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위님은 내 강아지 – 13회_1 (소프트군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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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전체 등장인물 *

김수민(주인공) : / 상병 22 180 75 / 태권도 2단 유도 2/ 경상도 출신

박민훈 : / 대위 29 183 70 / 합기도 2

이준형 : / 중사 24 175 65

 

 

 

내가 중대장실 방문고리를 잡았을 때

박대위가 의자에서 일어서며 소리를 질렀다.

할게! 한다고

 

뒤돌아보며 박대위의 눈을 응시하며 내가 말했다.

뭘 한다는 거야?”

.

.

.

...

니 섭 해줄게. 해주면 되잖아

성끼있는 목소리로 조그맣게 말하는 박대위.

 

 

진짜 할거가ㅋㅋ?

 

어 직업 잃고 사회생활 못하는거 보다야 낫겠지...

그리고 병사들 ㄸ캠은 처음부터 그럴려고 했던 거는 아냐

전에 있던 곳에서 폭행사건이 있었는데 그거 관련해서

수사 때문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했는데

거기에 병사들 ㄸ치는 그런 영상도 찍히고 그래서...”

평소의 아주 당당한 박대위는 없고 목소리가 점점 기어들어갔다.

 

ㅋㅋ 그래서 뭐? 어째든 간에 거기서 아이디어 얻어서

캠 설치해서 그런짓 한 거 아냐?ㅋㅋㅋ

 

그래도 유포는 절대 안했어. 나혼자 그냥 보고...”

 

ㅋㅋㅋㅋㅋ 됐고

바지내리고 저기 책상 잡고 엎드려

 

책상 앞으로 밍기적거리며 와서

군복바지를 주섬주섬 무릎까지 내리고

책상을 잡고 엎드리는 박대위.

역시 다리 근육이 딱 잡혀있고 시원스럽게

잘 빠진 다리와 봉긋하게 솟은 엉덩이가 보인다.

그위로 덮힌 섹시한 파란색 드로즈를 보니

당장 덮치고 싶다.

 

준형이한테 말은 대충 들었겠지?

일단 스팽 서른대만 해볼게.

1대 맞을 때마다 숫자세고, 감사합니다 붙여라.”

 

알겠어

 

나는 중대장 실에 있는 나무 지휘봉을 가져와서

스팽을 했다. 나무 지휘봉 굵기는 얇았다.

처음이라 세게하지는 않았고

수치심을 느낄 정도의 세기로 했다.

 

하나 감사합니다, 둘 감사합니다, ....”

나이 7살 동생, 그것도 자기 부대 병사에게

도저히 풀수 없는 약점들을 잡혀서 맞고 있는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하지만 힘으로 해도 자신이 이길 수는 없어 보였다.

책상을 꽉 잡고 이를 악물고 끝까지 참았다.

서른 감사합니다

 

내가 시키는 거 다하면 동작완료붙여라, 알겠냐?”

 

예 알겠습니다, 서른 감사합니다 동작완료!”

박대위 자신도 모르게 존대말이 튀어나와 버렸다.

그리고 아랫도리에서 프리컴이 갑자기 왈칵 나오면서

뭔지모를 복종심이 들고

마음이 깊은 곳에서부터 아주 이상하게 묘했다.

 

ㅋㅋㅋ 존대말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네

역시 자ㅈ들은 좀 맞아야 한다니까ㅋㅋㅋ

 

일어서서 열중셧

 

동작완료하며

바지만 내린채 열중셧으로 서 있는 박대위.

 

수민이 박대위의 팬티 소중이 부분을을 봤는데

흥건히 젖어있는 걸 보고 크게 미소 지으면서 웃더니

뭐 많이 묻었네? 뭐 묻었지? 이거 뭐야?” 라고 물었다.

 

박대위는 눈을 지긋히 감고 아무 대답도 못했다.

 

그러자 갑자기 세차게 휘갈겨지는 싸대기,

박대위는 뭔가 번쩍하고 순식간에 지나간거 같고

얼굴 전체가 후끈후끈 얼얼했다.

 

이제 내가 물으면 3초 안에 대답한다.

그리고 대답할 때는 눈 감지 않고 정면응시 한다.

알겠냐~? 몇 초?”

 

“3초 입니다!”

 

다시 묻는다. 팬티 앞부분 흥건한데 뭐 묻었어?”

 

제 프ㄹ컴 입니다

 

원래 이래 양이 많나?”

 

아닙니다. 이렇게 많이 나온거 처음입니다

 

근데 왜 이렇게 많이 나왔어?”

 

저도 모르겠습니다. 맞다가 순식간에 갑자기 확 쏟아 졌습니다

 

기분 좋았냐?”

 

박대위는 얼굴이 시뻘개지며 침을 한번 크게 꿀꺽 삼킨 후 

큰 목소리로 대답한다.

! 좋았습니다!”

온갖 수치심이 몰려왔지만

차라리 솔직하게 크게 대답해버리는게

이 상황에서는 제일 좋을 거 같았다.

 

수민이는 아주 흡족해하는 표정으로 크게 웃더니,

바지만 내린채 열중셧하고 있는 박대위의 소중이를

팬티위로 마구 가지고 놀았다.

 

그렇게 한 3분 정도 지났을까...

박대위는 프리컴이 너무 흥건해

젤처럼 되어 젤ㄸ 치는 듯한 상황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지

수민의 팔을 잡고 온 몸을 이리저리 비비꼬고

미친 듯이 난리를 쳤다.

제발... 제발...” 하며 울먹인다.

 

수민이 자신에게 메달려있는

박대위를 내려다보며 큰 소리로 말했다.

지금 열중셧이다!

바로 안해!!”

 

박대위는 순간 수민이가 너무 무서워서

열중셧하며 자세를 다시 바로 잡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순간 박대위의 소중이에서는

엄청난 양의 ㅈ물들이 뿜어져 나왔다.

한참을 팬티속에서 쏟아지며 바닥에도 떨어지던 ㅈ물들

그리고 박대위는 진정될 되길 기다리며

그 자리에 가만히 멍하니 서 있었다.

 

근데 갑자기 수민이 박대위 쪽으로 다시왔다.

이번에는 박대위의 팬티를 확 내려버리고

한손은 음경을 잡고 다른 한손 손바닥은 쫙펴서

ㄱ두 끝을 마구 문지른다.

말로만 듣던 시. . . .

 

원래 시오까지는 할 생각이 없었지만

갑자기 확실히 조ㅈㅕ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박대위는 온 몸의 힘이 빠진 상태로

수민을 포옹하며 의지하며 서서

눈물을 흘리며 여자 같은 신음을 냈다.

귀ㄷ 끝에서 투명하고 맑은 액체들을 왈콱왈콱 쏟아져 나왔다.

아 흣 아 흣...”

 

그렇게 한참을 쏟아낸 후

무의식적으로 바닥에 털썩 주져 앉았다.

 

ㅋㅋㅋ

박민훈, 민훈아 기분이 어떠냐?“

 

너무 시원하게 쌌습니다.“

어떤 가식도 없는 솔직한 마음 그대로가 나와버렸다.

나중에 박대위가 말한 건데 인생경험이었다고 했다.

 

이제 개기지 마라 알겠냐?“

 

예 알겠습니다

체념하듯 말했다.

 

내가 별말 없을 때 말고는 대답 뒤에 주인님붙여라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앞으로 잘할거라고 믿는다.

잘못하면 사진이나 영상 하나씩 뿌려주지

아닙니다 주인님, 잘하겠습니다 주인님!”

 

ㅋㅋㅋ그래 일단 지금은 이정도 하고

정식적으로는 니 BOQ에서 하든지 모텔에서 하자ㅋㅋ

여기는 보는 눈귀가 많아서 어디 제대로 하겠냐ㅋㅋ

나한테 섭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준형이한테 물어보고 배워라,

일일이 가르치기 귀찮다.

분명히 준형이한테 물어보고 배우라고 했다,

알겠냐? 쪽팔린다고 안 묻거나 해서

플할 때 잘못하면 뒤질지 알아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물론 플외에 

밖에서 일상에서는 중대장-병사 관계 깍듯이 할테니까

그런건 전혀 걱정안해도 된다.

사진영상 유포도 너만 잘한다면

절대 걱정 안해도 돼!

이제 바지 입고...

수고했다, 나 이제 나가볼게

 

예 주인님

 

수민은 손을 흔들며 중대장실을 나왔다.

 

중대장실을 나오니 사람들이

중대장님 화나셨나며 무슨 일 있었냐고 묻는다.

아까 열중셧하며 자세 바로 잡으라고 소리 지른게

중대장이 화나서 수민이에게 소리 지른 것으로

밖에서는 받아들인 거다.

다행히 그래도 방음이 잘되는 중대장실이라 다행이다.

방을 나와서 보니 

수민 자신도 모든걸 잊고 모든걸 걸고 조련을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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