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빠찡꼬 중독의 중년 아찌와의 추억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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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부터는 에이지의 집에서 만났다.
어차피 여친은 풍속점에 일하러 가는 시간이고
모텔비도 빌린 돈에 추가해야겠다고 말했더니
에이지도 내 말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투룸의 집에서 에이지의 방에 들어갔더니
피규어와 만화책들이 한쪽 책장에 잘 정리돼 있었다.
난 그 피규어들이 보는 곳에서 에이지를 내 여자로 만들었다.
모텔과는 다르게 비명과 신음을 참아내는 에이지를 보면서
오히려 더 흥분이 됐다.
그렇게 5일 정도의 간격으로 몇 번을 더 채웠더니
이제 에이지는 반항은커녕 내 앞에선 그 전의 모습은 상상이 안될 정도로 변해 있었다.
그리고 또 빠찡꼬 점에도 안가고 일도 아주 열심히 했다.
그리고 내 앞에선 다시 온순한 여자아이로 ^^
제일 변한 건 키스였다. 이젠 처음부터 키스를 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같이 실내에 있는 것 뿐이지만
짧은 반바지라든지 그리고 냉장고에서 캔커피를 꺼낼 때 같은 때도
허리를 활처럼 휘게 해서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기도 했다.
저러다가 습관 되면 밖에서 자기도 모르게 나올 수도 있는데 라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쌀때도 “이꾸”라고 말하면서 싸게 됐다.
욕실에서 손가락으로 풀고
침대에서 손가락과 자.지로 이뻐해주고
그러면서 에이지는 최소 2번은 싸는 게 패턴화 됐다.
어느 때부터는 먼저 내보내고 욕실에서 내가 다 벗고 나오면
목욕 타월을 두른 에이지가 내게 다가와서 내 목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위로 향해서 내게 키스를 해달라고 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턴 우린 손가락도 자.지도 아닌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닉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밖에서 만나면 우선 사람 없는 곳으로 가서 키스부터 하게 됐다.
그럴때마다 에이지는 항상 내 목에 팔을 두르고 매달리듯이 하면서
위로 나를 올려다 봤다.
물론 아재의 얼굴이지만, 그 모습은 아마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어떤 기분인지 모를 것 같다.
물론 나도 그 전에 경험이 있었지만
에이지와 그런 관계를 가지면서 쿵하고 심장에서 소리나는 느낌을 받았으니까.
에이지와 여친이 돈을 모았는지 10만엔을 돌려줬다.
그리고 그 다음달에도 5만을 돌려줬고.
“아직 약속 횟수 남았는데?”
에이지 “응 알아...”
만나서도 키스부터 시작하고
차로 이동을 할때도 신호만 걸리면 바로 키스를 요구해 왔다.
난 그럴땐 키스를 잠깐 하고 운전 잘 하라고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고.
그렇게 집에 들어가면 옷도 벗지도 않고
뒤로 돌아서 포옹하고 얼굴을 위로 향하면서
키스를 하고 싶어하는 그 눈망울에 나도 점차 빠져 들고 있었다.
키스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앉아서
내 바지의 허리띠부터 푸르고 팬티까지 다 내려서는 바로
입으로 내 자.지를 맛보기 시작했다.
샤워도 하기 전의 내 자.지의 냄새도 맡아보기도 하고.
한번 물어봤더니
에이지 “... 말하기 좀 그렇지만, 이상하게 이 냄새가 더 흥분되서...”
그리고 여성 상위의 자세를 할땐 이젠 스스로 내 상체를
만지고 훑고 때론 입과 혀로 다 적시면서
최대한 길게 느끼기 위해서 절묘하고 리드미컬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에이지 “이꾸... 싸도 돼?”
“안돼 아직”
에이지 “아... 갈 것 같은데... 싸고 싶은데...”
“잘 참아~!”
에이지 “아 못참겠어요... 아 쌀 거 같아요~~!!!”
에이지는 그때쯤은 더 이상 못참겠는지 존댓말로 허락을 구해왔다.
“그냥 싼다고 하고 싸려고? 야한 단어로 싸게 해달라고 해봐”
에이지 “아.. 저 쌀 거 같아요. 싸도 돼요? 저 보.지만으로 싸게 해주세요 ~!”
그 말을 들은 나는 피스톤 속도를 최대한으로 올렸고
에이지는 얼마 안있어서 손도 안대고 싸기 시작했다.
다 싸고 난 후엔 역시나 등에 손을 대면 부르르 떨었고...
13번째의 날이었다.
침대에 누워서 가쁜 숨을 할딱이는 에이지에게 팔베개를 해주면서
“이제 그럼 앞으로 두 번 남았네.”
에이지 “응 정말로...”
뭔가 분위기가 가라앉은 밤이었다.
그 이후 14번째는 일부러 다른 얘긴 전혀 안하고
에이지가 두 번 싸고는 난 씻고 바로 나왔다.
마직막 날은 평일이었지만, 에이지에게 일 쉬게 하고
오전부터 모텔을 잡아서 패턴대로 그리고 더욱 격렬하게
서로를 탐닉했다.
그리고 에이지의 보.지 안에 내 자.지를 넣어 놓고
에이지가 싸고 싶다고 물었을 때
“에이지 내 자.지 좋아?”
에이지 “응 좋아...”
“에이지 보.지 안에서 내 자지 꿀럭이는 거 느껴져?”
에이지 “응... 항상 놀라워...”
에이지의 그런 반응과 대답해 더욱 흥분이 된 나는
다른 날보다 더욱 더 강하게 에이지를 다뤘다.
고양이 자세로 할땐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기도 했다.
그때마다 에이지의 입에선 아파서 내는 비명이라기 보다는
흥분한 여자의 코에서 나오는 신음과 함께 나오는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그날은 에이지의 안에서 빼고는 입에다 가져다 댔다.
“에이지 보.지에 있던 내 자.지 맛보고 싶지?”
에이지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혀로 살짝 두세번 맛보더니
크게 입을 벌리고 입안으로 내 자.지를 삼겼다.
“입에 싸줄까?”
에이지 “에에?”
“마지막 날이니까 입에도 한번 싸주고 싶어지네 ^^”
에이지 “응응 그럼 좋아요. 나도 먹고 싶어요...”
그렇게 에이지의 입안에서 폭발한 내 자.지는 한없이 기분 좋은 순간을 맞이 했지만
바로 빼야 했다.
에이지가 콜록 거리기 시작했다.
뭔가 마지막인데, 아쉬웠다.
난 바로 물을 가져다 에이지에게 주고
등도 토닥였다.
잠깐 쉬고 괜찮아진 에이지는 내가 말도 안했는데
죽어가는 내 자.지를 덥석 물었다.
그리고 마치 다 빼가려는 듯 쪽쪽 정말 소리나게 빨았다.
“아후 이제 됐어 후후”
에이지는 내 말에도 내 자.지를 입에서 놔주질 않았다.
난 그런 에이지의 옆구리를 건드려서 입에서 빼게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누웠고 에이지는 이젠 내 팔베개를 베고서는
한손으론 내 가슴과 꼭지를 조용히 만졌다.
에이지 “처음 모텔에 간 날은 하면서도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을 계속 했는데...”
에이지 “근데 마지막엔 좋아지면서 그 다음날부터 일하다가도 생각이 나고...”
“아 정말? 그럼 두 번째부턴 좋았던거네. 한 네다섯번째부터 인줄 알았더니”
에이지 “좋다고 하면 뭔가 지는 것 같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해서...”
에이지 “그리고 10번이 넘어가면서는 지금까지 여자하고 한 섹.스는 뭐였나? 하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하고...“
“그럼 나하고 섹프랜드 할까?”
에이지 “음... 몰라 ^^”
라고 하면서 나를 보는 에이지의 얼굴은 지금도
나의 머릿속에 각인돼 있다.
그 뒤로 아마도 시험 때문에 굉장히 바빴고,
에이지와는 만났지만, 오히려 더 띄엄띄엄 볼 수 밖에 없었다.
에이지는 그때마다 일 열심히 하는 걸 자랑하곤 했다.
난 그럴때마다 <참 잘했어요> 상 같은 걸 주곤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난 취직 준비로 바빠지고
두달 이상을 연락만 하고 볼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지방의 중견 기업에 덜컥 취업이 돼 버리고
이사를 가야할 날이 일주일 앞이 돼버렸다.
집에서 좀 준비해야할 것 체크부터 하고
바로 에이지에게 연락해서 만났다.
그날은 서로 여건이 안맞아서 밥만 먹고
키스만 하고 헤어졌다...
뭔가 마지막 키스라는 느낌에 아팠다.
조금......
이사하는 날 에이지에게 톡을 보냈지만
읽고 나서는 에이지는 답이 없었다.
아마도 스스로 엄청 누르고 있는 걸 느꼈다.
마지막 키스로 에이지의 마음을 충분히 알았으니까...
처음부터 에이지가 내게 푹 빠지도록 하기 위해서
열심히 정성껏 했었지만
이사를 하면서 알게 됐다.
오히려 내가 더 푹 빠졌었다는 것을...
작은 몸에 가녀린 팔목 그리고 동그랗게 큰 눈...
이젠 몇 년이 지났지만
내 가슴엔 아직도 에이지가 깊이 자리하고 있다.
그렇지만 연락은 절대 안할거다.
이 글을 쓰고 에이지는 잘 살기만을 기원해주고
난 새로운 귀여운 중년을 찾아 나설 생각이다.
이번엔 같이 살고 그리고 쭈욱 살 수 있는 그런 귀여운 중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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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뒷 부분이 정말 애잔하네요...
근데 저런 남성분은 다시 오래오래 이뻐해 줄
상대를 만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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