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유기동물이 만나면 생기는 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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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희도는 담배를 깊이 들이마시더니 내뱉는둥 고심이 많은 표정으로 앉아있기 시작했다. 표정이 일그러졌다가 웃었다가 등등 해괴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희도의 모습에 병배는 옆에서 눈치를 보며 그저 희도를 힐끔힐끔 쳐다볼 뿐이였다.
"야...병배야...너는 사람답게 산다는게 무슨 뜻이고 의미인지...알겟냐?"
희도의 뜬금없는 질문에 병배는 잠시 멍을 때리며 희도를 쳐다보자 희도는 민망한듯 살짝쿵 얼굴을 붉히며 멋쩍은듯 병배를 바라보았다.
"형님...그건 갑자기 왜 물으시는겁니까?
"...아! 씹.팔새끼 묻는 말에 대답이나 좀해라 새끼야..."
"뭐...사람답다라...밥걱정 안하고...돈걱정안하고...등 누울 집있고...비 피할 지붕있고...무엇보다...저희 같은 인생이 아닌 뭐 남들처럼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게 아니겠습니까?"
병배의 답변에 희도는 이내 골똘히 생각에 다시 잠기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결심을 한듯한 표정으로 병배에게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병배야...나...사람답게 한번 살아보고 잡다...조직...지부장 자리..니가 맞아라..."
희도의 갑작스러운 말에 병배를 콜록콜록 기침을 하며 매우 당황해하며 영문을 묻자 희도는 병배의 말을 뭉개버리며 시키는 대로 하라며 성질을 버럭 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병배가 여전히 말을 하자 평소같았으면 자신의 말에 토를 다는 병배를 구타했겠지만 좋은 말로 타이르고 설득하는 희도였다.
그런 희도의 모습을 본 병배는 어안이 벙벙할 뿐이였다.
"그럼...니가 맞기로 한거다...오늘...큰형님한테 아니...회장님한테...말올린다..."
희도는 걸어가며 손을 흔드는 모습을 그저 병배는 바라 보기만 할 뿐이였다. 희도는 큰형님으로 모시는 회장에게 향했다.
"형님! 우선 큰절부터 받으십시오!!"
희도는 무릎이 쿵 소리나게 꿇은뒤 넙죽 엎드리며 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유롭게 앉아서 희도를 바라보던 상철은 만족한듯 자리에 앉을 걸 권유했다.
"새끼...오랜만에 보고 가식은...그래...무슨일이냐?? 왠만한 일로는 니가 날 보자고도 안할거고...왜..요새 자금딸리냐?"
상철은 여유롭게 웃으며 희도를 바라보자 희도는 잔뜩 긴장한채로 침을 꼴깍 삼키며 덜덜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소리를 내었다.
"형님...저...저...그니까...저...이만..조직을....떠나고 싶습니다..."
희도의 말에 상철은 이내 굳은 표정이 되었다. 그런 상철의 표정을 본 희도는 잔뜩 긴장한채로 떨리는 양손을 애써 진정시키고 있었다.
상철은 조용히 일어나 뒷짐지고는 창문을 바라보고 말했다.
"니가 날 얼마나 옆에서 보필했지?"
"15년입니다..형님.."
"그래...니가 20살 갓 성인된 애송이때 무작정 찾아와서 무릎부터 꿇더니 거둬만 주면 뭐든 한다고 했었지..."
그렇게 상철과 희도는 옛 추억을 곱씹으며 이야기를 주고 받기 시작햇다. 이내 상철은 희도에게 물었다.
"왜..? 너...너가 바라던데로 돈 많이 벌고...간지나게...본새나게 살잖냐?? 근데 갑자기 니가 원하던걸 전부 내려 놓는다는거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냐??"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습니다...돈...물론 좋지요...제가 사는 이유기도 했고...하지만...그...돈이라는 놈때문에...나라는 인간을 점점 좀먹었습니다..."
"그래...돈이라는 놈이 그런놈이지...나를 채워주는놈인거 같지만...사실 나를 좀먹는놈이기도 하지..."
"이제부터라도... 개막장인생이라도...좀...사람답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후회...안하겠냐?"
"예...형님...저도 많은 고민을 하고 말씀 올리는 겁니다..."
"그래...알았다...너를 놔주마...대신...조직을 떠날때 그냥은 못떠나는건 알고있지?"
상철의 굳은 표정을 본 희도는 침을 꼴깍 삼키며 드디어 올것이 왔다는 비장한 표정으로 상철을 바라보았다.
"예...형님...제 새끼 손가락이면 되겠습니까?"
희도가 칼을 꺼내어 자신의 새끼 손가락을 자르려고 하자 몹시도 당황한 상철은 발로 희도를 걷어차고 칼을 빼앗어 멀리 던져버린후 말햇다.
"이..씨.팔놈아!! 놀래라...어휴...야이..미친새끼야!! 어디서 주워 쳐본건 있어가지고... 지금이 쌍팔년냐? 병.신 새끼야!! 어휴!!"
그러자 희도는 멋쩍게 웃으며 상철에게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었다.
"어쩌긴 새끼야...너 나가도 니 지부에 문제없게 인수인계는 하고 가라 이말이야...무식하게 손가락이나 쳐자르지말고 새끼야.."
그말에 희도는 자신있게 병배 이야기등등을 하자 만족한듯 쓴웃음을 지으며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후회...안할 자신있겠냐...?
"예...형님.."
"그래...보통은 그냥은 안보내주는거 너도 잘알지만....15년동안...너란놈...정말 내가 많이 아끼고...너도 나한테 돈많이 물어다 줬고 새끼야...그래서 그냥 보내준다...대신...다시 한번 칼잡으면...그땐 내손에 뒈져 새끼야 알아먹지?"
희도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짐을 하자 상철은 마지막으로 퇴직금 두둑히 넣었다며 희도에게 입금을 시켜주고 떠나 보내었다.
지금 이순간 부터 희도는 그 어느 조직에도 속해있지않은 그저...그런 평범한 한 사람이 되었다. 희도는 몇십년 만에 맛보는 해방감덕에 기분이 좋아서
희죽희죽 웃으며 길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은 무시무시한 그의 겉모습 덕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슬그머니 희도를 피해갔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희도는 그저 웃으며 여유롭게 걸어서 집에 도착했다. 힘차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희도였다.
평소같으면 자신이 오기를 반겨주는 종수였지만 집에서는 그어느 누구의 인기척도 들리지않았다.
"야!! 진종수 나왔어!! 빨리 튀어나와봐!! 나 할말있으니까....!"
희도의 외침이 메아리가 되어 울릴 뿐이였다. 집에서 느껴지지 않는 인기척에 희도는 갑자기 불안해지며
집안곳곳을 종수의 이름을 부르며 뒤지기 시작했다. 점점 불안해지는 가슴에 다급히 자신의 방을 열려는 순간
쪽지 하나가 놓여있었다.
'오늘부터 매장 나가서 일할 준비 할거니까...나 거기있을거야'
종수가남겨놓은 쪽지를 보고 희도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욕지거리를 시작했다.
"하....아...진종수!!! 이씹!!! 진짜!! 사람 가슴 놀라게!!"
희도는 급하게 차를 몰고 종수가 운영하던 잠금장치 전문 매장으로 향했다. 도착한 희도가 문을 힘껏 밀고 들어가자
종수는 무거운 물건을 끙끙 온몸을 부들부들거리며 옮기기 시작했다. 그모습을 본희도는 아무말없이 그대로
종수의 물건을 빼앗아 들었다.
"이새끼야!! 말도없이 쪽지만 쳐남겨 놓고 오면 씨.팔 사람이 쳐 놀라? 안놀라? 이게 뒤질려고!!!"
희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종수는 생각보다 놀란나머지 발이 꼬여 엎어졌다. 그런 모습을 본 희도는 웃긴나머지 웃음을 터트렸다.
"풉!!...야...진종수 너 무슨 슬랩스틱 코미디언이 장례 희망이였냐? 몸개그를 하고 자빠졋어..."
종수는 몹시도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더니 희도를 노려보고 옆구리를 푸욱하고 손가락으로 찔렀다.
"엇?! 이새끼가 뒤질려고...하마터면 떨굴 뻔햇네...야!! 이거 어디다가 놔?"
종수의 안내로 희도는 물건을 내려 놓고 종수를 도와 물건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내 물건 정리를 끝낸 희도가 종수를 바라보자
종수는 해맑게 웃으며 고마운지 손가락으로 엄지를 새워 보였다.
"얼씨구..지.랄은...야!! 그나저나 너 이리와바!!"
종수가 희도에게 다가가자 희도가 버럭 성질을 부리며 쪽지를 보여주며 쪽지한장만 남기고 사라지면 어떻하냐고 종수를 구박하기 시작했다.
"씹...진짜..!! 어디 간다면 간다고 쳐 말을 하고 가라!! 난...또 너가..어떻게 된줄알고..어휴!!"
'아...그럼 나보고 어떻하라고...매장은 정리 해야겠고...집에만 있을 순 없잖아.'
"그럼 씹!! 폰은 장식이냐?! 메세지 하나 못보내냐?!"
'그거 지난번에 여기서 니가 쳐부셨잖아...기억안나?'
희도는 종수가 보여주는 메모에 기억을 더듬기 시작하더니 분명 자신이 종수의 폰을 부셔버리긴 했었다. 민망한듯 머리를 긁적이자
종수가 웃으며 다가왔다. 희도의 눈을 빤히 쳐다보자 희도는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하며 눈을 피했다.
'눈을 왜피해?? 그나저나...내가 그렇게 걱정됬어?! 왜??'
"이...이..이..씹!! 그럼!! 걱정되지!! 안되겟냐...너 같으면?! 내돈...내돈 니가 안갚고 도망갔으면 어쩌나하고..."
'정말 그게...다야...?'
"씨...씨.발놈이..? 알면서...물어 싸는 거야??"
'아니~ 전혀~~'
종수가 웃으며 더욱 다가오자 종수를 본 희도는 침을 꼴깍 삼키며 떨어지지 않는 입을 사력을 다해 입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사...사..사...사기치지마!! 이새끼야!! 어디서 밑장질이야?! 뒈질래?!"
희도의 말에 종수는 실망한듯 표정을 구기고 뒤돌아서서 물건이 쌓인곳으로 향했다. 희도는 다시한번 사력을 다해 입을 움직였다.
"야!! 진종수!! 잠깐 서봐...그니까...사...사...사...사...사랑하니까...."
희도의 기어들어가는 듯한 목소리에 종수는 다시금 웃으며 희도에게 다가갔다. 웃으며 까치발을 들어 희도의 목을 감싸 안고 포옹을 하는 종수였다.
"저리가...새끼야...방금까지 물건옮겨서 나한테 땀냄새 나...."
'언제 그런거 따졌어? 떡치고 땀 범벅으로 서로 몸 비비면서 잘만 그랫으면서.'
희도는 종수의 외설적인 메모를 보고 기침을 했지만 이내 웃어버리고 말았다.
종수가 희도의 품에 더 파고 들어서 희도의 냄새를 킁킁 맡기 시작했다. 그런 종수의 모습을 특이하게 쳐다보고 있던 희도가 말했다.
"이새끼...이거 가만보면 은근 진짜 변태 기질있다니까..."
종수는 씨익 웃더니 매장 문을 걸어잠그고 가림막을 치기 시작했다.
"뭐해?! 영업 안할꺼야?! 너 그러려고 매장 정리중인거 아니였어?"
종수는 희도의 말을 무시한채로 그대로 희도에게 달려들어서 희도옷을 벗기려고 하고있었다.
"어허?! 야!! 진종수!! 너뭐해!! 이씹!! 야!! 여기 집아니야!! 어어...어...이 "
당황한듯한 희도의 말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종수는 이내 희도의 상의를 벗겨내었다. 무시무시한 도깨비와 용이 드러나며 종수를 바라보자
종수는 그런 도깨비와 용에게도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당황하면서도 종수의 손길을 전혀 제지를 하지 않은채로 그저 가만히 있는 희도였다.
그러곤 이내 종수는 희도의 바지마저 벗겨내었다. 팬티만 입은 무시무시한 문신이그려진 근육질의 몸이 드러나고 여기저기 상흔이 종수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종수가 야릇한 표정으로 무릎을 꿇고 입으로 희도의 팬티를 벗겨내기 시작하자 희도의 우람한 자.지가 벌떡 고개를 내밀며 무척화가난듯 벌떡 서있었다.
"하...씹..또 사람 꼴리게 만드네...그래 에이!!"
이내 희도는 종수의 옷을 거칠게 벗겨 내기 시작했다. 종수는 가려운듯 웃으며 희도가 알몸인 상태로 자신의 옷을 급한듯 벗겨내자 그대로 희도의 목을 감싸 안고
입술을 부딪히기 시작했다. 야릇하고 끈적이는 서로의 혀가 만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자극적인 상황에 자극적인 느낌에 둘은 짐승처럼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아..맞다..소리...내면 안되...소리새면 민망하잖아 ㅎㅎ'
종수의 메모에 희도는 이내 어이없다는듯 웃으며 다시한번 입술을 부딪히며 끈적이는 키스와함께 서로의 몸을 쓰다듬으며 분위기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희도의 엉덩이에 종수의 손이 가고 손가락이 희도의 뒷구멍을 매만지다가 찌르기 시작하자 희도는 몹시도 흥분한것마냥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려는걸 애써 참고 있었다.
"흐..으...흐으...오늘은...니가 먼저 따먹으려고??"
종수는 여느때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그대로 희도를 눕혀놓고 험상 궃은 도깨비문신이 가득한 희도의
두껍고 단단한 허벅지를 벌리기 시작했다. 희도의 다리가 벌려지자 만족한듯한 표정으로 천천히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희도는 자신의 뒷구멍을 침입해오는 종수의 물건을 그대로 느끼며 자지러질듯한 신음을 이를 악물고 버티기 시작했다.
"흐음...흐음!!! 하...하...진종수...너 도대체...요새 뭐하길레...점점 갈 수록 떡치는 실력이 이렇게 좋아지는건데...!!"
종수는 야릇하게 웃으며 능수능란하게 희도의 스팟을 공략해가며 희도의 쪼임에 감탄하며 온몸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이내 종수는 희도를 뒤돌아 눕힌다음 깊숙히 자신의 물건을 쌔게 박음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참던 희도는
더 이상 못참을듯 야릇한 신음을 마구 뱉어내기 시작하자 종수는 당황한듯 급히 희도의 입을 막았다.
그럼에도 박음질을 멈출수 없던 종수는 손으로는 희도의 입을 막고 계속해서 박음질을 이어나갔다.
'조용히 해!! 소리 새어나가겠다...'
잠시 박음질을 멈추며 메모를 보여주자 희도는 버럭 성질을 내기 시작했다.
"하..으...하..이...씹...너같으면...그렇게 쌔게 박으면서 감대를 미친듯이 자극하는데...신음이 안나오겠냐?! 너...진짜 좀있다 두고보자!!"
종수는 뭔가 좋은 생각이 난듯 자신이 벗어놓은 팬티를 들어올렸다. 희도가 멍하니 바라보자 종수는 그대로 희도의 입을 벌리고 팬티를 물리기 시작했다.
"으..읍?! 이..씝...읍~"
희도는 종수의 팬티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와 지금 이상황에 살짝쿵 흥분한 나머지 순순히 그 팬티르 입에 물고 있었다.
그러자 만족한듯한 종수는 더욱 뒤에서 박음질을 거칠게 하기 시작했다. 희도는 팬티를 입에 가득 물려서 그런지 신음소리가 생각보다 방음이 잘되기 시작했다.
'이새끼...이거 알고보니 완전 변태 성향이잖아...흐으..흐으..두고보자....'
희도는 자신의 뒷구멍을 따이면서 엄청난 흥분감과 욕정에 휩쌓이기 시작했다. 이윽고 종수를 눕히더니 자신이 그위에 올라타기 시작했다.
그러자 종수는 씨익 웃으며 희도가 자신의 위에 올라가서 물건을 받아내며 허리를 흔들자 더욱 강렬한 쪼임에 무아지경에 이를 것만 같았다.
"씨.팔...어때..존.나 맛있었어서...딴년놈들은..쳐다도 못보겠지??물론 그랬다간 넌 진짜 내손에 뒈지는거고..허..허...하아,.."
종수의 위에서 아주 야릇하게 방아를 찧는 희도를 보고 느끼던 종수는 이내 사정감이 몰리기 시작했다. 종수는 희도의 허리를 잡고 자신이 아래에서
희도의 뒷구멍을 찔러 넣기 시작하자 희도는 헉 소리와 함께 더욱 자지러지기 시작했다. 점점 종수는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더니 표정으로 희도에게
쌀것 같다고 하자 희도는 말햇다.
"하...하...으...왜? 평소처럼...안에 싸....뭘 이제와서 따져..?"
종수는 그말에 이내 참지못하고 희도의 안에 가득 싸지르기시작했다. 희도는 종수위에 올라타고 있어서 그런지 종수의 자.지가 꿀렁거림과 함께
안에 뜨드 미지근한게 퍼지는 느낌을 더욱 선명하게 느끼기 시작했다. 그렇게 부르르 떨면서 사정이 끝난 종수가 숨을 몰아쉬자 희도는 옆에 누워 종수를 끌어안고 물었다.
"하..흐아...하...평소에는 하지말래도 기어이 안에 싸지르면서...오늘은..왜그러는건데??"
희도의 말에 종수는 난처한듯 메모를 보여주었다.
'사실...오늘은..거래처 사장님 만나야되서...나도 오늘 밖에 할테니...너도 그러라고 할라고 했거든...'
종수의 메모를 본희도는 매우 사악하게 웃기 시작하더니 종수가 숨쉴틈도 주지않고 그자리에서 종수의 뒷구멍을 마구 쑤시기 시작햇다.
급작스럽게 훅 들어온 희도의 자.지에 종수는 헉하는 소리와 함께 무방비상태에서 당해서 그런지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어허!! 신음소리 새면 안된다면서 입여물어!!"
희도는 짗궃게 투박하고 큰손으로 종수의 입을 막아가며 미친듯이 박음질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입을 막고 욕정에 휩쌓여서 자신을 거칠게
따먹고 있는 희도를 보자 흥분감에 젖어 들기시작한 종수는 희도의 손을 잡자 희도는 종수의 손을 깍지 끼어 잡으며 종수의 눈을 바라보며
천천히 종수를 따먹기 시작했다. 자신의 물건이 들락날락 할때마다 야릇한 표정과 신음을 뱉는 종수덕에 희도는 더욱 욕정에 젖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야!! 니가 신음 새면 안된다면서?! 이렇게..손잡고잇으면 이 입은 어케막을껀데..?"
그말에 종수는 근처에 희도의 팬티를 주워 물고 희도를 바라보고 웃자 희도는 역시 웃기시작햇다.
"씹...진종수...너 가만보면 진짜 나보다 더한 변태 기질있는거 알아? 이 변태새끼야...으읍?!"
희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종수가 자신의 뒷구멍에 힘을 바짝주자 갑작스러움 쪼임에 희도는 살짝쿵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자
종수가 그런 희도의 얼굴을보고 씨익 웃었다.
"하...너이..씹 진짜!! 오냐...오늘 죽여줄게 씹새끼야..."
희도는 자신의 팬티를 입에 가득물고 자신을 야릇하게 바라보는 종수와 깍지낀 손등등 욕정과 쾌락에 젖어들기 시작하며
종수를 아주 맛있게 따먹고 있었다.
"하..으...진짜...늘 느끼고 말하는거지만...너...진짜..존.나..맛있어서...이제 딴년이나..놈은 쳐다도 안볼것같다...하...후.."
그말에 종수가 씨익 웃으며 더욱 힘을 주자 희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저리는 전율을 느끼며 더욱 박음질을 흥분에 젖은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사정감이 든 희도는 종수에게 말했다.
"하...으...하..진종수...쌀거같아...너...오늘 거래처 사장만난다고 햇지?...밖에 싸줘??"
종수는 희도를 보고 고개를 끄덕이자 희도는 기다렸다는듯이 말했다.
"싫어. 이 씹새끼야... 내가 오늘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너도 한번 당해봐...일할때 배아픈거..."
그러자 종수는 당황한듯 고개를 젖기 시작했다. 정말로 당황한 종수는 손을 내밀어 제지하려지만 희도는 그런 종수의
손을 힘으로 바닥에 눌러버린뒤 말햇다.
"왜?! 씹새야!! 너도 저번에 내가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이렇게 손 눌러놓고 억지로 강제로 안에 했어? 안했어?!"
종수는 필사적으로 고개를 젖기 시작했다. 하지만 희도는 이내 사악한 미소를 짖더니 말햇다.
"야...싼다?"
그러더니 희도는 종수의 뒷구멍에 최대한 아주 깊숙히 밀어넣기 시작하더니 온몸을 부르르 떨기시작했다. 희도의 물건이 종수의 깊숙히 꿀렁거리자
어찌나 깊게 박힌건지 그대로 꿀렁거림과 뜨끈한 희도의 정액이 퍼져나가는게 그대로 느껴졌다. 게다가 오늘 작정이라도 한듯 무지막지하게
많이 나오는듯 생각보다 오랜시간 꿀렁거리다가 자신의 물건을 빼낸 희도가 얄미운 미소로 종수를 보며 웃기 시작했다.
종수는 버럭 화를 내며 희도에게 달려들어서 가슴팍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하나도 안아픈듯 그저 허허실실거리며 종수의 손찌검을 그대로 받아주었다.
생각보다 땡깡을 많이 부리는 종수를 희도는 그대로 품에 껴안고 누으며 말햇다.
"아...진종수 이 씹새야..너는 되고 나는 안되냐?"
종수가 희도의 품안에서 도끼눈으로 째려보자 희도는 언성을 살짝 높이며 말했다.
"어?! 그 눈빛..야이..씹...진짜... 너 그래서 정말 싫어? 어차피 너도 좋아하잖아? 내꺼 안에 받는거... 딱말해 좋아 싫어?!"
희도의 말에 종수는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끄덕이며 희도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뭍었다.
"거봐...씨.발...지도 좋으면서 앙탈은..."
그렇게 서로의 끈적이는 몸을 비벼가며 야릇한 놀이를 하던 둘은 이내 매장바닥에서 살짝 껴안고 잠이들었다.
짧은 시간이 흐르고 잠에서 깬 둘은 침범벅이 된 서로의 팬티를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야...진종수...너 일하기전에..나랑 사우나 한번 가야겟는데?"
종수가 됬다며 고개를 가로 젖자 희도는 웃으며 말햇다.
"너 거래처 사람만난다며? 근데..너 방금 나랑떡쳐서 떡친 냄새알지? 그거 나...새끼야...빨리와..."
종수는 민망한듯 멋쩍게 웃으며 희도랑 사우나에 다녀왔다.
"아맞다...할말이있었는데...씹... 그놈의 떡치느라...하... 야...진종수...오늘 일끝나고 데리러 올테니까...여기 폰 놓고 갈테니... 내가 전화하면 받아라?"
희도는 자신의 폰을 꺼내어 두고 가기 시작했다. 종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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