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의 활력소(당직병의 근취전 샤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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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근무를 하고 가장 기분이 좋은 시간은
근무 취침을 하기 전에 샤워를 하는 시간이다
다른 전우들은 모두 외부로 나간 시간
샤워실에 혼자 있는 시간이
굉장히 즐거웠기 때문이다.
같이 당직근무를 서는 인원은 나를 포함한 4명
상황실 1명, 다른 중대 당직병 2명, 그리고 나
그들도 샤워를 할테니
나는 매번 당직병중 가장 마지막에 근무를 마쳤다.
간부들은 나를 모범적인 병사로 칭했지만,
속마음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20~30분을 더 참았을 뿐이다.
근무를 마치고, 활동복으로 갈아입고
샤워바구니를 들고 샤워실로 내려가고 있는중
먼저 퇴근을 마친 다른 당직병들은 샤워를 마치고
올라오고 있었다. 가벼운 인사를 끝내고 나는 샤워실로 들어갔다.
막, 샤워를 끝낸 인원들로 인해 뜨거운 열기가 남아있는 샤워실
아무도 없는 공간, 자연스럽게 중심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우리는 탈의실과 샤워실 사이에 체중계와 전신을 볼 수 있는 전신 거울이 있다.
한번에 위아래를 다 벗고, 거울앞에 내 모습을 보았다.
자연스럽게 눈에 힘이 풀렸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았지만
목에 군번줄이 걸려있고
한손에는 바구니를 들고 있었다.
나의 중심부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이 떨림이 있었고,
디그섭의 습관처럼 바구니를 내 중심부에 걸었다.
그리고 양쪽 손을 머리뒤로 하고
겨드랑이를 드러냈다.
자연스레 입에서 하아.....하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손을 니플로 갖다대는 순간
차가운 느낌이 니플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하아.....또 한번의 신음이 나왔다.
역시 이 시간이 당직근무의 최대 보람찬 보답이었다.
바구니를 잠시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다리를 일정 각도로 벌리고
허리를 낮추고
양손을 머리뒤로 하고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나의 중심부가 배와 부딪히면서 들리는
탁탁 탁탁 소리 나는 이 소리가 너무 좋았다
너무 길게 하면 혹여 복도에 울릴 수 있기에
길게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샤워할때도 하는 동작이다, 물과 함께 나오는 촥촥 소리는
나를 마치 기계로 만드는 자극제와 같았다.
마치 노래방에 에코처럼 만족스러웠다.
양손을 머리뒤에서 허리로 가져왔다.
나는 유격훈련 참호격투장에서
체조를 못해 전체 얼차려를 만들었던 벌로
실오라기 하나 없이 반동군가를 했던적이 있다
군가의 첫 시작에서는 선임님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지만
두 번째, 세 번째 군가에서는 웃음 소리와 함께
욕설이 함께 섞였다. 그것은 나의 중심부가 빳빳하게 세워졌기 때문이다.
참호격투장에는 우리 대대뿐만 아니라 타대대 아저씨들도 있었기에
내게는 어쩔 수 없는 반응이었다.
그때부터 이 또한 나의 패티쉬가 되었다.
그 대대는 우리 대대를 기준으로 윗쪽에 있었다.
전신 거울 앞에서 나는 무언의 군가를 부르며
반동 군가를 했다.
적당히 부르고 난 뒤, 바구니를 들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샤워실 상단에 있는 창문을 활짝 열었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윗 대대는 나의 유격장의 추억을 지켜본 병사들의 대대였다.
각도의 문제상, 나는 그들을 볼 수 없지만
그들은 우리의 샤워실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로 인해서 우리 대대 사람들은
샤워할때 창문을 닫고 청소시간에 열어서 환기를 시키나
나는 샤워할 때 꼭 열고 했다:)
혹시 누가 볼지 어떻게 아는가 ㅋㅋㅋㅋㅋ
양치,샴푸, 바디워시 등
필수적인 절차를 지내고
이제 여유로운 용두질을 시작할 차례다
샤워실에 나의 하아...소리는 역시
노래방 에코처럼 가득차게 들려왔다
오늘 내가 선택한 용두질의 자세는
바닥에경건하게 무릎을 꿇고
한쪽 손은 니플에 한쪽 손은 중심부에 두었다
왜냐 내가 자세를 낮추면 낮출수록
창문을 통해 더 잘 보여지기 때문이다.
바디워시를 니플과 중심부에만 바르고 시작했다.
일부러 내지 않아도 바디워시를 바른 나의 민감한 신체는
비비면 비빌수록 흔들면 흔들수록
신음을 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반응이 오면 올수록
나의 정신은 혼미해졌고
이제 곧 발사의 시간이 찾아왔다.
창문에서 보이는 각도록 나의 무릎을 고쳐 앉고
정방향에서 나의 발사를 보게 자세를 수정했다.
나오기 직전 나의 양손은 뒤로 뻗어 나의 발목을 잡았다
바디워시를 바른 니플은 빛에 의해 빛날 것이고
용두질된 중심부는 발사 준비로 떨리는 상태
그를 집중적으로만 볼 수 있게 수정된 자세
나오는 순간
아........아아아아아아앙........하아.....
핸즈프리로 난사된 나의 액체들......
누군가 한명이라도 이 난사를 보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나의 근무 취침 전 기록을 만들었다
하얀액체를 다 내보내도 나는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
오줌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남자들은 알 것이다. 용두질 끝에 오줌이 마렵다는 것을
만약 내모습을 계속 본 병사가 있다면
내가 자세를 바꾸지 않는 이유를 예상했을 것이다.
아직 크기가 가라않지 않는 나의 중심부에서
오줌이 나오기 시작했다
적당히 크기가 유지되어 나의 오줌은 포물선을 그리며 멀리 뻗어갔다.
긴 발사가 끝나고, 아직 남아있는 양은
작은 발사로 여러번 내뿜었다.
샤워실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마지막 옷을 입기 전에 전신거울 앞에서
나의 모습을 보고 방뎅이를 한번 딱 때리고 올라갈 준비를 했다.
하악.....너무 좋다 행복한 시간
이게 나의 군생활을 버티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활동복을 입고, 진짜 잠에 들기전, 살짝 배고픔이 느껴져
px를 갔다. 크림우동을 돌리는 시간동안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마침 군복입은 윗대대의 병사들로 보이는 아저씨들이 px에 왔다.
우리 대대와 윗대대는 함께 px를 썼다.
나는 그냥 전자렌지 시간을 기다리면서 앉아있었고,
윗대대 병사들도 전자렌지를 쓰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들중 한명이
"그 아저씨 아냐??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나는 그게 뭔뜻인지 몰랐다
다른 한명이
무슨 소리 누구??
"아니 딸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단어를 듣는 순간
딸 ㄸㅇ + 아저씨라는 것이 딱 연상되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딸저씨라 언급한 병사를 쳐다봤고
그는 나를 웃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나는 ㅈ됐다 이런 마음보다
정말 본사람이 있구나 뭐라고 말씀드리지 하는 마음과
왠 떡일까 싶은 표정으로 쳐다봤다
군생활을 버틸 수 있는 또 다른 보람이 생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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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개인 추억을 적어보았습니다!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평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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