

사각...사각...사각...

"아흐으으? 그만요 그만!!"


무기력한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왼쪽 셔츠 천마저 동그랗게 잘라져 나갔다.

양쪽 유두가 양쪽 구멍 사이로 훤히 드러난 상태에서 난 왠지 모를 치욕감과 부끄러움에 눈을 꽉 감고 신음을 흘렸다.

"으흐으으흑!!!"


그런데???

!!!!!????

갑자기 오른쪽 유두로부터 전해져 오는 찌릿찌릿한 뜨거운 느낌??!!


깜짝 놀라서 눈을 번쩍 뜨고 보자 그가 입으로 나의 오른쪽 유두를 거칠게 애무하고 있었다!

"츄릅...츄르릅!!"


바늘처럼 거친 수염투성이의 그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거친 야생의 느낌이 내 가슴팍으로 생생하게 그대로 전해지면서 나는 점차 단추처럼 단단해지는 유두를 통해 뜨거운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흐아아아..하아아..."


거친 그의 애무중에서도 그의 뜨거운 혀만은 용암처럼 내 오른쪽 유두를 부드럽게 감아가고 있었다.


그의 혀끝은 거친 동작중에도 의외로 섬세하고 집요하게 유두주변의 성감대를 타액으로 매끄럽게 적시면서 구석구석 쓸어올리면서 자극하고 있었다.


츄릅 츄르르릅...

이윽고 애무하던 방향을 바꾸어 왼쪽 가슴으로 돌진하듯 미끄러지는 그의 두꺼운 입술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나는 점점 몸이 뜨겁게 달아 오른다.


츄릅 츄르르릅...스읍...스으읍...

"으으흑...헉..흐으으....하아아"


내 가슴 위에서 피어나는 음란한 타액의 마찰음 소리와 함께 내 한숨과 흥분도 점차 깊어만 갔다.


그러다가...


찌릿!!!

"아흐아아아아아악!!"

자지러질듯 비명을 지르며 내 몸이 활처럼 휜다.


아저씨가 내 단단해진 유두를 통째로 깨문 것이다!!

가슴 쪽을 쳐다보며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면서 통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아파요!! 흐으윽!! 제발 그만!!"


"......"

아저씨의 굵은 눈썹이 치켜 올라가면서 지그시 강렬한 눈빛으로 나를 노려본다.

이제 그만 놓아주려나??

그런데 다음 순간.


우드드득!!

!!!!!!!!!


"하으아아아앜 크아아앜!!"

그의 새하얀 이빨이 내 유두를 작은 땅콩 깨물듯이 우지끈하고 물어 버린다.


아찔한 통증으로 꽉 감은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린다.


"아으아아아아아아 제발 그마안!!"

방 안 전체에 내 절규가 울려퍼지면서 어떻게든 그의 강인한 턱뼈에서 빠져나오려고 전력으로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버둥버둥...


의미없는 내 몸부림에 살짝 그의 이빨이 나의 유두를 놓아주는가 싶더니

질겅질겅질겅


그의 어금니가 얼얼한 내 유두를 츄잉껌 씹듯이 질겅질겅 씹기 시작했다.

찌리릿찌리릿!!!!

유두에서 시작한 전류같은 찌릿거리는 통증이 온 몸을 퍼져나가면서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한다.


"하으아아아아아앜 크으아아!!"

......



츄릅츄릅


한참을 질겅거리던 그가 내 목소리가 거의 쉴 정도로 비명을 내지르자 그제서야 슬며시 놓아주더니 내 달구어진 상처를 어르듯이 혀 끝으로 부드럽게 핥아주고 있다.


스읍...츄우웁...


이윽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부드럽게 젖꼭지를 쓰다듬는 그의 두꺼운 혀가 점점 뜨겁게 느껴지면서 얼얼한 통증과 쾌감이 함께 피어나면서 나의 몸은 기묘하게도 서서히 뜨겁게 달아 오른다.


"쩝쩝쩝쩝...츄릅... 츄르릅..."

"아으으흑...헉..하으으...으으"


언제 비명을 질렀냐는듯 나도 모르게 달뜬 목소리로 아저씨를 부르게 되는 마법!!

"아저씨... 으으흐 이상해요 기분이 이상해 하으으으으..."


그러자...



덥썩!!!


갑자기 아저씨는 내 머리쪽으로 돌아와서 털이 성성하게 뒤덮여있는 커다란 손으로 내 머리를 잡았다.

"으헙!"


위압적으로 목 뒤쪽을 움켜잡고 당기는 동작에 내 머리는 그대로 뒤로 젖혀졌고 갑작스레 내 입술에 그의 거대하고 뜨거운 물건이 와서 닿았다.

"흐으으..."


나는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지퍼 부분에 혀를 갖다 대고 핥아 내려가면서 그 형체를 혀끝으로 느껴보니... 거대하고 뜨거운 말뚝이 안에 자리 잡은 느낌이었다.

아까부터 의심하던 그 프리컴은 이미 바지 앞섶에 벌꿀처럼 범벅이 되어 묘한 수컷의 비린내를 잔뜩 풍기고 있었다.


쭐떡쭐떡...


프리컴의 찝찔한 맛이 혀 끝으로 느껴지면서 그의 물건이 화악!하고 더 뜨거워지는 느낌이 들더니 슬슬 거대한 하체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가운데 부분이 조금씩 부풀어오른다.


쭐떡쭐떡...



이윽고 나는 거대하게 잔뜩 부풀어 오른 검은 바지의 지퍼를 억지로 천천히 이빨로 물어서 열었다. 

지이이익...


!!!!!????

아저씨는 바지안에도??!!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바지 속에서 거대한 뱀장어같은 거대한 것이 끄덕이면서 마구 꿈틀대며 탈출구를 찾고 있었다.


투욱!!!


마침내 지퍼가 열리자 그 안에서 용수철처럼 까무잡잡한 거대한 물건이 튕겨져 나왔다.


!!!!!!!!!!


그의 페니스는 이미 프리컴이 전신에 흐를대로 흘러서 흥건히 젖어 있었다. 


흥건히 젖은 그의 물건은 원래는 포경인것 같았지만 지금은 발기가 심하게 되어 거의 반포경 상태로 허공을 향해 위협적으로 솟아 있다.


반쯤 까져있는 표피속의 귀두는 검게 번들대면서... 가운데 깊은 구멍에서는 맑고 끈적이는 프리컴이 마치 샘처럼 솟아 나오고 있었다.


꿀럭꿀럭...


나는 거만하고 당당해 보이는 그의 거대한 대물을 눈 앞에서 보고 잠시... 멍해 있었다.

이런...

물건이라니...!!



야동에서나 보던 거대한 가지만한 자지가 실제로 눈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며 꺼떡대고 있자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꿀럭꿀럭 쭈르르르...

 

하지만 아직도 계속 바닥으로 거미줄처럼 투명하게 아롱져서 뚜욱뚝 떨어져내리는 끈적이는 프리컴을 보자 현실감이 확 들면서 흥분감이 온 몸을 짜릿하게 강타한다.


!!!!!!!!!!

지금 이건 현실이다!


나는 나도 모르게 갑자기 뱃속에서부터 후끈한 열기를 느끼며 눈앞의 거대한 자지 끝부터 뿌리까지 입에 그대로 덥썩 물어버렸다.

쭈르르르릅!!!

 

"흐으읍!"  

예기치 않은 갑작스러운 흡입에 아저씨도 놀랐는지 굵고 짧은 신음이 머리 위 쪽에서 들렸다.


입 안에 다 들어차지도 않는 그의 대물은 입 안에서도 역동적으로 힘차고 뜨겁게 꿈틀꿈틀거렷다.


질척거리는 그의 프리컴의 짭조름하면서 비릿한 남자의 맛이 혀 전체로 느껴지면서 또 한번 뜨겁게 후욱!하고 팽창하는 거대한 귀두 대가리가 자두를 통째로 넣은것 처럼 목젖 깊숙이 꽉 채워지는게 느껴졌다.


"흐............으으읍........!?"


계속 이어지면서 점점 더 커지는 아저씨의 굵은 신음소리에... 뭔가 상황이 역전된 듯한 우월감이 살짝 들었다.


최대한 부드럽게 조여주면서 입안 가득히 팽창해있는 귀두부분의 표피를 혀 끝을 이용해서 슬슬슬... 전부 끝까지 까버렸다.


"으... 허업...................헉"

점점 굵어지는 초저음의 신음에 나까지 더 흥분되면서 혀로 까버린 표피를 훑어 내리니 짭짤한 맛이 느껴지면서 그의 발가벗겨진 보드라운 귀두 부분이 입 안에서 더욱 미끌거리면서 미친듯이 버둥거렸다.


꿀럭꿀럭푸드드득!!


"쭐떡쭐떡...쭈릅... 쭈릅..."


이제 한껏 목구멍 깊이 흡입해서 목 젖 깊숙하게 잔뜩 거대하게 팽창한 귀두를 빨아들이려는 순간!!!


쭐떡!!!!!!


!!!!!!!!!!


"흐어억...............그만!.. 그만!... XX년 X나게 잘 빠는구만!!!"


아저씨가 충혈된 눈을 부라리면서 급히 페니스를 빼냈고...


당황하면서 급히 빼낸 그의 방망이같은 물건은 잔뜩 흥분되어 귀두가 새빨갛게 달아올라 팽팽해진 상태에서 프리컴이 타액과 함께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면서 쉼 없이 바닥으로 끈적하고 투명한 오줌 줄기처럼 흘러내렸다.


주르륵....주르르르륵...


"흐............으으으."

잠시 서서 망연히 자지를 내려다 보며 굵은 목소리로 신음하던 아저씨는 다시 내 머리 위 선반으로 움직이더니 무언가 꺼내고 있었고 내 불안감은 다시금 스물스물 피어나고 있었다.


저벅 저벅...


달그락...달그락...!!



'지금 당장이라도 손만 대도 금방 사정할것 같은데 뭘 또 어쩌려고 저러나? 진짜 미치겠다!!'


이미 한껏 흥분감으로 뜨거워진 내 몸과는 상관없이 시간은 속절없이 한밤중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


"으으..읍......으......헉헉..."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는 뜨거운 열락의 한숨이 계속 터져나왔다.


하지만 너무 민망한 신음이 쉼 없이 계속 터져나오자 입술을 악물고 터져 나오려는 신음을 강제로 삼키려고 애썼지만... 그럴수록 몸만 점점 더 뜨거워질 뿐이었다.


"흐으으......으......아아..."




스윽! 슥!


아저씨의 우람한 팔뚝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섬세함으로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간지러운 느낌이 양쪽 젖가슴 유두를 희롱하고 있었다.


아까 면도에 사용된 두꺼운 붓이 한껏 거품이 머금어진 상태에서 구멍난 셔츠 아래에서 아까의 자극으로 잔뜩 딱딱해진 나의 유두를 머금듯 말듯 이리저리 핥고 다니고 있었다.


스윽! 스으윽!

스윽! 스으윽! 스윽!


'흐윽윽...진짜 죽을것 같... 아윽....!!!'


붓의 털이 닿을듯 말듯 가뜩이나 부어올라서 발갛게 상기된 여린 살을 자극하면서 간지러움이 극대화 되었다.

이 강제로 유린당하는 상황에도 몸뚱이는 제멋대로 흥분되어 거의 활처럼 구부러져 있었고 온 발가락마저 뒤로 잔뜩 젖혀진 상태였다.


스윽! 스으윽!

때론 강하게... 또 약하게... 


밤의 적막에 싸인 조용하고 어두운 커튼으로 된 벽으로 둘러쌓인 작은 공간에서... 잔뜩 버둥대며 비틀어대는 천끼리의 마찰음, 그리고 끊어질 듯 계속 되는 미세한 붓 손질 소리를 뚫고 내 뜨거운 신음만 공허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흐그으...윽윽윽윽..."


내 신음이 들리는지 마는지 아저씨는 열중해서 집중한 심각한 표정으로 내 몸 구석구석을 비누거품으로 유린하고 있었다.

마치 대작을 그리는 화가의 표정처럼 근엄한 표정으로 작업에만 열중한 모습.


"슥.....사사삭...."


뚜욱...뚝....뚜욱....

순간 뭔가 뜨거운 물이 턱에 떨어져서 뺨을 타고 주르륵 흐르는게 느껴졌다.


입가로 흐르는 뜨거운 물을 슬쩍 맛보니 굉장히 자극적인 짠맛이다.


그러고 보니 어느새 이 방 안의 공기도 왠지 찝찔하면서 시큼한 수컷냄새가 방 안을 가득채운게 느껴졌다.


'...뭐가 이렇게 계속 떨어져 내리는거지?' 

순간 의아해지는 느낌으로 고개를 살짝 들어보니...


제법 서늘하게 에어컨이 틀어져있는 방의 온도인데도 자세히 보니 아저씨의 온 몸이 땀으로 완전히 젖어 조명아래 번질대고 있었다.

아저씨의 우람한 가슴에 빽빽이 난 검은털 사이사이에 땀방울이 송송히 맺히면서 배까지 이어진 배렛나루를 타고 서서히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식스팩을 자랑하던 그의 팽팽한 아랫배는 흘려낸 땀으로 온통 번질거리면서 빨래판같은 굴곡이 도드라져 보인다.


고개를 위로 들자, 바지는 어느새 벗어던진 상태인지 털투성이의 하체에 거의 몽둥이 수준의 페니스가 반포경상태로 발기되서 끄덕거리면서 아직도 쿠퍼액을 쏟아내고 있는게 보였다.

내 턱으로 떨어지던 액체는 울창한 검은숲의 배렛나루에서 떨어지는 땀방울과 프리컴이 반반씩 섞여있는 끈적한 액체였는데 끊임없이 내 양뺨을 뜨겁게 타고 흥건하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주르르륵... 주륵...

이제서야 아까의 짭조름한 자극적인 맛의 끈적한 액체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문득 고개를 들어 아저씨의 얼굴을 힐끗보자 굵고 뚜렷한 선의 이목구비가 잔뜩 찌푸려진채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진지한 모습과 거대한 팔 근육이 불끈거리면서 움직이면서 지렁이같은 굵은 힘줄이 다시 나를 살짝 설레게 만들었다.


.......


'그러고... 보니... 아저씨가 저렇게 땀까지 흘리면서 내 몸을 자극시켜 주고 있는거구나!!!'

왠지 생각지도 않은 그의 숨겨져있던 자상함을 몰래 들여다본거 같은 느낌에 살며시 기분이 좋아졌다.


'허걱!!!'

조심스럽게 아저씨의 팔뚝 쪽의 우람한 근육을 살펴보는 중에 그가 갑자기 내 얼굴 쪽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다.


아까까지 좋았던 훈훈한 생각은 그 얼음장같은 난폭한 시선을 접하자... 순식간에 사라지고 두려움이 다시 엄습했다.


내 표정이 순간적으로 굳어버리는걸 보자 아저씨가 피식~ 웃더니 갑자기 위에서 아래로 입술을 덥쳐온다.


"쭈우웁!!"

.

'허어억!!!'


아까 흘러내린 아저씨의 프리컴과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는 입술이 끈적대는게 신경쓰여 버둥대며 피하려 했지만 반항할 수록 더욱 더 거칠게 그의 뜨거운 입술이 감싸온다.


"흐읍...으으읍.."

"쭈우우우우웁!!"


따끔거리는 아저씨의 수염때문에 내 얼굴이 얼얼해질 정도로 따가운 감촉이 비벼지면서

두꺼운 그의 입술이 거의 내 입술을 잡아먹듯이 포개지는가 싶더니

용암같이 뜨거운 혀가 무서운 힘으로 내 입술 사이를 완강하게 비집고 들어왔다.


"꿀럭....!"


그의 혀는 내 입술에 묻었던 자신의 땀과 프리컴이 흥건하게 묻어서 짭짤한 수컷 냄새가 나면서 왠지 은은한 민트향이 느껴졌다.

츄릅 츄릅...

얼굴에 느껴지는 고슴도치같은 거친 그의 수염발과는 달리 그의 혀 근육은 부드러우면서 엄청나게 뜨거운 온도로 달콤하게 내 혀와 온 입 안을 희롱했다.


!!!!!!


'이... 이 아저씨... 키스가 뭐 이리 달콤하지?'


여태까지의 모든 그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그의 달콤한 키스는 나의 본능적인 거부감을 은연중에 서서히 풀어가면서 몸을 다시 뜨겁게 덥히는 중이었다.


섞여있던 혀들이 풀리고 황홀감이 좀 가시면서 눈을 살짝 뜨자 아저씨가 능숙하면서 느끼한 윙크를 하면서 손에 면도날을 바꿔드는게 보였다.


"크흐흐... 이제 더 좋아할거야..."

그의 시퍼런 칼날이 내 가슴팍으로 다가오자 달콤한 느낌은 온데간데 없이 다시 겁이 더럭 나면서 흥분감이 풀리고 하체에 힘이 빠지면서 나의 페니스가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으....으...헉...!!!!"


새파랗게 날선 면도날이 부드럽게 내 상체 셔츠를 왕복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목 부분에 달려있는 버튼의 실부터 순서대로 끊어가고 있었다.

"툭...툭....툭....투투툭.."


아저씨의 손길은 정교하면서도 망설임이 없어서 순식간에 내 셔츠의 단추들은 모두 사방으로 날아가 버리고 내 상체가 조명아래 드러나면서 서늘한 공기가 상체에 오싹하고 느껴졌다.


대단한 가슴털은 아니지만 다른 친구들이 부러워하던 부드러운 가슴털이 거뭏하게 내 가슴을 지나 슬쩍 배와 페니스까지 이어져 있는데... 아저씨의 수북한 털에 비교되니 지금은 왠지 초라하게 느껴졌다.


왠지 훑어보는 아저씨의 눈에 정욕의 시선이 언뜻 지나가는가 싶더니... 빠른 속도로 아까의 면도거품 붓이 나의 온 가슴을 쓸고 다녔다.

"스으윽....슥슥슥...."


"으으..읍....간지러......"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가슴팍에 느껴지는 심상치않은 칼의 예기에 흠칫 놀라고 말았다.


"사악...사아악..."

번쩍이는 면도날이 면도거품을 머금은 내 가슴팍을 오가면서 나의 검은 가슴털을 무자비하게 깎아내고 있었다.


여지껏 한 번도 칼이 닿은 적이 없는 내 몸의 부분!


나는 가슴털을 면도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간지러우면서 흥분되는 느낌인줄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으....헉...헉...!!!!"


지금 이 상황때문에 이 느낌이 흥분되는 것일까?


날카로운 칼날로 인해 온몸이 팽팽히 긴장되있는 상태에서 가슴털 한올 한올이 성감대인듯 예리하면서 사각거리는 쾌감이 집요하게 가슴을 훑고 지나간다.

"사각...사각..."

마치 사과를 깎는 듯한 면도칼 소리가 쉼 없이 공간으로 울려퍼진다.


"으..............하........악...안되요...이제....그..그만. "


공허한 비명과는 달리 예리한 쾌감이 온 몸의 핏줄을 달리는 느낌이었고 면도날의 정교한 칼날이 유두쪽의 검은털을 뱀처럼 핥아내릴 때는 심지어 가슴 전체로 찌릿한 전기가 통하면서 오르가즘이 오는 느낌이었다.

"아....하...악...!!!!"


나도 모르게 의자에 고정되있던 허벅지가 팽팽해지면서 온 발가락까지 힘이 들어간다.

"흐...으...흐읍..."


가슴의 면도가 대충 다 끝난 시점에는 거의 미친 흥분감으로 온몸이 빨개진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달아 올라서 온 몸의 혈관이 모두 곤두 선 상태가 되었다.


'휴우우우.....'


끝도 없는 쾌감끝의 아득함에 정신을 잠시 차리려는 찰나! 아저씨가 능글맞게 웃는가 싶더니... 내 하체 쪽으로 서서히 움직였다.

뚜벅... 뚜벅...


'설마????'


그리고 번개같은 속도로 완강한 힘으로 내 허리띠와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거칠게 벗겨버렸다!!

"부우우욱!!"


벗겨진 팬티는 아까부터 분출되던 프리컴으로 앞 부분이 거의 완전히 푹 젖어있었다.


후...드...득...

계속 딱딱해져서 성이 나서 계속 발기해 있는 페니스는 이젠 얼얼한 느낌으로 마취된 듯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어찌나 잔뜩 성이 나 있던지 팬티가 벗겨지자 마자 '찰싹'하고 배꼽까지 용수철처럼 솟구쳐서 때리는게 느껴진다.


스윽... 슥...


속절없이 양말까지 벗겨지고 순식간에 조명 아래 완전히 알몸이 되어버렸다.

........


아저씨처럼 까무잡잡한 피부가 아닌탓에 분홍색으로 잔뜩 흥분되어있는 나의 페니스에서는 팬티가 벗겨지면서 끈끈하게 고여있던 애액이 그대로 끈적하게 여기저기 묻어나면서 거미줄같은 투명한 실들이 범벅이 되어 엉켜있었다.

꼿꼿이 서서 번들거리는 내 물건 아래로 아저씨의 하체처럼 무성한 털투성이는 아니지만 나름 다부지다고 소문난 내 하체가 어두운 조명아래 훤히 드러나있었다.


갑자기!!!

번쩍!!!


"하...악...!!!!"


밑으로 이동한 아저씨가 갑자기 엄청난 힘으로 내 두 다리를 번쩍 위로 들어올렸다!


순간적으로 버둥대며 반항하는 다리 힘도 그리 만만치는 않았지만 아저씨의 육중한 두팔의 우악스러운 근력에는 마치 장난감처럼 위로 번쩍 들려버렸다.


아직까지 한번도 바텀 경험 마저 없는 나에게는 한 번도 취한 적 없는 전혀 익숙치 않은 자세가 주어지고...


난 속절없이 드러내 보여진 내 엉덩이 사이에서 슬쩍 벌려진 내 부끄러운 구멍을 뚫어질듯 쳐다보며 능글스럽게 웃고 있는 아저씨의 부리부리한 눈을 보자 민망함과 부끄러움에 얼굴이 달아올라 눈을 감아 버렸다.


'흐으윽!!'


"가만히 있어!! 움직이면 큰일난다... 흐..흐...흐..."


'흐어?...억...!!!!'


!!!!!!!!!!!!


스윽...


차가운 칼날의 예기가 느껴더니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의 면도가 시작되었다!!


한 쪽 엉덩이에는 아저씨의 두꺼운 손바닥이 뜨겁게 느껴지는 가운데 나는 날카로운 칼날에 베일까봐 움직이지도 못한채 온힘을 다해 양쪽 다리를 번쩍 올리고...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 자세를 힘겹게 취하고 있었다.

"스으윽.....슥슥...." 

"흐...흐으읍...거기! 거기는!!! ......흐으윽!!!"


간신히.

양쪽 엉덩이 털들이 모두 깎였나 싶었는데...

생각도 못한 부분에 까칠한게 닿는게 느껴졌다!


!!!!!!!!!!!!

"으허어억!!!"


쓰윽... 쓰윽....

어느새 면도거품을 잔뜩 머금은 붓이 나의 항문 주변을 매끄러운 동작으로 유린하고 있었다!!!

"하아아악....거기! 거기는 제발! ......아으으!!!"


면도거품이 닿음과 거의 동시에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진믿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면도에 당황해 할 새도 없이 수.치감과 쾌감이 교차했다.

"슥.....사삭...."


말릴 틈도 없이 차가운 면도날의 예기가 예민한 부분 주위에 닿는게 느껴지면서 나직한 아저씨의 협박같은 목소리가 밑에서 들려왔다.

"가만히! 가만히! 있어!... X발년... 보.지...움직이면 다쳐!!!!!"

!!!!!!!!!!!!

"하아아악....아저씨이이!.제발요!.....흐으으으으으!!!"


사각... 사각... 사각...

내 호소는 들리지도 않는 듯이 무표정하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아저씨는 면도를 시작하는데...

차가운 금속의 예기같은건 정말 한번도 접할 일이 없었던 항문 주변의 여리고 보드라운 피부로 칼날의 움직임이 오싹!오싹!하게 느껴지면서...


쭈뼛쭈뼛!!!


엄청난 수치심속에서 정!말! 믿을수없게도!!!


!!!!!!!!!!!!!


나의 페니스가 찌릿거리면서 미친듯이 딱딱해지더니 쿠퍼액이 분수처럼 솟아나고 있었다!!!

꿀럭...꿀럭....!!


'허어어어????'

이 믿을수 없는 초자연적인 몸의 반응에 당황해 하는걸 아저씨도 눈치를 챘는지 능글맞게 껄껄댄다.


"크크크크... 좋아할 거라고 했지?"


사각... 사각... 사각...사아악


뚜욱...뚝...뚝.....뚝...


"흐윽..............아하악.......으으윽.."


차가운 칼날이 쉼없이 내 하체에서 번뜩이는 가운데... 아저씨의 번들거리는 몸에서는 쉴새없이 땀이 뚝뚝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완벽히 차단된 이 서늘한 방 안에는 칼날이 지나가는 미세한 소음과 함께 땀 떨어지는 소리... 그리고 간헐적으로 이어지는 나의 신음 소리만 뜨겁게 채워지고 있었다.


저녁때 시작된 나의 이발과 면도는 이제 밤을 지나...주위의 적막한 고요로 느껴지는 시간은 이미 새벽으로 줄달음치고 있었다.



"윽..............흐...으윽.."


거의 끝나가는 나의 항문 쪽의 면도에 온통 긴장하고 있던 다리가 슬슬 저려오기 시작한 순간!! 뭔가 뜨거운 열기가 내 양쪽 허벅지 안쪽에서 느껴진다.


아저씨의 육중한 두 손이 내 허벅지 안쪽을 잡고 지긋이 눌렀다.


순간 긴장했던 두 다리가 편안하게 펴짐과 동시에 그동안의 흥분으로 동체까지 흠뻑 쿠퍼액으로 젖어있는 내 페니스가 꺼덕거리는게 보이고 그 위로 아저씨의 강렬한 시선이 느껴지면서 왠지 씩 웃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바로 덮쳐오는 뜨거운 열기...!!


"하....아아아악....!!!"

아저씨의 두 손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가 내 허벅지 안쪽으로 주욱 이동하는가 싶더니...

엄청나게 뜨거운 화산의 용암같은 열기가 나의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진 귀두를 훅하고 감싸는게 느껴졌다.

내려다보니... 아저씨가 두꺼운 눈썹을 살짝 찡그려가며 예의 강렬한 시선을 나와 마주치며 내 페니스 끝을 입으로 덥썩 문 모습이 보였다.


여태까지의 극심한 고통 후에 느껴지는 자극적인 쾌감은 뭐라 말할수 없는 강렬한 농밀함에 온 몸이 벼락맞은것처럼 떨리기 시작했다. 


"하으그극...아아아...!!"

마주친 그의 눈빛이 더욱 강렬해지면서 두터운 두 손가락으로 내 페니스의 밑둥을 단단히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그의 무성한 검은 수염 사이로 음란해보이는 새빨간 혀가 살짝 오므라들더니 내 요도구멍에 질척거리면서 엄청나게 흥건히 고여져 있는 쿠퍼액을 서서히 살짝 위로 핥아 올렸다.

할짝....!

주르르르륵......


그의 두터운 혀와 내 요도 사이에 맑고 투명한 거미줄이 몇 번 길게 놓이는가 싶더니 그의 무성한 턱수염에 얼기설기 묻어버려서 검은 고슴도치 수염이 온통 투명한 액체 범벅이 되었다. 


그리고는


망설이지 않고


츄릅...


내 쿠퍼액으로 흥건하게 코팅되어 번들대는 그의 뜨거운 입술이 그대로 내 페니스를 뿌리째 훑어가면서 희롱하기 시작했다.


"흐읍!!!"


뜨거운 용암같은 혀가... 완강하지만 섬세하게 내 귀두의 돌기까지 천천히 감상하는 느낌으로 샅샅이 위아래로 핥아 오르내린다...


"츄릅...츄르르릅..."


"흐으...으그그극!!"


숲처럼 무성한 그의 가슴털이 내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를 쓸어대면서 해초처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게 엉덩이가 쓸리면서 느껴진다.


아저씨는 나를 노려보는 듯한 살벌한 시선을 거두지 않고 그의 목구멍으로 나의 페니스를  점점 더 깊숙이 빨.아들였다.


쭈우우우웁!!!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끈적이면서 그의 뱀같은 혀가 용암처럼 내 물건을 뜨겁게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흐으으.............아아.악"


따갑게 박.히는 그의 거친 수염발과는 달리 부드럽기만 한 그의 혀가 점점 뜨거운 온도로 페니스를 덥히면서 뿌리부터 귀두쪽으로 구렁이처럼 감아올라가는걸 반복하자 아찔해진 나는 거의 사정 직전이었다.


"쭈우우우....웁..!!"

"윽....아아아. 안돼요..안돼!!! 흐으으으아아... 나와.... 나와요....!!!"


내 물건을 리드미컬하게 천천히 빨던 그가 입에서 물건을 잠시 풀어 주더니 위협하듯이 낮고 굵은 목소리로 명령했다.

"X발 그냥 싸!!"


츄르릅...

그리고는 입 안에 사탕 물듯이 나의 페니스를 덥썩 물고는... 

점점 빠른 속도로 그의 뜨거운 혀가 뱀처럼 위 아래로 내 귀두 전체를 끈적하고 강하게 감아왔다.

쮸우우웁... 츄릅...

흡입력이 점점 강해져서 자지 전체가 거대한 낙지에게 잡혀서 사방에서 강하게 조여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의 입 안에서 꿀럭대는 나의 물건이 이윽고 미칠듯한 흥분으로 갓 잡힌 뱀장어처럼 퍼덕거리고 있었다.

꿀럭꿀럭꿀럭


!!!!!!!!!!!


"윽....아으으... 시큰거려요... 이상해요....!!!"

그는 나의 신음에는 아랑곳하지않고 혀 근육을 더 조이며 부드럽고 완강하게 무서운 힘으로 기둥 전체를 구렁이처럼 감아왔다.


쮸우우웁...

쭐떡....쭐떡...!!

미끌대는 혓바닥에 옴짝달싹 못하고 단단히 붙잡힌 내 물건은 계속 퍼덕이면서도 무자비하게 강한 흡입력으로 인해 거의 그의 목구멍까지 안으로 푸욱! 잠겨 들어가는게 자지 전체로 느껴졌다.


쭈우우웁..!!

쭈우우우우웁..!!

찌리리리리리리릿!!


"윽....하아아악!! 아아아. 으허허헉!!!"

나는 갑자기 온세상 주위가 새까맣게 변하는 느낌이 들었다.


!!!!!!!!!!!


그리고 단전을 타고 더 이상 참을수 없는 무서운 폭발이 사방팔방으로 흩어짐이 느껴졌다. 

정액이 몸 밖으로 총알 쏘아지듯 쭉쭉....쭉 배출되는게 느껴졌다.

몸안에 남아있을 정액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꾸덕한 정액이 요도선을 통해 미친듯이 박차고 달려나온다.


"아으......싼다....!!!X팔...!!! 하악..아흐흑윽..." 


내 몸은 제어되지않은 상태에서 마구 진저리를 치고 있었고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끼면서 서서히 하체에 힘이 풀렸다.


'털썩!!!'

정신은 거의 고갈되서 넋이 빠진 상태였고 어지러움과 함께 엄청난 피로 상태가 밀려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도 느껴지는 귀두 부분의 뜨겁고 축축한 느낌으로 페니스가 아저씨의 입 안에서 그대로 사정했음을 알 수 있었다. 


질끈 감았던 눈을 간신히 뜨자 아래쪽에 아저씨가 아직도 나를 바라보면서 입에 그대로 내 물건을 물고 있는게 느껴졌다.

믿을 수 없게도 그 많은 정액을 전부 그대로 삼켜버렸는지 그의 목젖이 꿀럭이면서 움직이는게 보인다.

"꿀쩍..꿀쩍..."


나의 뜨거운 국물이 그의 목젖을 타고 내려가고 있는게 거의 확실했다.

하지만 그런데도 어찌나 잔뜩 흥분된 상태에서 사정을 했는지 정액이 그의 입에 꽉 차고도 푸르스름한 턱선을 타고 내려와서 내 기둥, 부랄과 허벅지, 의자를 온통 흰 얼룩으로 적시고 있었다.

그의 수염 언저리는 나의 끈끈한 정액 투성이로 하얗게 범벅이 되어있었다.


입에 나의 페니스를 머금은 상태에서 아저씨가 씨익 웃는듯하더니 부랄을 한손으로 쥐고는 내 물건을 혓바닥으로 말끔히 마지막 방울까지 꽉 짜내듯 핥아냈다.

"츄르릅....!!"


"흐으으읍!!!!"

난 그의 입에 흥분한채로 그대로 사정한 죄책감에 뭔가 사과를 해야할 것 같았다.


"....아저씨... 죄송해요. 제가 너무 흥분한 탓에....??!! 흐 거...읍!!! 으읍!!!"


그가 입안의 정액을 바닥이나 휴지통에 뱉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아저씨는 내 위로 육중한 무거운 몸을 그대로 실어 올리면서 양 손으로 내 머리를 꽉 잡고 그의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술로 내 입을 막아버렸다.


"허업...푸우웁!!!"


예의 자극적인 수컷의 X비린내와 함께 아저씨의 침과 범벅이 된 미끈대는 나의 정액에서 살짝 아저씨의 민트향까지 더해서 느껴진다.


가뜩이나 뜨거운 아저씨의 혀와 함께 미끈대는 끈적한 액체는 양이 너무 많아서 나도 모르게 구역질이 살짝 치밀어서 몸을 틀려고 했지만 그의 우악스러운 팔이 내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했고 나는 온 힘을 다해 구토를 참았다.


그리고 나의 목젖으로 그의 입 안에 남아있던 나의 정액과 타액이 뜨겁게 범벅이 되어 꿀럭거리면서 삼켜졌다.

"흐...읍!!! 읍!!!"

"쭐떡...쭐떡!!"



이제는 좀 익숙해진 격한 아저씨의 끈끈한 딥키스 덕분에 방 안에는 온통 혀와혀가 마주치는 소리와 나의 헐떡대는 소리로 가득찼다.


두 사람의 입가는 온통 나의 정액과 섞여진 타액으로 끈끈한 흰색 거미줄 범벅이 되어버렸다.


갑자기 배쪽에 후끈한 느낌이 느껴져서 밑을 힐끗보니 아저씨의 대물은 완전히 발기되어 검붉은 귀두를 모두 드러낸채 끈끈한 프리컴을 내 배 위에 마구 쏟아내고 있었다.


꿀럭꿀럭꿀럭


사정하고 난 나의 물건은 반 쯤 발기가 풀려 있다가 그의 거대한 물건이 배까지 감싸면서 마주치면서 미끈덩거리자 또 다시!!! 뜨거운 느낌이 단전부터 피어난다.


??????????!!


'헉!! 나 왜이러지? 방금 사정했는데? 이제 색마가 되어버린건가?'


옛날 학창시절에나 하루 여러번이 가능했는데...?

그것도 연속해서는 꽤 힘든데...?

지금의 이 현상이 믿기지 않는 가운데에서도 나의 물건에는 분명히 뜨거운 힘이 서서히 들어가는게 느껴졌다.


??????????!!


'허.... 미치고 환장하겠네 진짜!!!'

이렇게 금방???!!!


내 물건에 힘이 들어가는걸 아저씨도 느꼈는지 끈적한 키스를 풀어주면서 비릿하게 웃는다.

"크크크... X라질년 아직도 흥분했네!!


아저씨는 우람한 팔을 들어서 선반쪽의 물건을 집는다.

아까 놓아두었던 검은색 전기 딜도다.

딜도는 성인 남성의 물건 형태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데 자세히보니 윗부분에 작은 돌기들이 나 있었다.


'으... 방금 부랄이 텅텅 빌 정도로 사정했는데 무슨 일이 또 벌어지려고 이러나? 미치겠다.'


내 걱정은 아랑곳하지도 않고 그는 검은 털이 숭숭난 손가락으로 거대한 전기딜도의 스위치를 켜고 있었다.


찰칵!


경쾌한 스위치음이 나는가 싶더니...


"우우우우웅....."


!!!!!!!!!!!!


어두운 공간에 딜도의 진동음이 요란하게 울려퍼지면서 조용한 이발소의 구석구석에서 진동음의 메아리가 울려퍼지는것 같았다.


'이곳은 천당인가? 지옥인가?'


결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화끈한 부분을 최대한 모아두다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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