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정(clean ver.)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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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하으읏...”


방 문 사이에 설치한, 풀업바를 잡은 채, 앞으로 곧게 뻗은 두 다리가 하늘에서 벌벌 떨린다. 이미 나의 복근은 200회에 달하는 레그 레이즈로 인해, 마비 직전인 상태였다. 단단한 대흉근 아래로, 타원형의 근육 케이지를 만들며, 빼곡하고 촘촘히 박힌 장조림처럼 선명하게 갈라진 복근은, 유튜브 썸네일을 장식하는 나의 시그니쳐. 절대 포토샵을 하지 않는 것이 나만의 프라이드.


내려다보자, 풀발기한 자지가, 포피에 완전히 덮힌 채, 프리컴을 뿜어내고 있었다. 다리를  L자로 들어올린 상태라, 거의 귀두하나만 튀어나온 상태. 그대로 천천히 다리를 들어, 발을 철봉에 터치한다.


“하읏 안됏....”


귀두가 크게 부풀면서, 충격적인 쾌감이 졷뿌리를 타고, 척추를 뚫고 올라온다. 이대로 버티다간, 공중에서 또 다시 사정할 것이다. 철봉에 닿았던 다리가 떨어지자, 사정직전의 풀발기한 자지가 가엽게 부들거린다. 벌써 몇 번의 사정감을 참았는지, 벌어진 졷구멍에서는 맑은 국물이 흘러내려 기둥을 타고내렸다.


“후...다시....” 


복근단련이 조루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네이버 지식인을 믿으며, 매일 단련했다. 하지만 철봉에 매달려, 복근을 짜내는 것만으로 사정감을 참지 못해, 허공에 매달려 허리를 뒤로 꺾으며 절규 절정하던, 철봉 자위를 하던 자신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걸까? 


근질이 좋아지고, 근력이 강해지면서, 복근을 조이면, 내장 속 코어근육까지 쥐어 짜내지면서, 어째서 점점 더 성기의 신경이 민감해지고, 쾌감이 더 진해지는 걸까. 처음 철봉에 매달려서 절정하던 때보다도, 사정이 올라오는 시간 간격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사정쾌감의 강도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이거 정말 제대로 된 훈련이 맞는걸까? 내가 바라는 강인한 육체에 강인한 정력을 지닌 ‘진짜’ 사나이가 될 수 있을까? 이대로 계속 복근 단련을 하다가는, 그냥 손도 안대고 팬티 안에서 사정해버리는 그런 ‘가짜’사나이가 되는 거 아닐까?


“흐읍..”


하지만 다시 철봉에 매달려 천천히 두 발을 모아 앞으로 올린다. 걱정에도 불구하고, 복근 단련을 멈출 수 없다. 나는 몸으로 먹고 사는 유튜버니까. 복근은 나의 생계이기도 하다. 


는, 핑계고, 그냥 이 행위가 주는 쾌감이 너무 커서 멈추지 못했다. 수십 번이나 연속으로 사정감을 참고, 마침내 견디지 못해, 허공에서 벌벌 떨며 정액을 뿜는 것을,


어떻게 포기해.;;; 못해;;;


자꾸만 책상 위의 아네로스가 눈에 들어온다. 저거...함 해볼까나...


조심스럽게 젤을 발라서, 항문에 삽입한다. 대가리가 굵어서, 처음이 조금 힘들지만, 대가리만 들어가면, 그 밑으로는 얇아져서, 마치, 진공청소기로 안쪽에서부터 빨아들인듯, 쑤욱 빨려들어간다.


“흐억”


넣자마자 헉소리가 절로 나온다. 대가리 부분이 안쪽의 ‘전립선’이라는 부분을 눌러주는 게 너무나도 생생히 느껴진다. 


“아 젠장...왜 이딴 걸 나한테 보낸거야....”


사실, 이건 내가 산게 아니라 친한 유튜버가 보낸 것이다. 그 녀석이 자기 컨텐츠로 쓸려고, ‘아네로스 사용기’를 만들다가, 아무런 느낌도 안 나서 걍 버린다고 하길래, 그럴거면 나나 줘, 라고 댓글을 달았다가, 일주일 뒤, 배송을 받아버렸다.


“하......뭐야.....이 느낌....”


혹시나 해서 처음 써본 아네로스는 충격적이었다.


“뭐야...아무런 느낌도...없다며....서 있지도 못할 정도로 느껴지는데??”


아네로스를 자신의 항문에 박아 넣은 채, 한 걸음 한 걸음 철봉을 향해 가기도 힘겨웠다.


겨우겨우 도착한 철봉에 매달려서 녀석이 알려준대로, 항문을 강하게 조인다. 이렇게 하면 느껴질 거라고....


“흐아아아!!”


순간 터지려는 사정감에 나도 모르게 비명이 나온다. 하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린 것 같았다.


“아 씨.발 이거 못 참아 못 참아 싼다 씨.발!!”


불컥 불컥 불컥 불컥


전립선이 단 한번, 강하게 눌렸을 뿐인데, 사정이 터져버렸다. 


“흐아아 이거 뭐야!! 흐아아악!!”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싸면 쌀수록, 괄약근이 계속 수축해서, 안쪽이 더욱 강하게 비벼지는 형식이었다. 사정과 쾌감이 멈추질 않았다. 결국, 철봉에 매달린 채, 공중에서 절규하며, 바닥에 정액을 쏟아냈다.


믿기 어려웠다.


아무리 내가 조루라지만, 이렇게 한 방에 속절없이 손도 대지 않고 사정을 하다니?!


하지만 두 번째 시도도 마찬가지였다. 열 몇 번 조이고 나니, 뻐근한 사정감이 올라왔다. 방금 사정을 막 한 뒤인데도 말이다. 오히려 손으로 싼 게 아니라서, 바로바로 사정감이 올라왔다. 자지가 전혀 지치지 않아서 그런가? 아니면, 이것이 전립선 자위의 특징?


“흐아아아아아아아!!”


아네로스를 박은 채, 다리를 L자로 올리고 절정하는 것은, 진짜 대박이었다.


손으로 하는 자위의 쾌감이 1이라면, 철봉 자위는 2, 아네로스 철봉자위는 6이었다.


“헉...헉...헉...”


아네로스로 짜내고 나면, 한동안은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숨만 겨우 몰아 쉴 정도로 폭풍이 지나갔다.


전립선의 여자의 지스팟과 같은 기관,


그럼 여잔 섹스를 하면 이런 쾌감을 받는건가?


“불공평해...어째서 여자만 이렇게 좋은 걸....”


그래서 여자가 섹스에 한 번 맛들면 정신을 못 차리는건가. 마치 중독자처럼. 목욕탕 화장실에서 형님이 보여주신 핸드폰이 생각났다. 1000여명의 여자가, 실신해서 눈을 뒤집고 있었다. 하나같이 형의 자지와 항문과 발을 빨면서 자지를 애원했고, 짐승소리를 내면서 싸달라고 애원했다. 이게 섹스에 맛들이 여자의 최후 모습이겠지.. 더 이상 떨어질 나락도 없이 남자의 졷집으로 살아가는....


전립선, 남자를 여자로 만들어버리는 버튼. 이거 위험해.....여기 개발당하면 남자조차 여자같이 되는거 아니야?


진짜 자지가 들어온다면...


“흐아앗!!”


진짜 자지가 누르고 있다는 상상을 하자, 세 번째 사정이 터진다. 이미 내 정액은 바닥이 났는지, 거의 나오지도 않았다.


“형의 자지...그 큰 건 무리겠지? 그렇게 큰 게 들어오면, 전립선 완전히 망가져버려...짓뭉개져버려...아네로스만으로도 이렇게 미칠 거 같은데에.....그 굵고 튼튼한 게 들어오면 얼마나...”


아네로스 첫 날, 무려 7번의 연속 자위를 하고, 그 자리에서 기절하듯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아네로스는 버렸다. 이건, 악마의 도구였다. 


한 번 맛들면 헤어나 올 수 없었다. 그 뒤로 아네로스 후기를 봤는데, 다들 나만큼 느끼질 못하는 거 같았다. 공통적인 의견은, 이거 많은 연습을 통해 단련이 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연습이 보니까, 전부 호흡과 복근 조이기였다. 그걸로 아네로스를 움직여서 전립선을 잘근잘근 눌러야 천국문이 열린다나?


아.....그래서 내가...한 번에 그렇게까지 느낄 수 있었나.


저거 내가 몇 년간 해온 거잖아....


이미 난 전립선으로 사정하는 것이 준비된 몸이었다는 것을 깨달아버렸다. 나....아네로스 준비생, 아준생? 


아, 그럼 내가 철봉에 매달려서 코어 조이면, 사정감이 확 오르는 것도, 스스로 근육으로 전립선을 뭉개버려서 그런거?


소오름...


그런 것 같았다. 다리를 들어 올리는 거 자체가, 전립선을 눌렀고, 거기에 코어근육까지 조였으니....갈 수록 자지가 민감해지고, 사정을 참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어쩌지.


이제 전립선을 스스로의 근육을 쥐어짜서 사정하는 행위는 그만해야했다. 더 이상 개발되버리면, 일상생활을 못할 수도 있.......근데 이미 멈추기엔, 내 몸이 너무 개발이 되버린 거 아닌가? 중딩 때부터 철봉자위를 몇 년을 했는데.....아마도 이미 개발이 된지 한참 됬을 것이다. 


이젠 전립선이 아니라 귀두를 단련해야한다.


아직도 콩꼬투리처럼 아물려있는 포경을 보며, 형의 말을 떠올린다. 아무리 복근 단련을 해도, 귀두 단련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조루로 남을 수밖에 없다는. 나처럼 남자 손도 못 견디면, 여자 안에서 10초 안에 지려버려서, 남자구실도 못 할거라며, 귀두 단련법을 전수해주셨다.


“하....오늘도 해야지....참을 수 있을까. 벌써 쌀 거 같은데..”


결국 철봉을 놓고, 컴퓨터 앞에 앉는다. 컴퓨터에 형이 직접 찍어주신 영상을 튼다. 얼마 전 함께 플란체를 배운 뒤, 샤워하기 전에, 같이 자지 트레이닝 하던 것을 녹화한 것이다. 나는 형에게 플란체를 가르치고, 형은 나에게 자지 단련을 시켜주고 있다. 마치 ebs i 인터넷 강의를 듣는 기분이 들었다. 영상 속에서, 그 당시 형과의 나누었던 대화가 들린다.


"중1이 되던 해, 난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자위를 하다가 들켰어.“


“네? 자위를 아버지에게 들켰다고요?”


“뭐, 실제로 내 아버지는 아니지만, 날 키워주셨으니. 암튼.”


“??”


형에게는 뭔가 알 수 없는 깊은 사연이 있는 것 같았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나처럼 뭔가 상처가 있는걸까? 겉으로 보기엔 완벽해 보이는 형인데. 좀 더 친해지면 알 수 있을까? 아직은 물어보기 좀 그래서 넘어갔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들켰다는 얘기는 무척 흥미진진했다.


“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내셨지. 우리 집 뒤에 무술 단련하는 동굴이 있었거든? 거기서 벌로 바지 벗고 기마자세 연습시키셨어. 근데 자꾸만 자지가 꼴리더라고. 아직 못 쌋거든.”


아버지는 발기가 풀릴 때까지 계속 기마자세를 시켰지만, 내 자지는 복부에 붙어서 떨어질 줄을 몰랐지. 결국 아버지는 한숨을 쉬며 말씀하셨어. 아직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는데, 이렇게나 힘이 좋은거냐고. 난 무슨 말인지도 몰랐지.


아버지는 이만한 목남근을 보여주며, 이정도까지 자라지 못하면, 남자가 아니라고 하셨지. 지금부터 자위를 하면, 자지가 절대로 자라지 않으니, 절대 사정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으셨어. 오늘이 마지막 사정이라며, 아버지는 내 귀두를 비벼주셨고,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충격적인 쾌감에, 기마자세를 유지한 채로, 벌벌 떨면서 아버지의 손바닥에 사정을 해버렸지. 멈출 줄 모르고 계속 쏟아지는 내 정액에 아버지가 뿌듯한 듯이 웃으셨다. 손바닥에 잔뜩 고인 액체를 내 눈앞에 보여주시며, 이게 정액이고, 이걸로 아기를 만드는 거라고 하셨어. 뿌연 액체는 끈적했고, 중간 중간 누런 젤리도 떠있었어. 그리고 그날부터 난 자위 금지를 당했다.


“네?? 아니 어떻게 자위를 안해요.......”


그치, 성욕 몬스터인 중딩이 참기 어려웠겠지. 그래서 난 맨날 학교에 가면, 수업은 안 듣고,하루 종일 자지만 만졌지.


ㅋㅋㅋㅋ


그때부터 고3때까지 6년간 학교에서 단련한 것이, 조루 단련이 되서, 자유자재로 사정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된거야.


와.....6년요?


“그래, 이게 그 1단계야.”


1단계, 껍질을 완전히 벗겨서 귀두를 노출 시킨 뒤, 한 손으로 졷뿌리를 꽉 잡고, 다른 손으로 천천히 뿌리부터 귀두 바로 밑까지 짜낸다.


“흐읏....”


영상 속에서 형이 자지를 짜내는 것을 보며, 똑같이 따라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자지에 번개가 친다. 아직 귀두에 손도대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영상 속에서 형의 말이 이어진다.


“교복 위로 졷뿌리를 감싸고, 천천히 손가락으로 링을 만들어 귀두 바로 밑까지 올렸지. 다릴 앞으로 쫙 펴고, 발가락을 쥔 채, 천천히 반복한다. 10회는 해야지 적어도...”


“와 형 이거 너무 쌀 거 같은데요...”


한 손으로 뿌리를 잡으면, 귀두밖에 남지 않아서, 손가락으로 뿌리를 잡는 나와는 달리, 형은 한 손 전체로 꽉 쥐어도, 아직도 두 손으로 잡을 만큼 기둥이 남으셨다. 영상으로 봐도 형의 물건은 엄청났다.


“형 자지....대단해....”


영상에 맞춰, 5번쯤 하자, 미친듯한 사정감이 올라와서 손을 놓는다. 터지기 직전.


“와 형 이거 너무 쌀 거 같은데요...”


영상속의 나 역시, 이때쯤 사정감이 올라와서 멈춘다. 벌써? 라며 형이 웃었다. 


“하긴 나도 중딩 때는 10번하고 쌀 거 같아서 멈추고 10번하고 멈추고 반복했다. 진짜 발가락 꽉 쥐고, 엉덩이 힘 꽉 주고, 이 익물고 미친듯이 참았는데.ㅋㅋㅋ”


“와 그게 참아져요?”


“그럼. 싸면 잦 되자나. 수업중인데. 무조건 죽을힘으로 참는거야. 그러다보면 팬티 안에 프리컴으로 난장판 되서 교복까지 젖어올라오지. 친구들이 맨날 놀렸어 오줌 쌌다고. 근데 중1때 수련회 가서 내 사이즈 보더니, 그때부턴 아무도 못 놀리더라.ㅋㅋ”


“뭐야. 왜 안하고 있어.”


“너무 쌀 거 같아서요...”


“그럼 놀지 말고, 형 자지 해줘봐.”


내가 쉬는 동안, 형이 자지를 내밀었고, 두 다리를 쫙 벌리며, 내게 가까이 와서 앉았다. 나는 내 손으로 형의 뿌리를 잡고, 귀두 바로 밑까지 천천히 짜 올린다.


“와.....존나 커요 형....”


차원이 다른 그립감이었다. 너무 두꺼워서 내 손가락으로는 엄지와 중지가 닿지도 않았다. 중지로 감싸면, 엄지 한마디에서 끝나는 내 둘레와는 너무나도 달랐다.


수직으로 바짝 선 형님의 자지를 짜내드리며, 형과의 차이를 느낀다.


발기각도, 단단함, 뜨거움. 뭐하나 빠지는 게 없이 완벽한 전세계 탑 클래스급이었다.


한참을 짜올려야 하는 기둥.


“와 형님...두 손으로 잡아도 이만큼 남네요.”


“세손정도면 되나?”


내 두 손 위로 형님이 잡으시자, 딱 떨어진다. 성인 남성 손 3개가 필요한 사이즈.


“야 흔들어봐.”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내가 양 손으로 형님의 거근을 흔드는 동안, 형은 어째서인지, 달아오른 표정으로 나를 지그시 응시했다. 


“아....너무 좋네....”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형은 커다란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으시다가, 내 얼굴을 잡으셨다. 그러더니, 굵은 엄지 손가락을 내 입술에 대셨다. 나는 어째서인지, 형의 엄지를 살짝 빨았고, 입술과 혀로, 형의 엄지 손톱을 살살 빨며, 양 손으로 자지를 흔들었다.


“그..그만....100번됬어...그만..” 형의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급하게 내 손을 뜯어내며 멈추셨다. 형의 고환이 잔뜩 올라붙은 거보니, 아무래서 사정감이 오는 걸까? 


형은 헛기침을 해대며, 설명을 이어나갔다. 멀쩡한 척하지만, 자지는 시뻘겋게 달아올라 프리컴을 흘리고 있었다. 형은 1단계 100번을 하면 2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했다. 형도 중학교 내내 3년간 1단계 트레이닝만 하셨다고 했다. 고딩 쯤 되니까, 200 300번도 아무렇지 않게 비빌 수 있었다고 했다.


“2단계는 귀두 밑부분, 포피소대를 비비는 것이다.”


“아읏...”


나는 단 한 번도 제대로 하기 어려웠다. 손이 귀두에 닿자, 바로 사정감이 왔다. 


“못하겠어?


“네...”


“그럼 남이 하는걸 참아봐.”


침대에 양반다리를 하고 있었기에, 형은 나를 그대로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다리를 벌려 자신의 몸통을 감싸 안게 했다. 이것은 흡사....박는 거 같자나...


그러더니, 엄지손가락으로 포피포대를 꾸욱 눌렀다.


“흐아! 형 저 위험해요...”


꾸욱 꾸욱


프리컴을 떡진 소대는 무척이나 미끌거렸고, 자극이 심각했다. 도저히 참을 수 있는 레벨이 아니었다. 그냥 힘이 풀려 방출되기 시작했다.


나는 참을 수 없이, 형의 손가락 하나에 의해 졷물이 터졌다.


“흐아아아아!!”




2단계를 시작하자마자 졷물을 지려버린 나는, 그 뒤부터는 형의 자지로 실습을 해야만했다. 이번에는 형이 침대에 대자로 누우셨다. 와, 내 침대가 저렇게 꽉 차다니. 형 덩치 대체 얼마나 큰거야.


“그렇지. 손가락으로 포피소대 문질러.”


절걱 절걸 절걱 절걱 절걸 절걱 절걱 절걸 절걱


나는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형의 포피소대를 문질렀다. 손가락 3개로 비벼야 할 만큼 형의 포피소대는 길고 질겼다. 아무래도 기둥이 굵고, 귀두가 거대해서 그런 것이겠지. 


“후아...좋다...”


1단계에서는 나오지 않던 ‘좋다’라는 말이 벌써 새어나온다. 그렇게 자극이 심한거구나. 2단계라는게. 형님은 극도로 좋아하셨지만, 절대 싸지 않으셨다. 아니 이걸 견딘다고? 이렇게 강한자극을? 나는 1회도 못버틸거 같은데;;;


얼굴을 찡그리며, 이를 악 무는 것이 쾌감을 참는 거겠지?


“형 사정감 안와요?”


“오지 당연히... 형 지금 발가락 쥐고 참는다.”


“와....진짜네.” 형은 두 다리의 근육이 선명하게 나타날 정도로 힘을 주며 사정을 참고 있었다. 


“남자는.... 여자가 갈 때까지.... 참을 수 있어야 진짜.... 남자......”



와.....존멋.......



“큽....쌀 거 같.....”


형은 말을 다 마치기도 전에, 허리를 띄웠다. 사정감이 급격하게 올라오신 것이다.


내가 손을 멈추자 형은 계속 하라고 명령했다. 나는 형이 사정감을 가까스로 참으시며 견디는 걸 보며, 형의 자지소대를 문질렀다. 거대한 체구의 근육질 사내가, 중심을 붙잡힌 채, 사정하지 못하고 벌벌 떨고 있었다. 형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짐승같은 소리를 내며, 목에 핏대를 세우셨다. 허리가 점점 떠오를 수록, 두 손에 잡힌 자지가 불룩거리면서 프리컴을 뿜어냈다. 


이렇게 손가락 하나로, 형처럼 강한 수컷을 무력화 할 수 있다니...


“100! 그만 그만!”


형은 다급하게 외치며, 두 다리를 들어올리신다. 불알이 완전히 기둥 옆으로 올라붙은 거 보니, 사정 직전.


3단계는 귀두직접자극이었다. 즉, 귀두를 잡고 돌려비비는것.


“와....이거 완전 문고린데요 형님.”


그의 귀두를 손바닥을 잡고 천천히 만진다. 귀두만 집중적으로 돌리고, 비비고, 위아래로 훑는다.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크읍...”


이건 형님도 힘든지, 시작하자마자 전신이 떨린다.


저렇게 강하고 우람한 수컷이, 단지 귀두를 만져진다고 이렇게 진동하다니.


뭔가 재미있었다. 형이 이를 악물고, 옛 이야기를 해준다.


“이거 고3때 내 짝이 맨날 해줬다.”


“네? 짝이요?”


“응 공부 잘하는 놈 있었거든 전교1등. 나는 덩치가 커서 맨날 뒤에 앉는데, 녀석은 공부를 잘해서 담임이 지 맘대로 앉게 해주니까, 맨날 내 옆에 앉더라고.”


“오...형 좋아했나.”


“음 아마도 그런 듯?ㅋㅋ”


암튼, 걔가 있건 말건, 나는 걍 자지 계속 만지고 놀았지. 사정 참으면서. 근데 고3때 19cm였단말이야. 바지 위로 걍 다 보였어. 걔도 내 자지 힐끔힐끔 보드라고.


“와...고3 때 19cm였다고요? 개 크네..”


“그래서 걍 보라고 대놓고 걔 쪽으로 자지 눕혔지. 기둥만지고 귀두 잡고 돌리는 거 보여주면서. 그러니까, 나중에는 지가 알아서 손을 대더라고. 가만히 냅두니까. 이젠 한손으로 공부하고 한손은 내 귀두 잡고 있어.ㅋㅋ”


“와...이거 완전 자동 오나홀?”


“그칰ㅋ 딸 기계.”


나중에는 주머니에 칼로 구멍 뚫어서, 나는 거기에 졷 뺴고, 녀석은 손 넣어서 생 귀두 존나 비볐지.


“와....”


마치 내가 형의 옛 짝꿍이 된 기분이었다. 






“나 싸도 돼?”


“네? 네.”


형이 나를 지그시 쳐다보며 말했다. 약간 찡그린 표정이 진짜 정액이 마려운 표정이었다. 형은 침대에서 상체를 벌떡 일으키시더니, 허리를 곧게 펴시고, 아빠다리를 한 채, 내 목덜미를 잡고, 키스를 해버렸다.



앗, 내 두번째 키스도...형과.....


“흔들어.”


형은 조용히 속삭였고,나는 형과 키스를 하면서 자지를 흔들어드렸다. 형은 침대 위에서 양반다리를 한 채로, 나와 키스를 하며 그대로 싸질러버렸다. 수직으로 솟은 형의 자지 끝에서 물대포가 터져나왔다. 첫발은 무려, 천장에 달라붙었다. 


후두둑 후두둑


두 번째발부터는 천장 근처까지 올랐다가, 마치 비처럼 나의 머리와 몸에 쏟아졌다.


형은 괴성을 지르며 계속 짜질렀고, 쉬지 않고 혀를 얽혀왔다. 뜨거운 콧김이 나는 짐승같이 내 입술을 탐했다. 나는 그저 손으로 울컥거리는 자지를 느끼며 흔들수 밖에 없었다.


내 몸으로 쏟아지는 정액의 비를 맞으며.


20회.


형은 20회의 훌륭한 사출로 정액을 뿜어냈고, 나는 형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읏 싼다.....”


영상이 끝남과 동시에, 또 다시 사정해버리고 말았다. 형의 영상을 보고, 안 쌀 수가....



내일, 잘 할 수 있을까. 조커형과의 라방(라이브 방송)....





-다음 편에서 계속





눈치 채셨겠지만, 원래 27-28은 한 편입니다. 다만 글이 길어서 그런지 한 번에 올라가지 않네요. 뭐든 길고 굵은게 좋죠. (찡긋)이정도 글도 뿌리까지 전부 받아내지 못하는 이반시티 게시판 녀석.....점점 길고 굵은 글로 길들여 넓혀주어야겠어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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