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위님은 내 강아지 – 7회 (소프트군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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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전체 등장인물 * 

김수민(주인공) : / 상병 22 180 75 / 태권도 2단 유도 2/ 경상도 출신

박민훈 : / 대위 29 183 70 / 합기도 2

이준형 : / 중사 24 175 65

 

 

 

 

 

나도 이제 상병쯤 됐으니 부대의 실세다.

그리고 난 어려서부터 운동을 해서

체육학과에 갔고

태권도 2, 유도 2단까지 보유해서

운동뿐 아니라 싸움이나 깡에서도

왠만하면 밀리지 않았다.

게다가 신체프로필까지 180 75...

군대같은 사회에서 나같은 사람이

실세, 대가리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나에겐 어렵지 않은 군대생활이었다.

 

그러던 중

나의 정신을 혼미하게 할

사람이 우리 부대로 전입을 왔다.

바로 박. . . 대위!!

 

처음에 행정반을 통해

이름을 듣게 됐을 때는

동명이인일수도 있다 생각하며

마음을 진정시켰지만

막상 사진,영상과 똑같은

그의 실물 모습을 보고

엄청 가슴이 뛰었다.

.

.

.

 

이번에 새로 전입온 박민훈 대위다.

난 남자답고 패기있는거 좋아한다.

군생활 다같이 재밌게 잘 해보자.

중대장 잘 도와주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

연병장에서 많은 병사들과 간부들을 세워놓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아주 멋졌다.

이런 그가 남자를 아주 좋아하는 게이란 것은

아마 여기서 나 빼고는 아무도 모르겠지...

 

박대위는 운동을 아주 좋아해서

병사들과 축구, 농구, 족구 등도 많이 하고

틈만 나면 영내 헬스장에서 살았다.

나도 그렇기 때문에 박대위와 나는

많이 보게 됐고 자연스럽게 친하게 됐다.

운동을 하고 같이 샤워하러 갈 때도 많았다.

부대내 실세 중인 실세인 나에게

좀 잘 보이려하는 박대위의 모습도 보였다.

 

누가 게이 아니랄까봐

박대위는 병사들에게 스킨쉽이 강했다.

물론 남자들끼리의 자연스런 스킨쉽이라서

모르는 사람이면 그냥 넘기지만

게이다인 나의 눈으로 보니 다 보였다.

 

한번은 둘 다 헬스장 끝날 때까지 있다가

같이 샤워를 하러 갔는데

샤워 도중에 박대위가

나보고 몸 좋다면서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수민이 몸 역시 너무 좋은데~ 찰싹!”

 

중대장님 이러지 마십쇼! 책임지실겁니까?”

 

어쭈 ㅎㅎ어떻게 책임지면 되는데?”

하면서 웃고 놀면서 넘기는 날도 많았다.

 

난 박대위와 같이 샤워를 할때마다

발기를 참는다고 정말 극한 애를 썼다.

하지만 늘 박대위 앞에서는 어느정도

꼴린 ㅈㅈ를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

나중에 박대위가 이야기 해줬는데,

원래 니 ㅈㅈ는 그렇게 굵고 큰지 알았다고ㅋㅋ

그리고 사실 박대위도 그때 내가 좋아서

어느정도는 발기가 돼었단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다ㅋㅋ

 

 

우리 부대는 38선 인근의 오지 중의 오지다.

이런 곳으로 간부가 오면 진급은 빠르지만

휴가부분에서는 여러므로 안좋다.

그만큼 병사든 간부든 성적으로 많이 쌓인다.

박대위도 남자고 게다가 게이인데

이렇게 젊은 남자들이 많은 군대에서

당연히 참을수가 없겠지...

난 뭔가 약점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며

박대위를 유심히 살펴봤다.

박대위가 아무리 잘났어도

ㅈ달린 남자란 것은 똑같다.

어쩔수 없는거다.

 

그러던 중 부대내에서

병사들의 팬티가 없어지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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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플들과 판타지들을 소설로 써봤습니다.

물론 이런것들 말고도 좋아하는 것들이 많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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