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위님은 내 강아지 – 14회 (소프트군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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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전체 등장인물 * 

김수민(주인공) : / 상병 22 180 75 / 태권도 2단 유도 2/ 경상도 출신

박민훈 : / 대위 29 183 70 / 합기도 2

이준형 : / 중사 24 175 65

 

 

 

 

 

수민이는 일과 중 시간이 날 때

박대위를 창고로 부르거나,

헬스장이나 목욕탕에 사람이 없으면 문을 잠궈놓고 괴롭혔다.

발을 빨라고 시키거나

무릎꿇혀놓고 위에서 침을 뱉어 침을 받아먹으라고 하거나

무릎꿇혀놓고 ㅇㄹ 등 간단한 것들을 했다.

 

하지만 박대위는 크게 좋진 않았다,

이제까지 해온 성향이 있는데 바뀌는게 쉽진 않으니까...

이제까지 엘리트의 길만 걸어왔기에

자신이 처절히 무시당하고 있다는 생각과

뭣보다 이 바닥이 좁은데 수민이 다른 돔들에게 말이라도 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감...

 

수민이도 박대위가 하는걸 보면서

좋아서 하는게 아니란걸 느끼고는 있었다.

 

그렇게 지내다가 둘이 외박을 맞춰나가게 됐다.

물론 수민이가 같이 맞추라고 해서다.

외박이기 때문에 멀리가지 않고

부대가 있는 지역에서 놀기로 했다.

 

180이 넘고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 둘이서

군복 입고 나란히 같이 걸으니

대놓고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민훈아 나오니까 좋다 그치?”

 

예 좋습니다 주인님,

뭐 드시겠습니까? 먹고 바로 모텔갑니까?”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태도와 말투였다.

 

어 그래. 감자탕 먹고 모텔가서 놀자

 

예 알겠습니다퉁명스럽게 대답하는 박대위.

 

수민은 오늘을 많이 기다렸고

나오면 조금은 다를줄 알았는데

싫어하는 티를 내는 박대위를 보며

조금은 힘이 빠진다.

그래도 플을 이것저것 해보면

다를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밀어붙여 보려 한다.

 

감자탕을 먹고 박대위에게

먼저 텔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했다.

준형이에게 배운대로 대기하고 있으라고...

박대위는 알았다고 하면서

먼저 들어가서 텔을 잡고

몇호라고 알리는 톡을 보냈다.

 

그리고 잠시후 그 방으로 들어갔는데

준형이 아주 세세히 알려줬는지

아주 맘에 들게 잘하고 있었다.

 

군용드로즈만을 입고 늠름하게 서 있는 박대위.

충성 대위, ! ! ! 입니다!

오늘 훈육 잘 받겠습니다라고 인사 복창하고

내 신발을 조심스럽게 벗겼다.

그리고 무릎꿇고 뒷짐진 상태로

입으로 양말을 벗기고 발을 햝는다.

그리고 다음 명령이 있을 때까지

발을 핥고 있다.

처음이라 좀 힘들어하며 낑낑대는 거는 있었지만

거의 완벽했다.

 

이제까지 내가 얼차려와 운동을 빡세게 시킨탓인지

몸도 아주 좋았고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나만 만족하고 있는 것인지

정확히 확인을 해야했다.

발 햝고 있는 민훈이의 ㅈㅈ를 만져보니

아주 빳빳하게 서서 ㅍㄹㅋ이 맺혀져

떨어지고 있었다ㅋㅋㅋ

역시 몸은 거짓말을 못한다

하지만 마음은?...

박대위의 마음은 어떨까?

제일 궁금한 수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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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플들과 판타지들을 소설로 써봤습니다.

물론 이런것들 말고도 좋아하는 것들이 많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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