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장발장 1 (19금)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벌써 며칠째인가??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말그대로 아무것도... 돈 한푼 없어서 그 흔한 편의점 삼각김밥도 하나 사먹지 못하는 신세가 내신세다.

난...인정하기 싫지만...난 홈리스다...남들은 흔히 노숙자라고도 하는 그 상태 말이다. 빌어먹을 다리만 멀쩡했어도 하던 막노동이나 하면서 근근하게

인생 연명은 했을텐데 말이다. 다리한쪽을 크게 다치는 바람에 일도 못나가니 자연스럽게 돈줄이 막혔고 그렇다고 병원에 가자니 감당안될 병원비 덕에

나는 지금 최악의 상태까지왔다. 근근한 직업도 없던터라 그나마 소액대출 받은것마저도 전부 바닥났고 월세는 내지못해서 현재 강제퇴거를 당한상태..

그냥 확 자살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그럴 용기가 나지않아 모든 걸 내려놓고 이렇게라도 목숨을 연명중이다. 

오늘 하루도 구걸을 했지만 야박해진 인심덕에 오후가 다되도록 동전한닢 얻지 못했다. 주린배를 잡고 길거리를 지나던 도중이였다.

빵냄새...갖 구운 아주 맛있는 빵냄새가 내 코 근처를 지나가며 나를 유혹했다. 그 향취에 취하고 홀린채로 천천히 빵집으로 다가가니

신규오픈을 한것인지 오픈기념 할인 행사덕에 사람들은 붐볐다. 빵집 이름을 보아하니 국내 부동의 1위 제과 브랜드였다.

이름값을 할려던건지 매우 싼가격에 할인 행사를 한덕에 사람들이 너무나도 붐볐기에 나같이 비루한 사람하나 신경 쓰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던 중...너무나도 맛있게 보이는 카스테라...어렸을적...보육원에서 먹었던 그...카스테라가 눈에 띄었다. 난...해서는 안될짓인걸 알면서도

자연스럽게 카스테라 쪽으로 손이 향했고...그대로 몰래 들고 나가려던 찰나였다.


"저기?! 손님?! 계산은 이쪽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직원에 외침이 나를 향했고 나는 본능적으로 그 빵을 가지고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역시나 당황한 직원이 

내뒤를 바짝 추격해왔다. 며칠동안 아무것도 먹지못하기도 하거니와 다리한쪽이 멀쩡한 상태가 아니였기에 나는 금새 잡히고 말았다.

그대로 나를 붙잡은채 경찰에 신고를 한 직원과 함께 나는 경찰서로 인계되었다. 

고개를 푹숙인채로 조사를 담당하는 형사의 물음에 이제 나는 어떻게...되는건가 싶어서 최대한 물음에 성실히 답하고 있을 때였다.


"여긴가요?"


멀리서 들려오는 한남자의 조용하면서도 절도있는 목소리...그 남자는 나를 신고한 직원에게 다가섰다.


"엇?! 보..본부장님?! 여기까지 어떻게 오셨습니까!?"


"그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 일이 터졌다고 보고 받았습니다. 괜찮으신가요?"


다정하게 직원부터 챙긴 그남자는 괜찮다는 직원의 대답과 함께 상황 설명을 들었고 곧 담당형사에게 향했다.

명함을 건넨뒤 정중하게 통성명을 한뒤 상황 설명을 들은 그 남성은 형사와 함께 내쪽을 주시했다.


"왠만하면...좋게 끝내주시죠...이야기 들어보니까...홈리스에다가...몸도 성치 않은데 며칠 굶어서 우발적으로 저질른거 같은데.."


형사에 말에 남성을 안타까운듯 나를 응시하더니 내게 물었다. 


"괜찮으세요? 잡히실때 살짝 몸싸움이 있으셨다는데..."


"죄송합니다...정말 죄송합니다...일부러 그럴려던건 진짜 아니고..제가 너무 배고파서...죽을거 같아서..안된다는거 아는데도..손이 막..."


최대한 비굴하게 울먹거리며 싹싹빌었지만 그남성은 뭔가 아리송송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뭔가 크게 깨달은듯 표정이 다채롭게 변하였다.


"혹시...성함이...신지오 씨...아닌가요..?"


"네...?! 아니..그걸 어떻게..."


"맞네?! 나야 나!! 지명우!! 나 몰라!?"


내 이름을 부르며 너무 반갑다고 다짜고짜 포옹을 하는 남성덕에 나는 아리송해졌고 잠시 당황스러워져서 남성을 때어놓고 말하자

남성을 덥석 내 양손을 부여잡고 정감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내게 말했다.


"얼마만이냐...내가 널 얼마나 찾았는데...그때 이후로..."


"저...정말 죄송하지만...제가 기억이 정말 나지않아서..."


"뭐..? 그럴리가...기억 안날리가 없는데?? 그럴리가..에이...거짓말 하지말고..."


지금 이 남성의 말이 진짜인지 나 조차조 헷갈릴 지경이였다. 왜냐하면 내가 자라온 보육원에서 내가 10살이 되던해에 뭔가 나는 큰사고에 휘말렸고

그 뒤로 병원에서 오랜시간동안 치료를 받았고 그 사고가 무엇인지...무슨일에 휘말린건지...또 누가 있엇는지..아무것도 기억이 나지않았다.


"...죄송합니다...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다며 한발 물러서자 그 남성은 머쓱한듯 좋지 못한 표정이 되었다가 내게 다시 물었다.


"별빛동산...보육원...진짜 기억안나? 김주희...보육원장... 그리고..."


"어?!"


남성의 입에서 나온건 내가 나온 보육원의 상세 설명이였고 이렇게 까지 알 수 있는건 정말로 그 보육원 출신이 아니면 모를일 이였기에

나는 그대로 의아한 표정으로 그를 빤히 바라보자 그는 내게 말했다.


"진짜...모르겟어..?하..."


"...죄송해요...실은.."


10살때 있던 사고에 대해서 그리고 그때 이후로 기억이 일부분이 삭제된것처럼 전혀 나지않는다 말하자 그는 꺼림직한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근데...그럼...저희 친했다면...그때 저한테 있던 사건이 뭔지 아시나요...?"


내 질문에 그는 그저 좀 큰사고라 설명해줄뿐 더 이상 떠오르기도 싫다는듯 고개를 저으며 더 이상 설명을 하진않았다.


"형사님? 정말 죄송하지만...형사님께서도 훈방조치를 권해주셨고...저희측에서도 이런 딱한 사정있는 분한테 책임을 묻고 싶지않으니...선처를 바랍니다..."


그 남성에 말에 형사는 알겟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나와 그에게 간단한 서류를 건네고 서명을 받고나서야 경찰서에서 나올 수있었다.


"정말...감사합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최소한의 도덕심이 시키는 대로 인사를 한후 뒤돌아서서 절뚝이는 다리로 앞으로 걸어가자 그는 내 앞길을 가로 막으며 말했다.


"어디가게?"


"예...? 그게..."


"아까 다들었어...지금 사정딱하던데....일단 가자 밥부터 먹자...얼마나 배고팠으면.."


그는 매우 안타까운 눈빛으로 나를 보더니 다짜고짜 나를 끌고 갔다. 그의 손에 끌려간곳은 그의 차였다.

외제차...딱봐도 벌이가 좋다는걸 알려주는 그런....또 다시 그에의해 다짜고짜 차에 몸을 실은 나는 어색하고 머쓱하기도 해서 고개를 푹숙인채 아무런 말도 하지않았다.


"...정말...기억이 하나도 안나는거야...? "


"..네..죄송해요.."


"아냐...그럴 수 잇지...지금 따로 지내는 곳은...있어..?"


"..."


"말하고 싶지않으면 말안해도되고... "


한동안 어색한 기류가 흐르며 침묵이 이어졌다. 그후에 그는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지낼곳 없으면...내 집에서 지낼래?"


"아...아뇨... 너무 민폐 인거 같아서..."


"민폐? 그런거 아닌데...난 그저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사람이 지금 사정이 안좋으니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섭섭하게.."


그는 정말로 섭섭한듯 표정이 살짝쿵 일그러졌다. 그럼에도 아무런 말을 하지않자 그는 내게 말했다.


"정...그러면...돈 모아서 작은 방이라도 구할 수 있을때까지만...같이 있던가...이건 내가 부탁하자...어때?"


그의 지속되는 권유 끝에 어차피 지금 내가 선택할 수 잇는 선택지는 없었기에 승낙하고 말았다.

그러자 그는 그대로 자신의 집으로 향했고 딱봐도 비싸고 좋아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눈에 들어왔다.

너무 놀라 뻘줌하게 서있자 그는 내게 말했다.


"들어가자~"


"...저...지금 제 상태가 그쪽 가족분들한테 너무 실례 될거 같아서.."


"가족...? 나혼자 사는데..?"


"네...? 아..이런곳에...혼자요..?"


"응...뭐...결혼도 안했고...33살인데...아직은 좀더 미루고 싶기도 하고...가족들은 본가에 모여사는데 난...사정이 좀 있다.."


그는 말을 얼버무리더니 그대로 나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 들어가자 말자 그는 잠시만 기다리라더니

능숙하게 주방쪽에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음식에서 나오는 맛있는 향취는 충분히 주린 내배를 자극 할 만도 했다.

동공이 떨리면서 배에서 민망할 정도로 신호를 보냈고 그걸 들은 그는 부드럽게 웃으며 내게 음식을 권했다.


"배고프겠다...그렇다고 너무 급하게 먹진말고...급체하니까.."


그의 말이 무색하게도 나는 허겁지겁 음식을 먹었다. 그런 모습에 그는 부족하면 더 줄테니 제발 천천히 먹으라며 나를 진정시킬 뿐이였다.

만족할 만큼 음식을 먹고 나서야 지금 내모습이 추하다는걸 깨달은 나는 그제서야 얌전히 눈치를 보며 다소곳하게 앉아있자 그는 큰 웃음을 터트렸다.


"아냐...그렇게 안있어도 돼...그런 모습 어차피..같이 일하는 직원분들한테서 많이 봐서 지겨워..."


"...네.."


"어?! 자꾸 존댓말할꺼야? 정없게~아무리 기억 없다지만..되게 섭섭하네?"


자신에게 편하게 반말을 할것을 권하는 그였지만 도무지 말이 떨어질리가 없었다.


"뭐...하긴...갑자기 기억도 안나는 사람이 이렇게 굴면...당황 스럽기도 하겟지... 그럼 천천히 해볼까..?"


"아...감사합니다.."


"통성명 부터 해야지? 기억 안나겠지만..난 지명우... 너랑 같은 33살이고...같은 보육원 출신이고...또..."


같은 보육원 출신이라기에 지금 여지껏 내가 본 그는 우리나라 제과 브랜드 업계 부동 1위 흔히 재벌이라 불리는 사람이였기에 

너무나도 의아한 표정으로 그를 보자 그는 내 마음속을 읽기라도 한듯 바로 내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아~ 그때 병원에...가서 내 소식을 못들었구나...나도...이야기가 좀 길어..."


"아...입양...된건가요...?"


"음...입양...이라기엔...내 친아버지가 맞지..?"


"어..그럼..."


"부끄럽긴 하지만..사실 우리어머니가 내연녀였는데...애석하게도 본처분이 불임이셔서... 그렇게 됬어.."


그의 애절한 사정을 듣고 나니 가슴이 먹먹해졌다. 겉보기엔 화려하고 좋은 삶을 사는것 같지만 그전까지의 과정을 보면

전혀 순탄치 않았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 일단...좀...씻을까??"


잠시 잊고 있었지만 지금 내 꼬락서니가 아주 가관이였다는 걸 말이다. 


"아?! 죄송해요...냄새나죠....정말 죄송..."


"알았으니까~ 좀 씻자~ 욕실은 저쪽이야~"


그의 안내를 받아 욕실로 향했고 옷을 벗고 씻을려고 했지만 그는 그자리에서 전혀 움직일 생각하지않았다.


"저..이제 씻을건데..."


"응. 벗어 씻겨줄께"


"네?!"


"뭘 그렇게 놀라지..? 우리 어렸을적 자주 같이  씻기도 했고 내가 너 자주 씻겨줬엇는데~ 오랜만에 추억도 떠오를겸해서 같이 씻을려고 하는데..."


"...그래도 좀..."


"그래..? 난 그렇게 하면 기억이 빨리 돌아 올 수도 있고... 오랜만에 추억에 젖고 싶었는데...하는수 없지..."


그는 무척이나 실망한듯 뒤돌아서서 나가려고 할때 나는 어째서인지 그를 붙잡고 말했다.


"저어...그럼 같이 씻을까요..?"


내말에 그는 방긋 웃더니 그대로 옷을 훌렁 벗었고 욕조에 물을 받고 그대로 풍덩하고 들어가버렸다.


"너도 들어와~"


그의 말에 머뭇거리던 나는 옷을 벗고 욕조로 들어갓다. 너무나도 어색해서 고개를 떨군채 아무런 말을 하지않고 있자 그는 샤워볼을 내게 들이밀며 말했다.


"우선 몸에 더러운것 부터 닦자! "


샤워볼로 내 몸 이곳저곳을 정성스레 닦던 그의 손길이 느껴졌다. 그러던 중 그는 문득 내 갈비뼈 아래에 옆구리 살에 있는 화상자국을 더듬거렸다.


"아?!"


그의 더듬거림에 놀라 몸을 화들짝 떨저 그는 급히 내게 사과햇다.


"아..미안...이거..아직도 있네...."


"아....이것도...알아요...?"


"어..? 아...음...나중에 말해줄게...헤헤.."


그는 어색한 미소로 말을 얼버무리더니 그대로 내 몸을 닦아 나갓다.


"왜이렇게 말랐어...뼈밖에 없네....살좀 찌워야겠는걸..?"


은근히 내 몸을 만지작거리며 이렇네 저렇게 하는게 뭔가 수치스러웟지만 

뭐라고 말할 입장도 아니였기에 그저 입을 꾹 다물고 잇을 뿐이였다.

그렇게 거품칠을 다한뒤 말끔하게 씻자 이번엔 그가 내게 샤워볼을 내밀더니 말햇다.


"나도 씻겨줘"


그의 부탁에 잠시 얼이 빠져 그를 보자 그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와~ 치사하게?"


"아..아뇨..."


샤워볼을 받아 들자 그는 벌떡 일어났고 경찰서에서 처음봣던 그 모습 그대로 그는 역시나 큰키를 가졌다.

고개를 들어야 눈을 마주 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는 어서 씻겨달라는듯 팔을 위로 번쩍 들어올렸다.

어디서 부터 닦아야할지 고민하자 그는 웃으며 말했다.


"뭐야? 하루종일 이러고 있어?"


"아..죄송..."


"죄송하단말좀 그만하고~ 그럼 팔부터좀 닦아줄래?"


번쩍 들어올린 팔을 닦아달라하니 높게 있던 터라 팔좀 내려달라하니 그는 말했다.


"응~ 싫어~ 너 기억안나지? 어렸을땐..니가 나보다 키커서...너도 이런식으로 나 약올렸는데..."


그의 유치한 장난에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와버렸고 그는 그것을 놓치지않았다.


"어?! 기억 난거지? 웃었어?"


"아..그게 아니고...유치해서.."


"빨리 닦아 ㅡㅡ"


새침한 표정으로 닦으라는 말에 까치발을 들고 손가락 끝부터 닦으려 해도 도무지 닫지 않았고 아무리 닦으려해도 닫지 않는 모습을 그는 즐기듯 

두눈으로 똑바로 나를 응시하며 눈웃음을 지었다.


"아...좀..내려주세요....그래야 닦죠.."


그제서야 그는 손을 내려 줬고 그의 몸을 닦는 동안에도 그는 빤히 나를 쳐다보았다. 부담스러워서 눈을 바로 내리 까자 그는 내게 말했다.


"뭐야?? 부끄러워? 왜 눈을 내리깔아??? 우리가 부끄러울...뭐 그런게 있나?"


그의 장난기 가득한 말투에 속으로 유치함을 느낀 나역시 그에 걸맞게 대충 대답을 하며 그의 몸을 씻겨나갓다.

샤워볼로 이젠 그의 목과 가슴팍을 닦아야하는데 너무 부담스러울정도로 빤히 나를 응시하는 눈빛 덕에 계속해서 같은곳을 문지르자

그는 내손을 덥석 잡더니 말했다.


"계속 같은 곳만 문지르고 있는데..?"


"아...미안합니다.."


"뭐야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하지말라니까 미안합니다? 됐고 빨리 씻겨줘~"


그의 재촉덕에 그의 몸을 서둘러 닦을때였다. 가까이서 보니 선명해 보이는 복근과 은근히 탱탱해 보이는 가슴 그리고 힙업이 제대로된 엉덩이..

심지어 샤워볼로 그의 신체를 구석구석 닦을때마다 느껴지는 감촉이 정말로 탄탄하고 탱탱한게 그대로 느껴졌다.

정말로건강한 신체를 소유 했음이 보였다. 그에 비하면 아주 비루해 보이는 내가 초라해지는 순간이였다.

그렇게 샤워를 끝내고 나온 내가 다시금 내옷을 입으려 하자 그는 얼른 뺏더니 말했다.


"새옷 입자...그건 이제 버리고..."


"아..."


"그냥 앞으로 내가 주는거 먹고 입고 하자~ 여기서 사는동안엔 그러자?응?"


"아..네..감사합니다..."


어색하게 웃음을 지어 보이자 그는 내게 말했다.


"여전하네...그 웃음...보기좋아...맘이 편해져...자주 웃자?"


그의 말에 나는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빵...이제 훔치지말자? 아니...무슨 21세기에...장발장도 아니고.."


그는 피식거리며 웃음을 띄며 내게 말했고 나는 쪽팔림에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관련자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psh5235" data-toggle="dropdown" title="박캠프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박캠프</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f="h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와  좋네요  전개가   홧팅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