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이의 이반 생존기 1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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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남 님 처방전이고요... 오늘 결제하실 금액은..."
그저 한숨만 나왔다. 발기부전으로 인해 오랫동안 배출을 하지못해 고환염이 생기고야 말았다. 입원치료후에도 발기부전은 여전히 지속되었고
또 다시 입원 치료를 할 수 없었기에 비뇨기과를 방문한 나는 그곳에서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말았다.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워서 의사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 볼 수도 없이 대충 설명만 듣고 빨리 뛰쳐나와버리고 말았다.
그도 그럴것이 나이 33살 쳐먹고 의사와 그 옆에서 보조해주는 간호사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치료 목적으로 전립선 마사지 자극을 받았기 때문이다.
최대한 느껴지는 자극을 참아보려 했으나 스믈스믈 세어나오는 신음덕에 아주 지옥을 맛보는 기분이 따로없었다.
그렇게 치료라는 행위를 받고 집으로 부리나케 튀어온 나는 치욕적인 느낌에 그대로 얼굴을 침대에 묻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하는 분노는 자연스럽게 향할 곳이 없자 엄한 내 부모님께 향했다.
사람은 이름따라 산다던데 하필 이름은 도태남으로 지었는지... 이름값한다고 정말로 나는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완벽한 도태남 그 자체였다.
키 167cm에 남자치곤 작은 신장...찌질함이 묻어나는 소심한 성격.. 누구나 눈살을 찌푸릴만한 못생긴 얼굴... 깡마른 몸... 당연히 연애는 고사하고 여자와 단한번의 섹스 조차 못한
완벽한 도태남이였다. 한가지 위로가 되는건 내 주제파악을 빨리 한 덕에 내가 살길은 공부 뿐이다! 라고 깨달았고 좋은 학벌에 좋은 직장...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대기업에 입사했다는것 정도가
내겐 위안이 될뿐이였다. 그래도 이정도 간판이면 그래도 결혼이라도 할 수 있겠거니 싶었지만 여전히 외적인 모습이 내 발목을 잡았고 이에 스트레스를 이겨 내지못한 나는
여지껏 모은돈으로 성형을 해 얼굴을 갈아 엎었고 죽어라 운동을 해 몸을 키웠다. 다행이 신이 아직 나를 버리지 않았던건지 성형은 아주 대박이 나서 자연스럽게 새로 태어난듯 한 얼굴이 되었고
몸또한 노력의 결실이 맺듯 훌륭한 근육질의 몸이 되었다. 그렇게 SNS에 내 모습이 자랑스러워 사진을 올리면 심심치 않게 오는 DM덕에 자존감이 상승되었고
드디어 나도 모쏠 아다를 벗어날 수 있다!! 싶었지만...
"...죄송해요...키가 너무 작으시네요....사진은 안그런거 같은데.."
"..."
벌써 수십번째이다...내가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다. 못생긴 얼굴이야 성형으로 갈아엎고 깡마른 몸이야 운동해서 키우면 되고
학벌이야 처음부터 자신있었고 직장도 명함 내밀정도는 됬으니 뭐가 부족하진않을 거야 하고 생각했것만...
노력이나 다른 수단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빌어먹을 키...
그렇게 나는 어느덧 33살이나 먹은 모쏠 아다가 되었고 그걸로도 모잘라서 신이 나를 가지고 놀고싶었던 건지 3년전부터 미세한 발기부전을 겪는듯 하더니
지금에 이르러서 완벽한 발기부전을 앓고야 말았다.
"하아..."
그저 한숨만 나올 수 밖에없었다. 얼마나 몸이 고팠으면 고환염이라니...발기부전임에도 성욕은 끌어 넘치고 싸고 싶어도 쌀 수가 없는 상황이라니 말이다.
심지어 발기부전이라 자위행위로도 해결 못하는 아주 지옥도가 따로 없었다. 그런 와중에 비뇨기과 의사에게 치욕스럽지만 전립선 마사지를 받고 시원하게 싸질르니
나도모르게 수치 스러웠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쾌감에 자꾸는 전립선 마사지 라는 생각이 자꾸만 떠올랐다.
그렇지만 또 수치스럽게 병원에 방문 하고 싶지 않았던 나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고 그렇게 연관 검색을 타고 타고 이동했다.
그 결과... 지금 에 이르고 말았다....정말 이게 맞는건지...선을 넘는건 아닌지...말이다.
내 눈앞에 보이는건 지금 게이야동물이였다. 말그대로 남자와 남자가 교합하며 엉켜 있는 모습이였다.
어째서 전립선 마사지 카테고리가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는가 참 의문이었다. 하지만 그 의문도 오래 가지않았다.
남자의 자지가 다른 남자의 항문에 박 힐때 전립선에 자극을 주어 오르가즘과 쾌감을 느끼며 종결에는 사정까지 이어지는 장면을 두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머리가 알딸딸 해질 뿐이였다.
그렇게 인터넷을 꺼버리고 한동안 잊은채 생활하던 어느 시점이였다.
"...벌써...3주째인데..이러다가 또 고환염 오는거 아니야..? 아 씨 발 제발,..서라!! 어!?"
아무리 자극적인 야동을 틀어주고 자극을 주어도 이미 오래전에 사명을 다한듯 고개를 축 늘어트리고 있는 내 자지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않았다.
그렇다고 또 병원을 방문하자니 은근한 경멸 스러운 눈빛을 난 견뎌 낼 수 없었다.
하는 수 없이 혼자서 해결 해보려고 검색해보고 시도해보았지만 도저히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던 문득 게이 야동물이 떠오르고 말았다.
"아..아냐!! 개오바야...씨..발...지금....그건 아니지!!"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저었지만 벌써 3주째...미칠 것 만 같았던 나는 결국 굴복 하고 말았다.
검색창에 게이만남 등등을 찾아보자 어플 사이트 등등 생각보다 다양한 만난 방법이 있었고 그나마 익명성이 보장될 것 같은 어플을 다운받고야 말았다.
무언가 새로운 세계에 입장을 하는 것 같아 긴장이 되었다. 자기소개 글에 뭐라도 써놔야 할 것 같았던 나는 고심 하 끝에 솔직하게 써놓았다.
'게이는 아닌데...전립선 자극을 좀 받고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도와주실분 연락 주세요.'
그렇게 한참을 기다렸지만 누구하나 연락이 오지않았고 뻘짓인가 싶어서 어플을 삭제 할려던 순간 누군가에게 메세지가 도착했다.
메세지가 도착한 상대의 프로필을 확인하니 정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남들이 흔히 말하는 알파남 알파메일... 그자체인 남성의 사진이 떡하니 있는거 아니겠는가?
딱봐도 180이 넘어보이는 키에 다부진 근육질 몸...그리고 세련미가 넘치는 외모... 게다가인생의 황금기인 26... 정말 알파 메일 그자체의 남자를 보고 넉이 나가 있던 그때였다.
'님? 사진있음?'
대뜸 내 사진을 요구하는 말에 나는 한참을 망설였다 아무도 모르는 익명의 누군가에게 내 사진을 줬다가 크나큰 낭패를 겪게 되는건 아닌지 하고 말이다.
한참을 고민하고 있자 다른 메세지가 하나 더 도 착했다.
'뭐임? 없음? 노픽은 거르는 주의라서 대신 사진보고 맘에 들면 내가 하루종일 전립선 자극해서 보내 줄순 있음 ㅋ'
다른 건 눈에 들어오지않았지만 전립섭을 자극해서 보내준다는 한줄이 눈에 계속 들어왔고 고문과도 같은 느낌에 나는 결국 두눈을 딱감고
그에게 내 사진을 몇장보내고야 말았다. 쿵쿵 거리는 가슴에 괜히 보냈나 싶은 후회가 들어 어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을 때였다.
'오 ㅋ 진자 33살 맞아요? 졸귀네 만날래요?'
만나자는 말에 나는 이게 진짜 된다고?! 싶은 마음으로 어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 사이였다.
'음? 뭐임? 메세지 보고 왜 답을 안함? 싫음 마세요 ㅅㄱ'
'아!! 아뇨...만나요...우리....어디로 갈까요..?'
'그래요? 그럼 혹시 모르니 님 관장하고 오세요. 도중에 기분 잡치기 싫으니까'
다급해진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고 그는 친절하게도 자신의 집주소를 보내왔다.
그의 요구 사항대로 인터넷에서 본 관장방법으로 관장을 끝낸 나였다.
그렇게 쿵쿵 거리는 마음을 진정하고 그가 보내준 집주소로 향하는 동안 지금이라도 돌아갈까 싶었지만
눈 딱감고 한번만 질러보자는 심정으로 기어이 그가 보내준 집주소에 도착했다.
주소지의 외관상으로는 역앞 역세권에 위치한 최신식 오피스텔이였고 그곳에 도착해서 그에게 도착했음을 알리자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내려와서 두리번 거리면 나를 찾는 듯했다.
"저..."
그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려 하자 그는 다짜고짜 내 손목을 낚아채 잡고 질질 끌고 올라가듯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아..!? 저..."
"뭐..?"
"네...?"
반말..그것도 딱 단답형...아무래도 사람을 잘못 건드린거 같아서 후회가 몰아치려던 순간이였다.
"뭐야..? 운동 꾸준히 했나봐..? 엉덩이도 토실토실하네? ㅋ"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놓고 성추행을 하는 그의 행실에 몸을 뒤로 빼자 그는 전혀 아랑곳 하지않고 계속해서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만졌다.
"아...하...하지말아주세요.."
"음..?"
"기..기분 나쁜데.."
기분나쁘다는 말에 그는 어처구니 없다는 미소를 띄었지만 분위기는 뭔가 살벌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재밋네.."
그렇게 그의손에 다짜고짜 끌려 그의 집으로 들어간 나는 지금 이순간에도 후회를 하며 지금이라도 가야하나 싶은 기분이 들었다.
"뭐...그럼 게이 아니면...일반이야? 일반이 왠 전립선 마사지??"
"..."
"아니~ 그렇잖아 궁금하니까...물어 볼 수도 있는거 아니야?!"
무언가 더 이상 엮이면 안될 거 같은 강한 기분이 들어 나는 그에게 말했다.
"저기!! 죄...죄송합니다..못하겠어요!! 저...갈께요.."
그렇게 뒤돌아서서 서둘러 나가려던 순간 그는 나를 쌔게 잡아댕겨 바닥에 내팽겨 치고 말았다.
"아?!"
바닥에 부딪힘과 동시에 통증이 느껴지자 그는 어처구니 없다는 듯한 미소와 살짝 열이 뻗친듯 머리칼을 뒤로 넘기며 말했다.
"개소리말고...너 새끼 때문에 시간버렸는데...그냥간다고..?"
그는 다짜고짜 내 옷을 벗기려고 했고 나는 그런 그의 손을 밀어내려 했지만 압도적인 힘차이에 밀려 그럴 때마다 손을 제지당해 하나 둘씩 점점 옷이 벗겨졌고
기어이 전라의 모습이 되고 말았다.
"오~ 운동 꾸준히 하나보네...? 생각보다 몸좋네...아주 재밌겟네.."
"저...진짜...그냥 보내주시면 안되나요?! 제가...시간 버린 값은 돈으로 드릴테니 ..."
"관장은 했지? "
"저기...제말..."
"하..."
그는 정마로 꼭지가 돌기라도 한듯 깊은 한숨을 내쉬며 나를 째려보며 말했다.
"씨 발...보내 준다잖아..? 안닥쳐?"
그의 위압감에 나는 오줌을 지려 버릴것만같은 느낌으로 다가 그저 가만히 있자 그는 나를 다짜고짜 눕혀놓고
무언가 질척한 소리가 나는 액체를 잔뜩 손에 묻히더니 그대로 난폭하게 내 항문쪽에 쑤욱하고 손가락을 집어넣고야 말았다.
"윽!?"
갑작스럽게 들어간 손가락이 마구 이곳저곳을 휘저으며 자극을 주었고 생각보다 난폭한 손길에 통증이 느껴졌다.
"아...아!!! 아파요!!"
"닥쳐 그니까...안아프게 해주려고 찾는중이잖아..."
그는 내가 아프던 말던 전혀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내 항문을 작살 낼듯 손가락을 이곳저곳 마구 휘져었다.
그러다가 문득 비뇨기과 의사가 자극을 주었던 부분이 스쳐 지나갔고 나도 모르게 오르가즘에 젖은 쾌락의 소리가 튀어 나오고 말았다.
"흐..흡?!"
"호오..? 여기냐..?"
그는 흥미롭다는듯 계속해서 그곳을 자극했고 짖궃게 그곳을 자극 하는 그의 손가락 덕분에 곤욕을 치를 수 밖에 없었다.
"크흑...흡..윽....하...읍...으..윽..."
"맞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 야...좋냐...?"
"흐으..으아..아.."
"아니..좋냐고...?! 어!?"
그는 더욱 짖궃게 그곳을 자극했고 그럴때마다 느껴지는 엄청난 통증을 동반한 쾌감에 나는 정말 부서지듯 자지러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그의 손가락으로 농락을 하던 그는 천천히 손가락을 빼내었다.
드디어 그의 손가락질이 멈추었고 숨을 헐떡이며 몸을 일으키려던 순간이였다.
그가 양손으로 내 어깨를 짓누르며 일어나지 못하게 한채로 말했다.
"내가 끝이라고 해야 끝인거야. 안 끝났는데 어딜 쳐가려고..."
"네...?아..아니..손가락 빼시길레...."
"응"
무언가 잘못된듯 싶었다. 항문쪽에서 무언가 뜨겁고 묵직한 딱딱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이는 필시 잔뜩 성난 그의 자지가 틀림 없었다.
"아!! 저..!! 자..잠깐만요!!"
"하..나...진짜... 김새게 왜!!"
"저...저 저...게이 아니에요...이건 못해요...안할래요.."
"근데?"
"네..!?"
"어쩌라고? 니가 게이든 아니든 내 알바는 아니고...난 그냥 지금 너를 맛있게 따 먹으면 그만인데?"
"아아..."
필사적으로 그를 밀어내려고 하자 그는 억지로 내팔을 찍어 눌러가며 기어이 삽입을 시도하려고 하고 있었고
그럴때마다 몸을 비틀며 필사적으로 저항하자 그는 드디어 정말로 꼭지가 돌기라도 한듯 내 뺨을 쌔게 한대 후려치고 말았다.
엄청난 통증에 놀라 비명도 못지르고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으로 그를 물끄러미 쳐다보자 그는 주먹을 쥐어 잡더니 그대로 내 명치도 한대쌔게 때리고 말았다.
"으윽?!"
구토기가 느껴지며 엄청난 통증이 몰려왓다. 당장이라도 숨을 못쉴것같은 통증과 무력감에 숨을 헐떡이고 있자 그는 말했다.
"그니까...씨 팔 꼭지돌게 하지말랬지...?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여전히 괴로워서 숨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나의 두 허벅다리를 벌려잡고는 그대로 무자비하게 자신의 자지를 마구 내 항문쪽으로 밀어넣는 그였다.
"아..아아!!아!!!!"
그의 주먹에 맞은 명치보다고 내 항문쪽을 억지로 돌파해오는 그의 자지덕에 생전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 느껴졌다.
온몸이 찢겨나가는듯한 통증에 다시한번 허우적 거리자 그는 조용히 주먹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선택해. 내 자지맛볼래...? 아니면 주먹맛볼래..?"
그의 말에 나는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그의 자지를 택하자니 이대로 그에게 따먹혀 수치를 당할 것이고
주먹을 선택하자니 재수 없으면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울며 겨자먹기로 그에게 사정하듯 말했다.
"흐읍...흐...아..알겠어요....자지...자지 선택할께요...그니까..제발 살살 해주세요...아파요...저...이런거 해본적 없어요...아파요..."
그는 그제서야 만족 스러운듯 한층 목소리를 부드럽게 내며 말했다.
"진작 말듣지 그랬어..?응? 하긴...게이 아니면 애널 섹스는 처음일테니 존나 아프겠네..? 근데 말이야..."
무언가 불안감이 엄습해왔고 그의 표정에서 나는 그만 절망을 맛볼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알바야?"
그렇게 그의 무지막지한 자지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곧 함락 당하기 직전의 성문마냥 내 항문은 그의 자지를 꽉 문채 그대로 부들부들 떨 뿐이였다.
"와.. 씨 발... 쪼임봐....아다에 운동까지 해서 그런가..끊어지겟다 ㅋㅋㅋㅋㅋㅋ 와...미친...존나 맛있네..."
그는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자신의 자지를 왓다 갔다 하며 박음질을 시작했고 무력하게 강 간을 당하는듯한 불쾌한 기분이 들때 쯤이였다.
그는 살짝 자세를 바꾸었고 그러고 나서 나는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듯했다.
바로 그가 내 전립선을 자신의 자지로 자극하고 잇던 것이였다.
"흐으...하..으..읍..하..."
"씨 발아 싫다며..? "
"그..그건 거기를 찌르니까..하아..으..."
"ㅋㅋㅋㅋㅋ 그래서 좋다는 거잖아 그래 안그래? 어?!"
그는 자신의 자지를 더욱 깊숙히 쑤 셔 넣으며 자극했고 그때마다 온몸에 정전기가 흐르는듯한 쾌감에 젖어들 뿐이였다.
"어때...존나 좋지..? 어..?"
"흐..아..으...읍...흡..헉..하...이..우,,이..."
"말로 해라 씨 발아 좋냐고 어..?"
"네...네..좋아요....흐으..더 박아 주세요..."
"ㅋㅋㅋㅋㅋ 진짜 개 걸 레가 따로없네...오냐... "
그렇게 그의 뜨거운 자지가 미끄덩거리며 내 항문을 이곳저곳 저어가며 자극을 줄때마다 나는 난생 처음으로 성관계로 인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 무아일체 같은 감각이 이어져 오던 찰나였다.
"윽?! 하...으...읍!?"
계속 되는 전립선 자극에 나도 모르게 사정을 하고 말았다. 3주간 배출 하지못한것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기에 내 몸은 물론 정자세로 내게 박고 있던 그에게 몸에도
상당수 끈적거리고 누우런 정액이 잔뜩 묻어나자 그는 황당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너...뭐야..? 분명...안섰는데...? 너 안섰는데도 쌀 수 있냐...? 신기하네..!? 하...냄새...색깔하고...뭉친거봐...얼마나 참았냐? 씨 발 스님수준이네.."
"그니까...제겐 사정이..."
"아..좀있다 듣자...너 그렇게 싸지르는거 보니까..나도 쌀거 같아...하...."
왕복 운동을 하던 그는 더욱 격하게 왕복 운동을 하다가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빼내고 콘돔을 벗겨내더니
힘차게 내얼굴쪽에 마구 튀어가며 자신의 정액을 이곳저곳 뿌려 갈겼다.
급작스러운 뜨뜨 미지근하면서 퀴퀴한 냄새...그 모든 감각이 얼굴에서 느껴지자
색다른 느낌에 은근하 묘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하아...하아...하아..."
그는 그대로 내 위로 엎어져버렸고 그렇게 우리둘은 서로의 정액이 묻은채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하아...그래서...니 사정이 뭔데...그래...? 아니 생각해보면 진짜 이상해...게이 도 아닌 새끼가...전립선 해달라고 게이어플 쳐 싸돌아댕기고...아니 무엇보다 안서고 쌀수가 있어?"
그의 질문에 어쩔 수 없이 내가 겪고 있는 발기부전에 대해 이야기 하자 그는 그자리에서 폭소하며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야!!어우 존나 웃기네..그러니까...와...잠깐만..너 그럼 모쏠 아다면...설마 이게 첫 섹스 아니지..?"
"..."
"아...씨 발 잠깐만..."
그는 당황스러운듯 몸을 벌떡 일으켜 세워 나로 부터 잠시 떨어지더니 헛웃음을 지으며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어쩌냐? 니 첫섹스 상대가 남자새끼라서? 그것도 심지어 박은게 아닌 박혀서 따먹혀서..?"
그의 말에 나도 모르게 울컥하는 마음과 뭔가 억울한듯한 감정이 북받쳐 흘렸고 분에 이기못한 나는 기어이 터지고 말았다.
"흐어어어엉!!! 흐으으읍.."
"미..미친 씨 발 실화야?! 쳐울지마!1 병 신아!!"
그는 어이가 없다는듯 욕설을 퍼 부으면서도 울지말라며 다그쳣고 그러든 말든 울던 나는 어느정도 속이 개운해지자 그는 말했다.
"씨 발 다 쳐우셨어요? 나이 33살 쳐드시고?"
"...근데...왜 자꾸 반말하세요...제 나이 다 아시면서...그쪽은 저보다 한참 어리면서..."
"어쩌라고? 꼬우면 너도 반말하시던가... 니가 좃만이라 전혀 존대가 안나오는걸 어쩜?"
그렇게 인성이 터져버린듯한 그를 보자 오만정이 떨어졌고 어쨋건 소정의 목표를 이룬 나는 조심스럽게 일어나며 물었다.
"...약속대로 했으니까...저...갑니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있자 나체상태로 누워서 흥미롭다는 듯 나를 쳐다보는 그가 말했다.
"존나 길들이는 맛이 있을 거 같은데... 자주볼래? 내가 니 전립선 만져줄테니까? 너도 손해는 아닐거아니야? 이미 물빨 한 사이에? 그치?"
"..."
"대답을 하세요 씨 발 ㅋ"
"가볼께요..."
그렇게 그의 집에서 나오자 말자 나는 줄행랑을 치며 그를 어플에서 차단해버렸고 차단으로도 모잘라 아예 어플을 지우고 말았다.
간신히 집에 도착한 나는 쓰라린 항문과 아직도 풍겨져오는 비릿한 냄새에 인생 현타가 와 그대로 침대에 고꾸라진채로
벌레 같은 내 인생을 한탄 할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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