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듣는다.....123(학교선배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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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의 만남 후 자취방에 도착해서 지나간 일들에 대해서 이리저리 고민중...
아직은 시합이 덜 끝난 시간일 것 같다...
주인아주머니가 저녁식사를 하라고 부르신다...
진짜 먹는둥 마는둥...아주머니가 무슨일 있냐고..
그냥 시험기간이 다가오구 있어서...
자취방안에 혼자있는 시간이 길수록 잡념이 많아진다...
일단 나갈 준비를 좀 하구 있어야 겠다...
화장실에서 일을보구 막 밖으로 나왔다...
지난번 쌤과 친구분의 일로 혼자있을 때마다
숨길수 없는 내 성향을 자극하는 둘의 행동에...

그 상황을 떠올리며 잔잔한 흥분에 빠져들곤 했다...
전화의 진동소리에 조용한 방안의 정적이 깨어지고...가슴이 두근댄다...누구지??

"....여보세요~"
"아...오늘은 너무 늦었어요 다른 일두 있구요~"

"뭔일 있어요?"
"......."
"알겠어요...."

헐~ 예상이 빗나갔다...쌤 친구분의 전화인줄...
아직은 초저녁... 여름으로 가는 늦봄이라 주위가 밝다..곧 올건데...어떻하지 이일을...
언제 전화가 올지모르는 불안감에 빠져 있었다...
잠시뒤에 또 한번 진동이 울린다..예상대로...
쌤 친구분이 지금 가도 되는지 물어온다...
"까불지 말고..."
"알겠어 그때 다시 연락할께 "
선배가 무턱대고 온다고 연락이 와서 핑계를 대며 시간을 좀 뒤로 미루었다...

낮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약간은 아쉬움에...
곧 도착할 선배생각에 가슴이 설레이며 앞으로 벌어질 상황을 기대하는 흥분이 시작된다...
방음이 잘 안되는 자취방...주인집 아이들의 소리가 이따금씩 들려온다...
아주머니도 역시나 또 소리를 질러 나무래는...
문 밖에서 인기척이 들려온다..
선배가 자취방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왔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침대에서 속옷만 입고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일어나 앉으며 인사를 했다...
"어서오세요~"
"뭐하고 있었어?"
"잠시 잠 좀 잘려구 누워있었어요..."
마땅히 작은 방에서 앉을 곳도 변변치가 않다...
내 침대에 걸터앉아 내 어깨를 살며시 감싸안았다...
계속해서 주인집 소리가 들린다....
"좀 시끄럽죠?...ㅎㅎ"
갑자기 둘다 더 은밀하게 대화를 하게 되었다...
"오늘 어땠어? 좋았어...?"
좀 새로운 느낌을 받았던 건 사실이었다...
"아~ ㅎ^^"
지나간 얘기를 시작으로 나에게 바짝 다가온다...
"집에 가서 니 생각이 계속나서..."
"...."
대화와 손길이 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날씨가 좀 더워서 그런지 손에 땀이 느껴진다...
한손이 거리낌 없이 내안쪽으로 파고 들어온다...
나도 모르게 몸이 수축되어 왔다...
"이리 누워봐...!"
싱글 침대라 같이 누워있으려면 거의 붙어 있어야 했다.
나를 뒤에서 돌려안으며 귀속말을 했다...
"너 이런거 원래 좋아하잔아...그치?"
그리고는 팬티를 뒤에서 엉덩이 아래로 내렸다...그 사이로 굵직한 물건이 가랑이 사이로 뒤에서 끼워졌다...
그리곤 가슴을 드러나게 윗옷을 올려 꼭지를 만지작거리며 중요부위들을 자극한다...
한참을 흥분시킨뒤...

선배도 옷을 벗으며 내옷과 함께 방바닥으로 던져졌다...
그렇게 조용히 서로의 몸을 만지며 내위로 올라왔다...
눈을 똑바로 쳐다 볼수가 없었다...
눈을 감고 있는 내게...살며시 입술을 포게어 왔다...
내 약점을 쉽게 파고든다....이어서 가슴을 혀로 자극한다...
한번 열린문이 또 쉽게 열리고...한번 간길을 쉽게 알고 찾아온다...
나 또한 흥분에 다시 몸을 맡기고 있었다....
나를 살짝 밀어서 엎드리게 하고는 뒤로 올라왔다...
"아... 잠시만요..."
나는 일어나 무릎을 꿇고 손 뻗어서 책상위에 있던 윤활젤이 들어있는 병을 가져다 발라주었다..
그리곤 다시 올려 놓는데...뒤에서 내 엉덩이를 잡았다...
무릎꿇고 있는 자세에서 앞쪽으로 업드리게 했다...
엉덩이가 뒤로 들리고 업드려진채로...
그리고는 자세를 고쳐 얼굴을 가져다 대고는 내ㄱㅁ을 혀로자극하며 애무했다...
"아~으~"
"좋아~?"
"....네~..."
이어서 몸을 세워 커다랗게 커져있는 물건을 한손으로 잡고 뒷ㄱㅁ에 맞추어 가져다 대었다...내 ㄱㅁ이 잠깐 수축?한다...
그러나 의지와 상관없이 길들여진 내몸이 잘 들어오도록 알아서 반응하고 있다...
천천히 좁은 입구가 열려지며 머리부터 들어오는게 느껴진다....
첫 관문이 열리고 깊어지기 시작한다...두번째 관문이 열리는 느낌이 났다...
커다랗게 부풀어오른 물건이 전부다 천천히 스며들어왔다....
선배의 숨소리가 거칠어 지기 시작한다...
쉽게 열린 내안에서 자극하고 자극받으며 다양한 속도로 움직인다...
그렇게 속살의 마찰자극을 즐기며 점점 빨라져간다...
나 또한 이 리듬에 맞추어 수축이 반복되어 가고 있었고...
참지 못하겠는지...다시 빠져 나가며 활짝열려있는 내 문을 확인하듯 바라보는 것 같다...점점 문이 수축되어 닫혀져간다...
"손으로 벌려봐..!"
내 두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벌려 주었다...
확 열려진 뒷ㄱㅁ의 느낌...
ㄱㅁ에 머리부분만을 넣고는 앞뒤로 짧게 반복적으로 들어오고 나가며 움직였다....
"아으~아으~"
다시 또 끝까지 쭈욱~ 밀려들어왔다...

이전과는 다르게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지 컨트롤을 하는 것 같다...

"우 우~ 욱~~~"
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듯...

살끼리 마주닫는 소리와 숨소리가 좀 부담스럽게 들려온다...

숨어서하는 놀이가 더 재미있는지...

이번에는 끝을 볼 것 처럼 빨라져갔다...
서들러 내다리를 뒤로 툭툭친다 ...귓속말 하듯이 조용하게...
"엎드려...!"
"아 나 쌀거같아...으 ~으~으"

이 소리를 듣고 정신적인 만족감을 느끼며 내가 먼저 사정을 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빠르게 업드린채 나는 또 오르가즘에 빠져 갔다...
반복적으로 수축되는 이느낌 이 쾌감...
곧이어 더욱 빨라진 선배의 몸동작...쾌락의 잔유물을 받아내는 만족감에 전율이 일어난다...
잠시후에 내가 경험을 통해 알고있는 상상속 그 느낌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안에서 커다랗게 팽창되고 수축하며 반복적으로 쏟아지는 이 느낌...
"하으~하~흐으~"
주위에 들리지 않도록 조용하게... 울부짓는 강아지들처럼....
둘다 비슷한 신음으로 서로를 탐닉했다....
"야 ~너..... 정...말...으아~~"
"......"
서로의 쾌락을 나누고 간단하게 정리한 후 문쪽으로 마중을 했다....
"나오지마 ~.."
"네~안녕히 가셔요~"
그렇게 또 쉽게 두번째 관계를 서둘러 마무리 해야 했다...
잠시후...아니이게 무슨일이람...ㅎ...
다시 선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다른건 아니구...돌아오는 주일에 성당에 같이 갈래?"
ㅎ 동떨어진 얘기에 뭐라고 답해야 할지 ..ㅋ~
"어머니 생신때문에 집에 가야해서..."
"그럼 그 담주엔 ?"
"가능할 거 같아요..."
"그럼 그때 같이 가보자..."
시간에 쫓기어 서두르듯 약속을하고 선배를 돌려보냈다...
참나...평소같으면 거절을 했을건데...
곧 올지도 모를 전화에 쉽게 허락을 하고 말았다...아휴 귀찬아~~ㅠ.
난생처음 성당엘 다 가보게 생겼네...
정말 살얼음판 이다...언제 꺼질지 모르는 빙판을 엉금엉금 기어가는 것 같다...

선배가 떠나고 혼자있는 시간...선배와의 관계로 흥분이 가라앉질 않는다...
알게 모르게 그동안 익숙하게 키워져 왔던 내 몸속의 반응들이 자극되어 깊은 바닥에서 부터 스며 올라오고 있었다...
다행인지 선배가 떠나고난 후 한참뒤에 쌤 친구분의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어...곧 출발할건데 20분 뒤에 큰길로 나와라!"
"....준비 잘하구~ 알았지~?ㅋㅋ"
"....알겠냐구....?"
"네~? 아....알겠어요 ~"
"왜 이런걸..."
약간은 윽박지르는 듯 한 말투에... 성적 흥분이 일어난다...
시간이 되어 시키는대로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벌써 어두워져 간다...
군데군데 가로등이 켜져있는 골목길을 따라 천천히 큰 길로 걸음을 옮겼다...
도대체 이 밤에 또 어떤일이 벌어질려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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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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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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