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보초병[유료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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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보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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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깡촌에서 산과 계곡을 뛰어 놀며 어린시절을 보네고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상경하여 가진거라곤 강인한 체력과 큰덩치와 힘뿐이여서 제법 큰 상인의 잡일꾼으로
일하였다. 그렇게 무거운 물건을 들고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근육이 붙고
힘이 더욱 쎄졌다. 키는 6척(180cm) 가까이 되고 몸 또한 통뼈에 살과 근육이 붙어
커다란 황소를 보는거 같은 느낌이 났다.
시간이 흘러 15세에 성인식을 치루고 왕궁에서 보초병을 구한다는 공지를
보아 지원하여 합격한 뒤 약 4년 정도 성문과 왕궁의 입구 같은 곳의 보초를 서며
지냈다. 본래라면 혼례를 올리고도 남을 시간이였으나 시골놈이라 커다란 덩치에
보초을 서느라 그을린 시커먼 피부에 수염까지 덥수룩하여 마치 산적 같은 인상이라
여인들이 제 모습만 보아도 얼굴을 붉히며 말을 더듬고 재빨리 도망가기 일 수 였다.
그렇게 동료 보초병들과 사창가와 술집을 돌아다니며 하루하루 즐거운 생활을 보내다
어느 날 3왕자님의 거처 보초를 서게 되었다. 원래라면 나같은 평민 출신이 보초를 서는
곳이 아니지만 최근 양반집 자녀들에게서 무과를 보지 않는 사람이 많아 왕실내에 보초를
설 무사들이 부족해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무사 1명과 보초병 2명을 세우기로 한단다.
그 대신 다음날 휴식과 봉급을 올려준다고 하니 나는 아무 생각없이 보초를 서기로 했다.
3왕자 거처에서 보초를 설 시 몇가지 주의 사항이 있었는데 이상한건 3왕자가 부르면
아무말 없이 침실에 들어가서 부탁하는 것을 들어주면 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잠에 들기전 무슨 준비가 필요한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에서야 난 왜 그런
주의 사항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 헉..헉.....읏..."
하얀 피부에 나와는 다른 곱상한 얼굴과 가는 몸, 3왕자 역시 성인식을 치룬 성인이라
들었는데 나와 같이 있으니 마치 어린아이 같았다. 그리고 그 왕자는 지금 내 아랫도리에
얼굴을 파묻고 자기 팔뚝만한 내 양물을 그 앙증맞은 입으로 열심히 물고 있다.
"이렇게...큰건 처음 보는군...대단해..."
왕자는 계속계속 감탄을 내뱉으며 내 물건을 조물딱 거리고 있다.....
"킁킁...냄새도 강하고 불x도 마치 내가 아침에 먹는 계란같군"
그 말을 한뒤 왕자는 내 불x 하나를 한 입에 넣어 버렸다.
"허억 .....왕자님...더럽습니다. 제발 그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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