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위님은 내 강아지 – 21회 마지막회(소프트군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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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전체 등장인물 * 

김수민(주인공) : / 상병 22 180 75 / 태권도 2단 유도 2/ 경상도 출신

박민훈 : / 대위 29 183 70 / 합기도 2

이준형 : / 중사 24 175 65

 

 

 

 

수민은 어제에 이어 오늘 일요일도 중대장의 빽으로

박대위의 BOQ에서 지내게 됐다. 물론 목적은 플이다ㅋㅋ

둘은 부대내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바로 박대위 BOQ로 왔다.

그리고 박대위 숙소 앞에는 아침부터 일찍 달려온

이준형 중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형 안녕ㅋㅋ 수민아 ㅋㅋ하며 해맑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이준형.

 

수민이 이런 준형을 보고 정색하고 말한다.

말 못 들었나? 지금 여기 주변 사람들 다 나가고 아무도 없다.

오늘 3시까지는 플모드다. 아 ㅅㅂ 민훈아 말 안했나?”

 

죄송합니다, 주인님. 말은 다 해줬는데

이새끼가 적응을 못하는 거 같습니다

 

엄청나게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 준형이다.

물론 전화상으로 둘에게서 이야기는 들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준형은 박민훈대위가 누구한테 이런 취급을 당하는 것을

전혀 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가장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섭경험이 아주 많은 준형은 금방 상황에 적응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제가 인지를 못했습니다

 

그래 일단 드가자

 

둘 다 같이 대답한다 예 주인님

플 하는 동안 둘은 서로 거의 말도 하지 않고 잘 쳐다보지도 않았다.

이 상황이 둘 다 아주 많이 어색한거다ㅍㅎ

 

둘이 서열 정해야 하는데 누가 바닥할래?”

 

둘 다 아무말이 없다. 수민이 웃으면서

가위바위보 삼세판 해서 이기는 사람이 바닥!”

 

엄청 진지하게 가위바위보를 하는 이중사와 박대위ㅋ

바닥은 이준형이 됐다. 준형은 바닥이 된게 좋아서 얼굴이 밝아졌다.

민훈아 아쉽나?ㅋㅋㅋ

 

아닙니다 주인님

 

바닥이지만 둘이 같이는 처음이니까 별차이는 없을거다

 

둘이 동시에 예 주인님한다

 

일단 둘 다 옷 벗는데, 늦게 벗는 새끼는 나중에 배달음식 받아오기

둘 다 옷 벗는데 난리가 났다.

어제 이거로 엄청난 수치를 당한 민훈이 이겼다.

나중에 보니 민훈은 옷을 벗다가 위 츄리링이 조금 째졌다ㅋㅋㅋ

 

오늘은 둘 다 군번줄 하고 있어라

둘 다 개자세 실시

 

둘 다 같이 개소리를 낸다 왈왈왈

서로 더 큰소리를 낸다고 경쟁적이다.

난 둘의 팬티를 이리저리 던져서 입으로 물어오기를 몇 번 했다.

녀석들의 군번줄 딸랑거리는 소리가 참 좋다.

녀석들이 헥헥되며 발기된 ㅈㅈ가 힘이 빠질 때 쯤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 둘을 열중셧 시켜 놓고 젤을 잔뜩발라서

소중이들을 괴롭혀주며 다시 세워준다.

둘 다 풀발 하고 나서는

자동적으로 감사합니다 주인님!”이 나온다.

 

민훈이 어제 했던거 오늘도 해보자ㅋㅋㅋ

오늘은 둘이 맞춰서 군가부르기 해보자,

둘이 잘 맞춰야 된다. 알겠나?“

 

준형도 어제 민훈처럼 아주 많이 당황해한다.

둘이 각각 시켜보고 같이 부르게 시켰더니 잘 못한다.

아 ㅅㅂ 둘이 왜케 못 맞추냐...

30분 준다 둘이 알아서 맞춰라, 내 보는 앞에서 연습해라.

난 관전하고 있을테니...“

오늘 처음 보는 사람들처럼 어색한 두 사람이 군가를 같이 맞추기 위해

애를 쓰는데 너무나 우꼈다.

그래도 어제 해봤던 민훈은 준형을 엄청 혼내며 열심히 한다.

 

30분을 다 채우고 둘이 준비가 어느정도 됐다고 했을 때 나는

딸 치듯 서로 거를 만져 주면서 군가를 부른다 알겠나?”

둘의 모습을 보니 어리둥절 자체였다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동안 섭으로 조련을 많이 받아온 둘은 하게됐다.

둘은 시작전부터 ㅈㅈ들이 엄청 꼴려있었는데

결국 군가를 부르다가 둘다 엄청 싸버렸다ㅋㅋㅋㅋㅋ

 

둘은 사정 후 현타가 좀 오는 듯도 했는데

이런 때에 맞춰서 점심이 왔다. 오늘도 중국음식을 시켰다.

아까 벌칙 당첨된 준형을 드로즈만 입은채 거실로 보내고,

둘은 방문을 열어두고 구경을 했다.

어제 그 배달원이 또 왔다.

준형은 여기 사람이 아니니 조금은 덜했지만

어제도 오늘도 남자들이 왜 드로즈만 입고 나오는지

궁금했던지 배달원은 고개를 들어 안을 몇 번 봤다.

배달원은 어제의 민망한 상황을 또 당하기 싫은지

돈 지금 주시구요, 그릇은 꼭 밖에 놔둬주세요

라고 성나서 말했다.

 

;; 돈 좀 가지고 나올께요하면서 방안으로 들어갔는데

 

수민이 준형을 불러서 순간적으로 다 죽은 자ㅈ를

좀 만져서 반꼴을 만들었다.

준형은 온몸이 빨개져서 한 손바닥을 펴서 거기를 가리고

한손으로는 돈을 들고 나가서 줬다.

배달원이 그런 준형을 응시하고

한숨을 푹 쉬더니 아 ㅅㅂ라며 혼잣말을 하며 갔다.

 

점심식사를 하고 셋은 다시 플을 좀 하다가
다 같이 ㅈㅈ들을 한 곳에 모으고

싸는 거로 플을 종료했다.

준형과 박대위는 두번째 사정이다

서로의 ㅈ물들이 서로의 몸에 튀겼는데

셋은 말없이 자동적으로 서로서로 그것을 핥아 먹었다.

.

.

.

 

수민은 첨부터 괜찮았지만

박대위와 이중사는 이제는 좀 어색함이 없어진거 같았다.

셋이 같이 씻으며 웃으면서 편하게 이야기 했다.

 

형들 좋았어요?” 수민이 해맑게 웃으며 묻는다.

 

준형이 말한다.

나 너하고 오랜만이라 좋았는데,

민훈형 이런모습 보니까 진짜 개꼴려서 미쳐버리는지 알았다ㅋ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흥분한거는 첨이다. 진짜ㅋㅋㅋ

어떻게 했길래 킹카 중 킹카를 이리 만들어놓냐?

 

박대위가 말한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ㅋㅋ 내려놓으니 많이 편하다ㅋㅋ

그리고 우리 이제 보통 사이가 아니다. 그치 수민아~”

하면서 수민의 뒷통수를 잡고와서

자기 입과 수민의 입을 하고 맞춘다.

그리고 수민의 볼을 꼬집고 만지는 민훈ㅋㅋㅋ

그리고 수민도 박대위를 아주 꽉 안아버린다.

샤워하다말고 이게 무슨ㅋㅋㅋㅋㅋ

 

준형을 보내고 박대위와 수민은 저녁식사를 하고,

쇼파에서 서로 엉겨서 편하게 TV를 보며

둘이서 신나게 이런저런 수다를 떤다.

그러다 수민이 갑자기,,,

 

중대장님

 

어 왜?”

 

중대장님 내일은 노팬티로 출근하십쇼

제가 종종 확인할겁니다, 알겠습니까?ㅋㅋ

 

! 관리 철저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주인님 진짜 많이 사랑합니다!!” 하며

수민을 꽉 안은채로 머리를 마구 쓰다듬는다.

베란다 창밖으로 보이는 밤의 야경들이 예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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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소설 끝까지 관심 가지고

봐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소설에는 제 취향이나 성격이 많이 들어가 있겠죠.

저와 취향과 성격 같은게 잘 맞을거 같아서

만나보고 싶다는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단 만나기 전에 제 트위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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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연디 관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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