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음란한 과외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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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이 마주한 집은 꽤나 담백한 인상의 주택이였다. 으리으리하게 부내가 나는 저택은 아니였지만, 여유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신도시의 주택단지였다. 바로 근처에 상가도 있었고 상현의 집도 있었다.

상가 근처 아파트에서만 살아온 상현은, 우리 동네에서 이렇게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가진 집들이 있다는 것에 조금 놀랐다. 물론 이리저리 지나다니며 주택단지를 스쳐오긴 했지만 실제로 들어와보니, 길을 둘러싼 커다란 구조물들이 이질적이면서도 편안하게 느껴졌다. 상현이 찾은 집은 모던한 느낌이 강했다.
상현은 얼마전 요새처럼 짓는 주택의 트렌드에 대해 어디선가 주워들은 적이 있었다. 이 집 역시 외벽이 요새처럼 높게 올라가 있었다. 차가워보인다는 생각을 하며 상현은 집으로 들어갔다.

상현은 다행히 이전에도 과외를 했던 경험이 있었다. 꽤 안좋게 마무리되기는 했지만 성적의 문제는 아니였다. 거의 반년 과외를 하면서, 상현이 맡았던 학생의 성적은 꽤 많이 올랐었다. 또 그런 일이 생기겠어. 하며 상현은 다시금 자신감을 찾고 어머님을 만났다. 간단히 들었듯 동현은 재수생이였다.

체대를 준비하다가 부상을 당해 작년에 공부쪽으로 길을 틀었다고 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상현은 편안하다는 생각을 했다. 어머님 역시 상현을 꽤나 마음에 들어했다. 상현의 학벌도 괜찮고, 몸매도 탄탄할 뿐더러 생각보다 사근사근하게 잘하는 성격이기도 했다. 그리고 어머님은 마침 집에 있는 동현과 인사를 시켜주셨다. 방에서 걸어나오는 동현을 보며, 상현의 속 깊이 있었던 흑심이 오랜만에 튀어나오고 말았다.

동현은 체대를 준비했던 것 답게 매우 건장했다. 180은 넘어보이는 키에, 떡 벌어진 어깨, 어딜가서도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을만큼 호쾌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집이라고 가볍게 입은 복장 덕에 보석이 박힌 원석마냥, 근육이 속속 박힌 동현의 쭉 뻗은 구릿빛 하체가 상현을 사로잡았다.

근육이 정말 탄탄하게 잡혀있는 모습이였다. 상현은 오랜만에 만난 자신의 이상형을 보며 잠시 넋을 놓고 바라만 보았다. "안녕하세요" 하며 들려오는 동현의 낮은 목소리에 겨우 정신을 차린 상현이 동현에게 뻘쭘하니 인사를 했다. 그 이후로는 어떤 대화를 했는지 조차 불분명할 정도로, 상현은 동현의 생각에 잠겨있었다. 동현의 색기 넘치는 몸매와, 음란하게 들리는 낮은 목소리가 상현을 사로잡고 있었다. '재수생이니까 어차피 성인이고.. 조금만 참으면..' 이라며 김칫국을 마시는 상현이였다.

동현과 인사를 마치고, 처음으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는 날이였다. 부모님은 모두 바쁘셔서 과외 시간에는 동현과 둘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상현은 그것을 생각하며 침을 꿀꺽 삼켰다. 물론 동현이 자신에게 성적으로 끌릴리도 없지만, 절대 선을 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동현의 집으로 향했다.

집이여서 그런지 동현은 편한 옷을 입고 있었다. 아직 그렇게 더운 날씨가 아니였음에도 동현은 헐렁한 반팔 티셔츠 한 장과 허벅지를 조금 덮는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고개를 숙이니 안이 다 보이는 허벌 티셔츠를 입고, 문을 열어주며 웃는 동현을 보니 약간 섹스파트너의 집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드는 상현이였다.

동현의 집은 꽤나 넓었다. 게다가 형제도 없고, 지금 시간에는 이 넓은 집에 동현과 상현만이 있었지만 두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은 너무도 좁았다. 동현이 상현에게 과하게 붙어있기 때문이였다. 책상도 집 만큼이나 여유있는 사이즈였다. 분명 처음에는 상현과 동현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적당한 거리란 서로의 체취가 짙게 느껴지지 않고, 서로의 몸에서 뿜어지는 열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그럼에도 적당히 가까운 거리였다. 동현은 설명을 조금 더 잘 들으려는 듯, 모르는 것을 물어보려는 듯한 모습으로 조금씩 의자를 상현에게로 붙여왔다. 두 사람의 허벅지 사이에는 주먹하나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가깝게 두 사람은 붙어 앉아있었다.

게다가 이곳은 동현의 홈그라운드이고 워낙 우월한 피지컬의 동현이 옆으로 조금씩 다가오니 상현은 점점 그에게 압도되는 느낌이였다. 고개를 조금만 아래쪽으로 옮기면 동현의 허벌티셔츠 사이로 그의 가슴이 들여다 보일 정도로 가까웠다.

동현은 피지컬만큼이나 능글맞았다. 갓 성인이 되었음에도, 고등학생을 상대할 때와는 또 다른 야시꾸리한 기운이 오갔다. 첫 수업부터 상현의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터치하고 문지르는가 하면, 문제를 물어보면서 동현의 어깨에 스스럼없이 손을 얹으며 섹시함이 가득찬 남성호르몬을 상현에게 과시했다.

상현도 꽤나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었지만 동현의 단단한 피지컬에 갇혀 그의 먹잇감이 되어가고 있는 상현이였다. 수업이 지속 될 수록 동현은 상현을 노골적으로 유혹하고 있었다.

"선생님. 운동 좀 하셨나봐요? 오 근육이.."

처음에는 허벅지, 팔뚝으로 가더니 이젠 은근히 가슴근육에까지 손을 옮기는 동현이였다. 상현은 깜짝 놀라 뭐하는거냐며 제지하는 시늉을 했지만 딱히 거절하고 싶지는 않은 기분이였다. 동현은 분명 학생이였지만 근육질 연하남과의 스킨십은 분명 거절하기 힘든 유혹이였다. 그럼에도 상현은 꽤나 절제하고 있었다.

그럴수록 동현은 적극적으로 상현을 유혹했다. 어느 날 동현은 엄마가 주셨다며 쿠키와 우유를 가져왔다. 동현은 우유를 마시며 은근슬쩍 조금씩 몸으로 흘리고 있었다. 여느 야동에서 나오는 듯 동현의 구릿빛 근육들 위로 눈에띄게 선명한 흰 우유 한줄기가 내려가고 있었다. 그 우유는 굴곡진 목젖을 지나 티셔츠 안의 너른 가슴팍으로 흘러들어갔다.

야한 표정으로 입술을 혀로 훑는 동현의 얼굴과 색정적인 우유의 줄기가 상현을 흥분시켰다. 동현의 옷을 벗겨 몸위에 흐른 우유 줄기를 제 입으로 핥아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며, 상현의 가슴이 뛰고 그의 육봉이 점점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당황한 상현은 엉덩이를 조금 뒤로 빼고 앉았다.

동현은 그 새 휴지를 꺼내 가슴으로 흐른 우유를 닦고 있었다. 벌어진 허벌 셔츠 사이로는 글래머러스한 동현읙 구릿빛 가슴근육에 선홍빛으로 빛나는 동현의 음란한 유두가 자리하고 있었다. 상현은 저 핑두에 혀를 맞추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수업을 하려던 상현의 허벅지를 동현이 붙잡았다.

"선생님. 지금 제 옷 벗겨서 핥고싶다고 생각했죠?"

갑작스레 들어온 공격에 당황한 상현이 더듬대자, 동현은 자신의 손으로 상현의 가슴을 움켜쥐며 상현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입으로 들어오는 동현의 끈적한 혀가 너무나도 야릇했다. 남성미가 가득담긴 그의 키스는 매우 공격적이였다. 동현은 상현의 볼륨감이 넘치는 빨통에 손을 얹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동현은 상현을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혔다. 빳빳하게 발기한 동현의 자지가 상현의 허벅지에 살짝씩 닿았다. 상현은 동현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동현의 반바지를 벗겼다. 쉽게 동현의 바지가 벗겨지자 동현의 거근이 튀어나왔다. 상현은 자신의 혀로 동현의 자지를 사탕빨듯이 빨더니, 이내 입으로 삼켰다. 동현은 어느때보다 음란한 단말마의 신음을 내뱉었다.

"흐으.. 변태 선생님이네. 제자 몸보면서 음란한 상상이나 하고"

동현은 상현의 머리를 꾹 눌렀다. 동현의 끈적한 정액이 상현의 입에서 넘쳐흘렀다. 이미 쾌락에 취한 상현은 정액을 흘리며 동현을 올려다 보았다. 그의 출렁이는 가슴근육 탓에 발.정난 젖소같아보였다. 이후에도 과외의 마무리는 항상 음란한 섹스였다. 보통은 동현이 깊은 스킨십을 시작하며 공부 장소가 침대로 옮겨졌다.

일부러 근육이 타이트하게 보여지는 셔츠의 단추를 몇개 풀고 오는 상현을 보며 동현은 입맛을 다시고, 결국은 셔츠를 풀어헤쳤다. 상현의 가슴은 동현의 자지위에서 출렁였다.

"내 옷보면서 걸.레같다고 생각했지? 근데 상현이가 걸.레네. 제자한테 안겨서 신음이나 지르고, 근육변태 과외선생"
"하읏.. 동현아.."

근육질의 몸매가 무색하게 제자의 밑에서 음담패설을 듣고 있는 상현의 모습은 매우 색정적이였다. 동현은 상현을 들어안고 박아댔다. 상현은 동현의 위에서 더욱 깊게 들어오는 동현의 거근을 받아내야했다. 구릿빛의 육감적인 육체가 부딪히며 아주 음란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동현의 방은 진한 근육남들의 밤꽃향으로 가득 채워졌다.

"재가 덩치는 저렇게 커도 아직 순수해요.."

음란한 근육을 가지고 성인이 된 아들에게 순수하다고 말했던 어머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당신의 아들에게 안겨 발.정난 암.캐마냥 빨통을 출렁이고 있는 상현은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러나 그것은 또 다른 흥분제가 되어, 비밀스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색정적으로 만들어주었다. 두 사람의 육체적 관계는 점점 집안 구석구석에서 이루어졌다.

알몸에 앞치마만 두른 상현의 뒷태는 참을 수 없이 육감적이였다. 갈라진 등과 팔근육,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와 빵빵하게 업된 엉덩이, 근육이 잘 박혀있는 하체는 동현을 참을 수 없게했다. 두 사람은 주방에서 또 한번 격렬한 섹스를 즐겼다.

가끔 아버님의 서재에서 두 사람은 교복을 맞춰입은 채 끈적한 섹스를 벌이기도 했다. 두꺼운 몸통의 선생과 제자가 붙어먹는 모습은 야동으로 찍어도 큰 돈을 벌만한 광경이였다.

다행히 동현의 부모님은 매우 늦게 들어오셨기에 그들은 저녁이 되도록 하루에도 몇 번씩 정액을 짜내곤했다. 동현이 모의고사를 푸는 동안, 상현이 동현 밑에서 오랄을 해주고 문제를 푸는 동안 동현이 사정하지 않으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발칙한 내기를 하는 하루였다. 멀쩡한 상체 밑에선 상현이 동현의 발.정난 허벅지 사이에서 열심히 그를 자극하고 있었다. 상현은 허벅지를 쓸어올렸다. 그의 혀가 동현의 육봉을 쓸어 올리기 시작했다.

음란한 장난에만 정신이 팔린 두 사람은,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상현이 동현의 밑에서 동현을 자극하고, 동현은 겨우 참으며 오르가즘을 느끼려 할 때 쯤, 벌컥하고 동현의 방문이 열렸다. 깜짝 놀란 동현의 뒤엔 아버지가 서있었다.

다행히 아직 동현의 아버지는 이 말도안되는 상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듯 했다. 동현은 최대한 침착하게 둘러댔다. 선생님은 화장실에 갔다며 말을 돌리는 중, 동현의 맡에 있던 상현은 장난기가 발동해, 동현의 자지를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갑자기 들어온 오르가즘에 동현은 겨우 흘러나오는 신음을 참았지만, 상현의 얼굴에 듬뿍 사정하고 말았다. 다행히 동현의 아버님에게는 걸리지 않았다.

상현과 동현의 음란한 과외수업은 그렇게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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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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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 아침부터 발딱섰네요.
줄을 좀 더 나눠주실 수 있나요?
모바일로 읽기에는 조금 불편해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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