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인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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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대디의 뒤를 따라 들어온 사람은 동창녀석이였다.
난 대디의 품에 안겨 뒤따라 들어온 동창과 눈을 마주쳐야 했다.
"왜 이걸 입고 있어? 오늘 맘에 드는 옷이 없어? 아! 인사해. 여긴 친구같은 동생. 이름은 김기영. 여기는 내가 말했던 우리 썸머."
동창과 나를 인사시켜주는 대디.
뻘쭘하고 어색하게 인사...
"아...안녕... 썸머라고?"
"안녕... 기영아..."
"뭐야? ㅋㅋ 둘이 아는 사이야?"
"그게요 형님... 동창이에요... 어제 동창회에서 봤는데... 여기에 있네요...하하..."
"동창? ㅋㅋㅋㅋ 이게 무슨 우연이야? 그럼 어제 봤는데 서로 몰라봤던거네? 이쪽이란거?"
"그걸 한번 보고 어떻게 알아요?"
"썸머도 몰랐어?"
"아니... 대디 어제 기영이한테 전화했어요?"
"응. 오늘 약속 정할려고 전화했었지."
"어제 대디가 전화했을 때 내가 기영이한테 전화 주면서 거기에 대디라고 써있는기 보긴 했는데... 그게 대디라고는 생각을 안했지..."
"아하~ 그럼 잘하면 서로 알아 볼 수도 있었겠다. 서로 알아보고 눈 맞아서...ㅋㅋ"
뭐가 그리 재밌는지 대디는 신나게 웃으며 날 끌어안았다.
동창 앞에서 대디 품에 안겨 키스를 받고 만져지고...뭔가 어색하고 뻘쭘하고 그랬지만 한편으로는 또 뭔가 흥분되고 짜릿하고...
대디를 가운데 두고 양옆에 나와 기영이 앉았다.
대디는 내 어깨를 안고 있다가 등을 쓰다듬다가 엉덩이를 만지다가 하면서 연신 내게 키스를 해왔다.
"썸머~ 동창 앞에서 이러는거... 싫어?"
"아니... 난 괜찮은데..."
"오~ 그래? 그럼 기영이는? 뭐 동창이라지만 엄청 친한 친구는 아니잖아?"
"그거야 그렇죠... 어제 본게 몇년만인지 기억도 잘 안나니까... 문제는 ㅋㅋ 형님이 그러시니까 저고 모르게..."
"아하~ 기영이 너 꼴.리는구나?"
"에이~ 그건 아니구요..."
"아니긴 뭐가 아냐. 임마. 어때? 우리 썸머, 이쁘지?"
"ㅋㅋ 네. 이거 참... 친구로 대해야 하는건지 형수로 대해야 하는건지..."
"여기서는 형수지 임마."
헉... 형수...
뭐...쫌 부끄럽긴 하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네...

대디의 성화에 다시 원피스로 갈아입었다.
기영의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게 부끄러웠지만 뭐 어차피 대디한테 키스받고 만져지고... 다 보였는데 새삼 크게 부끄러울 것도 없다며 스스로 변명을 해가며 나왔다.
환하게 웃으며 날 끌어안는 대디.
어색하게 웃으며 날 보는 기영.
자신과 기영 사이에 날 앉히는 대디.
억지처럼 스스로에게 변명을 했지만 역시나 뻘쭘하다.
그 와중에도 대디의 손이 원피스 치맛자락을 들추고 안으로 들어온다.
그런 대디의 손으로 가는 기영의 눈길.
거침없이 내 앞보지를 움켜쥐는 대디.
대디의 손을 뿌리치지도 못하고, 기영의 눈길에서 달아나지도 못하고 난 둘 사이에서 어색한 웃음만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근데 기영이 저녀석이 엄청나. 썸머는 모르지?"
사실은 알지만... 뭐 살짝 본거지만 그래도 알지만 안다고 할 수는 없었기에 난 뻔뻔하게 물었다
"뭐가 엄청나요?"
"기영이꺼, 썸머가 전에 말했던 알리꺼만 할걸? 내가 알리걸 못봐서 정확하게는 말 못하지만 기영이도 만만치 않아. 아마 깜짝 놀랄걸?"
맞다.
깜짝 놀랐다.
어제 화장실에서 보고 진짜 놀랐다.
묵직하게 흔들리는걸 보고 순간 앞뒤 안가리고 빨.고 싶었으니까.
그치만 지금 난 조신한 썸머가 되어야 했다.
"아이 참... 대디... 기영이 난처하겠다..."
"뭐가 난처해. 오늘 썸머한테 기영이 좀 부탁할려고 같이 온건데. 썸머도 알리 떠난 후에 대물맛 못봤잖아. 내가 대물이면 좋은데 그게 아니니까 썸머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또 뭐... 재밌게 셋이서 놀고싶기도 하고..."
슬쩍 기영을 보니 얘는 대디가 뭐라하던 신경도 안쓰고 대디가 만지작거리는 내 앞보지에만 온통 관심이 가 있는거 같다.
원피스 치마는 이미 말려올라가 허벅지가 문제가 아니라 작은 천조각으로 가려진 앞보지가 다 드러나 있었다.
물론 대디가 앞보지를 움켜쥐고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기영아. 우리 썸머 어때? 박.음직스럽지?"
"예? 예.ㅋㅋ 완전 박.음직 스러워요."
기영의 손이 슬며시 뒤로 와서 엉덩이 윗부분을 만지작 거렸다.
물론 대디는 다 보면서도 모르는척 했고.
대디가 내 어깨를 안고 자기쪽으로 당기며 키스를 했다.
자연스럽게 들리는 내 엉덩이.
기영의 손이 재빨리 들어와 내 엉덩이를 움켜쥔다.
대디가 내 손을 한쪽씩 끌어다 자기 자지와 기영의 자지위에 대줬다.
아... 너무 좋다... 묵직하게 쥐여져오는 뜨겁고 단단한 자지의 느낌.
한 손에 하나씩, 두 남자의 자지를 쥐고 대디에게는 키스를 받으며 앞보지를 만져지고 기영에게는 엉덩이를 주물리고... 남자에 환장한, 헤픈 계집이 된 거같은 기분.
대디가 기영쪽으로 내 몸을 돌리자 기영이 날 안으며 키스를 했다.
그렇게 두 남자에게 번갈아 키스를 받으며 만져지다가 먼저 대디쪽으로 허리를 숙여 대디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러자 기영이 자기 다리위에 날 엎드리게 했다.
엎드려서 대디의 자지를 빠.는데 원피스 치맛자락을 걷어올리고 티팬티끈을 제쳐서 내 음란한 구멍을 드러내는 기영.
친구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아무튼 초딩동창에게 애무와 키스를 받고 그것도 모자라 음란하고 부끄러운 구멍이 보여지는 내 모습.
곧이어 음란한 구멍이 기영의 혀에 의해 희롱당하고 촉촉하게 젖은 구멍으로 기영의 손가락이 파고 들었다.
"어때? 우리 썸머 보지, 쓸만하지?"
"예. 형님. 썸머보지 완전 쫄깃한데요."
"쪼임도 좋아. 한번 박.아보면 대번에 알거야.ㅋㅋ"
"ㅋㅋ 일단 보지 맛 좀 보구요."
내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음란한 구멍을 빨.고 핥 고 손가락으로 희롱하는 기영.
대디의 자지로 막힌 내 입에선 자연스럽게 억눌린 신음이 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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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korea9415" data-toggle="dropdown" title="희망을가지자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희망을가지자</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님의 댓글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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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는 좋겠다ㆍ
담엔 나도불러주지 ㆍ나도쓸만한데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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