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수치] 체육선생 길들이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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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입시가 다가오면서 학부모들의 상담 시즌도 다가왔다. 희창 역시 체대 준비반의 담당 교사로서 많은 아이들의 부모님과 상담을 해야했다. 상담은 대부분 부모님의 일정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꽤 시간이 흐른 저녁 시간에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야자가 없는 수요일, 학생들은 대부분 귀가했고 상담이 길어지며 희창 외에 다른 교사들도 많이들 퇴근한 상태였다. 7시가 넘어가자 희창 역시 동현의 부모님과의 전화상담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꽤나 많은 편이였다.
오랜 시간 교무실에서 부모님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답답했던 희창은 편한 바지로 갈아입고 야외 테라스로 자리를 옮겼다. 아직 상담시간인 7시 30분까지는 여유가 있었다. 잠시 숨을 돌리고 목을 축이자 시간이 되어 희창은 전화를 들었다. 그때 테라스 문이 열렸고, 동현이 나타났다.

"선생님 우리 아빠랑 상담한다면서요. 마침 아무도 없는데.."

전화가 연결되어 이도저도 못하고 벙쪄있는 희창에게로 동현이 달려 들었다. 하필 아까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어 희창의 바지는 쉽게 벗겨졌다. 동현은 한손으로 희창의 물건에, 한손은 희창의 티셔츠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의 가슴을 만져댔다. 당황한 희창이 단말마의 신음을 내뱉으며 잠시 전화를 끊으려 했으나, 마침 통화가 연결되었다.
여보세요- 하는 음성은 동현의 아버님이였다. "안녕하세요 아버님" 하며 겨우 침착한 척 인사를 건넨 희창은 더이상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겨우 정신을 붙잡고 대화를 이어가는 희창의 밑에서 동현은 본격적으로 음란한 짓을 시작했다. 동현은 희창의 온몸을 손과 혀로 휘저었다. 동현의 혓바닥이 젖꼭지위에서 놀아나자 희창은 저도 모르게 '흡' 하는 신음을 뱉었다. 자신의 거근을 빨면서 자신을 올려다보는 동현의 눈빛은 어느때보다 더욱 야해보였다. 동현의 아버님과 상담하면서 동현과 들킬 수 없는 짓을 하고 있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희창은 어느때보다 흥분해있었다. 동현은 희창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부풀어오른 동현의 물건에 희창은 구멍을 맞췄다. 동현이 살짝씩 허릿짓을 하자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자극이 희창에게 전해졌다. 희창은 스스로 몸을 위아래로 흔들며 더욱 음란한 기분을 느꼈다.

"하아,, 네 아버님.흐..ㅇ"

터질듯한 신음을 겨우 참아가며 희창은 대화를 이어갔다. 약간씩 희창의 신음이 들리는지 어디 아프시냐고 묻는 아버님의 음성은 동현과 닮아있었다. 더 중후하게 들려오는 동현의 목소리 같았다. 희창의 밑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는 근육질의 남고생, 귀에서 들려오는 아버님의 음성이 그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출렁거리는 빨통, 뚝뚝 프리컴을 흘리면서 희창은 애써 괜찮은 척 그와의 상담을 이어갔다. 동현의 아버지 역시 분명 섹시한 매력을 풍길 것 같았다. 희창은 뒤에서 박아대는 남고생과의 섹스, 그리고 분명 야할 것만 같은 동현의 아버지를 상상하며 이내 테라스의 벽에 몇번이고 사정했다. 상담이 끝날 때 쯤 희창은 이미 녹초가 되어 있었다.

"하아.. 존나 맛있네 한희창. 너도 좋았지 걸.레희창아"

정액 범벅이 된 채 언젠가 동현의 아버지를 만나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희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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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랑 옷 사러 가요.'

주말이 되어 희창은 동현의 문자를 받았다. '오늘 더우니까 시원하게 입어요' 희창은 마지막 줄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오늘은 또 뭘 할지 걱정도 됐지만, 희창은 은근 설레는 마음으로 옷을 입었다. 소매가 있다지만 팔을 조금이라도 들면 겨드랑이가 보이는데다가, 희창의 큰 가슴을 담기에는 조금 타이트한 흰 티셔츠, 그리고 짧은 반바지를 입었다. 이미 희창의 물건은 발기하고 있었다. 반바지 안에 그의 큰 물건을 막아줄 팬티 따위는 없었기에 희창의 먹음직스러운 육봉은 금방이라도 허벅지 위로 삐져나올 듯 했다. 그렇지 않아도 좁은 반바지 안의 공간은 발기한 희창의 육봉으로 가득채워졌다. 그리고 희창은 아직 이물감이 가시지 않는 바이브레이터를 조금씩 밀어넣었다. 꽤나 크기가 컸지만 동현의 거근에 단련된터라 받아내는 희창이였다. 

곧 만난 동현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교복 차림이였다. 물론 교복을 입었다고 동현의 색기넘치는 근육질의 신체가 가려지는 것은 아니였지만, 누가봐도 헐벗은 희창과 입을만큼 입은 동현의 관계는 이상해보일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동현은 학생이라는 것을 강조하듯 교복차림이였기 때문이다. 말 끝마다 선생님을 붙이는 동현 덕분에 지나가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관계로 보였다. 아마 꼬박꼬박 선생님을 강조하는 동현이 희창을 존중하는 중이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있었다. 학생에게 정복당하는 교사의 음란함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동현은 희창의 겉모습을 확인하더니 희창의 두 손목을 한 손에 잡고 팔뚝을 들어올렸다. 근육으로 가득찬 팔뚝이 머리위로 한껏 올라가면서, 짧은 티셔츠도 덩달아 올라갔다. 음란하게 드러난 그의 겨드랑이와 꽉찬 근육. 그리고 들어올려진 티셔츠 밑으로 탄탄한 복근이 보였다. "맛있겠네" 하며 입맛을 다신 동현은 손을 희창의 앞섶으로 옮겼다. 물컹하게 만져지는 희창의 육봉을 동현은 조금 애무했다. "하읏.." 거리 한복판에서 때아닌 오르가즘을 느낀 희창이 동현의 손을 막아섰다. "선생님. 왜이렇게 헐벗고 나왔어요." 동현은 주변에서도 꽤 들릴법한 크기의 목소리로 희창에게 말하더니 "걸.레예요?" 라며 음란한 말을 귓속에 퍼부었다.

동현은 희창과 함께 자신의 옷들을 골랐다. 다부진 어깨와 쭉뻗은 기럭지 덕분에 동현은 많은 옷들이 잘 어울렸다. 그리고 동현은 이내 희창에게 말했다. "이제 선생님 옷 골라요. 트레이닝복 별로 없던데" 동현은 뭔가 둘러보는 듯 하더니, 결국 이미 봐놓은 듯한 회색 츄리닝 앞으로 희창을 데려갔다. 긴 회색트레이닝복이였지만, 얇았기에 여름에 입기에도 괜찮았다. "선생님 창.남마냥 이렇게 벗고 다니면 안되니까.." 동현의 음란한 단어선택에 희창은 놀라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다행히 들을 만한 사람은 없었다. 동현은 희창에게 지금 이 옷을 입어보고 오라며 피팅룸으로 보냈다. 희창은 피팅룸으로 들어가 대충 커텐을 잠구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런 희창이 조금 시간이 흘러도 나오지 않자, 동현은 커텐을 열고 피팅룸으로 들어갔다. 동현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꽤나 색정적이였다. 희창은 땀이나 잘 올라가지 않는 바지를 올리며 낑낑대고 있었고, 팬티없이 드러난 희창의 봉긋한 엉덩이와 거대한 육봉, 땀이나 더욱 타이트하게 달라붙은 흰 티셔츠가 동현을 자극했다. 동현은 들어가자마자 희창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는 희창의 윗옷에 손을 집어넣어 그의 끈적한 젖가슴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희창은 조금씩 신음을 흘렸고, 동현의 손은 이미 희창의 육봉을 흔들어대고 있었다. 이내 희창은 몰려오는 사정감을 참지 못하고, 피팅룸 벽에 있는 거울에 그의 우유를 짜냈다. 꽤나 많은 양의 정액이 거울을 타고 흘러내렸다. 잠시 두 사람 사이에 정적이 오가다가 동현이 먼저 입을 열었다. "선생님. 이거 피팅룸에 마음대로 사정하고 그래도 돼요? 닦아야겠는데.. 제가 화장실에 다녀오기도 너무멀고.. 휴지도 없는데 선생님이 싼거니까 선생님이 처리해요." 동현은 몇 마디만 남긴채 자신의 옷을 정리하고 피팅룸을 나섰다. 희창은 하는 수 없었다. 하필 가볍게 입고 온 탓에 닦을만한것도 없었다. 희창은 아직 음란함에 취한 눈빛으로 거울에 흐르는 자신의 정액을 혀로 핥아올렸다. 자신의 정액을 처리하는 희창의 모습이 거울에 비쳤고, 희창은 그러는 와중에도 발기한채였다.

희창이 피팅룸에서 나와 대화를 나누자 그다지 친절해보이지 않는 남직원이 그들에게 다가왔다.
직원의 눈빛은 희창을 향해있었다. 그리고 이미 이전부터 부풀어있는 희창의 물건과, 그의 몸매를 스캔하는 듯 했다. 희창의 다부진 몸매가 뭇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하긴했다. 땀이 꽤나 흐른 희창을 보며 조금은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직원이였지만, 핏이 잘어울린다며 희창을 칭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눈 역시 희창의 튀어나온 젖꼭지, 그리고 다부진 근육으로 가있음이 보였다. 동현은 주머니에 가져온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을 켰다.

"하앗.. 흐읍"

갑자기 들어온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에 희창은 참을 새도 없이 꽤나 색정적인 신음을 내뱉고 말았다. 직원은 상당히 당황했지만 이내 결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와중이였다. 그러나 희창의 바이브레이터는 더욱 강한 자극을 주고 있었다. 아직 사정의 여운이 가시지도 않은 희창의 육봉에는 속 깊은 곳에서 음란한 진동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희창은 풀린 눈으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있었지만, 결국 엄청난 진동을 이기지 못하고 트레이닝복에 그대로 사정하고 말았다.

"하앗.. 헉.."

갑작스럽게 밤꽃향을 뿜으며 사정해버린 희창에, 남직원은 상당히 불쾌한 표정을 보였다. 이거 사셔야해요. 딱딱하고 더러운 말투로 그는 말했다. 희창은 이미 끈적하게 젖어들어간 트레이닝복을 입은채 계산대로 향했다. 그의 정액이 허벅지, 종아리를 타고 발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얇은 회색의 트레이닝복에는 그의 정액이 지나간 자리가 하나하나 검게 물들고 있었다.

"계산하려면 벗어서 바코드 보여주셔야하는데요." 당황한 희창이 피팅룸으로 들어가려하자 직원은 피팅룸에 '그 더러운게' 묻으면 어쩌냐며, 계산대 옆에서 벗으라고 했다.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동현의 아닌 또 다른 사람의 앞에서 팬티없이 바이브레이터를 낀 맨 하체를 보여주는 것은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였다. 그러나 희창은 자신의 자지가 꿈틀대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동현 역시 그에게 그럼 벗으라며 신호를 주고 있었다.
희창은 고민끝에 끈적한 바지를 벗어갔다. 쇼핑몰의 계산대 앞에서, 희창의 구릿빛 근육질 하체가 드러나는 순간이였다. 야한 털들이 자리하고 있는 그의 육감적인 하체가 드러나며, 남직원이 순간 침을 꿀꺽 삼키는 것을 보았다. 희창은 겨우 벗어 계산을 마쳤다. 희창은 동현과 하는 새로운 경험들이 자신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음을 또 한번 깨달았다.

"선생님, 우리 체대 입시반 애들이랑 여름 휴가 가는거 어때요?"
동현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아니 사실상 명령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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