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정(clean ver.)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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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할로윈!


오랜만에 업로드합니다. 대충 쓰기는 쉽지만, 그것을 갈무리 하는 것은 언제나 오래걸리네요.


저처럼 할로윈임에도 밖에 나가지 않으시고, 집에서 야설을 읽으며, 대한민국 방역에 일조하시는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


모두 불알텅텅!



#27.


-Previous Story


19살에 처음 섹스를 시작한 후로 고작 4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1000명이 넘는 여자를 따먹은 주인공. 


신장 182cm, 체중 100kg, 근골격량 51kg, 체지방률18%의 평균 한국남자를 아득히 뛰어넘는 상위 0.1% 피지컬과, 10번의 연속사정으로 불알에 졷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텅텅 빈 상태에서도, 괄약근만 몇 번 조여주면, 순식간에 대나무같이 단단하게 수직으로 서있는 상위 0.01% 발기력과, 밤새 박아도 지치지 않는 상위 0.001% 체력으로, 단 한명의 여자도 빠짐없이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오르가슴에, 눈이 위로 돌아가 흰자가 보이도록 절정하게 만들었으며, 길이 22.5cm 둘레 16.5cm의 상위 0.00001%의 거근으로 기존에 잠자리를 가지던 남친이나 남편의 작고 한심한 자지로는 한 번도 느낄 수 없었던 오르가슴이, 양 손 양 발로도 다 셀 수 없을 만큼 쉬지 않고 몇 시간동안 중첩된 여자들은, 결국 오르가슴 횟수를 세는 일을 포기하고, 정신줄을 놓은 채, 부끄러움도 모르고 오줌을 주인공의 복부에 지리면서, 처음 보는 사내인 주인공에게 자궁에 생으로 씨앗을 싸달라고 애원하게 된다. 


“싸주세요 제발 자궁에 졷물 싸주세요!!”


보지 입구에 볼록하게 발기한 클리토리스부터, 지스팟, 질내부, 자궁경부, 자궁뒷천장, 심지어 자궁내부까지. 기존의 남친이나 남편의 얇고 짧은 그것으로는 도저히 닿지 않는 자기 자신조차 몰랐던 가장 깊숙한 성감대까지, 여자로서 맛볼 수 있는 모든 성감대를 단 한 번의 섹스만으로 철저하게 개발당한 뒤, 처음 삽입당할 때는 부끄러워하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내숭을 부리던 그녀들이, 그리고 남편과의 성적능력의 차이를 애써 인정하지 않던 그녀들이, 종국에는 스스로 주인공의 위에 올라타서, 혀를 내빼고 침을 뚝뚝 흘리며, 암퇘지같은 소리를 내며, 주인공의 졷물을 짜내기 위해 스스로 엉덩이를 미.친년같이 찍어 내리고 자궁내부에 제발 사정해달라고 외치다가, 결국은 자기가 먼저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절정 실신을 하곤 했다. 


“또 실신이야? 쳇. 내 자지가 너무 커서 그렇지 뭐.”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흐아아아앙!! 자궁 부셔져!!!”


스스로의 자랑거리인 강원도 최강자지, 여자의 팔뚝만한 페니스로 밤새 쉬지 않고 수천수만 번, 모루에서 달궈진 쇠를 두들기는 대장장이처럼, 두들기고 긁고 문지르고 짓뭉개서 단단하게 아물려있던 자궁 문을 완전히 열어버리고, 철옹성같은 자궁을 무너트려버려서, 함락된 자궁 내부에 애기 주먹 만한 귀두를 쑤.셔 박아 자궁 내부를 꽉 채운다. 진공상태로 귀두 전체가 자궁내벽에 쫙 달라붙어 피스톤질을 할 때마다 자궁이 위 아래로 수cm씩 왕복운동을 한다.


“흐아아아아앙!! 이거 뭐야 미칠 것 같앙!!”


이때부터는 그냥 인간이 아니라, 절정기계로 전락, 인간이길 포기한 얼굴로, 짐승의 소리를 지르며 연속으로 절정해댄다. 길이 22.5cm 둘레 16.5cm의 거근이 뿌리까지 전부 삽입되어, 자궁자체가 왕복운동을 하며, 질내부는 터질듯이 팽창했고, 지스팟과 피스팟, 클리토리스까지 동시에 극한까지 자극되고 있는 것이다. 


불룩 불룩 불룩 불룩


스퀏과 데드를 합쳐서 400을 치는 강인한 하체 힘으로, 자지를 쳐 올릴 때마다 밀려올라 불룩거리는 배꼽 아래의 하복부는, 분명히 자궁일 것이다. 하키스틱보다 단단한 강직도와 10kg원판을 자지에 걸고, 발기각도를 유지하며 자지 컬을 하는 졷근력으로 올려 박으면, 내장이 견디지 못하고 뜯겨 올라가는 것이다.


꾸욱


양 손으로 불룩거리는 자궁을 쥐자, 여자가 눈을 뒤집는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귀두에 충격적인 쾌감이 가해져, 순간 사정이 터질뻔한다. 괄약근을 꽉 조이며 억지로 참은 채, 빠르게 손을 뗀다. 역시 이건 너무 자극이 강했다. 아무리 나라고 해도, 이건 못 참지.


꾸욱


거대한 엄지손가락으로 불룩거리는 자궁 양 옆을 꾸욱 누르며 잡는다. 나팔관 위, 난소.


“끄아아아아아앙!!”


클리토리스, 지스팟, 피스팟, 자궁천장에 이어, 난소까지 눌리자, 여자는 음수를 분수같이 뿜으며 절정한다. 마치 진공압축기로 자지를 뽑아내려는 듯이 빨아들인다.


“크윽....나올거 같....” 


몇 시간동안, 여자를 수백 번의 천국으로 올리며, 자신 역시 수십 번의 사정감을 느끼며 턱까지 침이 흐를정도로 박아댄다. 온갖 기술과 호흡법으로 가까스로 참으며 화려한 테크닉을 사용해 멈추지 않고 계속 된 피스톤 운동으로, 100도씨가 넘는 불알 용광로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올라 습기가 다 증발하여 조청보다 훨씬 더 진득하게 제조된 연유를 자궁천장에 귀두를 맞대고 꾸욱 누르며 울컥울컥 시원하게 쏟아낸다. 마치 신화 속에 나오는 괴물이, 자신의 씨앗을 인간에게 주입하는 듯한, 엄청난 장면이었다. 두꺼운 목에 핏대가 설정도로 괴성을 지르며, 정액을 주입한다.


“씨.발! 싼다! 크아! 흐아아아아아아아!!”


거위알만큼 거대한 고환이 잔뜩 올라붙어, 정액이 사출될 때마다 엇갈려서 춤을 췄으며 커다란 근육질 엉덩이 사이에 항문이 강하게 수축될 때마다, 거기서 이어진 두꺼운 졷기둥에 혈관이 불뚝거리며, 정액이 강렬하게 뿜어져 나온다. 이미 귀두 사이즈만으로도 꽉 차서 불룩하게 배불러 있던 자그마한 자궁을 꽉 채운 정액이, 나팔관을 꽉 채워 난소 주변을 빈틈없이 둘러싸, 배출되는 난소가 도망칠 수도 없게 임신 확정의 진을 치고 있었고, 난소와 나팔관과 자궁을 꽉 채우고도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짐승 같은 사정량에, 남은 졷물들이 자지와 보지의 틈 사이를 비집고 뿌직뿌직 소리를 내며 삐져나온다. 여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포만감과 쾌감에, 허공에 다리를 쳐들고 벌벌 떨면서, 최강수컷의 씨앗을 생으로 받아낸다. 


“임신....이거 임신이야....나 어떻게....한 번에 임신해버렸어...”


난소부터 나팔관까지 정액으로 가득한 자궁 내부를 천천히 귀두로 휘저으며 정기를 섞어서, 이미 과도한 쾌락으로 뇌 스스로 인지 기능을 포기, 실신해버린 그녀들의 머리통을 커다란 양손으로 꽉 잡고 흰자가 보이는 얼굴을 구경하며 자지로 정기를 쪽쪽 빨아들였다. 아무리 사회적 지위가 높고, 돈이 많고, 화려하게 꾸미고, 예뻐도, 내 앞에서는 땀에 절은 미역같은 머리카락을 하고, 눈물과 콧물, 침으로 다 녹아내린 화장에, 실신해서 턱주가리가 병.신같이 벌어진 이 모습으로 팔 다리에 힘이 풀려 퍼질러있었다. 내 자지 하나면 전부 이 꼴이었다. 난 최강 수컷이었다. 그 녀석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런데.


‘뭐...뭐야. 사내의 애널은 너무 조여, 사정감 못 참아....큽....이 내가 사정을 못 참다니 말도 안돼. 괄약근을 꽉 쥐고 참으면........흡.....안돼. 이거 못 견디겠어. 자지 미칠 것 같아....흡......잠깐만 엉덩이 멈춰줘....제발....그렇게 데드리프트 하듯이 자지 뽑아내버리면.....나 쌀 거 같......흐아,,,...졷물 빨려나가버렷.’


“흐아아아아아!!”


단 한명도 빠짐없이 그렇게 정기를 빨아먹으며 여자를 정복해왔던 주인공은, 어느 날 생각지도 못했던 ‘그 녀석’의 명기 애널에 연속 8번 넘게 자지를 쥐어 짜이며 반대로 자신의 눈 앞이 캄캄해지고, 척추가 불타오르며, 뇌에서 불꽃이 튄 뒤, 실신한다. 


여자에게선 맛보지 못한 극한의 절정감이 뇌에 새겨져버렸고 그 이후로, 남색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다. 여자의 보지가 50의 쾌락과 50의 정기를 주었다면, 남자의 애널은 정기가 제로인 대신, 쾌락만 100에 몰빵한 것 같았다. 이것은 마치 마약. 몸이 상할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남성의 뒷구멍이었다.


그 후로, 자위를 처음 배운 원숭이같이 미친듯이 남색에 몰두한다. ‘그 녀석’과 마치 레슬링 경기를 하듯, 거친 전투섹스를 하며 하루에도 수차례씩 사정을 하다보니, 몸이 상해버렸다.


주인공은 한심해진 자신의 정력 회복을 위해 매일 산을 뛰어오르다가 귀여운 남고생을 발견한다. 귀여운 남자만보면, 자신의 남근을 자랑을 하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져온 아주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또 다시 대놓고 자지를 수직으로 세워 귀여운 남고생에게 자랑을 했고,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대한 찌를 본 물고기처럼, 거근에 홀린 남고생과 서로 가까워진다. 


“형 저랑 유튜브 영상 찍으실래요?”


급기야 후.장을 따먹기로 결심한 유튜버 ‘머슬보이’와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게 된 주인공은, 의도적으로 목욕탕에 남고생을 데리고 갔고, 녀석의 시선이 자지에 고정되있음을 보고 마음을 확인한다. 자신을 동경하고 있음을 확신한 주인공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보물 상자인 휴대폰 사진첩을 보여주었고, 풀발기를 해도 꽉 아물려있는 녀석의 포경을 마치 아버지처럼 직접 벗겨준다. 


“아흣...형....저 쌀 거 같....”


포피만 살짝 뒤로 깠을 뿐인데, 사정 직전인 귀여운 녀석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울렁거리는 것을 참지 못해, 결국 녀석의 첫키스를 빼았으며, 키스를 하며 사정을 받아내 ‘후.장 개통’의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다.


한편, 데뷔 전부터 동네 섹녀로 유명했고, 데뷔 이후에도 소문이 날 정도로 남자랑 놀아났던 혜정은, 태어나서 처음 겪어본 격렬한 섹스 후, 떡실신. 주인공에게 한 눈에 반해버리고, 그의 애인이 되기 위해 발가락을 핥으며 애원했다. 하지만 자신의 보지가 개노맛이라며 시큰둥한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그동안 걸.레로 살면서 익혀온 딥스롯 기술을 활용하여 그의 22.5cm의 우람한 성기를 목구멍 깊숙이 뿌리까지 전부 받아 넣고, 눈물을 흘리며 그의 1리터쯤 되는 오줌을 전부 받아먹고서야, 겨우 그의 애인이라고 쓰고 졷집이라고 읽는 것이 되었다. 사실상 자청하여 육노예가 되어버려 주인공에게 몸과 돈,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


그런 와중, 자신의 씨앗으로 임신을 하여, 낳아 기르기로 한 형수님과 오랜만에 간 산부인과 정기검진에서 주인공은 독특한 ‘임상실험’ 제안을 받게 되는데...









“하....남편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 와이프와 섹스라니. 이런 합법 NTR(네.토라레)이 현실에 있을 줄이야...”


일주일동안 오늘만을 기다렸다. 다리 사이에 불알의 욱신거림이 멈추질 않아서, 신호대기를 하는 동안 손으로 주물러 풀어주어야만 했다. 그냥 노팬티에 회색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자동차 운전석에 앉으니 웬만한 여자 허리둘레만큼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위로 밀려올라가, 그냥 회색 면 팬티수준이었다. 


꾸욱 꾸욱 꾸욱


오른쪽 반바지 구멍으로 축 늘어져 흘러나온 불알을 주무른다. 평상시에도 15cm이상 늘어지는 기둥에 어울리게, 불알도 10센티 이상 추욱 쳐져있었다. 정상규격 외의 거대한 고환의 무게를 피부와 정관이 버티질 못하고 늘어진 것이다. 털이 잔뜩 난 키위만한 불알 안에 3일간 꾹꾹 참으며, 완전히 충전한 수컷 즙이 가득 차 있었다. 


꾸욱 꾸욱 꾸욱


보통 남자의 완충주기는 3일. 하지만 바닥까지 텅텅 비워진 상태에서도, 매일 매일 완전 충전이 되는 정자생산력을 지닌 나에게, 3일의 금욕이란, 보통 남자의 2주간의 금욕에 해당했다. 즉, 꽉 차는 것을 넘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살짝만 눌러도 흘러넘치는 상태란 말이다. 알 주변에 반달모양의 부고환도 이미 꽉 차서 누를 때마다, 왼쪽 반바지 구멍으로 빠져나와있는 귀두에서 맑은 프리컴이 주르륵 흘러내려 다리털에 엉긴다. 다시 파란불이 켜지고, 평창동 할머니가 주신 BMW의 악셀을 밟자, 왼쪽 반바지 구멍으로 완전히 빠져나와있던 졷대가리에 힘이 들어가서 악셀레이터 바늘처럼, 위로 마구 들린다. 


“후 못 참겠다..”


핸들을 반대 손을 바꿔 잡으며, 주행 중에는 왼손으로 빠져나온 귀두를 감아쥔다. 마치 기어 봉을 잡는 것 같았다. BMW의 기어노브보다 더 굵고 실팍한 귀두였다. 내 스스로 잡아도 감탄이 나올 정도의 그립감. 여자들이 잡아보고 감탄을 터트리지 않을 수 없겠지. 내 자지를 잡은 뒤, 놀란 표정들이 떠오른다. 사실, 사내의 가치는 다리 사이에 솟은 ‘기어노브’로 결정되고 있었다.


절걱 절걱 절걱 절걱


다음 신호에 걸릴 때까지 이미 신호대기 때 짜낸 프리컴으로 젖어 축축한 귀두를 손바닥 전체로 잡고 악랄하게 돌려댄다. 고3 내내 짝꿍 녀석에게 단련 받아서, 고통은 없고, 오로지 쾌감만 있었다. 고중량 운동으로 굳은살이 잔뜩 박인 손바닥에, 귀두가 비벼지며, 짜릿한 감각이 전신에 퍼졌고, 그것에 비례해서 BMW의 속력이 빨라진다.


과연 유명한 병원. 청담대로에 단독 건물로 지어진 여성병원이었다. 출산율이 급감하여 가뜩이나 산부인과가 어려운 마당에 병원을 유지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여의사가 말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산부인과에 들어갔다. 일요일이라서 병원은 닫혀있었지만, 문이 열려있었다. 프리컴이 덕지덕지 붙은 손으로 문을 밀었다.


“어서 와요.”


이렇게 사복을 입은 여의사의 모습을 보니, 한층 더 어려 보였다. 갓 미용실에 다녀온 듯, 풍성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어두운 갈색의 웨이브 헤어가 어깨까지 늘어졌고, 완벽한 가르마는 샴푸 모델같았다. 한 눈에 봐도 디자이너가 만든 고급스런 원피스에 굵은 악세서리로 장식되어있었다. 커다란 보석이 박힌 악세서리로 시선을 끌어, 자신의 나이를 가리기 위한 수법일 것이다. 가운 아래 숨겨져 있던 각선미가 드러났고,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누가 그녀를 50대라고 보겠는가. 


그동안 자궁마사지를 하면서 수많은 아줌마들을 따먹었기에, 아줌마에 대한 경험치가 높은 나였다. 단언컨데, 그 중에 최상급 티어라고 할 수 있다. 30대지만, 이 여자보다 훨씬 더 늙어 보이는 여자도 수두룩했다.


강하게 풍기는 향수에서, 뭔가 작정하고 나온 듯한 인상을 받았다.


또각 또각 또각 또각


여의사가 걸을 때마다 맑은 하이힐 소리가 대리석 바닥에 울렸다.


“오늘은 성.능. 테스트에요.”


여의사는 병원 문을 걸어 잠그면서 말했다.


“성능?”


“자기의 성적능력이요. 우후훗.”


여의사가 휙 돌자, 강한 향수냄새가 풍겼고, 어째서인지, 내 앞섶이 욱신거렸다. 그녀는 내 손을 잡았고, 마치 연인처럼 우리는 진료실로 걸어갔다. 나쁘지 않았다. 이정도라면 24세, 54세. 30살의 나이차이는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억지로가 아니라, 진심으로 박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지퍼 좀 내려줄래요?”


등 뒤에 있는 원피스 지퍼를 다 내리자, 여의사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감색 원피스를 스스로 벗었고, 흘러내린 원피스 안에는 파격적인 속옷뿐이었다. 50대 초반의 여의사는 생각보다 좋은 몸매를 하고 있었다.


“몸매가....좋으시네요.”


진심이었다. 진심으로 30대, 그것도 관리 잘한 30대 미시 같은 느낌이었다.


“후후. 나름 관리하는 아줌마라구요.”


운동에 식단에, 피부 관리에, 레이저에, 온갖 호르몬제에 돈을 쏟아 부으면, 이정도까지 가능하다는건가?


“이제, 20대 남자한테는, 별로 어필이 안되나?”


그녀는 수줍게 커다란 가슴을 가리듯이 모으며 말했다. 



나는 그녀의 유혹에 화답하듯, 반바지를 한 번에 벗어버렸다. 


“어머.”


그녀는 당차게 우뚝 선 내 물건을 보며,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랐다. 하지만, 두 눈은 웃고있었다. 


“어필 되죠. 충분히.”


나는 한층 더 커진 22.5cm의 거근을 수직으로 바짝 세우고, 양 손가락으로 자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기뻐라......날 보고 이렇게 흥분해주다니....”


그녀는 감동한 듯, 내게 다가와, 아주 소중한 것을 다루듯, 내 자지를 어루만진다. 나는 여의자사 꼼꼼하게 내 불알과 자지를 체크하는 걸 내려다본다. 그녀는 전문가의 손길로, 내 묵직한 불알의 무게를 손으로 재보고, 늘어진 길이를 느끼며, 한 손에 꽉 차는 고환의 크기에 감탄했다. 불알 밑에서부터 튼튼하게 뻗어오르는 굵은 남성을 칭찬하며, 길이와 굵기뿐만 아니라, 단단함, 온도, 그리고 각도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며 칭찬했다. 그리고 진료실 의자에 앉아 내 자지를 빨아주었다. 하, 진료실 섹스라니. 꼴린다..


츕 츕 츕 츕 츕


그녀는 마치 걸신들린 것처럼 내 자지를 빨아먹었다. 뭐야, 단순히 대물 밝히는 아줌마 맞잖아. 괜히 의사인 척해서 속을 뻔했네.ㅎ


나는 그녀의 머리칼을 잡고, 입봉사를 즐겼다. 머리칼에서 미용실 냄새가 난다. 내 졷 한번 빨아보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 머리하고 메이크업 받으며 노력한 게 너무 뻔히 보여서 가상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진료실에 달린 커다란 거울에, 지금 우리의 모습이 비쳤다. 흰색 언더아머 모자를 거꾸로 뒤집어쓰고, 흰색 언더아머 티셔츠를 입은 내 모습은, 스스로 봐도 꽤나 만족스러웠다. 


서울에 상경한 지난 1년간, 매일 쉬지 않고 흡정을 했고, 그 정기로 웨이트를 하면서, 상체가 더욱 튼튼해졌고, 2XL사이즈를 입어도 팔뚝과 어깨, 가슴 근육이 꽉 찰 정도였다.


‘그 녀석’처럼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은, 네츄럴로서는 거의 최정점이 아닐까. 아니, 사실 나도 네츄럴은 아니다. 흡정으로 정기를 빨아들여,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 이상이었다. 최근에 산부인과에 와서, 정액을 채취하면서 피 검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정상 범위의 최고치를 2배 이상 벗어난 수치였다.


그 전에는 잘 모르겠으나, 적어도 흡정을 시작한 19세 이후로 그 상태를 늘 유지했던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면 모든 것이 설명 가능했다. 


흡정을 하기 시작한 이후, 성기와 고환의 성장이 끝난 20대 초반에도 4.5cm가 길어진 성기와 작은 계란에서 큰 계란으로 거대화 한 고환, 비정상적일 정도로 딱딱한 발기강도와 24시간 멈추지 않는 발기 유지력, 남자고 여자고 가리지 않고 자지가 꼴리는 성욕, 연속 10회  100ml 사정량, 그리고 근육의 성장까지. 모두 설명이 가능했다. 천연 스테로이드를 맞고 있다고나 할까.


츕 츕 츕 츕 츕


처음에는 그 굵기와 단단함에 놀라며 주물거리더니, 이젠 정신없이 자지를 빨아댔다. 그렇게 맛있냐.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는 산부인과 의사면 뭐해. 이렇게 내 자지에 미쳐서 빨아대는데.


하얀 티셔츠를 내 손으로 들어올리고, 복근을 조인다. 그러자, 두꺼운 전완근과 8개의 에잇팩이 단단히 굳어진다. 18%의 체지방 위로 두껍게 드러난 복근 위로 배렛나룻이 남자답게 무성했고, 그것은 졷털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여 의사는 그 졷털에서부터 솟아나오는 , 양 손으로 잡고도 남는 기둥을 열심히 빨아 댄다.


츕 츕 츕 츕 츕


“너무 커...턱 빠질거 같아...”


두 손으로 잡고도 남은 부분인데, 그것조차 굵어서 빨기 버거워한다.


나는 허벅지와 엉덩이에 힘을 준다. 그러자, 이 아줌마의 허리만큼 굵은 허벅지가 갈라졌다. 잔잔한 털이 허벅지 위쪽부터 발목까지 빼곡하게 나있었다. 실내지만, 이렇게 옷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채 자지를 빨.리고 있자니, 꼭 야외에서 섹스하는 것 같아서 더 꼴렸다. 고3, 어린이 시절, 낙옆 위에서 여고생들과 뒹굴며 섹스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갓 섹스를 배워, 발.정난 원숭이마냥 뒹굴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이제 이쪽으로...”


배부르게 자지를 빨았는지, 그녀는 내 자지를 잡고 옆에 있는 진료용 의자로 향한다. 보통 손을 잡지 않나? 자지를 잡힌 채 끌려가는 상황도 나름 신선했다. 그녀가 앉아있던 가죽의자가 축축이 젖어있었다. 뭐야. 내 졷 빨면서 얼마나 기대를 했으면, 알아서 저렇게나 젖어.


진료실에 있는 의자는, 무척이나 신기한 의자였다. 양쪽 다리를 걸칠 수 있는 장치가 되어있었고, 다리를 올리고 양 옆으로 활짝 벌려, 보지가 완전히 드러났다. 나는 그 앞에서 아주 손쉽게 서서 박을 수 있게 되었다. 진료용 의자가 아니라, 섹스용 의자 아닌가 이거?

 

“엑스레이 준비 완료.”


그녀는 어느새 자신의 아랫배에 동그란 원형을 4개나 붙여놓았다. 뭔가 ‘무선 초음파장비’라고 설명하는 것 같은데, 난 잘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삼합회 아줌마 말대로, 난 그렇게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았다.


“천천히 넣어볼래?”


그녀가 초음파 모니터를 보면서 말한다. 지금 화면에는 그녀의 질과 자궁이 생생하게 보이고 있었다. 나도 처음 보는 장비에, 신기해서, 모니터를 본 채로 삽입을 시작했다. 젤을 발라서 저항 없이 스무스하게 들어갔다.


“자..잠깐만 멈춰봐. 구...굵어....너무 굵엇....”


“굵어요? 아직 귀두 밖에 안들어 갔는데.”


귀두만 들어갔는데도 의사는 힘들어하며 숨을 몰아쉬었다. 


“이게 한국인평균 굵기, 오른쪽이 지금 라이브 엑스레이야. 차이 보여?”


여의사가 마우스를 클릭하자, 화면이 2분할로 바뀌었다. 왼쪽에는 사진이었고 오른쪽은 내 섹스라이브. 근데 저 왼쪽 사진 저번에 본 사진이었다. 그 크기 비교할 때 보여줬던 PPT. 작은 남자 쪽 사진이잖아.


“우와....신기해요.”


자궁구까지 꽉 아물어있는 질을, 내 자지가 박혀서 완전히 좌우로 늘리고 있었다. 옆의 남자와 비교해 보면 거의 2배 이상 넓게 벌어진 것이 보였다. 즉, 자지의 가로 폭이 2배나 차이난단 말이다.


“옆에 남자는 누구예요?” 


“내 남편.”


“아.....”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할 말을 잃었다. 그럼, 저 보지는 자신의 보지란 말인가? 발표 자료로 자신의 보지와 남편의 자지를 쓴다는 것도 놀라웠고, 그녀의 남편이 소물이란 것도 놀라웠다. 분명 돈이나, 명성을 따라 결혼한 것이리라. 음, 졸지에 여의사 남편과 자지비교를 하면서 박게 되었네. 하지만 어째서 자지가 더 욱신거리는거지...


“남편보다 제가 2배는 더 굵네요.”


나는 일부러 남편과 비교하는 음란한 말을 던져보았다. 이것으로 그녀의 성향을 할 수 있을테니.


“그래서 미칠 것 같아...이런 기분 처음....천천히 더 넣어봐...”


빙고. 그녀는 남편의 자지와 섹스에 대해 불만족스러우며, 아마도 섹스리스 기간이 무척 길군. 오늘 어째서 이렇게 꾸미고 나왔는지 알 것 같았다. 오랜만에 하는 섹스에, 그것도 20대 젊은이의 20cm가 넘는 거근을 받을 생각에, 밤새 설렜던 것이다.



꾸우욱



천천히 안쪽을 밀어넣자, 엑스레이 화면으로 나의 자지가 들어가는 게 보였다.


“흐으응!”


중간쯤 들어가자, 여의사가 보지가 쫙 조여지면서, 자지를 오물오물 씹어댔다.


“여기 지스팟이죠.”


“맞아...어떻게 알았어?”


“귀두에 느낌이 와요.”


“역시...큰 남자들은 다르네. 남편은 모르던데.”


“남편 분은 애초에 닿지도 못하는데요.”


“그렇네..”


왼쪽 남편 엑스레이를 보면, 남편은 뿌리까지 박았음에도 지금 내가 닿은 부분까지 오지 못했다. 지스팟에 닿기도 전에 이미 이겨버린 것이다. 


그녀의 남편은 끝까지 삽입해도 지스팟에 닿지 않았다. 즉, 그녀 역시 결혼생활 내내 제대로 된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했다는 말이다. 웃기고 앉아있네. 자기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주제에, 누가 누굴 오르가슴에 올려주겠다는거야. 이 아줌마 아주 정신 차리게 해줘야겠네.


“지 스팟이 이렇게 좋을 줄은....”


여의사는 중얼거리면서 내 엑스레이 화면에 7이라고 적었다. 요즘에는 모니터에 필기도 할 수 있나? 아이패드야? 완전 최첨단이네...


“뭐예요?”


“쾌감강도를 점수로 환산한거야...10점이 만점이야. 절정. 몇 점대에서 자궁이 내려오는지 알아내야 하기 때문에...” 


“ㅋㅋ 가만히 잇는데도 7이에요?”


“웅...너무 굵어서 눌리는 것만으로도 엄청 느껴지네...이대로 평생 있을 수 있어...”


“이러면 어때요?”


절걱 절걱 절걱 절걱


나는 하늘 높이 들려서 고정된 그녀의 발목을 잡고, 아주 천천히, 귀두로 지스팟을 비벼주었다.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되어 있어서, 마치 생 오나홀에 자지를 쑤시는 기분이었다. 나의 위로 솟구치는 발기력에, 자지의 힘이 온전히 지스팟을 눌러대서, 


“안돼 안돼애앳!!”


그녀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비명을 지르는 그녀를 내려다보면서 일정한 속도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든다. 이건 평소에 여자를 죽이기 시작할 때 쓰는 테크닉이었다. 이렇게 45도 각도로 자지를 밀어올리면서 일정하고 강하게 지스팟을 짓뭉개며 비비면, 보통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절정했고, 그제서야 풀어진 보지로, 뿌리까지 박아넣을 수 있었다. 내 자지를 받아내기 위해, 보지를 녹이는 아이스 브레이킹이라고나 할까.


절걱 절걱 절걱 절걱


“ㅋㅋ 이거 몇 점?”


“흐앙! 흐아앙!!”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아줌마 이거 몇 점이냐고요.ㅋㅋ” 대답도 못하고 새우처럼 허리를 꺾으며 비명만 질러대는 꼴이 우스웠다. 이젠 선생님이 아니라, 아줌마라고 불러도 알아채지도 못하는 거 같았다.


“몰라몰라몰라 미칠 것 같애!!”


절걱 절걱 절걱 절걱


“ㅋㅋ 아줌마. 펜 이리 내놔요. 어차피 쓰지도 못할거면서.”


나는 그녀의 손에서 펜을 뺐었다. 그리고 마치 가스검침원처럼, 패드에 대고 물었다. 물론 허리를 천천히 계속 움직이고 있는 중이었다.


“몇 점? 내가 적을게요. 어때? 슬슬 갈 거 같아요?”


“씹 점!! 씹 점이야! 나 갈 거같애!!! 아흐흡!!”


여의사가 자신의 가슴을 꽉 잡으며, 전신을 경련했다. 보지가 꽉 조이는 걸 보니, 절정에 오른 게 분명했다. 반쯤 박혀있는 자지가 꼭꼭 씹혔고, 기둥을 타고 끈적한 음액이 거품져있었다.


3분. 채 3분도 견디지 못하고 그녀가, 절정해버렸다.


“하아....하아....이렇게 빨리....”


“방금 갔죠?”


“어.....”


“몇 점?”


“10점....아니, 11점짜리 오르가슴이었어...”


그녀는 중얼거리자, 내가 점수를 적는다. 충실한 연구 조수가 된 기분이었다.


“사이즈가 이렇게 큰 차이를 낼 줄이이야....이정도로 느껴질 줄은....” 


그녀는 절정감에 정신이 나갔는지, 뭐라뭐라 중얼거렸다.


“저기요. 아줌마.ㅋㅋ 아직 한참 남았는데요. 다 박을라면.”


“뭐?”


“아직 안끝났다고요. 27분 남았어요. 제 자지도 한참 남았구요.”


쑤우욱


자지를 더 깊게 밀어 넣자, 뿌리까지 완전히 다 넣지도 않았는데, 귀두 끝이 자궁구에 닿았다. 질 내부를 완전히 뚫고, 자궁구에 닿는 모습이 엑스레이에 생생하게 보였다. 좀 더 힘을 줘서 밀어넣자, 질이 주름이 완전히 펴지며, 더 늘어나고, 자궁이 안쪽으로 눌려 납짝해진다.


“흐읍!!”


자궁구와 키스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자 신기했다. 귀두 끝으로만 느끼던, 자궁구가 귀두에 키스해주는 느낌이 이런 모습이구나. 진짜로, 자궁구가, 귀두를 쬽쬽 거리며 키스하고 있었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의 입술에 키스하듯이 말이다. 단순한 감각에 의한 착각이 아닌것이다. 


나는 몇 번 앞뒤로 움직이면서 자궁구에 머리를 콩콩 박는다. 신기했다. 내 귀두가 크긴 큰지, 거의 여자의 자궁만 했다. 이걸 자궁내부에 삽입하면, 빈틈없이 꽉 찰것이다. 그것이 바로, 여자로서 느낄 수 있는 최강의 포만감. 그래서 자궁내삽입을 하면, 귀두가 미친듯이 조여지면서 자극되는구나. 자궁내벽에 비벼지니까. 그렇게 자극당하면, 아무리 절륜한 나도 사정감을 참기 어렵다. 속절없이 사정을 해버리고 만다. 


“자....자궁구는 여자의 가장 약한 부분이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여기 계속 박.아주면.”


“극도의 쾌감신경이 발달해있어서 그렇지.”


쿡 쿡 쿡 쿡 쿡


“이...이거....좋앗....”


나는 가볍게 귀두로 자궁구를 눌러주었다. 아직 뿌리까지 기둥이 더 남았지만, 다 넣지도 않은 채로 가볍게 쿡쿡 눌러주었다. 엑스레이 화면으로 장기 내부를 직접 보며, 평소에 하던 태크닉들을 하나씩 시도해보고 있었다. 신기했다.


쿡 쿡 쿡 쿡 쿡


“하윽....더 박아줘....제발...”


“지금 몇 점?”


“9점....가기 직전이야...”


“후후 재미있네 이거. 무슨 섹스 게임같자너.” 나는 화면에 9점을 쓰며 박았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테크닉을 구사했다. 내 기술이 실제로 질 내부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자궁구에 귀두를 맞대고 빙글빙글 돌리기도하고, 


절걱 절걱 절걱 절걱


“끄아아앙! 이거 뭐야! 너무 좋아 미칠 거 같아!!”


자궁구와 지스팟을 빠르게 왕복하기도 하고, 


퍽 퍽 퍽 퍽 


“끄어어어억”


클리토리스를 잡은 채, 지스팟과 자궁구를 왕복해보았다.


“흐아아아아아아앙!!”


나는 아무런 감정 없이 테크닉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 때마다 그녀는 처절하게 절정에 올랐고, 몇 번인지 셀 수도 없게 절정 했다. 아직 다 넣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뭐야, 난 섹스 하는 것도 아닌데, 혼자 절정하고 난리야...


점수를 물어보면 자꾸 9점 아니면 10점이라고 해서, 더 이상 묻지도, 적어넣지도 않았다. 어차피 계속 절정아니면 유사 절정인데, 묻는 게 무의미했다. 


꾸우욱


이제 남은 뿌리를 전부 넣는다. 22.5센티가 전부 박히자, 초음파 화면으로 자궁이 반으로 뭉개지면서 질주름이 완전히 팽팽하게 늘어나는 것이 보인다.


“끄어어어어억!!”


여의사는 충격적인 감각에 절규한다. 마치 짐승 같은 소리를 질렀다. 어차피 발목은 체어에 묶여있었고, 나는 그녀의 손목을 꽉 잡자, 전혀 발버둥도 못 치고, 그저 자지에 꿰뚫려 비명만 지를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모니터를 응시한다. 그리고 남편자지와 내 자지를 비교한다. 


“2배? 2배보다 좀 더 큰가?”


이렇게 시각적으로 직접 자지를 비교하며 박으니, 개꼴렸다. 여태까지는 그저, 따먹는 여자의 남편을 상상하며 박았을 뿐이었다. 그녀들에게 남편의 자지 사이즈를 물어보며, 나보다 얼마나 작은지 확인해가며, 그들의 성적 능력이 나에 비해서 얼마나 하찮은지 일일이 확인해가며 스스로 만족감을 얻었는데, 이렇게 눈으로 볼 수 있다니. 


같은 보지를 사용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지스팟에도 닿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질주름은 완전히 강제 확장해서 자궁을 뭉개고 있었다. 명확하게 보이는 남성성의 클라스를 확인하자, 뭔가 기분이 좋아졌다. 


“미칠 것 같아 제발 빼줘!!”


“지금 몇 점인데.”


“10점 만점이야. 계속 절정 하는 것 같애!!”


“그래? 이제 죽을 준비해.”


퍽 퍽 퍽 퍽 퍽 퍽 퍽


나는 뿌리까지 강하게 쑤.셔 박기 시작했다.


“감히 나를 테스트 해? 건방진 년.”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흐아아아아앙!!”


“어때. 테스트해보니까.”


“죄송합니다!!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오 흐아아아앙!!”


자궁구가 뭉개지도록 박는다.


그대로 또 다시 절정


“하아...하아....미칠 거 같아요..더 박.아주세요....더.....”


여자들은 절정에 오르면 왜 이렇게 존대말을 하는거야. 저절로 복종심이 생기나?


퍽 퍽 퍽 퍽 퍽


자궁 뒷길까지 넣고, 뿌리가 전부 사라지도록 박아준다. 이번에는 자궁이 앞뒤로 눌려서 넓게 호떡처럼 펴지는 게 보인다. 신기했다. 위아래로 찌부러지는 것과, 앞뒤로 짜부러지는 게 이렇게 확연히 보이다니. 뭉개진 찹쌀떡같잖아?


“끄어어어어억!!”


22.5cm의 3단계 파이널 삽입에 그녀가 정신줄을 놓는다.


자신이 의사라는 사실조차 잊은 채, 눈을 뒤집고, 경련을 일으키며 돼지소리를 내며 절정한다. 후후 이제서야 자신의 처지를 철저히 깨달았나보네.


이제 삽입한지 30분. 앞으로 30분정도 더 이 기세로 박을 것이다. 몇 번이나 갈지 장담할 순 없지만, 적어도 실신 한두 번은 해야지? 다른 여자들처럼?


퍽 퍽 퍽 퍽 퍽 퍽 퍽


“느아아아아아악!!”


“아줌마. 뭐라 그랬지? 여자마다 느끼는 지점이 다르다고?”


퍽 퍽 퍽 퍽 퍽 퍽 퍽


“느아아아아아악!!”


“내 자지 앞에선 그런 거 없어. 여자는 다 똑같애. 너같이 절정할 뿐이라고. 알겠어?”


“끄어어억”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씨.발 아예 말귀도 못 알아듣는구만.”


“흐아아아아아앙!!”


절정을 하자, 질 내부가 꿈틀거리면서, 어떻게 해서든 자지를 짜내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강인한 사내의 씨앗을 갈구하는 것이다. 한참 내려온 자궁구는 완전히 벌어져, 귀두의 반 정도를 삼키고 있었다. 마치 딥키스를 하는 연인같이 말이다. 자궁 역시 수축하며, 졷구멍을 진공으로 츕츕거리며 빨아들였다. 어떻게 해서든 이 사내의 씨앗을 품으려는 본능이 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철같이 강한 남근은, 쉽게 정액을 내어주지 않았고, 여자의 보지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그것은 1분 단위로 거대한 연속 절정. 이렇게 되면, 본인의 뇌에 엄청난 부담이 가지만, 상관없었다. 과도한 도파민에, 뇌 자제가 망가져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뇌를 차단해서 실신을 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이 사내의 씨앗을 받아내는 것이, 자궁의 사명이었다. 인간이 여태까지 수억 년을 존속한 비밀이 바로 이 곳에 있었다. 여자의 뇌가 망가지더라도, 강한 사내의 아이를 잉태하는 것이, 종족 번영에 도움이 되니까. 그리고 여자는 도파민에 뇌가 맛이 가야, 더욱더 출산율이 높아지니까.


이렇게 10분 동안 쉬지 않고 질과 자궁이 자지 기둥을 쥐어짜며, 귀두에 키스를 해대는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란 것이다. 이 공격을 1분 이상 견딜 수 있는 사내는, 이 지구상에도 거의 없었다. 그것을 10분이나 받아내자,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버렸다.



“흐...싼다.”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자궁구에 귀두를 대고 사정해버린다. 3일간 묵어, 진하게 꽉 찬 정액이 한번에 1ml씩 총 20회가 쏟아져 나온다. 엑스레이 화면을 보자, 자궁 안쪽에 뿌연 액체가 차오른다. 신기했다. 저렇게 꽉 차는구나. 단 한 발에.


의사는 이미 정신을 놓고 실신 중이었다. 여유롭게 흡정을 하고, 자지를 뽑아낸다. 아직 덜 비워진 불알 탓에, 자지는 강철보다 더 단단한 경도를 유지하며, 수직으로 솟아 배꼽에 달라붙어 있었다. 하지만 왠지 더 이상 이곳에서 섹스를 하기는 좀 그래서, 주섬주섬 반바지를 입었다.



검진용 의자에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 졷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보지는 내 굵기를 아직 잊지 못해 구멍이 뻥 뚫려있었다. 정줄을 놓고 기절한 그녀를 냅두고, 유유히 퇴근한다. 굳이 점수를 묻지 않았다. 


만점이겠지 뭐.


이혼하겠다며 결혼해달라고 매달리지나 마라. 귀찮으니까. 그런 아줌마들이 한둘이어야 말이지. 주제 파악도 못하고 결혼해달라고 매달리는 아줌마들은, 진심박기로 보지를 으깨준다. 허리가 빠져서 며칠은 걷지도 못하게 박.아주고 나면, 감히 내게 결혼하자는 말을 다시는 꺼내지 못한다. 자신도 느끼는 것이다. 나 같은 남자랑 살면, 본인이 박히다가 침대 위에서 숨지겠다는 것을.




“형님 저 갈 거 같아요!!”


발바닥마저 근육질인 두 발이, 허공에서 부들부들 떨린다. 전신에 폭발하는 쾌감을 그대로 반영하는 듯, 굵직하고 사내다운 발가락들은 잔뜩 벌어졌다가, 주먹처럼 오그라들기를 반복한다. 


“참아.....큽.... 나도 쌀 거 같으니까.”


콧날과 턱 끝에서 땀이 뚝뚝 떨어진다. 여자랑 할 때는 이렇게 땀을 흘리지 않는다. 그 녀석과 할 때만 이렇게 땀이 난다. 이것은 마치 전투섹스. 고대 그리스 남자들이나 할 법한, 육체단련섹스였다. 100키로가 넘어가는 근육덩어리인 녀석의 육체를 컨트롤하며, 동시에 강렬하게 올라오는 사정감을 애써 꾹꾹 눌러가며 섹스를 해야하기에, 전신의 땀구멍이 열리며, 육수가 흘러나오는 것이다.


절걱 절걱 절걱 절걱


“네엡...하읏....거기 너무 좋앗...”


19세부터 수없이 반복된 피스톤 질로 잔뜩 까 뒤집어진 귀두골로, 전립선을 마구 긁어내자, 그 녀석의 두꺼운 발목이 펴지면서, 여자 얼굴만한 장딴지 근육이 조여진다. 가까이서 보자, 가자미근과 장딴지근 사이에 굵직한 혈관도 지나간다. 실로 무시무시한 장딴지였다. 약물로 극한까지 성장시킨 햄스트링이 장조림처럼 갈라지며, 자지를 조여온다.


“아 씨.발...존나 조이네....”


녀석과 섹스를 하면, 마치 3분도 참지 못하는 일반남자가 된 기분이었다. 참을 수 없는 사정감이 묵직하게 올라오자, 두 손으로 잡고 있던 녀석의 발목을, 마치 레버처럼 벽까지 밀며, 자지를 뿌리까지 박아 넣는다. 나도 사정이 급하게 마렵기 때문에, 자지에 여유를 남길 입장이 아니었다. 까딱하다간 내가 먼저 쌀 판이야. 남자의 자존심상, 절대로 먼저 쌀 수 없지. 


“형님 저 싸요! 싸요 흐아아아아앗!!”


몸이 거의 반으로 접히면서 전립선이 눌리고, 내 손목 굵기의 자지가 밑에서 받쳐주자, 녀석의 자지에서는 진득한 연유같은 졷물이 터져나온다. 사정을 호소하며 울부짖는다. 


“크아아앗!!!”


녀석은 말도 안되는 압력으로 내 자지를 조여온다. 나도 더 이상은 견디지 못하고, 후련하게, 불알에 남은 모든 정액을 녀석의 장내에 때려 박는다.


“씨.발 싼다!! 흐아아아!!”


녀석의 가버리는 한심한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나 역시 사정을 터트린다. 두 사내가 얼굴을 거의 맞대고 절정하며 절규하고 있었다. 이렇게 잘생긴 형이, 소파에 반으로 접히다니. 가슴이 어찌나 큰지, 거의 턱과 닿을 정고고, 식스팩이 접혀서, 모닝빵8개를 꾸겨놓은 듯이 솟아있었다. 그 사이로, 한심한 자지가 꿀럭거리며 백탁액을 뿜어내 자신의 절정얼굴에 뿌려대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내려다보며 어찌 사정을 참을 수가 있을까. 수컷을 정복하는 일은 정말 짜릿했다.


쉬지않고 자지로 정액이 뿜어져 나온다. 나조차 약간 눈 앞에 하야질 정도로 강렬한 사정감이 올라왔다.


격렬한 전투 섹스 직후, 잠시 쉬는 동안, 소파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티비를 보면, 녀석은 시키지도 않았지만, 다소곳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자, 내 발바닥이며, 불알 밑을 핥는다. 그러다가 자지를 뿌리까지 넣으며 기뻐한다. 거근남에 대한 완전한 복종과 충성심.


카톡


여의사한테 톡이 왔다.


와 의사도 따셨습니까?


당연하지. 자꾸 내 크기 의심하길래 그냥 보여줬지.


와....남자다우십니다..


22.5센티 자로 딱 보여주니까 입 닥치더라고.



장문의 카톡이었다.



해보니까 확실히 알겠어.


여자들이 왜 너한테 미치는지.


자궁구를 강타 당할 때마다 도마핀이 터지지. 거의 수백 배에 달하는 도파민이 터지는 거야. 그리고 한 번 그렇게 망가진 신경계는 돌아오지 않아. 너 아니고서는 느낄 수 없는거야. 남편은 너의 몇백분의 1밖에 안되는 쾌감이거든. 거의 없다고 봐야지.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이 되는거야. 


다음 주 일요일에, 첫 번째 의뢰인과 약속 잡았어. 시간 비워놔.




-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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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기다렷어요. 다음화 기대되네요. 빨리보고싶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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