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이의 이반 생존기 2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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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꽤나 긴 시간이 지났다. 좋지 못한 기억이라 잊고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느날 갑자기 날라들어온 무언가에 의해 내 평화로운 일상은 조금씩 균열이 가고 있었다.
"여기가 회계부서 맞나요??? 도태남씨? 푸웁...음음... 퀵왔는데요?"
회사 사무실을 방문한 헬멧을 바이크 기사가 퀵이 왔다며 나를 불렀다.
보나마나 내 이름을 본 그도 어지간히 웃겼는지 웃음이 터지려는걸 간신히 막은 모양이다.
"도대리님? 퀵 온거 같은데요??"
마침 사무실 출입구 쪽에 있던 같은 부서원이 내게 말해줬다. 업무가 한창이라 움직일 수 없었던 나는 수령을 부탁했고
그렇게 수령한 부서원이 내게 가져다 준 퀸은 왠 서류 봉투로 입구가 단단히 밀봉처리된것을 볼 수 있었다.
아무리 생각도 이런 퀵을 받아볼 곳이 전혀 없었던 나였기에 어리 둥절 하였다. 퀵을 보낸 사람을 확인 할 수도 없었던 나는
조심스레 밀봉된 서류봉투를 열고 내용물을 확인한 순간 온몸에 털이 곤두서고 식겁했다.
바로 내 성형전 아주 추한 모습의 얼굴이 찍힌 사진이 잔뜩 들어 있던 것이였다.
"허어어?!"
너무나 당황스러운 소리를 내서 그런지 다른 부서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대로 가면 정말 일을 치룰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금 별거 아닌듯 자연스럽게 행동하자 다시 시선은 각자의 할일에 집중 되었다.
'누가...누가 이런짓을 하는거지..?! 아... 뭐야 정말?!'
졸여지는 가슴을 진정 시킨뒤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침착하게 사진이 들어있는 서류 봉투를 들고 화장실로 향한 나는 변기칸으로 들어가
잽싸게 문을 걸어 잠그고 떨리는 손으로 내용물을 확인했다. 그 안에는 10장 정도 되는 내 성형전 사진이 들어 있었다.
"누구야...정말...하아.."
아직도 덜덜 떨리는 손으로 사진을 한장한장 넘기자 마지막 사진엔 메모가 적혀있었고 나는 그 메모를 보는 순간 다시한번 놀라 머리를 쌔게 한대 얻어 맞은거 같았다.
'전화번호 남길테니 연락해라. 만약 내말 무시해봐라 더 재밌는거 보내줄테니까'
덜덜 떨리는 손으로 남겨진 연락처를 저장한뒤 카톡 프로필을 확인하여 누구인지 확인하는 순간 불길한 감은 나를 나락으로 보내기에 충분했다.
바로 그였다.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던...거의 강 간 당하다 싶이 섹스를 했던 남자 말이다.
"하아...진짜...나한테 왜그래...정말..."
여지껏 살아오면서 수많은 두려움을 느껴보았지만 지금 처럼 압도적으로 두려움을 느껴보기는 처음이였다.
마치 그때 처럼 말이다. 식은땀마저 흐르며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절절 매고 있던 나는 차마 오랫동안 자리를 비울순 없는 노릇이였고
다시금 사무실로 돌아갔다. 하지만 업무는 손에 잡히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퇴근시간이 되었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 나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폰을 확인하자 무언가 톡이 와있었고 검은 화면의 동영상이였다. 긴장 하며 그 동영상의 재생버튼을 누르자 나는 그대로 폰을 떨어 트릴 수 밖에없었다.
그 영상속엔 나와 그의 얼굴과 나체의 모습이 적나라게 드러난 채로 섹스를 하고 있는 장면이 송출 되고 있었다.
하필이면 그의 자지가 내 전립선을 자극 하는 바람에 신음 소리를 내며 더 박아달라며 애원하고 잇는 그런 모습 말이다.
충격과 공포가 엄습해왔지만 최대한 진정하려 애쓰고 여전히 떨리는 손가락끝으로 천천히 그의 연락처로 연락을 하니 얼마가지않아 듣기만해도 간담이 써늘해지는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여보세요...!?"
"하아...오전에 퀵은 잘받았어?"
"왜...왜이러세요?! 정말!! 저한테?! 제가 그쪽한테 뭘 잘못 했길레?!"
"잘못? 어 했지... 내가 씨 발 말했지? 내가 끝이라고 해야 끝인거라고..? 근데 이 좃 같은 새끼가 차단을 했네..? 그래서 뒷조사좀 어렵사리 했더니 걸려버렸네?"
"하아..?! 뒷조사요?! 아...니 지금..."
"다음엔 퀵으로 그 영상 사진처럼 만들어서 사무실에 퀵 한 20번쯤 보낼 생각인데 재밌겟지?"
그의 광기가 서려져있는 목소리에 나는 정말 그가 그런 일을 저지르고도 남을 거란걸 짐작할 수 있었다.
위험했다. 내 삶 자체가 무너져 버릴 수도 있었다. 다급한 마음에 나 또한 최대한 침착해보려 했지만 그게 되지않았다.
"저기요...저...하아...하아....이...이거 지금 범죄인거...아..시죠...? 겨..경찰에 신고...합니다...?! 그...그만 둬요!!"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엄포를 놓자 그는 가소롭다는듯이 나지막하게 웃으며 내게 말했다.
"신고..? 뭐 어떻게 할건데? 같이 섹스한 남자가 리벤지 포르노로 절 협박해요? 하고..? "
"...그건..."
"아~ 그것도 재미있겠다. 어차피 경찰에 신고 당할거면 니네 회사로 트럭보내서 그 영상 대놓고 틀어놔도 좋은 추억이 되겠다 그치?"
"..."
"왜~? 말이 없어? 어차피 너 경찰에 신고하려면 커밍아웃해야되는데 내가 도와줄께~ 잃을게 없으면 신고 하기 더 쉬울거아녀?"
망했다. 완전히 수세에 몰렸다. 나는 눈치 채지못했다. 뱀이 먹잇감을 온몸으로 서서히 감아서 질식사 시킨다음 잡아먹듯
그에게 이미 온몸을 감긴상태로 천천히 저항도 하지못하게 그에게 먹히는것 만 같았다.
"저기요!! 저기...제발 부탁해요...저...되게 안쓰럽고 불쌍한 놈이니까...제가 잘못했어요...제발 이러지마세요...네...?!"
"아~ 재미없게 왜 벌써 꼬랑지를 내려? 신고해~ 나도 재미좀 보게 어?"
"...잘못했습니다...제가 무조건 잘못했으니...제발...어떻게 하시면 기분이 풀리실까요?! 아...그...혹시 맘이 언짢으신거면....제가 심심치 않게 달래시라고 돈을 좀..드릴테니..."
대게 이런 사람들의 목표는 금전이 확실했기에 금전을 쥐어주면 그만하리라 기대하고 그에게 조심스럽게 말했지만 나는 악수를 두고 말았다는걸 금새 깨달았다.
"뭐..? 씨 발?? 다시 이야기 해봐?"
"그니까...돈을 좀 드릴테니 기분을 좀 푸시는게.."
"아나...이 병 신새끼가 누굴 개 거지 새끼로 보나..? 야!!!"
"네...네!?"
그의 격앙된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목소리에 상당히 빡쳣음이 느껴진 나는 지금 상황이 무지 좃됨을 감지했지만 이미 늦은듯 했다.
"야!! 이런 병 신새끼가..뭐?! 돈..? 씨 발아 너는 내가 거지로 보여?! 돈? 지 랄하네...진짜? 야...돈? 어이가없네 진짜 ㅋㅋㅋㅋ 병 신아...잘들어...돈? 나 그거 존나많아서 차고 넘쳐...너 같은 병 신새끼한테 동냥할 처지아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저..저는 몰랐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하아...씨 발 기분 더 나빠졌어...안되겠다...내일 그 영상 사진으로 뽑아서 퀵으로 보내 줄테니 기대해라 ㅋㅋㅋㅋㅋ"
그는 다짜고짜 자신이 할말만 하고 끊어버렸고 멍하니 상황이 완전 좃됨을 감지한 나는 부랴부랴 기억에 남은 그의 주소를 어떻게든 떠올려 그의 집으로 향했고
세대 호출기의 그의 세대를 미친듯이 호출했다. 그러자 귀차니즘에 빠진듯한 그의 목소리가 호출기에서 들려왔다.
"누구세요? 씨 발 누군데 한번만 쳐누를것이지 몇번이나.."
"저!! 저에요..."
내 목소리가 호출기를 통과하자 아무런 말이 없었고 대신 입구쪽의 보안문이 스르륵 열리는듯했다.
"들어..오라는거...겠지..?"
그렇게 보안문을 통과하고 엘리베이터를 통해 쿵쿵 뛰고 덜덜 떨리는 마음과 두려움을 껴앉고 그의 집문앞에 도착했고 그의 집 초인종을 눌르자
그는 짧은 반바지에 짝달라붙는 검은 나시티를 입은채 몽롱한 눈으로 나를 내려다 보았다.
"저기...제발 우리...대화...좀 할...음?!"
다짜고짜 그는 나를 집안으로 끌고 들어갔고 나는 그의 무지막지한 힘에 끌려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저기...제가 일단...염치 불구하고 댁에 찾아와서 일단 죄송하구요...그만큼 제가 진짜...너무 간절하거든요...그러니까..."
내가 말을 하던 말던 전혀 신경 쓰지않고 그는 그대로 담배에 불을 붙혀 한모금 쭈욱 들이키더니 대놓고 내얼굴에 뱉고 말았다.
역겨운 담배향에 기침이 절로 나왔지만 조금이라도 그의 심기를 건드리고 싶지않았기에 최대한 비위를 맞추기 위한 비굴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그는 잠시 어디론가 향하더니 어디선가 종이 한장을 들고왔고 그것을 내앞에 쭈욱 내밀었다.
"싸인해. 아니다...지장찍어라"
그가 내민건 계약서 비스무리한 공증을 받은 듯한 종이한장 이였다.
그 종이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지금부터 서로 확인하고 서명한 순간부터 계약의 효력은 발생하며 어길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이 계약에서 갑을 '신무현' 을을 '도태남' 으로 한다.
1.을은 갑이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갑의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한다.
2.갑은 언제든지 을을 원하는 곳으로 불러낼 수 있고 천재지변등의 이유가 아니고서야 을은 갑이 정한 시간까지 약속장소에 반드시 와야한다.
3.을은 갑의 요구사항에 대해 일체 이의나 불만을 토로 할 수 없으며 갑이 허락한 행동이 아닌 행동을 할 경우 패널티를 받는다.
4.을은 갑과의 이 계약사항에대해 무조건 적인 함구를 해야하며 외부에 알릴시 모든 법적 책임을 안고 책임 진다.
5.계약은 갑이 을에게 실증이나서 갑쪽에서 해지 하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아무리 몇번이나 읽어보아도 노예 계약서가 따로 없었던 터라 당황 스러워서 그를 쳐다보자 그는 다시한번 강압적으로 내 손을 잡아피며 말했다.
"자장 쳐 찍으라고... 아님 뭐...확 부러트려줘?"
"이건...아무리봐도 너무 심하신데....저기 다른..."
"니네 회사로 가자 지금 존나 좋게 말해서 니가 간절하니까...나름 자비를 배풀려고 했더니.."
"아!! 제발요...알았어요...제발...찍을게요...그러니까..제발 그만해요..."
그의 강압을 이겨내지 못한 나는 기어이 그 노예 계약서에 지장을 찍고야 말았다. 그제서야 그는 만족스러운 얼굴을 내게 드리밀며 말했다.
"21세기가 참 좃 같은게 뭔지알아?"
"..."
"합법적인 노예가 없어요 씨 발 ㅋㅋㅋ 돈이 존나 많아도 노예를 살 수가 없어요 무슨말인지 알아?"
"잘...모르겟습니다.."
"니가 아까 기분 풀라고 돈준다고 했지? 근데 말야 난 돈이 충분해서 필요 없다 이말이야...대신...인생이 무료해...아주...그러니까 그 무료함 니가 달래줘야겠어. 뒷조사 해보니까 어차피 니 이름값대로 존나 도태남이던데 더 내려갈 바닥없잖아? 그치?"
"...왜...저에요..? 네...? 그쪽 정도면...게다가 본인 말씀대로 제력이 충분하시면...저보다 훨씬 괜찮고 좋은 사람 충분히 구해서 즐기실수...있..."
"주제도 모르고 씨 발 가르치려 드네? 우선 좀 맞자?"
그는 주먹을 내 배때지에 몇번이나 때려 넣었고 엄청난 통증에 그대로 고꾸라져서 몸을 웅크린채 덜덜 떨고 있자 그는 내 머리채를 잡은뒤 말했다.
"자자~ 재미는 지금 부터 시작인데 언제 까지 축 쳐저 있을건데..?"
"아...아파요...수..숨좀 쉬게....좀만 놔주세요...제발..."
내 말에 그는 흥미롭다는듯 나를 빤히 쳐다보며 놔주었고 나는 간신히 숨을 쉬며 정신을 가다 잡을 수 있었다.
"그러고 한심하게 있는 꼬라지 보니까...개꼴려서...자지 섰어 ㅋㅋ "
확실히 그의 반바지 가운데 앞섬이 툭하고 튀어나와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 모습을 보니 긴장감이 돌 수 밖에없었다. 지난기억속 아팠고 수치스러웠던 그에게 박히던 때 말이다.
"아...씨 바 안되겟다. 벗어라"
아니나 다를까 그는 잔뜩 흥분한채 자신의 성욕을 내게 풀고자 했고 나는 그의 눈치를 보며 머뭇거리자 그는 다시한번 주먹을 쥐어들었다.
"알지?"
그의 단 한마디에 나는 스스로 수치스러움을 악물고 옷을 한겹한겹 벗어나갔다. 곳이어 나체가 된 내가 쭈벗하게 서있자 그 역시 옷을 전부 훌렁 벗어 던져 나체가 되었다.
"음...오늘은 뭐부터 해볼까...."
그는 무언가 생각하다가 좋은 생각이 나기라도 한건지 내게 바짝 다가서서 자신의 자지를 내몸에 비비며 말했다.
"젤줄테니까 알아서 풀고 올라타. 똑바로 안하면 죽여버린다?"
"네..?! 제..제가 올라타...라고요..?"
말이 끝남과 동시에 그는 그의 큼지막한 손으로 내 머리통을 후려갈기며 말했다.
"다들었잖아.. 너 병 신이야?"
"죄송합니다..."
그는 서랍안을 뒤적거리더니 내게 젤을 던져주었다.
"젤은 여기있는데...콘돔이 어딨더라...다 썼나...?"
한참을 뒤적거리던 그는 문득 무언가가 생각난듯 나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상관없잖아..? 너 아차피 저번에 한 섹스가 처음이면...병 없는거잖아? 말해봐 너 성병있어?"
"아뇨...애초에 한적이 없...아니..그게 처음이니까.."
"그래? 그럼 없이 해도 되겠네.ㅋㅋㅋㅋㅋ 잘됬네 느낌 존나 좋겟네~ 아...그리고 그냥 안에 싸버린다?"
모든게 일방적인 통보였다. 하지만 내가 지금 뭘 할 수 있겠는가? 더 이상 그의 심기를 건드리고 싶지않아서 젤을 손에다가 짜서 항문쪽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몰라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자 멍하니 보고 있던 그가 답답했던지 그대로 내가 다가와 말했다.
"뭐하냐..? 지금? 하기싫은거 티 팍팍내냐?"
"아...?! 그게 아니고...저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내말에 그는 피식하고 웃더니 그냥 젤을 뺏어서 자신의 자지에 덕지덕지 바르더니 그대로 눕더니 말했다.
"못하면 쳐 맞으면서 배워야지 뭐? 그치? 그냥올라타라 아프던 말던 그건 니몫이고"
잔뜩 성난 그의 자지는 핏줄마저 도드라 보일정도로 우람해보였다. 위로 살짝 휘어져있는 모습에 흉기가 따로없었다.
필시 저걸 내 항문으로 받는다면 크게 아플건 너무나도 뻔해 보였다.
"빨리 올라타라...5...4....3..."
카운터 다운을 새는 그였기에 나는 급히 그의 자지를 최선을 다해 내 뒷구멍으로 받아내려고 그의 자지를 움켜잡고 넣어보려고 시도했다.
모든게 처음이라 익숙치 않아서 잘 들어가지도 않았고 어느정도 해맷지만 결국 그의 자지와 내 뒷구멍이 맞아 떨어지며 조금씩 그의 흉폭한 자지가
내뒷구멍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콘돔도없는 생자지여서 그런지 저번에 했을 때 느꼈던것보다 훨씬 뜨겁고 딱딱한 무언가로 뒷구멍을 쑤시는 느낌이라
통증이 몰려왔다.
"흐읍...하...으...읍...하...아..아파요...!! 빼면 안될까요!?"
"빼고 싶어? 빼~ 그럼 근데 알지?"
그는 뒷통수에 손을 가져다 대고 내가 어떻게 하나 그저 구경만하며 말로는 나를 협박하고 있었다.
결국 그의 협박을 이기지 못해 천천히 조금씩 나는 그의 자지를 내 뒷구멍으로 받아내고 말았다.
"허억...허....하..."
그렇게 힘겹게 버티고 있는 나를 보자 그는 몹시도 흥분한 표정으로 손을 뻗어 내 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하아 씨 발 ㅋ 운동 꾸준히 하는거 맞나보네...복근이네? 이렇게 몸키워서 여자먹으려고? 근데 너 발기 부전이라 안서잖아? ㅋㅋㅋㅋㅋㅋ"
그는 육신뿐 아니라 내 정신마저 강 간하려는듯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운 말들을 내 뱉으며 내 멘탈을 조금씩 갉아 먹는듯했다.
"이렇게 최선을 다해 여자 따 먹으려는 새끼가...내 좃 받으면서 반쯤 풀린 표정으로 그러고 있으니까 말이야... 존나 꼴린단 말이야..."
"읏?!?"
그는 내 허리를 그대로 꽉 잡더니 그대로 다리와 허리를 움직이며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그의 피스톤질이 시작되자
벼락을 맞은듯한 통증이 온몸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아픔을 꾸욱 참아보려해도 신음이 조금씩 세어나갔고
나는 마치 야동속에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받으며 자지러지는 것마냥 그의 위에 올라탄 상태로 앙 앙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엇다.
"하아?! ㅋㅋㅋㅋㅋ 아 존나 야하네... 진짜 개꼴린다....분하지..? 니가 이렇게 여자 따 먹고 싶었는데 내가 반대로 널 따 먹으니까?"
"흐응...흐...하아...흐....으..."
그는 내 정신 마저 범하고 싶었던건지 계속해서 내 정곡을 찌르며 피스톤질을 이어나갔다. 통증에 어느정도 익숙해지자
어느덧 그의 자지가 내 전립선을 또 쿡쿡 찌르는게 느껴졌다. 그러자 아까 통증으로 인해 냈던 신음과 다른 오르가즘에서 끓어 오르는
굵고 묵직한 신음을 뱉어내자 그는 흥미로운듯 말했다.
"ㅋㅋㅋㅋㅋ 좋냐? 이새끼이거 또 지 전립선 찔러준다고 존나 좋아하네..?"
"하아...후우....흐으....아하...."
나도모르게 그의 자지놀림에 느껴지는 오르가즘에 엉덩이에 힘을 빡 주자 그는 나를 희롱하듯 말했다.
"적당히 쪼여라...끊어지겠네...하아...존나...진짜...개맛있네..."
그렇게 그가 자꾸만 전립선을 찌르자 나는 지금 상황을 전부 잊은듯 그에 자지에 내 몸을 맡긴채 위아래로 흔들리고 있었다.
계속되는 자극에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듯 했다. 성관계에서 오는 쾌락이 이정도로 강력할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아...물론 내가 아는 일반적인거 아니지만 말이다.
그의 자지가 한번 움직일때마다 짜릿한 느낌과 함께 온몸이 달아오르는듯 했다.
"걸 레 같은 표정 짓는거 봐...어지간히 좋은가보다? 이거...이거 완전...내가 을인거 같아..."
그는 계속해서 박음질을 이어나갔고 자꾸만 하드하게 자극되는 느낌에 나는 서서히 반응이 오는듯했다.
"으...읏?!"
나도 모르게 기습적으로 서지도 않은 자지를 통해 듬뿍듬뿍 흘러나왔고 그런 모습에 그는 언제봐도 흥미롭다는듯
내모습을 지켜보았다. 당황스러웠다. 서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받기만 한다고해서 서있지도 않은 내 자지에서
오랫동안 참아온 아주 진하고 끈적거림과 비릿한 냄새가 풍겨오며 내 자지에서 부터 줄줄 흘러서 당연히 내가 올라타고 있는
그의 몸에도 잔득 내 정액이 흘러 떨어졌다.
"아...씹...진짜 개꼴리네...하아...하아..."
"죄송합니다...얼른 닦아드릴..."
"아 갈물고...하아...하아.흐아...하아읏?!"
그 역시도 박음질을 하다가 애초에 내게 사전에 통보했던 대로 자신의 자지를 아주 깊숙히 찔러 넣으며 몸을 움찔거리며 부르르르 떨었다.
단언컨데 그는 정말로 내 안에 깊게 싸지른게 틀림없었다. 몇번의 사정끝에 그는 만족한듯 숨을 헐떡였다.
"하아...노콘이면 이맛에 하는거지....안에 싸지르니까...기분 존나 좋네..."
그의 기분과 상관없이 나는 여전히 엄청나게 수치스럽고 불쾌했다.
게이도 아닌 내가 남자의 정액을 내 안에 깊숙한곳에 받아버렸으니 말이다.
그렇게 그의 정액을 잔뜩 받아낸 몸을 일으켜 그로부터 떨어지자 그는 말했다.
"야... 니가 흘린 니 좃물 핥아"
"네?!"
"니가 쳐 흘렷으니까 핥으라고!"
그는 짜증을 내며 자신의 복부에 있는 내 정액을 가르키며 말했다.
"...죄송한데 그냥 닦아드리면 안될까요...도저히..."
"말대꾸하네...? 뒤질려고..?"
그는 벌떡일어나더니 나를 그대로 넘어트렸다. 그러곤 내 머리통을 지긋이 밟으며 말했다.
"왜..? 서로 몸섞고 내 좃물좀 받으니까 뭐 이제 좀 개겨싸도 될거 같았어?"
"아닙니다...죄송합니다...핥을게요..."
그가 놔주자 나는 조심스럽게 일어나 그의 몸에 남은 내 정액을 그의 눈치를 보며 핥았다.
비릿한 향이 쫘악 퍼지며 자괴감에 모멸감이 들때였다.
그는 그대로 내 고개를 꺾어잡아 그래도 냅다 키스를 갈기며 내 입에 있던 내 정액을 나와 나눠먹는듯했다.
"아...존나 진하고 비릿하네...또 얼마나 못싼거냐..?"
"그때 이후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맞다 발기 부전이니까...그럼 뭐야...너도 선택지가 없는건데 뭘 자꾸 뻐팅긴거야?"
"...수치스러워서요...전 게이 아닌데...지금 게이처럼....두번이나..남자랑했어..."
"씨 발아 싸구려 감성은 집어 치우세요...어차피 니 몸에 내 좃물 들어있고 나는 니 좃물 먹었으니 쌤쌤히다?"
"네..."
"가봐.
"진짜가도 될까요...?"
"어. 약속은 약속이니까 니네 회사에 퀵보내는 일 없을거야 니가 계약만 잘 이행하면.."
그렇게 오늘도 어김없이 옷을 주워입으며 밤늦은시간이 되어서야 집에 올 수 있었다.
올때는 몰랐지만 정신 차리고 나니 뒷구멍이 흥건한게 팬티쪽에서 비릿한 향취가 풍기면서
그의 정액으로 인해 축축하게 젖어 잇는게 뻔히 보였다. 은근히 묘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내 나는 정신을 차리고 말았다.
"씨 발...짜증나..진자..."
그렇게 욕지거리를 하자 배가 꾸르륵 거리며 아파왔고 나는 그대로 화장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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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렇게 전립선 느끼고 싶네요ㅎㅎㅎㅎ