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마조,고문]절대복종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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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났다.

혹시 유출 되었을지도 모르는 내 동영상을 걱정하며 구글을 뒤져본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오히려 비현실적이다.


자지와 불알이 뜨거워 고통스러워 하는 내모습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일주일간 심리적 변화 뿐 아니라 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주인님의 얼굴조차도 모른다.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낄낄거리며 비웃는듯한 잔인한 웃음소리와 주인님의 자지냄새뿐.... 하지만 주인님은 나에대해 모든걸 알고 계신다. 내 이름 나이 고향 직장 친구와 가족 그리고 여자친구의 전화번호까지...


어쩌면 나에게 흥미가 떨어져서 주인님을 영원히 다시는 만날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님께 버림받기 싫다. 절대복종하고 믿으며 기다리자. 내 모든걸 가지신 주인님이다. 자지의 고통 쾌락 신체 그리고 사정의 권한까지'


고통.. 수치.. 좌절.. 절망.. 고문.. 그리고 이별까지....


오늘은 8년간 교재한 결혼이 약속된 여자친구과 이별했다. 고통스럽다. 둘이 사랑하고 즐거웠던 지난날의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간다. 정말 정말 사랑했다 지금도 사랑하지만, 변해버린 나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게 그녀를 위한 마지막 사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실오라기 하나 없이 전신거울 앞에 서있다. 붉은 불빛아래 하얀 피부와 잔근육들이 더욱더 선명하게 보인다.


여자들에게 꽤 인기가 많았던 몸과 얼굴 내가보아도 흠잡을때 없이 매력적인 몸이다. 


하지만 내 몸은 주인님의 성욕처리를와 기쁨을 위해 학대와 온갓 가학행위를 당하고 걸레와 같은 대접을 받는 몸이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몸은 그때의 흔적이 선명하다. 선명하게 남아있는 그날의 화상자국과 자지끝에 순간접착제를 손톱으로 떼고 남은 흉터


불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젖꼭지를 뚫은 피어싱과 귀두와 요도 구멍을 뚫은 피어싱 털이 무성하게 있어야할 자지둔덕에 털하나 없이 매끈하고 그 위에 적힌 흉물스러운 '개자지 노예' 문신 


다시는 일상으로 돌아갈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지인과 가족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이런모습을 절대 죽어도 이런 보여줄수 없다는 생각들 비참한 내 모습이 거울에 비친다.


나의 생각과는 반대로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거울에 비친 자지는 붉은 불빛아래 더 우람해 보이고 귀두에 은색 피어싱이 더욱더 크게 반짝인다.


거울에 비친 익숙하지 않은 비참한 내모습,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진 상실감과 슬픔,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발기해버리는 자지. 얼굴에서 눈물이 흐른다. 


주인님 명령대로 웃자... 눈물을 흘리며 웃는 우스깡스러운 내얼굴표정 다리를 벌리고 기마자세를 잡고 자지를 앞으로 내밀고 개자지를 흔든다.

"죄송합니다. 주인님의 명령을 다 수행하고 오롯이 주인님만을 기다리면 되는 기쁜날에 울어서 죄송합니다."

"퍽 퍽 퍽" 내 불알을 스스로 힘껏 주먹으로 친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사정하기 바로 직전까지 터질듯한 개자지를 아래위로 마구 흔든다. 그리고 멈춘다. 사정의 권한은 오직 주인님에게만 있다는걸 잊지 않는다. 그리고 무릎을 털썩 꿇는다.


나는 내 자아를 파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세뇌하고 주문한다. 주인님이이 주시는 고통과 치욕을 견디기위해 나에게 수없이 걸었던 세뇌 


'나는 개자지노예 성노리개이다. 주인님이 주신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냥 전부 순응하자. 나의 이런 운명을 받아 들이자.'


그렇다. 나는 죽을듯한 고통과 치욕을 견디기 위해 나를  스스로 '절대복종' 하도록 세뇌 시킨 것이다.


또 다시 일주일이 흐른다.


휴대폰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깬다. 

'나는 주인님의 기쁘게 하기위해 존재하는 개자지 노예이다. 때리면 맞고 묶으면 묶이는 걸레 만도 못한 존재이다.'

일어나자 마자 스스로를 채찍질 한다.


바가지에 오줌을 싼다. 그리고 그것을 마신다. 거울에 다리를 M자로 벌리고 매끈해 보이게 자지털을 면도한다. 불알을 들고 밑도 애널의 털까지 깔끔하게 꼼꼼히 면도한다.


꽤나 익숙해 진 하루의 아침


당당하던 성격은 사라지고 극도로 소심한 성격으로 변한다. 주인님이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유출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입에서 찌릿내가 나지 않을까 말도 잘 하지 못한다. 와이셔츠위로 어색하게 튀어나온 피어싱. 이제 어느 누가봐도 개자지 노예 변태로 보이지 않을까?? 오만가지 생각에 이제 사람들의 눈도 제대로 마주칠수가 없는 소심한 성격으로 변했다.


"낄낄낄" 퇴근길에 잔인하고 비웃은 주인님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심장이 뛰고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좁은 골목길에 고등학생쯤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담배를 피고 있다. 


"저... 저기..."

"죄송합니다." 아이들이 담배를 끄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주인님은 너무 연락이 없다. 어떻게 해서든 연락처를 받아놨어야 한다는 후회가 몰려든다. 이대로 버림 받은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에서 눈물이 주룩 흐른다. 


2주전 고추물을 자지에 넣고 바르고 촛농을 맞던 죽을만큼 고통스러웠던 순간 비참했던 시간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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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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