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3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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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느덧 스무살이 된 이진우... 프로듀스 X 101에서 나름 사랑받았고 3차에서 떨어졌지만 나름 높은 인기를 통해 팬미팅도 하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데뷔하니까 현실을 아주 차가웠다. 마지막 동아줄이라고 생각한 피크타임에도 나가봤지만 결국 흥하기는 힘들었다. 정산은 받아본 적이 없으며 적자메꿔야할 상황까지 왔다.
"진우야 미안하다. 그치만 니가 필요하다."
결국 하루이틀 연습쉬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시골을 향해 갔다. 다행이 매니저가 태워줘서 가는길은 편안했다. 그치만 진우 가슴 속에서
'나름 유명해지고 누군가가 나한테 대시해주길 바랬는데... 결국...'
그렇게 유월의 맑은 하늘이 그에게는 탁해보였다.
나인우는 혼자 차끌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오늘도 즐겨보는거지. 사랑스러운 소년이 날 맞이해주겠지."
그는 조용한 시골 친척 부부가 사는 전원주택으로 갔다.
"아이고... 고모부랑 고모 지금쯤 제주도에서 잘 놀고 계시겠지? 내가 여행 패키지 선물해줬잖아. 덕분에 비번얻었지."
그는 노래를 틀면서 즐겁게 콧노래를 불렀다.
"캬아아... 이진우 프듀 해남이 귀엽게 본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성인이라... 그래도 스무살이면 나한테 갓기지."
어느 주택에 도착한 이진우랑 매니저...
"진우야. 너 여기서 기다릴 수 있겠지?"
"네."
"혹시나 무슨 문제생기면 연락해."
"알겠어요."
이진우는 출입문이 잠겨져있는 집앞에서 혼자서 기다렸고 매니저는 차끌고 그 집을 빠져나갔다.
'하아... 그 분은 아직 안 오셨나보네. 근데 나이많아도 서른에 잘 생긴 배우면 좋겠다. 안보현? 그럼 너무 좋지. 몇번이고 받아주지.'
그렇게 이진우는 속으로 응큼한 생각하다가
'에이... 기대하지말자. 이런데 돈쓰는건 못 생기고 배불뚝에 거기작고 나이지긋하신 아저씨겠지.'
금새 우울해졌다. 근데 뒤돌자마자 골목에 차가 들어섰고 멈췄다.
'흠... 그래. 나 일하러온거니까 누구든간에...'
하다가 이진우는 흠칫했다. 초면인데 잘생기고 피지컬도 좋은 남자가 차에서 내렸다. 눈앞에 나타난 그를 본 이진우... 자기도 이제 180넘는 건장한 대한남아지만
'뭔가 내 완식이네. 와아... 안 그래도 훈훈해보이는데 어깨깡패에 넓은 가슴 적당히 날씬해보이는 몸매에 기나긴 다리... 그리고 실해보이는 허벅지까지...'
차에서 내린 이름모를 남자에게 눈길이 가는걸 자제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일단 고개숙인뒤
"안녕하십니까?"
정중하게 인사했다. 그걸 본 나인우는
"안녕. 귀여운 해남이."
능글능글한 말투로 이진우의 볼을 만지작거렸다.
"오늘 뭐해야할지 알지?"
"네."
이진우는 그를 마주하기 힘들었는지 아직도 고개를 숙였다.
"아참... 뒤돌아줄래?"
"아... 네."
이진우는 뒤돌았고 나인우는 비번쳐서 문을 열었다.
"이제 같이 들어가자."
다시 나인우를 바라본 이진우... 나인우에게서 나오는 후광덕에
'심쿵할거같아.'
입을 살짝 연채 넋을 놓았다. 일단 그가 들어가자 이진우도 들어갔다. 그렇게 둘이 들어갔고 나인우가 문을 닫자 저절로 잠겨졌다.
"아참!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나랑 같이 놀래?"
일단 둘은 집안에 들어갔다. 나인우가 먼저 씻었다. 일단 이진우는 관장에 좋은 애널세척기를 바지주머니에 슬쩍 넣었다. 그리고 다 씻고 나온 나인우를 바라보았다. 나신인데 어깨에 수건을 걸치고 온게
'X나 섹시해.'
자신을 미치게 만들었다.
"아참... 이름이 뭐에요?"
"나? 아참! 내 이름 나인우야. 활동명이긴하지만..."
"본명이 따로 있긴한데..."
"아... 네."
"너도 씻을려고?"
"네. 그럼 씻고나서 뭐하죠?"
"배드민턴?"
"아! 네."
"그래."
일단 나인우는 방으로 들어갔고 이진우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 바지주머니에서 그 기기를 꺼내 애널을 깨끗이 씻었다. 그렇게 나인우는 반바지만 입은채 배드민턴채랑 공을 챙기고 마당으로 나갔다. 이진우도 다 씻은뒤 나인우가 요청한대로 반바지만 입고 밖에 나갔다. 일단 둘다 샌들을 신은채로 마당에서 배드민턴을 쳤다. 대낮이고 여름이다보니 아무리 시원한 시골이래도 더운건 어쩔 수 없었다. 게다가 배드민턴치면서 움직이니 땀이 날수밖에 없었다. 30분이 지나자
"하아... 여기까지! 너무 힘드네."
"아... 네."
"아참... 해남아 등목해줄테니까 엎드려볼래?"
"네."
일단 엎드린 이진우... 나인우는 수도꼭지에 호스연결한채 차디찬 물을 틀었다. 호스에 물이 나왔고 이진우의 등에다가 뿌렸으며 한손으로 그의 등을 살살 만졌다.
"아우... 차가워."
차가워하면서도 시원한 물살이 싫지 않은지 환한 웃음 지으면서 등목을 받았다. 이제 바꿔서 나인우가 엎드리고 이진우가 호스에서 나오는 물을 그의 등에 부었다. 나인우의 만주벌판같이 넓디 넓은 등짝을 보자마자 순간 침이 나왔다.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나인우는 이진우가 흑심을 품은걸 모른채 시원한 물살에 몸을 맡겼다. 일단 등목을 제대로한 그들은 문고리에 걸려져있는 수건으로 몸을 닦았다.
"이제 본격적인거 할텐데... 괜찮겠어?"
"아... 네. 각오하고 나온거니까요."
"맞다. 니 입장에서는 그렇지. 그래도 오늘만 참아줘."
둘은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반바지를 벗었다. 그렇게 실오라기 하나도 안 걸친채로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었다. 일단 나인우가 먼저 방에 들어갔다. 일단 창문에 걸쳐져있는 커튼을 펼쳐서 빛조차 차단해놓았다. 그리고 준비해놓은 큰 수건을 침대 위에 쫙 펴놓았고 선반에 젤을 올려놓았다.
"이제 와줄래?"
"네."
이진우도 방에 들어왔다. 그리고 방문을 닫는데 나신인채로 서로를 마주하게 된 둘... 일단 나인우가 이진우를 껴안고나서 입을 맞췄다. 이진우는 양손으로 그의 등을 만지면서 키스에 집중했다. 자신의 혀로 나인우의 혀를 햝을때
'부드러워. X나 좋아.'
엔돌핀과 도파민이 도는걸 느낀채 그의 혀가 자신의 입안을 유영하는걸 허락했다. 그리고 일단 키스끝내자마자 나인우는 침대 위에 큰 수건 깔아놓은 곳에 앉았고 다리를 펼쳤다. 그리고 페니스를 살살 만지면서
"어때?"
그의 발기될랑말랑한 페니스를 본 이진우는 눈이 뒤집히는줄알았다. 딱 봐도 굵어보이는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앞으로 간 이진우는 망설임없이 그의 페니스를 물고 빨았다. 그리고 한손으로 페니스를 딱 잡았다.
"오~ 해남이 센스있네."
그리고 머리를 움직이며 페니스빠는거에 맛들렸다. 나인우는 이진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와아~ 해남이 X나 잘 빠네."
아빠미소를 지었고 이진우는 혀로 그의 페니스를 햝으면서 한손으로 거기를 빠르게 흔들었다. 그렇게 크고 굵은게 보이자 더욱 흥분했다.
"이제 해남이가 앉아볼 차례네."
이진우는 요청한대로 앉았고 이번에는 나인우가 이진우의 거기를 빨았다.
"와아~"
이진우는 눈을 감은채 그를 느꼈다. 그의 혀가 배를 지나 왼쪽 핑두를 햝고 있었다.
"해남아. 편하게 엎드려볼래?"
일단 이진우는 엎드리고나서 종아리랑 무릎을 침대지면에 닿게 했고 두손두팔을 큰 수건에 붙인채 나름 편한 자세를 취했다. 나인우는 혀로 이진우의 애널을 햝았고
"보아하니 안에도 깨끗히 했나보네."
"아..."
이진우의 엉덩이를 딱 붙잡았다. 이와중에
"엉덩이 은근 빵빵한게 내 취향이네. 귀엽고 섹시해."
나인우의 능글능글한 중저음이 이진우의 심장을 불태웠다.
'어떡해? 저렇게 말해도 두근거리는거 처음이야. 변태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나인우는 선반 위에 있는 젤을 잡고서 오른손에 묻혔다. 그리고 뚜껑닫고 바닥에 살포시 던졌다. 젤이 묻혀있는 오른손 약지랑 중지를 넣었고
"아아아아앗! 아아으윽!"
이진우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그치만 상관없었다. 나인우가 마을 주민들이 농사일하러간걸 확인해놓은터라 신음소리가 큰건 문제되지 않았다. 일단 왼손으로 자기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그렇게 두 손가락으로 애널을 휘젓다보니 조금은 열려지는거같았다. 그렇게 두 손가락을 빼고나서 본격적으로 크고 굵은 페니스를 애널에 스윽 넣었다. 확실히 젤을 묻히고나서 넣으니까 젤의 부드러움덕에 애널의 촉촉함도 두세배 느껴진탓에 페니스에서 느껴지는 오감덕에
"와아~ X나 미치겠네. 스무살 갓기 구멍이 이렇게 좋을줄이야..."
본격적인 피스톤질을 하면서 다시 한번 그의 엉덩이를 잡았다.
"하아아앙~ 하아응응~ 하아읏~ 아으응~ 앙 앙 앙아앙 아아응 앙 앙 앙 어엉~"
나인우는 몸을 빠르게 움직였고 그 여파로 이진우는 전립선에서 강한 자극을 제대로 받았다. 그리고 나인우가 이진우 엉덩이 한쪽을 찰지게 치자
"아아아앗! 아읏!"
이진우의 신음소리는 점점 커졌다. 허리움직임이 점점 빨라진 나인우는 이진우의 허리를 잡으며
"XX! 해남이 뒷보 X나 좋아!"
야릇한 분위기에 취했다.
'이 형도 즐기는 분위기이고 나도 점점 이게 좋아지고 있어. 분명 아프긴 아파.'
그리고 자세를 바꿨는데 누워있는 나인우 위에 이진우가 앉은채 다리를 쫙 벌렸다. 이진우의 애널은 크고 굵은 페니스가 들어가있는 상태였다. 이번에는 이진우가 몸을 제대로 움직였고 나인우는 그의 허리를 잡고 그 움직임에 페니스가 더욱 단단해지는걸 느꼈고 점점 정신차리기 힘들지만 즐기고 있는 상태라는걸 느낀채 이진우의 뒷모습을 보면서
"이러니 내꺼가 죽지 않지. 해남이 몸은 만질때마다 부드러운게 확 느껴져서 미칠 거 같아."
그리고 한손으로 이진우의 핑두를 슬쩍 건드렸다.
"하앙~ 아아읏~ 아응~ 아어으엉~ 앙 앙 앙 앙 앙 앙아앙~ 아어응~ 앙아앙~"
다시 자세를 바꿨는데 이번에는 이진우가 누운채 다리를 벌렸다. 나인우는 다리벌린채 그의 다리를 잡고나서 자신의 페니스를 다시 이진우의 애널 안에 깊숙히 넣었다. 그리고 강렬한 피스톤질이 시작되었다.
"와아~ 해남이보니까 미치겠네."
나인우는 이진우의 얼굴을 그윽히 바라보면서 빠른 피스톤질을 이어갔다. 그의 다리를 놓은 나인우는 상체를 숙이고나서 이진우와의 딥키스를 이어갔다.
"우우웁~ 우우우웁~ 우웁~"
더욱 격정적이면서 타액마저 흐르는 키스에 둘은 정신차리기 힘들었다. 이와중에 이진우의 애널은 점점 하얘지고 있었다. 아직 나인우가 제대로 된 토정한 상태는 아니지만 뭔가 하얀게 약간씩 흐르고 있었다. 키스끝낸채 다시 상체를 약간 일으킨 나인우... 나인우의 상체를 쳐다본 이진우는 그의 잘 생긴 얼굴과 다부진 몸매에 제대로 얼굴이 빨개졌고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안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오르가즘이 끌어오르는데 나인우의 얼굴과 몸매를 보면서 하다보니 더욱 정신을 잡기 힘들었다. 게다가 피스톤질당하다보니
"아아아앗~ 아으응~ 하아아읏~ 아앗~ 아아응~"
중간에 살짝 눈감기도 했다. 그런와중에
"아아앗~ 나올거같아~ 아아아읏~ 하아읏~"
이진우가 먼저 토정을 해버렸다. 그 모습에 더욱 참기 힘들어진 나인우는 일단 피스톤질 멈추고 그의 애널에서 페니스를 꺼낸뒤 일어났다. 이진우는 상체를 일으켰고 나인우가 자신의 페니스를 이진우의 얼굴 앞에 놓았고 이와중에 다리를 살짝 벌렸다. 그리고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쎄게 흔들었는데
"에에에에~"
이진우가 입 살짝 벌리며 혀를 내밀자
"하아~ 귀여워~"
그 모습에 나인우는 점점 참기 힘들었고 눈을 감고
"으으으읏~"
이진우의 얼굴을 향해 정액 발사했다. 이진우의 얼굴은 하얗고 끈적끈적한 액체 범벅이었다. 정액이 거의 발사할때쯤 이진우는 나인우의 페니스 소대 부분을 햝다가 아예 페니스를 물고 빨았다.
"와아~ 해남아 고마워."
눈을 뜬채 넋놓은 나인우... 이진우는 그의 페니스를 빨면서 정액을 삼킨채
'뭔가 멍한 모습도 X나 귀엽고 멋져.'
나인우한테 또 심쿵해버렸다. 그렇게 토정을 끝마친 나인우는 무릎꿇고 앉은채 이진우를 껴안았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아..."
그들은 반바지에 민소매를 입은채 저녁에 치맥을 하면서 서로 웃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술 기운덕에 편히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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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프듀X 해남이 이진우 맞아요. 중3일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스무살... 세월 참 빠르네요. 일단 자주 찾아와달라는 댓글덕에 오늘도 끄적여본거 올려봐요. 아참 이 커플 2부작도 쓰고 있어요. 아직 미완성이지만... 나인우가 좀 옥장군하고 취향이 좀 달라보이지만 다음에는 겹치는 부분도 올려볼까 생각중이에요. 암튼... 오늘도 야릇하지만 훈훈한 커플 올려봐요. 다음화도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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