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정(clean ver.)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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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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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 라인에 사는 이상한 여자는 한물갔지만, 한 때 인기절정이었던 ‘여성시대’ 비주얼 맴버인 ‘혜정’이었다. 처음으로 따먹는 여자 연예인이라 잔뜩 기대를 했지만, 충격적인 최하급의 민보지를 달고 있었다. 무척 실망한 주인공은 그녀를 다시는 보지 않기로 결심하고, 죽기 직전까지 박아서 실신 시킨 뒤, 서둘러 도망을 나온다.
한편, 시험기간 때문에 잠시 등산을 쉬던 유튜버 남고생은, 어째서인지 자위를 할 때마다 그 형의 거대한 물건이 자꾸만 생각나는데...
“후읍....하나......”
“후읍....둘......”
“후읏.....셋.....”
5kg 원판 구멍에 운동화 끈을 묶어 고리를 만든 뒤, 그 고리를 졷뿌리에 걸고, 오롯이 괄약근의 힘만으로 원판을 들어올린다. 이것이 바로 ‘자지컬’. 바벨컬을 하는 것과 같은 원리였다.
“후읍...네엣....”
원판의 무게 때문에 90도 수평으로 누워있던 자지가, 힘을 주면, 175도 수직에 가깝도록 천천히 들린다.
얼마 전엔 이것도 안됐고, 그냥 바닥으로 툭 떨어졌었다. 그때의 충격과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마치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으니까. 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매일 산을 뛰어다니고, 최고의 품질의 여자만 흡정하며 자지 관리를 해주니까, 그나마 이제는 이 정도까지 회복했다.
일은 전부 그만두고,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흡정만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끄으으읍...”
이를 악 물고, 자지를 최대한 수직으로 세운 채로, 전신의 근육을 조이며, 근육이 버틸 수 있을 때까지 수직 발기를 유지한다. 근육은 쥐어 짜내줘야 성장한다. 고환이 기둥 양 옆으로 바짝 달라붙고, 거울에 비친 졷기둥 아랫면에는 요도해면체가 굵게 떠올라있었다. 내 스스로 내려 봐도 무서울 정도의 귀신발기 상태. 수직으로 선 자지에서 프리컴이 흘러 거미줄이 늘어진다.
“씨.발...한번만 더.....”
헬스장 사장실에 있는 전신 거울 앞에서, 꽉 껴서 근육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는 직원복을 입은 채, 바지와 드로즈를 발목까지 내린 뒤, 스스로의 몸을 감상하며 자지컬을 하고 있었다. 양 팔을 들어 올려 포즈를 취한다.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남성성이 마음에 든다. 옷이 터질 정도로 알찬 근육과 배꼽까지 수직으로 솟은 거근. 거울 속의 나는, 그 누구에게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남자였다.
“와.....개 쩐다...자지가 무슨 몽둥이야...”
새로 들어온 직원이 사장실을 엿보며 감탄하고 있었다. 사장님의 사촌조카라고 하던데. 맨날 일은 안하고 운동만 하길래, 주의 깊게 관찰했다. 대체 뭐하는 놈인가 싶어서. 근데 맨날 혼자 사장실에서 자지에 원판을 걸고 변태짓을 하고 있었다. 그 변태짓도 놀라웠지만, 더 놀라운 것은 자지의 사이즈였다. 무슨 팔뚝만한 자지가 우뚝 서있는데, 저렇게 큰 건 처음 봤다. 하지만 녀석은 누가 훔쳐보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자지로 원판을 들어올리며, 자신의 남성성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후.....자지 개 딱딱한데? 오늘 무게를 더 올려볼까나.”
방금 전까지 필라테스 강사년의 보지를 휘저으며 사정하지 않고 자지에 모아둔 정기가 귀두 끝까지 뻗친다. 팽팽한 귀두발기를 넘어서, 오돌토돌한 것이 귀두에 올라올 정도로 발기했으며, 기둥에는 열 가닥의 혈관이 전부 떠올랐다. 이정도면 무게를 더 올려도 될 거 같은데...
1kg짜리 작은 원판에도 운동화 끈으로 고리를 만들어놓았다. 예전 같으면 그냥 원판 구멍에 자지를 넣었을 것이다. 하지만 원판 구멍보다 더 굵어져버린 탓에, 더 이상 귀두조차 원판 구멍에 들어가질 않았다. 군대에 있을 때보다 가로두께가 1cm이상 굵어진 것이다.
자지 힘은 약해졌지만, 사이즈가 커졌다는 점은 만족스러웠다.
“읏....무거웟...”
1kg짜리 작은 원판을 걸자, 확실히 부담이 됐다. 전신의 근육을 쥐어짜도, 자지가 90도에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직도 이정도란 말인가? 군대 체단실에서 10kg원판을 자지에 걸고, 소대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모두의 선망의 눈빛을 받으며, 당당하게 자지로 들어 올리던 나는 대체 어디로 갔단 말인가.
“하...젠장할....”
매일 운동을 하는데도, 뭔가 몸이 예전만큼 올라오지 않았다. 뭔가 좋은 수가 없을까?
“중국 여자가 준 고무링을 뿌리에 차고, 요도를 고약으로 막은 뒤, 환약을 먹고 자지 훈련을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하지만 약이 다 떨어졌다. 저번에 마지막 환약을 먹었다.
-누나 뭐해. 나 약 다 떨어졌어.
결국 나는 중국여자에게 연락을 했다. 오랜만이라며 바로 답장이 왔고, 우리는 시간 약속을 잡았다.
지역 대부호와 결혼해서 엄청난 재산을 가졌지만, 발기조차 되지 않는 남편 탓에, 거근에 굶주린 아줌마의 보지를 거칠게 두들겨 주자, 그녀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암퇘지 소리를 내며 실신해버렸다. 확실히 예전보다 이 아줌마를 실신시키기 어려워졌다. 이 아줌마도 방중술을 익힌 여자라서, 대단한 보지니까. 이제는 조금 힘에 부친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 좀 약해진 거 같지?”
“그래? 난 잘 모르겠던데.” 중국 여자는 허공에 담배연기를 뿌리며 말했다. 담배 피는 모습만큼은 이 여자가 가장 섹시했다.
“중간부터 거의 실신상태였으니 알리가 없지.” 나의 나약함은, 아직 나만 느낄 수 있는건가? 여자 입장에서는 차이점을 느낄 수 없나?
“이렇게 여자 떡실신 시키는 자지를 가지고도 부족해?” 중국 여자는 담배를 피면서, 발로 내 자지를 꾹꾹 밟는다. 아직 한 번도 사정하지 않아서, 풀발기 상태인 내 자지와, 그녀의 발 사이즈가 거의 똑같았다.
“부족해. 난 더 강해지고 싶어. 그래야만 해.”
“참. 자기도 유난스럽다 정말.”
후우
그녀는 담배를 깊게 한 번 빨아 내쉬고는 말했다.
“귀한 어르신이 한 분 계신데, 만나볼래?”
다음 날, 그 여자와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의 깊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한국이지만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건물과 들려오는 말소리가 전부 중국이었다. 대체 날 어디로 데려가는 걸까?
“중국에서 되게 유명한 침술사야.”
그녀는 골목 골목을 걸어가며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침에 정통한 대가여서 대대로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들을 대상으로 침술을 펼쳤다고 했다. 모택동을 비롯해서 모든 중국의 주석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고 했다.
“그러다가 사고가 났지.”
시진핑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그는 공산당에 수배가 되었고, 생명의 위협을 느낀 그는, 그녀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불법 입국을 했다. 불법체류자의 신분으로 돈을 벌 수 없어서, 그녀의 도움으로 몇몇 손님을 받으며 침을 놓고 약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다행히 그녀는 큰 부자였으므로, 그의 삶은 중국에서보다 훨씬 윤택했고,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안했다.
“중국에서의 삶은 하루하루 살얼음판이었데.”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모가지가 날아갈 판이었다.
특히, 침술사의 특기는,
남근침(男根針).
남자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민감한 부분이었기에, 조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았다. 중국 공산당 고위간부의 발기부전은 모두, 이 침술사가 치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년간 꿈쩍도 하지 않던 남근도, 이 침술사의 손을 거치면, 마치 중학생처럼 발기를 하곤 했다. 지금도 그는 인터폴에 수배가 내려져있었다. 어떻게 해서든 돌려받고 싶은 것이다. 자신의 발기력을.
“한국어는 전혀 못하니까. 내가 통역할게.”
허름해보이지만, 의외로 최첨단의 보안시설을 지닌 집이었다. 그녀가 벨을 누르자, 카메라가 돌더니, 정확히 우리를 살폈다. 아마도 안쪽에서 우리를 보고 있는 모양이었다. 잠시 후, 중국어가 흘러나왔다. 여자는 웃으면서 중국어로 대답했고, 그제서야 문이 자동을 열렸다.
“너 누구냐고 물어보길래, 발기부전 환자라고 말했어.”
“.....발기부전이라니...”
집 안쪽에는 각종 서적이 가득했다. 마치 오래된 고서점같은 냄새가 나는 집이었다. 비단으로 된 방석 위에, 초로의 노인이 앉아있었다.
“안녕하세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나는 꾸벅 인사를 드렸다. 뭔가 범접할 수 없는 도인의 포스가 날 압도했기 때문이다. 중국여자는 중국말로 뭐라뭐라 하면서 반갑게 노인에게 다가갔고, 둘은 손을 맞잡고 한참을 얘기했다. 그녀는 노인을 껴안으며 진한 스킨십을 했고, 그 노인은 여자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행복해했다. 아마 노인에겐 젊은 여자의 몸을 만지는 것이 좋은 기운을 받는 것이겠지.
“진맥을 잡으시겠데.”
“네.”
나는 할아버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손목을 내밀었다. 할아버지는 내 손목을 잡으시더니, 내 눈을 똑바로 보셨다. 의외로 눈이 너무 젊고 총기가 있어서 놀랐다. 죽기 직전의 할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눈이 살아있었다. 둘이 중국어로 뭐라뭐라 대화를 하더니, 여자가 말했다.
“너보고 용맥이래.”
“그게 뭐에요?”
“용맥은 백 년에 한 번 태어나는 귀한 기맥이야. 보통 남자들보다 몇 배가 두꺼운 맥을 타고 났데. 남자의 맥이란 정력의 의미해. 즉, 타고난 절륜이란거야. 너.”
여자는 웃으며 내 앞섶을 꽉 쥐었다.
“근데 맥이 엉켜있데. 최근에 섹스를 많이 했냐고 물으셔서. 그렇다고 대답해드렸어.”
맥이 엉켜있다고?
순간 아버지의 말씀이 떠올랐다. 흡정이 없는 섹스는 몸을 망친다고 하셨다. 사정만 해대면, 남자의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하셨다. 언제나 최상품의 여자만 골라먹고, 그 정기만 먹어야 절륜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버지는 언제나 명기인 아줌마만을 밤낮으로 따먹었던 것이다. 다른 여자는 일절 드시지 않았다.
아.....
조금 후회된다.
젊은 혈기에 큰 자지와 넘치는 정력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지를 휘두르고 다녔다. 여태까지 따먹은 여자만 1000명이 넘어간다. 그 중에서 정말 알곡 같은 여자는 사실 몇 없다. 대부분은 흡정을 해도 본전치기였으며, 어떤 여자들은 흡정을 한다해도, 밑지는 장사였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혜정 누나같은 여자였다. 최하품의 보지.
심지어 남자들도 많이 따먹었다.
고3때 내 짝꿍, 대학교 때 역도를 가르쳐준 체대형, 군대에서 수많은 동기와 후임과 선임과 간부들, 전역해서 날 실신시킨 그 녀석까지.
같은 남자를 복종시키고 정복한다는 쾌감 때문에, 아무런 정기도 산출해내지 못하는 애널에 미친듯이 박고, 짐승같이 사정해댔다. 그야말로 완전한 낭비였다.
그 모든 것이 4년간 쌓여서, 결국 기맥이 엉켜버리고만 것이다. 만약 이 할아버지를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이대로 맥이 엉킨채로, 풀 수 없을 정도로 꼬이고 말았겠지?
그리고 정력과 발기력을 모두 잃고, 그저 나이 탓이겠거니, 하면서 포기하며 살았을 것이다.
소름 돋았다.
너무 끔찍한 결말에, 전신에 닭살이 돋았다.
“제발 고쳐주세요.”
나도 모르게 입에서 살려달란 말이 튀어나왔다. 중국여자는 웃으면서 중국어로 전해주었고, 할아버지는 알았다며 일어나 보라고 했다.
“바지 벗으래. 졷맥 잡는다고.”
“졷맥?”
“자지에도 맥이 뛰어. 건강한 남자는 벌떡거리지만, 발기부전인 남자들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맥이 약하거든. 벗어봐.”
나는 그냥 시키는 대로 하기로 했다. 도움이 필요한 입장에서 토를 달수는 없었다. 나는 할아버지 앞에 서서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바지와 팬티를 발목까지 시원하게 내려버렸다.
덜렁
강원도 최강자지가 축 늘어진다. 할아버지는 놀란 눈으로 나를 올려 보시더니 껄껄 웃으시면서 중국말을 하셨다.
“젊은 놈이 말자지를 달고 있다고 하시네. 이렇게 큰 거 오랜만이래. 중국에서도 거의 본 적이 없다는데?”
할아버지는 내 졷기둥을 손으로 감싸 쥐고, 엄지로 뿌리 쪽을 꾸욱 눌러, 벌떡 거리는 졷맥을 집으셨다. 기분이 묘했다. 자지로 맥을 잡는다니. 할아버지는 진지하게 엄지로 뿌리부터 귀두까지 꾹꾹 누르면서 맥을 잡았다.
“상태가 심각하데. 자지와 불알에 막힌 혈을 뚫어야 한다고 하시네.”
나는 시키는 대로 나무로 된 침대에 누웠다. 전신을 탈의 하라고 해서, 남은 옷가지를 훌렁훌렁 벗어던지고, 알몸으로 누웠다. 할아버지는 천천히 내 몸을 만져보셨다. 목덜미의 혈을 잡고, 가슴을 내려와 가슴부분을 눌러보고, 복부를 꼼꼼히 촉진했다. 허벅지와, 사타구니 안쪽, 종아리와 발가락까지 전부 천천히 만져보셨다. 힘이 대단했다. 누르는 자리가 혈자리인지, 시원하기도 했다.
“대단한 몸이라고, 너보고 운동선수냐고 물어보시네. 그래서 헬스트레이너라고 했어.”
“아...넵.”
할아버지는 작은 침들을 전신 여기 저기 꼽기 시작했다. 침은 처음 맞아보지만, 신기하게도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움직이지 말래. 움직이면 아플 수 있대.”
“네. 지금은 안 아파요.”
이마에서부터 발가락 끝까지 수백 개의 침이 박혔다. 마치 고슴도치가 된 기분이었다. 전신의 모든 혈에 침이 박힌걸까. 아까 할아버지 책상에 있던 인체모형이 떠오른다. 인체모형에는 혈 자리가 찍혀있었는데. 지금 그 곳에 모조리 침이 박혀있다.
“으으...”
이상했다. 몸속에서 불덩어리가 돌아다니는 것 같았다. 불덩어리가 배꼽근처 단전에서 뭉쳤다. 그래서 눈을 감고 전신의 기운을 돌려본다. 마치 흡정을 해서 정기덩어리가 생긴 것 같은 느낌과 비슷했다. 그러자, 조금 다른 점이 느껴진다. 뭔가 쉽고 원활하게 기운이 도는 기분이 들었다. 그동안 꽉 막힌 혈로 강제흡정순환을 하느라, 오히려 몸이 축나고 있었던 건 아닐까?
기가 원활하게 전신을 돌자, 그 최종 종착지인 자지로 쏠리기 시작했다.
“읏.....”
참을 수 없는 발기가 시작되었다. 몸속에 파묻힌 해면체부터 뜨겁게 피가 충혈 되는 것이 느껴져서, 괄약근을 꽉 쥐었다. 전신이 고슴도치인 채로 발기를 시킬 순 없었다. 하지만, 이미 시작되 버린 발기현상은 도중에 멈출 수 없었고, 기가 순환 될수록 돌같이 단단하게 굳었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보라고 냅두는 수밖에. 전신에 수백 개의 침이 꽂힌 채, 움직일 수도 없이, 풀발기 상태가 돼버렸다. 19살에는 그저 길고 두꺼운 소시지같던 자지가, 수많은 흡정으로 단련되어, 이제는 양 옆으로 해면체가 불룩하게 자리 잡고, 그 사이로 열 가닥의 우동가락같은 혈관이 떠오르는 것이 이제는 기본사항이 되버렸다. 마치 스테로이드를 꼽고 보디빌딩을 한 몸처럼, 흡정을 하며 자지단련을 해서 그렇게 변한 것이다.
배꼽까지 쭉 뻗어 오른 자지를 보며 할아버지가 껄껄 웃으시며 두 손으로 내 자지를 주무르며, 중국말로 뭐라뭐라 하신다.
“후후, 좋겠네.”
“뭐가요?”
“이 분이 본 자지 중에 니께 최고래. 길이나 굵기, 모양이나 단단함까지.”
“아 정말요?”
“부럽대. 다시 태어나면 너같은 남자로 살고 싶대.”
“아...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제 자지 잘 부탁드린다고..”
할아버지는 이제 여기저기서 침을 뽑아냈다. 그리고 자지 뿌리와 불알을 끈으로 단단히 묶으셨다. 자지가 터질 듯이 단단해진다. 이미 내 해면체의 수용량을 넘어서는 110%의 극한발기 상태였다. 그리고 요도에 고약을 쑤.셔 넣기 시작했다.
“어? 이건...”
“맞아. 내가 준 그 고약이야. 사실 할아버지가 그 환약이랑 고약 만드시는 거거든.”
“아...정말요? 대박...”
그 약을 만드시는 분이라면 믿을 수 있었다. 그 고약을 요도에 넣고 섹스를 한 덕분에 자지가 21센티에서 22센티로 자랐으니까. 난 고약을 요도에 박히는 순간 완전히 할아버지를 신뢰하게 되었고, 내 자지를 온전히 맡겨버렸다.
“이거 마시래.”
할아버지가 탕약을 한 사발 가져왔고, 나는 앉아서 그것을 받아마셨다. 모르긴 몰라도, 환약의 성분이 들어간 탕약일 것이다. 그것도 몇 배는 강력한 느낌이었다. 할아버지는 계속해서 내 자지 기둥을 부여잡고, 요도에 고약을 눌러넣었다. 대체 어디까지 넣을 셈이지? 거의 10cm는 박아 넣은 거 같은데. 요도가 기둥 중단부터 완전히 꽉 막힌 느낌이 들었다. 요도해면체가 평소의 2배 이상 부풀었으니까.
“이제 자지에 침을 놓을거래.”
할아버지는 장침을 꺼내들었다. 걍 보기에도 무시무시해보이는 침이었다. 손가락 굵기로 튀어 올라온 요도해면체를 사이에 두고 해면체 양쪽에 나란히 2개씩 박아 넣으셨다.
“이렇게 자지에 침을 많이 놓아보긴 처음이래.”
거의 20개가 넘어가는 침이 일정한 간격으로 박혔다.
“아..선생님 자지가 이상해요...”
침이 전부 박히자, 자지가 미친듯이 팽창했다. 말도 안되는 양의 혈액이 들어와서 나가지 못했다. 뿌리로도 끈으로 묶여 나가지 못하고, 요도로도 고약으로 막혀 나가지 못한 정기는 오로지 침을 통해서 기맥으로만 아주 미세하게 빠져나갈 수 있었다. 그러면서 자지에 막히고 꼬인 혈자리가 풀리는 것이다.
“막힌 기맥이 뚫리고 있는 거래. 참으래.”
“네엡...”
알몸으로 침대에 누운 채, 차렷자세로 온 몸의 근육을 조이며 참아냈다. 눈을 감고 정기를 순환시키는 호흡을 하자, 복근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갈라진다. 두 다리를 완전히 붙히고, 아래로 쫙 펴면서 발가락을 꽉 쥐며 터질 것 같은, 발기를 견뎌본다.
불룩 불룩 불룩 불룩
하지만 자지가 미친듯이 벌떡거린다. 해면체가 한계를 넘어서 부푼다. 마치 120% 발기가 된 듯했다.
“너무 괴로워요....자지 미칠 것 같아...이거 언제까지 버텨요?”
내가 신음을 터트리며 묻자, 중국여자가 할아버지께 여쭈고, 대답해주었다.
“자지에서 나오는 진액이 요도에 꽉 차서, 이 고약이 스스로 밀려 올라올 때까지 해야한데.”
“네? 하아....말도 안돼....너무 싸고 싶어서 미칠 거 같은데....”
“너 자지 엄청 커졌는데? 평소보다 더 두꺼워....”
여자는 자신의 팔목을 대보면 말했다. 서로 살을 섞던 관계라 그녀는 내 자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또 자지가 커졌다는 말에, 고통스러운 발기를 참아본다. 자지만 커질 수 있다면, 이딴 졷침정도는 매일 맞을 수 있고 최면을 걸었다. 할아버지는 중국어로 뭐라뭐라 물었고, 그녀는 웃으며 대답했다.
“둘이 잤냐고 물어봤죠?”
“어머 어떻게 알았어? 중국말 알아들어?”
“아뇨. 그냥 대충 그럴 거 같았어요.”
나는 눈을 감고 집중했다. 원체 프리컴이 많은 몸뚱이라, 힘줘서 짜내면, 고약을 밀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발가락을 꽉 쥐고, 하체 근육을 조이며, 괄약근을 꾹꾹 쥐어짜서, 프리컴을 짜냈다. 그럴 때마다, 수십 개의 장침이 꼽힌 자지가 시뻘겋게 달아올라 벌떡거렸다.
“하아....힘들어...도와줘.”
나는 중국여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어떻게?”
“보지로 얼굴 뭉개줘. 빨고 싶어.”
“어머 미쳤나봐.”
“할아버지 잠깐 쉬시라고 하고. 빨리. 빨리 ㅠㅠ 자지 터질 거 같애.”
그녀는 할아버지에게 중국어로 말했고, 할아버지는 껄껄 웃으면서 나가셨다. 젠장, 할아버지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내가 보지 빨고 싶어 한다고 말한 것 같다. 하지만 그런거 따위 신경 쓸 때가 아니었다. 빨리 고약 밀어내지 않으면, 내가 돌아버릴 지경이었다.
츕
그녀는 원피스 밑에 노팬티로 다녔다. 나와 언제 어디서 섹스를 할지 모르기에, 늘 그랬다. 내 얼굴 위에 짖뭉개진 보지에서는 시큼한 보지물 맛이 났다.
“젖어있네?”
“니 자지 계속 보고 있는데 어떻게 안 젖어. 아까부터 홍수났었어.”
“무슨 상상했어? 말해봐.”
츕 츕 츕 츄룹 츕 츕
나는 그녀의 보지에 코와 입을 박고 빨았고, 그녀는 내 얼굴에 올라타, 내 커다란 가슴을 주무르며, 음탕한 말을 해댔다.
“할아버지 앞에서 박히고 싶어.”
츕 츕 츕
“침 뽑으면 박.아줄까.”
“어...나 못 참겠어...당장 침 다 뽑아버리고, 내 보지로 받고 싶어.”
“씨.발년이....물 쏟아지는거봐.....아 미칠거 같아..”
츕 츕 츕
입으로는 음탕한 말을 지껄이며 중국여자의 축축히 젖은 보지에 코를 박고 혀를 깊숙이 쑤.셔넣은 채 걸신들린 놈처럼 빤다. 중국여자가 손톱으로 내 발딱 선 양쪽 젖꼭지를 쉬지 않고 반복해서 비벼주는 바람에 자지가 미친듯이 불떡 거린다.
“아 가슴...미치겠네....좀만 더 비벼...쌀거 같으니까...”
내 가슴은 군 시절, 어떤 개새.끼에 의해 철저히 성감대로 개발된 상태였다. 그 새끼 덕분에, 아직도 꼭지를 만지면 마치 발기버튼처럼 언제 어디서든 순식간에 발기가 되곤 했다.
이등병 시절, 자대배치를 받고, 유서 깊은 소대 전통에 따라, 모든 소대원이 보는 앞에서 알몸으로 ‘신체검사’를 받았다. 말이 좋아 신체검사지, 실상은 ‘자지검사’였다. 남자밖에 없는 군대라는 특수 상황에서 만들어진 아무것도 아닌 권력으로, 남자의 마지막으로 남은 사회에서의 자존심과 그 모든 것을 일순간에 말소시켜버리는, 엄청나게 수치스러운 과정이었다.
그들은 이것을 통해 사회인이 아닌, 진정한 군인으로, 절대 복종하는 소대원으로 거듭나는 일종의 의식 같은 것이라고 합리화 했지만, 사실은 그냥 심심풀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남자만 득실득실한 외지고 따분하기 짝이 없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즐거운 것은, 사회에서 갓 들어온 이등병 괴롭히기였으니까.
중국여자에게 젖꼭지를 비벼지며, 눈을 감는다.
아직도 그 날의 기억이 생생했다. 첫 날 저녁, 잔뜩 얼어있는 우리 동기 4명을, 소대 한 가운데 일렬로 세워놓고, 양말까지 완전히 탈의를 시켰고, 우리는 그저 시키는대로, 20여명의 사내들이 뚫어져라 쳐다보는 앞에서, 완전하게 나체로 열중쉬어를 해야만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씨.발 자지가 꼴린다.
“와 이 새끼 자지 세우는거봐.”
모든 남자들이 수치심을 느끼고, 꼬무룩 할 수 밖에 없는 그 상황에서도, 내 쥬니어는 우렁차고 당당하게 풀발기를 해버렸다. 왜냐하면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난 내 몸과 자지에 완벽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으니까. 그 누구에게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신체와 자지를 가지고 있었고, 그 누구보다 섹스를 많이 해본 사내였으니까. 그들의 눈빛에 쫄지 않았다. 어차피 이들도 내 자지를 보면, 내 짝꿍이나, 나에게 역도를 가르쳐주다가 결국 내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입을 벌려 자지를 받은, 그 체대형처럼 굴복하게 될거니까.
소대원 모두가 내 수직으로 선 물건을 보며, 탄성을 질렀다. 여태까지 그 누구도, 이 상황에서 이렇게 발기를 시키지 못했다. 오직 나만이 당당하게 물건을 곧추세웠다고 했다.
게다가 내 자랑거리인 사이즈.
“개 크네. 이거 몇센치냐.”
소대원이 모두 보는 앞에서 기존의 중대 자지 왕이었던 18cm 김상병의 손에 의해 직접 줄자로 측정 당했고, 뿌리 쪽을 꾸욱 누르지도 않았는데도 귀두 끝이 19.5cm에 닿았고, 그날로 중대 새로운 자지 왕이 되었다. 다른 동기들은 제대로 발기조차 하지 못해서 세우려고 열심히 자지를 흔들고 있는데, 나는 모든 소대원의 환호와 관심을 받고 있었다.
같이 입대한 동기였지만, 나는 녀석들의 자지를 측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출발점부터 권력이 달랐던 것이다. 그렇게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큰 자지로, 내 군생활이 풀 먹인 다림질을 한 듯, 활짝 피었다. 처음에는 그런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인생이 늘 그렇듯, 순탄치만은 않았다. 대부분이 나에게 호감을 보였지만, 전부는 아니었다. 너무 잘나면, 언제나 안티가 존재하기 마련이니까. 그 중에서 나를 유난히 싫어하는 고참이 있었다. 그는 전역을 얼마 앞둔 소대왕고였다.
불량감자같이 못생긴 얼굴에, 작은 키. 있는 거라곤 무식함과 비뚤어진 생각밖에 없는 그런 사내였다. 말 하는 거 들어보면 여자경험도 하나 없는 동정이 뻔했지만, 거짓말로 여자 경험이 많은 척을 하는 게 티가 확 났다. 자기가 힘이 세서 여자들이 좋아했다나?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그냥 못난이였다. 사회에서 만났더라면, 그냥 신경도 쓰지 않고 무시했지만, 재수 없게도, 우리 소대 왕고였다.
다른 고참들이 나를 워낙 좋아하니까, 소대에서는 직접적으로 괴롭히지 못하다가, 이렇게 단 둘이 근무를 나오면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와 막내 꼭지 존나 크네. 전투복 밖으로 꼭지 튀나온 거 봐라.”
이 악마 같은 새끼랑 야간 탄약고 초소 근무를 서면, 그날을 죽는 날이었다.
“완전 여자 젖통아니냐? 어? 열중쉬어. 움직이면 뒤진다.”
나는 열중쉬어 자세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이, 아무도 오지 않는 야간 탄약고 초소 안에서 2시간 내내 왕고의 꼭지애무를 견뎌야했다. 여자 친구가 없는 울분과 비뚤어진 성욕을 내게 푸는 것이었다.
“와 씨, 전여친보다 니 가슴이 더 크다. 그 씨.발년은 껌딱지같았는데.”
왕고는 존재하지도 않은 전 여친을 운운하며 내 가슴을 어루만졌다. 키도 내 가슴팍 밖에 안오는 이딴 놈에게 내 가슴을 주물리다니. 녀석은 내 가슴을 움켜쥐고, 엄지손가락으로 꼭지를 살살 긁었다. 야간의 쌀쌀한 날씨에 바짝 선 꼭지는, 전투복 위로 선명하게 튀어나와 녀석의 애무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와 피부가 존나 부드럽네. 진짜 젖통같다.ㅋㅋ”
전투복 위로 가슴을 주무르던 녀석은, 급기야, 전투복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는, 생가슴과 꼭지를 마음껏 만져댔다. 마치, 내가 자신의 여자인듯 말이다. 태어나서 처음 겪은 상황에 수치심이 들었다. 아니, 내가 이런 짓을 당하다니?
“표정뭐야. 왜. 뭐. 졷같냐? 선임한테 꼭지 만져지니까?”
나이는 21살밖에 안된 놈이, 이마에 벌써부터 주름이 자글자글했다. 못생긴외모와 작은 자지 때문에,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나를 갈구기 시작한다.
“아닙니다.”
씨.발 개 졷같습니다, 라고 할 수 있겠냐. 나는 이를 악물고 녀석의 꼭지 애무를 참아냈다. 어디서 본 건 있는지, 제법 야무지게 꼭지를 비벼댄다.
“좋지? 니도 좋으니까 자지 바짝 세우고 있자나.”
녀석은 한라산처럼 높게 솟은 내 앞섶을 손으로 툭툭 치면서 말했다. 하나도 통을 줄이지 않은 보급군복이지만, 입대할 때부터 워낙 허벅지와 장딴지가 굵어서, 이미 터질듯이 빵빵했고, 덕분에 발기를 숨기지도 못할 정도로 바지가 꽉 끼는 상태라, 군복의 앞섶에 달린 단추와 단추 사이가 벌어져 황갈색의 브레이브맨 팬티가 보일 정도로 부풀어 버렸다. 이럴때는 지나치게 감도가 좋은 내 몸뚱아리가 원망스러웠다. 상대를 가리지도 못하고, 만져주면 그저 좋다고 발기해대는 내 몸뚱이ㅜ
그도 그럴것이, 오늘은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야간이었고, 5일간 사정을 하지못해, 내 불알은 이미 월요일부터 저장용량을 초과, 조금만 만져도 사정시켜달라고 징징거리는 상태였다. 잘 익은 특대 키위만한 고환 안쪽에 잔뜩 꼬여있는 고환꽈리 사이사이까지, 정액이 꽉 차다못해 중불에 끓인 듯, 농축에 농축을 거듭하여, 코가래같이 반고체 상태의 젤리로만 가득한 상태였다.
안 그래도 커다란 고환은 사정을 못해서 1.2배정도 부어올랐고,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꼭지를 생으로 비벼지니까, 자꾸만 사정감이 떠올라서 정신이 반쯤 나가버렸다. 지금 사정을 하게 된다면, 5일간 농축된 끈적한 고점도의 정액이 고환꽈리를 지나며, 뇌가 녹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정액이 남들보다 더 긴 정관을 타고, 남들보다 더 긴 졷기둥을 천천히 밀고 올라오면서, 극한의 쾌감을 뇌에 때려버린다. 심지어 양도 많아서 20여번을 꿀럭거리며 물풀같은 정액일 토해내면, 한 발 한 발 요도에서 쏟아질때마다, 뇌가 쾌락물질로 징징거려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의 사정이 터지는 것이다.
으아, 존나 싸고 싶다....
“예. 좋습니다.” 지금 발기한 것은 그냥 조건반사같이, 성감대를 만져지니까 발기를 하는 것이었다. 이 개새.끼는 진짜로 내가 좋아서 발기하는 줄 아는지, 계속해서 내 가슴을 주물러댔다. 비뚤어진 성욕 때문에 절대로 멈추지 않았을 것 같았다., 그냥 여자가 만지고 있는 거라고 상상하기로 했고, 그제서야 자지가 조금씩 찌릿거리면서, 프리컴이 터지기 시작했다.
“앞만 봐라. 발기한 거 들키고 싶진 않겠지?”
“예.”
누가 올까봐, 정자세로 앞 만 보며, 군복안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고참의 손길을 느낀다. 개새.끼가 아주 대놓고 내 몸을 만진다. 가슴뿐만 아니라, 복근, 엉덩이까지. 하지만 녀석의 역겨운 얼굴을 보지 않으니, 그런대로 즐길만했다. 이 상황속에서도 성적인 쾌락을 쫒는 내 자신이 놀라웠다. 내일 당장 섹스를 할 예정이었는데도, 당장 한 발이라도 빼고 싶어서 안달난 자지를 꾹꾹 억누르며, 괄약근을 계속 움찔거렸다.
“와 너 군복까지 젖는거야? 실화냐.”
한 시간이 넘게 꼭지를 자극 당하자, 팬티를 전부 적신 프리컴이, 군복바지까지 뚫고 올라간 것이다. 나도 내가 이렇게까지 물을 흘릴 줄은 몰랐다. 선임은 꼭지를 만지면서, 한 손으로 귀두부분을 만졌다. 축축이 젖은 군복이 신기했나보다. 결국 녀석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내 군복바지의 단추를 하나씩 열었고, 그 사이로 잔뜩 젖어 색이 검게 변한 황토색 브래이브맨이 쑤욱 솟아났다.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자, 자지가 미친듯이 커져서 결국 사정직전의 풀발기 상태에 이르렀다.
“와....겉물로 이렇게 젖은거야?” 녀석은 신기한지, 자지 앞까지 가서 관찰했다. 손전등으로 귀두를 비춰지며 관찰당하자, 수치심에 자지가 크게 벌떡거린다.
“예..”
“씨.발..너 개 암.캐년이네. 내 전여친같이 개암.캐년이야.” 녀석은 손전등을 내 얼굴로 향하며 말했다. 눈에 강한 LED불이 들어오자, 나는 눈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녀석은 또 다시 단 한번도 존재한적 없는 전여친을 들먹이며 프리컴으로 난장판이 된 귀두부분을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흣...”
확실히 귀두는, 꼭지와는 차원이 다른 자극이었다. 자지에 천둥번개가 치는 느낌이었다. 한 시간동안 참고 참아서 더욱더 성신경이 민감해져 있는 탓일 것이다.
“씨.발년아 암.캐같이 좋아하기는. 신음 참아.”
“예..”
말로는 참으라고 하면서, 더욱더 악날하게 귀두의 약한 부분만 살살 긁고, 문지르며 꼭지를 유린했다. 새끼도 남자인지, 귀두의 약점을 제대로 알고 있었고, 귀두와 기둥이 연결되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손톱을 이용해 긁어댔다. 마치 꼭지와 귀두가 연결되는 듯한 감각을 이 날 태어나서 처음 받았다. 귀두를 만지다 꼭지를 만지고 꼭지를 만지다 귀두를 만지자, 나중에는 꼭지만 만져도 귀두가 저릿거리면서 사정감이 올라왔다.
“하읏..”
“내 전여친도 너같이 이렇게 가슴 주무르면서 클리만져주면 존나 좋아했어. 신음도 못참았지. 소리내지마.”
“예엡...흣...”
미친새끼야 그만해....진짜 사정할 거 같잖아...
지금까지는 그래도 자지에 올라오는 감각을 즐겼지만, 이제부터는 온힘을 다해 사정을 참아내야만 했다. 이대로 자극 당하다간, 터져버릴 것 같았다. 녀석이 손바닥으로 내 귀두를 감싸쥐었다. 통통하고 작고 앙증맞은 손. 남자의 손치고는 무척 작은편이다. 그의 작은 성기를 대변하는 듯했다. 녀석은 알이굵직한 내 귀두를 만져보고는, 자신의 것과의 아득한 클라스 차이를 느꼈는지,
“씨.발 굵기도 존나 굵네. 19.5센치? 씨.발 자지 크니까 좋냐?”
내 자지 사이즈를 운운하며, 추궁했다. 모든 소대원 앞에서 자지를 측정당하며, 중대 자지왕이 되는 순간에 녀석도 그곳에 있었으니까. 말자지라고 불리던 김상병을 가볍게 뛰어넘는 길이와 굵기에, 모두가 박수를 쳤었다. 녀석은 나의 그런 점이 맘에 들지 않았으리라. 자신이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생물학적인 벽에, 분노하는 것이겠지.
“예.”
“뭐? 씨.발 지금 나 자지 작다고 무시하는거야? 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씨.발 이딴게 무슨 자지야 그냥 클리토리스지. 가슴만 만져줘도 팬티를 뚫고 바지까지 지리는게 무슨 자지야. 고참 따라해라. 저는 클리토리스입니다.”
“.......”
미친새끼...뭐라는거야. 클리토리스? 강원도최강자지한테 클리토리스라니, 대가리에 총 맞았나. 이건 꼭지를 만져지는 것보다 더한 수치였다. 남자로서 자지만큼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나를 나답게 규정하는 것은, 남자다운 얼굴도 아니고, 근육질 몸도 아니었다. 오로지 이 자지만이 나를 규정하는 특징이었다. 세상에 남자다운 얼굴은 널렸고, 근육질도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크고 굵은 자지는 없으니까.
“미쳤냐? 야. 귀 먹었냐?”
하지만 내가 지금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짬이 아니었기에, 그리고 이 새끼를 자극하면, 더 심한 꼴을 당할 것 같았다. 그래서,
“저는... 클리토리스입니다..”
수치심을 꾹꾹 누르며 대답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어째서인지 자지에 번개가 치는 듯한 쾌감이 올라왔다.
“크큭...암.캐년이...좋지? 오빠가 클리만져주니까? 겉물 질질 싸는거봐라.”
“흡...”
잘 익은 천도 복숭아만한 내 귀두를 꽉 잡고 녀석이 천천히 비벼댔고, 내 끈적한 프리컴으로 축축이 젖은 천으로 귀두가 계속 비벼지자, 미칠거 같았다. 마치 젤을 잔뜩 쏟아붙고, 거즈로 귀두를 비비는 것과 같았다. 어느순간 녀석의 페이스와 완전히 말려들었고, 녀석이 주는 쾌감을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하읏..쌀 거 같슴다..”
“참아라.”
“네엡...”
전신이 전율하는 쾌감을, 이를 악물고 참아낸다. 온 몸의 땀구멍에서 땀이 터져나온다. 땀으로 축축이 다 젖은, 군화 속의 발가락을 꽉 쥐며, 가까스로 사정을 참아본다. 그때, 멀리서 교대조가 오고있었다. 벌써 이 짓을 2시간이나 당한 것이다.
“아앗...황병장님 다음 근무조가..” 나는 다급하게 다음 근무조의 등장을 알렸다. 200미터 앞, 서로의 존재가 보일 것이다. 저쪽에서 여길보면 이상해보이지 않을까? 당장 손놀림을 멈춰야....
“어쩌라고.” 하지만 개새.끼는 전혀 멈출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실실 쪼개면서 더욱 악랄하게 성감대를 자극해댔다.
“이제 그..그만...”
“차렷. 꾹 참아. 올때까지.” 녀석은 확실히 즐기는 것 같았다. 다른 중대 아저씨들에게 사정하는 모습을 들킬지도 모른다는 내 불안한 모습을 말이다.
“아앗.....흡....”
아무리 하체를 굳혀서 사정을 넘겨보려해도, 녀석이 미친듯이 꼭지와 귀두를 조지는 바람에, 결국 선을 넘어버렸다.
“아앗....저 나옵니닷...”
왕고는 내 등 뒤에서 양 손으로 내 생젖을 마구 긁어댔고, 척추를 따라 번개가 치며, 근무조가 100m가량 앞에 다가왔을 때, 결국 바지 속에서 성대한 사정이 터져버렸다.
“크읍...”
나는 소리도 내지 못한 채, 이를 악물고, 정면을 바라보며,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고, 군복 바지 사이로 튀어나온 브레이브맨 안에다가 걸쭉한 정액을 토해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태어나서 이렇게 긴 사정은 처음이었다. 5일간 참아왔던 사정을, 2시간동안 싸지 못하게 자극 당한터라, 더욱더 많은 양의 정액이 쏟아진것도 있었고, 싸면서 점점 다음 근무조 아저씨들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올때마다, 요도에서 졷물이 터져나왔다. 총20발. 무려 20번이 울컥거리자, 그제서야 사정이 멈추었다. 거의 15초에 달하는 엄청난 사정이었고, 나는 거의 기절하기 직전의 쾌락을 느껴야만 했다.
기나긴 사정이 끝나자, 다른 중대 아저씨들이 고작 30미터 앞에 와있었다.
팬티 안이 진액으로 난장판이 되었고, 다리를 타고 졷물이 줄줄 흘렀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 단추를 잠그고, 근무를 교대했다. 중대로 돌아가는 길에 왕고는 무척 기분이 좋아보였다. 근무조가 다가왔을때의, 나의 다급한 표정과, 참지 못해버린 사정때문일까. 복귀하면서 왕고의 갈굼이 시작되었다.
“너 싸면 내가 뒤진댔지.”
“죄송합니다.”
말로는 욕을 했지만, 녀석은 내심 뿌듯해보였다.
“고참 손길이 그렇게 좋냐?”
“.......” 진짜 미친놈인가. 내가 진짜 좋아서 쌌다고 생각하는건가? 전형적인 찌질이 마인드 아닌가? 존나 괴롭히고 좋아? 좋지? 좋아서 그런거지? 라고 지 멋대로 생각해버리는.
“대답 안하냐.”
“좋습니다.”
자대에 복귀 후, 나는 급하게 화장실로 향했다. 바지 안쪽이 젤리같은 고농축 졷물로 난장판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씨.발...이거 내일 보지안에 싸야하는건데...”
너무 아까운 그 젤같은 졷물을 아직도 벌떡거리는 내 자지에 발라서 천천히 문지른다. 하, 기분좋아.....이렇게 된거 한 발더 싼다. 후련하게 비우고 꿀잠을 자면, 다시 충전되니까.
쩍 쩍 쩍 쩍 쩍 쩍 쩍
개새.끼때문에 자대배치 받고 처음 자위를 하게된 것이다. 양 손으로 자지를 잡고 야무지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인다. 그러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들어, 꼭지를 눌러본다.
“하읏...”
생각보다 더 강렬한 쾌감에 아예 꼭지를 비비면서 자위를 한다. 이거...꼭지에 맛들이면....꼭지 없이 못살거 같은데...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씨.발 싼다.”
촤아악
꼭지를 미친듯이 비비며, 졷물을 터트린다. 첫발이 화장실 문을 넘어 밖으로 넘어갔다. 사람이 없기에 망정이지, 누가 잇었으면 소변을 보다가 머리에 졷물을 맞았으리라. 두번째 사정인데도 15발이라는 기록적인 발사횟수를 기록하며, 문 전체를 졷물로 난장판을 만들었다. 나는 메리야스를 벗어서 문을 닦아내야만 했다.
그 날 이후로, 모든 야간 탄약고 근무가 그 개새.끼랑만 나가게 되었다. 근무순서 변경 쯤이야 소대왕고에게는 아무런 일도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녀석의 장난은 더욱 짖굿어졌고, 어느 날부터는 아예 귀두를 팬티 오줌구멍 사이로 내 놓은 채, 꼭지를 2시간동안 쉬지 않고 자극 당했다.
“하으읍....”
“후후. 이렇게 꼭지랑 클리랑 같이 비비면, 쾌감신경이 연결된다구.”
2시간 내내, 꺼떡거리는 귀두로, 프리컴이 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며, 녀석은 크게 흥분했다. 나를 발.정난 암.캐라고 부르며, 오빠 애무가 그렇게 좋냐고 자꾸 물어봤다. 마음 같아서는 그냥 머리채 잡고 내 오랄 노예로 쓰고 싶었지만, 너무 이등분 짬찌라서 차마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물 뚝뚝 흘리는거 봐라...너도 전 여친처럼 꼭지만으로 절정하는 암.캐로 만들어주지.”
자신이 개발했다는 전 여친이야기를 하며, 날 꼭지만으로 절정하게 만들겠다고 했다.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마치 실화처럼 얘기하면서 날 유린하다니. 하지만 사정감이 자꾸만 올라와서 제정신으로 들을수가 없었다. 이게 사실인지 구라인지 중요하지도 않았고, 판단할 수도 없었다. 누가 오면 큰일 나니, 나는 전방만 주시하며, 오로지 왕고의 손길로 사정감만을 참아낼 뿐이었다.
“하윽...쌀 거 같...”
“참아.”
“옙..”
이러다간 진짜 꼭지만으로 쌀거 같았다. 녀석과의 근무가 지속되면서 자꾸만 내 몸이 변하는 것이 확확 느껴져서 무서울지경이었다. 자지에서 저릿거리는 사정의 감각이 퍼진다.
철그럭
군복 사이로 튀어나온 생자지에, 녀석의 탄띠가 걸렸다. 군복때문에 완벽하게 튀어나오지 못해도 15cm정도는 튀어나와있기에, 녀석의 탄띠정도는 쉽게 걸릴만했다.
“무겁습니다..”
“버텨. 탄띠 떨어지면 뒤진다.”
탄띠정도야 가볍게 걸렸다. 걸고 줄넘기도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문제는 탄티에 걸린 수통이었다. 녀석이 수통에 물을 가득 채워오는 바람에 무게가 상당했고, 자지로만 온전히 그 무게를 견뎌야했다. 강원도 첩첩산중 산골에서 살던 중고딩시절, 밤낮으로 산아래까지 내려가 나무를 해오면서, 두꺼운 다리때문에 불편하기 짝이 없는 츄리닝을 훌렁벗고, 벌거벗은 하반신에, 아줌마의 섹스 소리를 상상하며 바짝 선 자지에 츄리닝 바지를 걸고, 프리컴을 산길에 줄줄 흘리며 뛰어 오르던 기억 이후, 처음으로 자지에 무엇인가를 걸었다. 게다가 이렇게 무거운 무게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의외로 걸만했다. 정신을 집중해서, 자지에 힘을 빡주면, 빳빳하게 자지를 세워서 유지할 수 있었다.
“하윽.....”
하지만 문제는 그로인해 자지가 더욱 민감해져, 사정감이 올라온다는 것이었다. 자지엔 무게가 걸려 아래로 누르고있지, 꼭지는 비벼지지, 중간중간 귀두도 자극당하는 통에, 사정감이 더 빨리 올라왔다.
“하앗...안됩니다....황병장님...저 못참습니다..”
결국 황병장이 꼭지를 비틀며, 포피소대를 문지르는 동안, 그의 손바닥이 가득 차도록 사정해버렸다. 한 발 한 발 진하게 쏟아질때마다, 기둥이 꺼떡거리며 튀어올랐고, 기둥 한 가운데 걸린 탄띠에서 절그럭 절그럭 소리가 났다.
“아 씨.발...미쳤냐. 고참 손에 졷물 지리다니...”
황병장은 손바닥에 고인 내 졷물을 내게 먹였고,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졷물을 먹어보였다. 진득한 젤리같은 질감에는 깊은 풍미가 났다. 왜 여자들이 미쳐서 내 졷물을 빨아먹으려는지 조금 알 것 같았다. 손가락 사이사이에 거미줄같이 달라붙은 정액을 혀로 핥아먹고 난 뒤에야 황병장의 분이 풀렸다.
“씨.발, 방금 쌋는데도 자지가 그대로네. 야 탄띠 풀러.”
나는 감히 고참의 손바닥에 사정한 벌로, 내 탄띠마저 자지에 걸어야 했다. 폭 7센티짜리 2개, 그러니까 14센티에 달하는 탄띠를 귀두를 제외한 기둥에 걸었다. 녀석은 이걸보며 표정이 더 안좋아졌다. 도합 10kg는 되는 무거운 탄띠 2개를 자지에 걸고 당당하게 버티고 있는 것을 보며, 자신의 누추한 자지를 생각했겠지. 걸고 버티기는 커녕, 1초도 걸지 못하는, 결점자지.
녀석의 자지 괴롭힘은 더욱더 지독해져만 갔다.
그렇게 남은 1시간을 풀발기로 견뎠다.
사실 자지에 원판을 걸고 운동을 시작한 것도, 이 새끼 덕분이었다. 녀석 덕분에 자지에 뭔가를 걸고 들어올리면, 그 다음날 뿌리부터 묵직하고 뻐근한 것이, 미친듯이 발기된다는 것을 몸으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녀석이 전역한 이후로, 자지에 원판을 걸기 시작했다.
“하읍....꼭지 비벼줘....곧 쌀 거 같애...”
중국여자의 기다란 손톱이 꼭지를 긁어댔고, 나는 발가락을 꽉 쥐며 사정을 준비했다. 좀만 집중하면 쌀 수 있을 거 같았다. 눈을 감고, 야간근무, 그 때를 생각한다.
“싸 봐.”
“잘못들었습니다?”
“꼭지만으로 싸보라고.”
“그건 못합니다..”
“씨.발 고참이 하라면 해야지 못하는게 어딨어.”
“죄송합니다. 하겠습니다.”
나는 온 우주의 힘을 끌어다 자지에 집중했고, 어떻게 해서든 사정하려고 애썼다. 신기하게도, 자지에서 찌릿거리는 느낌이 오긴했다.
결국,
“흐아 쌉니다 흡”
탄약고 초소, 콘크리트 벽에, 내 진득한 코가래같은 졷물이 날아가 달라붙었다. 20여발에 달하는 대량의 사정이, 부륙부륙 소리를 내면서 터졌고, 선임은 벽에 늘어진 졷물을 걷어올리며 만족스러워했다.
녀석 덕분에, 또 하나 생긴 능력은, 꼭지만으로 사정할 수 있게 된것이다.
“큽 싼다.”
자지에 침이 꼽힌채로, 드디어 사정이 터졌다. 뿌리 밑부분이 크게 불룩해졌다. 나는 미친듯이 온 힘을 다해 정액을 밀어올렸고, 요도에서 막혀있던 고약이 밀려올라오기 시작했다.
“흐으아아아아아아!!”
고약이 요도를 쓸어올리자, 여태까지 결코 느껴보지 못했던 사정감이 터져올랐다. 요도를 긁히는 것이 이정도로 자극적이란 말인가? 졷물의 농도가 진득해질수록 더 짜릿한 사정감이 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것이 고체화 되면 이정도로 느껴지는건가? 이건 인간이 견딜 수가...
“흐아악!! 미칠 거 같애 흐아아악!!”
나는 양 손으로 침대를 꽉 잡고, 허리를 활처럼 휘며, 전신을 브릿지로 만들어 고약을 밀어냈다.
뿍
고약이 튕겨져나오고, 오줌 줄기같은 프리컴과 졷물이 잔뜩 쏟아진다. 배꼽에 호수로 고일정도로 줄줄 흘러나온다.
“끄읍...”
모든 것이 다 쏟아지는 거 같은 쾌감에, 힘이 풀려 침대로 떨어진다. 온 몸이 떨린다.
그녀가 내 얼굴에서 일어나자, 할아버지가 옆에서 박수를 치며 웃었다. 뭐야. 옆에 있었어?
“처음부터 보고 있었어. 너도 이 분 앞에서 보여주고 싶다며.”
“큭........”
할아버지는 잠시 나갔다가, 여자가 얼굴에 올라탄 뒤, 계속 있었던 것이다. 음탕한 대화와, 자지가 껄떡거리는 것, 꼭지만으로 사정을 하며 고약이 폭발하면서, 정액과 프리컴이 오줌마냥 줄줄 새는것까지 전부.
자지 침이 모두 뽑히고, 드디어 자신의 자지를 손을 잡아본다.
“헉...뭐야...이거 확실히 굵어.” 그립감이 달랐다. 부어올랐는지. 훨씬 굵게 느껴진다. 기맥을 뚫는 것만으로 굵기가 늘어나다니. 게다가 양 손으로 잡았을 때, 남는 길이가 달랐다. 뭔가 좀 길어진 것 같은 기분에, 줄자로 길이를 재보니,
“22.5cm...자지가 더 커졌어?”
말도 안돼......그렇다면 그동안 기혈이 막혀있어서 성장이 멈춰있었단건가....
“빨리 해보래. 섹스.”
할아버지가 팔짱을 끼고 씨익 웃고 있었다. 노인에게는 무척 즐거운 구경거리일 것이다. 젊은 남자의 박력 넘치는 섹스는.
중국 여자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내 위에 올라탔고, 단단하게 서있는 불기둥이 보지 속으로 단번에 빨려들어갔다.
“억.....굵엇.....”
“어때?”
“확실히..커.....대박.....”
내 자지에 늘어날대로 보지가 확장돼서 익숙한 그녀였지만, 버거워할 정도였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나는 할아버지에게 감사의 표시로, 각종 체위를 보여드렸다. 각각 체위로 여자를 절정에 보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대한건아의 섹스를 보여드려야지. 중국여자가 체위마다 눈을 뒤집고 절정하며 비명을 지를 때, 할아버지는 박수를 치며 좋아하셨다. 그리고 바지를 내리시곤,
자지 주변에 침을 몇 대 놓기 시작했다. 그러자 점점 발기가 시작되었다. 과연 침술의 대가였다. 저 나이에도 발기를 시킬 수 있다니. 놀랍고 존경스러웠다. 앞으로 이 분은 내 스승님으로 모시고 살고 싶었다.
난 할아버지가 지켜보며 자지를 만지는 동안, 흡정을 시전했다. 시뻘겋게 달아오른 왕귀두를 자궁구에 꾸욱 누른 채, 자궁내부에 잔뜩 고인 진득한 코가래같은 정기를 한창 빨아들이고 있는데, 자위를 하던 할아버지가 놀라며 중국어로 말했고, 중국여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할아버지는 다가오시더니, 내 불알 밑 회음부를 손가락을 눌러보셨다. 마침 흡정 중이라서, 빨아들인 정기가 꿀럭거리면서 그리로 지나가는 중이었다. 할아버지는 중국말로 뭐라뭐라 하셨다.
“흡정하는 사람, 한국에서 처음 본대. 중국에도 거의 사라졌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시네.”
“아...아버지께 전수 받았어요.”
할아버지는 흠짓 놀라며, 중국어로 마구 랩하듯이 말을 했다. 이렇게 빨리 말하는 것은 처음봤다. 화가 난건가 싶었다. 중국어를 내뱉는 톤이 사나웠다.
“아버지가 누구냐고 묻는데.”
“.....그건 저도 잘 몰라요. 집안 사정이 조금 복잡해서요. 그냥 사진 한 장 있을 뿐이에요.”
여자의 말을 듣더니, 할아버지는 격앙된 목소리로 또 다시 속사포같이 쏟아냈다.
“다음에 그 사진을 보고 싶으시대.”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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